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8건
연예일반

박수홍 “유재석은 진짜 미친X…월세 보증금 내준다고 했다”

유재석의 미담이 또 공개됐다. 이번에는 ‘절친’ 박수홍에게 거액의 축의금을 낸 것이다.최근 박수홍은 김경식, 이동우의 유튜브 채널 ‘우동살이’에 출연해 유재석과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이날 박수홍은 유재석에 대해 “재석이는 진짜 미친놈이다. 축의금이 미친놈”이라며 유재석이 많은 금액의 축의금을 냈음을 짐작하게 했다.박수홍은 “‘재석아 너 왜 그랬니’ 이랬더니 ‘형은 안 그럴 거야?’라고 그러더라. 걔가 르포 프로그램 같은 곳에 안 나오는 아이인데 인터뷰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박수홍은 유재석의 돈으로 큰 걸 장만했다며 “정말 고마운 사람이다. 대한민국 사람 중에 정말 돈 많아도 어려운 사람 돕는 게 쉽지 않다. 나도 못 하는 거다. 근데 재석이는 나보다 동생인데 진짜 형 같다”고 거듭 칭찬했다. 또 박수홍은 월세살이 당시 유재석이 보증금을 내주려 했다고도 밝혔다. 박수홍은 “나는 돈 꾸는 걸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동정 안 받으려고 열심히 산 거다”라고 거절했지만, 유재석은 “그런 생각 하지 마라. 내가 그러면 형은 안 그럴 거냐. 편하게 생각해라”라고 설득했다고 한다.앞서 박수홍은 지난해에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혼인신고 후 유재석에게 세탁기와건조기 등을 선물받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박수홍은 횡령 혐의로 고소한 친형 부부와 법정 공방 중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06 19:17
연예일반

박수홍, 친형과 법정다툼→문빈·서세원 갑작스런 사망 [이슈박스]

연예계는 하루가 멀다 하고 이슈가 쏟아집니다. 끊임없이 나오는 이슈들 사이에서 한 주간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린 사건 및 사고를 정리합니다. 4월 4주차(17~22일)에는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과 법정다툼을 이어갔고, MBC·KBS가 동시에 출연자 섭외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스트로 문빈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큰 슬픔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캄보디아에서 머물고 있던 코미디언 서세원의 사망 소식도 알려지면서 연예계에 충격을 안겼다. ◇박수홍, 횡령혐의 친형 재판에 증인 참석…또 날선 공방 방송인 박수홍이 자신의 출연료 등 62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친형의 5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또 한번 법정 다툼을 벌였다. 박수홍은 지난 19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제11형사부 심리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의 친형 박모씨 부부에 대한 5차 공판에 참석했다. 당초 박수홍 측은 재판부에 재판을 비공개로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재판부는 “재산 재판인 만큼 심리가 비공개로 진행될 예외적 사례로 인정하기 어렵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날 법정 다툼의 쟁점은 박수홍의 자산 관리 주체로, 친형 측 변호인은 아버지가 관리하고 박수홍도 이를 인지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박수홍은 “모든 재정과 자산은 친형이 관리했다. 아버지는 관리할 주제가 되지 않는다”고 강하게 반박했다.이날 재판은 지난 4차 공판에 이어 박수홍의 전 연인이 언급되는 등 박수홍과 친형 측 변호인 사이에 날선 공방이 이어졌으며, 박수홍은 “그 사람과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가 상관이 있냐”고 또 한번 반박했다. 재판 말미 박수홍은 재판부를 향해 “형과 형수가 날 사회적으로 인격살해하는 걸 몰랐다. 억울함과 한을 풀어달라”고 엄벌을 청했다. ◇’복면가왕’ 차오루‧’더 시즌즈’ 김우성…MBC‧KBS 출연자 논란 MBC ‘복면가왕’에 그룹 피에스타 출신 차오루가 출연해 ‘복면가왕’이 일주일 만에 또다시 출연자 섭외 문제로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6일 방송된 ‘복면가왕’에 차오루가 ‘팔방미인’이란 가명으로 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3년 전 한국을 떠났던 차오루는 “한국에서 계약이 끝나고 중국에 가서 부모님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하지만 차오루가 등징하자 시청자들은 게시판 등을 통해 불쾌함을 드러냈다. 차오루는 지난 2016년 웨이보를 통해 중국 오성홍기로 채워진 중국과 남중국해를 중국의 영해로 표시한 사진과 함께 “중국은 조금도 작아질 수 없다”는 글을 남겨 일부 네티즌의 비난을 샀다. 앞서 일주일 전 ‘복면가왕’은 총 3번의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가수 호란을 출연시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를 두고 시청자들은 참가자들에 면죄부를 주는 것이냐며 적극 항의했고 ‘복면가왕’ 측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모두 제작진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생긴 일”이라며 “앞으로 출연자 섭외에 있어 보다 엄격한 기준을 도입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사과 일주일 만에 논란이 됐던 출연자를 또다시 방송에 출연시켜 제작잔의 ‘사과’ 진정성을 의심케 했다. KBS도 출연자 섭외를 두고 논란이 불거졌다. 과거 대마 흡연으로 적발돼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밴드 더 로즈 멤버 김우성이 지난 16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이하 더 시즌즈)’에 출연했던 것. 김우성은 2016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대마)으로 적발돼 검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대마 흡연 사실은 인정했으나 초범인 데다 범행 자백 등이 참작돼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제작진은 “김우성이 징계에 회부된 적 없는 출연자라서 심의실 출연 규제 대상에 없었다”며 “관련 기사도 없었고 당시 기소유예 판정을 받아 제작진도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아스트로 문빈, 하늘의 별이 됐다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문빈은 지난 19일 밤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다음날 새벽 소속사는 문빈의 사망 사실을 알리며 “사랑하는 아들과 형제를 떠나 보낸 유가족들의 슬픔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침통한 심정을 밝혔다. 지난 2016년 6인조 그룹 아스트로 멤버로 연예계에 정식 데뷔한 문빈은 최근까지 멤버 산하와 유닛 ‘문빈&산하’로 활발히 활동해왔다. 또 남매인 그룹 빌리 멤버인 문수아와 우리나라 대표 ‘아이돌 남매’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터라, 그의 사망 소식은 팬들에게 더 큰 충격을 안겼다. 비보가 알려진 뒤 가수 김재중, 뮤지컬 배우 김호영, 방송인 권혁수, 김신영, 정신혜 등 동료 연예인들도 SNS를 통해 추모글을 올리며 고인을 기억했다.고인의 빈소는 유족과 관계자 외에는 조문이 불가했고, 장례는 엄숙한 분위기에서 치러졌다. 빈소에는 여동생 문수아가 상주에 이름을 올리고 아스트로 멤버인 진진, 산하는 일찌감치 빈소를 찾아 아픔을 나눴다. 일정 차 미국에 머무르고 있던 멤버 차은우는 문빈의 사망소식을 듣고 급히 귀국길에 올라 빈소를 찾았고, 지난해 5월 입대한 멤버 MJ도 휴가를 받고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 했다. ◇서세원, 캄보디아서 갑작스런 사망…딸 서동주, 장례 절차 논의 문빈에 이어 연예계에 비보가 이어졌다. 코미디언 서세원이 20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한 한인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로 운명을 달리했다. 서세원은 1979년 TBC 라디오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해 1990년대부터 유명 토크쇼 진행자로 이름을 떨쳤다. 이후 2009년 주가 조작 및 회사 자금 횡령 혐의 등 여러 논란으로 연예계를 불명예스럽게 떠났다. 2015년 전 부인이자 배우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듬해 23세 연하의 해금연주자와 재혼해 2019년부터 캄보디아에서 지내왔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연예계뿐 아니라 캄보디아 현지 유가족과 지인들도 충격에 빠졌다. 캄보디아 사정에 밝은 한 현지인은 서세원의 사망 당일 일간스포츠에 “서세원의 부인과 딸이 힘들어 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고인의 임시 빈소는 시신이 냉동 안치된 상태로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사원에 마련됐다. 한국에 있던 서세원과 서정희 사이의 딸인 방송인 서정주도 아버지 서세원의 사망 사실을 확인하고 21일 캄보디아를 찾았다. 서동주는 현지에서 고인의 유해를 한국으로 옮겨 장례식을 치를지 가족들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22 12:11
연예일반

'친형 고소' 박수홍, 23세 연하 아내와의 신혼집 공개...그림 속 포착된 아내?

친형을 횡령 배임 등으로 고소해 손해배상 소송 중인 박수홍이 23세 연하 아내와 함께 사는 신혼집을 전격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말미에는 다음주에 출연하는 박수홍 예고편이 전파를 타 시선을 사로잡았다. MC 붐은 "3주년 특집으로 엄청난 셰프 분이 출격한다. 레전드 요섹남 박수홍"이라고 소개했고 이에 박수홍은 깔끔한 정상을 차려 입고 '편스토랑'에 등장했다. 뒤이어 박수홍의 신혼집이 공개됐는데, 23세 연하의 아내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캐리커처'처럼 그림으로 만든 액자가 단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깨끗한 주방이 놀라움을 안겼고 이를 본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깨소금 냄새 나는 것 같아요"라며 환호했다. 박수홍은 지난 해 7월 23세 연하의 아내와 혼인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됐다. 내년 초 정식 결혼식을 올릴 예정임을 최근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밝히기도 했다. 박수홍이 출연하는 '편스토랑'은 오는 29일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22 08:46
연예일반

박수홍, "아내 없었으면 난 죽었을 것, 아내 20kg 찌고 원형탈모도.."(라스)

개그맨 박수홍(52)이 23세 연하의 아내 김모(29)씨에게 각별한 사랑과 감사함을 전했다. 박수홍은 19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절절한 사랑꾼 면모와 함께 친형과의 소송으로 인해 부모와 멀어진 것에 대해 간접적으로 심경을 밝혔다. 그는 우선 아내에 대해, "방송에서 아내가 자기 얘기를 하지 말라고 했는데 대단한 친구다. 정말로 의리가 있다. 내가 상황이 안 좋을 때 나쁜 생각도 하곤 했는데, 아내가 없었으면 난 죽었을 것"이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아내가 슬리퍼를 끌고 쫓아와 '오빠 죽으면 무조건 나도 따라서 죽는다'고 하더라. 말이라도 정말 고마웠다. 사실 아내 가족들이 (결혼을) 얼마나 반대를 했겠나, 장인어른은 처음에 나에게 '도적'이라고 했다"고 연애 시절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어느 날 장인어른이 '응원 댓글을 다 읽었다'면서 '잘 살아온 것 같다. 내 딸도 당신 아니면 안 된다고 하니 응원하겠다'며 내 편을 들어줬다. 그때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고 결혼 허락을 받게 된 사연을 덧붙였다. 박수홍은 지난해 7월 김모씨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 한 상태다. 이에 대해 박수홍은 "(아내에게) 꼭 면사포를 씌워주고 싶다.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크게 안 하고 정말 고마운 분들만 초대하려고 한다. 주례없이 (하객들이) 축사를 한마디씩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자 김국진은 "부모님은?"이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박수홍은 "정말 가슴 아픈 일이지만, 내가 차차 풀어나갈 일이다.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2세도 준비 중이다. 내가 건강해야 2세도 가질 수 있으니 건강관리를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최근에 건강에 위기가 찾아왔다고. 박수홍은 "내가 20㎏ 빠질 때 아내는 20㎏ 쪘다. 난 스트레스가 쌓이면 하나도 못 먹고 아내는 먹는 스타일이다. 아내가 원형탈모가 생겼다. 밖에 나가면 머리가 정전기 일어난 것처럼 세 군데가 삐죽 나온다. 내 앞에서는 밝은데 변호사 등에게는 울면서 전화한다고 하더라. 내가 갚아야 한다"고 털어놧다. 마지막으로 그는 김호중의 '고맙소'를 열창한 뒤, "사랑합니다. 우리 여보. 사랑해 (반려묘) 다홍아. 앞으로 예능에 많이 나와서 웃길 수 있으면 좋겠다. 감사한 사람들한테 갚으면서 열심히 살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해 봄, 친형 부부를 상대로 배임, 횡령 등의 혐의로 86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서부지검은 이달 7일 박수홍 친형 박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박씨 부인 이씨 역시, 일부 공범으로 불구속 기소된 상황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20 07:54
연예일반

‘라스’ 박수홍 “절친 유재석, 매일 나가서 운동하라고 조언”

방송인 박수홍이 자신을 응원해준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9일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라스’) 측은 ‘수홍에게 힘이 되어준 고마운 사람들’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선공개했다. 근황을 묻는 질문에 박수홍은 “아시잖아요”라고 솔직하게 답해 MC들을 당황케 했다. 그는 “이제는 예능에 많이 나오려고 한다. 직업이 예능인인데 다른 데를 많이 돌았다”고 이야기했다. MC 송은이가 “좋은 소식을 들었다. 방송 섭외 소식이 많이 들어온다고 하던데”라고 하자, 박수홍은 “이제 하나 시작한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고정 출연 중인 방송에 하차 요구가 많았었다고 털어놓으며 “끝까지 의리를 지켜줘서 고마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를 듣던 MC 김구라는 동갑내기 친구 박수홍을 향해 “섬세한 친구다”고 걱정했다. 이에 박수홍은 “녹화 참여하기 전에 아내가 많이 웃겨주고 오라고 응원했다”고 전했다. 이날 박수홍은 김국진에게 고마움을 전해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주변에 도와준 지인들이 많았다고 밝힌 그는 “유재석이 매일 전화해 운동하라고 조언했다”고 전했다. 이어 박수홍은 유재석과의 또 다른 일화를 소개했다. 수차례 거절했음에도 유재석이 결혼 축하 선물로 세탁기와 건조기 세트를 전달한 사실을 전하며 “나도 모르게 존칭을 쓸 뻔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박수홍은 박경림에게 고마웠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명절 때 제가 밥을 못 먹을까 봐 음식상을 차려놓은 뒤 저를 초대해줬다. 고마운 동생이라고 많이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전해, 본방송에서 보여줄 진심 어린 토크를 향한 궁금증을 치솟게 만들었다. 지인들을 향한 박수홍의 진솔한 토크 풀버전은 1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19 17:03
연예일반

‘라스’ 박수홍 “절친 유재석 비롯 많은 응원에 힘 얻었다”

방송인 박수홍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근황을 밝힌다. 오는 19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라스’)는 박수홍, 꽈추형, 양치승, 김용명이 출연하는 ‘뿜뿜! 활력 오락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요즘 많은 응원에 힘을 얻고 있다”고 고백하며 절친 유재석에게 감동받았던 사연을 전할 예정이다. 박수홍은 지난 ‘라스’ 출연 당시 반려묘 다홍이를 향한 찐한 애정을 드러냈다. 1년 만에 돌아온 그는 지난해 7월 부부의 연을 맺은 아내와의 신혼 생활도 공개한다. 결혼 생활이 어떠냐는 ‘라스’ MC들의 질문에 박수홍은 “아내가 열혈 서포터 역할을 하며 날 도와주고 있다”며 미소 짓는다고. 이어 박수홍은 “수많은 지인과 대중의 응원을 받고 있다. 덕분에 힘을 얻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한다. 특히 절친 유재석으로부터 크게 감동받았던 일화를 소개한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박수홍은 아내와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공개할 계획이다. 올해 53살이 된 박수홍은 요즘 눈에 띄는 신체 변화를 겪고 있다고 털어놓기도 한다. 그는 최근 병원에서 받은 검사 결과를 공개하며 아내와 건강 유지에 힘쓰고 있다고. 이와 함께 ‘라스’에서는 연예계 미담 자판기 박수홍의 미담이 쏟아진다. 그런가 하면 박수홍은 ‘라스’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노래를 선보인다는 후문이다. 이날 ‘라스’에는 자리를 비운 MC 안영미의 소속사 대표이자 박수홍의 또 다른 절친 송은이가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송은이는 안영미의 빈자리를 채우는 입담을 뽐내며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박수홍이 절친 유재석에게 큰 감동을 받게 된 사연은 오는 19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18 16:50
연예

박경림, "아저씨 힘든 상황 잘 견뎌내시길" 박수홍 향한 '찐' 남매애...

박경림이 멀리서 박수홍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겨 '찐 남매애'를 인증했다.그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 "요즘 들어 아저씨와 함께 신나게 일하던 예전의 우리가 더욱 그리워진다"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려놨다.이어 "아저씨가 힘든 상황들 잘 견뎌내시고 다시 우리 함께 감사히 일할 날이 꼭 오리라 믿는다. 지금 힘든 모두. 몸도 마음도 건강히 잘 견뎌낼 수 있기를"이라고 덧붙였다.박경림이 공개한 사진은 20여년 전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박경림은 박수홍 팬클럽 회장 출신으로, 자신의 오랜 스타이자 후원자였던 박수홍과 함께 라디오를 진행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듯 보였다. 두 사람의 케미와 우정에 당시 대중은 뜨거운 환호를 보낸 바 있다.한편 박수홍은 친형과의 불화를 인정하며 횡령 피해를 입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친형 부부에 대한 특정경제범죄 가중법 등에 관한 법률(횡령) 고소장을 서울서부지검에 접수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8.09 08:10
연예

박수홍 여친 아파트 목격담 등장..."큰 키에 긴 머리, 박수홍과 늘 함께 다녀"

박수홍이 1993년생 여자친구 김씨 앞으로 상암동 아파트를 명의 이전한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해당 아파트에서 두 사람을 목격했다는 주민들의 이야기가 보도돼 화제다. 23일 여성조선은 박수홍이 실거주하고 있는 김씨 명의의 상암동 아파트 주민들의 목격담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파트의 몇몇 주민들은 박수홍과 여자친구의 존재를 잘 알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아파트 주민 A씨는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박수홍 씨가 아침 일찍 여성분이랑 다니는 걸 몇 번 봤다. '총각이니 연애하나 보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인터넷에 돌고 있는 사진 속 여자랑 내가 본 여자가 동일 인물인지는 확신하지 못한다. 단지 안에서 봤을 땐 화장기가 없는 얼굴이라서 밝혀진 사진과는 느낌이 좀 다르다"고 전했다. 주민 B씨 역시, "작년에 (두 사람을) 봤다. 키가 크고 머리가 긴 여자였다. 엘리베이터에서 (박수홍이랑) 같이 있는 것도 보고, 지하주차장에서도 보고. (이 아파트에) 아예 사는 것 같진 않고 몇 번 오고 가는 것 같았다. 올해는 코로나 때문인지 못 봤다"고 밝혔다. 주민 C씨는 단지 쓰레기장, 엘리베이터, 지하철에서도 여자친구를 봤는데, 박수홍과 여자친구가 대부분 함께 다녔다고 말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저 사람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했던 분이 주병진 선배"라며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 물론 더 높은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지만 나도 목표로 삼고 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4.23 13:53
연예

박수홍 "지킬 존재 생겨..절대 지지 않을 것" (라디오스타)

친형의 횡령 의혹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방송인 박수홍이 "한번 싸우면 절대 안 진다", "가정에 대한 꿈이 생겼다" 등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수홍은 지난 7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반려묘 다홍이에 대한 에피소드와 과거 싸움을 잘했다는 소문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욕은 못하지만 싸움은 꽤 한다는 소문이 있다더라"는 MC들의 질문에 박수홍은 "난 평생 맞아본 적이 없다. 지금은 사이가 좋지만 과거 동기 최승경과 작은 오해로 싸움이 있었다. 그런데 그때 내가 굉장히 잘 싸웠나 보다. 지금도 그 기억으로 살아간다"며 웃었다. 이어 박수홍은 카메라를 응시하면서 "정말 싸우면 안 진다. 약해 보이는 사람이 정말 결심하면 지지 않는다. (반려묘) 다홍이를 지키기 위해서라도"라고 힘주어 말했다. "돈을 버는 이유도, 내가 죽지 않고 사는 이유도, 내가 지킬 존재가 생겼기 때문이다. 절대 지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발언도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지금은 꿈도 생겼다. 다홍이, 그리고 가정에 대한 꿈이 생겼다. 예전에는 내가 가정을 이루는 건, 욕심내면 안되는구나, 내가 지켜야 하는 가족들이 있다는 것에 만족했다. 그런데 지금은 그렇게 생각 안 한다"고 전했다. 또 이상형에 대해서는 "예전엔 순박하고 착한 사람이 좋았는데 지금은 야무진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박수홍이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올해 최고 시청률인 7.7%를 기록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08 09:29
연예

'라스' 박수홍, 기승전 다홍이 토크 "위안받았다" 울컥

개그맨 박수홍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영혼의 단짝' 반려묘 다홍이와의 첫 만남부터 가족이 되기까지의 풀 스토리를 공개한다. 운명처럼 찾아온 다홍이에게 큰 위안을 받았다고 고백한다. 오늘(7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방송가를 주름잡던 환상의 짝꿍 주병진-노사연, 박수홍-박경림과 함께하는 '전설의 콤비' 특집으로 꾸며진다. 박수홍은 요즘 '개그계 신사', '미남 개그맨' 등 기존 수식어 대신 '다홍이 아빠'로 불린다. 지난 2019년 운명처럼 만난 고양이 다홍이를 가족으로 맞이한 뒤 반려묘 다홍이와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해 큰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 다홍이를 두고 "제 자식입니다!"라고 애정을 드러낸 박수홍은 절친한 개그맨 후배 손헌수가 가장 견제하는 친구가 바로 다홍이라며 '영혼의 단짝' 다홍이와의 첫 만남부터 가족으로 맞이해 함께하게 된 사연을 밝힌다. 특히 박수홍은 다홍이가 보통 고양이들과 달리 패션쇼와 드라이브를 즐긴다는 사실을 들려주며 "우리 다홍이는 정말 특별해요"라고 팔불출 아빠의 면모를 보인다. 급기야 다홍이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와 휴대폰 액세서리를 자랑하며 못 말리는 자식 사랑을 늘어놔 미소를 자아낸다. 행복한 얼굴로 '기승전 다홍이' 토크를 이어가던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이에게 특별한 감정을 갖게 됐다고 언급한다. "다홍이에게 받아보지 못한 위안을 받았다"라며 울컥한다.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수면 장애를 겪을 때 곁을 지켜준 다홍이에게 감동했던 일화를 들려준다. 또 삶의 일부가 된 자식 같은 다홍이와 함께할 미래 계획도 귀띔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07 15:5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