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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폴 바셋, 말차 아이스크림부터 음료까지 7종 출시

폴 바셋에서 제주산 햇말차를 활용해 말차의 진한 풍미가 더욱 잘 느껴지는 말차 메뉴 7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폴 바셋은 올봄 말차 시즌 종료 후 고객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구가 있어 보다 다채로운 레시피로 재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메뉴들은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제주말차 라떼’와 ‘제주말차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다채로운 레시피로 MZ세대와 말차 덕후들의 입맛을 겨냥했다. 새롭게 출시한 ‘제주말차 아포가토’는 밀크 아이스크림에 말차 소스를 더해 부드러운 아이스크림과 쌉싸름한 말차를 함께 즐길 수 있고, ‘제주말차 단팥 프라페’는 말차 프라페 위에 팥과 아이스크림을 토핑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음료다. 이 밖에도 폴 바셋은 에스프레소가 더해진 ‘제주말차 카페라떼’와 ‘제주말차 아이스크림 라떼’, ‘제주말차 아이스크림 디저트컵’도 함께 선보인다.폴 바셋 관계자는 “폴 바셋 말차 음료와 아이스크림은 오래전부터 스테디셀러였지만 최근 글로벌트렌드로 떠오른 말차 메뉴에 대해 고객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문의가 있었고, 이에 고객들의 니즈에 맞게 다양한 말차 레시피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29 10:49
산업

남양유업, 진한 풍미 ‘말차에몽’ 출시

남양유업이 국산 말차로 완성한 신제품 ‘말차에몽’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대표 초코우유 ‘초코에몽’의 라인업 확장으로, 브랜드 고유의 진한 맛에 글로벌 말차 트렌드를 더했다.최근 미국·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말차’는 항산화 성분과 아미노산을 함유한 웰니스 음료로 주목받고 있다. 카페인 부담이 적으면서도 집중력을 높여주고, 특유의 초록빛과 건강한 이미지, 차분한 에너지를 주는 특성이 MZ세대 취향과 맞물려 다양한 제품군에 접목되는 추세다. 남양유업은 이러한 글로벌 트렌드와 국내 소비자 선호를 반영해, 소비자 시음 평가와 연구진의 맛·향·식감 검증을 거듭하며 말차와 우유가 어우러지는 최적의 레시피를 완성했다. ‘말차에몽’은 국산 1등급 원유(세균수 기준)와 국산 녹차잎으로 만든 말차가루를 사용했다. 은은한 말차 향과 고소한 우유맛이 어우러져 브랜드 고유의 진한 풍미를 완성했다. 과하지 않은 단맛과 부드러운 쌉쌀함이 조화를 이루며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뒷맛이 특징이다. 특히 철저한 해썹(HACCP) 시스템을 통한 위생·품질 관리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말차에몽은 190ml 소용량에 6겹 멸균 테트라팩을 적용해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 휴대성과 간편성이 뛰어나 학교·사무실·야외활동 등 다양한 생활 공간에서 즐기기 좋다. 취향에 따라 얼음과 함께 시원한 말차라떼로, 차갑게 얼려 말차 아이스크림으로, 얼린 말차에몽을 갈아 말차빙수로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류성현 남양유업 브랜드 매니저(BM)는 “말차에몽은 글로벌 트렌드로 주목받는 말차와 초코에몽 브랜드 고유의 진한 맛을 결합해 완성했다”며 “국산 말차를 사용하고 수십 차례의 시음 평가를 거쳐 맛의 균형을 맞춘 만큼,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11 16:34
산업

다시 돌아온 300만잔 히트음료… 스타벅스, 인기 여름 음료 3종 재출시

스타벅스 코리아가 고객의 사랑을 받았던 여름 시즌 인기 음료를 다시 선보인다.이번에 선보인 여름 시즌 음료는 총 3종으로 프렌치 바닐라 라떼, 피치 딸기 피지오, 체리&자두 에너지 피지오다. 깔끔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으며 상쾌함과 청량감을 느낄 수 있어 무더운 여름철에 즐기기 제격이다.특히 프렌치 바닐라 라떼는 지난해 스타벅스 코리아가 국내 개점 25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스타벅스에서 인기리에 판매됐던 음료를 국내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해 선보였던 여름 시즌 음료다. 지난해 300만 잔 이상 판매되며 높은 고객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당시 여름 프로모션 음료로 선보였던 5종의 음료 중 가장 빠르게 150만 잔을 돌파하며 고객 요청에 따라 프로모션이 종료된 이후에도 판매를 이어가기도 했다.프렌치 바닐라 라떼는 톨 사이즈 기준 블론드 에스프레소 2샷을 넣어 진한 커피 풍미와 깊은 프렌치 바닐라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달콤한 맛의 커피다. 블론드 에스프레소를 기본 레시피로 사용하며, 블론드 에스프레소 특유의 산뜻함과 경쾌함이 아이스 음료와 잘 어울려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스타벅스 파트너의 전문화된 노하우로 직접 제조하는 스파클링 음료인 피치 딸기 피지오와 체리&자두 에너지 피지오도 부활했다.피치 딸기 피지오는 상큼한 복숭아와 딸기의 은은한 핑크빛에 발포성이 더해져 마치 스파클링 와인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2023년 6월 출시 당시 많은 고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던 음료다. 약 1년 2개월간 약 350만 잔이 판매되며 고객의 사랑을 받았고, 운영의 효율화를 위해 잠정 중단됐다 상큼하고 청량감 있는 음료로 낙점돼 다시금 선보이게 됐다.체리&자두 에너지 피지오 역시 무더위에 지친 에너지를 끌어올릴 수 있는 제품으로 선택됐다. 이 음료는 지난 4월 두 번째 봄 시즌 음료로 약 한 달간 선보였던 음료로, 새콤달콤한 체리와 자두 풍미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를 얻으며 약 100만 잔이 판매됐다. 톨 사이즈 기준 타우린 1000mg, 비타민C 50mg, 비오틴 30ug 등 일일 권장 섭취량에 해당하는 영양소가 들어있다. 그란데 사이즈 기준 99kcal로 칼로리가 낮다. 카페인도 없어 건강관리 트렌드에 안성맞춤인 음료이기도 하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무더운 날씨에 가볍고 상쾌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들로 과거 고객님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음료들로 구성했다”며 “계절과 날씨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음료들을 지속 소개하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음료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8.04 10:13
연예일반

‘914만 먹방 유튜버’ 쯔양, 이디야커피와 ‘딸기 세트’ 선보인다 [인★트렌드]

91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이 이디야커피와 협업한 콘텐츠를 공개한다.이번 콜라보는 지난달 출시한 이디야커피의 겨울 시즌 메뉴인 딸기 음료 5종(▲딸기 듬뿍 라떼 ▲딸기 바나나크림 라떼 ▲생딸기 바나나크림 플랫치노 ▲생딸기 허니 블랙티 ▲제철 담은 생딸기 주스)과 베이커리 3종(▲생딸기 허니리코타 프렌치토스트 ▲생딸기 허니리코타 팬케이크 ▲생딸기 허니리코타 와플)을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소개하고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영상에는 이디야커피 매장에 방문한 쯔양이 딸기 시즌 신메뉴 8종을 전부 맛보며 평가하고 제품별 맛있게 먹는 방법 등을 공유하며, 쯔양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음료와 베이커리를 각 1종씩 선택할 예정이다.이디야커피에 따르면 12일부터 25일까지 쯔양이 직접 선택한 음료와 베이커리를 '쯔양 딸기 세트' 메뉴로 구성하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쯔양 딸기 세트'의 메뉴 구성과 할인율, 혜택 인원은 12일 쯔양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는 콘텐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한편 쯔양은 최근 기업들과 협업 콘텐츠를 확장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TV홈쇼핑에 최초로 출연해 본인이 운영중인 레스토랑 '원조 쯔양돈까스'의 레시피로 만든 가정간편식 '쯔양 갈비 함박스테이크'를 판매했다. 이날 방송 전부터 2000세트 이상의 주문이 몰렸고, 론칭 당일 준비한 물량 5500세트가 65분 만에 완판됐다. 2024.01.12 16:08
경제

연말 홈파티에 제격인 우유활용 레시피 3가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되면서 외식이나 모임 대신 집에서 연말을 보내는 홈파티가 주목 받고 있다. 식품업계는 연말 맞이 가정간편식은 물론 홈데코 용품 등 관련제품과 기획적을 선보이며 홈파티족을 공략하고 나섰다. 또 온라인상에는 간편하면서도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는 홈파티와 관련된 레시피 정보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집에서 소소하게 가족 및 지인들과 홈파티를 즐기는 것이 어느새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홈파티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특별한 음식’인데,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요리에 서툰 사람들도 간단하게,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연말맞이 우유활용 레시피 3선을 소개했다. ■ 60초 케이크 간단한 조리 시간이 매력적이다. 금세 뚝딱 만들어낼 수 있지만 군침이 돌만큼 맛있어 보인다. 요리 실력이 부족하거나 복잡한 요리가 귀찮다면 시도해 볼만하다. 우유가 들어가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재료〉 우유 1컵(200㎖), 핫케이크가루 250g, 유자차 1큰술 〈만드는 방법〉 1. 볼에 핫케이크 가루를 넣고 우유를 부어 덩어리지지 않도록 잘 섞는다. 2. 1에 유자차를 곱게 다져 넣어 섞는다. 3. 종이 틀에 반죽을 80% 정도만 채운다. 4. 전자레인지에 넣어 60초 정도 익힌다. TIP. 유자차 대신 마른 과일이나 견과류를 다져 넣어 섞어도 좋다. ■ 우유버터파스타 편스토랑에서 소개된 초간단‘우유버터파스타’레시피다. 한 동안 화제가 된 레시피로, 요리단계가 정말 간단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재료〉 우유 300ml, 물 500ml, 파스타 1인분(200g), 버터 40g, 소금 1꼬집, 참치액 1T, 마늘 1개, 후추, 트러플오일 〈만드는 방법〉 1. 냄비에 물 500ml를 넣고 우유 300ml도 같이 넣어준다. 끓기 전에 파스타면 1인분도 넣어준다. 2. 파스타면 위에 버터 40g을 올린 후 10분동안 끓여준다. 3. 소금 1꼬집, 참치액 1T를 넣고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졸여준다. 4. 불을 꺼준 뒤 마늘 1개를 갈아 넣은 후 불을 켜서 살짝 끓여준다. TIP. 치즈 그라인더에 마늘을 갈아주는 것이 좋다. 5. 마지막으로 그릇에 플레이팅 한 후 후추 또는 트러플오일을 뿌려주면 완성이다. ■ 카페라떼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겨울철 필수 음료 ‘카페라떼’. 커피와 우유를 섞은 카페라떼는 만들기도 간편하고, 빵이나 샌드위치에 곁들여 먹어도 좋다. 〈재료〉 우유 200ml, 에스프레소 30ml(일회용 원두커피 활용) 〈만드는 방법〉 1. 에스프레소 30ml(일회용 원두커피 활용)를 추출한다. 2. 전지레인지에 우유 200ml를 1분 30초간 데운다. 3. 데운 우유 200ml를 커피에 붓는다. 4. 마무리로 우유 거품을 살짝 얹는다. TIP. 우유 거품은 수동 또는 진동 우유거품기를 활용하면 만들기가 더욱 쉽다. 우유 거품을 살짝 얹으면, 거품이 뚜껑 역할을 해 온도가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며 더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12.30 11:51
경제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따뜻한 라떼 3종은?

12월, 우유거품 가득한 라떼가 생각나는 겨울이다. 따뜻한 커피에 부드러운 우유거품은 추운 날씨를 녹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라떼는 이탈리아어로 우유를 뜻하며, 카페라떼는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우유를 곁들인 커피로 알려져 있다. 시중에서도 고소한 라떼부터 달달한 라떼까지 다양한 종류의 라떼를 쉽게 접할 수 있다. 한편,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홈쿡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SNS를 중심으로 한 홈카페 열풍 또한 뜨겁다. 이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라떼 레시피 3선’을 소개했다. 〈재료〉 우유 200ml, 연유 30g, 따뜻한 물 50ml, 인스턴트 커피 2봉 〈만드는 방법〉 1. 컵에 연유를 넣은 후, 따뜻한 우유 150ml를 부어준다. 2. 나머지 우유 50ml는 우유거품을 만들어 준비한다. 3. 따뜻한 물에 인스턴트 커피를 타서 준비한다. 4. ①에 ③을 부어준 후, 준비해놓은 ②를 풍성히 올려 완성한다. 〈재료〉 우유 200ml, 생크림 100ml, 땅콩잼 45g, 시럽 20g, 따뜻한 물 50ml 〈만드는 방법〉 1. 생크림, 시럽, 땅콩잼을 그릇에 담아 휘핑해 준비한다. 2. 따뜻한 물에 인스턴트 커피를 넣어 녹여준다. 3. 컵에 우유를 담고 휘핑한 땅콩크림을 올린다음 ②를 부어주면 완성이다. 〈재료〉 우유 200ml, 연유 30g, 말차 베이스 30ml(말차가루 3g, 물 60ml) 〈만드는 방법〉 1. 그릇에 따뜻한 물 60ml와 말차가루 3g을 넣고 섞어 말차 베이스를 만든다. 2. 컵에 연유와 우유를 담고, 말차 베이스 30ml를 부어주면 완성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12.21 15:31
경제

면역력 높이려면 방법, 바로 ‘이것’

올 겨울 독감이 유행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코로나19와 동시에 유행하는 이른바 ‘트윈데믹’ 우려가 더해지고 있다. 이에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며, 평소 면역력 관리에 신경 쓰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겨울이 되기 전에 면역력을 최대한 길러야 한다고 조언한다. 면역력은 바이러스·박테리아 등 몸에 해로운 외부 물질의 체내 침입을 막는 힘을 말한다. 면역 시스템이 탄탄하면 건강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각종 질환에 걸릴 확률 역시 낮아진다. 면역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와 충분한 휴식, 적절한 운동 등이 강조되는데, 특히 평소에 꾸준한 우유 섭취를 추천한다. 우유는 면역에 관여하는 세포나 항체 생성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대표 고단백 식품이다. 우유 속에는 글로불린, 라이소자임, 락토페린 등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이 포함돼 있는데, 특히 글로불린은 각종 질병에 대한 항체 작용을 하는 단백질로 면역력 강화에 있어 가장 중요한 성분으로 꼽힌다. 락토페린은 항균 활성, 항산화 작용, 항염증 작용, 항암, 면역 조절 등의 기능을 갖춰 각종 질환으로부터 신체를 방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하여, S앤비한의원 염창섭 원장은 “면역력 강화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습관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이 때 우유는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가 가장 밀집된 대표적인 식품으로 빠르게 영양섭취를 할 수 있다”며, “특히 성장에 필요한 대표적인 영양소인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하여 아이들 면역력 증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환절기와 겨울철에 독감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우유활용 음료레시피 2선을 소개했다. ■ 홍삼청라떼 〈재료〉 우유 200~250ml, 인삼 한 뿌리, 꿀 1-2T, 홍삼청 2T 〈만드는 방법〉 1. 인삼 한 뿌리를 깨끗이 씻어 머리 부분을 자른 후, 적당한 크기로 썬다. 2. 믹서기에 썰어놓은 인삼과 우유 200~250ml, 꿀 1~2T를 넣고 갈아준다. 3. 갈아낸 라떼를 유리컵에 붓고 홍삼청 2T를 넣어 섞어주면 완성이다. ■ 진저라떼 〈재료〉 우유 200ml, 생강청 1.5큰 술, 시나몬 파우더 약간 〈만드는 방법〉 1. 컵에 생강청 1.5큰 술을 넣고, 그 위에 따뜻하게 데운 우유 200ml를 거품 내어 올려준다. 2. 기호에 따라 시나몬 파우더를 약간 뿌려주면 완성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11.22 16:22
경제

제철 과일로 활용한 ‘라떼’ 레시피 3선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라는 의미의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이 돌아오며 여름 무더위에 잃었던 입맛이 서서히 살아나면서 무르익는 오곡백과와 함께, 제철 과일 등 먹을거리에 대한 사람들이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쌀쌀한 가을철 시원하고 청량감 있는 음료 대신 따뜻하고 깊은 풍미의 음료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유통가에서도 부드러운 풍미와 달콤한 맛으로 가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라떼(latte : 이탈리어어로 우유를 의미함)’ 음료들이 인기를 끌고 있어, 다양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제철 식재료와 부드러운 라떼를 활용한 가을 한정 라떼 음료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을 사로잡기에 나섰다. 이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간편하게 집에서도 만들 수 있는 가을맞이 제철 과일 활용 ‘라떼’ 3선을 공개했다. ▶ 석류 라떼 비타민B, 비타민C, 아연 등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피부 미용에도 좋고 항산화 작용, 소화 촉진 등의 효능이 있는 석류는 인체에서 분비되는 것과 유사한 천연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함유되어 있어 갱년기 여성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시중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냉동 석류 5T와 우유 200ml를 믹서기에 넣고 갈아서 간편하고 쉽게 만들 수 있고, 석류와 설탕을 1:1 비율로 섞은 석류청을 이용해서 석류 라떼를 만들어도 된다. ▶ 귤 라떼 비타민C의 상징과 같은 과일, 귤은 100g 기준으로 44mg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 하루 2~3개만 먹으면 일일 비타민C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다. 또한, 우유와 함께 먹을 시 우유의 칼슘 성분이 귤의 비타민C 흡수를 도와준다. 신맛이 강한 귤은 우유와 함께 먹을 시 신맛 없이 단맛을 강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귤과 설탕을 1:1 비율로 넣고 냉장고에 1~2일 보관하면 귤청을 만들 수 있는데, 귤청을 미리 만들어놓으면 더욱 맛있는 귤 라떼를 만들 수 있다. 따뜻한 우유 200ml에 취향껏 귤청을 넣으면 차가운 계절에 먹기 좋은 귤 라떼가 완성된다. ▶ 사과 라떼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활성산소를 제거해 암이나 당뇨와 같은 성인병, 호흡기 질환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사과는 우유와 함께 먹으면 우유의 칼슘 성분이 사과의 풍부한 비타민C 흡수를 도와주기 때문에 더욱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사과는 식이섬유 함량이 높고 열량이 부담스럽지 않아 다이어트 시 아침 식사 대용으로 먹는데, 이때 우유와 함께 먹으면 포만감이 더욱 오래되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사과라떼는 우유 200ml와 사과 1개를 믹서기에 함께 갈아내면 간단하게 완성된다. 가을의 맛과 감성까지 한껏 느낄 수 있는 가을맞이 제철 과일이 함유된 라떼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11.22 16:21
연예

'떡볶이집 그 오빠' 첫방, 지석진-김종민-이이경 성공적 개업

'떡볶이집 그 오빠' 지석진, 김종민, 이이경이 첫 영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떡볶이집 그 오빠'는 추억에 진심인 오빠 지석진, 사연에 진심인 오빠 김종민, 떡볶이 맛에 진심인 오빠 이이경이 야심 차게 오픈한 떡볶이 가게에서 매콤 달달한 떡볶이와 손님들의 사연을 맛깔나게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부터 세 오빠들이 선보인 추억, 요리, 그리고 사연이 안방극장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세 오빠의 복장, 프로그램 포스터, 가게 인테리어 등 방송 시작부터 물씬 풍겨 나온 90년대 분위기는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맏형 지석진은 "결혼 초에 아내와 이대 앞 떡볶이 가게에 즐겨 갔다"라고 운을 떼며, '라떼 시절' 떡볶이와 얽힌 몽글몽글한 추억을 털어놨다. 행복했던 추억을 곱씹으며 개업을 준비하는 오빠들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개업을 앞둔 세 사람은 떡볶이 전문가로부터 레시피 비법도 전수받았다. 육수 내기부터 비법 양념장까지 손님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속전속결 과외를 받으며 개업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장사 직전 지석진이 만든 김말이를 시식한 이이경은 "태어나서 먹은 김말이 중 가장 맛있었다"라고 극찬했다. 이 같은 준비에 힘입어 첫 영업도 성공적이었다. 배고픔에 이끌려 가게를 찾아온 손님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했을 뿐 아니라 특별한 시간까지 선사한 것. 특히 지석진은 손님들의 뜨거운 요청에 MBC '놀면 뭐하니' MSG 워너비 보컬 '별루지'로 변신, 깜짝 미니 콘서트를 열었다. 첫 단독 콘서트에 부끄러워하면서도 M.O.M 히트곡 '바라만 본다'를 열창해 영업에 활기를 더했다. 떡볶이 한 그릇과 맞바꾼 손님들의 사연도 시청자에게 공감과 웃음을 안겼다. 그중 특별한 사연을 가진 두 예약 손님의 이야기가 맛깔나게 전해졌다. 가게를 찾아온 첫 예약 손님은 전직 외교관 출신 우동집 사장님이었다. 세 오빠들은 외교관 시절 겪었던 손님의 테러 경험에 경악하는 한편, 새로운 도전을 이뤄낸 그의 결심에는 찬사를 보내며 그 어느 때보다 집중했다. 이어 등장한 슈퍼우먼 소방관의 사연 또한 눈길을 끌었다. 소소하고 재미있는 출동 비하인드부터 소방관의 사명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사연까지 작은 출동에도 보람을 느끼는 소방관의 인생 스토리가 마지막까지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첫 개업부터 '떡볶이집 그 오빠'는 맛있는 떡볶이에 추억까지 담아내며 시청자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맛깔나는 떡볶이와 더불어 손님들과 진한 추억을 주고받은 세 오빠 지석진, 김종민, 이이경. 첫 영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이들이 꾸려나갈 다음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05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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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주호, "1700원 젤리 때문에 로운이와 다퉈" 짠내 과거 소환...

SF9 주호가 ‘전체이용가 요리 강의’에 나서며 반전매력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주호와 영빈은 16일(수) 오후 5시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앱의 오리지널 콘텐츠 ‘아돌라스쿨’에서 단기 속성 ‘인강’을 선보인다. 이날 1교시 강의에 나선 주호는 1080이 선정한 ‘내 인생에서 걸리적거렸으면 좋겠는 남자’ 1위로 명성을 날린 잔들어건배학과 주호 쌤이 되어, ‘전체이용가 음식 만들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주호 쌤은 “요즘 코로나 시국이라 ‘잔들어 건배’ 같은 분위기가 힘들지 않나. 사실 제가 평소 집사이자 작업실만 오가는 편이라서, 혼자서 개발한 레시피가 많다. 오늘 다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힌다. 이어 그는 “전체이용가 요리는 자금적으로 부담이 덜한 편이여서 10대도 할 수 있다”면서, “저 역시 10대 때, 1700원짜리 과일 젤리를 두고 로운이와 다퉜다. 서로 먹고 싶은 맛이 달라서”라고 짠내 과거를 소환한다. 본격적인 요리 강의에서 주호 쌤은 우선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간장 물만두’를 선보인다. 그러나 요리 도중 프라이팬을 태울 위기에 빠져, 옆에 있던 영빈 조교까지 당황케 한다. 영빈 조교는 “평소 하던 요리 맞냐?”라고 물은 뒤, 완성된 간장 물만두를 한 입 맛본 후에는 “혹시 소금 넣으셨냐?”라고 돌직구를 날린다. 주호 쌤은 “짠 음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려고 일부러 그런 것”이라며 “자꾸 ‘맛없다’고 하면 저 상처받는다. 장난치시지 말라”고 응수한다. 이후 영빈조교의 도움을 받아 진지하게 감자칩을 활용한 감자전, 죠리퐁 과자를 응용한 라떼 레시피를 알려준다. 특히 주호쌤은 요리하는 내내 만드는 음식마다 의도치 않았던 결과에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고 최근 보여줬던 무대 위의 카리스마와는 다른 반전 매력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고. 두 사람의 아웅다웅 케미가 돋보이는 ‘아돌라스쿨’ 강의는 16일 오후 5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U+아이돌Live 앱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라이브로 ‘인강’을 선보이는 ‘국내 최초 아이돌 인강 프로젝트’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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