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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한채영, 러블리함에 허당美까지 장착 '매력 화수분'

배우 한채영이 '런닝맨'에 출격해 예능감을 뽐냈다. 2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한채영이 사랑스러움과 솔직함을 오가며 반전 매력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날 한채영은 '쾌걸 남녀 바캉스'를 주제로 한 레이스에 여름과 잘 어울리는 비주얼로 등장했다. 재생된 음악에는 누구보다 당차게 나서 기대를 고조시켰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춤 실력으로 보는 이까지 당황시키며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한채영은 비범한 웃음 포인트와 엉뚱한 자기애 표출로 남다른 텐션을 확인시켰다. 미션마다 최선을 다하는가 하면, 예측불가한 멘트와 특유의 직진 화법으로 멤버들을 쥐락펴락했다. 양자택일 미션에서도 털털함으로 미소를 유발했다. 한채영은 레이스 마지막까지 귀여운 모습으로 활약을 펼쳤다. 한채영은 예능에서 특급 적응력을 보여줬다.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상반되는 허술함, 통통 튀는 화법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식을 줄 모르는 열정과 적재적소에 터뜨린 센스는 주말 저녁 안방극장을 행복한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동아TV '뷰티 앤 부티' MC로 활약함과 동시에 IHQ 새 드라마 '욕망'의 주연 캐스팅으로 합류한 한채영은 열일 행보를 걷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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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석진, "너 잘났다, 이 XX야" 방송 중 유재석에 욕까지...극대노

'런닝맨' 지석진이 유재석에게 극대노했다.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쾌걸남녀 바캉스' 특집이 진행돼 배우 한채영이 게스트로 나왔다. 이날 방송 초반부터 멤버들은 지석진을 장난으로 몰쳤다. 지석진이 초면인 한채영에게 편하게 반말을 하자 김종국은 "왜 반말하냐"며 지석진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유재석 역시 "몇 번 봤냐"며 거들었다.나아가 유재석은 "영지한테도 말 놓지 마라"라고 말했고, 지석진은 "쟤는 내가 준하네 꼬칫집에서도 보고 왔다 갔다 하면서 자주 봤다"며 해명했다. 이에 허영지는 "근데 계산은 안 해주셨다"고 디스했다. 지석진은 "영지가 옆 테이블에 있다는 얘기만 들었다. 얼굴을 못 봤다"고 설명했다.하하는 "근데 왜 꼬칫집에서 만났다"고 하냐며 따졌고, 유재석은 "나는 권역별로 계산해준다"고 덧붙였다. 결국 폭풍 분노한 지석진은 유재석을 향해 "그래, 너 잘났다. 이 XX야"라며 욕을 했다. 유재석은 "뭐? XX야? XX?"라며 같이 흥분했다.이에 질세라 지석진은 "너 내가 경고하는데 너무 계산하고 다니지 마"라고 큰소리쳤다. 유재석은 "뭐? 나 진짜 한판 뜬다"라며 흥분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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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한채영 "요즘에 귀엽다는 말이 좋아"

오늘(27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최강 귀요미로 등극한 게스트 한채영의 반전 매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조금 이른 바캉스를 떠나는 ‘쾌걸 남녀 바캉스’ 레이스로 꾸며져 배우 한채영이 함께했다. 특히, 멤버들은 한채영이 등장하자, “실물은 처음 본다”며 환호를 이어갔고, 지석진은 너무 반가운 마음에 ‘인간 바비인형’ 한채영을 전혀 다른 별명으로 부르는 실수를 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한채영은 평소 도도한 이미지와 달리, 시작부터 뻣뻣한 춤사위를 선보이며 반전 예능감을 뽐냈다.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는 다르게 뭔가 허전한 춤사위에 멤버들은 “이게 뭐냐? 엄청난 춤이 나오는 줄 알았다”라며 폭소했다. 뿐만 아니라 한채영은 가만히 있던 멤버의 이름표를 갑자기 뜯는 등 돌발행동까지 벌이며 예능 베테랑 ‘런닝맨’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예측불허하면서도 허당미 넘치는 한채영의 행동에 멤버들은 연신 “귀엽다”를 외치며 한채영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한채영 역시 “예전에는 도도한 게 좋았는데 요즘엔 귀엽단 말이 좋다”며 본인의 새로운 별명에 만족해했다. 한편, 초면인 한채영에게 알 수 없는 별명 언급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던 지석진은 “반말할까, 존댓말 할까?”라고 질문하며 둘 사이의 거리를 좁혀보고자 했지만 한채영은 예상치 못한 답변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27일 오후 5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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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허영지 '런닝맨' 바캉스 떠난다

'런닝맨'이 초여름 바캉스를 떠난다. 2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 녹화는 ‘쾌걸 남녀 바캉스’ 레이스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7인 7색의 바캉스 룩을 뽐냈지만 서로를 향한 신랄한 패션 지적이 시작됐고 이는 곧 멤버 디스전으로 번졌다. 특히 전소민은 한껏 치장한 원피스를 입고 등장, 멤버들에게 “화보 찍으러 왔냐”, “작정했다”며 폭풍 비난을 받았다. 이에 전소민은 “생각보다 모두 무난해서 놀랐다”며 억울해했다. 김종국은 평소와 비슷한 편한 차림의 복장으로 등장했고 이를 본 유재석은 “체육관 가는 옷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멜빵 바지와 봇짐 가방을 메고 등장한 송지효에게는 “약초 캐러 가냐?”는 비난이 이어졌고, 특이한 모자를 쓴 양세찬과 분홍색 바지를 입은 지석진에게도 온갖 디스가 쏟아졌다. 이날 바캉스를 함께 갈 게스트로는 한채영과 허영지가 등장했다. 한채영은 도도한 이미지와 정반대인 의외의 허당미를 선보이며 큐티 채영으로 등극하는가 하면, 허영지는 등장부터 아이돌다운 수준급 춤 실력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리며 역대급 텐션을 자랑했다. 평소 친분이 있는 양세찬에게는 “세찬 오빠 여기선 새롭다”며 런닝맨 밖 양세찬의 이중적인 모습을 폭로해 양세찬을 당황시켰다. 한편, 현장에서는 자동으로 흥을 유발하는 댄스 미션부터 시원한 계곡에서의 여름철 대표 보양 음식까지 등장했다. 유재석은 “이런 푸르름이 그리웠다”며 행복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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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탕&냉탕] ‘악바리 스타’ 이시영, 복싱대회 우승 눈길

'악바리 스타' 이시영이 1년 4개월여만에 복싱대회에서 우승해 눈길을 끌었다. 여성스러운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펀치력으로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데뷔 14년차 원조 아이돌 그룹 신화는 베이징에서 아시아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반면에 일본에서 '엔카의 여왕'으로 불리던 가수 김연자는 이혼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중인 신성록은 근무태도논란에 휩싸였다. 한 주간의 연예계 사건사고를 온탕냉탕으로 알아봤다. 온탕 이시영 서울시장배 아마추어복싱대회 겸 서울시 복싱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해 또 한번 놀라움을 줬다. 지난해 전국여자신인아마추어 복싱선수권대회 등 다수 경기에서 우승한 후 1년 4개월여만의 성과다. 긴 팔과 다리를 이용해 상대의 안면에 정확히 스트레이트를 꽂아넣으며 실력을 뽐냈다. 밤길도 두렵지 않을 것 같다. 김수현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미션을 완수하고 우승자가 돼 눈길을 끌었다. 20%에 가까운 시청률을 견인한 것 뿐 아니라 소탈한 매력을 드러내 호감도를 높였다. 11편의 광고에 출연하고 영화 '도둑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차기작도 결정된 상태. 하는 일마다 대박! 곳곳에서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신화지난 7일 중국 베이징에서 8000여명의 현지 팬들이 집결한 가운데 공연을 열고 아시아투어를 마무리했다. 데뷔 14년차 '원로급' 아이돌 그룹인데도 인기는 여전했다. 아시아 5개국에서 총 10회의 공연을 열고 10만여 관객을 모아 원조 아이돌 스타로서의 위력을 과시했다. 이 오빠들, 웬지 10년 뒤에도 건재할 것 같다. 이선정-LJ 지난 6월말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사실이 알려져 축하를 받았다. 만난지 두 달도 안 돼 법적 부부가 된 셈. 아직 살림을 합치진 않았지만 약혼의 의미로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늦어도 가을이나 내년 초에는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는 입장. 천생연분이란 말은 이럴때 쓰라고 있는 것 같다. 장근석 일본 시부야에 6층짜리 빌딩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만의 편집숍을 만들겠다는게 빌딩을 매입한 이유. 혼자서 패션 비즈니스 업체 본사에 들어가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매장을 오픈하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하반기에는 유럽투어까지 준비중이다. 못하는게 없는 스타다. 냉탕신성록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중 근무태만 논란에 휩싸여 조사를 받았다. 근무중 영화를 보고 복장도 불량하다는 등 한 시민의 민원제기로 인해 문제가 불거졌다. 해당 부서 담당자들이 "관점의 차이가 있을 뿐 근무태도는 불량하지 않았다"고 해명하면서 논란은 가라앉은 상태. 하지만 실추된 명예는 어쩌나. 이하늬 연이은 논란으로 '멘붕상태'에 빠졌다. 9년째 채식중이라고 밝혔던 것과 달리 한 TV 프로그램에서 고기를 먹는 장면을 찍은 사실이 알려져 구설에 오르더니 이번에는 열애보도 때문에 난감해했다. 외국계 광고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일반인 남성과 2년째 열애중이라는 내용에 '만난 적도 없는 남자'라며 반박했다. 김연자 '엔카의 여왕'으로 군림하며 행복한 줄만 알았는데 결혼 30여년만에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5월에 최종적으로 갈라섰으며 위자료 뿐 아니라 재산분할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10여년 전부터 자기중심적인 남편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한승연 급성빈혈 증세로 입원해 팬들을 걱정에 빠트렸다. 마침 카라향수 'K5J'의 홍보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싱가포르행을 앞두고 있다가 몸이 안 좋아져 결국 혼자만 일정을 취소했다. 최근 활동중에도 간간히 두통을 호소해왔다. 한승연의 입원소식에 삼촌팬들의 마음도 조급해졌다. 뭐가 됐든 건강이 최우선! 한채영 신혼집인 158평대 고급빌라가 경매에 넘어가게 됐다는 보도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 대출을 받았다가 이자를 갚지못해 집이 넘어가게 됐다는 내용. 결국 한채영의 남편이 보증을 잘못 서 문제가 된 것으로 밝혀졌다. 어쨌든 은행 측으로부터 경매통보를 받은 건 사실. 현재 한채영 측이 직접 변제하는 걸로 정리가 된 상태다. 정리=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 2012.07.1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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