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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예능 ‘굿데이’→정규 3집 쌍끌이 노린다 [IS포커스]

가수 지드래곤이 음악과 방송으로 2월 가요계 제패에 나선다. 지드래곤은 오는 25일 세 번째 정규 앨범 ‘위버맨쉬’를 발매한다. 솔로 정규 앨범 발매는 11년 5개월 만인데, 앨범 발매에 앞서 TV 예능 프로그램으로 먼저 팬들 앞에 돌아온다. MBC ‘무한도전’에서 함께 한 김태호 PD 그리고 정형돈의 손을 잡고 오는 18일 신규 예능 MBC ‘굿데이’를 통해서다. 프로그램 론칭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는데, 여기에 단 일주일의 시차를 두고 정규 컴백까지 감행하니 그야말로 K팝 아이콘의 ‘귀환’이라 할 만 하다. 방송과 음악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서는 지드래곤의 이번 행보에 대해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지드래곤은 활동 공백이 상당히 길긴 했으나 유튜브 등을 통해 그간 팬덤이 확실하게 다져졌고, 이에 맞춰 지드래곤 역시 완성도 높으면서도 크리에이티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번 역시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 지드래곤과 김태호 PD 합잡, 흥행으로 이어질까앨범에 앞서 선보이는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로, 김태호 PD가 퇴사 3년 만에 친정 MBC에서 선보이는 작품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무한도전’ 가요제를 통해 정형돈과 지드래곤 콤비를 탄생시킨 김 PD가 ‘굿데이’에서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다. ‘굿데이’는 지드래곤, 정형돈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 김고은, 김수현, 정해인, 임시완, 이수혁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도 이목을 끌었다. ‘무한도전’이 익숙한 세대에게는 다소 익숙한 포맷과 조합이라는 점이 한계로 지적되기도 하지만 기존 예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화려한 배우 라인업이 음악을 소재로 뭉친다는 점이 신선함으로 다가온다는 의견도 많다. 여기에 지드래곤이 메인 호스트로 나서는 만큼 중량감도 상당하다. 김 평론가는 ‘굿데이’에 대해 “요리, 연애, 피지컬 생존 등 콘셉트 예능이 각광받고 있는 현 예능계 분위기에서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는 입장인 김 PD로서는 K팝 스타를 주인공으로 한 예능이 가장 용이하고 유망한 선택이었을 것”이라며 “지드래곤을 중심으로 형성된 K팝 팬덤을 응집하는 게 글로벌 무대에서도 반응을 이끌어내는 돌파구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 11년 5개월 만 솔로 정규 앨범…스스로를 넘어선다‘굿데이’ 출항 일주일 뒤엔 정규 앨범을 띄운다. 지난해 말 선공개했던 두 곡에 이어 두 달 만에 내놓는 정규 3집 ‘위버맨쉬’는 지드래곤이 2013년 9월 발매한 솔로 정규 2집 ‘쿠데타’ 이후 무려 11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가 삶의 목표로 제시한 인간상인 넘어서는 사람, 독일어 ‘위버맨쉬’(초인)을 콘셉트로 했다. 이에 맞춰 지드래곤은 스스로를 넘어서는 존재로서 더욱 강렬하고 단단한 모습으로 돌아온다는 각오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10월 7년 4개월 만에 발매한 디지털 싱글 ‘파워’와 11월 빅뱅 멤버인 태양, 대성과 함께한 신곡 ‘홈 스윗 홈’으로 차트 1위를 달성했다. 특히 ‘홈 스윗 홈’은 멜론, 지니뮤직에서 2개월 연속 월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변함없이 막강한 파워를 입증했다. 이에 아직은 베일에 가려진 본 타이틀곡으로 써낼 성적 또한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김 평론가는 “지드래곤은 긴 공백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창작을 농축시켜 한층 성숙해진 음악을 보여줬다. 짧은 컴백 주기를 두고 컴백하는 가수들과 완성도가 다른 음악을 보여주면서 달라진 K팝 환경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정규 앨범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국내를 평정한 지드래곤의 주가는 해외에서도 여전히 뜨거운 분위기다. 지난달 프랑스의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에 참석해 레전드 공연을 펼쳐 K팝의 위상을 높인 그는 오는 22일 태국 방콕의 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케이-스타 스파크’ 출연을 확정했다. 또 오는 5월 31일, 6월 1일 미국 캘리포니아 패서디나 로즈볼의 브룩사이드에서 열리는 ‘헤드 인 더 클라우드 로스앤젤레스 2025’ 라인업에도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렸다. 월드투어로도 팬들을 만난다. 지드래곤의 솔로 투어는 2017년 개최한 두 번째 투어 ‘액트 III: M.O.T.T.E’ 이후 무려 8년 만으로, 당시 그는 4개월간 총 36회 공연을 성료하며 65만 4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K팝 솔로 가수 역대 최대 규모 투어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김 평론가는 “지드래곤은 지금은 일반적인 수순이 된 K팝 그룹 멤버들 솔로 활동의 선구자라 할 수 있다. 지난 시간 동안 솔로 활동에서도 확고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기 때문에 팬들 또한 완전체를 염원하면서도 개별 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를 지나면서 K팝의 위상과 입지가 강해진 시너지가 더해져 지드래곤의 해외 공연도 힘을 받고 있다”고 짚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07 06:05
예능

“유재석VS전현무”… ‘2024 SBS 연예대상’ 오늘(29일) 개최, 대상 주인공은?

‘2024 SBS 연예대상’이 29일 오후 8시 20분에 생방송으로 개최되는 가운데, 누가 대상의 주인공이 될지 관심이 모인다.‘2024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로는 유재석, 전현무, 신동엽, 이상민, 서장훈, 이현이, 김종국이 올랐다. ‘2024 SBS 연예대상’의 유력 대상 후보로는 유재석과 전현무가 꼽힌다. 지난 28일 개최된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전현무가 대상을 수상했다. 또 사상 최초 민족대명절 설 당일에 열리는 ‘연예대상’인 만큼 SBS 예능인들이 총출동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SBS 예능을 빛낸 주인공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연예대상’의 개최를 기념해 2024년 SBS 예능을 키워드로 정리했다. ◇ 예능계 새 지평, ‘틈만 나면,’, ‘정글밥’, ‘더 매직스타’SBS는 작년 한해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안겼다. 유재석과 유연석의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틈만 나면,’은 이광수, 조정석, 이서진,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다비치 등 대세 스타들이 시민들의 ‘틈’을 찾아가 예측 불가 미션을 수행하는 유쾌한 모습들로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매주 다양한 현지 정글 식재료를 활용, 유용한 ‘K-집밥’ 레시피로 안방극장의 침샘을 자극한 ‘정글밥’은 올 상반기 시즌2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했다. 국내 최초 글로벌 마술사 오디션 ‘더 매직스타’는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되는 마술이라는 소재를 다루며 마술의 새 시대를 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참가자 한 명의 디지털 숏폼 조회수로만 5000만 회를 돌파하는 등의 기염을 토하며 역대급 화제성으로 오디션의 새 역사를 썼다. ◇ 국민 예능의 무한 질주,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런닝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적수 없는 예능 최강자 ‘미우새‘는 8주년을 맞이한 2024년에도 분당 최고 시청률 19.1%까지 돌파하며 굳건한 ‘국민 예능’의 자리를 지켰다. 특히, 김준호♥김지민의 프러포즈 현장 공개와 안문숙♥임원희, 김승수♥양정아 등 설레는 중년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제대로 자극했다. 국내 버라이어티 예능 최초 700회를 달성한 ‘런닝맨’은 황희찬, 변우석, 아이브 등 ‘MZ 워너비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며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았다. 또한 예능 최초로 도입한 임대 멤버 제도를 통해 강훈, 지예은이 신선한 예능감을 발산하며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난달 22일 방송부터 정식 멤버로 합류를 알린 지예은은 앞으로도 멤버들과 유쾌한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안방극장의 월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는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부부들의 생활상을 조명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백성현♥조다봄, 김윤아♥김형규, 장수원♥지상은, 김민재♥최유라 등 새 부부들의 다채로운 일상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국내 포털 누적 클립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다. ‘돌싱포맨’ 또한 행복에 목마른 돌싱들의 거침없는 토크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굳혔다. 2024년에도 다양한 장르와 연령대의 게스트 조합으로 호평받으며 시청자들의 취향을 완벽히 저격하는 데 성공했다. ◇ 예능의 한계를 넘어선 도전,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골때녀’는 세계관의 무한 확장으로 시청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수요 예능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사상 첫 국가대항전 한일전을 개최해 전세계 축구 팬을 하나로 만들었고, 최초로 K리그의 아마추어 고수들과 올스타전을 개최해 짜릿한 스포츠의 즐거움을 전했다. 지역의 대표 장소를 ‘핫플’로 재탄생시킨 ‘동네멋집’은 지역 상권까지 살리는 솔루션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공간 장인' 유정수, 멋벤져스가 지역 상권 부흥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모습은 시청자에게는 감동과 재미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용기를 전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9 12:05
보도자료

취향의 시대가 선택한 콘텐트 성공의 비밀…'다정하고 무해하게, 팔리는 콘텐츠를 만듭니다' 출간

다정하고 무해한 ‘순한 맛’ 콘텐트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디지털 예능 콘텐트 「고막메이트」의 제작기를 통해 취향의 시대가 선택한 콘텐트 성공의 비밀을 알려주는 책 『다정하고 무해하게, 팔리는 콘텐츠를 만듭니다』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됐다. 「쎈마이웨이」, 「고막메이트」, 「티파니와 아침을」 등 다양한 히트 콘텐트를 제작한 디지털 콘텐트 전문가 옥성아 SBS PD와 OTT 서비스 seezn에서 「고막메이트」, 「뮤:시즌」, 「솔로 말고 멜로」 등을 기획한 채한얼 kt seezn 콘텐트 기획자가 함께 집필한 이 책은 콘텐트 대폭발의 시대에 대중의 마음에 정확히 가닿는 콘텐츠 제작 비법을 일러준다. 「고막메이트」는 시청자들이 직접 보내준 고민 사연에 대해 진심을 담아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어루만지는 노래를 들려주는 힐링 뮤직 토크 콘텐트이다. 작사가 김이나, 래퍼 딘딘, 데이브레이크의 보컬 이원석,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MC로 활약하며 매 회차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디지털 예능 콘텐트로, 제작진이 작성한 대본대로 읽기만 하는 ‘만들어진’ 예능이 아니라, 출연진 스스로 ‘진짜’ 자신의 경험을 꺼내놓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막둥이’라는 단단한 팬덤과 결속력 강한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디지털 예능계에서 보기 드물게 롱런하는 콘텐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클릭을 유도하는 매운 맛 콘텐츠 전성시대에 다름을 존중하는 위로와 공감의 선한 콘텐트로 성공을 거머쥔 「고막메이트」 이야기를 통해 요즘 시대가 원하는 콘텐트 성공 법칙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다정하게, 그리고 무해하게 취향의 시대가 선택한 콘텐트 성공의 비밀 인간관계, 회사생활, 연애, 섹스 등 일상의 ‘진짜’ 고민을 다루는 디지털 예능 콘텐트로서 ‘막둥이’라 불리는 강력한 팬덤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는 「고막메이트」는 ‘진정성의 힘, 관계성의 힘, 공감의 힘, 함께 만드는 힘’이라는 4가지 성공 키워드를 기반으로 발전해왔다. 얼핏 보면 당연한 이야기로 비칠 수 있는 이 4가지 성공 법칙은 “이 정글 같은 미디어의 시대에 ‘여전히 진심은 통한다’는 우화가 실화였다니”라는 김이나 작사가의 말처럼 콘텐트를 만들고 파는 사람에게 ‘진심’이 얼마나 최고의 무기인지 명확히 알려준다. 첫 번째 ‘진정성의 힘’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며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콘텐츠를 통해 조금이나마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제작진의 마음이야말로 콘텐트 성공의 첫째 조건임을 이야기한다. 두 번째 ‘관계성의 힘’은 서로의 이름 불러주기(Calling), 강력한 유대감 쌓기(Build Up), 선순환 커뮤니티 만들기(Relationship)라는 3단계를 통해 시청자인 ‘막둥이’와 밀도 높은 커뮤니티 콘텐트를 쌓아가는 모든 과정을 일컫는다. 세 번째 ‘공감의 힘’은 우리 모두 각자 다름을 인정하고, 그저 이야기를 들어주며, 판단하지도 비난하지도 않는 태도로 만들어갈 때 위로와 공감의 콘텐트가 더욱 빛을 발함을 말하고 있다. 네 번째 ‘함께 만드는 힘’은 ‘콘텐트의 성공이 곧 우리의 성공’이라는 믿음으로 공동제작의 딜레마를 극복하고 가장 효과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었던 태도와 지혜를 이야기한다. 콘텐트가 전부인 시대, 누구나 1인 미디어를 꿈꾸고 누구든 성공할 수 있는 시대에 스스로의 색깔과 본질을 지키며 밀도 높은 커뮤니티 콘텐트를 만들어간 이야기인 『다정하고 무해하게, 팔리는 콘텐츠를 만듭니다』가 하나의 길잡이가 돼줄 것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5.06 08:00
연예일반

'피는 못 속여' 사강, 근수저 김민경과 팔씨름 대결..."손으로 샅바싸움 해"

‘사강 VS 김민경’, 신구(新舊) 운동퀸들의 팔씨름 빅매치가 성사된다. 5월 2일(월)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7회에는 과거 남다른 ‘운동 DNA’로 예능계를 휩쓸었고, 최근에는 골프에 대한 열정으로 골프 예능까지 출연한 사강이 등장해 ‘골프 꿈나무’인 딸과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MC 강호동은 사강의 등장을 반기며, 그의 놀라운 운동 실력을 언급한다. 2000년대 초 인기 예능이었던 ‘출발 드림팀’에서 두 번이나 MVP를 휩쓴 사강의 활약상을 소환한 것. 이에 대해 사강은 “제가 예고, 예대를 나왔는데 솔직히 체대를 가는 게 맞지 않았을까 싶다”며 너스레를 떤다. 다들 궁금해 하는 골프 실력에 관련해서는 “홀인원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 ‘골프대디’ 강호동은 “나도 아직 못했는데..”라며 혀를 내두른다. 내친 김에 사강은 “예전에 여자 연예인 팔씨름대회에서 금메달도 땄다”라고 라떼 활약상을 공개한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즉흥 ‘팔씨름 대회’가 열린다. 먼저 MC 장예원이 도전장을 던지는데, 사강의 매서운 눈빛을 본 장예원은 “혹시 앰뷸런스 있나요?”라고 덜덜 떨어 웃음을 안긴다. 뒤이어 ‘근수저’ 김민경이 나서, 찐 ‘운동퀸’ 자리를 놓고 빅매치를 펼친다. 두 사람은 서로 손을 잡자마자 “오~!”라며 놀라워 하고, 심판을 보던 이형택은 “손으로 샅바싸움을 하는 것 같다”고 감탄한다. 과연 사강과 맞붙은 팔씨름 대결에서 어떤 결과가 벌어졌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제작진은 “연예계에서 내로라하는 체육인 사강, 민경 장군이 즉석에서 팔씨름 대결을 벌여 쫄깃한 흥미를 선사한다. 모든 출연진을 경악하게 만든 팔씨름 대회에 이어서, 사강의 운동 DNA를 물려받은 12세 골프 꿈나무 소흔이와의 일상이 펼쳐지며 시원한 웃음을 안길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사강X신소흔 모녀의 골프 일상 외에, ‘슈퍼 DNA 패밀리’ 이동국-이형택-김병현-조원희-봉중근-전태풍과 이들의 주니어가 총출동한 미니 올림픽 현장을 담은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5월 2일(월)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5.02 09:26
연예

'돌싱글즈 외전' 박지선 교수, '남다 커플' 심리 분석..스페셜 게스트 출격

범죄심리학자 박지선이 ‘남다 커플’의 연애 심리를 파헤치고자 ‘돌싱글즈 외전’의 특급 조력자로 나선다.오는 21일(월) 밤 11시 첫 방송될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이하 ‘돌싱글즈 외전’)에서는 유명 범죄심리학자 박지선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MC 유세윤X존박과 함께 윤남기♥이다은 커플의 일상을 관찰한다.‘돌싱글즈 외전’은 지난 1월 종영한 ‘돌싱글즈2’에서 달달함의 극치를 안겼던 윤남기♥이다은 커플의 3개월 후 모습을 담은 방송 프로그램으로, ‘남다리맥’(남기-다은-리은-맥스) 네 식구가 총출동한다. ‘돌싱글즈’ 터줏대감 유세윤과 ‘엉뚱美’로 예능계를 쥐락펴락 하고 있는 존박이 MC로 합류한 가운데, ‘윤남기 찐팬’임을 밝힌 박지선 교수가 첫 회 게스트로 나와 신선한 케미를 발산할 전망.특히 박지선은 ‘돌싱글즈’ 애청자임을 자청하며, “국민 돌싱남인 윤남기 씨를 보면서 연애 프로그램에 관심이 생겼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박지선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도 “범죄 이야기를 안 하는 프로그램에는 최초로 출연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다.또한 박지선은 심리 분석의 대가다운 면모를 연애 분야에도 녹여내 방송에 재미를 더하겠다는 각오다. 윤남기♥이다은 및 딸 리은이의 성향 파악은 물론, 마음읽기를 해주는 것. 실제로 유세윤은 박지선에게 “교수님, 두 사람 같이 살고 있는 겁니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박지선이 프로파일링급 답변을 내놓는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그런가 하면 전문가 박지선의 의견이 유세윤의 재치에 막혀 반전 웃음을 안기기도 한다. 박지선이 “윤남기 씨는 조급하지 않고 배려와 깊이가 있는 사람이다”라고 평하지만 윤남기가 5개월 만에 이다은 집 근처로 이사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폭소를 유발하는 것. 유세윤은 “(윤남기는) 조급함의 대명사 아니냐?”라고 되물어, 박지선을 민망케 한다.제작진은 “박지선이 ‘돌싱글즈’ 찐 팬으로서 방송 그 후 사정까지 자세히 알고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VCR을 보며 순간순간 윤남기♥이다은 및 리은이의 마음을 포착하여 프로파일링 하듯 풀이해, 색다른 관찰 예능의 묘미를 느끼게 해주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윤남기♥이다은의 새로운 동거 및 재혼 과정을 담는 5부작 리얼 예능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은 21일(월) 밤 11시 첫 방송되며,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OTT로 독점 공개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3.1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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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는 국대다' 남현희, 현역 상대로 승리.."엄마와 남편, 딸과 함께여서 좋았다"

MBN ‘국대는 국대다’의 세 번째 레전드 남현희가 “선수 시절에도 못 느껴본 행복한 경기를 했다”며 아름다운 도전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국대는 국대다’에서 남현희는 서미정, 이혜선과 ‘팀 남현희’를 구성해, ‘팀 현역 최강’ 최덕하X오지혜X김채연과을 상대로 2점차 승리를 거두며 ‘국대 클라쓰’를 증명해 보였다. 2005년 펜싱세계선수권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의 주역이었던 이들 3인방은 무려 17년 만에 재회해, 무려 40일간 복귀전 준비에 매달렸다. “엄마는 강하다”는 말을 몸소 보여준 3인의 감동적인 투혼에 시청자들도 뜨거운 공감과 성원을 보냈다.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무려 100번째 메달을 따낸, ‘살아있는 펜싱 레전드’ 남현희와의 일문일답 인터뷰를 공개한다. 아울러 현정화-이만기-남현희가 인생 마지막 경기에 도전해, 스포츠 예능계의 새로운 획을 그은 ‘국대는 국대다’는 한 달 간의 재정비 기간을 갖고 4월 중, 역대급 ‘스포츠 레전드’들과 함께 돌아올 예정이다. 다음은 남현희와의 일문일답 전문이다. Q: '국대는 국대다' 섭외가 왔을 때 가장 걱정되거나 망설였던 부분은?A: ‘레전드’라면 경기 내용도, 결과도 좋았으면 하는 바람과 욕심이 있을 것이다. 현역 선수 시절 많이 들었던 말이 “남현희의 경기는 늘 박진감 넘친다”, “빠르고 재밌다”였다. 그런데 무릎 부상 때문에 선수 시절 기량을 못 낼 것 같아서 망설여졌고, 부상의 우려도 있어서 조금 걱정이 됐다. 하지만 단체전은 다를 것 같았다. 혼자가 아닌 함께 할 수 있는 기회이기에 “그래!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출연을 결정했다. Q: 무릎 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복귀전을 결정했는데 실제 트레이닝 해보니까 어땠는지?A: 걱정했던 것보다 재활이 잘 진행되었다. 무엇보다 남편이 많이 도와줘서 잘 되었던 것 같다.Q: 남편이 '아무리 남현희라고 해도 되겠어?', 하이는 '연습하면 이길 거 같고 안 하면 질 거 같다'고 했는데, 가족의 여러 조언이 많이 도움이 됐는지?A: 남편은 걱정이 되어서 그렇게 얘기했지만 사실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힘이 되었다. 그리고 하이에게는 은퇴한 지금에도 엄마가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앞으로 하이가 성장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했다. Q: '엄마 검객'들끼리 뭉치고 훈련하면서 육아 때문에 힘든 순간도 많았을텐데?A: 아무래도 운동을 놓은 지 몇 년이 지났고 현역시절 때는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면 지금은 육아와 가족들에게도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에, 운동에만 집중하는 것이 힘들었던 것 같다.Q: 특별 코치 최병철의 연습 상대와 트레이닝이 많이 도움이 됐는지?A: 스파링을 하면서 선수 시절 때 느낌이 조금씩 살아났다. 대회 경기 준비하면서 큰 도움이 됐다. Q: 이번 복귀전이 더더욱 특별했던 이유가 있다면?A: 저와 함께 2005년 세계펜싱선수권대회 플뢰레 드림팀이었던 (서)미정 언니와 (이)혜선이가 함께 뭉쳐서 다시 한번 대결을 펼칠 수 있다는 것이 제일 의미 있고 특별했다. Q: 복귀전을 마친 후의 기분은?A: 운동선수 선배님들이 늘 해주셨던 말씀이 종목에 대한 그리움이었다. “후회 없이 열정을 싹 다 쏟아 부어라, 나중에 후회한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저 역시 한 해 한 해, 나이가 들고 운동선수로서의 기량이 점점 약해졌지만 그래도 나만의 선수 활동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알려주고 싶었고 조금 더 후배들과 함께하고 싶었다. 그 열정과 끈기로 버텨냈던 것 같다. 후배들과 경기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고, 다시 한 번 뭉친 우리 셋이어서 행복했다. 선수 생활에도 느껴보지 못했던 ‘행복한 경기’ 그 자체였다. Q: '국대는 국대다'를 다른 레전드에게 추천해주고 싶은지?A: 그렇다. 국대 시절이 가장 힘들었겠지만 한편으로는 가장 그리웠던 영광의 순간이라고 느끼시는 레전드 분이라면 꼭 출연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다. Q: 남현희에게 '국대는 국대다'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것 혹은 느낀 점은?A: 역시 ‘국대는 국대다’, 세월이 지나도 '레전드는 레전드다'라는 것을 느꼈다. 선수 시절에 오랫동안 흘렸던 피와 땀은 세월이 지나도 변함이 없다고 생각한다. ‘국대는 국대다’를 통해서 저와 미정 언니, 혜선이가 선수 시절 때 헛된 시간을 보내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어서 너무나 기뻤다. 결과가 어떻든 감동의 순간을 한 번 더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저희 엄마와 남편, 하이에게 플뢰레 드림팀의 영광을 다시 한 번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 Q: 살아있는 펜싱 레전드로서,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A: 비인기 종목일 때부터 저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팬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선수 시절에 좋은 성적을 냈던 것도 팬분들의 응원과 성원에 성적으로 보답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최근 방송 활동을 하면서도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시는데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펜싱 레전드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 펜싱을 많이 사랑해 주시고 저 남현희도 많이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MBN ‘국대는 국대다’ 2022.03.1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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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는 국대다' 남현희, 현역 상대로 극적 승리! "인생 마지막 경기, 즐거워"

MBN ‘국대는 국대다’ 남현희X서미정X이혜선의 ‘팀 남현희’가 ‘팀 현역 최강’ 최덕하X오지혜X김채연과의 짜릿한 승부 끝에 2점 차로 기적 같은 승리를 거두며 역대급 ‘과몰입’을 유발했다.12일 방송한 ‘국대는 국대다’ 6회는 17년 만에 재회한 2005년 펜싱세계선수권 단체전 금메달 멤버 남현희X서미정X이혜선의 하드 트레이닝 과정과, 대한민국 펜싱의 젊은 피인 ‘팀 최강 현역’과의 짜릿한 맞대결이 펼쳐지며 한 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어느덧 40대가 된 ‘엄마 검객’ 남현희X서미정X이혜선은 아이들의 방해 공작을 피해 현역 선수들과의 특별 훈련을 도모했다. 이들은 팡트(공격)와 롱쁘르(후진) 자세 연습에서 현역 선수들보다 한참 느려진 속도감으로 세월의 야속함을 체감햇던 터. 그러나 플랭크와 팔씨름 등의 체력 대결에서는 엄마의 ‘깡’을 지닌 서미정이 상대 선수를 가뿐히 이기며 가능성을 보였다. 이후 이들은 아이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채, 40일 간의 집중 훈련을 통해 체력과 감각을 끌어올리며 대결 준비에 매진했다.드디어 찾아온 복귀전 당일, 남현희X서미정X이혜선은 “즐기면서 뛰겠다”는 각오와 함께 경기장에 입성했고, 자신들의 역사가 담긴 포토존을 지나 2005년 스타일의 피스트에 오르며 ‘대만족’을 표했다. 대기실에서 페이스메이커 전현무-배성재-홍현희-김동현-김민아와 만난 3인방은 경기 당일 고지된 대결 상대 중 1999년생 김채연 선수가 호명되자 다소 당황했지만, 곧 “자신 있다”며 전열을 가다듬었다. 같은 시간 다른 대기실에서 몸을 풀고 있던 ‘팀 최강 현역’ 최덕하X오지혜X김채연 선수 또한 “요즘은 ‘아는 펜싱’이 아닌, 상대를 말리게 하는 것이 트렌드”라며 “현역 때의 언니들은 ‘어나더 레벨’이었지만, 지금은 해볼 만하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드디어 시합장에서 서로를 마주한 ‘팀 남현희’와 ‘팀 최강 현역’은 “언니들이 지금 준비한다고 될까?”, “우리가 이기면 은퇴하고, 지면 (너희 잡으러) 복귀한다” 등 격한(?) 디스전을 펼치며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팀 남현희’ 가족들의 깜짝 응원 영상으로 한바탕 눈물바다가 된 뒤, 선수당 3라운드씩 출전해 9라운드를 맞붙는 ‘플뢰레’ 종목으로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됐다. 먼저 남현희와 ‘현역 막내’ 김채연이 첫 라운드에서 맞섰고, 남현희가 2연속 선제 득점으로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남현희는 아직 경기 감각이 올라오지 않은 탓에 곧장 2실점 했고, 두 사람은 3:2로 1라운드를 종료했다.수비형 이혜선과 공격형 최덕하의 2라운드 대결에서는 한 점씩 치고받는 싸움 끝에 최덕하가 연속 득점에 성공해 6:6 동점을 허용했지만, 이혜선이 마지막 순간 극적인 득점에 성공하며 7:6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양 팀의 맏언니인 서미정과 오지혜의 3라운드 대결에서는 8:8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서미정의 노련한 경기 운영이 빛을 발하며 9:8로 종료됐다. 4라운드에서는 숨 돌릴 새 없이 경기에 나선 이혜선이 김채연과의 승부에서 체력적인 한계에 직면하며 10:11로 리드를 아쉽게 내줬다.다음 주자로 나선 남현희는 오지혜와의 대결에서 놀라운 스피드로 연속 득점하며 재역전에 성공했다. 양 선수는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치열한 공세 끝에 14:14로 5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사제 간의 대결인 서미정과 최덕하의 6라운드는 검을 교체하는 서미정의 ‘묘수’가 3연속 득점을 만들어내며 19:18이 됐고, 이혜선과 오지혜의 7라운드는 이혜선의 연속 득점으로 22:20까지 점수를 벌렸다. 이어진 서미정과 김채연의 경기에서는 ‘세계 최고랭킹 4위’ 서미정이 무섭게 기세를 올리며 24:20이 된 가운데, 치열한 공방 끝에 25:22로 8라운드를 마무리했다.마지막 라운드에서는 각 팀의 에이스 남현희와 최덕하가 맞붙었다. 최덕하가 선취점을 빼앗은 가운데 남현희가 바로 공격에 성공하며 26:23이 된 상황. 이때 체력이 바닥난 남현희를 상대로 최덕하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27:26이 됐다. 이후 남현희는 특유의 집념과 노련미를 발휘해 33:28로 달아났지만, 5초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최덕하가 3초 만에 3득점하며 매섭게 쫓아왔다. 하지만 남현희는 침착하게 방어에 성공했고, 33:31로 경기가 최종 마무리됐다.엎치락뒤치락하는 승부 끝에 천금같은 승리를 거둔 ‘팀 남현희’는 서로를 끌어안으며 기쁨을 나눴다. ‘팀 최강 현역’의 최덕하는 “경기 도중 선배들의 몸이 힘든 게 느껴졌는데, 역시 노련하시더라. 한 수 배웠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재대결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경기에서 이긴 ‘팀 남현희’는 펜싱 유망주 박한별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고, 남현희는 통산 100번째 메달을 목에 걸며 아름다운 도전을 마무리했다. 남현희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현역 때의 기분을 오랜만에 느꼈다, 인생 마지막 경기에서 ‘도전’의 즐거움을 깨우쳤다”는 소감을 전했다.아이들의 ‘엄마’를 뛰어넘어, ‘2n년차’ 펜싱 선수들의 위대함을 보여준 명승부가 많은 것을 깨닫게 만든 한 회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역시 엄마는 강하고, 아이들 앞에서 못 할 게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한 경기였습니다!”, “은퇴 후 육아에 매진하다 오랜만에 검을 잡았는데도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준 ‘팀 남현희’! 역시 국대는 국대네요.”, “남현희 선수 특유의 리드미컬하고 박력 있는 펜싱을 오랜만에 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도입이 시급한 ‘국국대’의 4D 중계! 다른 종목에서도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등 찬사를 쏟아냈다.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경기 예고 영상에서는 의문의 ‘스포츠 레전드’가 복싱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과 함께, ‘더 강력해진 레전드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라는 문구가 함께해 앞으로 펼쳐질 역대급 승부에 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한편 각 분야의 스포츠 ‘레전드’가 현역 스포츠 국가대표 선수와 맞대결을 벌이는 ‘국대는 국대다’는 현정화-이만기-남현희의 역사적 경기를 연신 성사시키며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제공한 2022년 3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지수에서 2위에 랭크됐다. 신선한 기획과 진정성 넘치는 감동 스토리로 스포츠 예능계의 획을 그은 ‘국대는 국대다’는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 4월 중 새로운 ‘스포츠 레전드’의 복귀전과 함께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MBN ‘국대는 국대다’ 2022.03.1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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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KCM, 골든차일드 장준·주찬 깜짝 축하에 감동 '역대급 텐션 화답'

남성그룹 골든차일드 멤버 장준과 주찬이 최근 결혼 소식을 알린 KCM에게 격한 축하를 전했다. 골든차일드 장준과 주찬은 오는 19일 유튜브채널 '더밥스튜디오'에서 공개되는 웹예능 '편의점 미식회'에 게스트로 전격 출연한다. 이날 장준과 주찬은 "결혼 축하합니다"라는 노래를 부르며 케이크를 들고 등장, MC인 KCM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두 사람은 케이크와 함께 신혼 살림에 보탬(?)이 되라며 선물세트도 들고오는 등 예상치 못한 축하파티를 선사해 KCM을 감동하게 만들었다.이같은 장준과 주찬의 남다른 준비와 격한 축하 덕분인지 KCM과 두 사람은 역대급 하이텐션을 보여주며 시종일관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같은 장준과 주찬의 활약에 KCM은 "오늘 느낌 좋다"라고 만족감을 표했고, 특히 장준을 향해 "약간 너 내 느낌 난다. 예능계를 완전 씹어먹겠어"라고 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 이번 회차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날 골든차일드 장준과 주찬은 KCM을 만나 역대급 텐션과 호흡으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KCM은 지난 1월 소속사를 통해 9세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공개 당일 그는 팬카페에 손편지를 올려 "지난해 남은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한 친구와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며칠 전 양가 가족들을 모시고 간소한 언약식을 했다. 코로나19 시국이 끝나면 좋은 날을 잡아 결혼식을 올리려 한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KCM이 MC로 활약 중인 '편의점 미식회'는 지난 2021년 론칭해 시즌 1,2 누적조회수 275만회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2.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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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는 국대다', 현정화 복귀전 담은 공식 포스터 공개!

“매주 토요일 밤, 안방극장 초유의 빅매치가 찾아온다!”MBN 신규 예능 ‘국대는 국대다’가 오는 2월 5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확정지으며, 공식 포스터를 26일 전격 공개했다.MBN의 새 스포츠 예능 ‘국대는 국대다’는 이제는 전설이 되어 경기장에서 사라진 스포츠 ‘레전드’가 본업으로 돌아가, 현역 스포츠 국가대표 선수와 맞대결을 벌이는 리얼리티 예능이다.이와 관련 제작진은 매주 토요일 안방극장을 초유의 빅매치로 뜨겁게 달굴 ‘국대는 국대다’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 5MC인 전현무-배성재-김동현-홍현희-김민아는 스포츠 레전드의 복귀전을 지켜보며 격한 환호성을 지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또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날렵한 몸짓으로 ‘현역 포스’를 물씬 풍긴 현정화의 날카로운 서브 장면이 포함돼 있어, 다시는 만날 수 없는 레전드와 현역 선수간의 빅매치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앞서 현정화는 ‘국대는 국대다’의 첫 주인공으로 낙점돼 본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상황. 현정화는 향후 ‘국대는 국대다’를 통해 무려 60일간에 걸친 복귀 트레이닝 전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MC이자 페이스 메이커로 나서는 전현무-배성재-김동현-홍현희-김민아가 현정화를 밀착 수행하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복귀전을 치를 수 있게 도왔다고 해 이들의 피, 땀, 열정의 과정과 결실에도 기대가 쏠린다.제작진은 “5MC가 단순한 ‘진행자’의 역할에만 국한되지 않고, 트레이닝X식단X동기 부여X스포츠 인맥 동원 등 각자의 역할을 분담해 레전드 선수의 복귀에 총력을 기울인다. 전성기를 추억하는 많은 팬들에게, 레전드가 현역 시절에 버금가는 경기력을 발휘하며 감동의 스토리를 안겨줄 수 있을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돌아온 ‘레전드’의 마지막 승부로 스포츠 예능계에 새바람을 몰고 올 MBN ‘국대는 국대다’는 오는 2월 5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2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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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x배성재, '국대는 국대다' MC 낙점! 현정화 복귀전 돕는다

“아나운서 출신 MC들의 신선한 컬래버레이션 성사!” 방송인 전현무와 배성재가 MBN 신규 예능 ‘국대는 국대다’의 메인 MC로 합류한다. MBN의 새 스포츠 예능 ‘국대는 국대다’는 이제는 전설이 되어 경기장에서 사라진 스포츠 ‘레전드’를 소환해, 현역 스포츠 국가대표 선수와 세기의 대결을 벌이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스포츠 레전드들이 현역 국가대표 선수와의 대결에서 승리하게 되면 자신의 이름으로 기부를 하는 형식으로, 첫 주인공으로는 금메달만 무려 75개를 거머쥔 ‘탁구 여제’ 현정화가 출격해 무려 27년 만에 코트에 복귀한다. 이와 함께 ‘국대는 국대다’의 메인 MC로 전현무와 배성재가 낙점돼, 스포츠-예능 마니아들의 기대감을 더욱 북돋울 전망이다. 양대 지상파 방송사를 대표하던 아나운서에서 이제는 전천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맹활약 중인 두 사람은 이번 ‘국대는 국대다’를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우선 전현무는 최소 한 달 전부터 시작되는 스포츠 레전드들의 복귀 트레이닝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물론, 대망의 본 경기까지 전반적인 진행을 도맡는다. 배성재는 스포츠 전문 캐스터답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 중계에서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각종 ‘스포츠 인맥’들을 총동원해 레전드의 훈련을 물심양면 지원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다른 방송에서 보기 힘들었던 전현무X배성재 ‘진행 천재’들의 조합이 ‘레전드’ 선수들의 마지막 승부에 더욱 강력한 힘을 실어줄 것”이라며 “첫 회 주인공으로 나서는 현정화 레전드와 2MC의 만남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돌아온 ‘레전드’의 마지막 승부로 스포츠 예능계에 새 바람을 몰고 올 MBN ‘국대는 국대다’는 오는 2월 첫 방송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국대는 국대다’ 2022.01.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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