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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서인국, 듀엣곡 ‘커플’ 발매…‘응칠’ 이후 13년 만 재회 [공식]

가수 정은지와 서인국이 13년 만에 달콤한 러브송으로 뭉친다. 소속사 측은 1일 자정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정은지와 서인국의 리메이크곡 ‘커플(Couple)’의 커밍순 이미지를 깜짝 공개, 오는 16일 신곡 발표를 공식화했다.공개된 폴라로이드 사진 속 니트와 청바지로 커플룩을 맞춰 입은 두 사람은 소파에 나란히 앉아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달 27일 정은지와 서인국은 개인 SNS를 통해 둘의 프로젝트를 연상케 하는 의미심장한 사진을 올리며 신곡 발매를 간접적으로 예고한 바 있다. 정은지와 서인국은 2012년 인기리에 방영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각각 성시원, 윤윤제로 분해 청춘 로맨스를 현실감 넘치게 그려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두 사람이 OST로 발매한 리메이크 곡 ‘올 포 유(All For You)’는 공개 직후 각종 국내 음원 차트 1위 올킬, 미국 빌보드 K팝 차트 핫100 1위를 기록했다.정은지와 서인국이 ‘응답하라 1997’ 이후 13년 만에 신곡 ‘커플’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데뷔 15년 차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기도 한 정은지는 단독 콘서트 ‘핑크 뉴 이어(PINK NEW YEAR)’ 아시아 투어를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4월 방영하는 KBS2 드라마 ‘24시 헬스클럽’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서인국은 지난해 싱글 앨범 ‘서인국(SEO IN GUK)’을 발매하고 국내외를 오가는 팬미팅 투어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했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에서 웹툰 PD 박경남 역 캐스팅을 확정했다.정은지와 서인국이 13년 만에 합을 맞춘 디지털 싱글 ‘커플(Couple)’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0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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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빌보드에 상륙한 임영웅…“임영웅이 장르다” 증명했다

가수 임영웅이 글로벌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통했다.25일(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10월 24일 자)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임영웅의 ‘두 오어 다이’가 96위로 진입했다.글로벌(미국 제외) 차트는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200개국 이상의 스트리밍과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전 세계 스트리밍 순위를 반영하기 위해 나온 차트로 애플뮤직,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일본 라인뮤직, 한국 멜론 등이 포함됐다.미국 내에서 소비되는 앨범과 음원의 순위를 매긴 ‘빌보드200’과 ‘핫100’ 만큼의 메인 차트라고는 할 수 없지만, 빌보드에서 세계적으로 변화하는 대중음악의 흐름을 알려주는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 메인으로 가기 위한 발판으로 여겨지는 서브 차트다보니 아티스트들도 글로벌 차트 진입에 적잖은 의미를 둔다. 실제 같은 차트에서 방탄소년단 정국의 ‘세븐’이 2위, ‘3D’가 5위에 랭크되며 흥행 중이다. 임영웅의 빌보드 진입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6월 발매된 임영웅의 자작곡 ‘모래 알갱이’는 같은 차트에 102위로 데뷔, 총 11주간 해당 차트에 머무르며 황금빛 질주를 이어갔다. ‘모래 알갱이’ 발매 후 4개월 만에 발매한 신곡 ‘두 오어 다이’가 100위 안쪽으로 진입한 것은 임영웅이 글로벌 스타로 도약할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아이돌 그룹 중심인 국내 가요계에서 남성 솔로 가수가, 그것도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가 빌보드에 진입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 2012년 ‘강남스타일’ 열풍을 일으킨 싸이 외에는 그룹 멤버들을 제외하고 빌보드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낸 남자 솔로 아티스트는 전무하다. 방탄소년단과 같은 글로벌 스타의 솔로 멤버들이 두각을 나타낼 뿐이었다. 이번 차트 진입으로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1 우승 이후로 국내 중장년들에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임영웅의 음악이 해외에서도 울림을 주고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 임영웅의 이같은 인기는 트롯에만 국한되지 않은 폭넓은 장르가 기반이 됐다. 2016년 애절한 발라드 ‘미워요’로 데뷔한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이후 본격적인 성공가도를 달렸다. 임영웅의 음악에도 변화가 생겼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콜센터’에서 다양한 아티스트의 노래를 커버하며 역주행 현상을 일으켰고, 발라드 ‘이제 나만 믿어요’를 넘어 2022년 5월 발표한 데뷔 첫 정규앨범 ‘아임 히어로’를 통해 발라드, 트롯 댄스,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 것이다. 같은 해 11월 발매된 자작곡 ‘런던보이’도 경쾌한 밴드 사운드의 러브송이다. ‘두 오어 다이’ 또한 인생이라는 무대 위 주인공이 돼 후회 없는 나날을 보내려는 열정을 담은 EDM 댄스곡이다. 어느 한 장르로 주목을 받은 게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임영웅’ 자체가 장르가 된 셈이다. 오랜 무명을 거쳐 스타덤에 오른 임영웅은 이제 해외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임영웅이 곧 장르다’라는 명제를 증명한 임영웅의 성장에 기대가 모아진다.김도헌 대중음악 평론가는 “빌보드 글로벌 차트는 전 세계에서 인기 있는 음악의 순위를 보여주는 지표다.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 최근 멜론도 자료를 제공하기로 합의한 만큼 국내의 인기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임영웅의 이번 성적은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생소한 이름의 아티스트를 찾아보거나, 음악을 듣거나,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이끌어낼 수 있다. 임영웅의 해외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2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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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시카고 달궜다...美 ‘롤라팔루자’ 헤드라이너 위용

“지난해에 이어 다시 이 무대에 서게 돼 영광이다.”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롤라팔루자’에서 헤드라이너의 위용을 뽐내며 시카고 밤을 뜨겁게 달궜다. K팝 그룹 최초로 이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나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현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잊지 못할 공연을 선사했다. 이 공연은 유튜브와 위버스 라이브(미국 외), Hulu(미국)에서 중계됐는데, 유튜브 약 12만 명(이하 최대 동시 시청자 기준), 위버스 라이브 7만 5천여 명(TV앱 제외)이 시청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6일(현지시간 5일)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서 개최된 ‘롤라팔루자’에서 약 90분간 공연을 펼치며 ‘버드 라이트 스테이지’ 피날레를 장식했다. 데뷔 앨범부터 신곡까지 팀의 디스코그래피를 망라한 이번 무대는 그야말로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의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다운 공연이었다.발 디딜 틈 없이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은 무대 시작 전부터 “TXT!”를 연호하고 노래를 부르며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즐겼다.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자 현장의 열기는 최고조로 치달았다. 무대가 떠나갈 듯한 환호 속에 등장한 다섯 멤버는 에너지 넘치는 록 기반의 ‘제로 바이 원 러브송’과 ‘디어 스푸트니크’로 공연을 활짝 열어젖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양한 장르의 20곡 모두를 올 라이브 밴드 연주에 맞춰 소화했다. 단체곡을 시작으로 연준, 휴닝카이의 ‘론리 보이’와 수빈, 범규, 태현의 ‘떨스데이스 차일드 해스 파 투 고’ 유닛 무대, 코이 르레이와 함께 선보인 ‘해피 풀스’ 및 ‘플레이어스’를 매시업한 무대 등 다양한 구성으로 시카고를 홀렸다.관객들은 열광적인 호응과 떼창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함께 공연을 완성했다. 특히, 자작곡 ‘블루 스프링’ 무대는 단연 압권이었다. 정식 발매되지 않은 곡임에도 불구하고, 수 만 명의 관중들은 일제히 휴대폰 플래시를 흔들면서 함께 노래를 불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또한 조나스 브라더스와 합작한 싱글 ‘두 잇 라이크 댓’을 처음 라이브로 선보였고 “다음 주 잭스 존스와 함께 한 리믹스도 발매될 예정”이라고 깜짝 소식을 전해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올해 ‘롤라팔루자’는 매우 즐거웠다. 이곳에서 제대로 여름을 즐긴 것 같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꿈에 그리던 무대의 헤드라이너로 여러분과 만날 수 있어 감사했다”라고 감격에 찬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이어 “남은 월드투어를 비롯해 새 앨범과 여러분을 놀라게 할 다양한 활동으로 곧 찾아뵐 예정”이라고 향후 활동을 기대케 했다. 엔딩을 장식한 곡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찍은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의 타이틀곡 ‘슈가 러시 라이드’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마지막까지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했고, 화려한 폭죽, 그리고 이에 못지 않은 관중들의 우레와 같은 함성은 마치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롤라팔루자’ 공연을 마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3일 필리핀 불라칸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투모우바이투게더 월드 투어 액트 : 스위트 미라지’를 이어간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0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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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임인년 설 인사 "모아의 소망 이뤄지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2022년 임인년 설을 맞아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9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에 팬들에게 전하는 설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훈훈한 비주얼의 다섯 멤버는 각자 개성을 살린 한복 맵시를 자랑하며 등장해 팬 향한 사랑을 가득 담은 덕담을 건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22년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았다. 모아(MOA) 분들과 함께 맞이하는 설날도 벌써 세 번째인데, 올해에도 모아 분들의 소망들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 저희가 모아 분들과 늘 함께 하고, 응원하고 있다. 올해는 모아 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순간이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 설 연휴 따뜻하게 보내시고, 저희가 드릴 깜짝 설날 선물도 기대해 달라”라는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해 발표한 정규 2집 앨범 ‘혼돈의 장: FREEZE’와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는 외신들의 호평 속에 명실상부 ‘2021년 K-팝 명반’으로 인정받았다. 두 앨범은 각각 영국 음악 매거진 NME와 미국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이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앨범 TOP50’에 K-팝 아티스트의 앨범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고, ‘혼돈의 장: FREEZE’의 타이틀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제로 바이 원 러브송)은 빌보드 선정 ‘평론가들이 뽑은 2021년 베스트 K-팝 노래 25곡’ 중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9일과 30일 오후 9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유쾌한 에너지를 가득 담은 설 콘텐츠를 공개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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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데뷔 후 첫 단독 패션 화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이 패션지 마리끌레르를 통해 데뷔 후 첫 단독 화보를 공개했다. 수빈은 타이드 프릴 장식 재킷·수트·리본이 달린 셔츠로 클래식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화보인 만큼 그간 보여주지 않은 면을 드러내기 위해 고민을 거듭했고 매 착장마다 새로운 표정과 포즈를 시도하며 색다름을 선사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멤버들 없이 뭔가를 하는 일이 드물다 보니 걱정이 많았다. 많이 긴장했지만 따뜻한 촬영장 분위기 덕에 빨리 긴장이 풀렸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처럼 새로운 것을 받아들여야 하는 일에 대해서는 쉽진 않지만 계속 경험을 쌓아가면서 조금씩 익숙해지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수빈은 지난해 발표한 앨범으로 거둔 성과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두 번째 정규 음반과 리패키지는 각각 영국 NME·미국 롤링스톤이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앨범 톱 50'에서 K팝 앨범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제로 바이 원=러브송(0X1=LOVESONG)'은 미국 빌보드가 뽑은 2021년 베스트 K팝 노래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성과에 대해 질문하자 "처음에는 실감도 나지 않고 믿어지지도 않았다. 투어를 못하니까 우리가 성장하고 있는지 체감할 길이 없었다. 하지만 이런 결과를 통해 우리가 옳은 길로 가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돼 뿌듯하고 좋았다"는 답변을 들려줬다.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야기가 어디로 흘러갈지 자신 역시 기대가 크다며, 언젠가 위로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는 바람도 언급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1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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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 '36회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본상…3년 연속 수상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3년 연속 수상, '4세대 아이돌 대표 주자'의 저력을 과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8일 개최된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35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음반 부문 본상을 거머쥐며 3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올해에도 저희를 초대해 주시고, 큰 상을 주신 골든디스크어워즈에 감사드린다. 2022년 새해가 밝았는데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이 상을 안겨 주신 우리 모아(MOA)분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의 타이틀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제로 바이 원 러브송)과 수록곡 'Anti-Romantic', 'No Rules' 무대를 펼쳤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부드러움과 강렬함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수준 높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와 함께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의 '워터멜론 슈가(Watermelon Sugar)', 에드 시런(Ed Sheeran), 브루노 마스(Bruno Mars), 크리스 스테이플턴(Chris Stapleton)의 '블로(BLOW)'를 배경으로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다섯 멤버는 'It Boy, The Rockstar'라는 테마 아래 순수한 소년이 거울에 비친 본인의 모습에 록스타를 투영하다 잠들고, 꿈속에서 친구들과 멋진 무대를 한다는 스토리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표현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5월 발표한 정규 2집 앨범 '혼돈의 장: FREEZE'와 8월 내놓은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로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뒀고, 외신들의 호평을 받았다. '혼돈의 장: FREEZE'는 영국 음악 매거진 NME로부터,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는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 잡지 롤링스톤으로부터 각각 '올해의 베스트 앨범 톱50'에 K-팝 아티스트의 앨범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1년 연말 결산 차트(YEAR-END CHARTS)에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을 포함해 총 7개 부문에 올랐고,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은 빌보드 선정 '평론가들이 뽑은 2021년 베스트 K-팝 노래 25곡' 중 1위를 차지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0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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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 '제로 바이원 러브송' , 빌보드 선정 '올해의 베스트 K팝'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빌보드 선정 ‘올해의 베스트 K-팝 노래’ 가운데서도 최고의 곡을 낸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평론가들이 뽑은 2021년 베스트 K-팝 노래 25곡(25 Best K-Pop Songs of 2021: Critics’ Picks)’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 5월 발매한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의 타이틀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이 1위로 선정됐다. 빌보드는 “Z세대를 대변하는 그룹임을 공언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팬들에게 친숙한 자신들의 팝 멜로디와 랩 퍼포먼스를 팝펑크 영역으로 돌려놓았다. 묵직한 퍼커션, 지금까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보였던 가장 거친 보컬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서리의 여성적 관점이 가미된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은 올해 K-팝의 어떤 노래와도 결이 다르지만, 글로벌 음악의 화법에는 딱 들어맞는다. 본질적으로 이 곡은 사랑 노래이지만, 거칠고 불안한 감정을 통해 바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대해 이야기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티스트로서) 경력을 쌓을수록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상처받기 쉬우며, 가장 힘든 감정마저 솔직하게 드러내는’ 새로운 세대의 리스너들을 대변하는 사례들을 축적하고 있다.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은 2021년 현재 많은 이들이 느끼는 감정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대변하는 더 큰 담론을 이야기한다”라고 평가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 5월 발표한 정규 2집 앨범 ‘혼돈의 장: FREEZE’와 8월 내놓은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는 해외 유수 매체들로부터 끊임없이 찬사를 받고 있다. 두 앨범은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 잡지 롤링스톤(Rolling Stone/‘혼돈의 장: FIGHT OR ESCAPE’)과 영국의 음악 매거진 NME(‘혼돈의 장: FREEZE’)가 각각 발표한 ‘올해의 베스트 앨범 TOP50’에 K-팝 아티스트의 앨범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2021년 K-팝 명반’으로 인정받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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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美 타임지 선정 '2021년 베스트 K-팝 앨범'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가 미국 TIME(타임)지 선정 ‘2021 베스트 K-팝 앨범’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TIME이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사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 8월 발매한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가 ‘2021년 베스트 K-팝 앨범’(The Best K-Pop Albums of 2021)에 선정됐다. TIME은 “‘올해의 베스트 K-팝 노래’에 다수의 후보곡을 낸 그룹이 있다면 바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일 것이다. 팬들에게는 행운이었다. (후보에 오른 곡들 중) 3곡이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에 수록됐다”라며 ‘LO$ER=LO♡ER’(루저 러버), ‘Anti-Romantic’과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제로 바이 원 러브송)을 소개했다. 매체는 이어 “이 곡들은 각각 이모 팝 펑크, 일렉트로닉 팝, 하이브리드 팝 록으로 장르는 다르지만, 모두 사랑에 대한 소년들의 다양한 생각을 노래하고, 10대들의 불안과 반항심을 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TIME은 “이런 에너지는 규칙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망을 표현한 ‘No Rules’부터 자신들의 운명에 의문을 제기하는 ‘Frost’에 이르기까지 리패키지 앨범에 수록된 다른 8곡에도 담겼다. 이 앨범에는 다섯 멤버가 참여한 팬 송 ‘교환일기 (두밧두 와리와리)’도 수록됐는데, 이 곡은 팬들이 붙여준 별명에서 영감을 얻은 ‘두밧두 와리와리’라는 가사와 ‘유치하대도 뭐? 우리답잖아’라는 가사로 그들의 청춘을 기념한다”라고 덧붙였다.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는 이에 앞서 지난 3일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 잡지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발표한 ‘올해의 베스트 앨범 TOP50’에도 이름을 올렸다.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의 ‘SOUR’, 아델(Adele)의 ‘30’, 라우 알레한드로(Rauw Alejandro)의 ‘Vice Versa’, 릴 나스 엑스(Lil Nas X)의 ‘MONTERO’ 등 글로벌 팝 아티스트들의 앨범이 선정된 가운데 K-팝 앨범으로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1년 연말 결산 차트(YEAR-END CHARTS)의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을 포함, 총 7개 부문에 올라 ‘4세대 아이돌 대표주자’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들은 오는 11일 오후 6시에 진행되는 ‘2021 Mnet ASIAN MUSIC AWARD’에 출연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0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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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올해의 뮤직비디오 "모아 덕분"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MMA2021(멜론뮤직어워드2021)'에서 '올해의 뮤직비디오' 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4일 개최된 'MMA2021'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의 타이틀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제로 바이 원 러브송)으로 '올해의 뮤직비디오' 상을 수상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올해 발표했던 '혼돈의 장' 시리즈를 열심히 준비했고, 그만큼 우리에게도 의미가 있었던 활동이어서 더 기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뮤직비디오와 음악 보여 드리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사랑하는 모아(MOA)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 우리 모아 분들이 너무 많은 사랑 주신 덕분에 더 열심히,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었다. 내년에는 많은 모아 분들과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다. 사랑한다"라는 감사 인사를 건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Shall ₩e?'라는 테마 아래,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리더 수빈의 내레이션으로 화려한 퍼포먼스의 서막을 올린 후 , 화이트 룩의 다섯 멤버가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의 무대를 선사했다. 트렌디한 멜로디와 소년의 애절한 사랑을 담은 가사, 감정을 극대화한 댄스 브레이크와 다섯 멤버의 섬세한 표정 연기가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다섯 소년을 구원하기 위해 나타난 유일한 존재로 노제(NO:ZE)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의 타이틀곡 'LO$ER=LO♡ER'(루저 러버) 무대도 이어졌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블랙 룩으로 등장해 한층 더 짙어진 감정을 표현했다. 광활한 저류지를 배경으로, 다섯 멤버의 애절함을 담은 군무와 'LO♡ER'가 타오르는 장면은 압권이었다. 퍼포먼스 말미에 멤버 연준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총으로 머리를 쏘았고, 배경에는 'Thursday's Child Has Far to Go'라는 글귀가 떠올라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5월 발표한 정규 2집 앨범 '혼돈의 장: FREEZE'와 8월 내놓은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로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들은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1년 연말 결산 차트(YEAR-END CHARTS)에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을 포함, 총 7개 부문에 올랐다. 또한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는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 잡지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발표한 '올해의 베스트 앨범 TOP50'에 K팝 아티스트의 앨범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1일 진행되는 '2021 Mnet ASIAN MUSIC AWARD'에 출연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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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통산 13주 美 빌보드 200 차트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태현·범규·수빈·휴닝카이·연준)가 빌보드 200에서 통산 13주 차트인에 성공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25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정규 2집 '혼돈의 장: 프리즈(FREEZE)'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42위에 올라 통산 13주째 차트인에 성공했다. 이 앨범은 지난 6월 19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 5위로 진입한 후 9주 연속 차트인을 유지했다. 이후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파이트 오올 이스케이프(FIGHT OR ESCAPE)' 판매량이 합산되면서 9월 4일 자 차트에서 8위로 재진입해 이날 발표된 최신 차트까지 상위 200개 앨범 중 하나로 자리를 지켰다. '혼돈의 장: FREEZE'는 이로써 올해 발매된 K-팝 그룹의 앨범 가운데 빌보드 200에 가장 오래 머문 앨범이라는 타이틀을 유지했다. '혼돈의 장: FREEZE'는 이밖에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3위에 올랐고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차트에서 6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9위 톱 앨범 세일즈에서 1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제로 바이 원 러브송(0X1=LOVESONG)'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11위로 재진입했고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 타이틀곡 '루저 러버(LO$ER=LO♡ER)'는 24위에 올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1월 10일 일본에서 EP '카오틱 원더랜드(Chaotic Wonderland)'를 발매한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9.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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