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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의 파격 도전과 달라진 행보… 새 바람 불러올까

그룹 트레저가 청춘 감성의 신곡 발매, 리더 교체 등 파격적인 변화를 하며 색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일본 시장에서 강세를 보여왔던 트레저가 새로운 도전을 통해 대중성을 확보하고 가요계에 새 바람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트레저는 지난 5일 디지털 싱글 ‘라스트 나잇’을 발매했다. 지난 5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킹콩’ 이후 약 7개월 만의 컴백이다. ‘라스트 나잇’은 트레저 특유의 밝고 청량한 에너지에 따뜻한 감성을 더한 댄스곡으로 청춘이라면 누구나 경험해 봤을 법한 사랑과 설렘의 감정을 가사에 표현했다. 트레저는 지금까지 ‘직진’, ‘보나 보나’, ‘킹콩’ 등 타격감 있고 강렬한 신스 사운드가 사용되는 록 장르의 곡을 발매해오며 그들만의 정체성을 구축해왔기에 섬세한 감정 표현이 담긴 ‘라스트 나잇’은 분명 트레저의 새로운 도전이다. 트레저 지훈은 지난 11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라스트 나잇’에 대해 “올해 ‘킹콩’이라는 마니악한 테마의 곡을 들고 나왔었다. 이번에는 사람들이 듣기 편하고 부드러운 곡을 선정했다. 단체 미팅을 통해 회사에 의견을 제시한 것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또 트레저는 2025년을 맞이해 리더 교체를 한다고 밝혀 SNS에서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앞서 트레저는 데뷔 때부터 현석과 지훈이라는 두 명의 리더를 두고 활동해 왔다.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 2일 YG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YG 어나운스먼트’ 영상에 등장해 “리더를 2~3년 단위로 바꾼다. 2025년 1월 1일부터 트레저의 리더는 준규와 아사히로 교체된다”며 “새로운 리더 체제의 트레저와 바뀐 음악이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준규와 아사히는 데뷔 전부터 프로듀싱에 참여했던 멤버들로 준규는 트레저 유닛 T5의 신곡 ‘무브’를, 아사히는 ‘오렌지’, ‘병’ 등을 직접 작사, 작곡했다. 트레저의 새로운 리더가 된 두 사람이 앞으로 트레저의 음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보여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트레저는 일본 돔에서 콘서트와 팬미팅을 진행할 정도로 현지 인기가 뜨겁다. 막강한 티켓 파워를 가진 트레저는 현재 일본 현지 누적 관객 1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번 신곡 ‘라스트 나잇’ 또한 일본 현지 주요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에 안착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 라쿠텐뮤직, AWA 실시간 차트 정상을 기록했으며 현지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톱 100에서도 최상위권에 랭크됐다. 다만 트레저는 한국에서의 인지도는 낮다는 평을 받아왔는데 비슷한 연차의 타 아이돌에 비해 국내에서 활동을 활발하게 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트레저가 지난달 16~17일에 열린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송’과 ‘베스트 스테이지상’ 수상을 하자 트레저메이커(팬덤명)는 축하와 함께 트레저 활동에 대한 홍보 촉구를 요구하는 트럭 시위도 했다.지난 2023년 7월 ‘리부트’ 발매 이후 해외 공연 위주로 활동을 이어왔던 트레저가 2025년에는 활발한 ‘열일’ 행보를 걷는다. 트레저는 내년 2월에 미니 앨범을, 7~8월에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내년 3월 29~30일에는 약 3년 5개월 만의 한국 팬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들이 지금까지 진행했던 콘서트 투어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팬들과 가까이에서 교감하고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를 반영해 팬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트레저메이커는 최고 조회수 약 978만 회를 달성하며 인기를 얻었던 자체 콘텐츠 ‘트레저 맵’의 공백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토로한 바 있다. 이에 대해서는 “트레저가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자체 콘텐츠를 하나로 집약한 ‘리:올 트레저’를 지난 6월 론칭했으며 유튜브 공식 채널에 꾸준히 업로드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13 06:14
뮤직

트레저, 내년 3월 국내 팬 콘서트 개최…3년 5개월 만

그룹 트레저가 내년 3월 팬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9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내년 3월 29, 30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스페셜 모먼트’ 타이틀의 2025 팬콘서트를 개최한다. 국내에서 여는 팬 콘서트는 2021년 10월 ‘TEU-DAY’ 이후 약 3년 5개월 만이다. 앞서 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트레저의 플랜을 발표하며 “내년 3월 특별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보고자 한다”고 밝혔는데 이번 팬 콘서트가 그것인 것. 트레저는 부제 ‘특별한 순간들’에 걸맞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이로써 트레저는 최근 발표한 신곡 ‘라스트 나이트’ 활동과 내년 2월 새 미니앨범 컴백, 3월 팬들과의 만남까지 광폭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트레저는 지난 5일 발매한 신곡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곡은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송 차트 11개 지역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일본 라쿠텐뮤직과 AWA 실시간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또 현지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톱 100에서도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인기몰이중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09 09:14
연예일반

트레저 ‘킹콩’ 같은 활동 범위.. 서인국·아이키·강남 만난다

그룹 트레저가 신곡 ‘킹콩’(KING KONG) 컴백과 동시에 다채로운 활동을 보이고 있다.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이날 유튜브 채널 ‘서인국’ 출연을 시작으로 7일 ‘아이키’, 10일 ‘동네친구 강나미’, 13일 ‘모비딕-인기인가요’에 연달아 출격하며 유쾌한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아시아 투어 전개로 연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지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트레저의 노력이 반영된 활동이다. 뿐만 아니라 다수의 음악방송은 물론 아직 공개되지 않은 다양한 콘텐츠들도 예정돼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트레저의 열일 행보에 글로벌 팬들도 뜨겁게 호응 중이다. 특히 최근 공개된 유튜브 ‘잇츠라이브’에서는 역동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호평을 이끌어낸 바. 실제 이 영상은 조회수 120만 뷰를 넘어서며 이들을 향한 음악 팬들의 압도적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트레저는 지난달 28일 디지털 싱글 ‘킹콩’을 발표했다. 이 곡은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누적 18개국 1위를 석권했으며 일본 라쿠텐뮤직, AWA 실시간 차트서도 정상을 꿰찼다. 압도적 스케일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26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트레저는 현재 5개 도시·9회차에 달하는 두 번째 아시아 투어 '2024 TREASURE RELAY TOUR '를 전개 중이다. 마닐라를 시작으로 홍콩, 방콕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이들은 6월 22일 쿠알라룸푸르, 6월 29~30일 자카르타로 발걸음을 옮긴다. 또 7월부터 일본 팬 미팅 투어에 돌입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06 17:34
연예일반

트레저, 강렬 매력 ‘킹콩’으로 아이튠즈 송차트 18개 지역 1위

그룹 트레저가 압도적인 에너지가 담긴 신곡 ‘킹콩’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6시 발매된 트레저의 신곡 ‘킹콩’은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18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월드와이드 송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최근 투어를 진행 중인 아시아를 비롯 글로벌 전역에서 고른 인기 분포를 보인 가운데, 일본에서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라쿠텐뮤직, AWA 실시간 차트 정상으로 직행했으며, 현지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톱 100에서도 4위를 기록했다.뮤직비디오도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최상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관심을 입증했다. 도심 속 숨막히는 추격전, 안개가 자욱한 미지의 섬 등 ‘킹콩’이라는 키워드를 압도적인 스케일로 펼쳐내 호평을 끌어낸 것. 여기에 감각적인 영상미가 콘셉트에 완벽하게 녹아든 멤버들의 매력을 극대화했다는 반응이다.특히 과감한 곡 전개에 걸맞은 폭발적 퍼포먼스 또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킹콩’을 묘사한 직관적 안무부터 다인원을 십분 활용한 고난도 댄스 브레이크, 크럼프 장르의 가미로 볼거리를 더해 압도적 쾌감을 선사하며 이들이 펼칠 음악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현재 트레저는 현재 5개 도시·9회차에 달하는 두 번째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며 오는 7월부터는 일본 팬미팅 투어에 돌입한다. 올 가을 새 앨범 컴백을 계획하고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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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서바이벌 우승→4세대 대표 보이그룹..‘YG 보석함’ 트레저 ②

트레저는 어떻게 K팝의 ‘보물’같은 그룹이 됐을까.지난 2020년 8월 가요계에 첫 출격, 어느덧 4년 차 보이그룹이 된 트레저. 하지만 트레저라는 팀의 면면을 아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견고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지만 아직은 대중에 한 발짝씩 더 나아가는 단계이기 때문이다. 다사다난했던 트레저의 데뷔 스토리와 지난 3년간의 행적을 조금씩 따라간다면, 오늘날 트레저가 어떻게 ‘4세대 대표 보이그룹’으로 발돋움했는지 이해할 수 있다.트레저는 2018년 방송된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YG보석함’을 통해 탄생한 그룹이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든든한 지원 사격 속 완성된 ‘YG보석함’에서 이들은 트레저로 발탁된 7인과 유닛 매그넘 6인을 합쳐 트레저13으로 활동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당시 혼란한 상황을 겪었던 YG의 내부 사정으로 인해 데뷔가 계속 연기됐고, 결국 2019년 초 ‘YG보석함’ 종영 후 약 1년 8개월 만인 2020년 8월 트레저라는 한 팀으로 데뷔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공백기가 너무 길어진 탓에 팬들 사이에서 “YG 보석함에 수납됐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YG는 빅뱅, 2NE1,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 등 여러 글로벌 아이돌 그룹을 탄생시켰지만, 10명이 넘는 다인원 그룹·리더 2인 체제를 론칭한 건 트레저가 처음이다. 실험적 형태의 그룹이었지만 YG는 ‘퍼포먼스형 비주얼 보이 그룹’이라는 타이틀로 트레저의 정체성을 확립시켰다.준비 기간이 오래 걸린 만큼 트레저는 데뷔와 동시에 ‘더 퍼스트 스텝’ 시리즈 앨범 4장을 발표하는 등 열일 행보를 보였다.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부지런히 음방 활동을 돌았다. 트레저의 노력이 통해서였을까. ‘더 퍼스트 스텝’ 시리즈 중 싱글 3장은 총 70만 장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썼다. 이후 4개월 뒤 발매된 첫 정규 앨범 ‘더 퍼스트 스텝:트레저 이펙트’는 일본 최대 음악 사이트인 라인뮤직 앨범 톱100 차트에 실시간 1위에 올라 꾸준히 최상위권을 유지, 일간 차트 최종 2위로 진입했다. 타이틀곡 ‘마이 프레저’는 라쿠텐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일본에서 정식 데뷔도 하기 전에 현지 팬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국내에서도 데뷔 4개월 만에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주목받는 루키로 떠올랐다. 단기간에 팬들을 사로잡은 트레저의 매력은 바로 ‘퍼포먼스’다. 다인원 그룹임에도 안무에 한 치의 오차도 없는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K팝 그룹의 기준치를 향상시켰다. 이를 입증하듯 트레저의 ‘다라리’, ‘직진’, ‘사랑해’, ‘보이’ 등의 안무 영상 조회수 모두 1000만 뷰를 넘는다. 고된 서바이벌을 거쳐 마침내 꿈을 향한 도약을 시작한 트레저를 응원하는 팬들의 진심이 힘을 보탰다.글로벌 팬들 또한 트레저에 반응했다. 2021년 기준 팬덤 플랫폼 후즈팬에 따르면 트레저의 앨범 구매 비율은 한국과 일본이 각각 26%, 동남아국가 20%, 중국 15%, 유럽 8%, 미주 3%를 차지했다.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인기가 퍼지며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 셈이다. 매년 커리어하이를 찍은 트레저는 지난해 2월 발매된 미니 1집 ‘더 세커드 스텝 : 챕터 원’이 판매량 80만 장을 돌파하며 트레저 단일 음반 판매량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트레저는 아티스트로서 자질과 음악적 역량을 증명하고 있다. 그간 발표한 곡들의 작사·작곡에 꾸준히 참여하며 자체 프로듀싱 능력을 입증했고, ‘초고속 컴백’ 속에서도 힙 스타일, 청량미, 소년미 등 콘셉트 소화 능력을 보여줬다.트레저는 28일 정규 2집 ‘리부트’로 돌아온다.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북미 시장 진출을 노리는 만큼, 이번 ‘리부트’ 앨범은 트레저가 아시아 시장을 넘어 글로벌 아티스트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보물’이라는 뜻을 가진 트레저만의 강점은 K팝 대표 보이그룹다운 칼군무와 역동성이다. 음악적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며 “한류 그룹의 원형을 갖춘 그룹이자 스타인 만큼 이번 컴백에서도 글로벌한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8 06:05
뮤직

아이콘, 日라쿠텐뮤직 주간 차트 1위

그룹 아이콘(iKON)이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주간 차트 정상을 밟았다. 11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콘의 타이틀곡 '너라는 이유 (BUT YOU)'는 이날 발표된 일본 라쿠텐뮤직 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라인뮤직 주간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안착했다. 아이콘은 지난 3일 미니 4집 'FLASHBACK'으로 컴백하자마자 타이틀곡 '너라는 이유 (BUT YOU)'로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랭킹 1위에 등극했다. 9일째인 지금까지도 라쿠텐뮤직서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하며 인기 롱런 중이다. 아이콘은 7월 2일부터 10일까지 일본 효고현 고베와 도쿄서 총 6회에 걸친 콘서트 투어를 앞뒀다. 멤버들은 "콘서트에서 부를 곡이 많아져서 기쁘다. 성적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콘서트에서 관객들에게 다양한 색을 보여드리고 만족할 만한 무대를 한다면 그것이 (이번 앨범의) 가장 좋은 성과인 것 같다"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11 14:35
연예

프로미스나인, 日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

프로미스나인(fromis_9)의 일본 인기가 뜨겁다. 16일 일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의 두 번째 싱글 '9 WAY TICKET (나인 웨이 티켓)'은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14일자)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음원에 이어 음반으로도 일본 현지 차트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9 WAY TICKET'은 지난달 국내에서 음반 초동 판매 수량 3만 5403장으로 자체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일본에서도 남다른 음반 파워를 보여주며 프로미스나인의 인기를 또 한 번 실감하게 했다. 타이틀곡 'WE GO (위 고)'는 앞서 일본 라쿠텐뮤직 실시간, 주간, 월간 종합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9 WAY TICKET'은 프로미스나인만의 건강하고 상쾌한 에너지를 담아 지친 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준 앨범이다. 새로운 방식의 여행을 즐기며 행복한 순간의 절정을 표현한 타이틀곡 'WE GO'를 비롯한 총 세 개 트랙을 통해 여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감정을 풍부하게 담아냈다. 프로미스나인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16 09:36
무비위크

큐브 신인 라잇썸, 데뷔 이틀 만에 앨범 1만장 판매

큐브 신인 걸그룹 LIGHTSUM(라잇썸)이 신곡 'Vanilla'(바닐라)로 연일 기록을 세우고 있다. 데뷔 2일 차인 지난 11일 LIGHTSUM은 데뷔 싱글 'Vanilla'를 약 1만 장 판매하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공개되는 유튜브 영상의 조회 수도 인상적이다. 지난 10일 오후 6시 LIGHTSUM은 데뷔곡 'Vanilla'를 발표. 뮤직비디오 공개 하루 만에 400만(06월 12일 기준) 조회 수를 기록하는가 하면 첫 데뷔 무대 '엠카운트다운'의 직캠 영상은 10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특히, 국내외 차트에서도 존재감은 빛났다. 음원 발표 직후 국내 음원 차트 '벅스'에 19위로 진입,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21위를 기록. 일본 음원 사이트 라쿠텐뮤직에서 실시간 차트 2위, 레코초쿠 K-POP 부분에서는 17위에 등극했으며,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지역에서 아이튠즈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은 물론 사우디아라비아, 필리핀, 태국, 칠레, 타이완, 베트남, 폴란드, 인도네시아, 홍콩, 멕시코 지역에서 상위권에 랭크됐다. LIGHTSUM의 데뷔곡 'Vanilla'는 LIGHTSUM이 만드는 특별하고 짜릿한 바닐라 맛이 평범한 하루에 마법 같은 선물이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새로운 것을 처음 시작할 때 느끼는 긴장 속의 짜릿함을 마치 사랑에 빠진 순간의 달콤함으로 표현해낸 곡으로 LIGHTSUM의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한편, LIGHTSUM은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여자)아이들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으로 상아, 초원, 나영, 히나, 주현, 유정, 휘연, 지안 등 8명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6월 10일 데뷔 싱글 'Vanilla'를 발매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12 14:39
연예

프로미스나인, 신박한 '랜덤 화면 비율' 안무영상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기발한 아이디어를 보여줬다. 7일 프로미스나인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두 번째 싱글 '9 WAY TICKET (나인 웨이 티켓)' 타이틀곡 'WE GO(위 고)'의 랜덤 비율 댄스 버전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창의적인 시도와 함께 프로미스나인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전해져 눈길을 끈다. 랜덤 비율 댄스 안무 영상은 제작진이 랜덤으로 던지는 화면 비율에 맞춰 춤을 추는 방식이다. 멤버들은 안무와 대형에 이어 화면 비율까지 신경 쓰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 무대를 마친 프로미스나인은 "완벽했다. 우리가 이렇게 협동력이 좋다"라며 스스로 만족해 웃음을 자아냈다. 랜덤 비율 댄스라는 신선한 콘셉트에 맞춰 무대 아래에서 유쾌하고 친근한 프로미스나인의 매력도 담아내 더욱 특별하다. 특히 안무뿐만 아니라 연습을 마치고 재미있는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프로미스나인의 훈훈한 팀워크까지 확인할 수 있다. 프로미스나인은 '9 WAY TICKET'으로 음반 초동 판매 수량(5월17일-23일) 3만 5천장을 기록했다. 타이틀곡 'WE GO'로는 음원 공개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2021년 21주차 가온 BGM 차트 1위, 일본 라쿠텐뮤직 월간 종합 차트 1위 등에 오르며 자체 최고 성적을 새롭게 썼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08 14:11
연예

세븐틴, 日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도 통했다

그룹 세븐틴이 일본 세 번째 싱글로 현지 음원차트와 아이튠즈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세븐틴의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ひとりじゃない)’는 21일 정식 발매된다. 이에 앞서 소속사는 지난 15일 전곡 음원을 선공개하고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확인했다. 라인뮤직, AWA(아와) 실시간 차트에서 1위부터 3위까지 전곡 줄 세우기에 성공했으며 라쿠텐뮤직 실시간 차트, mu-mo(무모) 싱글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는 등 일본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뽐냈다. 일본, 인도네시아 등 총 8개 지역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일본, 싱가포르 등 총 10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 총 19개 지역 TOP 10에 이름을 올려 세븐틴의 굳건한 글로벌 파워를 실감케 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히토리쟈나이’는 꿈을 향해 출발선에 서는 청춘의 용기와 다짐을 노래한 작품으로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청춘들에게 응원을 보냄과 동시에 캐럿(팬클럽 명)과의 재회를 약속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앨범에는 일본어 가사로 번안된 ‘지금 널 찾아가고 있어(Run to You)’와 ‘HOME;RUN’까지 총 3개 트랙이 수록된다. 세븐틴은 18일 일본 인기 음악 방송 프로그램 후지TV ‘Love music’과 19일 일본 TBS ‘CDTV LIVE! LIVE!’에서 ‘히토리쟈나이’ 퍼포먼스를 공개한다. 27일에는 일본 온라인 팬미팅과 토크쇼를 개최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1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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