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076건
예능

사유리 “옛날엔 성형에 썼을 돈…그 돈 모아 난자 냉동” (라스)

사유리가 현실 육아 고충부터 이상민을 위한 결혼 축하 세레나데까지 공개한다.오늘(2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경실, 최여진, 이호선, 사유리가 출연하는 ‘노빠꾸(?) 언니들’ 특집으로 꾸며진다.사유리는 결혼하지 않고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출산, 용기 있는 선택과 진정성 있는 육아 이야기를 전해왔다. 그는 “아이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경제적 부담도 스스로 감당해 왔다고 털어놓으며, “젠은 내 인생의 중심”이라고 말한다. 사유리는 ‘젠은 내 가슴으로 낳은 아들’이라는 말에 대해 “예전엔 가슴 성형을 하려고 돈을 모았지만, 그 돈으로 난자 보관을 선택했고 결국 아들 젠을 낳게 됐다”고 솔직히 밝힌다. 과거 ‘라스’ 출연 당시 가슴에 휴지를 넣었던 흑역사(?)까지 소환돼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사유리는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택시 대신 버스를 탄다며 “나는 외국산 고기를 먹어도 젠은 비싼 한우를 먹인다”고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 “요즘 일거리가 줄어 수입보다 지출이 많다”고 전한다.결혼을 앞둔 이상민을 위한 사유리의 세레나데는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을 예정이다. 사유리는 과거 이상민과 방송에 가상 부부로 출연해 특별한 케미를 자랑한 바 있다. 그는 이상민의 결혼 축가 퍼포먼스로 직접 밸런스 보드 위에서 균형을 잡고 악기를 연주해 MC들과 출연진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든다.이어, 사유리는 강남과의 손절설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한다. 사유리의 예능 의남매인 강남의 교통사고로 7년 동안 연락이 끊겼다가 한 방송에서 만난 강남의 진심 어린 사과로 화해하게 됐다고. 더불어 최근에는 강남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밝히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한다.진솔한 육아 이야기와 4차원 예능감으로 존재감을 발산할 사유리의 모습은 오늘(28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28 15:59
스타

이경실, 子 손보승 혼전임신 고백 “앞이 캄캄…감당 안돼” (‘라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경실이 노련한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사로잡는다. 손주의 탄생 소식을 처음 들었을 당시의 혼란부터, 며느리와의 관계 회복, 할머니로서의 새로운 삶까지 진솔하게 털어놓는다.오는 2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경실, 최여진, 이호선, 사유리가 출연하는 '노빠꾸(?) 언니들' 특집으로 꾸며진다.이경실은 "아들이 애를 가졌다고 처음 고백했을 때 앞이 캄캄했다"며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내가 겪었던 수많은 일들보다 더 감당이 되지 않았다"며 23세의 어린 나이에 아이를 가지게 된 아들을 걱정했던 솔직한 마음을 드러낸다.하지만 며느리의 육아 모습을 지켜보며 조금씩 신뢰가 생겼고, 아들과 절연한 지 1년여 만에 집으로 불러 며느리와 손자를 처음 만났다고. 이후 며느리를 만나자마자 해줬다는 이경실의 말에 모두가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 이후 MZ 며느리(?)를 대하는 이경실만의 꿀팁을 공개해 모두가 폭소했다고.요즘은 손주 영상 보는 낙으로 살고 있다는 이경실은 손주가 주방 놀이를 하며 이경실이 요리할 때처럼 흥얼거리는 모습을 따라 했다는 일화를 공개해 출연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그는 "그 영상을 계속 돌려보며 웃었다"며 '젊머니'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니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고.이경실은 과거 절친한 후배인 조혜련과의 주먹다짐(?) 썰도 공개한다. 그는 "정말 링 위에서 실제로 붙은 적이 있다"며 현장에서 당시 상황을 얘기해 웃음을 자아낸다. 더불어 17년 전 복싱 이후 아직도 몸에 후유증이 남아있다는 이야기로 웃음을 배가시켰다는 후문이다.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이경실의 과거 예능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그는 "이제는 나도 MZ 마음을 조금은 아는 것 같다"며 시대를 아우르는 입담을 자랑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7 20:48
예능

[TVis] ‘제이쓴♥’ 홍현희, 치앙마이 이민설?… 그럴만한 비주얼 (‘라스’)

방송인 홍현희가 치앙마이 이민설에 대해 해명했다.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백지연, 홍현희, 최정훈, 민경아가 출연하는 ‘끝판왕’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홍현희는 “최근에 치앙마이에 갔다. 전통의상 스튜디오 누구나 가서 사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찍어보자고 했다. 의상이랑 메이크업이 잘 받았다. 하시는 분들도 하시면서 관광객이니까 조심스러운게 아니라 자기들끼리 눈썹 하나 그리고 난 후 두 분이 와서 보고, 머리 올리면 네 분이 와서 봤다. 옷 갈아 입은 후 원장님까지 나와 너무 만족스러워했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해당 사진이 공개된 후 온갖 커뮤니티가 난리가 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현희는 과거 아들이 두 돌 당시 갔던 괌 여행을 회상하며 “괌 현지 메이크업을 받고 스냅사진을 찍은 적이 있었다. 비욘세처럼 화려하게 해달라 했는데”라고 말한 후 해당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홍현희는 “고깃집도 갔다. 잘못 알아보신다. 진하게 눈썹을 했다”고 설명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1 23:36
예능

‘최재림 옆 걔’ 민경아, “광고는 최재림 오빠만 찍어” 서운함 폭발 (‘라스’)

11년 동안 무대 위에서 활약해 온 뮤지컬 배우 민경아가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데뷔 후 첫 지상파 예능에 도전한다. ‘지킬 앤 하이드’ 조승우, ‘알라딘’ 김준수, ‘시카고’ 최재림과 함께한 작품이 대표작으로 소개된 그는 “뮤지컬 여주 끝판왕”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입담과 존재감으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는다.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김명엽, 황윤상, 변다희)는 백지연, 홍현희, 최정훈, 민경아가 출연하는 ‘끝판왕’ 특집으로 꾸며진다.민경아는 “뮤지컬 ‘시카고’에서 ‘최재림 옆에 걔’가 바로 접니다”라는 독특한 자기소개로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존재감을 드러내더니 “광고는 최재림 오빠만 찍어 서운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그는 각종 무대에서 여주인공을 맡으며 쌓인 노하우와 실력, 비하인드 에피소드로 관심을 받는다.그는 요즘 뮤지컬 ‘알라딘’에서 자스민 공주로 활약 중인데, 극 중 자스민 역할의 의상과 관련해 “배가 항상 노출되는 구조인데, 그걸 신경 쓰니까 노래가 안 되더라”며 “그냥 마음을 내려놨다”고 담담히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공연 날엔 보통 사과 반쪽만 먹는다”며 체중 관리 고충을 털어놓기도 한다.민경아는 영화 ‘알라딘’에서 여주인공이 부른 ‘스피치리스’의 한국어 더빙 주인공이 자신이었다고 밝히며, 뮤지컬 ‘알라딘’ 오디션을 볼 때도 이를 직접 불러 합격했다고 밝히고 한 소절 부르며 모두의 놀라움을 샀다. 이어 ‘실제로 나는 듯한’ 양탄자 연출의 비밀을 궁금해하는 MC들의 질문에, “와이어는 아니다”라고 밝히며 비밀 유지 각서 때문에 더 이상 말할 수 없다고 말해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그는 무대에 오르기 전 긴장을 푸는 자신만의 방법도 공개했다. “공연 전날 너무 떨리면 혼자 밈을 찍는다. 가상의 아이돌 그룹 콘셉트를 잡고 혼잣말을 한다”며 “줄 맞춰 안녕하세요~”로 시작되는 혼자만의 셀프 콘텐츠로 웃음을 터트리게 한다. 이 밖에도 각종 개인기를 준비해 와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는 후문이어서 기대를 모은다.무대 위 화려한 모습과 달리, 무대 뒤의 고된 준비 과정과 솔직한 뒷이야기를 털어놓은 민경아는 첫 예능 출연답지 않은 침착한 태도와 센스는 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1 13:05
예능

잔나비 최정훈 “항상 가방에 넣고 다녀”…영감 비결 공개 (라스)

잔나비 최정훈이 ‘라디오스타’에서 고품격 감성 보이스와 진정성 넘치는 음악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직접 기타 연주로 선보인 히트곡 메들리와 신곡 무대부터 산울림 김창완과의 손 편지 비화, 가사 철학까지 담아내며 스튜디오를 감성으로 물들인다.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백지연, 홍현희, 최정훈, 민경아가 출연하는 ‘끝판왕’ 특집으로 꾸며진다.이날 최정훈은 “낯가리는 관종”이라는 셀프 소개로 분위기를 띄운다. 그는 최근 발표한 네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 ‘사랑의이름으로!’ 무대를 선보이고, 에스파 카리나와의 피처링 협업 비하인드를 전하다 “카리나의 에스파”라고 말실수(?)를 해 큰 웃음을 안겼다고.그는 시작부터 새로 나온 앨범과 짧은 손 편지를 들고 와 눈길을 끈다. 그는 “김창완 선생님 편을 보고 용기 냈다”고 말하며, 과거 김창완에게 받은 짧은 손 편지 사연도 공개한다. “2017년 라디오 생방송에서 노래를 불렀을 때, 선생님이 글귀를 적어 주셨다. 그걸 액자로 만들어 보관 중”이라며 특별한 기억을 전한다.특히 그는 “‘라디오스타’에서 이렇게 노래를 많이 해도 되냐”며 무대에 나서 스튜디오를 ‘방구석 콘서트’로 만든다. 직접 기타 연주와 함께 감성 메들리를 선보이자, 그의 감미로운 음색에 모두가 빠져들었다고.최정훈은 가장 자랑스러운 상으로 “2020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로 ‘올해의 노래’,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에서 2관왕 했던 것을 꼽았다. 그는 “가사는 거의 혼자 쓴다”고 밝히며, ‘슬픔이여안녕’, ‘꿈과 책과 힘과 벽’ 등 직접 쓴 최애 가사를 공개하며 ‘최애 가사 메들리’를 선보여 귀를 즐겁게 한다. 또한 한강 작가의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를 언급하며, “항상 가방에 넣고 다니며 영감을 받은 적 있다”고 말해 주의를 집중시켰다.최정훈은 잔나비 결성 전 아이돌 소속사 연습생 시절도 언급했다. 그는 “스무 살 때 1년 반 정도 FNC 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었다”며 “당시 엔플라잉 친구들과 함께 연습했는데, 음악적으로 하고 싶은 방향이 달라 팀 색깔을 소화하지 못해 나왔다”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끈다.최정훈의 귀 호강 방구석 콘서트는 21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21 09:03
예능

‘밤양갱’ 터진 비비, 워터밤서 의상 해프닝 “돌발 상황 발생” (라디오스타)

가수 겸 배우 비비가 히트곡 ‘밤양갱’ 이후 활약을 되짚어본다.14일 오후 방송되는 MBC예능 ‘라디오스타’는 가수 노사연, 방송인 현영, 가수 겸 배우 비비, 유튜버 찰스엔터가 출연하는 ‘대환장 스테이지’ 특집으로 꾸며진다.이날 방송에서 비비는 “이효리, 권정열, 십센치(10CM), 이지혜, 조혜련, 장기하 선배님 등이 ‘밤양갱’을 함께 불러줬다”며 “그 중 이효리 선배님이 가장 놀라웠다. 그냥 이효리는 브랜드고 시대다”라고 존경을 표한다.배우로서는 본명 ‘김형서’를 사용하고 있는 비비는 연기자로서도 성장 중으로,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푼다.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배우로 드라마 ‘열혈사제2’에서 호흡을 맞춘 김남길을 언급하며 “선배님은 피지컬도 좋고 액션이 정말 뛰어나서 같이 연기할 때 혹시 부러지실까 봐 걱정될 정도였다”고 회상한다.비비는 지난해 백상예술대상에서는 영화 ‘화란’으로 ‘신인상’을 받았고, SBS 연기대상에서는 ‘열혈사제2’로 ‘우수상’을 받았다. 당시 그는 백상에서는 “이 예술을 만든 인류에게 감사하다”는 멘트로 진심을 전했고, SBS 연기대상에서는 “신인상 못 받아서 앉아 있다가 가려 했는데.. 제가 우수하다니요?”라며 기쁨을 포효하는 솔직한 소감으로 화제가 된 바 있는데 이를 들은 MC들 역시 감탄했다고.그는 음악 활동에 대해서도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비비는 “아이돌이라 보기엔 자유롭고, 음악가라고 하기엔 어정쩡했다”고 고백한다. 그는 한 음악 시상식에 상을 받은 것을 언급하면서 “어디에서도 약간 반겨주지 못했던 느낌이었는데 선배님들의 미소를 보고 눈물이 나왔다”고 고백한다.비비는 특히 ‘라디오스타’ 스튜디오에서 새 앨범의 타이틀곡을 고르지 못해 두 곡 모두를 부르며 MC들의 극찬을 받는다. 싱어송라이터로 자신이 쓴 두 곡을 선보인 그에게 박수가 쏟아졌다고 해 기대가 쏠린다.워터밤 페스티벌 당시 의상 해프닝도 공개한다. 그는 “수영복 위에 입은 티셔츠를 벗다가 수영복 끈이 풀리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면서 “다행히 붙여둔 테이핑 덕에 민망한 상황은 피했다”라고 당시를 생생하게 전한다.마지막으로 월드 투어를 앞두고 회사의 수익 구조를 고백한 그는 “스태프들이 이코노미석으로 고생하는 걸 알기에 전세기로 다닐 수 있을 만큼 성공하고 싶다”고 말한다. 또 “한국 콘서트만 해도 밴드 10명, 댄서 16명이 무대에 오른다”며 완성도 높은 공연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다.‘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4 08:46
연예일반

노사연 “아이유가 나보고 ‘언니’… 명절마다 선물줘” (라스)

노사연이 과거 한 프로그램 촬영 중 응급실에 실려 간 사연부터 ‘19금 방송 사고’의 진실까지 거침없이 공개한다.14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가수 노사연, 방송인 현영, 가수 겸 배우 비비, 유튜버 찰스엔터가 출연하는 ‘대환장 스테이지’ 특집으로 꾸며진다.노사연은 가수로서의 활약은 물론 최근 예능까지 종횡무진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예능 아이콘으로 활약해 왔다.그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 촬영 중 과식으로 급체해 응급실로 향했던 에피소드를 꺼내며 “그때 상황을 모르고 온 PD가 눈물을 보이며 사과했지만 ‘과로가 아니라 급체야’라고 하자 당황스러워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그 프로그램에서 당시 18세이던 아이유를 처음 만났고, 나를 보자마자 ‘언니’라고 부르더라. 지금까지도 설날과 추석마다 선물을 주고받는다”며 훈훈한 인연을 전한다. 최근 후배들의 무대를 응원하며 비비와 함께 ‘밤양갱’을 즉석에서 부른 그는 “요즘은 내 노래보다 비비 노래가 더 좋다”며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낸다. 또 “지드래곤 노래도 거의 다 안다”고 말해 녹슬지 않은 감각을 과시한다.약 3년 전 ‘라스’ 출연 당시 눈 떨림 증상을 보였던 그는 “당시 뇌혈관이 안면 신경을 눌러 수술을 받았다. 열흘 정도 입원했고, 지금은 완전히 건강하다”고 고백하기도. ‘19금 방송 사고’의 전설로 꼽히는 사건도 소환된다. 노사연은 예능 프로그램 ‘가족오락관’에서 ‘이구동성 게임’ 도중 자신도 모르게 부적절한 단어를 외쳤고, 이에 허참 MC까지 당황하는 일이 벌어졌다. 그는 “그날 이후 큰 변화가 생겼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남편 이무송과의 연애 비하인드도 웃음을 더한다. “너무 놓치기 싫은 사람이어서 사찰단까지 꾸렸었다”며 “첫 데이트에 밀리터리룩을 입고 나갔더니 상대가 체포되는 줄 알고 놀랐다”는 유쾌한 에피소드까지 공개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3 12:30
예능

송일국, 사춘기 온 삼둥이에 “모르는 애들 됐다” 울컥 (‘라스’)

‘라디오스타’에서 송일국이 사춘기가 오고 달라진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의 모습에 눈물을 흘린 사연을 밝힌다.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김명엽, 황윤상, 변다희)는 배우 송일국, 배우 오민애, 방송인 정시아, 가수 KCM이 출연하는 ‘폭싹 속았수다’ 어버이날 특집으로 꾸며진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사춘기가 온 것 같아요. 알던 애들이 가고 모르는 애들이 됐어요”라며 달라진 삼둥이 육아기를 공개한다. 삼둥이의 사춘기가 어떻게 왔는지 모두가 궁금해하자, 송일국은 쉽게 말을 꺼내지 못하고 버퍼링이 걸린 모습으로 “말 잘못했다가”라며 삼둥이의 반응을 걱정한다.이어 송일국이 ‘사춘기 삼둥이’의 모습을 재연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잘 시간이 되어 핸드폰을 그만하라고 한 자신에게 강렬한 눈빛을 보내는 삼둥이의 모습부터 자신의 뽀뽀를 피하는 모습 등을 보여주며 한숨을 쉬자, 김구라는 “하지 마, 뽀뽀! 아내한테 해요!”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송일국은 “삼둥이의 사춘기를 겪으면서 어머니한테 잘하기 시작했어요"라며 “안 하던 전화도 먼저 한다”고 밝힌다. 이에 장도연은 “아이들 덕분에 큰 거 배우셨네요”라고 반응해 웃음을 유발하기도.또한 사춘기 삼둥이의 이야기를 듣던 정시아는 과거 사춘기가 온 중학교 1학년 아들이 길에서 자신을 모르는 척해 집에 가서 울었던 사연을 밝히는데, 송일국은 “나도 그랬는데”라며 공감한다. 이어 정시아가 “중2, 중3 되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요. 믿으세요”라며 조언을 건네도 송일국이 믿지 못하자, 장도연은 “저희가 오은영 박사님이랑 연결해 드릴까요?”라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슈퍼맨’ 송일국도 울컥한 ‘사춘기 삼둥이 육아기’는 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의 ‘폭싹 속았수다’ 어버이날 특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7 15:16
예능

송일국, 삼둥이 굿즈 3억 벌어도 고충…“중1 사춘기, 母말만 들어” (‘라스’)

배우 송일국이 사춘기 아들의 육아 고충을 털어놓는다.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배우 송일국, 배우 오민애, 방송인 정시아, 가수 KCM이 출연하는 ‘폭싹 속았수다’ 어버이날 특집으로 꾸며진다.송일국은 판사로 재직 중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일명 ‘삼둥이’로 불리는 세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출연하며 국민적인 인기를 끌었고, 세 아이의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송일국은 중학교 1학년이 된 삼둥이의 근황을 공개한다. 그는 “이제는 셋 다 사춘기에 접어들었다”라고 털어놓은 뒤 "아이들이 엄마 말은 잘 듣고 아빠한테는 뭐든 다 툭툭 던진다”라며 현실 고민을 토로한다.특히 그는 세 아들의 개성과 성향이 완전히 다르다면서, 과거 대한, 민국, 만세의 어린 시절을 그리워한다. 이에 육아에 빠삭한 다른 MC들과 출연진들의 현실 조언이 이어졌고, 그는 큰 깨달음을 얻는다.그는 ‘슈돌’ 출연 당시의 인기를 회상하며 “삼둥이 달력이 3억 원 가까이 팔려 전액 기부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안긴다. ‘슈돌’ 당시 ‘독박육아’를 하던 중 송도 시민에게 삼둥이를 맡기고 잠시 쉬었던 에피소드까지 공개돼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송일국은 최근 뮤지컬 ‘칼을 품고 슬퍼하다’로 첫 주연을 맡았다. 그는 “삭발도 감행했고, 뮤지컬 넘버도 8개나 된다”라고 밝힌다. 무엇보다 10kg 감량을 약속하고 뮤지컬 주인공을 맡은 사실을 공개한 그는 자신이 맡은 사명대사 역할에 대해 “이순신 장군 못지않은 분”이라고 소개한다.‘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07 12:25
예능

‘강경준♥’ 장신영, “고3 아들 캐스팅 제안 많이 받아… 연기자 목표” (‘라스’)

배우 장신영이 데뷔 26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다. 최근 ‘만 원으로 장보기 식단’, ‘전통시장 장보기 꿀팁’등을 공개하며 살림꾼 면모로 화제를 모은 비하인드를 공개하고, 스튜디오에서는 직접 회 뜨기에 도전하며 수준급 요리 실력을 뽐낸다. 이어 고3이 된 큰아들의 연기 준비 근황부터 두 아들의 훈훈한 형제애까지 솔직하게 전해 기대를 모은다.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김명엽, 황윤상, 변다희)는 이연복, 장신영, 브라이언, 환희가 출연하는 ‘슬기로운 동료생활’ 특집으로 꾸며진다.장신영은 최근 화제를 모은 ‘만 원 장보기 식단’에 얽힌 비하인드를 들려준다. 그는 “만 원으로 장을 보고 식단을 짜는 노하우가 화제가 됐던 건, 가성비를 중시하는 생활 습관 때문”이라고 밝히며 만능 살림꾼다운 면모를 보여줬다고. 이어 스튜디오에서는 직접 ‘회 뜨기’ 퍼포먼스에 도전해 놀라운 손놀림으로 모두를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이어 이연복 셰프와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한다. 장신영은 ‘편스토랑’ 출연 당시 이연복의 배려에 감동해 ‘연복 라인’에 합류한 일화를 소개한다. 특히 이연복이 건넨 특별한 선물에 얽힌 따뜻한 비하인드가 공개돼 기대를 모은다.또한 장신영은 고3이 된 첫째 아들의 진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장신영은 “아이가 길거리 캐스팅 제안을 많이 받았다”며 “지금은 연기자를 목표로 입시 준비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여기에 두 아들의 다정한 형제애를 공개해 훈훈함을 더한다. 그는 “최근에도 동생이 아픈 형을 걱정해 뽀뽀해 주고 챙기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고 말한다.이어 장신영은 배우 마동석, 박해일, 이동욱 등과 함께했던 과거 뮤직비디오 촬영 추억을 소환하며 화려했던 데뷔 초반 에피소드도 대방출한다. ‘미스춘향’ 동기인 이다해와 함께한 풋풋했던 시절 이야기도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다.한편, 그는 MBC 일일드라마로 21년 만에 일일드라마 컴백을 한다며 ‘태양을 삼킨 여자’에 출연하는 근황을 전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상대역 오창석과의 호흡과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홍보 요정’의 역할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장신영의 진솔하고 따뜻한 매력이 돋보이는 ‘라디오스타’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9 13:2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