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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새해 럭셔리 라인 선도' 랄프 로렌 2023 봄·여름 프레젠테이션

랄프 로렌이 서울 잠원동 서울 웨이브 아트센터에서 지난 21일 2023 봄·여름 프레젠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랄프 로렌의 최상위 라인인 랄프 로렌 퍼플 라벨, 랄프 로렌 컬렉션 그리고 워치 앤 파인 주얼리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꾸며졌다. 이 자리에는 특별히 랄프 로렌의 코리아 앰버서더인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 배우 김우빈, 류준열이 처음으로 한데 모여 자리를 빛냈다. 배우 이진욱, 정려원, 황인엽, 신예은도 각 랄프 로렌 퍼플 라벨 및 랄프 로렌 컬렉션을 착용하며 특별함을 더했다.랄프 로렌 퍼플 라벨은 최상의 소재로 이탈리아 생산 핸드메이드 맞춤복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지적인 아름다움과 세련된 느낌을 선사하는 랄프 로렌의 최고급 라인이다. 랄프 로렌 컬렉션은 퍼플 라벨과 더불어 전 세계에서 모인 최고급 소재로 만든 여성복의 고품격 라인이다. 김우빈, 류준열, 이진욱, 황인엽이 착용한 랄프 로렌 퍼플 라벨은 이번 시즌 일상 속 럭셔리에 조금 더 느긋한 접근 방식을 택한 ‘소프트 드레싱(Soft Dressing)’의 진가를 보여준다. 아름답고 소박한 해안선에 자리한 미스터 로렌의 별장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된 ‘보야저(Voyager)’ 콘셉트의 스타일들은 열대 섬의 무성한 풍경에서 채취한 올리브, 화이트, 세이지 컬러 팔레트에 다양한 질감과 폭넓은 색조로 전통적인 남성복 스타일을 부드럽게 해체한다. 배우 김우빈이 착용한 화이트 럭스 크림 미니 헤링본 리넨 수트는 미스터 로렌이 린넨 수트를 입어온 방식 그대로 재현한 가벼운 로프 숄더로 현대적이지만 시대를 초월한 핏을 보여준다. 배우 류준열이 착용한 테리 소재의 스포츠 코트와 같이 이번 시즌에선 스포츠 웨어와 테일러링을 계속해서 엮어 나가는데 이는 남성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흔쾌히 꺼내 입을 수 있도록 의도한 것이다. 랄프 로렌 관계자는 “시즌 전반적으로 고급스럽고 소박하면서도 시대를 초월한 랄프 로렌만의 방식으로 미스터 로렌의 럭셔리에 대한 진정한 비전을 담아냈다”며 “계속해서 선보이는 퍼플 라벨의 아이코닉 제품들 또한 캐시미어-실크 블렌드, 가벼운 클래식 리넨과 같이 언제나 사랑 받아온 랄프 로렌의 고급 천연 소재로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탈, 정려원, 신예은이 착용한 랄프 로렌 컬렉션은 ‘자신감 넘치는’, ‘우아한’ 가치를 그려내며 랄프 로렌이 만들어내는 모든 라인에 영감의 원천이 된다. 정려원이 착용한 프리-스프링 딜리버리는 이른 봄과 잘 어울리는 온화한 올리브 컬러를 중심으로 브론즈, 라일락, 그리고 블랙까지 따뜻한 컬러 팔레트가 특징이다. 현대 여성들에게 가장 필요한 유틸리티 럭셔리, 즉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한데 어우르는 데 심혈을 기울인 이번 컬렉션은 전통적인 남성 수트를 페미닌 실루엣으로 재탄생시킨 재킷, 랄프 로렌만의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한 카고 팬츠 등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템들로 컬렉션을 풍성하게 완성한다. 크리스탈과 신예은이 착용한 스프링·섬머 딜리버리는 크림과 석양의 빛깔로 전개되는 컬러 팔레트와 함께 아름다운 캘리포니아 남부 해안의 골든아워, 그리고 그 안에서의 평온한 자유를 상상하게 한다. 맨즈웨어 테일러링에서 영감을 받은 오버사이즈 재킷과 1991년 랄프 로렌 컬렉션에서 얻어 탄생된 트위드 재킷, 거기에 골드 레이미 포인트를 더하는 등 이번 랄프 로렌 2023 봄·여름 프레젠테이션은 캘리포니아의 따듯한 정신과 매 순간을 함께하려는 의미를 담았다. 크리스탈이 착용한 RL 탑 핸들 백은 2023 스프링 시즌을 맞아 랄프 로렌 컬렉션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RL 핸드백 라인의 제품이다. 이탈리아에서 수공예로 제작되어 장인 정신과 정교한 기술력이 돋보이며, RL 모노그램을 통해 페미닌한 실루엣에 대담한 터치를 더한다. 퍼플 라벨에서 처음 소개되었던 RL 모노그램은 폴리싱 처리된 팔라듐 플레이트의 메탈릭 모티브가 돼 핸드백의 잠금장치 역할을 한다. 현대의 뮤즈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RL 핸드백은 독립, 현대, 혁신의 정신을 상기시키며 리키 백, 웰링턴 백에 이어 랄프 로렌의 핸드백 컬렉션의 전통을 이어나가고자 한다. 2023.03.23 14:50
연예

[화보IS] 럭셔리 류준열

류준열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자아냈다. 지난 21일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ARENA)에서 공개한 이번 화보는 류준열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평소 장난꾸러기 같은 소년미 모습에서 섬세한 눈빛을 가진 남성미로 반전 매력까지 선보인 류준열은 섬섬옥수를 자랑하며, 여심에 이어 남심까지 저격했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는 스위스 럭셔리 워치 메이커 IWC 샤프하우젠과 함께하여 고급스러운 면모까지 함께 선보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23 09:55
무비위크

'돈' 류준열, 남친룩→오피스룩..워너비 직장인 패션

배우 류준열이 영화 '돈(박누리 감독)'을 통해 오피스룩의 정석을 선보인다.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류준열은 여의도 증권가에 갓 입성한 순수한 신입사원 일현의 모습부터, 돈이 주는 성공의 맛에 취해 변모해가는 모습까지 극과 극으로 대조되는 스타일의 오피스룩을 선보여 기대를 높인다.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 오직 부자가 되고 싶다는 부푼 꿈을 가지고 상경한 보통의 청년 일현은 얌전히 내린 앞머리와 기본에 충실한 수트로 이제 막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신입사원의 어수룩한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준다. 실제로 류준열은 데뷔 전 아르바이트를 하고 오디션을 보러 다니던 본인의 새내기 시절을 떠올리며, 신입사원 일현을 보다 현실적으로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류준열의 이러한 노력은 일현과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 수많은 사회 초년생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계속된 실적 부진으로 해고 직전의 위기에 처한 일현은, 번호표로부터 막대한 이익을 챙길 수 있는 거래를 제안받은 후, 점차 변화된 모습을 선보인다. 실적이 쌓이고 돈을 벌수록, 텅 비어 있던 드레스룸을 가득 채울 정도의 다양한 옷과 아이템들로 멋을 내고, 자신에게 딱 맞는 스타일을 찾아가는 반전 매력을 선보이는 것. 과감하게 올린 헤어 스타일 뿐 아니라 발끝까지 고급스러운 아이템들을 장착한 럭셔리 오피스룩을 선보이는 일현의 모습은 영화의 시작과 끝이 다른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버라이어티한 매력을 보여준다. 이처럼 돈으로 살 수 없는 순수함과 돈이 가져다준 자신감 사이의 대조와, 일현의 패션 변화를 따라가는 것은 류준열의 입체적인 연기력과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한다. '돈'은 오는 3월 20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2.2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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