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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자' 임지연 "덩치 큰 남자에게도 지지 않는 강한 여성"

임지연이 강인한 여성을 연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임지연은 4일 오전 진행된 '유체이탈자(윤재근 감독)'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덩치 큰 남성들에게 지지 않는 강인한 여성을 표현해 내고 싶었다"며 "내가 맡은 문진아라는 역할이 그만큼 강인하고 입체적인 캐릭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지연은 강도 높은 액션신에 대해 "다른 선배 배우들에 비하면 몸을 막 던져서 한 편은 아니라 덜 힘들었을 수도 있겠지만, 나로서는 최선을 다했다. 문진아라면 몸을 사라지 않았을 것 같았다. 대역 없이 액션신을 하나하나 찍을 때마다 내가 느낄 수 있는 절실함이 남달랐다. 처음에는 다칠까봐 무서웠지만, 선배들이 모니터링 해주면서 하나같이 응원을 해주니까 없던 용기가 막 생겨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국가정보요원 강이안(윤계상)이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극이다. 윤계상을 비롯해 박용우, 임지연, 박지환 등이 출연한다. 2017년 흥행작 '범죄도시' 제작진과 장첸을 연기했던 윤계상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심장이 뛴다' 윤재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윤계상은 극중 1인 7역을 소화하며 그간 보여줬던 연기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체이탈자'는 국내 개봉에 앞서 전 세계 107개국 해외에 판권을 판매한 것을 시작으로, 제6회 런던동아시아영화제 폐막작 선정, 할리우드 리메이크 확정 소식까지 전하며 주목도를 높였다. 24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2021.11.0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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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자' 윤계상 "대역없는 액션신, 후회될 만큼 힘들었다"

윤계상이 강도 높은 액션신을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윤계상은 4일 오전 진행된 '유체이탈자(윤재근 감독)'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이 영화는 끊임없이 '내가 누구지?' 질문하며 나를 찾아가는 얘기다. 동시에 누군가가 날 추적하고 있는 스토리이다 보니 액션신이 끊이질 않고 계속 있었다"라며 "대역 없이 촬영했는데, 후회가 될 만큼 정말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어떤 신을 찍으면 내 영혼이 들어간 다른 배우들도 또 그 액션신을 찍어야 했기 때문에 두 배로 힘든 촬영이었다"며 강도 높았던 촬영을 회상했다. 그러면서도 "힘들었던 만큼 타격감이 극대화된 통쾌한 영화가 됐다고 생각한다. 맨손으로 시원하게 싸우는 시원함이 있다. 그렇다고 잔인하거나 보기 힘들진 않다"고 말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국가정보요원 강이안(윤계상)이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극이다. 2017년 흥행작 '범죄도시' 제작진과 장첸을 연기했던 윤계상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심장이 뛴다' 윤재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윤계상은 극중 1인 7역을 소화하며 그간 보여줬던 연기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체이탈자'는 국내 개봉에 앞서 전 세계 107개국 해외에 판권을 판매한 것을 시작으로, 제6회 런던동아시아영화제 폐막작 선정, 할리우드 리메이크 확정 소식까지 전해 주목도를 높였다. 24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11.0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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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자' 박지환 "노숙자 연기 위해 서울역서 이틀 지내"

박지환이 연기를 위해 경험한 특별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박지환은 4일 오전 진행된 '유체이탈자(윤재근 감독)'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극중 노숙자 역할을 맡았다. 강이안(윤계상)의 유일한 조력자가 되는 인물이다"라며 "전형적으로 갈까봐 걱정을 많이 했다. 중요한 포인트 하나만 잡으면 자유로워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서울역에서 직접 노숙자로 지내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영화에서 같이 노숙자를 맡았던 연기자 한 분과 함께 서울역에서 이틀을 지냈다. 다 정상적인 분들인데 무언가를 내려놓고 사는 모습을 배웠다. 나 역시 편안하게 그것들을 받아들여가면서 노숙자의 모습으로 변해갔다. 그리고 존경하는 배우 윤계상과 합을 맞췄을 때 물 흐르듯 흘러갔다"고 밝혔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국가정보요원 강이안(윤계상)이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극이다. 2017년 흥행작 '범죄도시' 제작진과 장첸을 연기했던 윤계상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심장이 뛴다' 윤재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윤계상은 극중 1인 7역을 소화하며 그간 보여줬던 연기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체이탈자'는 국내 개봉에 앞서 전 세계 107개국 해외에 판권을 판매한 것을 시작으로, 제6회 런던동아시아영화제 폐막작 선정, 할리우드 리메이크 확정 소식까지 전해 주목도를 높였다. 24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11.0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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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자' 윤계상 "남자라면 한번쯤 해보고 싶은 역할"

윤계상이 '유체이탈자' 참여 소감을 전했다. 윤계상은 4일 오전 진행된 '유체이탈자(윤재근 감독)'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영화에 출연한 응한 이유에 대해 "여러 사람들 몸 속에 내가 들어간다는 소재가 너무 재밌었고, 거기에 액션까지 있어서 매력적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남자라면 한번쯤은 해보고 싶은 역할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첩보물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유체이탈자'가 딱 들어맞았다"며 기쁜 소감을 전했다. 윤재근 감독은 "윤계상은 변화의 폭이 큰 배우다. 어떤 역할을 하든 자연스레 녹아드는 모습에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국가정보요원 강이안(윤계상)이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극이다. 2017년 흥행작 '범죄도시' 제작진과 장첸을 연기했던 윤계상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심장이 뛴다' 윤재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윤계상은 극중 1인 7역을 소화하며 그간 보여줬던 연기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체이탈자'는 국내 개봉에 앞서 전 세계 107개국 해외에 판권을 판매한 것을 시작으로, 제6회 런던동아시아영화제 폐막작 선정, 할리우드 리메이크 확정 소식까지 전해 주목도를 높였다. 24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2021.11.0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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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자' 윤재근 감독 "힘들었던 시절, 매일 다른 사람으로 태어나고 파"

윤재근 감독이 권태감을 느끼던 일상에서 영화 '유체이탈자'의 영감을 떠올리게 됐다고 전했다. 윤재근 감독은 4일 오전 진행된 '유체이탈자(윤재근 감독)'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연출한 계기를 묻는 질문에 "10년 쯤 전에 다른 영화의 시나리오를 쓰고 있었는데, 당시에 영화도 잘 안되고 지치고 힘들었다"며 "하루하루 앞길도 안 보이고 힘들 때, 잠에 들 때면 '다음 날에는 다른 사람으로 깨어났으면 좋겠다'는 공상을 하곤 했다"고 밝혔다. 이어 "매일 다른 사람으로 살아보며 어떨까. 하루는 배우로, 하루는 감독으로, 어떤 하루는 건달로.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이 된다'라는 이번 '유체이탈자'의 설정은 내가 일상에서 권태감을 느끼고 있을 때 생각했던 소재다"라고 설명했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국가정보요원 강이안(윤계상)이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극이다. 2017년 흥행작 '범죄도시' 제작진과 장첸을 연기했던 윤계상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심장이 뛴다' 윤재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윤계상은 극중 1인 7역을 소화하며 그간 보여줬던 연기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체이탈자'는 국내 개봉에 앞서 전 세계 107개국 해외에 판권을 판매한 것을 시작으로, 제6회 런던동아시아영화제 폐막작 선정, 할리우드 리메이크 확정 소식까지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24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11.0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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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자' 윤계상, 1인 7역 열연…메인 예고편·포스터 공개

배우 윤계상이 또 한번 역대급 연기력을 기대하게 만든다. 개봉 전 할리우드 리메이크를 확정 짓고 전 세계 107개국 선판매 기록을 세우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영화 '유체이탈자' 측이 2일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극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사라진 자신을 추적하는 국가정보요원 에이스 강이안(윤계상)의 모습을 담고 있다. 온몸이 땀과 피에 젖은 그는 벽에 기대 앉은 채 총을 쥐고 있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몸이 바뀐다는 독특한 설정을 보여주듯, 총을 쥔 강이안의 여러 모습이 겹쳐져 있어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거실에서 카페로 공간이 변화하는 순간을 포착하는 동시에 갑작스럽게 몸이 바뀌어 혼란을 겪는 강이안의 모습이 담겼다. "12시간마다 다른 사람 몸에서 깨어난다"라는 카피와 함께 여러 사람들의 몸으로 바뀌는 강이안의 모습은 그에게 찾아온 변화의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또한 국가정보요원 박실장 역을 맡은 박용우, 추적하는 곳마다 등장하는 문진아 역의 임지연까지 모두가 강이안을 추적하는 가운데, 긴박한 추적 장면과 강렬한 액션 장면을 담아내며 화려한 볼거리를 예고했다. 한편, '유체이탈자'는 2017년 큰 인기를 누린 '범죄도시' 제작진과 악랄한 조직 보스 장첸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윤계상이 다시 만나 화제를 모았다. 국내 개봉에 앞서 전 세계 107개국 해외 판매 및 제6회 런던동아시아영화제 폐막작 선정, 할리우드 리메이크 제작 확정 소식을 알리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0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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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베스트 액터" 韓대표 김윤석X한지민 런던서 전한 낭보

한국 배우 김윤석과 한지민이 런던동아시아영화제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 제3회 런던동아시아영화제(London East Asia Film Festival)가 지난 25일 개막한 가운데, '암수살인(김태균 감독)' 김윤석과 '미쓰백(이지원 감독)' 한지민은 각각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먼저 '암수살인'은 영화제의 포문을 알리는 오프닝 갈라 부문에 초청됐다. 25일 런던 VUE Cinema Leicester Square 극장에서 전석 매진이라는 열렬한 호응 속에 상영된 '암수살인' 오프닝 갈라 행사에는 영화의 주역 김윤석과 김태균 감독이 참석해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암수살인'에서 살인자의 자백을 쫓는 유일한 형사 형민 역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 김윤석은 남우주연상에 해당되는 ‘베스트 액터’ 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뤄 기쁨을 더했다. 김윤석은 영화제 기간 열리는 배우전에도 참석, 전작들을 돌아보며 특별한 시간을 가질 전망이다. 한지민은 38회 영평상 여우주연상에 이어 '미쓰백'으로 두 번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한지민은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미쓰백'으로 이 자리에 올 수 있는 것만으로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렇게 특별한 상을 받아 더욱 기쁘다. '미쓰백'은 아동 학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어떤 아이도 그런 불행을 겪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마땅히 보장 받아야 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영어로 소감을 전했다. '미쓰백'은 영화제에서 관객들의 가장 뜨거운 호응을 받는 Stories of Women 섹션을 여는 작품으로 선정됐다. 영화제 관계자는 "언어와 문화를 뛰어 넘어 소통할 수 있는 영화다"고 호평했다. 한편 3회 런던동아시아영화제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11일 간 런던 시내 주요 극장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아시아 총 13개국, 약 60편의 영화를 초청했다. 한국영화 ‘암수살인’이 개막작, 싱가포르 영화 ‘라면 샵(Ramen Shop·에릭 쿠 감독)이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6년 출범한 런던 동아시아 영화제(London East Asia Film Festival)는 런던 시내 주요 극장에서 개최, 아시아 거장들의 걸작부터 신진 감독들의 수작까지 두루 갖춘 풍성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유럽 최대 아시아 영화제로 주목 받고 있다. 11월 4일까지 총 11일 간 런던 시내 주요 극장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아시아 총 13개국, 약 60편의 영화를 초청했다. 배우 김윤석, 주지훈 주연의 영화 ‘암수살인’(김태균 감독)이 개막작, 싱가포르 영화 ‘라면 샵(Ramen Shop)’(에릭 쿠 감독)이 폐막작에 선정됐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10.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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