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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마니, 신곡 ‘신고할거야’ 25일 오후 6시 공개… 중독성 강한 멜로디

걸그룹 미니마니가 걸크러시한 매력과 에너지 넘치는 신곡 '신고할거야'로 돌아온다.6번째 디지털 싱글 곡 ‘신고할거야’는 톡톡 튀는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돋보이는 댄스 장르 곡으로, 연애 중 솔직한 마음을 귀엽고 재치있게 담아냈다. ‘신고할거야’는 강렬하면서도 경쾌한 비트 위애 미니마니만의 개성 넘치는 보컬과 하모니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흥을 돋운다. 무대에서 펼쳐질 발랄하고 카리스마 있는 미니마니의 퍼포먼스에도 기대가 모인다.‘신고할거야’는 ‘곤드레만드레’ 작곡가로 유명한 이승한 작곡가의 야심작으로, 여러 오디션 음악 프로그램에서 많은 참가자의 커버곡으로 불리며 대중에게 알려진 곡이다. 이승한 작곡가는 “그동안 ‘신고할거야’란 노래에 어울릴만한 가창자를 찾지 못했으나 걸그룹 미니마니가 안성맞춤으로 드디어 그 주인이 됐다”고 전했다. 미니마니는 이번 신곡을 통해 자신들의 유니크한 음악적 색깔을 확실히 각인시키며 새로운 세대의 걸크러시 트로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유수현, 한송이 2명의 멤버로 구성된 미니마니는 기획사 CMG초록별에서 제작한 걸그룹이다. 미니마니는 작고 (MINI) 상큼 발랄한 이미지로 많이(MANI) 사랑을 받는 그룹이란 뜻을 담는다.2014년 걸그룹 ‘딜라잇’과 2019년 혼성그룹 ‘왈아리’ 멤버로도 활동했던 리더 유수현은 최근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4라운드까지 진출해 ‘트롯탱탱볼’이라는 애칭을 얻었다.메인보컬 한송이는 뮤지컬배우 출신의 가창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아티스트로, KBS ‘노래가 좋아’에 출연해 결승까지 올라가는 실력을 입증해 보였다. 한편 미니마니의 신곡 ‘신고할거야’의 음원은 오는 25일 오후 6시 발매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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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OST, 美 빌보드 앨범차트 정상도 꿰찼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가 ‘빌보드 200’ 정상까지 꿰찼다.14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더헌’) OST 앨범은 20일자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발매 첫 주 8위로 진입, 이후 7주간 2위에 머물렀다.이로써 ‘케데헌’ OST는 메인 송 차트 ‘핫 100’과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모두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하게 됐다. 먼저 ‘핫 100’ 정상을 찍은 메인 OST ‘골든’(Golden)은 통산 4주째 1위를 유지 중이다.‘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한 ‘앨범 유닛’으로 순위를 매긴다.이번 차트 집계 기간 ‘케데헌’ OST 앨범은 총 12만 8000장의 앨범 유닛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스트리밍 환산 수치(SEA)가 10만 3000장으로 전주 대비 1% 증가했고, 실물 음반 판매량은 2만 3000장으로 56% 급증했다.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TEA)는 2000장으로 집계됐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1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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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10주년 커리어하이 활짝…재계약 청신호? [IS포커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트와이스가 글로벌 무대에서 ‘커리어 하이’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K팝이 글로벌 팝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써내리고 있는 현 시점에서 더 이상 아이돌의 ‘수명’을 논하는 건 무의미하다는 걸 입증하고 있다. 현재 국내 가요계에선 4·5세대 아이돌의 활약이 돋보이지만 3세대 대표 걸그룹인 트와이스는 ‘K팝 대표 걸그룹’으로서 글로벌 명성을 계속해서 다져가고 있다. 초창기 청량·긍정·발랄 이미지를 넘어 파워풀하고 강렬한 여성그룹으로 거듭난 이들은 고유한 색채의 음악과 무대로 글로벌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멤버 지효·정연·채영이 참여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의 인기와 더불어 기존 발표곡들이 미국 빌보드에서 역주행하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케데헌’ 버프 받고 커리어 하이 계속그 어렵다는 역주행을 무려 빌보드에서 해냈다. 트와이스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을 비롯해 각종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커리어 하이를 쓰고 있다.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OST에 수록되며 리스너들에게 재발견된 ‘스트래티지’는 지난 6일자 빌보드 ‘핫 100’에서 51위로 자체 최고 성적을 썼고, ‘테이크다운’ 역시 50위로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기존 최고 기록을 새롭게 썼다. 지난 5일자 기준 ‘테이크다운’은 24위, ‘스트래티지’는 32위를 각각 기록했다. 글로벌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즈 USA에서도 이 두 곡으로 최고 성적이 37위, 30위까지 올랐다. 행운의 ‘케데헌’ 버프로 주목받은 서구권과 별개로 일본에선 여전히 극강의 최고 그룹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발표한 일본 정규 6집 ‘에너미’는 최신 오리콘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8월 25~31일)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트와이스의 다섯 번째 1위작으로, 이를 통해 해당 차트에서 가장 많은 1위 앨범을 보유한 해외 여성 아티스트가 됐다. 또 최근 진행된 중화권 대표 국제 음악 시상식 2025 TIMA에서는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세계적 그룹’ 부문을 수상하며 위상을 입증했다. ◇ 완성형 신인→글로벌 톱 10년…재계약 시그널은트와이스는 2015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을 통해 결성돼 그 해 10월 20일 ‘더 스토리 비긴즈’로 데뷔했다. 데뷔부터 완성형 신인으로 단숨에 대중을 사로잡은 이들은 데뷔곡 ‘우아하게’를 시작으로 ‘치어 업’, ‘티티’, ‘왓 이즈 러브?’, ‘팬시’ 등 발표곡마다 메가 히트에 성공하며 3세대 대표이자 ‘국민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한·일 양국을 꽉 잡고 5년의 활동을 꽉 채운 뒤엔 본격적으로 글로벌 무대로 도약에 나섰다. 2021년 10월 발표한 ‘더 필즈’를 시작으로 2022년 ‘문라이트 선라이즈’까지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핫 100’ 연속 차트인을 이룬 트와이스는 음악과 무대를 통해 현지 팬덤 공략에 성공, 투어 규모를 점점 넓혀갔고 2024년 2월 발표한 미니 13집 ‘위드 유-스’로는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한 가요 관계자는 “트와이스는 기존 팝의 스타일을 따르기보단 K팝적 요소가 돋보이는 음악과 매력으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았다. 또 기획사의 공격적인 현지화 전략으로 투어 및 페스티벌에서 유리한 입지를 다졌고 ‘케데헌’을 통해 또 한 번 도약의 전기를 맞이했다”고 짚었다. 오는 10월 데뷔 10주년을 앞둔 이들의 재계약 여부도 초미의 관심사다. 지난 2022년 7월 일찌감치 재계약을 발표하고 ‘마의 7년’을 수월하게 넘어섰던 이들이 과연 두 번째 완전체 재계약까지 성사시킬지 여부다. 트와이스는 앨범 공백은 있을지언정 투어 공백은 없는 사실상 ‘투어형’ 가수로 거듭난 만큼 개별 활동과의 병행 및 논의에서의 효율성을 따져보면 완전체 재계약이 여러 면에서 합리적이다. 하지만 일부 멤버들에게 이미 물밑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물론 글로벌 시장에 다시 불고 있는 K팝 상승 기류에 향후 트와이스의 주가도 호조로 전망되는 만큼, 개별적인 선택이 나오더라도 완전체 활동에 큰 변수가 생길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5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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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빌런, ‘스릴러’ MV 티저 공개…컴백 D-3 기대감 ↑

그룹 배드빌런이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2일 공식 채널을 통해 배드빌런 신보 ‘스릴러’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인더스트리얼한 공간을 배경으로 거칠고 쿨한 무드를 완성한 배드빌런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의 강렬한 스타일링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다인원 댄서들과 함께 펼치는 퍼포먼스씬도 예고돼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가속 페달을 밟는 장면과 드리프트 장면은 새로운 페이지를 향해 질주하는 배드빌런만의 서사를 암시해 신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오는 15일 공개되는 ‘스릴러’는 미니멀한 트랙과 캐치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힙합 댄스곡이다. 특히 힐을 활용한 배드빌런표 '힐 퍼포먼스'가 기대 포인트로 꼽히며 듣는 재미는 물론, 보는 재미까지 선사할 예정이다.배드빌런의 디지털 싱글 ‘스릴러’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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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학 작사가, 35년 음악인생 담은 송북 프로젝트 “아쉬움에 마침표”

작사가 겸 음악 프로듀서 박창학이 데뷔 35주년을 기념해 자신의 디스코그래피를 새롭게 조명하는 ‘오드 투 러브 송즈(Ode to Love Songs): 작사가 박창학 송북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12일 공개되는 ‘오드 투 러브 송즈’ 프로젝트의 첫 싱글 ‘흔들흔들’은 2005년 아스트로 비츠 데뷔 앨범 수록곡으로, 셀소 폰세카의 편곡과 하림의 보컬로 리메이크한 버전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보사노바 풍으로 재해석했으며 브라질 현지에서 편곡, 녹음했다. ‘오드 투 러브 송즈’는 ‘흔들흔들’을 시작으로 일부 곡이 순차적으로 디지털로 선공개되며, 총 12곡이 수록된 정규앨범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하림, 이상순, 윤석철, 노영심, 이효리, 나희경, 토마스 쿡 등 대중에게 친숙한 국내 뮤지션 외에도 브라질 대중음악의 거장 셀소 폰세카, 세자르 마샤도 등 해외 유명 뮤지션, 다수의 명반을 만들어 온 음향 엔지니어 윤정오 감독이 참여한다. Ode(송시)라는 단어를 담은 프로젝트명에 대해 박창학은 “형식이나 소재는 달라도 결국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사랑”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35주년 프로젝트에 대해 “그동안 쌓인 아쉬움에 마침표를 찍는다는 마음으로 만들었다. 그만큼 치열한 작업 과정을 거치긴 했지만, 듣는 이에게는 편안하고 오래 곁에 두고 싶은 음악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드 투 러브 송즈’의 첫 번째 싱글 ‘흔들흔들’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창학은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가장 서정적인 언어를 구사하는 작사가’, ‘뮤지션들이 가장 신뢰하는 프로듀서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1990년 강수지 데뷔 앨범을 시작으로 ‘달리기’, ‘한 걸음 더’, ‘출발’, ‘먼 곳에서’, ‘고마웠다고…’ 등의 히트곡을 포함하여 250여 곡의 노랫말을 쓰며 이름을 알렸다. 윤상, 김동률, 이상순, 성시경, 정재일 등 유명 뮤지션과의 협업과 동시에 독자적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을 통해 세상에 이야기를 전하는 역할을 계속해 왔다. 음악적 역량과 문학 전공자의 소양을 기반으로 ‘노트르담 드 파리’, ‘돈주앙’, ‘안나 카레니나’ 등의 한국어 가사를 맡으며 한국 뮤지컬 발전에 이바지했다. 우리나라에서 뮤지컬 하면 떠오르는 대표 넘버 중 하나인 ‘대성당의 시대’ 역시 박창학이 우리말 가사를 썼다. 또 브라질의 보사노바와 아르헨티나의 탱고 등 남미 음악을 국내에 꾸준히 소개하며 ‘월드뮤직 전도사’로도 알려졌으며 ‘라틴소울: 박창학의 지구 반대편 음악 이야기’ 등의 책과 칼럼, 강연 활동을 펼쳤다. 특히 우리말 가사에 남미 음악의 특색을 입힌 곡 작업을 통해 한국 대중에게 낯선 장르를 친숙하게 전해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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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O 이수만, 음저협·텐센트뮤직 회담…韓 음악 글로벌 권리 보호 앞장

글로벌 음악 산업의 선구자 이수만 A2O엔터테인먼트 키 프로듀서 & 비저너리 리더(Key Producer & Visionary Leader)가 한국 음악의 글로벌 권리 보호를 위한 협력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음저협)는 최근 중국 마카오 안다즈 호텔에서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그룹(회장 커션 팡, 이하 TME)과 회담을 갖고, 양측 협력을 통해 중국 내 한국 음악 저작권료 징수·분배가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회담에는 이수만 프로듀서와 음저협 박학기 부회장, 황선철 사무총장, TME 커션 팡 회장, 마이클 쩡 사장, 차이 춘 판 부사장, 도라 실장 등이 함께했다.이번 만남은 이수만 프로듀서와 박학기 부회장이 중국 내 한국 음악 저작권 보호 강화를 목표로 직접 추진해 성사된 자리로, 두 사람의 협력을 계기로 그동안 음저협이 어려움을 겪어온 중국 내 네트워크 구축에 새로운 돌파구가 열렸다는 평가다.특히 이수만 프로듀서는 오랜 글로벌 음악 산업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협력 논의에 힘을 보태며, 중국 내 한국 음악 저작권 보호를 위한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협력의 폭을 더욱 넓혀, 한국 음악 저작권 보호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회담의 상대인 TME는 중국 내 주요 디지털 음악 서비스 사업자들을 관리하는 대표 기업으로, 국내의 멜론, 지니, 벅스 등과 유사한 플랫폼 운영사들을 아우르고 있다. 음저협은 TME가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음악 시장을 관할하는 핵심 사업자인 만큼, 이번 협력이 한국 음악의 권리 보호와 수익 확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각국 음악 산업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데이터 누수 방지와 표준화를 위한 장기적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어 저작권 데이터의 통합 관리와 로컬 언어 기반 데이터베이스 표준화 등 구체적인 개선 과제를 논의하고, 권리자 보호를 위한 실무 Hot Line 개설에도 합의했다. 이는 외국 주요 음악 사업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드문 사례로, 향후 한중 간 저작권 문제에 신속히 대응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수만이 프로듀싱한 글로벌 걸그룹 A2O MAY는 미국 메인스트림 라디오 차트 미디어베이스 TOP 40에 3주 연속 진입하며 중국 멤버로 구성된 그룹 최초이자, 중국 여성 아티스트로서 최고 기록을 달성했으며, 신곡 ‘B.B.B(Bigger Badder Better) ’가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 QQ뮤직 신곡 데일리 차트에서 1위, 메인 차트인 핫 송 차트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미국과 중국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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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日 첫 싱글 ‘모시모시♡’ 오늘(12일) 발표

그룹 유니스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러블리 에너지를 품고 돌아왔다.유니스는 12일 0시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일본 디지털 싱글 ‘모시모시♡’를 발매했다. ‘모시모시♡’는 유니스의 첫 일본 디지털 싱글이다. 앞서 유니스는 지난 6월 열린 ‘2025 유니스 팬콘 아시아 투어 인 재팬’ 무대에서 일본 디지털 싱글 발매 소식을 발표하며 현지 팬들을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신곡 ‘모시모시♡’는 사랑에 빠진 설레는 마음을 귀엽게 표현한 곡으로, ‘마음의 소리를 전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경쾌한 팝 사운드와 ‘모시모시’라는 단어가 반복되는 캐치한 후렴이 특징이다.이번 디지털 싱글에서는 유니스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빛난다. 여덟 멤버의 상큼한 보컬과 통통 튀는 멜로디가 조화를 이뤄 경쾌하고 발랄한 곡 분위기를 완성한다. 이들이 발산하는 에너지는 듣는 순간 자연스럽게 미소를 짓게 만들고, 본인들만의 매력을 더욱 선명하게 각인시킨다.전작 ‘스위시’와 또 다른 결의 러블리한 감성을 품고 돌아온 유니스의 신곡 ‘모시모시♡’ 뮤직비디오는 12일 오후 6시부터 볼 수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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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데뷔 영빈, 독보적 감각

가수 영빈이 독보적인 감각을 과시했다.영빈은 지난 11일과 1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프릭쇼’의 티징 이미지를 공개했다.이번 티징 이미지는 ‘하우 투 비 어 프릭’이라는 타이틀 아래,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영빈의 파격적인 콘셉트를 예고했다. 텍스트를 활용한 밈 이미지를 연상시키는가 하면, 로고 및 워터마크를 더해 스톡 이미지 같은 트렌디한 감성을 완성했다.공개된 사진 속 영빈은 화이트 톤의 의상과 모자에 빨간 소스를 묻힌 채 등장, 도발적인 비주얼을 선보였다. 또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익살스러움과 과감함을 동시에 보여주며 폭넓은 소화력을 입증했다.‘프릭쇼’는 ‘타고난 다름’을 숨기지 않고 자신 있게 드러내는 태도를 유쾌한 언어유희로 표현한 팝 댄스곡이다. 박진영(J.Y. Park)이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고, 영빈 특유의 끼와 재능이 위트 있게 담겨 리스너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길 전망이다.지난 1월 KBS2 ‘더 딴따라’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영빈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이닛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가수로서 데뷔 준비를 마쳤다. 앞서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며 탄탄한 실력을 입증했던 영빈이 가요계에서 펼칠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영빈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프릭쇼’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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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깜짝 신곡 ‘바이, 썸머’에 차트도 깜짝…최상위권 직행

가수 아이유의 신곡 ‘바이, 썸머’가 깜짝 발매에도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아이유는 지난 10일 오전 7시, 디지털 싱글 ‘바이, 썸머’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 여름이 저물어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할 무렵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례적으로 아침 시간에 공개했으며, 사전 예고나 별도의 프로모션 없이 발표했다. 그럼에도 ‘바이, 썸머’는 멜론, 벅스, 지니 등 주요 음원 플랫폼에 단숨에 차트인, 11일 오전 9시 기준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멜론 HOT100, 벅스 실시간 차트, 바이브 국내 급상승 차트에서는 정상에 올랐다.‘바이, 썸머’는 지난해 9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ENCORE : THE WINNING’ 무대에서 처음 공개돼 팬들의 정식 발매 요청이 이어져 온 화제의 곡이다. 아이유가 직접 작사 작곡했으며, ‘Love wins all’을 함께한 서동환 작곡가도 작곡에 참여했다. 아이유 특유의 서정적인 보컬과 담백하지만 아름다운 선율, 시원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져 여름의 끝자락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처럼 다가오는 곡이다.한편 아이유는 오는 13, 14일에는 양일간 KSPO돔에서 팬밋업 ‘2025 IU FAN MEET-UP ’를 개최한다. 아이유의 팝업스토어 ‘Found at Eight’은 더현대 서울 5층 에픽서울에서 운영중이며,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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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덤, 23일 컴백 확정... 단 군입대→5인조 체제 전환

그룹 더킹덤(단·아서·무진·루이·아이반·자한)이 스페셜 앨범으로 깜짝 컴백한다.더킹덤은 1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컴백을 알리는 커밍순 이미지와 함께 오는 23일 오후 6시 스페셜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이번 앨범은 정식 앨범이 아닌 오랜 시간 응원을 보내준 킹메이커(팬덤명)를 위한 선물이다. 다만 아쉬운 소식도 있었다. 리더 단이 앨범을 준비하던 중 병무청 안내에 따라 예정보다 빠르게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것이다. 이에 더킹덤은 이번 컴백을 비롯해 향후 5인조로 활동을 이어간다.매 앨범마다 동양 판타지 콘셉트로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여온 더킹덤은 스페셜 앨범을 통해 ‘시네마틱돌’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에도 ‘히스토리 오브 킹덤 이즈 백(History Of Kingdom Is Back)’이라는 문구가 담긴 커밍순 이미지가 공개되며 특유의 서사와 세계관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더킹덤은 2021년 데뷔해 7부작으로 구성한 ‘히스토리 오브 킹덤’ 세계관을 펼쳐왔다. 이후 지난해 새로운 챕터 투 세계관의 출발을 알린 이들은 독보적인 콘셉트로 국내외에서 꾸준히 성과를 거뒀다. 특히 4세대 아이돌 중 최초로 미국 아마존 뮤직 5개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빌보드 차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톱10에 3연속 진입하기도 했다. 이어 그래미 레코딩 아카데미가 선보인 ‘글로벌 스핀’ 시리즈에 이름을 올리는 등 해외 팬덤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한편 더킹덤의 스페셜 앨범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1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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