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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런닝맨' 지석진vs이광수, '모기송'으로 대결

‘런닝맨’에서는 2021년 버전의 ‘NEW 모기송’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는 ‘감초 여배우’ 차청화X신동미X김재화가 출격해 한국 드라마와 영화 명장면의 일부만 보고 명대사를 맞히는 미션을 진행했다. 특히 명대사를 맞힐 때, 연기가 매우 중요하게 평가됐기 때문에 치열한 연기 전쟁이 발발했다.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레전드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이광수의 ‘모기송’이 문제로 출제되었다. 이를 본 지석진은 곧바로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탄생시킨 ‘지석진 표 모기송’을 자신 있게 선보였는데, 전소민까지 지석진의 백댄서로 나서며 지석진의 커버 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 줬다. 지석진의 특급 무대가 끝나자 이에 맞서 모기송의 주인공 이광수가 직접 나섰다. 이광수는 모기송의 원조다운 완벽한 안무와 정확한 음정, 박자, 심지어 이광수만의 청아한 목소리까지 뽐내며 2021년 버전 ‘NEW 모기송’의 탄생을 알렸다.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모기송 전쟁의 승리자가 결정되자, 패배자는 거센 항의를 이어가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외에도 영화 ‘타짜’, ‘관상’, ‘아저씨’ 등 역대급 명장면들이 속한 문제들이 총출동했다.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 가득한 불꽃 연기로 명장면들을 재탄생 시키며 레전드 짤들의 탄생을 예고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31 16:56
연예

'런닝맨' 지석진VS이광수, 최고의 불운아는 누구?

'런닝맨' 최고의 불운아는 누구일까.15일 SBS '런닝맨'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런닝맨 제292회 서울에서 촬영 중. 지난주 시청자들이 이메일을 통해 런닝맨 제작진에 보내온 런닝맨 멤버들에 관해 궁금한 점들 가운데 유독 많았던 질문은 "런닝맨 중 누가 가장 운이 없나요?" 이를 속 시원하게 밝혀주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로, 가장 운 없는 런닝맨이 오늘의 우승자가 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작진에게 미션을 듣고 있는 '런닝맨' 유재석, 김종국, 지석진, 이광수, 하하, 개리, 송지효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멤버들 뒤로 '런닝맨 제1회 꽝손 페스티벌'이라고 적혀있는 현수막이 붙어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시청자 사연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런닝맨 중 누가 가장 운이 없나요?'를 실험하기 위한 이벤트로 '런닝맨' 멤버 중 가장 운 없는 자가 우승자가 되는 게임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유재석-김종국-지석진-하하-이광수-개리-송지효가 출연 중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인영 기자 [사진=런닝맨 인스타그램] 2016.03.1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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