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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아만, 첫 럭셔리 모터 요트 '아만가티' 공개

프리미엄 호텔 리조트 그룹 ‘아만(Aman)’이 럭셔리 모터 요트 ‘아만가티(Amangati)’를 공개했다. 아만가티는 2021년 '아만 앳 시(Aman at Sea)' 프로젝트를 처음 공개한 이후, 현재 이탈리아 제노바의 티 마리오티(T.Mariotti S.p.A)에서 건조 중이다. 지난해 7월 용골 거치식을 거쳐, 2027년 여름 시즌 지중해에서 첫 항해를 앞두고 있다. 총 길이 183미터(600피트)에 이르는 웅장한 선체에는 단 47개의 여유로운 스위트룸만을 갖추고 있다. 모든 스위트에는 전용 발코니가 마련돼 있어, 요트 전체는 오직 아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라이프스타일로 채워졌다. 네 곳의 인터내셔널 다이닝, 재즈 클럽, 일본식 정원을 품은 아만 스파, 바다로 바로 이어지는 비치 클럽 등 기존 호텔을 뛰어 넘는 다채로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설계 역시 주목할 만하다. 아만가티는 배터리 기반 전력 시스템을 비롯한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하며, 보다 책임감 있는 여행 방식을 제안한다. 이는 아만이 거점을 두고 있는 육지와 바다를 보호하고, 전 영역에 걸쳐 혁신을 추구하고자 하는 브랜드철학을 고스란히 반영한 결과다.블라드 도로닌(Vlad Doronin) 아만 그룹 회장 겸 CEO는 “아만가티는 아만 브랜드 역사에서 상징적인 이정표가 될 프로젝트”라며 “브랜드의 정수를 담아내어 극강의 프라이버시, 최상급 편의시설, 그리고 지금까지 바다 위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아만만의 시그니처 서비스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5.14 10:51
산업

저커버그 페북 CEO도 차는 초럭셔리 시계 모저앤씨 서울 진출… “희소성으로 한국 공략”

200년 넘는 업력의 스위스 시계 제조사 모저앤씨가 한국에 전 세계 5번째 매장을 선보인다.모저앤씨는 오픈 전날인 13일 서울에서 이탈리아 다미아니 그룹의 주얼리&워치 체인 로카와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모저앤씨 부티크는 서울 강남의 갤러리아백화점 이스트 지하1층에 오픈 예정이다.다미아니와 모저앤씨는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국내 첫 단독 부티크 오픈을 공식 발표했다. 다미아니 그룹 산하의 럭셔리 주얼리 및 워치를 유통하는 로카가 모저앤씨의 국내 유통을 맡는다.이날 행사에는 조르지오 다미아니 다미아니 그룹 부회장, 에두아르 메일란 모저앤씨 CEO, 니콜라스 호프만 모저앤씨 세일즈 디렉터, 오동준 다미아니 코리아 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진출 배경과 브랜드 역사, 제품 라인업 등을 소개했다.조르지오 다미아니 부회장은 “한국은 판타스틱한 시장”이라고 칭찬하며 “훌륭하고 중요한 시장에 로카를 통해 아름답고 독창적인 모저앤씨를 소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마이크를 넘겨 받은 에두아르 메일란 모저앤씨 CEO는 “우리 회사는 역사가 200년이 넘고 전 세계 40개 시장에 진출해 있는데 왜 한국에, 왜 지금 매장을 열까 궁금해들 한다”고 입을 뗀 뒤 “몇 년 전 (한국 진출을) 시도했는데 시기상조였다. 하지만 지금은 그야말로 적기이기 때문에 차근차근 준비해 진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메일란 CEO에 따르면 모저앤씨가 속한 스위스 시계 업계에서 한국의 위상은 글로벌 11위 정도다. 한국보다 부의 규모가 훨씬 큰 유럽, 중국, 중동을 제치고 5번째 매장을 열 만큼 럭셔리 워치와 주얼리 산업의 성장이 크다고 봤다. 모저앤씨 역시 스위스 시계 브랜드 중 매출은 35위에 불과하지만, 지난해 가장 급속히 성장한 브랜드 중 5위를 차지했다. 오동준 다미아니 한국 지사장이 이날 밝힌 지난 5년 간의 다미아니 매출 성장이 모저앤씨의 국내 진출 배경을 탄탄히 뒷받침한다.모저앤씨는 1828년 하인리히 모저가 설립한 독립 시계 제조사다. 스위스 샤프하우젠주 노이하우젠 암 라인팔에 본사에서 제작하는 시계들은 기술력·혁신성과 함께 희소성을 특징으로 내세운다. 약 120명의 직원이 모든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며, 모든 시계에 자체 개발한 20종의 HMC 무브먼트를 탑재한다. 한 해에 고작 4000여 개만 만드는데, 이는 하이엔드급으로 분류되는 오데마 피게, 파텍 필립, 랑에 운트 죄네보다 적은 수준이다. 대표 제품군은 스트림라이너, 인데버, 벤추러, 헤리티지(Heritage) 등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 세계 단 17점, 한국에 딱 1개 밖에 내놓지 않은 2억원대의 부티크 전용 ‘스트림라이너 투르비용 스켈레톤 부티크 에디션’이 공개됐다. 18캐럿 옐로 골드 소재에 완전한 스켈레톤 구조로 투명한 다이얼 안에서 정교하게 움직이는 무브먼트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초정밀 시계다.메일란 CEO는 “모저앤씨가 내세우는 ‘베리 레어’(매우 희귀함) 슬로건처럼 희소성 전략은 브랜드만의 특별함을 대변한다. 이같은 희소성은 오늘날 럭셔리 산업조차 대형그룹이 운영하는 것과 달리 독립적이고 가족 소유인 회사 운영과 궤를 같이 한다”고 말했다.모저앤씨는 시계 앞판에 로고를 찾을 수 없다. 첫 눈에 어느 브랜드의 제품인지를 내세우는 것과 분명히 차별화된다. 메일란 CEO는 “로고가 없어 한 눈에 알아볼 말한 시계가 아니라 구매하는데 용기를 내야한다”고 눙치며 “스타에게는 일절 협찬이 없는데 최근 메타의 저커버그가 스트림 라이너를 구매해 착용했고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CEO, 밴드 U2 멤버도 시계를 샀다”고 알렸다. 2025.05.14 07:00
예능

[TVis] 혜림, 럭셔리 홍콩 친정집 있어도…“집이 작아 호텔서 체류” (슈돌)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홍콩 친정집 대신 호텔에 체류하는 이유를 밝혔다.7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우혜림이 친정이 있는 홍콩에 방문해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이날 방송에서 우혜림 가족은 홍콩의 한 호텔에 묵는 아침 풍경이 그려졌다. 앞서 홍콩에 위치한 초고층 아파트의 친정집을 공개했던 바 궁금증이 모였다. 이에 우혜림은 “저희 집이 작아서 가족들과 올때는 호텔에서 자고, 제가 혼자 올 때는 부모님 집에서 묵는다”며 “그래야 부모님도 편하시고 저희도 편할 것 같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잠에서 깬 아들 시우 군과 우혜림 부부는 단장을 하고 호텔 로비로 나섰다. 혜림은 “가기 전에 (둘째) 시안이한테 영상통화, ‘비디오 콜’ 해야지”라고 말했다. 통화가 연결되자 시우 군은 “시안이 어딨어요?”라며 화면을 향해 뽀뽀를 날려 흐뭇함을 자아냈다.영상통화를 마친 우혜림은 “엄마가 홍콩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으로 가자”라고 유창한 영어로 말해 자연스러운 2개국어 교육 환경을 조성해 눈길을 끌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07 21:32
산업

서울신라호텔, 여름 신규 디저트 ‘트러플 아이스크림’ 선봬

서울신라호텔이 여름철 신규 디저트를 선보인다.서울신라호텔은 1층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에서 트러플을 활용한 디저트 ‘트레저드 모멘트, 트러플 아이스크림(Treasured Moment, Truffle Ice Cream)’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서울신라호텔은 홀리데이 케이크로 선보인 트러플 케이크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가 큰 사랑을 받는 등 ‘트러플’ 디저트를 찾는 고객이 늘자, 여름철 트러플 메뉴로 ‘트러플 아이스크림’을 출시한 것이다.‘트러플 아이스크림’은 ‘블랙 트러플’로 만든 아이스크림으로, 땅 속에서 자라는 트러플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이번 디저트는 땅 속의 보물로 불리는 블랙 트러플을 컨셉으로, 블랙 트러플의 모습과 질감을 그대로 재현한 점이 특징이다. 숲속의 흙을 쿠키 크럼블로, 푸릇한 풀을 허브로 재현해 땅 속 트러플의 모습을 표현했다.단단한 초콜릿을 깨는 순간 진한 트러플 향이 피어 오를 수 있도록, 초콜릿 속은 윤기와 찰기가 특징인 ‘김포금쌀’을 베이스로 한 아이스크림에 ‘블랙 트러플’로 깊은 맛을 담았다. 또 마시는 황금이라고도 불리는 프랑스 디저트 와인 ‘샤또 디켐’ 젤리로, 단 맛과 함께 숙성된 과일의 향도 동시에 맛볼 수 있도록 했다.특히, ‘김포금쌀’은 서울신라호텔에서 직접 당일 도정한 쌀만 사용해 아이스크림으로 만들어 더욱 품질을 높였으며, ‘김포금쌀’에 트러플을 보관하여 은은한 트러플 향이 더해지도록 했다. 또 테이블에서 직원이 직접 아이스크림 위에 트러플을 갈아서 제공해, 트러플 본연의 맛과 향을 풍성하게 살렸다.‘트러플 아이스크림’은 오는 8월 31일까지 서울신라호텔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와 럭셔리 위스키 부티크&라운지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에서 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5.02 10:19
생활문화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 ‘프라이빗 골프 패키지’ 출시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가 완연한 봄 시즌을 맞아 품격 있는 골프 라운드와 럭셔리 호캉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골프 패키지’를 15일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2박 기준의 상품으로, 36홀 또는 54홀의 골프 라운드와 아침ㆍ점심ㆍ저녁 식사를 비롯해 편안한 호캉스를 경험할 수 있는 혜택이 담겼다.먼저 골프 라운드는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의 회원제 코스 18홀과 대중형 코스 18홀을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다. 공항부터 골프장, 호텔 간 이동 시 전문 기사가 의전하는 ‘쇼퍼 리무진 서비스’와 골프백 왕복 배송 서비스도 제공해 한층 편안하고 품격 있는 골프 여행을 즐길 수 있다.아울러 프리미엄 호캉스 혜택도 담았다. 탁 트인 바다 전망을 자랑하는 호텔 또는 리조트 객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호텔 투숙 시에는 섬모라의 조식 뷔페 1박당 1회와 석식 뷔페 1회를 제공한다. 리조트 투숙 시에는 레스토랑 ‘이디’에서 1박당 조식 1회와 레스토랑 ‘하노루’에서 한우 채끝 등심 및 식사, 생맥주 등으로 구성된 석식 세트를 1회 이용할 수 있다.공통 혜택으로 사계절 온수로 운영되는 실내외 수영장 이용이 포함돼 푸른 바다 경관을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라운드 전후에는 클럽하우스에서 편안하게 점심 식사 및 커피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라운드와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스파 10% 할인 및 식음료 업장 10% 할인 혜택도 담았다. 아울러 라운드 시 자외선 노출에 대비해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프레비츠의 기미ㆍ잡티 완화 패치인 ‘더블엑스패치’를 증정한다.이 패키지는 8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그린피를 포함해 1인당 131만 4600원부터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15 10:13
산업

신라호텔, ‘끌레드뽀 보떼 스파’ 그랜드 오픈

신라호텔에 프리미엄 스파 ‘끌레드뽀 보떼(Clé de Peau Beauté) 스파’가 9일 공식 오픈했다.신라호텔은 최근 서울시 중구 장충동 소재 서울신라호텔에서 서울과 제주신라호텔의 ‘끌레드뽀 보떼 스파’ 오픈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이정호 호텔신라 호텔&레저 부문장, 니콜 탄(Nicole Tan) 시세이도 아시아 퍼시픽 대표, 양근혜 시세이도 코리아 대표 등 1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리본 컷팅과 함께 레스팅 라운지, 트리트먼트 룸 등 끌레드뽀 보떼 스파 시설을 둘러봤다.끌레드뽀 보떼 스파는 뛰어난 제품력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최상위 럭셔리 스파로,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끌레드뽀 보떼의 최상위 스킨케어 라인으로 구성된 ‘시나끄티프 시그니처 에이지 디파잉 리트리트’, △브랜드의 대표 스킨케어 라인으로 구성된 ‘래디언트 리뉴얼 리트리트’ 등을 운영한다.서울신라호텔과 제주신라호텔은 끌레드뽀 보떼 스파 오픈을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서울신라호텔은 △객실(1박)과 △끌레드뽀 보떼 스파 트리트먼트(1인) 이용 혜택으로 구성된 ‘스파 생츄어리(Spa Sanctuary)’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스파 오픈을 기념해 끌레드뽀 보떼 제품 샘플을 제공한다.제주신라호텔은 프라이빗한 고품격 휴식 경험을 위해 ‘리트리트 콜렉션(Retreat Collection)’ 패키지를 마련했다. 패키지는 스위트 객실(1박)과 △제주공항-호텔 간 픽업, 샌딩 서비스, △끌레드뽀 보떼 스파 트리트먼트(1인), △룸서비스 조식(2인), △웰컴 트리트(와인과 스위츠) 등을 제공한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09 15:00
생활문화

도쿄·뉴욕 이은 세 번째 도심형 호텔 '아만 나이 러트 방콕' 개관

호텔 리조트 그룹 ‘아만(Aman)’이 지난 2일 태국의 수도 방콕에 아만 나이 러트 방콕을 새롭게 개관했다고 8일 밝혔다. 아만 도쿄와 아만 뉴욕을 잇는 새로운 도심 속 호텔로 아만 나이 러트 방콕은 아만의 첫 시작인 태국 푸켓의 아만푸리(Amanpuri) 이후 37년 만에 태국에 두 번째 문을 열었다. 아만 나이러트 방콕은 룸피니 지역 대사관들 사이에 위치한 개인 소유 공원인 나이 러트 공원의 울창한 녹음에 둘러싸여 고요한 휴식을 선사한다.52개의 스위트룸 객실의 호텔에는 전용 공간을 갖춘 아만 클럽과 1500㎡ 규모의 아만 스파 & 웰니스 센터, 다채로운 미식 및 소셜 공간, 그리고 34개의 최고급 브랜드 레지던스가 마련됐다. 또 스위트룸은 방콕에서 가장 큰 객실 중 하나로, 기본 면적이 94㎡부터 시작하며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지는 통창으로 나이 러트 공원과 도심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9층에는 신선한 제철 재료를 강조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르바(Arva)’와, 나이 러트 가문의 탄생연도에서 이름을 딴 바 ‘1872’, 공원을 조망하며 음료와 스낵을 즐길 수 있는 푸른 캐노피의 ‘풀 바(Pool Bar)’가 위치해 있다. 19층은 아만 클럽 파운더스, 투숙객, 레지던스 오너 전용 공간으로, 방콕에 처음 선보이는 일식 다이닝 콘셉트 두 곳이 위치해있다. ‘세수이(Sesui)’는 오마카세 스시, ‘히오리(Hiori)’는 몰입형 철판요리 선보이며, 이외에도 탁 트인 도심 전망을 품은 ‘아만 라운지(Aman Lounge)’와 ‘시가 바(Cigar Bar)’는 고요한 휴식을 위한 완벽한 공간을 선사한다. 호텔을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는 1915년부터 나이 러트 가문이 소유한역사적인 나이 러트 파크 헤리티지 홈이다. 아만의 파트너인 나이 러트 가문은 방콕에서 독보적인 유산을 지닌 명문가로, 수십 년간 정성스럽게 가꿔온 나무와 정원이 오늘날 울창한 오아시스를 이루고 있다. 아만 나이 러트 방콕은 도시가 제공하는 모든 것을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는 완벽한 위치의 아만 나이 러트 방콕은 방콕의 잘 보존된 문화및 미식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시그니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아만 그룹의 회장 겸 CEO 블라드 도로닌(Vlad Doronin)은 "아만 나이 러트 방콕의 개관은 아만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에서 중요한 이정표 될 것이며, 나이 러트 가문과 협력해 도시의 유산을 존중하며 호텔과 아만 클럽, 브랜드 레지던스를 완성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독보적인 입지, 풍부한 어메니티, 아만만의 뛰어난 서비스를 통해 방콕의 럭셔리 호스피탈리티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만 나이 러트 방콕은 오랜 기간 아만과 협업해온 데니스톤(Denniston)의 건축가 장 미셸 게티(Jean-Michel Gathy)가 디자인을 맡았다. 지역의 문화적 요소에서 깊은 영감을 받아 자연, 공간, 빛의 조화를 통해 현대적이면서도 시대를 초월한 공간을 완성했다.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나이 러트 파크 헤리티지 홈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아만 고유의여백·배려·프라이버시 요소를 더해 한층 정제된 환대의 시대를 열어갈 예정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08 16:00
산업

파크 하얏트 서울, 마르코 티라페리 신임 총지배인 선임

파크 하얏트 서울은 새로운 여정을 함께할 신임 총지배인으로 마르코 티라페리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이탈리아 출신의 마르코 티라페리 총지배인은 25년 이상의 글로벌 럭셔리 호텔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 호텔리어다.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힐튼, 콘래드, 샹그릴라, 세인트 레지스를 비롯한 럭셔리 호텔 및 리조트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마르코 총지배인은 2021년부터 최근까지 콘래드 오사카의 총지배인을 역임하며 호텔을 시장 선두 위치로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는 각 호텔이 위치한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존중하면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강점으로 삼아왔다. 내달 15일 파크 하얏트 서울은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더욱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티라페리 마르코 총지배인은 혁신적인 F&B 강화, 웰니스 및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반영,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친환경 정책 확대 등을 주요 전략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마르코 티라페리 총지배인은 "파크 하얏트 서울의 개관 20주년을 맞아 이 아이코닉한 호텔을 이끌게 되어 영광이다. 현대적인 감각과 럭셔리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이곳에서 혁신적인 전략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경험을 한층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고객 및 동료들과 함께할 새로운 여정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3.25 10:28
연예일반

이다해♥세븐, 1박에 2000만 원 럭셔리 호텔 방문… “우리가 첫 손님”

배우 이다해, 가수 세븐 부부가 중국 항저우의 한 고급 호텔에 방문했다.20일 이다해가 운영하는 ‘1+1=이다해’ 유튜브 채널에는 ‘쇼윈도 부부 (황저우 브이로그 1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이다해와 세븐은 상하이 근교에 있는 도시 항저우로 떠났다. 이들은 항저우의 대표 명소인 남송어가도와 정통 광둥식 훠궈 먹방까지 선보였다. 특히 1박에 2000만 원짜리 럭셔리 호텔이 눈길을 끌었다.두 사람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우와 진짜 너무 좋다”며 감탄했다. 황저우 전경이 한눈에 다 보였다. 이다해는 호텔이 협찬임을 밝히며 “서브 룸은 일박에 200만 원, 해븐 커플룸은 1800만 원, 우리가 머무는 곳은 2000만 원이다”라고 설명했다.세븐은 “여기가 2024년 9월에 지어졌다고 한다. 심지어 저희가 이 방의 첫 손님이다. 너무 기분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호텔 구경을 끝낸 두 사람은 두꺼운 패티가 들어간 햄버거 먹방을 선보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20 23:21
산업

서울신라호텔,‘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7년 연속 5성 호텔 선정

서울신라호텔이 세계적인 럭셔리 여행 평가 전문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국내 호텔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7년 연속 5성 호텔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미국 현지시간 2월 12일 오전 9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를 공식 발표하면서 서울신라호텔을 5성 호텔로 선정했다.서울신라호텔의 5성 선정 배경은 △고객 한 명 한 명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와 △우수한 레스토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체크인부터 체크아웃하는 순간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릴레이 고객 서비스와 진정성있고 배려깊은 서비스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객의 요청사항에 따라 맞춤형으로 정비하는 객실도 우수하다는 평가다.레스토랑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파크뷰’ 등의 정중하면서도 친절한 고객 응대와 신선한 제철 식재료, 파인다이닝 수준의 메뉴 품질이 조사단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서울신라호텔은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1개, 바&라운지 1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4개 등 다양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울신라호텔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들(라연, 콘티넨탈, 아리아께, 팔선)은 식재료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전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프랑스 정부가 주관하는 세계적 미식 가이드 ‘라리스트(LA LISTE)’에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4곳이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등재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레스토랑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평가 기관에서 7년 연속 5성 호텔로 선정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춘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2.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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