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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유노윤호, ‘땡큐’ 역주행 1등 공신 룩삼 만났다... “밥도 사줘”

유노운호가 네 번째 레슨을 예고했다.유노윤호는 인터넷 방송인 ‘룩삼’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4년 전 발매한 노래 ‘땡큐’가 역주행 하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땡큐’ 재조명 중심에 있는 룩삼과의 만남에 시청자들은 흥미로워했다.룩삼은 “긴 방송은 아니지만, 형님을 만난 김에 이 자리를 기념하고 싶어서 켰다”며 “형님이 밥도 사주셨다”고 밝혔다. 이에 유노윤호는 “댓글을 봤다. ‘유노윤호는 룩삼한테 밥 한 번 제대로 사라’고 하더라”고 답했다.룩삼은 유노윤호에게 “네 번째 레슨은 언제 해주시냐”고 물었고, 유노윤호는 “이번 상황을 통해 또 깨달았다. 네 번째 레슨은 ‘버티고 또 버텨라’”라며 “요즘 녹음 중인 곡이 있다. 올해 안에는 무조건 나온다. 기대해도 좋다”고 신곡 발매를 예고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3 20:56
연예일반

[TVis] 전현무, 홍주연 31세 결혼 계획에... “나도 5년뒤에 결혼 운” (사당귀)

방송인 전현무가 아나운서 홍주연의 결혼 계획에 솔깃했다.3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홍주연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그는 “전 31살에 해서 2년 신혼 생활을 즐기고 33세에 첫째를 낳고 36세쯤 둘째를 낳고 싶다. 목표는 첫째가 딸, 둘째가 아들”이라고 말했다.이를 스튜디오에서 듣던 전현무는 “결혼 생각이 있구나”라고 혼자 중얼거렸고, 다른 MC들이 “왜 이렇게 유심히 듣냐”고 물었다. 그러자 전현무는 “그럼 자냐?”라고 당황했고, 박명수는 “저기에 맞춰 스케줄 짜려고 하냐”고 거들었다.전현무는 “뭔 스케줄을 짜냐. 늘 화면으로만 보는데”라며 홍주연과 사적인 만남이 없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가 5년 뒤에 결혼 운이 있다더라”고 얼추 홍주연의 인생계획과 비슷함을 어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3 18:25
예능

김준호♥김지민, 차태현이 낸 축의금에 충격… “예상치 못해” (‘미우새’)

3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 김준호, 김지민의 경주 신혼여행 모습이 최초 공개된다.해외가 아닌 국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고 밝힌 바 있는 김준호와 김지민은 ‘7080 국내 신혼여행의 메카’ 경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두 사람은 신혼부부답게 서로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며 달달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다정한 모습도 잠시, 축의금 논쟁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된다. 특히 김준호는 절친인 차태현이 전혀 예상치 못한 미스터리한 축의금을 낸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고 밝힌다. 하지만 차태현이 낸 축의금 액수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고 하는데 과연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김준호와 김지민은 신혼여행지로 ‘난임 커플의 성지’로 불리는 경주의 유명 한의원을 방문해 눈길을 끈다. 김준호는 “지금 아이를 가져도 아이가 대학 입학할 때면 내가 70대”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경주의 삼신할배’라 불리는 한의사에게 상담을 받던 두 사람은 진맥만으로 현재 상태를 알아내는 한의사의 모습에 깜짝 놀란다. 과연 두 사람의 진맥 결과는 어떻게 나왔으며 두 사람이 밝힌 2세 계획은 무엇이었을지 관심을 모은다.한편, 숙소에 도착한 김준호는 신혼여행 첫날밤을 위한 만반의 준비에 들어가 스튜디오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하지만 김지민은 김준호 때문에 눈물을 흘렸던 일을 이야기하며 김준호를 당황하게 한다. 신혼집에서 김준호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 때문에 그대로 주저앉아 펑펑 운다고. 김준호 또한 그런 행동을 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과연 신혼집에서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김준호, 김지민 부부의 달콤살벌한 경주 신혼여행 풀스토리는 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03 15:37
예능

유희관, 대구고 맹공에 평정심 잃었다 (불꽃야구)

불꽃 파이터즈가 대구고의 종합 도발에 당황한다.내일(4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14회에서는 대구고의 맹공에 평정심을 잃은 불꽃 파이터즈의 모습이 펼쳐진다. 경기를 끌어오던 파이터즈의 에이스 유희관은 위급 상황에 처한다. 타석에 들어선 대구고 타자의 엄청난 기합과 전략적 타격에 흔들린 것. 김성근 감독은 급히 이대은을 호출하고, 안방마님 박재욱은 마운드를 방문해 유희관을 다독인다. 자칫하면 분위기를 내줄 수 있는 상황에 치솟는 위기감, 파이터즈의 더그아웃은 침묵한다. 파이터즈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을까.한편, 유희관의 뒤를 이어 마운드에 오른 이대은은 완벽한 투구 밸런스, 노련한 타이밍 싸움으로 분위기 반전에 앞장선다. 이에 맞서 대구고는 2026 KBO 신인드래프트 모의지명 1라운드로 예상되는 에이스를 마운드에 올린다. 이대은은 지난해 이 투수에게 스플리터를 전수했다는데. 대구고 투수의 공을 보던 김선우 해설위원은 “이대은한테 배운 거 맞다”며 완벽한 스플리터에 말을 잇지 못한다. 변화구 스승과 제자의 예상치 못한 승부에 긴장감이 더욱 증폭된다.다시 돌아온 파이터즈의 공격, 타석에 선 임상우는 대구고 에이스와 맞붙는다. 대학 올스타와 고교 올스타의 정면 대결에 양 팀 선수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김재호의 등장으로 최근 경기에 나설 기회가 없던 임상우가 이번 찬스를 잡아 자신을 증명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그런가 하면, 파이터즈는 대구고 투수의 호투에 충격을 받는다. 높은 구속과 완벽한 제구력에 파이터즈 더그아웃은 웅성거리고, 정용검 캐스터 또한 “왠지 모를 불안감이 생겼다”라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고. 타석에 들어선 박용택은 승리를 위한 간절함으로 힘차게 배트를 휘두르는데. 과연 캡틴으로서 팀을 구해낼 수 있을까 귀추가 주목된다.파이터즈가 대구고라는 암초를 넘어 9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는 내일(4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3 15:22
연예일반

아이브, ‘롤라팔루자’ 연습 현장 공개... 귀 호강 합주+유쾌 에너지

그룹 아이브가 ‘롤라팔루자’ 연습기를 공개했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베를린’과 ‘롤라팔루자 파리’ 출연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 중인 아이브의 모습을 공개했다.연습 첫날, 아이브는 오프닝 구성부터 깊이 몰두했다. 장원영은 “뒤에서 대기하는 게 보이는 건 조금 그렇다. 서프라이즈로 나오고 싶다”며 등장 타이밍을 꼼꼼하게 체크했고, 안무 선생님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연출을 고민했다.이어 아이브는 ‘레블 하트’부터 ‘아이엠’, ‘아센디오’, ‘배디’ 등 총 14곡에 달하는 무대를 완성도 있게 선보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멤버들은 노래를 부르며 안무를 복기했고, 댄서들과 호흡을 맞추며 디테일을 하나씩 맞춰 나갔다. 연습 중간중간 장난을 주고받으며 팀워크를 북돋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밴드 라이브로 진행된 공연인 만큼 합주 연습도 빼놓을 수 없었다. 멤버들은 한 소절 한 소절에 최선을 다하며 완성도를 높였고, 이 과정에서 안유진과 이서는 ‘배디’ 도입부 직전 “암 어 왓?(I'm a what?)”이라는 구호를 외칠 것을 제안해 웃음을 더했다. 이는 지난해 ‘롤라팔루자 시카고’ 공연 당시, 한 팬이 “암 어 배디(I'm a baddie)”로 시작되는 곡의 도입부에서 “암 어 왓?”을 외치며 밈으로 확산한 장면을 재치 있게 반영한 것으로, 아이브 특유의 유쾌한 위트가 묻어나는 순간이었다.이후에도 아이브는 끊임없이 안무를 점검하고, 스탠딩 마이크를 뽑는 타이밍까지 세심하게 고려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드러냈다. 연습 마지막 날에는 핸드 마이크와 스탠딩 마이크를 모두 활용해 런스루까지 진행하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연습을 마친 가을은 “다이브(공식 팬클럽명)! 저희가 드디어 ‘롤라팔루자’ 마지막 연습을 끝내고 곧 베를린으로 간다. 가서도 열심히 잘하고 오겠다. 파이팅!”이라고 각오를 전했다.아이브는 지난달 12일과 20일 각각 ‘롤라팔루자 베를린’과 ‘롤라팔루자 파리’ 메인 스테이지에 출연, K팝 걸그룹 최초로 2년 연속·3개 도시에서 ‘롤라팔루자’ 무대를 선보이며 유의미한 이정표를 남겼다. 이들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라이브, 탁월한 무대 장악력으로 현지 관객들을 열광케 해 ‘K-페퍼(페스티벌 퍼포먼스)’의 존재감을 굳혔다.한편, 아이브는 오는 25일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과 타이틀곡 ‘XOXZ’를 발매하고 또 한 번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3 13:41
산업

무신사, 패션 인재 육성 프로그램 ‘넥스트 패션 스콜라십’ 6기 모집

무신사가 패션 브랜드 창업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무신사 넥스트 패션 스콜라십(Musinsa Next Fashion Scholarship, 이하 MNFS)’ 6기 참여자를 4일부터 공개 모집한다.MNFS는 무신사가 차세대 패션 디렉터를 육성하기 위해 실전형 교육을 제공하고 장학금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9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패션 브랜드 창업을 지원했다.이번 MNFS 6기는 총 20명을 선발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선발 대상을 기존 국내외 패션 전공자에서 브랜드 론칭 경험이 있는 비전공자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전공 여부와 관계없이 패션 브랜드 론칭에 도전하는 예비 창업자까지 폭넓게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프로그램은 9월부터 내년 5월까지 약 9개 월간 운영된다. 브랜드 기획부터 상품 제작, 유통, 마케팅 등 브랜드 운영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실무 교육을 매달 실시한다. △브랜드 로드맵 설계 워크숍 △브랜드 팩토리 투어 △유통 전략 및 콘텐츠 기획 △멘토링 등 실전 창업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MNFS 6기부터는 교육 커리큘럼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와 협력한다.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제품 제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시제품 생산 자금 용도의 장학금 500만 원을 브랜드별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작업 및 사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패션 특화 공유 오피스 ‘무신사 스튜디오’에 무료로 입주하는 기회도 제공된다.특히 내년 1월에는 심사를 거쳐 우수 장학생 3팀을 파이널리스트로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 장학생에게는 실제 브랜드 론칭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시즌 룩북 제작과 오프라인 팝업 전시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6기부터는 우수 장학생에게 무신사 및 29CM 등 팀무신사가 운영하는 주요 플랫폼 입점 기회가 주어진다. 초기 브랜드 성장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다.MNFS 6기 온라인 지원 접수는 8월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이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9월 5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온라인 모집 설명회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무신사 뉴스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무신사 관계자는 “MNFS는 디자인 역량뿐만 아니라 브랜딩, 마케팅, 유통 등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이해를 갖춘 차세대 인재를 육성하는 디자이너 브랜드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잠재력 있는 패션 창업 인재들이 빠르게 시장에 안착해 국내 패션 시장의 다양성과 경쟁력이 향상되고 생태계의 선순환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08.03 09:13
연예일반

강소라 “영화 ‘써니’ 흥행? 솔직히 내 덕분” (아임써니땡큐)

강소라가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지난 2일 방송된 MBC ‘아임써니땡큐’에서는 ‘써니즈’ 강소라, 김보미, 김민영, 이은지가 중국 광시성 북제산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글램핑 호텔에서의 힐링 타임, 절벽 위 아찔한 모험 등을 통해 뜻깊은 추억과 우정을 쌓았다.이날 써니즈는 자연에 둘러싸인 글램핑장에서 한껏 여유를 만끽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숙소에 감탄을 쏟아낸 멤버들은 손수 저녁 준비에 나섰지만, 예기치 못한 요리 대참사가 벌어지며 폭소를 자아냈다. ‘K-주부’ 강소라와 김보미는 ‘마법의 가루’도 살리지 못한 찌개 맛과 탄내 솔솔 풍기는 냄비 밥에 우왕좌왕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를 지켜보던 취사병 출신 MC 김성주는 “냄비 밥은 불 조절이 생명인데”라며 발을 동동 굴렀고, 장하오는 “원래 요리 못하는 사람들이 하면서 계속 뭘 넣는다”고 팩폭을 날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속마음 토크 ‘거짓말 탐지기’ 게임으로 글램핑의 밤은 더욱 유쾌하게 무르익었다. 김보미는 “촬영이 이틀 늘어 애들을 보지 못해도 괜찮겠냐”는 질문에 단호히 “노(NO)!”를 외치며 가족 사랑을 드러냈지만, 애석하게도 기계는 거짓을 가리켰다. 찌릿한 전류를 꿋꿋이 버티는 김보미의 능청 연기에 출연진 모두가 배꼽을 잡았다. 자신이 “천생 연기자”라던 김민영은 “예능과 드라마 제안이 동시에 온다면 드라마를 택하겠다”고 당당히 밝혔지만, 이 역시 결과는 거짓으로 드러나 폭소를 유발했다. 반면 “영화 ‘써니’가 흥행한 건 내 덕분”이라는 강소라의 자신감 있는 답변은 뜻밖의 진실 판정을 받아 반전의 웃음을 선사했다.다음 날 써니즈는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1,100m 높이까지 올라 북제산의 절벽 구간을 탐험했다. 절벽 위에서 펼쳐진 공중 곡예는 경이로움을 넘어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외줄 위에서 자전거와 오토바이를 타고 눕고 뛰는 등 아찔한 퍼포먼스에 멤버들은 연신 비명을 질렀고, 강소라는 “내가 하는 것도 아닌데 다리에 힘이 풀리더라”며 결국 주저앉는 모습까지 보였다. 이어 발밑이 훤히 보이는 유리잔도 위에서는 서로를 다독이며 한 걸음씩 도전하는 모습이 감동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써니즈는 등산의 꽃, 컵라면으로 북제산 여정을 마무리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특히 강소라는 “결혼식 이후 4년 만”에 먹는 라면이라며 폭풍 흡입해 시선을 모았다.이번 여행의 마지막 행선지는 대도시 난닝. 5일 만에 마주한 고층 빌딩에 써니즈는 매연 냄새와 자동차 경적까지 반가워하며 도심의 활기를 만끽했다. 이어 멤버들은 특별한 만찬이 펼쳐질 80년 역사의 유서 깊은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식당 한편 무대에서 펼쳐진 라이브 경극 공연은 써니즈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았고, 하나둘 차려지는 음식마다 “원픽”을 외칠 만큼 입맛을 제대로 저격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3 08:54
연예일반

‘괴물 신인’ 아홉, 日 팬들과 첫 만남 성공적... 인산인해

그룹 아홉이 일본 팬심도 완벽히 접수했다.아홉은 지난 1일부터 아홉 첫 번째 미니앨범 ‘후 위 아’ 릴리즈 이벤트 인 재팬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나고 있다.이번 릴리즈 이벤트는 150명으로 한정 진행되는 소규모 프로모션이다. 당초 오사카와 도쿄에서 각각 하루씩 열릴 예정이었으나, 현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도시별로 3일씩 추가 회차가 편성됐다. 멤버들은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후 위 아’의 퍼포먼스와 토크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먼저, 1일에는 아마미 스타디움에서 미니 라이브가 진행됐다. 이날은 1층에 마련된 무대뿐만 아니라 2층까지 멤버들을 보기 위한 팬들로 가득 메워져 아홉을 향한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큰 환호 속에서 등장한 아홉은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 무대는 지난 29일 뮤직비디오 공개 이후 선보였던 터라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멤버들은 청량한 비주얼과 밝고 경쾌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아홉을 깊이 알아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멤버들은 앨범 소개를 비롯해 음악방송 1위 소감, 데뷔를 결심하게 된 이유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냈고, 1분간 매력을 발산하는 미니 코너로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까지 더했다. 마지막으로는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를 선보이며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2일에는 드림 스퀘어 홀에서 두 번째 만남이 펼쳐졌다. 이날 역시 아홉은 타이틀곡 ‘그곳에서 만나기로 해’와 수록곡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로 다채로운 매력의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여기에 멤버들은 ‘유니버스 리그’ 경연곡이었던 ‘맘마미아’를 아홉 버전으로 재해석한 무대까지 선보이며 미니 라이브의 대미를 장식했다.무엇보다 릴리즈 이벤트가 진행되는 이틀 동안, 아홉의 현지 인기가 어느 때보다 뜨겁게 체감됐다. 이벤트 내내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팬들이 공연장 주변을 에워싸기도 하고, 멤버들의 퇴근길을 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로 진풍경을 이루기도 했다. 국내를 넘어 일본에서도 발휘된 아홉의 저력이 여실히 드러나는 대목이다.이 기세를 몰아 아홉은 3일까지 오사카 릴리즈 이벤트를 이어간다. 이후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는 도쿄에서 프로모션을 펼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3 08:42
연예일반

god 손호영, 첫 스캔들이 송혜교... “아직도 기억나” (라스)

god 송호영이 첫 스캔들 당시를 언급했다.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예고 영상에서는 ‘오빠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으로 김장훈, 바비킴, 조성모, 손호영가 등장했다.영상 속 손호영은 “데뷔 26년이 넘었는데 처음 나왔다”고 밝혔고, MC 김구라는 “박준형은 그렇게 나왔는데?”라며 놀라워했다. 특히 손호영은 “태어나서 첫 스캔들이 혜교랑 난 거였다. 핑크빛 우정이라고 났는데 아직도 기억이 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또 당시 육아 예능프로그램의 시초인 ‘god의 육아일기’를 언급했다. 손호영은 “엄마도 아닌데 엄마라고 하니까 너무 애틋했다”며 재민이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이어 “지금도 연락한다. (요즘) 친구들이 그런지 모르겠지만 연락을 바로바로 안 한다. 둘이 밥도 먹었다”고 재민이의 근황을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3 08:35
연예일반

컴백 직전 사망... 故 도은영, 오늘(3일) 사망 10주기

가수 도은영이 사망 10주기를 맞았다. 도은영은 지난 2015년 8월 3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향년 32세. 그의 사망 소식은 가수 연규성이 자신의 SNS를 통해 부고글을 올리며 알려졌다.당시 연규성은 “노래를 너무나 잘하는 정말 아끼고 사랑하던 동생 은영이가 하늘 나라로 갔다”고 비통한 심정을 드러냈다.도은영은 2005년 MBC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OST ‘기도할게요’로 데뷔해 2012년 tvN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디바’로 얼굴을 알렸다. 특히 사망 직전, 신곡 뮤직비디오까지 찍어둔 사실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더했다.도은영의 사망 원인은 현재까지 밝혀진 바 없으며, 장지는 성남 영생관리사업소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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