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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상담사 자격증 수요 증가 ,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 심리학 전공 신입생 모집
연이은 취업시장의 불황에 학생들과 취업준비생들의 불안이 커져가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취업과 직접적으로 연계되어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직업 진단 및 상담을 제공하는 직업인 ‘직업상담사’가 주목되면서 관련 자격증 취득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이에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취득과 동시에 심리학 전공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상담심리과정’의 주중학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취업난에 대학 입시에서부터 걱정을 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상담심리과정은 취업과 연계하여 학문과 실용적인 부분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 중에 있어 입학상담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입학 후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학위 취득 후 일반 4년제 대학교와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받아 취업과 학사편입을 지원하거나, 대학원 등으로 진학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이 외에도 총 11개(▲경영학(경영) ▲심리학(상담심리) ▲ 사회복지학(아동•사회복지) ▲행정학(공공•경찰행정) ▲디지털콘텐츠제작 ▲컴퓨터 ▲정보보안 ▲사진영상 ▲연기예술 ▲공연제작 ▲체육) 과정에 대한 신입생 입학 상담을 진행하며,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입학 지원이 가능하다.이승한기자
2019.06.03 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