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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6인 가족, 남양주 평내동 '안 4워서 다행' 선택

'구해줘! 홈즈' 덕팀의 '안 4워서 다행이야'가 의뢰인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프로그램 최초로 겹쌍둥이 6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의뢰인 부부는 9세, 5세 겹쌍둥이 아이들을 키우고 있으며, 아이들을 위해 좀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원했다. 특히, 성향이 정반대인 9세 쌍둥이 딸들의 공간 분리를 간절히 바랐으며, 지역은 현재 살고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를 희망했다 복팀에서는 개그맨 이봉원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 그리고 장동민이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남양주시 수동면의 '봉센조 하우스'였다. 넓은 마당을 품은 전원주택으로 실내는 유럽 대저택을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 특히 천연대리석으로 시공한 바닥과 약 5.4m의 높은 층고는 웅장함과 개방감을 느끼기에 충분했으며, 집주인의 센스있는 다양한 소품들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 '다산 다복한 집'이었다. 다산 신도시 대단지 아파트 매물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 구축은 기본, 테마파크 조경팀이 설계한 놀이터가 3개나 있었다. 한 층에 한 세대만 거주하는 구조로 넓은 실내에서는 한강뷰까지 감상할 수 있었다. 특히, 안방의 발코니를 부부만을 위한 아늑한 홈카페로 꾸며 눈길을 끌었다. 덕팀에서는 '트로트의 민족' 우승자 안성준과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그리고 붐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남양주시 평내동에 위치한 '안 4워서 다행이야'였다. 도보 5분 거리에 초등학교가 있는 대단지 아파트로 리모델링을 마친 매물이었다. 역대급 크기의 현관을 지나 등장한 정남향의 넓은 거실은 채광이 가득했으며, 활용도 높은 널찍한 발코니까지 있었다. 특히, 방이 4개 있어 의뢰인의 바람대로 확실한 공간분리가 가능했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남양주시 화도읍의 '감성 잡았어~!'였다. 감성 카페 스타일의 외관을 지닌 신축 단독주택으로 인근에 초등학교와 천마산 군립공원이 있었다. 인테리어 일을 오래한 집주인이 설계에 참여한 만큼 최신 인테리어들이 등장했다. 화이트&우드의 따뜻한 감성은 기본, 나무로 뒤덮은 천장과 세로 창은 갤러리를 연상케 했다. 또, 걸레받이와 몰딩을 없애는 무몰딩, 무문선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복팀은 '다산 다복한 집'을, 덕팀은 '안 4워서 다행이야'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공간 분리가 필요했던 겹쌍둥이 6인 가족 의뢰인은 덕팀의 '안 4워서 다행이야'를 최종 선택, "주변의 인프라와 아이들의 통학거리 그리고 각자 사용할 수 있는 방의 개수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한편,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2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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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외국인 1인 가구의 선택=반포동 '서래 BAR 와썹'

'구해줘 홈즈' 박준형이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그리스인 의뢰인이 양 팀의 최종 매물이 아닌 복팀의 '서래 BAR에 와썹'을 선택해 무승부를 기록했다. 1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MBC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2.3%, 2부 2.5%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5.2%, 5.9%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6.5%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첫 한국 생활을 시작하는 그리스인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그리스에서 한국으로 직장 발령받아 한국에서 지낼 집을 구한다는 의뢰인은 서울의 서초, 용산, 종로에서 매물을 찾았다. 또, 재택근무를 한다고 밝히며 침실과 업무 공간이 분리될 것과 넓은 거실을 원했다. 복팀에서는 가수 박준형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 그리고 박나래 팀장이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서울 용산구 후암동의 '용산 이거 다 쭈니? 하우스'였다. 다세대 주택 매물로 넓고 길게 빠진 거실은 'ㄱ'자형 통창이 있어 채광이 가득했으며, 남산타워까지 감상 할 수 있었다. 또, 집 안에 있는 가구와 가전제품 그리고 인테리어 소품까지 기본옵션으로 주어졌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서초구 반포동의 '서래 BAR에 와썹'이었다. 도보 8분 거리에 몽마르뜨 공원이 있었으며 1층에는 편의점이 있었다. 층마다 1세대만 살고 있는 매물로 실내 공간은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으며 발코니까지 있었다. 이번 매물의 하이라이트는 주방으로 약 3M 길이의 바 테이블이 있었다. 복팀의 마지막 매물은 용산구 용산동의 '용산 거거익선'이었다. 지하철 이촌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 내 오피스텔 매물이었다. 2021년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였으며 거대한 거실이 두 개나 있는 신개념 인테리어로 리빙 룸과 패밀리 룸으로 활용 가능했다. 덕팀에서는 인도출신 방송인 럭키와 그리스출신 방송인 안드레아스 그리고 김숙 팀장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종로구 사직동에 위치한 '경희궁 비.담 하우스'였다. 거실의 양면 통창으로는 경희궁과 인왕산, 정동 공원을 감상할 수 있었다. 또, 입주자에게는 세대별 개인 수납공간은 물론 헬스장과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을 누릴 수 있는 혜택이 주어졌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서초 여기 어데? 하우스'였다. 설계도가 필요할 만큼 복잡한 구조를 가진 매물로 지층과 1.5층, 복층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했다. 복층은 오피스 공간, 1.5층은 주거공간으로 쓸 수 있었고, 지층에는 메인 주방과 거실이 있었다. 특히 대형 욕실엔 편백 매립 욕조까지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복팀은 최종 선택 전 '서래 BAR에 와썹'에서 '용산 이거다 쭈니? 하우스'로 최종 매물을 변경했다. 덕팀은 '경희궁 비.담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그리스인 의뢰인의 선택은 최종 매물이 아닌 복팀의 '서래 BAR에 와썹'. 이로써 양 팀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의뢰인은 독특하고 세련된 다이닝 공간, 혼자 관리하기 적당한 규모 그리고 인근 공원과 한강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한편,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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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김종민X조희선 '북바너 아파트' 매물 승리

'구해줘 홈즈' 복팀의 김종민, 조희선이 '북.바.너 아파트' 매물로 승리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3.8%, 2부 3.9%를 기록(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제공)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6.7%, 6.5%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역시나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7.5%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새 출발을 위해 보금자리를 찾는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의뢰인 가족들은 얼마 전 아버지를 갑작스레 떠나보낸 뒤, 20년 동안 살던 집을 정리하며 새 터전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희망지역은 현재 동대문에서 의류업을 하시는 어머니를 위해 동대문에서 자차로 40분 이내의 서울 지역을 바랐다. 또, 낮과 밤이 바뀐 어머니의 휴식을 위해 매물 인근에 강과 산, 숲 등 산책로를 원했다. 복팀에서는 코요태 김종민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 그리고 장동민이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마포구 염리동의 '투명 중문 하우스'였다. '홈즈' 최초로 공개된 유리 중문을 품은 아파트 매물. 최신 유행하는 인테리어로 리모델링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파스텔톤 타일로 시공된 화장실의 조적욕조가 코디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강북구 미아동의 '북.바.너 아파트'였다. 북한산 둘레길이 아파트 단지 내에서 바로 연결되어 있고, 탁 트인 거실의 통창 너머 북한산이 마주하고 있었다. 쓰리베이 구조의 아파트는 집안 곳곳에서 북한산을, 주방에서는 도심과 수락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었다. 덕팀에서는 배우 하도권과 김숙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한강두기 아파트'였다. 한강공원이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매물로 2년 전 전체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였다. 화이트&그레이의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고, 거실과 안방에서 한강 뷰를 감상할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성북구 성북동의 '유리 갤러리 주택'이었다. 3층 단독 주택으로 구옥이지만 감각적으로 리모델링 된 집이었다. 1층 미니마당을 지나 올라간 2층과 3층에는 카페 감성을 품은 널찍한 데크 마당이 등장했다. 또, 주택 전면을 덮은 유리창은 구옥의유리 조각을 조각보처럼 이어 붙여 감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추고 있었다. 곳곳에서 느껴지는 빈티지 인테리어와 천창 달린 이국적인 욕실을 본 코디들은 탄성을 질렀다. 마지막으로 덕팀은 성동구 행당동의 '샤토행당 하우스'를 소개했다. 인근에 대현산 공원과 독서당 공원, 응봉산 등산로가 있는 아파트 매물로 프랑스 유학 출신의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집주인이었다. 내부는 감각적인 벽지와 액자 그리고 프랑스 감성의 다양한 오브제들이 프랑스 인테리어를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또, 채광 가득 거실 통창으로는 대현산의 사계절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었다. 복팀은 '북.바.너 아파트'를, 덕팀은 '샤토행당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복팀의 '북.바.너 아파트'를 최종 선택한 의뢰인 가족은 "쓰리베이 북한산 뷰와 단지 옆 북한산 둘레길 그리고 4인 가족 1인 1방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한편,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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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레코드샵' 임성빈-조희선-제이쓴, 전한 꿀팁 #스위트홈

'신비한 레코드샵'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명 인테리어 전문가 임성빈, 조희선, 제이쓴이 '집콕' 생활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인테리어 '꿀팁'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신비한 레코드샵'에는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인 유명 인테리어 전문가 임성빈, 조희선, 제이쓴이 출연한 가운데, 주거 공간의 모든 것을 풀어냈다. 임성빈, 조희선, 제이쓴은 연예인보다 더 연예인 같은 비주얼로 화려하게 등장했다. 세 사람은 인테리어 전문가지만 집중하는 분야엔 차이가 있었다. 주거 전문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과 셀프 인테리어의 달인 제이쓴은 모든 인테리어를 소화하는 전방위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을 두려워하는 모습이었다. 임성빈, 조희선, 제이쓴은 이날 인테리어 전문가로서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매출 UP & DOWN과 불편한 점 등 근황부터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와 스위트 홈,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살아남기까지의 인생 스토리, 10만 원부터 1000만 원까지 예산별 꿀팁, 작은 방 인테리어 노하우, 직업적인 스트레스 등을 공개했다. 특히 자취생들의 집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며 온라인에서 유명한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활동하기 시작했다는 제이쓴의 이야기에 윤종신은 "멋진 프로젝트를 했다"라며 감탄했고, 임성빈은 "셀프 인테리어의 시작은 제이쓴인 것 같다"라고 극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대기업 건설회사에 다니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퇴사했다는 임성빈은 첫 사업 실패 후 350만 원으로 지금의 사업체를 일구기까지 인생 스토리를 공개했다. 또 조희선은 아역배우부터 M본부 어린이 합창단, 한국 최초 외제 차 여성 딜러 1호, 전업주부를 거쳐 인테리어 법인 회사를 운영하는 디자이너가 되기까지 독특한 이력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각자 현재 가족과 사는 스위트 홈의 인테리어를 공개한 세 사람은 이날 꿈의 집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제이쓴은 홍현희와 지금 만들고 있는 집을, 조희선은 20년째 살고 있는 집을 각각 꿈의 집이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임성빈은 "뇌리에 남는 순간이 많은 집이 꿈의 집인 것 같다. 와이프도 못 들어오는 저만의 방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 유부남들의 폭풍 공감을 얻었다. 방송 경험이 많은 게스트들이 모이니 입담도 살아났다. 특히 연예인 아내를 둔 임성빈과 제이쓴 덕에 신다은과 홍현희는 출연하지 않았는데도 출연한 것 같은 존재감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낳았다. 게스트 중 홍일점인 조희선은 윤종신보다 한 살 누나라는 사실을 공개, '최강 동안 미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기억하지 못하는 인연을 공개해 장윤정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아들뻘인 규현의 팬이란 사실을 고백한 그녀는 소녀처럼 얼굴을 붉혀 눈길을 끌기도. 규현은 뮤지컬 넘버를 라이브로 부르며 특급 팬서비스를 발휘했다. '윤종신 도플갱어' 임성빈은 이날 윤종신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과거 '월간 옥탑'이라는 옥탑 인테리어 프로젝트를 시도한 적 있다는 그는 "회사도 운영해야 하고, 가끔 방송 일도 해야 하고, 미팅도 해야 하고, 버거웠다"라며 그 모든 걸 해내는 윤종신을 우러러봤다. 윤종신은 이에 "1년 쉬면 된다"는 팁을 공개,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맨보다 더 웃긴 입담 때문에 개그맨으로 오해를 많이 받는다는 제이쓴은 이날 아내인 홍현희에 빙의한 듯 시그니처 말투와 행동 모사로 적재적소 웃음을 유발했다. 윤종신은 제이쓴과 이날 초면이지만, 홍현희 SNS에서 제이쓴을 자주 본 덕에 아는 사이라고 착각할 만큼 친근하게 대했다. 반면 임성빈은 녹화 두 시간이 흐른 뒤에야 신다은 남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놀라워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플레이리스트'에선 임성빈과 조희선, 제이쓴의 인생곡이 공개되며 인생곡에 얽힌 흥미로운 사연도 함께 소개됐다. 임성빈은 Led Zeppelin의 'Going To California'와 Conal Fowkes의 'Let's Do It - Let's Fall in Love'(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OST)를, 조희선은 동물원의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와 윤종신&곽진언&김필의 '지친 하루'를, 제이쓴은 윤종신의 '오르막길(feat. 정인)'과 빌리어코스티의 '그 언젠가는'을 각각 인생곡으로 소개했다. 특히 두 곡이나 자신이 쓴 곡이 인생곡으로 소개되자 윤종신은 "짜고 한 줄 알겠네"라고 난감해하면서도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오늘의 배달송'으로 웬디는 아이유의 'Someday'를, 규현은 성시경의 '넌 감동이었어'를, 장윤정은 스탠딩 에그의 '오래된 노래'를, 윤종신은 자신의 곡인 '기댈게'를 각각 추천했다. 결과는 제이쓴의 강력 추천으로 웬디가 선택됐다. 웬디는 자신만의 'Someday'를 라이브로 부르며 게스트들의 고막 청소를 완료했다. 조희선은 특히 웬디에 반한 듯 "며느리 삼고 싶다. 너무 예쁘다"는 감상평을 내놔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신비한 레코드샵'은 4MC와 함께 공통의 직업으로 묶인 게스트가 출연해 인생 이야기와 인생 곡을 소개하며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하는 음악 예능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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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임영웅 마음 사로잡은 주택 안의 수영장

가수 임영웅이 수영장이 있는 주택에 푹 바졌다. 2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탈 아파트’ 가족을 위한 단독주택 찾기 2부가 방송된다. 복팀에서는 가수 임영웅과 김희재 그리고 양세형이 출격한다. 복팀장 박나래는 매물을 보기 전, 지금까지 ‘홈즈’에서 소개되지 않은 기본 옵션이 최초로 등장한다고 예고한다. 세 사람이 향한 곳은 양주시 삼숭동에 위치한 3층 단독 주택으로 주변에 아파트가 있어 각종 편리한 인프라가 조성돼 있다. 2019년 준공된 신축 주택은 거실과 주방이 일자로 연결된 넓은 구조로 아트월과 폴리싱 타일 등 세련된 실내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앞마당으로 향한 세 사람이 나무 데크를 힘껏 밀어내자 ‘개폐식 수영장’이 최초 기본 옵션으로 등장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수영장을 발견한 임영웅은 “너무 좋다. 너무 마음에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덕팀에서는 개그맨 양세찬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 그리고 노홍철이 양주시 유양동으로 출격한다. 푸른 자연을 품은 전원주택으로 널찍한 대문을 열면 주차가 3대까지 가능한 대형 마당이 등장한다 조희선 디자이너는 실내 공간의 가장 큰 특징으로 벽지 대신 고급 페인트를 시공했다고 말하며, 몰딩과 문틀을 없애 공간감을 높였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특히 이번 매물에서는 비장의 장소로 ‘아버지만을 위한 공간, 아빠(bar)’가 공개된다. 이곳은 현관 옆에 위치한 프라이빗 공간으로, 침대는 물론 화장실까지 갖추고 있으며, 인더스트리얼 감성의 Bar가 세팅돼 있다고. 이를 본 코디들은 “너무 좋다” “대박”을 외쳤다. 이에 양세찬과 노홍철은 승리를 확신하며 노래 ‘아빠의 청춘’을 연신 불렀다. 이날 오후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2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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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임영웅 "예전 집 파란문 좋아 전부 파란색으로 페인트칠"

임영웅이 '파란색 러버' 면모를 드러낸다. 28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될 MBC '구해줘! 홈즈'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단독주택 특집! 2탄 경기 북부 편' 2부로 꾸며진다. 오랜 아파트 생활에 지쳐 단독주택을 원하는 의뢰인 가족이 등장했던 터. 이를 위해 복팀에서는 가수 임영웅과 김희재 그리고 양세형이 출격해 깔끔한 외관에 뒷마당이 아름다운 '포천 히어(Here)로'를 소개한다. 이어 의뢰인의 학교까지 가장 가까운 의정부로 출격해 '쇼! 계단 중심'을 소개하면서 코디 전원이 깜짝 놀랄 방의 정체를 비밀에 부쳐 궁금증을 유발한다. 복팀의 코디들은 '쇼! 계단 중심'의 하이라이트 공간을 소개한다. 임영웅은 이 집의 장점으로 "(아파트와 달리) 구조가 일반적이지 않아서 좋아요"라고 소감을 밝힌다. '웅형재'로 뭉친 복팀의 코디들은 다음으로 경기도 양주시로 향한다. 이들이 소개하는 매물은 2019년 준공된 신축 주택으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임영웅의 마음을 뺏은 포인트는 다름 아닌 코발트블루 중문이라고. 임영웅은 "평소 파란색 문을 좋아해서 예전 살던 집의 문을 모두 파란색으로 페인트칠을 했다"고 털어놓는다. 덕팀의 양세찬이 코발트블루를 보며 "영화 '타짜'의 고니가 참 좋아하는 색깔"이라고 말하자 임영웅은 즉석에서 '타짜'에 출연한 김혜수의 대사를 읊었다. 매물의 내부를 꼼꼼히 살펴보던 김희재는 반려견을 위한 공간까지 배려한다. 2층의 아담한 발코니를 발견한 김희재는 이곳을 의뢰인의 반려견을 위한 공간으로 추천하며, 잔디를 깔아주면 더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한다. 덕팀에서는 개그맨 양세찬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 그리고 노홍철이 출격한다. 이들이 찾은 곳은 경기도 양주시 만송동으로, 노홍철은 매물 소개 전부터 '이 집은 모든 게 세이브'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버럭' 저격수 장동민마저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다양한 옵션들이 등장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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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X김희재 '구해줘홈즈' 출격, 맞춤형 매물찾기 나선다

임영웅과 김희재가 '구해줘! 홈즈' 코디로 함께 한다. 2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는 단독주택 특집 2탄 경기 북부 편으로 가수 임영웅과 김희재 그리고 양세찬과 조희선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 아파트 생활에 지쳐 단독 주택을 원하는 의뢰인 가족이 등장한다. 의뢰인 가족은 주차 문제와 층간 소음 스트레스에 지쳐 자연을 품은 단독 주택으로 이사를 결심했다고 한다. 현재 의정부에 살고 있는 가족은 경기 북부 지역을 희망했으며, 의정부 소재 대학교에 다니는 딸을 위해 대학교에서 대중교통으로 최대 1시간 이내의 거리를 바랐다. 가족들은 넓은 거실과 방 3개 이상 그리고 미니 텃밭을 바랐으며, 반려견과 미래의 손주들이 뛰놀 수 있는 넓은 마당도 희망했다. 예산은 매매가 최대 5억 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대세 중의 대세 가수 임영웅과 김희재가 맞춤형 코디로 출격한다. 집을 구하기에 앞서 박나래는 임영웅을 ‘포천의 아들’로 소개하며 "보통 포천 하면 떠오르는 게 이동갈비였지만, 지금은 포천 하면 임영웅이다:고 소개했다. 이에 임영웅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거주하고 있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붐이 즉석에서 ‘포천’으로 이행시를 요청하자 임영웅은 당황하지 않고 재치 있게 대답했다. 이어 그는 포천의 자랑거리로 산정호수와 백운계곡을 꼽았으며, 다양한 먹거리 소개도 잊지 않았다. 함께 출연한 김희재 역시 사춘기 시절을 의정부에서 보냈다며 ‘의정부의 아들’로 거듭나려 했지만, ‘의정부의 조카’로 합의를 봤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 김희재는 ‘홈즈’ 애청자를 자청하며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집’이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주차장과 연결된 거실’이라는 힌트만 전해들은 양 팀의 코디들은 각자 자신들이 소개한 집이라고 주장해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덕팀에서는 2차 ‘양세형제의 난’을 예고하며, 개그맨 양세찬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이 출격한다. 1차 ‘양세형제의 난’에서 승리했던 양세찬은 “양세형이 대결에서 진 뒤 집에서 말도 안 걸고, 밥도 혼자서 먹는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번 2차 대결 역시 자신을 ‘동두천의 둘째 아들’로 소개하며 승리를 자신했다는 후문이다. 양세찬과 함께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 역시 지난번 패배의 아픔을 털어놓는다. 그는 이번 대결에 앞서 “어젯밤 꿈을 잘 꿨다. 좋은 기운으로 덕팀에서 승리하겠다”고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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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물오른 식탁' 신애련·조희선, 자기만의 브랜드 일군 우먼파워 (종합)

자기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있는 신애련과 조희선의 성공 스토리가 공개됐다.18일 방송된 tvN '물오른 식탁'에는 연 매출 400억 원을 자랑하는 요가복 브랜드 안다르 대표 신애련과 디자이너 조희선이 출연했다.신애련은 사업을 시작하게 된 이유로 "요가강사를 하면서 (다른 사람이) 체형에 자신감을 갖게 하는 직업이지만 내가 내 체형을 봐도 자신감이 안생겼다. 요가를 하면서 입는 옷이 누가 입어도 이상하게 보이는 옷이다. 체형의 단점, 배가 나왔다거나 다리가 짧다거나 하는 걸. (부각했다) 그래서 이건 내가 아니라 옷이 잘못됐다고 생각해서 요가복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수입차 딜러에서, 전업주부로, 다시 디자이너가 된 조희선은 "큰 아이 이름이 세호인데 세호의 집이라는 이름으로 싸이월드를 만들어서 인테리어 사진을 올렸다. 그래서 잡지사에서 연락이 왔고 그걸 계기로 조금씩 연락을 받기 시작했다. 당시 해외여행이 활발해지던 시기였는데 그 나라에 가면 현지의 리빙 잡지를 사서 호텔 리셉션에 가고 싶은 곳을 보여주고 가서 사진을 찍어왔다. 기사화하자고 잡지에서 연락이 오고 칼럼 기고까지 하게 됐다. 밖에 나가서 활동은 안했지만 아이들이 어려도 스스로 할 수 있는 콘텐츠 작업을 계속 했다. 그 당시엔 콘텐츠라는 생각도 없었고 그냥 좋아서 한 일이었다"고 자기만의 분야를 개척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신애련은 "사회 초년생일 때 사람과의 관계가 힘들었다. 뒤쳐지는 것 같고 억울한데 억울하다고 말도 못했다. 우울하고 몸도 마음도 힘들었다. 사람들이, 회사가 문제라고 생각했다. 근데 '네가 문제지'라고 누군가가 말해줬다. 그 얘기를 듣고 생각을 다르게 하게 됐다. 그 얘기를 해준 사람이 지금의 남편이다"고 말했다. 또 "요가복을 만들고 싶다고 얘기만 하니까 '너는 왜 말만 하냐'고 해서 바로 실행하게 됐다. 내가 하는 일을 밀어준다"고 창업 때도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신애련은 인터넷에 등록된 요가관련업체 연락처를 약 5600개를 모았고 5000곳에 전화했다. 신애련은 "자신 있었다. 공장 사장님한테도 다 팔 자신있다고 했다. 실제로 보면 안 살 수가 없다고 생각했다. 수도권에 있는 요가원을 다 돌았다"고 사업 초기 열정적이었던 일화를 전했다. 전화를 돌리고 3일 뒤부터 매출이 800만 원으로 뛰었다. 다음달엔 1000만 원이 됐다. 신애련은 "더 만들어야겠다 생각했고 생산량도 늘리고 매출도 잘 따라왔다. 판매를 4개월해서 8억 9000만 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66억, 200억, 400억으로 점차 성장했다고.조희선은 톱스타들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2008년 '하얀거탑' '베토벤 바이러스' 등을 끝낸 김명민의 집을 인테리어하게 된 것. 조희선은 "저 작업이 이슈가 됐다. 웨인스코팅이라고 하는데 흰색이 많은 시절이었는데 과감하게 은색을 썼다. 흔치 않았던 시도였다"며 "김명민이 여전히 이 집에 그대로 살고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황신혜, 소이현, 김태균, 김영철 등의 집이 조희선의 손길을 거쳤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6.1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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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1박 2일, 다음 시즌엔 눈치껏 빠지겠다” 재치 발언

김종민이 ‘1박2일’ 시즌4 출연여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해 화제다. 김종민은 '1박 2일' 시즌1부터 시즌3까지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는 멤버다.3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김종민은 “현재 여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있어도 없고 없어도 없다”고 애매한 답변을 내놔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이어 MC 이경규는 김종민의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 시즌3 합류 소식을 축하하며 "프로그램을 오래하게 되는 비결이 뭐냐"고 물었다.이에 김종민은 "시즌이 바뀔 때마다 제작진이 할 거냐고 묻기에 한다고는 했다. 근데 내가 눈치가 없는 건가 싶긴 하다"며 연이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데에 겸연쩍어 했다. 이후 MC 이경규가 "시즌 4까지 넘어간다면 그 때도 함께 할 거냐"고 묻자, 김종민은 "그 때는 내가 그냥 눈치껏 빠지겠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신지는 ‘인생을 바꾼 한마디’라는 주제에 "슬럼프에 빠진 시기에 이경규 선배님이 진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을 했었다"라고 입을 열며 "힘들어하는 내 모습을 지켜보면서 선배님은 '너는 명품이니까 스트레스 받지 마라'는 말씀을 건넸다"라며 당시의 감동을 전했다. 또 그는 "술자리에서 사람들이 '네 인생에서 제일 영향을 끼친 말이 무엇이냐'라고 물으면 '이경규 선배님의 말이었다'라고 말하고 다닌다. 이 자리를 통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으며 이에 이경규는 세번 이나 기립 박수로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3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는 ‘인생을 바꾼 한마디’라는 주제로 코요태 김종민 신지, 공서영, 박준규,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 전원주, 김흥국 등이 출연해 입담을 봄내며 다양한 사연이 소개됐다.한편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신지, 김종민, 빽가)는 오는 2월 새로운 미니앨범 출시를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더하고 있다. 엄동진 기자 2014.01.0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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