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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하이라이트] “결혼 전 둘째 아빠” 이민우, ♥만삭 아내 출산 임박 (라스)

그룹 신화 이민우가 내년 3월 29일 결혼식을 직접 준비 중인 근황부터 결혼에 골인하기 까지의 풀 러브스토리를 이야기했다.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민우, 강형욱, 자이언티, 권또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민우는 “웨딩 플래너를 안 끼고 발품 팔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방송은 안 끼냐”는 물음에 이민우가 “그렇다”고 답하자, 김구라는 “‘살림남’에서 그걸 놓칠 리가 없는데”라고 놀라워했다.호텔 결혼식장을 잡은 가운데, 사회는 신화 멤버 중 전진과 앤디가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축가에 대해서는 “알아보고 있는데 김종민 결혼식에서 이적을 봤다”며 러브콜을 보냈다.이적에게 영상 편지를 쓰며 이민우는 “아내가 너무 ‘다행이다’를 좋아한다. 맡아주신다면 다행일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게스트로 함께 출연한 자이언티에게도 축가를 부탁했다며 “잘 부탁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민우의 아내 이아미는 재일교포로, 이민우의 2013년도 신화 일본 투어를 마치고 일반 학생이던 아내를 지인 소개로 만난 사이다.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아 왔으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5~6년 정도 못 만난 사이 이아미는 결혼 해 딸이 생겼고, 이혼까지 마친 상태였다.사실 근황을 접하고 ‘측은지심’으로 출발했다는 이민우는 “한국 돌아와서 자꾸 생각이 나 (지난해)12월 ‘크리스마스 이후에 뭐하냐’고 연락을 했다”며 “내 마음을 확인하고 싶었다. 그리고 그때 (전남편과의) 딸을 처음 봤다”고 말했다.그러나 이민우는 같이 여행 다니듯 이아미의 가족들과 지냈다며 “1월 1일 일출을 보고 고백했다. ‘너만 사귀는 게 아니라 딸까지 사귀는 거야’라고 말했다”고 고백 당시를 떠올렸다. 이후 올해 4월 초 이아미에게 혼전임신 소식이 찾아왔다. 이민우는 “그게 발판이 됐다. 가장이 됐고 새로운 삶을 살고 싶었다”고 결혼과 더불어 입양까지 결정한 심경을 밝혔다.현재 이아미는 둘째 임신 37주 차, 이민우는 “12월 4일이 예정일인데 더 빨리 나올 수 있다. 녹화하다 뛰어 나갈 수도 있다”고 설렘을 드러냈다.둘째의 태명은 양양으로, 강원도 양양의 양떼목장에서 본 새끼 양 두 마리에서 따왔다. 이민우는 “좋은 기운을 받은 거 같다. 요새는 아이를 얻기 힘든데 신이 주신 선물 같다”며 “만약 둘째가 춤을 추고 노래하는 가수가 된다면 직접 트레이닝을 하고 싶다”고 기대를 드러냈다.아내 이아미의 전남편의 자녀로, 이민우가 입양을 결정한 딸인 첫째 미짱도 초등학교 설명회를 앞두고 있다고 했다. 이민우는 “미짱이 한국말을 또박또박 잘한다. 아빠라고 불러주는게 너무 기분이 좋다”고 흐뭇해했다.이어 “딸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진우를 좋아한다. 저는 신화를 더 먼저 좋아할 줄 알았는데”라며 “신화 1순위도 제가 아닌 전진이다. TV만 나오면 뽀뽀한다. 전진이 하루는 와줬는데 달려가서 먼저 안기더라”라고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덧붙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27 06:10
예능

[TVis] 이민우 “딸까지 사귀는 거야” 고백…♥이아미와 러브스토리 (라스)

그룹 신화 이민우가 결혼 전 출산을 앞둔 아내 이아미와의 러브스토리를 이야기했다.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민우, 강형욱, 자이언티, 권또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민우는 “2013년도 신화 일본 투어를 마치고 일반 학생이던 아내를 지인 소개로 만났다”고 말했다. 이후 꾸준히 연락을 주고 받아왔으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5~6년 정도 못 만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사이 이아미에겐 결혼 후 딸이 생겼고, 이혼을 한 근황을 알게 됐다고 했다.사실 ‘측은지심’으로 출발했다는 이민우는 “한국 돌아와서 자꾸 생각이 나 (지난해)12월 한국에서 연락을 했다. ‘크리스마스 이후에 뭐하냐’고 물었다. 그냥 놀러갈까 한다고 말했다”며 “내 마음을 확인하고 싶었다. 그리고 그때 (전남편과의) 딸을 처음 봤다”고 말했다.그러나 이민우는 같이 여행 다니듯 이아미의 가족들과 지냈다며 “1월 1일 일출을 보고 고백했다. ‘너만 사귀는게 아니라 딸까지 사귀는 거야’라고 말했다”고 고백 당시를 떠올렸다.이후 올해 4월 초 이아미에게 임신 소식이 찾아왔다. 이민우는 “그게 발판이 됐다. 가장이 됐고 새로운 삶을 살고 싶었다”고 결혼과 더불어 입양까지 결정한 심경을 밝혔다.현재 이아미는 둘째 임신 37주 차다. 이민우는 “12월 4일이 예정일인데 더 빨리 나올 수 있다. 녹화하다 뛰어 나갈 수도 있다”고 설렘을 드러냈다.그러면서 “일본은 산후조리원이 없다. 아내가 가보고 싶어 해서 잡았다”며 “저출산이라면서 예약이 힘들더라. 주변 지인들이 같은 나이대 친구들이 1주일 있는대서 아내에게 물어봤더니 2주 있겠다고 해서 그렇게 예약했다”고 말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26 23:10
스타

‘9월 결혼♥’ 럭키,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올해까지만 운영”

방송인 겸 사업가 럭키가 운영 중인 식당의 폐업 소식을 전했다.럭키는 지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18년 4월 1일부터 영업 시작한 합정 인도 요리 식당을 올해 12월 말까지만 운영한다”고 밝혔다.그는 “8년 넘게 운영하면서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었고 감사드릴 분도 너무 많다”며 “덕분에 인도 요리를 한국에 소개할 수 있었고, 요식업도 많이 배웠다. 이 경험을 잘 담아서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그때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올해 말까지 식당 많이 찾아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앞서 지난 9월 28일 럭키는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소식도 전해 화제를 모았다.한편 1978년생 럭키는 1996년 한국에 와 여행 가이드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인도산 참깨 무역과 음식점 운영 등 사업을 이어오며 국내에 정착했고, ‘비정상회담’, ‘대한외국인’, ‘라디오스타’, ‘구해줘 홈즈’ 등 예능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사랑받았다. 올해 초에는 한국 영주권을 취득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3 20:47
연예일반

“내 돈 내고 데려갔는데 퇴사” 송은이, CEO의 애환 (라스)

방송인 송은이가 자신이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시소’의 비하인드를 솔직하게 공개했다.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봉태규, 옥자연, 송은이, 박소라, 황정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10년 차 대표로서 회사를 이끌고 있는 송은이는 소속 연예인부터 직원들까지 챙기는 CEO다운 면모를 보여줬다.송은이는 “회사 식구가 많이 늘었다. 지금은 21명 정도”라며 “사실 태규 씨를 영입하기 전부터 옥자연 씨를 마음속 1순위로 보고 있었다. 다만 그때는 소속사가 있어서 영입 얘기를 꺼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옥자연은 “회사가 만들어지기도 전에 먼저 얘기해줘서 기뻤다. 다만 당시 함께하던 일을 잘 마무리하고 오고 싶었다. 그런데 그사이에 한두 명씩 계속 들어가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봉태규는 “누나가 어떻게든 해줄 것이란 믿음이 있다”며 두터운 신뢰를 드러냈고, 송은이가 긴장한 기색을 보이자 김구라는 “조만간 제2의 번아웃 얘기 나오는 거 아니냐”며 농담을 던졌다.회사의 ‘퇴사 징크스’도 언급됐다. 송은이는 “퇴사율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이상하게 나랑 당일치기로 여행을 다녀오면 퇴사를 하더라. 내가 돈 내고, 맛집도 데려가는데 억울하다”며 웃픈 고충을 전했다. 이어 “여직원들이 좋아하는 연예인 사진을 책상에 붙여두면 내가 사인을 받아주는데, 이상하게 그렇게 선물한 직원들도 다 퇴사하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소속 아티스트 관리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다들 손이 많이 가지만 조혜련 씨가 원톱”이라며 “보통은 일을 진행할 때 과정을 공유하는데 언니는 ‘하기로 했다’고만 한다. 나는 이미 상의가 된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불도저 같은 추진력이라 조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반면 “최강희 씨는 손이 거의 안 간다. 매니저가 같이 다니지 않아도 되고, 라디오 위주로 활동하다 보니 혼자 스케줄을 다 소화한다. 존중해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02 07:02
예능

[TVis] 옥자연 “김대호와 열애설, 정말 아냐” (‘라디오스타’)

배우 옥자연이 전 MBC 아나운서 김대호와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봉태규, 옥자연, 송은이, 박소라, 황정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옥자연은 “코드 쿤스트, 김대호 님과 자연 탐방을 간 적 있다. 거기서 김대호 씨와 핑크빛 기류 같은 기사가 났다”고 운을 뗐다.그러면서도 열애설에 대해선 “정말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옥자연은 “나도 낯을 가리고 대호님도 그랬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나섰는데 좀 다정하게 해주셔서 기사가 났다”고 말했다. 옥자연은 “결국 공개 사과도 하셨다. 사전에 상의 없이”라며 “방송 욕심이 있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1 23:16
예능

봉태규 “악역 활약 ‘리턴’ 당시 장모님 걱정 가득 전화” (라디오스타)

배우 봉태규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악역’으로 맞이한 제2의 전성기와 배우로서의 터닝포인트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오늘(1일) 수요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봉태규, 옥자연, 송은이, 박소라, 황정혜가 함께하는 ‘금쪽 같은 은이 새끼들’ 특집으로 꾸며진다.봉태규는 데뷔 초부터 개성 있는 이미지로 주목을 받았고, 드라마 ‘논스톱4’ 시절 청춘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영화 ‘품행제로’, '바람난 가족', ‘가루지기’ 등을 통해 개성 강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특히 2018년 드라마 ‘리턴’에서 사이코패스 악역 김학범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제2의 전성기를 열었고, SBS 연기대상 캐릭터 연기상을 받는 등 연기력을 입증했다. 꾸준히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다양한 얼굴을 보여준 그는 “자신만의 색을 가진 배우”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드라마 ‘리턴’에서 잔혹한 악역 김학범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첫 악역이었다”라고 밝히며,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는 '리턴'의 악역 명장면 중 하나가 촬영 당일 봉태규의 아이디어로 생겨난 장면이었다고 밝힌다. 무엇보다 봉태규는 “사실 가장 후회되는 건 ‘논스톱’을 너무 일찍 그만둔 것”이라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한다. 당시 극 중에서 윤종신의 곡 ‘처음 보는 나’를 불러 히트곡까지 생겼지만 스스로 내려놓은 선택이 지금까지 아쉬움으로 남아 있다고.또한 그는 “이경규에게 ‘복수혈전’이 있다면, 나에게는 ‘가루지기’가 있다”라고 말하며 “원래는 가루지기 변강쇠 역이 타블로에게도 갔었다”며 섭외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한편, 송은이가 이끄는 소속사로 이적한 배경도 솔직히 털어놓는다. 그는 “누나(송은이)와 함께하면 무조건 재미있을 것 같았다”라고 말하며 소속사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웃음을 안긴다. 또 봉태규는 MBC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최단 5개월 만에 교체된 사연을 들려줘 궁금증을 자아냈다고.악역으로 제2의 전성기를 열고, 후회와 도전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봉태규의 이야기는 오늘(1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01 09:42
스타

쯔양의 방송 활동이 무척이나 반갑다 [현장에서]

1200만 구독자를 갖고 있는 유튜버 쯔양이 드디어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한다. 쯔양은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ENA·NXT·코미디TV 공동 제작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에 출연한다. 프로그램은 사전 섭외 없이 맛집을 직접 찾아가는 콘셉트로, 쯔양은 김대호·안재현·조나단과 호흡을 맞춘다. ‘먹방’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입증해온 쯔양인 만큼, 그의 활약에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쯔양의 당찬 방송 활동 첫 걸음은 단순히 ‘대형 유튜버’의 방송 진출로만 볼 수 없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그는 지난해 7월 한 유튜버의 폭로 방송으로 인해 원치 않게 ‘보복성 음란물(리벤지 포르노) 피해자’임을 스스로 밝혀야 했던 아픔을 갖고 있다. 해당 유튜버의 폭로가 나온 당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생방송을 통해 전 남자친구로부터 상습적인 폭행을 당했고, 몰래 촬영한 영상을 유포하겠다는 협박을 받았으며, 유튜브 수익조차 제대로 정산받지 못했다고 직접 호소했다. 그는 당시 “어떤 방식으로든 이 일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공개되면 방송을 그만둬야 하나 고민이 많았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알리고 싶지 않았던 사건이 드러난 뒤, 쯔양은 엄청난 심리적 고통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해당 방송 이후 3개월여 동안 유튜브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지난달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쯔양의 매니저는 “지난해 3개월 동안 같이 살았다. 둘 다 한 번도 밖에 나가지 않았다. (쯔양이) 거실로 걸어가다가 갑자기 앉아서 울기도 했다”며 “솔직히 너무 힘든 일이었다. 둘이라서 버틸 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그랬던 쯔양은 사건이 알려진 뒤 1년여가 지나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으며, SNS도 재개한 데 이어 고정 예능 출연까지 확정했다. 그간 이름을 알린 연예인들이 보복성 음란물 피해자로 알려진 경우는 종종 있었다. 특히 여성이 피해자인 경우에는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숨어야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쯔양은 1240만 명(9월3일 기준)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영향력이 크다. 해당 사건이 알려지기 전에도, 그는 글로벌로 유명한 K팝 가수들의 공식 채널이나 어린이·댄스 등 특정 분야에 특화된 유튜버들을 제외하면 한국에서 손꼽히는 개인 채널 운영자였다. 타 콘텐츠와 달리 전 연령대가 소비하는 ‘먹방’이라는 대중적인 콘텐츠를 만들어낸 덕분에, 그는 방송계에서도 주목하는 인재였다. 쯔양은 폭로가 일어나기 전에는 ‘안싸우면 다행이야’, ‘아는 형님’ 등 다양한 예능에 게스트로 출연해왔다. 2021년과 2023년에도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지난해 6월에도 ‘라디오스타’의 러브콜을 받았으나, 사건 고소 진행 중이어서 출연이 무산되기도 했다. 쯔양의 고정 예능 출연은, 힘든 일을 겪은 뒤 돌아와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모습 자체로 새로운 메시지를 세상에 주는 것이다. 쯔양은 그간 유튜브 방송에서 워낙 많이 먹는 것으로 유명해 ‘많이 먹는 사람’의 대명사로 통했다. 누군가 많이 먹으면 “너 쯔양이냐”고 할 정도다. 그런 쯔양이 이제는 또 다른 상징을 만들어가고 있다.쯔양의 이번 예능 활동은 ‘피해자가 숨지 않아도 된다, 밖으로 나와 도전하고 행복해라’라는 걸 몸소 보여주는 과정이 될 것이다. 이렇게나 용감하고 당찬 여성의 앞길은 응원할 수밖에 없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04 06:00
스타

쯔양, 월수입 1억인데…포르쉐·테슬라 아닌 ‘토레스’ 탄다

크리에이터 쯔양이 2년째 타고 있는 차를 최초로 공개했다. 슈퍼카가 아닌 국산차 KG모빌리티(KGM)의 토레스를 택해 눈길을 끈다.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쯔양밖정원’에는 ‘1200만 유튜버는 어떤 차를 탈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이날 PD는 “오늘 사장님 차를 공개한다”며 “사장님 포르쉐, 롤스로이스, 벤틀리라는 얘기가 있던데”라고 말했다.이어 쯔양은 자차를 몰고 등장했다. 소문과 달리 쯔양의 차는 KG모빌리티의 토레스였다.쯔양은 차 이름을 ‘토랭이’라고 소개하며 “산 지 2년 정도 됐다. 전 차는 테슬라였는데 엄마 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차를 엄청 좋아한다. 2년 전에 스노보드에 한창 빠져서 장비 실으려고 샀다”고 덧붙였다. 세차장으로 이동한 쯔양은 생활감이 느껴지는 차를 직접 세차하기도 했다. 쯔양은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1230만 명을 보유한 인기 크레이터다. 최근 쯔양은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채널 수익은 한 달에 1억으로 치면 예전에는 훨씬 넘을 때도 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그런 그가 택한 토레스의 출고가는 2600만원~3700만원 대로 알려졌다.영상 댓글을 통해 쯔양은 “현재는 토랭이 한대만 가지고 있고 과거엔 매실이(피아트)와 부모님께 드린 태식이(테슬라)도 있었다”고 부연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1 12:40
영화

‘썸’ 케미 제천으로…이준혁·장도연, JIMFF 개막식 사회

웹예능 ‘살롱드립’을 통해 묘한 러브라인을 그렸던 배우 이준혁과 방송인 장도연이 제천에서 만난다.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집행위원장 장항준) 측이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이준혁과 방송인 장도연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준혁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체 불가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해 왔다. 드라마 ‘비밀의 숲’ 시리즈, ‘60일, 지정생존자’,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다크홀’, ‘비질란테’,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 ‘야구소녀’, ‘범죄도시3’, ‘소방관’ 등에서 선악이 공존하는 얼굴로 진가를 발휘했다.특히 ‘좋거나 나쁜 동재’를 통해 스핀오프 성공 사례를 남기고, ‘나의 완벽한 비서’로 현실에서 꿈꾸던 판타지를 실현시키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티빙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촬영에 한창으로, 넷플릭스 ‘레이디 두아’,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등 공개도 앞두고 있다.장도연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게스트와의 공감형 진행으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은 물론, 시상식과 공식 행사에서도 활약하며 믿고 보는 예능 MC로 평가받고 있다.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장도연은 ‘개그콘서트’, ‘코미디빅리그’ 등의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살롱드립’을 비롯해 ‘라디오스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등을 진행 중이며, 현재 이옥섭·구교환 감독의 영화 ‘너의 나라’ 개봉을 앞두고 있다.한편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제천비행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개막식을 비롯해 전 세계 음악영화의 경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초청해 관객들에게 선보일 것으로 주목된다. 상영작은 짐프시네마(구 메가박스 제천)·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제천문화회관·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에서 '원 썸머 나잇'은 제천비행장, ‘JIMFF 스페셜 초이스’는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한다. ‘캠핑&뮤직 페스티벌’은 의림지 솔밭공원과 제천비행장에서 열린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31 13:19
예능

[TVis] 이홍기 “日 가장 싫어하는 10대 연예인 선정”…알고보니 열애설 탓?(‘라스’)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일본 모델 시노자키 아이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월드클래스, 나만 보인단 말이야~’ 특집으로 꾸며져 장근석, 이홍기, 수빈, 김신영이 출연했다.이날 이홍기는 일본에서 인기 있는 만큼 미움도 받는다며 “일본인이 가장 싫어하는 한국인 10인에 선정됐다”라고 말하던 중 지난 2015년 4월 불거졌던 벌어진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홍기는 “그때 당시에 1월 1일(이면 나는 톱스타의) 열애설을 이겼다”면서 “정확하게 팩트를 말씀드릴 수 있다. 열애설이 아니었다. 그 당시에는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지금은?”이라고 재차 묻자 이홍기는 “도모다치(친구)”라고 해명했다.하지만 함께 출연한 장근석은 “파급효과가 너무 큰 게, 지금도 댓글이 달린다. ‘이홍기는 그 친구를 가졌으니까 괜찮다’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1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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