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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돌격대장' 황유민, 매드캐토스 옷 입고 세계 무대 누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하는 '돌격대장' 황유민(23·롯데)이 글로벌 스포츠 콘텐츠 기업 왁티(WAGTI)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매드캐토스(MADCATTOS)의 옷을 입고 활약한다. 매드캐토스는 5일 황유민과 공식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황유민은 2026년 매드캐토스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필드 위와 일상 속에서 매드캐토스의 감각적인 골프 룩을 다양하게 착용할 예정이다.이번 계약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인기 스타를 넘어 세계 무대로 도약하는 황유민의 도전 서사와, 글로벌 브랜드로 확장을 꾀하는 매드캐토스의 비전이 맞닿은 결과다.황유민은 지난 2년간 KLPGA 투어에서 체구는 작지만 누구보다 과감한 공략과 전력을 다하는 스윙으로 ‘돌격대장’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2025년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우승을 통해 LPGA 투어 카드를 자력으로 확보하며, 국내 안주 대신 더 큰 경쟁 무대를 선택했다.매드캐토스는 이러한 황유민의 행보가 브랜드 정체성인 ‘MAD(미친 몰입)’와 일치한다고 판단했다. ‘골프장의 터줏대감 고양이 미고(Migo)’를 심볼로 하는 매드캐토스는 “골프에 미쳐야 정상에 닿을 수 있다”는 철학을 표방한다.왁티 측은 “밝고 귀여운 외모 뒤에 숨겨진 황유민 선수의 집요한 승부욕과 핀을 향해 망설임 없이 쏘는 공격적인 본능은, 우리가 추구하는 ‘MAD한 골퍼’의 표상”이라며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매드캐토스는 현재 프로 통산 66승의 레전드 신지애와 한국인 최초 메이저 챔피언 양용은 등과 함께하며 남녀와 세대를 아우르는 탄탄한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차세대 아이콘인 황유민의 합류는 매드캐토스의 여성 투어 및 글로벌 확장 전략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에 데뷔한 황유민은 그해 ‘대유위니아 · MBN 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달성한 데 이어, 2024년 KLPGA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하며, 차세대 인기 스타의 등장을 알렸다. 황유민은 지난해 대만여자프로골프투어(TLPGA) 폭스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을 시작으로, 메인 후원사 롯데의 초청으로 출전한 LPGA ‘롯데 챔피언십’에서도 비회원 신분 우승을 차지, LPGA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KLPGA 최종전인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에서도 극적인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 단일 시즌 3개 투어에서 3승을 기록하며 LPGA 진출 준비를 마쳤다.작은 체구에도 시원한 장타와 공격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당돌한 플레이를 펼치는 황유민은 해를 거듭할수록 대중들의 압도적인 관심을 받으며 2년 연속 KLPGA 인기상을 수상했다. 황유민은 이번달 LPGA 우승자들에게만 출전권이 부여되는 힐튼 그랜드 배캐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시작으로 LPGA 무대에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강정훈 왁티 대표이사는 “KLPGA의 아이콘에서 이제는 LPGA 슈퍼스타로 발돋움할 황유민 선수와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황유민 선수는 가장 공격적인 선택을 두려워하지 않는 선수로, 그의 몰입과 에너지가 매드캐토스의 기술력과 만나 LPGA 무대에서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황유민은 “평소 매드캐토스의 로고를 보면서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앰버서더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측면에서도 굉장히 기대가 크고, 매드캐토스의 브랜드 정체성인 ‘미친 몰입(MAD)’처럼 나 역시 골프에 대한 미친 몰입으로 올 시즌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한편, 황유민이 착용할 매드캐토스 의류는 일본과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신축성과 경량성을 극대화했다. 황유민 특유의 빠른 템포와 역동적인 스윙 시에도 움직임에 방해가 없도록 설계된 최적의 퍼포먼스 웨어다. 윤승재 기자 2026.01.05 18:34
자동차

르노코리아, 신차 ‘필랑트’ 13일 전세계 최초 공개

르노코리아가 1분기 신차 '필랑트(FILANTE)'를 선보인다. 필랑트는 오로라 프로젝트의 두번째 모델이로, 오는 13일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르노 필랑트는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 전략의 일환으로, 글로벌 플래그십 모델이다. 르노의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은 유럽 외 다섯 곳의 글로벌 허브에서 2027년까지 총 8종의 신차를 출시해 유럽과 유럽 이외 지역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전략이다. 한국은 이 전략을 위한 하이엔드 D/E세그먼트(중형 및 준대형) 자동차 개발과 생산 허브로 지정되었으며, 오로라 프로젝트도 이 전략 아래 수행됐다.신차의 이름 필랑트는 1956년에 르노가 공개했던 '에투알 필랑트(Etoile Filante)'에서 유래한다. 프랑스어로 별똥별을 뜻하는 에투알 필랑트는 지상 최고속기록을 세우기 위해 항공기 설계를 접목해 탄생한 1인승 초고속 레코드카였다. 당시 시속 300km를 돌파하며 자동차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이 차량은 유려한 디자인과 혁신의 상징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지난해 연말 순수 전기차 주행 에너지 효율 분야에서 새로운 기록을 달성한 르노의 콘셉트카 '필랑트 레코드 2025(Filante Record 2025)'와도 맥락을 함께한다.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은 “르노 필랑트는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 아래 한국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신차”라면서 “획기적이고도 대담한 크로스오버에 대한 우리의 견해를 구현해 낸 모델이자 르노의 글로벌 업마켓 전략을 상징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세단과 SUV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모델로 자리할 르노 필랑트는 부산공장에서 생산해 올 1분기 국내 시장을 시작으로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도 진출할 계획이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1.05 16:39
드라마

박하선, 본업서도 열일…‘2025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 연기상 수상

배우 박하선이 ‘2025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웹 드라마 여자 연기상을 수상했다.지난 29일(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플랫폼과 장르를 불문하고 한 해 동안 활약한 이들을 집중 조명하는 국내 유일무이 통합 드라마 시상식이다.이날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박하선은 “감독님과는 신인 시절에 만난 사이라 다시 뵙게 돼 너무 반가웠다”며 운을 뗐다. 이어 “촬영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모두 어느 현장보다도 재미있고 프로페셔널하게 찍었다”며 “이렇게 APAN에서 인정받아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또한 “안 해본 사이코패스 역할이라 정말 신나게 촬영했다”는 박하선은 “새로운 도전을 주변에서 말리기도 했지만, 덕분에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됐다”며 기쁨을 전했다. 이어 “너무 사랑하고 고맙다”라며 가족을 향한 따뜻한 인사로 소감을 마무리했다.박하선은 올해 숏폼 드라마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과 ‘사이코패스 여순정’을 통해 짧은 호흡 안에서도 전혀 다른 결의 두 인물을 선보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에서는 출판사 디자이너 ‘도도혜’ 역을 맡아 박하선 특유의 코믹 연기와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그런가 하면 ‘사이코패스 여순정’에서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이코패스 화가 ‘여순정’으로 변신, 감정이 결여된 인물을 건조한 눈빛과 말투, 절제된 표현으로 그려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한편 박하선은 올해 숏폼 드라마를 비롯해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와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 예능 ‘이혼숙려캠프’, ‘히든아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30 19:06
LPGA

'팀 4승 그리고 2만명' 최고의 시즌 보낸 두산건설, 8인 체제로 명문 구단 굳히기 나선다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이 '팀 4승'이라는 창단 이래 최고의 시즌을 마무리했다. 올해 초 기존 선수 5명과 전원 재계약하고 2명을 추가 영입한 의리있는 행보가 성적과 인기라는 결실로 돌아왔다. 또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은 올해 국내 골프단 최초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2만명을 돌파했다. 내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홍보모델 5명을 배출하는 등 마케팅 면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명문 구단으로 우뚝 선 두산건설은 차세대 유망주 이세영까지 영입하며 새 시즌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은 올해 선수 3명이 4승을 합작하며 KLPGA 구단 다승 순위 3위에 올랐다. 7월 박혜준이 롯데오픈에서 창단 첫 승을 신고한 데 이어, 김민솔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과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2승을 추가하며 데뷔 시즌 다승을 달성했다. 10월에는 이율린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을 제패하며 팀 4승을 완성했다. 임희정은 준우승 1회를 포함해 톱10을 8차례 기록하며 베테랑의 저력을 보여줬다. 올해 우승한 세 선수 모두 생애 첫 우승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박혜준은 정규 투어 데뷔 이후 73번째 대회만에, 이율린은 81번째 대회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두산건설의 후원을 받은 김민솔은 프로 데뷔 첫 해에 2승을 올리며 '괴물 루키'로 자리매김했다.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선수의 가능성에 투자하고 기다려 온 두산건설의 선수 육성 철학이 있었다. 골프단은 창단 2년간 우승 성과가 없었음에도 기존 선수 5명(임희정·유현주·유효주·박결·김민솔) 전원과 재계약을 체결했고, 박혜준과 이율린을 추가 영입하는 결단을 내렸다. 이 선택이 시즌 4승이라는 결실로 돌아왔다.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은 경기장 밖에서도 KLPGA 팬덤 문화를 선도했다. 한정판 사인북에 20명 이상 선수 사인을 받아 인증하는 '사인북 챌린지', 선수 디자인 티셔츠를 활용한 '웨어앤쉐어 이벤트' 등 다양한 팬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적극적인 소통과 오프라인 팬 미팅도 이어가며 최근 국내 골프단 최초로 팔로워 2만 명을 돌파했다.KLPGA가 발표한 2026시즌 홍보모델 12명 중 두산건설 소속 5명(임희정, 이율린, 박혜준, 김민솔, 박결)이 선정됐다. 온라인 팬 투표에서 1위 임희정을 비롯해 상위 6명 중 5명이 두산건설 소속으로, 구단 차원의 인기를 입증했다. 개인 종목인 골프에서 가족 같은 팀워크를 강조하며 선수들이 서로 응원하고 성장하는 독특한 구단 문화를 구축한 것도 주효했다. 두산건설은 2026 시즌을 앞두고 차세대 유망주 이세영(19)을 영입했다. KLPGA 시드순위전 4위로 정규투어 풀시드를 획득한 이세영은 평균 240m의 장타를 자랑하는 '차세대 장타 퀸'이다. 선수 이탈 없이 2년 연속으로 전력을 보강하며 ‘8인 체제’를 갖춘 두산건설은 보다 균형 잡힌 라인업으로 2026년을 맞이하게 됐다.이세영은 자신의 개성과 플레이 스타일을 상징하는 에센셜로 ‘Love’를 선택했다. 이세영은 “’Love’는 골프를 향한 애정과 사람에 대한 존중을 가장 잘 담은 단어”라며, “힘든 순간에도 골프를 좋아하는 마음을 잃지 않고, 함께하는 사람들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는 선수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오세욱 두산건설 골프단 단장은 “2025년은 창단 3년 만에 성적과 인기 양면에서 명문 구단의 기틀을 다져나간 뜻 깊은 한해였다”며 “2026 시즌은 더욱 강력해진 전력으로 구단 순위 상승과, 더 많은 우승을 목표로 달리겠다”고 밝혔다.윤승재 기자 2025.12.30 13:41
프로축구

[공식발표] 부산, 푸마와 공식 용품 후원 계약 체결…2026시즌 유니폼 공개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와 손잡았다.부산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단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공식 의류·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부산은 다시 한번 푸마와 손을 맞잡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라고 전햇다.부산은 지난 2012~2013년, 2022~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푸마와 인연을 맺게 됐다. 부산과 푸마느 새롭게 시작하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팬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협업 콘텐츠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구단은 이날 푸마와 함께한 2026시즌 유니폼을 조기에 공개했다. 이번 유니폼은 'Own The WAVE(파도를 지배하라)'를 메인 컨셉으로 삼아,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상대를 압도하는 강력한 에너지를 파도의 형상으로 시각화한 것이 특징이다.구단은 "홈 유니폼은 'Own The WAVE'의 의미를 담아 상대를 압도하는 힘을 바다의 역동적 패턴으로 구현했다. 옆 라인에 배치된 검은색 직선은 어떠한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개와 승리를 향한 단호한 의지를 표현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어웨이 유니폼은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를 모티브로, 멈추지 않는 도전과 더 높은 곳을 향한 도약의 의미를 담아 파도를 타고 나아가는 모습처럼 새로운 시작에 대한 확신을 디자인에 녹여냈다"고 덧붙였다.끝으로 구단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유니폼을 비롯한 지역 기반 마케팅 및 다양한 협업 콘텐츠를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구단의 도약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2026시즌 유니폼 화보 및 구체적인 판매 일정은 향후 부산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김우중 기자 2025.12.22 19:00
영화

“내 작품 중 가장 재밌어” 우민호 감독, 현빈과 ‘정우성 사생활’ 딛는 ‘메이드 인 코리아’ [종합]

현빈과 정우성이 ‘메이드 인 코리아’를 통해 치열히 대립한다. ‘하얼빈’ 우민호 감독과 현빈의 재회이자, 정우성의 사생활 이슈 후 첫 복귀작으로 이목이 쏠린다.1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디즈니플러스 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현빈,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강길우, 노재원, 박용우와 우민호 감독이 참석했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집념으로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우민호 감독은 “다른 나라에 비해 우리 특유의 에너지가 있는데, 그것이 어디서 왔을까 생각했을 때 전 1970년이라고 생각한다. 당대를 드라마로 한번 제대로 만들어 보려는 욕심과 욕망에서 출발했다”고 밝혔다.앞서 우 감독과 ‘하얼빈’으로 호흡을 맞춘 현빈이 백기태 역을 맡았다. 극중 백기태는 은밀히 움직이는 중앙정보부 과장으로, 현빈은 첫 OTT 드라마에서 보기 드문 야망의 얼굴을 꺼낸다. 현빈은 “시나리오를 보고 백기태의 욕망이 어디서부터 나왔을지 고민했다. 개인적 성공뿐 아니라 가족을 지켜야 하는 가장으로서 책임감도 있다. 많은 감정과 생각들이 기태의 욕망을 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하얼빈’에 비해 ‘메이드 인 코리아’에선 14~15kg 증량도 했다. 현빈은 “최고 권력기관인 중앙정보부의 위압감이 사람 자체에 보이길 원했다. 제가 배우생활 하면서 가장 큰 몸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현빈과 대립하는 집요한 외골수 검사 장건영 역을 맡았다. 그는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 상상력이 용기 있고, 도발적이라고 생각했다”며 “이 작품은 실존 사건 속에 가상의 인물을 두고 완벽하게 상상의 이야기로 끌고 간다. 그 점이 배우로서 캐릭터를 디자인하는데 엄청난 상상력을 제공해 줬다”고 밝혔다.지난해 모델 문가비 아들의 친부 논란, 이후 여자친구와 혼인신고 등으로 사생활 이슈가 불거진 뒤 첫 복귀작인 터, 정우성은 “작품을 위해 모인 자리이기에 제 사적인 변화에 대해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조심스러워했다.대신 그는 “현빈이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했다. 어떤 모습으로 현장에 나타날까 관찰하는 재미가 있었고, 긴장도 됐다”며 “촬영이 시작하면 저도 장건영으로서 백기태를 대하면서 텐션이 무르익어가는 게 느껴졌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군상극답게 엘리트 장교이자 기태의 동생 백기현 역 우도환을 필두로 조여정(배금지 역), 서은수(오예진 역), 원지안(이케다 유지 역), 정성일(천석중 역) 등 매력적인 배우진이 저마다 욕망과 개성을 품은 캐릭터를 입는다.초호화 캐스팅에 대해 우 감독은 운이 좋았다며 “배우들이 시대의 욕망과 광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 할 수 있을 것이라 믿은 게 내 연출의 키”라고 공을 돌렸다. CG의 도움을 받는 대신 일본 고베와 태국을 찾아 고증을 높힌 1970년대 부산과 베트남 모습, 소품도 볼거리다. 내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시즌2도 제작 중이다. 제작비가 700억 원이 투입됐단 설에 대해 우 감독은 “정확히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시즌1과 2를 합친 규모”라며 “지금까지 찍은 작품 중 가장 재밌게 찍었다. 내 작품 중 제일 재밌을 것”이라고 자신했다.한편 ‘메이드 인 코리아’는 총 6부작으로, 오는 12월 24일과 31일 각각 2회차씩 공개한 후 매주 수요일 1개 에피소드를 추가 공개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15 12:32
뮤직

체리필터, 2년 만에 단독 콘서트 개최 “목 쉴 각오 하셔야”

대한민국 록의 자존심 밴드 체리필터가 내년 2월 1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콘서트 ‘체리 뉴 이어’를 개최한다.최근 체리필터는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과 각종 대학 축제를 휩쓸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2000년대 명곡들이 Z세대의 떼창을 유발하는 기현상을 만들어내며 세대를 불문한 ‘공연 깡패’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후배 아티스트들과의 과감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보여준 트렌디한 감각과 노련한 무대 매너는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이번 체리필터의 ‘체리 뉴 이어’는 공연장인 예스24 라이브홀의 음향적 특성을 극한까지 활용한 사운드 디자인을 선보인다. 기존의 탄탄한 연주력에 더욱 확장된 밴드 편성을 더해 음원을 씹어 먹는 듯한 라이브에 웅장한 입체감까지 선보일 예정이며 관객의 심장을 직접 타격하는 베이스와 드럼 그리고 천장을 뚫을 듯한 조유진의 보컬이 어우러진 ‘날것의 록 사운드’를 예고했다. 체리필터 리더 정우진은 “그간의 시간은 우리에게 휴식이 아닌 에너지를 응축하는 시간이었다. 무대 위에서 멤버들과 관객이 함께 미쳐서 뛰어놀 수 있는 세트리스트로 꽉 채웠고 오신 분들 모두 발바닥에 불이 나고 목이 쉴 각오를 하셔야 된다”며 “팬들과 함께 2026년의 시작을 아주 시끄럽고 찬란하게 열어젖히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5 10:18
생활문화

ZEB 확대에 고단열 창호 수요 증가…KCC글라스, ‘홈씨씨 윈도우 ONE 빌라즈’ 선보여

최근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겨울을 대비해 창호 교체를 알아보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특히 올해 정부가 제로에너지건축물(Zero Energy Building, ZEB) 인증 대상을 연면적 1000㎡ 이상 민간 건축물과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확대 시행함에 따라 고단열 창호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 부회장인 최형곤 ‘디자인연구소 마음’ 대표는 “창호는 건축물 에너지 사용량의 약 40%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자재로 제로에너지 달성을 위해서는 고단열 창호 적용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업계에서는 연간 약 2조 원 규모로 추정되는 국내 고단열 창호 시장이 ZEB 인증 확대에 따라 향후 매년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이 같은 흐름 속에서 KCC글라스는 인테리어 전문 브 랜드 ‘홈씨씨’를 통해 프리미엄 고단열 창호 ‘홈씨씨 윈도우 ONE(원) 빌라즈’를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KCC글라스가 창호의 가공부터 조립까지 직접 관리하는 ‘완성창’ 방식으로 제작돼 단열 성능과 디자인 완성도를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홈씨씨 윈도우 ONE 빌라즈에는 KCC글라스가 자체 개발한 주거용 더블로이(Double Low-E) 유리 ‘빌라즈(VILAZ)’가 적용된다. 빌라즈는 유리 표면에 은(Ag) 코팅막을 두 차례 입혀 열 차단 성능을 극대화한 유리로 일반 유리나 단일 코팅의 싱글로이유리보다 단열 성능이 훨씬 뛰어나다.여름에는 외부 열기와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겨울에는 실내 열 손실을 줄여 냉난방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한다. 또한 2중 은 코팅막은 낮 시간 외부 시선을 차단해 사생활을 보호하고 약 8% 수준의 낮은 빛 반사율은 눈부심과 인근 건물에 미치는 빛 공해를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홈씨씨 윈도우 ONE 빌라즈는 프레임 설계도 단열 효율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창짝 내부를 양면 듀얼(Dual) 챔버 구조로 설계해 단열 성능을 강화했으며 창틀에는 틈새 냉기 유입을 차단하는 2중 모헤어까지 설치해 발코니 이중창 기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충족한다.미니멀 트렌드를 반영한 슬림한 디자인도 눈에 띈다. 창짝 두께는 기존보다 15mm 줄인 80mm로, 창틀 두께는 5mm 줄인 60mm로 제작해 유리 면적을 넓히고 채광 효과를 극대화됐다. 실리콘 대신 가스켓으로 마감해 외관의 완성도 또한 높였다.KCC글라스 관계자는 “홈씨씨 윈도우 ONE 빌라즈는 더블로이유리를 적용해 높은 단열 성능을 구현한 프리미엄 창호”라며 “업계 최장 수준인 13년 품질 보증도 제공해 오랜 기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12.04 09:07
프로농구

KBL, 마블 테마 3x3 농구대회 개최…7일 동국대에서 진행

프로농구연맹(KBL)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디즈니코리아)와 함께 마블(MARVEL) 테마의 유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한다.KBL은 3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MARVEL-KBL 3X3 유소년 농구대회가 열린다고 알렸다. 대회는 오는 7일 오전 10시 서울시 중구의 동국대학교 체육관 실내 농구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KBL 10개 구단 유소년 클럽 소속 선수들이 초등부, 중등부로 나뉘어 참가한다. 각 부별 3개 조로 나눠 예선 조별 풀리그를 진행한 뒤,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 팀을 가리는 구조다. 전 선수가 참가하는 슈팅 챌린지, 마블 히어로와의 1on1 등 이벤트 매치도 준비돼 있다.대회에 참가하는 유소년 선수들은 각 구단과 매칭된 마블 히어로 캐릭터가 디자인에 적용된 유니폼을 착용해 대회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우승팀에는 상금 200만원, 우승 트로피, 메달이 수여된다. 준우승팀은 상금 100만원과 메달을 받는다. MVP, 슈팅 챌린지 1위 선수 특별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KBL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마블 히어로 캐릭터가 담긴 유니폼을 착용하고 치르는 이번 3X3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농구에 대한 열정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김우중 기자 2025.12.03 10:11
산업

아디다스 테렉스, ‘아그라빅 스피드 울트라 2’ 출시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의 아웃도어 라인 ‘아디다스 테렉스(TERREX)’가 초장거리 트레일 러닝화의 차세대 모델 ‘아그라빅 스피드 울트라 2(Agravic Speed Ultra 2)’를 출시한다.‘아그라빅 스피드 울트라 2’는 아디다스의 가장 혁신적인 트레일 러닝화인 ‘아그라빅 스피드 울트라’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한층 강화된 편안함과 추진력을 제공한다. 올여름 프랑스 샤모니(CHAMONIX)에서 첫 공개된 후 세계 정상급 트레일 러너들과 함께 광범위한 테스트를 진행하여, 피드백을 제품 개발에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다. 전작이 국제 대회에서 상위권 기록을 이끌어낸 만큼, ‘아그라빅 스피드 울트라 2’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아그라빅 스피드 울트라 2’는 전작보다 강화된 폼이 적용된 라이트스트라이크 프로 미드솔을 통해 향상된 쿠셔닝과 부드러운 착화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곡선형 로커 디자인과 추진력을 높이는 에너지 로드 기술을 더해 장거리 러닝에서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달릴 수 있도록 돕는다.아웃솔은 접지력 강화를 위해 업그레이드된 컨티넨탈 러버™를 적용했으며, 깊이도 3mm와 4mm로 증가하여 다양한 지면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을 제공한다. 또한, 어퍼를 전체적으로 재설계해 발을 보다 안정적으로 감싸며,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유지하도록 개선했다.이번 SS26 시즌에는 ‘아그라빅 스피드 울트라 2’와 함께 트레일 러너의 세분화된 니즈에 대응하는 다양한 제품군도 공개된다. 아그라빅 TT, 아그라빅 스피드 2, 아그라빅 4 등 퍼포먼스 특성별로 구성된 ‘아그라빅’ 라인업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아디다스 테렉스 담당자는 이번 ‘아그라빅 스피드 울트라 2’의 출시를 맞아 “트레일 러닝은 누군가에게는 초장거리 레이스에서 빠르게 달리는 도전일 수 있고, 또 누군가에게는 일상적인 트레일 코스에서 점차 속도를 높이는 경험일 수 있다”며 “’아그라빅 스피드 울트라 2’는 트레일 러너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한 제품으로 더 빠르고 효율적인 레이스를 도와줄 것”이라고 설명하며 제품 성능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아그라빅 스피드 울트라 2’는 2025년 12월 2일부터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주요 매장에서 우선 판매될 예정이다.서지영 기자 2025.12.0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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