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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RE스타] ‘언슬전’ 520 고윤정 직진 플러팅, 시청자들도 홀렸다

배우 고윤정의 플러팅이 시작됐다.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에서 주인공 오이영 역을 맡은 고윤정이 거침없는 모습으로 매력적인 성장사를 그러내며 작품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언슬전’은 의사를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지난 2020년과 2021년 방영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의 스핀오프다.지난 12일 3.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출발한 ‘언슬전’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와 최근 회차인 6회는 5.5%를 기록했다. 화제성도 뜨겁다. 4월 3주차TV-OTT 통합 화제성 순위에서 ‘언슬전’은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를 차지했다. 드라마는 당초 의료계 파업으로 인해 현실과 동떨어진다는 비판을 받았으나, 이 같은 우려를 씻어가는 모양새다.고윤정은 이 같은 ‘언슬전’ 인기의 중심에 있다. 극중 오이영은 의사가 되기 싫어 병원을 떠났지만, 감당하기 어려운 빚 때문에 다시 가운을 입은 인물이다. 그러다가 어떨결에 산모의 아이를 받게 되고 환자들을 살피면서 조금씩 의사로 성장하는 캐릭터다. 고윤정은 드라마 초반 만사에 무관심한 오이영의 캐릭터를 특유의 무표정으로 그려내다가 극이 진행될수록 조금씩 감정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과정을 느리지만, 차곡차곡 입체적으로 쌓아가고 있다. 동료들은 물론 환자들에게도 살갑지 않던 모습에서 산모를 대신해 산모 남편에게 속사포 랩을 하듯 거친 말을 퍼붓는 장면은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그 과정에서 능청스러움을 자연스럽게 더한 고윤정의 연기는 웃음과 사랑스러움을 자아낸다. 고윤정은 또 극중 선배 레지던트 구도원(정준원)을 향한 돌직구 플러팅과 그를 위해 똑부러지게 나서는 모습으로 드라마의 로맨스도 책임지고 있다. 고윤정은 러블리한 매력으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역할 이름을 숫자로 표현한 ‘520’이라는 애칭도 얻었다. 사실 오이영 캐릭터는 드라마 초반 그닥 호감을 사지 못했다. 누구나 부러워 할 법한 직업을 내팽겨치거나, 사명감 없이 마지못해 의사 생활을 하는 모습은 비호감에 가까웠다. 그러나 회차를 거듭할수록 점차 성장하는 모습은 공감과 기특함을 불러모았고, 그 과정에서 고윤정의 연기는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속도를 맞춰나가며 자극적인 않은 드라마의 전체 분위기를 책임진다는 평가다. 또 하루아침에 폐색전증으로 죽음에 당도한 환자의 10살 보호자에게 조언과 위로를 담담하게 전하다가 과거 자신의 아픔을 꺼내보이는 일련의 장면들은 깊이 있는 감정선을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고윤정은 2019년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으로 데뷔한 후 주로 여성스러운 비주얼과 맞지 않은 걸크러시 면모를 강조하는 작품들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드라마 ‘스위트홈’에서는 군대식 말투를 쓰는 간병인 역으로 최강 빌런을 해치우는가 하면, 첫 주연작인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는 최고의 살수인 낙수 역으로 화려한 액션을 선보였다.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무빙’에서는 무한 재생 능력을 가진 체대 입시생 역할로 털털하고 씩씩한 면모를 그려냈다. 그럼에도 이들 작품에서는 고윤정의 연기보다 비주얼이 더 주목을 받은 면이 없지 않다. 반면 ‘언슬전’에서는 더 다양하고 깊은 연기 스펙트럼을 주목 받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는 평가다. ‘언슬전’은 총 12부작으로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 드라마가 후반부로 나아가면서 오이영이 어떤 의사로 거듭날지, 그리고 이를 연기하는 고윤정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그동안 오이영은 주로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반응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앞으로 오이영이 더 적극적으로 어떤 상황을 이끌거나 위기를 벗어나는 성장사가 그려질 가능성이 높다”며 “고윤정이 이 같은 연기를 탁월하게 해낸다면 혼자서도 오롯이 드라마를 이끌어갈 수 있는 배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30 05:40
드라마

‘언슬전’ 고윤정, 사이다 돌직구에 욕설까지

배우 고윤정이 세상에 무관심해 보이는 겉모습과 다르게 불의를 보면 못 참고 앞장서는 사이다 활약으로 통쾌함을 선사하고 있다.지난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6회에서 고윤정은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 차 오이영 역으로 활약하며 러블리한 ‘사이다 캐릭터’로 떠오르고 있다.이날 방송에서 오이영은 산모를 대신해 산모 남편에게 ‘대리 거친 말’을 퍼부으며 환자 편에 서는 의사로서 막힌 속을 뻥 뚫리게 해줬다. 죽을 고비를 가까스로 넘긴 아내에게 둘째를 낳자는 남편에게 아내는 오이영에게 거친 말을 부탁했고, 오이영은 아내의 부탁을 그대로 남편에게 옮겼다. 당황한 남편 앞에서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속사포 랩 하듯 거친 말을 쏟아낸 고윤정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웃음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구도원(정준원)을 향한 오이영의 직진은 더욱 거침이 없어져 시청자들의 아낌없는 응원을 이끌어냈다. 구도원의 철벽 수비에도 오이영은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고백을 쏟아내는 ‘오뚝이영’의 매력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또한 얄미운 명은원에게 이용당한 구도원을 대신해 똑 부러지게 사과를 받아내는가 하면, 걸크러시 모습으로 그를 웃게 만들었다. 특히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얼마든지 망지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는 오이영의 모습은 고윤정의 유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연기로 그려져 호감을 자극했다.고윤정은 병원을 빚을 갚으면 탈출할 곳으로 여기며 그동안 정을 주지 않으려 했지만, 날이 갈수록 의사로서 자질을 빛내고 선후배 동료들과의 관계가 두터워지는 오이영의 성장을 인물 그 자체가 되어 입체적으로 그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구도원 앞에만 서면 용감한 사랑의 ‘직진녀’가 됐다가도 사랑에 서툰 소녀가 되기도 하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오이영 앓이’를 하게 만들며 ‘인생 캐릭터’를 새롭게 쓰고 있다는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한편,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8 10:11
예능

윤상, 갱년기 고백…“子라이즈 앤톤과 기싸움 해” (불후)

가수 윤상이 아들 라이즈 앤톤과 기싸움을 고백한다.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불후의 명곡’ 703회는 ‘아티스트 김현철X윤상X이현우’ 편 2부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선 30년 전 뭇 소녀들을 울리며 꽃오빠들로 군림했던 김현철, 윤상, 이현우가 세월이 흘러 어느새 중년의 아빠와 남편이 된 모습을 보여주며 공감대를 산다. 특히 라이즈 앤톤의 아버지인 윤상은 ‘아들 바보’ 면모 뒤 숨겨졌던 신경전을 토로해 눈길을 끈다. 윤상은 “앤톤이 아이돌로 데뷔해 활동하고 있는 게 정말 다행”이라며 “사춘기 끝자락 아들과 갱년기가 시작된 아빠 둘의 기싸움이 있었다”라고 털어놔 시선을 사로잡는다.그런가 하면 이현우 역시 평소 꾸준한 자기 관리로 유명한 것에 대해 비결을 묻자 “아내의 사랑 덕분”이라고 자랑한다. 그러면서 이현우가 “이거 절대 편집하지 말아달라. 제일 중요하다”라고 덧붙이자, MC 신동엽은 “저는 이 부부가 원래 어떤지 잘 안다. 절대로 편집 안 한다”고이현우의 ‘사랑꾼 면모’를 몸소 입증해 스튜디오를 더욱 후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또 이번 2부는 남자 보컬이 대거 출격, 우승 트로피를 향한 불꽃 튀는 치열한 경쟁을 예고해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전설 계급장을 떼고 경연에 나선 ‘명품 발라더’ 이석훈을 비롯해 ‘아시아 프린스’ 황치열,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 유회승 ‘불후의 자이언트 베이비’ 정승원까지 총 4명의 남자 보컬리스트들이 치열한 전쟁을 벌일 예정.이석훈은 이현우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를, 황치열은 윤상이 작곡한 러블리즈의 대표 히트곡 ‘Ah-Choo’를 선곡해 반전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유회승은 김현철의 ‘달의 몰락’을, 정승원은 김현철이 작사, 작곡한 이소라의 ‘난 행복해’를, ‘홍일점’ 조정민은 이현우의 ‘꿈’을 선곡하며 새로운 정체성을 불어넣은 특별한 무대를 펼쳐낼 전망이다. 이에 불꽃 튀는 명승부가 예상되는 ‘불후의 명곡’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25 09:48
뮤직

유니스, ‘스위시’로 데뷔 첫 음방 1위…눈물 펑펑

그룹 유니스가 ‘쇼! 챔피언’ 1위에 올랐다.유니스는 23일 오후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스위시’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유니스는 타이틀곡 ‘스위시’와 함께 수록곡 ‘땡!’ 무대도 준비했다. ‘땡!’으로 컴백 무대 시작을 알린 이들은 자유분방하면서도 역동적인 퍼포먼스, 시원시원한 보컬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진 타이틀곡 ‘스위시’ 무대에서는 ‘땡!’과 반대되는 달콤한 애티튜드를 장착하고 등장, 러블리하고 발랄한 무대로 보는 이의 기분을 즐겁게 했다. ‘스위시’는 경쾌한 리듬에 여덟 소녀의 매콤달콤한 매력을 음식에 비유한 재치 있는 가사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유니스의 발랄함을 표현한 곡이다. ‘땡!’은 ‘No 땡스!’를 의미하며 묵직한 밴드 사운드와 솔직한 가사, 톡 쏘는 시원함이 매력적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3 18:31
뮤직

현아, 결혼 후 6개월 만 컴백…변함없는 콘셉트 장인

가수 현아가 콘셉트 장인의 귀환을 알렸다.현아는 지난 18일 소속사 앳에어리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싱글 ‘못 (Mrs. Nail)(미세스. 네일)’의 콘셉트 포토 2종을 공개했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10월 그룹 하이라이트 출신 가수 용준형과 결혼 후 6개월 만이다. 공개된 이미지 속 현아는 강렬한 레드립과 푸른 눈으로 독보적인 비주얼을 완성하는가 하면, 포토제닉한 포즈로 애니멀 프린트와 러블리한 캐릭터가 어우러진 네일을 뽐내며 힙하면서도 키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현아는 메탈릭한 질감이 돋보이는 또 다른 디자인의 네일로 시크한 아우라를 발산하기도 했다. 두 가지 무드의 화려한 네일아트로 곡명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그가 어떤 콘셉트의 음악으로 돌아올지 팬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현아의 ‘못 (Mrs. Nail)’은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댄스곡으로,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녹여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현아는 이번 신보를 통해 유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솔로 퀸’의 진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할 계획이다.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현아는 개성 넘치는 매력을 예고하며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간 무대 위 빛나는 존재감을 과시하며 대중에게 눈도장 찍은 만큼,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돌아올 현아의 컴백에 이목이 쏠린다. 현아의 ‘못 (Mrs. Nail)’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9 15:13
예능

“윤상, 라이즈 앤톤 자랑 계속”…러블리즈 폭로 (‘불후의 명곡’)

KBS2 ‘불후의 명곡’에서 러블리즈 멤버 케이, 류수정이 '라이즈 앤톤의 아빠' 윤상의 팔불출 면모를 제대로 밝힌다.‘불후의 명곡’ 제작진에 따르면 19일 방송되는 702회는 ‘아티스트 김현철X윤상X이현우’ 편이 전파를 탄다. 윤상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케이와 류수정은 '러블리즈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윤상의 실제 아들인 그룹 '라이즈'의 멤버 '앤톤'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케이는 “윤상 선배님이 아들 자랑을 정말 많이 하셨다. 그래서 데뷔 전부터 앤톤 친구를 많이 봐왔다”라고 밝히며 윤상의 팔불출 면모를 증언한다. 뿐만 아니라 류수정은 "윤상 선배님이 말없이 아드님 사진을 보고 계신다. 그러다가 저희가 '아드님과 얼굴이 정말 똑같으시다'고 말하면 '난 잘 모르겠어'라면서 은근히 자랑을 하신다"라며 아들바보 면모를 폭로해 윤상을 당황케 한다.그런가 하면 케이가 윤상에 대한 고마움을 고백했다고 해 눈길을 끈다. 케이는 “윤상 선배님은 데뷔부터 저희 음악 색깔을 만들어 주신, 러블리즈 음악의 아버지 같은 분”이라며 “오늘 무대가 너무 긴장되지만 딸같이 잘하고 올라가려고 한다”라고 애정을 담은 소감을 전한다. 하지만 이날 케이와 류수정은 윤상의 곡이 아닌 이현우의 ‘헤어진 다음날’을 선곡하는 반전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반면 임한별은 ‘이별의 그늘’을 선곡했다고 밝히며 “글로벌 아이돌의 아버지인 윤상 선배님 곡을 부르면 내 무대가 세계적으로 알려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라며 글로벌 진출 욕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고.이번 특집은 지난 30년간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세대를 넘어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김현철, 윤상, 이현우의 명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실력파부터, 신선한 매력으로 무섭게 떠오르고 있는 신흥 강자들이 이들의 명곡을 새롭게 해석한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아티스트 김현철X윤상X이현우’ 편은 이날에 이어 오는 26일까지 2주에 걸쳐 시청자를 만난다. 매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9 13:30
뮤직

피프티피프티, 신곡 콘셉트 포토 ‘러블리 한도초과’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넘치는 사랑스러움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데이 앤 나잇’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데이’ 버전 콘셉트 포토에서 멤버들은 청순하면서도 러블리한 스타일링으로 인형같은 미모를 뽐냈다. 미니 3집 ‘데이 앤 나잇’으로 찾아오는 피프티피프티는 상반된 매력을 담아낸 더블 타이틀곡 ‘푸키’와 ‘미드나잇 스페셜’을 예고한 데 이어 수록곡 ‘퍼펙트 크라임’을 선공개하는 등 컴백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피프티피프티의 세 번째 미니앨범 ‘데이 앤 나잇’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16 08:58
연예일반

김사랑 ‘SNL 코리아7’ 4화 호스트... “떨리고 셀레”

배우 김사랑이 ‘SNL 코리아’가 시즌 7의 4화 호스트로 츨연한다.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는 떴다 하면 ‘밈 스타’ 자리를 예약하는 초특급 호스트와 웃음 전투력 만렙인 ‘믿보’ 크루가 만드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1위 리얼 코미디 쇼.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캐릭터 착붙 열연으로 작품마다 독보적인 아우라를 드러낸 김사랑은 ‘뷰티 광고 섭외 1순위’로도 통하며 꾸준한 자기 관리와 아기자기한 일상만으로도 대중의 큰 관심을 불러 모으는 ‘워너비’의 대명사다. 신비로운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김사랑의 ‘SNL 코리아’ 출연 소식은 생애 처음으로 도전하는 그녀의 코미디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특히 철저한 자기 관리로 연예계를 대표하는 동안 배우로 손꼽히는 김사랑이 ‘SNL 코리아’ 시즌 7 무대에서 극강의 비주얼과 러블리함을 어떻게 활용할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김사랑은 “평소에도 모든 에피소드를 빼놓지 않고 챙겨볼 정도로 ‘SNL 코리아’의 팬이다. 그런 무대에 제가 호스트가 되어 너무 떨리고 설렌다”라고 웃음과 함께 전하며 “저도 몰랐던 제 안의 모습들을 꺼내서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 달라”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배우 김사랑이 출연하는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7 4화는 오는 4월 26일 토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으며, 호스트 윤경호가 출연하는 3화는 오는 4월 19일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5 08:15
예능

‘산지직송2’ 오늘(13일) 첫방…임지연X이재욱, 첫 등장 기대감↑

새로운 계절, 새로운 막내들과 함께 돌아온 tvN’ 언니네 산지직송2’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오늘(13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되는 tvN ‘언니네 산지직송2’ 1회에서는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 네 남매의 만남과 함께 첫 번째 산지 강원도 고성으로 향하는 여정이 펼쳐진다. 한겨울 강원도 고성에서 펼쳐질 역대급 스케일의 조업 규모는 첫 방송부터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매서운 칼바람 속 등장한 역대 최대 크기의 초대형 어선에 경력직 염정아, 박준면도 “이런 큰 배는 처음”이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 마냥 해맑은 모습을 보였던 ‘신입 막내즈’ 임지연, 이재욱은 체감 온도 영하 20도 추위와 뱃멀미로 넋을 빼놓는 생고생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는 거친 파도에 흔들리는 선상에서 본격 조업을 시작하는 사 남매의 모습이 담겨 흥미를 더하고 있다. 무거운 그물을 끌어 올리자 각종 물고기가 눈에 보이기 시작했고, 임지연과 이재욱은 “우와 고기다 고기, “와 안에 진짜 많아”라고 흥분해 소리쳤다. 쏟아지는 각종 물고기에 숨 쉴 틈 없는 사 남매의 모습과 함께 크레인까지 동원된 거대한 조업 규모는 본 방송을 향한 호기심을 한층 더 치솟게 만든다. 과연 이들의 밥상에 오를 첫 제철 식재료가 무엇일지도 관심을 높이고 있다. 사 남매가 첫 겨울나기를 시작할 ‘언니네 하우스’도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시즌1에서 다양한 제철 요리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던 큰 손 염정아의 밥상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염정아는 새로운 막내들과 함께 ‘수제 두부’ 만들기에 도전할 예정.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위기에 봉착한다고 전해져 과연 무슨 사연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박준면은 ‘돌아온 양념 박’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자신만의 섞박지 레시피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각양각색 사 남매의 매력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전히 부지런하고 여전히 손이 큰 ‘염 대장’ 염정아를 중심으로, 넘치는 흥을 주체할 수 없는 러블리 흥부자 박준면, 일도 먹는 것도 진심인 셋째 임지연, 누나들을 사로잡는 스윗한 일잘러 만능 막내 이재욱이 본격 겨울나기를 시작하며 찐 남매 케미를 빛낸다. 새로운 막내로 합류한 임지연, 이재욱이 빚어낼 ‘임투닥 욱투닥’ 케미도 무해한 웃음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언니네 산지직송2’ 연출을 맡은 김세희 PD는 “새로운 계절, 새로운 막내들과 함께하는 사 남매의 케미와 크레인을 대동할 만큼의 어마무시한 노동 스케일, 냉탕온탕을 넘나드는 듯한 예측불허의 재미, 맛깔스런 먹거리들을 가득 담았으니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언니네 산지직송2’는 오늘(13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13 10:39
연예일반

‘컴백 D-2’ 유니스, 작정한 ‘스위시 걸’... 기대 포인트 셋

그룹 유니스의 컴백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오는 15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스위시’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스위시’는 유니스의 변화무쌍한 매력을 한 번 더 느낄 수 있는 신보다. ‘슈퍼우먼’으로는 젠지의 키치함을 ‘너만 몰라’로는 젠지의 당당함을 표현했던 유니스. 이번에는 달콤함과 매콤함이 어우러진 ‘스위시’라는 키워드를 통해 러블리하고 발랄한 모습을 강조한다.앞서 유니스는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 트레일러,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스위시’를 다채롭게 풀어냈다. 단맛과 매운맛 자유자재로 오가는 이들의 모습에 신보를 향한 기대가 최고조로 이른 상황. 이에 컴백을 이틀 앞두고, 신보 ‘스위시’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달콤하면서도 반전의 매운맛유니스의 미니 2집 ‘스위시’는 ‘Spicy(스파이시)’와 ‘Sweet(스위트)’를 결합한 신조어다. 매콤함과 달콤함의 조화가 유행인 글로벌 트렌드를 음악으로 풀어낸 유니스만의 색다른 콘셉트가 돋보인다.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스위시’는 여덟 멤버의 '맵달'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 곡이다. 상큼한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후렴, 귀엽지만 거침없는 감정이 담긴 가사가 한데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유니스는 특유의 발랄한 에너지를 극대화한 곡을 통해 올봄 가요계를 ‘스위시’로 물들일 전망이다. # 스쿨룩 콘셉트음악뿐만 아니라 콘셉트에서도 확연한 변화가 느껴진다. 이번 앨범에서 유니스는 ‘젠지 공주’로 불렸던 이미지를 내려놓고, 한층 더 솔직하고 당당해진 ‘스위시걸’로 돌아온다.특히 ‘스위시걸’을 스쿨룩으로 표현한 점이 인상적이다. 스쿨룩은 유니스가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스타일이자, 이번 앨범의 스토리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중요 포인트다. 교복의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나, 치어리더를 연상케 하는 차별화된 스타일링으로 유니스만의 하이틴 감성을 완성했다.여덟 멤버는 스쿨룩과 함께 10대에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이야기를 앨범에 담아내며 나이대에서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매력을 드러낸다. # 벤더스·브라더수·루트 든든한 지원사격유니스의 반가운 컴백에 든든한 지원군들도 함께했다. 먼저,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프로듀싱팀 벤더스가 참여했다. 벤더스는 수많은 K팝 히트곡을 만들어 낸 팀이자, 유니스의 데뷔앨범 수록곡 ‘꿈의 소녀’를 탄생시킨 팀이기도 하다. ‘꿈의 소녀’로 유니스의 몽환적이고 청순한 무드를 그려냈던 벤더스와의 재회는 또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타이틀곡 ‘스위시’ 안무는 원밀리언 소속 안무가 루트가 함께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젠지 세대의 놀이 문화로 자리 잡은 SNS 댄스 챌린지에 최적화된 퍼포먼스라는 점이 눈에 띈다. ‘스위시’라는 키워드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이번 안무는 챌린지 열풍을 넘어 하나의 밈 탄생을 예감케 한다.수록곡도 빼놓을 수 없다. 이번 앨범의 수록곡 ‘’뭐해?’라는 씨앗에서’와 ‘땡!’은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브라더수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유니스 특유의 발랄함을 한층 더 선명하게 만들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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