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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청춘 청량 응원송…데이브레이크, 오늘(5일) ‘우주를 줄게’ OST 발매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청춘을 응원한다.데이브레이크(이원석, 김선일, 김장원, 정유종)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tvN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연출 이현석·정여진, 극본 수진·신이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씬앤스튜디오 주식회사)' OST Part.1 'Shine On Me'를 발매한다.지난 4일 첫 방송된 '우주를 줄게'는 첫 만남부터 꼬인 관계로 시작한 사돈남녀 선태형(배인혁 분)과 우현진(노정의 분)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 형과 언니를 잃은 뒤, 20개월 조카 '우주'의 보호자가 되며 뜻하지 않은 동거와 공동 육아를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데이브레이크가 부른 'Shine On Me'는 로맨틱한 청춘의 순간들을 밝고 경쾌한 밴드 사운드로 담아낸 곡으로, 산뜻한 디스코 리듬과 맑은 멜로디가 어우러진 Pop-Rock 스타일이다. 극 중 인물들의 감정선을 부드럽게 따라가며 일상의 설렘과 온기를 자연스럽게 리스너들에게 전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OST는 드라마 음악감독 개미와 오랜 호흡을 맞춰온 이준화가 참여해 완성했으며, 보컬 이원석을 비롯한 데이브레이크 멤버들이 직접 연주에 참여해 특유의 밝고 청량한 에너지를 더했다.데이브레이크는 그간 tvN '태풍상사', JTBC '최강야구' 등 드라마와 예능 OST에 꾸준히 참여하며 음악성을 입증한 만큼, 'Shine On Me'를 통해서도 데이브레이크만의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로 드라마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배가할 전망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5 08:31
스타

키키 “소속사 선배 아이브처럼 롤라팔루자 무대 서고파”

그룹 키키(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올해 바람과 1주년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솔은 26일 서울 광진구에서 열린 미니 2집 ‘델룰루 팩’ 발매 쇼케이스에서 “팬들과 함께 하고 싶은 게 욕심이다. 단독 팬미팅 등으로 팬들과 음악으로 함께 공감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수이는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늘리고 싶은 것에서 나아가서 해외 페스티벌 등 더 다양한 무대에 서고 싶다”며 “아이브 선배들이 했던 롤라팔루자 무대에 오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키야는 “벌써 1년을 앞두고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그 시간 동안 많은 추억을 쌓았는데 팬들 덕분에 이렇게 두 번째 쇼케이스를 하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지유는 “데뷔할 때 상상하지 못한 사랑과 관심을 받아서 더 힘입어 활동을 했다. 그 과정에서 평가를 떠나 모든 것들이 다 기반이 됐다”며 “더 나은 키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솔은 “아직 저희 모습을 다 보여드리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며 “이번 컴백에서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은 ‘지금의 나’로 어디서든 자유롭게 존재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낸 앨범으로, 키키의 새해 소원이자, 하나의 선언과도 같다. 지난해 3월 데뷔 앨범 ‘언컷 젬’부터 디지털 싱글 ‘댄싱 얼론’까지 데뷔 이래 꾸준히 음악적 실험과 도전을 이어온 키키는 이번 앨범을 통해 그 보폭을 더욱 넓힌다.타이틀곡 ‘404 (뉴 에라)’는 웹사이트에서 페이지를 찾을 수 없을 때 등장하는 오류 코드 ‘404 Not Found’를 키키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정해진 시스템이 아닌 ‘좌표 없이 존재하는 자유’를 그려낸다. 중독성 강한 비트 위로 멤버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보컬과 래핑이 어우러지며, 직관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델룰루’, ‘언더독스’, ‘멍냥’, ‘디지’, ‘투 미 프롬 미’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디스코와 하우스를 중심으로 베이스, 힙합, 레트로까지 아우르는 총 6개의 트랙을 통해 장르의 경계를 과감하게 넘나든다.‘델룰루 팩’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26 14:55
스타

키키, 컴백 소감…”자유롭고 좌표 없는 모먼트 보여주고파”

그룹 키키(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키야는 26일 서울 광진구에서 열린 미니 2집 ‘델룰루 팩’ 발매 쇼케이스에서 “앨범으로는 오랜만이라서 너무 기대했다”며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키키만의 색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하음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저희끼리도 ‘새로운 도전이다’라고 했다. 그만큼 다양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키키만의 젠지미를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수이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유에 대해 얘기한다. 키키만의 자유롭고, 좌표 없이 존재하는 모먼트를 보여주고 싶다”, 이솔은 “항상 감사하게도 ‘젠지미’라는 수식어가 있는데 젠지가 아니라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을 하고 그 에너지를 전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지유는 “이번 앨범을 통해 여러 장르를 시도했다”고 기대 포인트를 전했다. 이번 앨범은 ‘지금의 나’로 어디서든 자유롭게 존재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낸 앨범으로, 키키의 새해 소원이자, 하나의 선언과도 같다. 지난해 3월 데뷔 앨범 ‘언컷 젬’부터 디지털 싱글 ‘댄싱 얼론’까지 데뷔 이래 꾸준히 음악적 실험과 도전을 이어온 키키는 이번 앨범을 통해 그 보폭을 더욱 넓힌다.타이틀곡 ‘404 (뉴 에라)’는 웹사이트에서 페이지를 찾을 수 없을 때 등장하는 오류 코드 ‘404 Not Found’를 키키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정해진 시스템이 아닌 ‘좌표 없이 존재하는 자유’를 그려낸다. 중독성 강한 비트 위로 멤버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보컬과 래핑이 어우러지며, 직관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델룰루’, ‘언더독스’, ‘멍냥’, ‘디지’, ‘투 미 프롬 미’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디스코와 하우스를 중심으로 베이스, 힙합, 레트로까지 아우르는 총 6개의 트랙을 통해 장르의 경계를 과감하게 넘나든다.‘델룰루 팩’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26 14:50
스타

키키 “신보 ‘델룰루 팩’, 인터넷 밈 차용…신선한 타이틀곡 신났다”

그룹 키키(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신보에 기대감을 높였다. 지유는 26일 서울 광진구에서 열린 미니 2집 ‘델룰루 팩’ 발매 쇼케이스에서 “신보명은 인터넷 밈 용어에서 가져왔다”며 “밈 용어를 활용해서 우리만의 재밌고 유쾌한 망상을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를 시작할 때 소원을 빌듯이 만든 앨범”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솔은 타이틀곡에 대해선 “제목에서 느껴지다시피 키키만의 당참이 느껴지는 곡으로 정해진 답만 추구하는 게 아니라 저희만의 색을 만들어가는 느낌이 담긴 곡”이라고 설명했다. 키야는 “타이틀곡만으로 키키만의 망상이 폭발한다”며 “다같이 모여서 타이틀곡을 처음 들었을 때 이구동성으로 신선하다고 말했다. 새로운 키키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신났다”, 지유는 “타이틀곡 외에도 이번 앨범 전곡을 들면서 모든 곡이 다 좋았다”고 했다. 이번 앨범은 ‘지금의 나’로 어디서든 자유롭게 존재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낸 앨범으로, 키키의 새해 소원이자, 하나의 선언과도 같다. 지난해 3월 데뷔 앨범 ‘언컷 젬’부터 디지털 싱글 ‘댄싱 얼론’까지 데뷔 이래 꾸준히 음악적 실험과 도전을 이어온 키키는 이번 앨범을 통해 그 보폭을 더욱 넓힌다.타이틀곡 ‘404 (뉴 에라)’는 웹사이트에서 페이지를 찾을 수 없을 때 등장하는 오류 코드 ‘404 Not Found’를 키키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정해진 시스템이 아닌 ‘좌표 없이 존재하는 자유’를 그려낸다. 중독성 강한 비트 위로 멤버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보컬과 래핑이 어우러지며, 직관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델룰루’, ‘언더독스’, ‘멍냥’, ‘디지’, ‘투 미 프롬 미’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디스코와 하우스를 중심으로 베이스, 힙합, 레트로까지 아우르는 총 6개의 트랙을 통해 장르의 경계를 과감하게 넘나든다.‘델룰루 팩’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26 14:45
뮤직

‘404 뉴 에라’…키키 컴백 D-1…기대 포인트 3

‘젠지미’ 그룹 키키가 전방위적인 스펙트럼 확장을 통해 존재감을 굳힌다.키키는 오는 26일 미니 2집 ‘델룰루 팩’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404 (뉴 에라)’로 새해 첫 컴백에 나선다. 이번 앨범은 ‘지금의 나’로 어디서든 자유롭게 존재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낸 앨범으로, 키키의 새해 소원이자, 하나의 선언과도 같다. 이들은 음악적 확장은 물론, 다양한 장면을 키키만의 방식으로 설계하며 한층 뚜렷해진 색을 드러낼 전망이다. 컴백 열기가 달궈진 가운데, 주목해야 할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음악적 확장 속 선명해진 ‘키키 컬러’데뷔 앨범 ‘언컷 젬’부터 디지털 싱글 ‘댄싱 얼론’까지 데뷔 이래 꾸준히 음악적 실험과 도전을 이어온 키키는 이번 앨범을 통해 그 보폭을 더욱 넓힌다. 디스코와 하우스를 중심으로 베이스, 힙합, 레트로 가요까지 아우르는 총 6개의 트랙을 통해 장르의 경계를 과감하게 넘나든다.다양한 트랙을 전개하면서도 키키는 ‘정답 대신 태도, 진지함 대신 유머’라는 본질을 놓치지 않는다.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독특한 제목과 귀에 꽂히는 재치 있는 가사가 예고되며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키키가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사운드와 감성으로 자신들만의 에너지를 풀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더욱 강력한 음악과 퍼포먼스, 타이틀곡 ‘404 (뉴 에라)’로 그리는 ‘자유’ 타이틀곡 ‘404 (뉴 에라)’는 웹사이트에서 페이지를 찾을 수 없을 때 등장하는 오류 코드 ‘404 Not Found’를 키키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정해진 시스템이 아닌 ‘좌표 없이 존재하는 자유’를 그려낸다. 중독성 강한 비트 위로 멤버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보컬과 래핑이 어우러지며, 직관적인 멜로디가 자연스럽게 내적 댄스를 유발한다.다채로운 퍼포먼스도 눈여겨볼 만하다. 키키는 앞서 각종 챌린지 영상을 통해 간단한 동작으로도 독특하고 강렬한 안무를 예고한 바 있다. 이들은 쾌감을 배가시키는 군무는 물론, 키키 특유의 젠지 감성이 녹아든 직관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전망이다. # 음악을 넘은 소통, 키키표 ‘젠지미’ 콘텐츠키키는 앞서 공식 SNS와 웹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시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키키만의 장면’을 완성해 연일 화제를 모았다. 이번 활동에서는 음악과 퍼포먼스는 물론, 한층 다채로워진 비주얼과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지난해 데뷔곡 ‘아이 두 미’로 ‘올해의 뮤직비디오’ 상을 수상한 키키는 이번 활동에서도 감각적인 뮤직비디오와 콘텐츠를 통해 음악을 넘어선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젠지미’ 넘치는 숏폼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아온 키키인 만큼, 어떤 새로운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이들의 매력을 전할지 기대가 모인다.키키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오프라인을 통해 미니 2집 ‘델룰루 팩’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5 13:55
뮤직

캣츠아이, ‘2026 그래미 어워드’ 무대 선다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세계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에서 공연을 펼친다.캣츠아이는 오는 2월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그래미 어워드’에 출격해 ‘베스트 뉴 아티스트’ 후보 8팀이 함께 꾸미는 특별 무대에 오른다.캣츠아이는 이를 앞두고 소속사를 통해 “우리 모두 지금 이 자리에 와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큰 영광이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멤버들은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건 우리가 될 수 있는 최선의 모습이 되는 것, 진정성을 지키는 것, 그리고 여섯 명이 하나로 뭉쳐 나아가는 것”이라며 “그에 걸맞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캣츠아이는 올해 그래미에서 ‘베스트 뉴 아티스트’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동시 노미네이트됐다. 이미 다년간의 활동으로 탄탄한 디스코그래피를 쌓아온 쟁쟁한 두 부문 수상 후보들 가운데 데뷔한 지 2년이 채 되지 않은 아티스트는 캣츠아이가 유일하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시상식 당일 뚜렷한 존재감을 각인할 이들의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한편 2026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지상파 방송사 CBS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스트리밍 OTT 서비스 파라마운트 플러스에서도 실시간 및 다시보기로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2 14:13
뮤직

진초이, 그의 신곡이 계속 기다려진다는 건 [RE스타]

“크게 되시겠다.”만 17세 ‘잘파세대 대표’ 싱어송라이터 진초이의 신곡 ‘2016’ 뮤직비디오에 달린 여러 댓글 중 눈에 띈 문구다. 지난 1년간 진초이가 써내려간 디스코그라피를 떠올리면 더함도 덜함도 없이 꼭 맞는 표현이라 절대적으로 공감한다.진초이는 2024년 10월 EP ‘맘!!아임인러브’로 데뷔 후 약 1년 사이 두 장의 EP와 세 장의 싱글을 발표하며 왕성한 창작열을 보여왔다. 아직 그 존재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지언정, 한 번 알고 나면 그 내공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무섭도록 반가운 신예다. 그는 최근 발표한 세 번째 EP ‘핸들위드케어’까지 공격적인 행보로 과감한 스텝업을 보여주고 있다.지난 9월에는 영국을 대표하는 음악 매거진 NME와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보스가 함께 매년 떠오르는 신인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컴필레이션 ‘C25 믹스테이프’에 K팝 아티스트 중 올데이 프로젝트와 유이하게 선정됐는가 하면, 최근 애플 뮤직 코리아가 발표한 ‘2025 최고의 음악’에 밴드 까데호와의 협업곡 ‘실리 페이시스’가 포함되는 기쁨도 맛봤다. 해당 리스트에는 헌트릭스 ‘골든’, 블랙핑크 ‘뛰어’, 한로로 ‘0+0’, 백예린 ‘미러’, 이찬혁 ‘멸종위기사랑’ 등 다양한 사운드와 대담한 자기표현의 음악이 올랐는데 진초이는 그 중에서도 최연소 솔로 아티스트이자, 데뷔 1년 이내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독자 레이블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이 솔로 아티스트의 행보는 흥미진진한 음악적 실험이자 도전이다. 그의 음악에선 한계를 가늠할 수 없는 가능성이 그 자체로 엿보이는데, 진초이가 자신만의 느낌으로 채색하며 현실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동시대에서 보고 들을 수 있다는 건 리스너에게도 축복이다.하박국 대중음악 평론가는 “진초이는 대중음악신에 잘파세대로 칭해지는 새로운 세대가 등장했음을 의미한다”고 짚었다. 이어 “잘파세대는 태어날 때부터 스마트폰이 있었고 AI와 함께 성장해가는, 기본적으로 경계가 없는 세대다. 음악 또한 장르나 한계 없이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점에서 이전 세대와 다르다”며 “진초이 역시 월드와이드 동시대적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데, 지난 1년간 신인으로서 굉장히 좋은 스타트를 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진초이는 최근작인 ‘핸들위드케어’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한층 더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 타이틀곡 ‘2016’은 진초이가 자신이 가장 행복했던 시절인 2016년을 떠올리며 쓴 곡이다. AI시대가 도래한 세상에서 잘파 세대가 느끼는 향수를 담았는데 올드패션과는 거리가 멀지만 지극히 아날로그적인 감성에 트렌디하면서도 감각적인 사운드가 씨줄날줄처럼 엮여 그의 곡들 중 가장 진보적인 결과물로 완성됐다. 노스탤지어를 자극하는 혁신이라니. 아이러니하고도 흥미롭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진초이의 음악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30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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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이들, 리브랜딩→팀·개별 활동까지 잘 달렸다

올해 다시 태어난 그룹 i-dle (아이들)이 내년에도 끝없는 질주에 나선다.아이들은 올해 단체 및 개인 활동과 그룹 리브랜딩, 글로벌 활동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을 펼치며 한 해를 아이들답게 빛냈다.지난 5월 리브랜딩을 하며 새로운 서사의 시작을 알린 아이들은 모든 멤버가 참여한 미니 8집 ‘위 아’를 통해 성숙해진 음악과 감성을 보여줬다. 빌보드는 ‘2025년 최고의 K-POP 앨범 25선: 스태프 픽’에서 ‘위 아’를 선정하며 “하나의 시대를 넘어선 출발점이 되는 앨범이다. 아이들의 디스코그래피 안에서 인상적인 전환점”이라고 호평했다. 아이들은 ‘2025 빌보드 K-POP 아티스트 100’에도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톱 걸그룹으로서 위상을 드러냈다.10월에는 리브랜딩 후 첫 일본 EP ‘i-dle’로 오리콘 차트와 일본 애플뮤직 등 현지 차트를 석권했다. 소연이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どうしよっかな (Where Do We Go)’는 현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해 ‘역주행의 아이콘’다운 저력을 과시했다.개별 멤버들의 역량도 눈부셨다. 민니의 미니 1집 ‘허’를 시작으로 우기의 첫 싱글 ‘모티베이션’, 미연의 미니 2집 ‘마이 러버’ 등 멤버들의 솔로 앨범은 각자의 또렷한 개성과 높은 음악 완성도로 국내외에서 주목받았다.또한 미연은 ‘제34회 서울가요대상’, SBS ‘비 마이 보이즈’ 등 시상식을 비롯해 방송 프로그램 MC와 라디오 스페셜 DJ 등을 맡으며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약했다. 민니는 영화 ‘첫 키스만 50번째’ 태국판 주연을 맡아 스크린까지 영향력을 확대했다. 소연과 우기는 후배 그룹들의 프로듀싱을 맡아 음악적 역량을 증명했고, 슈화는 콘텐츠 ‘감별사 글로벌’, ‘ACON 2025’ MC 및 타오위안 관광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아이들은 내년에는 네 번째 월드투어 ‘2026 아이들 월드 투어 신코페이션’을 통해 세계 곳곳의 팬들과 더욱 가까이서 만난다. 이번 투어에서는 국내 걸그룹 최초로 타이베이 돔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대규모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을 찾으며 더 커진 스케일로 현지 관객들과 교감한다. 이 외에도 방콕, 멜버른, 시드니, 싱가포르, 요코하마 등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주요 도시를 찾을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2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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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확장되는 거예요?’ 트리플에스 미소녀즈, 컴백.. “4개의 유닛 선의의 경쟁“ [종합]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답게 세계관이 무한 확장된다. 그룹 트리플에스가 우주의 힘을 받은 ‘미소녀즈’라는 콘셉트 아래 4개의 유닛으로 나눠 컴백했다. 여기에 완전체 스페셜 곡 수록으로 조금의 아쉬움까지 덜어버렸다.24일 서울 광진구 블루스퀘어홀에서 트리플에스 미소녀즈는 “시각적으로, 음악적으로 보시는 맛이 풍부할 것”이라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2023년 데뷔한 트리플에스는 총 24명으로 구성된 다인원 걸그룹이다. 1년에 한 번만 ‘어셈블25’라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완전체로 활동할 수 있으며, 그 이외에는 블록체인 기반 팬 참여 플램폼 ‘코스모’에서 팬들이 직접 진행하는 투표 ‘그래비티’를 통해 새로운 유닛이 탄생한다. 첫 디멘션이었던 ‘애시드 엔젤 프롬 아시아(AAA)’, 팬 투표(그래비티로)로 처음 탄생한 디멘션 ‘크리스탈 아이즈’, 걸크러시한 매력의 ‘에볼루션’ 틴프레시 감성을 강조했던 ‘러벌루션’ 등이 현재까지 탄생한 대표적인 트리플에스의 ‘유닛’이다.이번 새 디멘션 ‘미소녀즈’는 이 안에서도 네 개 디멘션으로 나뉜다는 게 특징이다. 문(moon)은 설린과 지연, 카에데, 시온, 린으로 선(sun)은 신위 유연 마유 채원 채연 혜린으로 구성됐다. 넵튠(Neptune)에는 서연과 다현, 나경, 니엔, 코토네, 서아가 제니스(zenith)에는 하연, 연지, 지우, 유빈, 주빈, 수민으로 이뤄졌다. 네 개의 디멘션은 각기 다른 타이틀곡을 선보인다. 문(‘카메오 러브’), 선(‘버블검 걸’), 넵튠(‘플라이’), 제니스(‘Q&A’)다. 곡 마다 분위기도 다르다. ‘카메오 러브’는 드럼 앤 베이스 사운드로, 질주하는 비트로 개성넘치는 음악을 선보인다. ‘플라이 업’은 트리플에스 시그니처 사운드 ‘라라라’를 훅으로, 호쾌하게 터지는 누 디스코 넘버가 흥미롭다. ‘버블 검 걸’은 2000년대 초반 기술적 낙관주의 속 유행했던 에너제틱한 톱라인과 발랄한 사운드가 조화로운 노래다. 마지막으로 ‘Q&A’는 첫사랑이라는 감정을 마주하며 생긴 당황스러움과 두근거림을 노래한다. 이 모든 곡들을 망라하는 앨범 ‘비욘드 뷰티’에는 인트로 ‘매직 샤인 뉴 존’과 최근 홍대에서 산타걸 프로모션으로 화제를 모은 ‘크리스마스 얼론’까지 총 6개가 수록된다. 박시온은 마지막 트랙에 대해 “혼자 보내는 크리스마스도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긍정 메시지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각 디멘션 마다 리더도 있다. ‘문’은 설린이, ‘선’은 신위가, ‘넵튠’은 윤서연, ‘제니스’는 정하연이 리더를 맡았다. 정하연은 리더들을 대표해 “곡 파트 분배, 콘셉트 구상 등 리더들이 주도해서 팀을 이끌었다. 그래서인지 디멘션에 애정이 더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미소녀즈 활동은 완전체 트랙 ‘크리스마스 얼론’으로 음악방송을 달군 뒤, 매주 네 개의 디멘션이 돌아가며 음악방송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생소한 세계관이지만, 멤버들은 ‘미소녀즈’ 전망을 긍정적으로 점쳤다. 박소현은 “유닛간의 경쟁이 없을 순 없겠지만 좋은 부분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한다”며 “서로 다른 유닛을 보며 ‘더 열심히 해야지’ 생각도 들고, 팬분들 역시 ‘트리플에스 노래 다양하게 들어봐야지’하면서 긍정적인 선순환이 생길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트리플에스의 궁극적인 목표는 ‘모두에게 힘이 되는 노래’를 만드는 것이다. 또 24명 멤버들 모두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아지는 것 역시 해결해야 할 숙제다. 윤서연은 “멤버들의 공개 시기, 활동 시기, 데뷔 시기가 다르기 떄문에 인지도 차이는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만큼 유닛, 완전체 등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분께 인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다졌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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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불러보는 노래’로 처음 찍은 역주행... 킥플립, 이름값 시작됐다 [IS포커스]

그룹 킥플립이 매서운 기세로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지난 9월 발매한 미니 3집 ‘마이 퍼스트 플립’의 타이틀곡 ‘처음 불러보는 노래’가 두 달 만에 음원차트에서 역주행을 시작하며 상승세에 불을 붙였다. “기존에 얽매이지 않고 새롭게 활약하겠다”는 그룹명에 담긴 의지처럼, 이들의 활약은 퍼포먼스와 음악, 그리고 팬들을 대하는 태도에서도 뚜렷하게 느껴진다.킥플립의 ‘상승세’ 발단은 지난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드 2025 with iM뱅크(2025 KGMA)’ 무대였다. 킥플립은 이날 ‘반창고’와 ‘처음 불러보는 노래’를 연달아 선보이며 데뷔 10개월 차답지 않은 탁월한 무대 장악력을 증명했다. 특히 화제를 모은 건 스페셜 무대였다. 소속사 선배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히트곡 ‘매니악’ 커버를 선보였는데, 날렵한 동선과 칼군무 위에 킥플립 특유의 하이틴 텐션을 덧입혔다. 무대 직후 팬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스키즈식 에너지에 킥플립식 장난기가 잘 섞였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스트레이 키즈 역시 후배들의 무대에 객석에서 일어나 크게 호응하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여기에 리더 계훈의 센스 넘치는 ‘플러팅 멘트’가 ‘입덕’ 유발에 결정타를 날렸다. 3부 말미, 모두가 숨죽이는 ‘2025 KGMA 최고 영예상’ 발표를 앞두고 계훈은 긴장감을 녹이는 재치 있는 멘트를 선보였다. 계훈은 “자기야, 나 처음으로 ‘KGMA’ 시상식에 나왔어. 자기, 조금만 기다려줘. 우리도 식 올려야지”라며 센스 있는 발언으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당시 프롬포터에는 “플러팅 해주세요” 정도의 지문만 있었는데, 계훈이 이를 기발하게 살려냈다는 후일담이다.‘2025 KGMA’에서 ‘IS 라이징 스상’을 수상한 킥플립은 시상식이 끝난 뒤 차트 역주행으로 수상의 기세를 증명했다. 시상식 다음 날인 16일 ‘처음 불러보는 노래’는 멜론 일간차트 660위로 진입하며 자체 최고 순위를 찍었고, 핫 100 차트에서도 6계단 상승한 78위에 올랐다. 시상식이 이틀간 전 세계 K팝 팬 208만여 명이 시청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보인 가운데, 킥플립도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차세대 보이그룹’으로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는 평가다. 스트레이 키즈가 킥플립 무대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본 것처럼, 팬들의 ‘내리 사랑’도 무시할 수 없다. 킥플립을 보면 과거 갓세븐, 데이식스, 그리고 스트레이 키즈까지 JYP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의 이미지와 특징이 묻어난다.무대에서 풍기는 인상과 팬과 호흡하는 방식은 갓세븐 초창기의 ‘인싸형 남친돌’을 떠올리게 한다. 칼각과 세계관에 관객을 몰입시키기보다, 약간 허당끼 섞인 농담과 편한 텐션으로 객석을 같이 웃게 만드는 타입이다. 반면 사운드의 뼈대는 데이식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로 이어지는 JYP 밴드 라인의 DNA를 품고 있다. 탄탄한 기타 리프와 라이브를 전제로 한 밴드 편성 위에 직설적인 가사를 얹는 방식은 데뷔 초 데이식스의 현실 연애담 감성과 닿아 있고, 직선적인 비트에서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식 팝 펑크 결도 엿보인다. 여기에 ‘2025 KGMA’ 보여준 무대는 스트레이 키즈 못지않은 카리스마와 몰입도까지 닮아 있었다.디스코그래피 흐름만 봐도 ‘라이징’이라는 수식어가 과하지 않다. 킥플립은 1월 데뷔 EP ‘플립 잇, 킥 잇!’으로 초동 27만여 장, 5월 미니 2집 ‘킥 아웃, 플립 나우!’로 34만여 장을 기록하며 데뷔 기록을 단숨에 경신했다. 9월 미니 3집 ‘마이 퍼스트 플립’에서는 초동 40만 2405장으로 다시 한번 커리어 하이를 쓰며, 세 장 연속으로 초동이 계단식 우상향을 그리는 성장형 보이그룹임을 입증했다. 음악적 색깔 역시 차별화된다. 하우스·트랩에 치우친 다른 5세대 보이그룹들과 달리, 킥플립의 타이틀 3연타는 모두 팝펑크와 밴드 사운드를 중심에 둔 하이틴 록 계열이다. 여기에 하이퍼팝·힙합 요소를 적당히 뒤섞어, 완전한 밴드도, 전형적인 아이돌 EDM도 아닌 중간 지점을 만들었다. 가사와 정서에서는 실패와 잔소리, 첫사랑의 상처마저 “그래도 우린 웃으면서 간다”로 수렴시키는 ‘허허실실 반항·자기위로’ 톤이 일관되게 이어진다.데뷔 1년도 안 돼 세 장의 앨범 연속 흥행, 롤라팔루자 시카고·서머소닉 같은 대형 페스티벌 출연, 시상식 수상과 차트 역주행까지 한 번에 경험한 보이그룹은 드물다. 킥플립이 이 기세를 유지하며 향후 5세대 보이그룹 판도에서 어떤 성장 곡선을 그려갈지 기대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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