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TVis] 전현무, 홍주연 31세 결혼 계획에... “나도 5년뒤에 결혼 운” (사당귀)
방송인 전현무가 아나운서 홍주연의 결혼 계획에 솔깃했다.3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홍주연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그는 “전 31살에 해서 2년 신혼 생활을 즐기고 33세에 첫째를 낳고 36세쯤 둘째를 낳고 싶다. 목표는 첫째가 딸, 둘째가 아들”이라고 말했다.이를 스튜디오에서 듣던 전현무는 “결혼 생각이 있구나”라고 혼자 중얼거렸고, 다른 MC들이 “왜 이렇게 유심히 듣냐”고 물었다. 그러자 전현무는 “그럼 자냐?”라고 당황했고, 박명수는 “저기에 맞춰 스케줄 짜려고 하냐”고 거들었다.전현무는 “뭔 스케줄을 짜냐. 늘 화면으로만 보는데”라며 홍주연과 사적인 만남이 없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가 5년 뒤에 결혼 운이 있다더라”고 얼추 홍주연의 인생계획과 비슷함을 어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3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