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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윤아vs수영…소녀시대→배우, 선의의 경쟁 [줌人]

2세대 아이돌 대표 주자인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와 수영이 배우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져가고 있다. 가수 출신 배우들이 연기력 논란의 꼬리표를 떼지 못했던 것도 옛말이다. 윤아와 수영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갈수록 배우로서 독자적인 영역을 만들어가고 있는 터라 주목된다.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데뷔해 K팝의 부흥을 선두에서 이끌었다. 제시카의 탈퇴로 인한 멤버 변화 등 여러 부침을 겪었으나 지난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정규 7집 ‘FOREVER 1’을 발매하면서 변함없는 우정과 건재함을 과시했다. 여타의 아이돌 그룹처럼 이들 가운데 몇몇 멤버들은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유독 윤아와 수영의 최근 행보와 활약이 눈길을 끈다. 먼저 윤아는 소녀시대 멤버들 중 일찍이 배우로 활동하면서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데뷔 전인 2004년과 2007년 각각 동방신기 ‘마법의 성’, 슈퍼주니어 ‘Marry U’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짤막한 연기를 선보이더니 소녀시대 데뷔와 동시에 드라마 ‘9회말 2아웃’으로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걸었다. 이듬해 ‘너는 내 운명’의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최고 시청률 43.6%(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배우 임윤아’로서 이름을 널리 알렸다. 당시 중장년층의 시청자에겐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아닌, 극중 캐릭터 이름인 새벽이로 불리며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이후 소녀시대가 가수로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던 중에도 윤아는 드라마 ‘신데렐라맨’, ‘사랑비’, ‘총리와 나’, ‘허쉬’ 등에 출연하고, 영화 ‘공조’로 스크린 데뷔한 뒤 천만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한 ‘엑시트’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수영 또한 소녀시대 데뷔 연도인 2007년 드라마 ‘못말리는 결혼’을 시작으로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 ’38 사기동대, 영화 ‘순정만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차곡차곡 넓혀갔다. 다만 윤아와 수영은 소녀시대 멤버로 함께 활동했으나, 배우로서는 다소 다른 행보를 걸어왔다. 윤아는 데뷔 초부터 주연 자리를 꿰차며 타이틀롤을 맡은 반면, 수영은 크고 작은 캐릭터를 가리지 않고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그렇다 보니 한동안 대표할 만한 흥행작이 없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수영은 영화 ‘걸캅스’에서 양장미 역을 맡아 맛깔나는 연기력을 선보였고 이를 계기로 관계자들 눈에 더욱 띄기 시작했다. 이후 배역의 크기를 점차 늘려갔다. 올해 상반기 윤아와 수영은 모두 흥행작을 탄생시키며, 배우로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내고 있다. 윤아는 지난 6일 종영한 JTBC ‘킹더랜드’를 자체 최고 시청률 13.8%까지 끌어올렸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정통 로맨스에 도전했는데 그동안 대중에게 사랑 받은 러블리한 매력이 한껏 발산했다. 윤아는 극중 천사랑으로 분해 구원 역을 맡은 가수 겸 배우 이준호와 로맨스를 그려나가는 동시에, 주체적으로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으로 캐릭터에 입체성을 더했다. 이에 높은 시청률뿐 아니라 첫방송 후부터 6주 연속 이준호에 이어 화제성 순위 2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수영은 배우 전혜진과 모녀 스토리를 신선하고 파격적으로 담아낸 ENA ‘남남’에서 주연을 맡으며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남남’은 철부지 엄마 은미(전혜진)와 쿨한 딸 진희(수영)의 한집 살이를 그리는 내용으로, 수영은 엄마 역할의 전혜진과 앙숙처럼 티격태격하지만 그 밑바탕에 담긴 끈끈한 가족애를 자연스러운 연기로 선보이면서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1.2%로 시작한 시청률은 상승세를 이어가더니 최근 회차 6회는 최고 4.8%까지 치솟으며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올해 윤아와 수영은 배우로서 대략 15년차를 맞이했다. 둘은 이제 소녀시대 팀 활동보다는 배우로서 자신들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윤아와 수영은 연기력이 어느 정도 뒷받침된다. 단지 유명세가 있기 때문이 아니라 각자 배우로서 매력이 있기 때문에 꾸준히 캐스팅되고 있다”면서 “두 사람은 같은 그룹 출신으로서 언제나 비교선상에 있을 수밖에 없다.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 배우로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고 평가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10 06:00
보도자료

디유아모르, ‘물고기 반지’ 연말&신년 맞아 30%할인

디유아모르(DIEUAMOUR)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이하여 재물과 행운을 상징하는 14k&18k 물고기 반지 4종을 디유아모르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30%할인 판매한다. ‘영원한 사랑’이라는 슬로건의 디유아모르는 20~30대 여성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매혹적인 디자인의 쥬얼리 브랜드로 이번 행사에서는 레이어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매력을 강조한 ‘시레나 트윈 마린 링’부터 컬러 큐빅 세팅이 심플하면서도 포인트가 되어주는 ‘코델리아 마린 링’, 물고기 형태의 라인과 블루 큐빅이 러블리한 매력을 보여주는 ‘엘로시오 마린 링’, 입체적인 물고기 오브제로 볼륨감 있는 포인트를 연출하는 ‘라끄베르 마린 링’까지 총 4종의 반지를 14k와 18k로 만나볼 수 있다. 디유아모르 관계자는 “물고기 반지는 행운이 들어오고 재물이 쌓이며 자식 운이 좋게 풀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주로 4050의 세대가 즐겨 찾는 아이템이지만 지난 6월 디유아모르에서 출시한 물고기 반지 4종은 트렌디한 디자인과 세련된 매력 포인트로 2030 여성은 물론 부모님 선물로 모녀가 함께하는 커플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물고기 반지는 보통 애끼 손가락에 착용하며 물고기의 꼬리 부분이 우리 몸 밖에 있는 복을 끌고 온다고 하여 물고기의 머리가 엄지를 향하게 착용한다.”고 전했다. 한편,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는 디유아모르 물고기 반지는 자신의 피부톤에 맞추어 옐로우골드, 화이트골드, 로즈골드 컬러로 선택이 가능하며 구매 고객에는 선물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2.16 11:10
연예

조윤희, 예쁜 딸과 함께 미모 대폭발

배우 조윤희가 딸과 찍은 사진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조윤희 소속사 측은 9일 공식 SNS를 통해 "윤희X로아=러블리 모녀. 하트가 뿅뿅. 배우 조윤희 씨와 딸 로아의 일상! 오늘(9일, 금) 밤 9시,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첫 방송에서 함께 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조윤희는 딸과 함께 실내에서 화보를 촬영 중인 모습이 담겼다. 특히 조윤희를 쏙 빼닮은 예쁜 딸 로아 양의 모습이 보는 사람을 흐뭇하게 만든다.한편 조윤희는 지난해 5월 이동건과 결혼 3년 만에 협의 이혼을 했다. 조윤희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에 출연할 예정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07.09 14:49
연예

'내가키운다' 러블리 모녀 조윤희♥로아 일상 어떨까

랜선 이모, 삼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조윤희와 딸 로아의 일상이 공개된다.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출연자들이 모임을 결성해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관찰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이하 ‘내가 키운다’)가 9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 날 방송에는 첫 솔로 육아 모임을 가진 멤버들의 반가운 만남이 공개된다. 1세대 솔로 육아족으로 회장직을 맡은 김구라와 공감 여왕으로 등극한 모임 매니저 채림, 그리고 용감한 솔로 육아기를 공개할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이 그 주인공. 최근 진행된 ‘내가 키운다’ 첫 촬영부터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 이들은 눈물과 웃음이 오가는 예측불가의 현장을 만들었다. 특히 매니저 채림은 “우리를 보고 용기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모임에 합류한 이유를 공개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선사했다. 티저 영상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조윤희의 딸 로아와 조윤희의 일상도 눈길을 모은다. 첫 만남에서부터 카메라와 사랑에 빠지고, 해님과 통화하는 등 조금은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로아의 매력에 출연자들 모두 로아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또, 방송 최초로 공개하는 엄마 조윤희의 모습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자유분방한 성격의 로아와 달리 정석대로 생활하는 이른 바 ‘FM 엄마’의 모습을 보이면서도, 아직 서툰 육아 모습에 그녀가 솔로 육아를 잘 해 나갈지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될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0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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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운쓰', 러블리 전소니의 로코 맛집

판타지가 더해져 더욱 특별해진 전소니 표 로코 맛집이 탄생했다. 웰메이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탄생한 티빙 오리지널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이하 '당운쓰')는 운명의 신이 세기의 로맨스를 완성하기 위해 막장 드라마를 쓰는 작가의 습작을 표절해 명부를 작성하면서 벌어지는 운명 기록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흡입력 강한 스토리, 고퀄리티의 CG, 거기에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전소니의 열연이 더해진 ‘당운쓰’는 MZ 세대의 원픽 드라마로 입소문을 타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극중 막장 드라마계의 라이징 스타 작가 고체경 역을 맡은 전소니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의 ‘심 스틸러’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전소니는 ‘남자친구(2018)’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2020)’을 통해 풋풋한 짝사랑, 아련한 첫사랑 등 로맨스 장르에서 두각을 보였다. 그런 그가 ‘당운쓰’를 통해 러블리함이 돋보이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까지 소화해내며 대중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특히 캐릭터의 감정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전소니의 표정 연기는 희로애락을 그대로 표현해 몰입을 더했고, 설렘부터 애틋한 멜로까지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봄을 일깨웠다. 변화무쌍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였던 전소니의 새로운 캐릭터가 로코 맛집에 특별함을 선사했다. 과거 작성했던 문집의 이야기가 자신에게 자꾸만 일어나고, 모두들 정해진 운명대로 살아가지만 체경의 운명은 하나씩 빗겨 나가며 뒷이야기를 궁금케 했다. 전소니는 그런 자신의 운명을 써 내려가는 인물을 깊이 있게 그려냈고, 자신도 모르게 사랑에 빠져가는 체경의 마음을 그대로 전하며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만났다 하면 불붙는 전소니의 특급 케미를 보는 재미가 있다. 드라마 속 거의 모든 인물들과 마주한 전소니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애틋한 호윤(기도훈)과의 로맨스부터 마치 친구 같은 엄마 미순(소희정)과 모녀 케미, 귀여움이 두 배가 되는 친구 슬아(오소현)와의 '찐친' 모먼트까지 각각의 사람들과 만났을 때 색다른 이미지를 잘 살려냈다. 한편, ‘당운쓰’는 티빙에서 전 회차 시청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0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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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박초롱, 스크린에 또아리 트는 가수들

경계가 없다. 가수들의 스크린 입성이 줄줄이 대기 중이다.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르는 가수들이 늘어나고 있다. 27일 개봉하는 '초미의 관심사(남연우 감독)'에서 배우 김은영으로 이름을 올린 래퍼 치타를 시작으로 에이핑크 리더 박초롱은 '불량한 가족(장재일 감독)'으로 7월 관객들과 만날 준비 중이다. 이지은(아이유)은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 배우 박서준과 손잡고 기대작 '드림' 촬영에 한창이고, 제국의아이들 출신 김동준과 레인보우 출신 김재경은 '간이역(김정민 감독)'으로 뭉친다. 그중 올해 개봉을 확정지은 '초미의 관심사' 김은영과 '불량한 가족' 박초롱에 쏠리는 관심이 남다르다. 제 옷을 입은 듯 알맞은 캐릭터를 귀신같이 찾아냈다는 반응이다. 1차적으로 캐스팅에 대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만큼 남은 것은 배우의 이름으로 각인시킬 연기력이다. 김은영은 '초미의 관심사' 시사 후 "왜 이제야 연기를 했냐"는 호평을 받고 있고, 박초롱 역시 자연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은영이 열연한 '초미의 관심사'는 돈을 들고 튄 막내를 쫓기 위해 단 하루 손잡은 극과 극 모녀의 예측불허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극중 김은영은 일찍이 엄마 품에서 나와 이태원에서 가수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순덕으로 분해 남자친구 남연우 감독의 디렉팅을 찰떡같이 뽑아 먹었다. 김은영 본연의 분위기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남연우 감독은 자신의 작품에 여자친구를 과감히 기용했고, 김은영은 관계에 대한 시선을 뛰어 넘을만한 존재감을 발휘하는데 성공했다. 김은영도 "순덕이라는 캐릭터는 나와 많이 닮아 있다. 실제 나대로 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렇게 표현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은영은 뮤지션 치타의 능력을 살려 OST 트랙리스트도 완성했다. 김은영은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 영화의 메인 OST 'Need Your Love'를 포함해 'Urr', 'Film', 'Lady’, 'Kick It'까지 총 5곡을 만들었다. '초미의 관심사'는 치타와 김은영의 재능을 집약시키며 영화의 재미도 배가시켰다. '불량한 가족'은 음악만이 유일한 친구였던 유리가 우연히 다혜의 특별한 패밀리를 만나 진정한 성장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박초롱은 바이올리니스트를 꿈꾸는 학생 유리 역을 맡아 내성적이지만 모두에게 친절하고 따뜻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유리는 청순한 비주얼에 실력까지 겸비해 친구들에게 시기 질투를 받으며 위기를 맞지만, 우연히 다혜와 특별한 패밀리들을 만나면서 진정한 성장을 하게 된다. '음악'을 매개체로 한다는 점에서 박초롱과는 연결고리가 끈끈하다. 그간 시트콤부터 웹드라마, 로코물까지 차근차근 배우 계단도 밟아 올랐던 박초롱은 첫 스크린 데뷔작을 통해 관객들에게도 눈도장을 제대로 찍겠다는 포부다. 박초롱 특유의 밝고 상큼하면서 러블리한 이미지가 유리와도 잘 맞아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스크린 도전장을 내민 가수들은 이미 숱하게 등장했다. 수지, 윤아, 설현은 걸그룹을 대표하는 연기돌로 대표작까지 챙긴 케이스. 미쓰에이 수지는 '건축학개론'으로 국민 첫사랑 반열에 올랐고, 소녀시대 윤아는 900만 돌파에 빛나는 '엑시트'를 통해 흥행 여신으로 자리매김했다. AOA 설현도 '안시성'에서 강인한 여전사 캐릭터를 맡아 이미지 변신을 꾀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엑소 디오(도경수)는 '신과함께' 시리즈로 쌍천만 배우에 등극, 제국의아이들 임시완은 '변호인' '불한당: 나쁜놈들의 세상'으로 1000만 배우에 이어 칸영화제 레드카펫까지 밟으며 명실공히 성공한 아이돌 출신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아이오아이 김소혜는 '윤희에게'에서 놀라운 연기력을 뽐내며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신인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충무로 관계자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아이돌 출신 배우, 가수 출신 배우라고 하면 자연스레 발연기 논란이 뒤따랐다. 하지만 그것도 옛말이다. 요즘엔 기본 연기력을 바탕으로 인지도까지 받쳐주면서 캐스팅도 호황을 이루고 있다. 때론 '가수인 줄 몰랐다'는 반응도 나온다. 기대 이상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각자의 노력이 있었겠지만 젊은 배우층이 탄탄해진다는건 분명한 호재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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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신민아 "주변에서 기운이 넘쳐 무섭대요"

배우 신민아가 러블리한 매력을 보였다. 신민아는 코스모폴리탄 5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화보 관계자는 "연예계 대표 과즙상 미녀 답게 4가지 립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말했다. 인터뷰에서 신민아는 데뷔 2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일이 재미있다고 밝혔다.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이나 콘셉트에 따라 변하는 나, 생각과 달리 잘 안될 때의 나를 보는 것도 재미있어요.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저한테 “왜 이렇게 기운이 넘치냐”면서 무서울 정도라고 해요”라고 말했다. 한편 신민아는 최근 배우 김해숙과 함께 모녀 관계를 소재로 한 영화 '휴가'촬영을 마쳤다. 샤넬 뷰티 앰버서더 신민아의 3종 립 메이크업 커버와 화보 및 동영상은 코스모폴리탄에서 볼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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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길X차예련, 우아한 모녀의 러블리 투샷

배우 최명길이 차예련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최명길은 17일 자신의 SNS에 "촬영 후 예쁜 후배들. 사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및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명길은 김흥수, 이해우, 차예련 등 KBS2 '우아한 모녀'에 출연 중인 후배 배우들과 함께한 모습. 이어진 영상에서는 최명길, 차예련의 러블리한 투샷이 담겨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쁜 가족", "'우아한 모녀' 잘 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두 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명길이 출연하는 KBS2 '우아한 모녀'는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룬 멜로드라마로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1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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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자들' 新 멤버 이수지, 사랑 앞 공복 좌절 임박 (feat. 새신랑)

새신부 개그우먼 이수지가 등장해 24시 공복 시작 후 바로 쏟아지는 사랑으로 공복 좌절에 임박한다. 두 가지 최대 난관에 봉착해 최단 시간 공복 실패로 이어질 것인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21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는 새로운 공복자로 등장한 러블리한 매력의 이수지가 결혼을 앞두고 24시간 자율 공복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보는 예능 프로그램. 건강관리, 다이어트 등 다양한 이유로 24시간 공복 후 한끼를 먹는 것에 동의한 공복자들이 각각의 일상생활을 보내며 수 많은 유혹을 이겨내고 공복의 신세계를 영접하는 모습이 담겨 호평받고 있다.새로운 공복자로 함께 하게 된 이수지는 결혼식을 앞두고 리즈 시절로 돌아가기 위해 공복에 도전했다고 고백한다. 그녀는 등장부터 발랄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노홍철도 당황하게 만드는 러블리 하이텐션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이수지는 공복 전 자신의 논스톱 만찬을 대 방출한다. 그녀는 맛깔나는 설명과 함께 표정으로 자신의 소울 푸드를 소개하고 진행하는 라디오 생방송 도중 간식을 야무지게 챙겨 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이어 이수지는 새신랑 앞 수줍은 애교를 방출하며 사랑에 푹 빠진 새신부의 모습으로 부러움을 선사한다. 그녀가 공복의 시작을 알리는 시계를 누르고 실패할 경우 지켜야 하는 공약을 밝히자 "실패하자"라며 공복 실패를 부추기는 신랑의 애정이 공개돼 공약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이수지는 공복 시작한 지 3시간 만에 핼쑥해졌다고 걱정하는 친정 엄마의 아낌없는 걱정과 결혼에 대한 진심 어린 덕담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녀는 결혼을 앞두고 항상 친정 엄마가 좋은 말을 해준다고 밝혔는데 이어지는 공복 도전 영상에서 애틋한 모녀 감성 파괴하는 반전 반응이 공개돼 웃음 폭탄을 전한다.새로운 공복자로 등장한 이수지의 첫 번째 공복 도전기는 2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공복자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2.20 14:45
연예

"러블리 모녀"... 야노 시호, 딸 추사랑과 요가 삼매경

모델 야노 시호가 딸 사랑이와 요가 삼매경에 빠졌다.야노 시호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가 축제에 대해 이야기하며 딸 사랑이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야노 시호와 사랑이는 똑같은 요가복을 입고 요가에 열중한 모습. 특히 훌쩍 자란 사랑이는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엄마의 요가 자세를 따라해 웃음을 안긴다.한편 야노 시호는 지난 2009년 추성훈과 결혼해 2011년 딸 사랑이를 얻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8.3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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