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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트리플에스, 中 최고 페스티벌 뜬다... 모던 스카이와 협력

그룹 트리플에스가 중국 진출을 본격화한다.31일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트리플에스는 최근 중국 유명 엔터테인먼트사 모던 스카이와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모던 스카이와의 이번 협력은 아시아 음악 문화의 국제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젊은 아티스트들에게 더 넓은 무대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모던 스카이는 1997년에 설립된 중국 최고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음악 출판,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라이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전 세계 160여 팀의 아티스트와 계약 및 협력을 맺고 중국 전역을 비롯해 영국 리버풀, 미국 뉴욕, 일본 도쿄에 지사를 두고 있다.또한 모던스카이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음악 회사인 ATC Group, Avex Live Creative 주식회사와 심도 있는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소속 아티스트와 음악 페스티벌 IP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모던스카이 산하의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은 중국을 대표하는 음악 IP다. 특히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은 2009년 창설된 이후 50개 이상의 중국 도시에서 162회의 공연을 개최하며 7000여 팀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랐다. 총 관객 수는 800만 명을 넘었으며, SNS에서 관련 게시물 조회 수는 80억 회를 돌파했다. 2024년에는 18개 도시에서 순회하며 연간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트리플에스는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 중국에서 K-POP 문화를 대표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한편 트리플에스는 현재 새로운 댄스 디멘션 VV가 첫 앨범 ‘퍼포만테’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더욱이 ‘퍼포만테’는 약 37만5000장의 초동(발매 후 일주일 동안의 판매 수치)을 기록하며 트리플에스의 새로운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31 16:08
스타

트리플에스 VV, 고성능 퍼포먼스 위해 전원 단발… “힙합 자신있죠”

“트리플에스 VV만의 고성능을 증명하겠다.”‘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가 새로운 디멘션 VV(Vision@ry Vision)를 선보인다. 2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 홀에서 트리플에스 VV 미디어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트리플에스 VV는 올 화이트 색상의 펑버짐한 바지에 아노락 잠바를 매치해 힙한 무드를 자아냈다. 특히 콘셉트를 위해 전원 단발을 해 눈길을 끌었다. 24인조 그룹 트리플에스는 팬들이 직접 투표로 유닛 활동에 참여할 멤버를 고르는 독특한 시스템을 내세우고 있다. 지난 5월 트리플에스 소속 24명이 모두 참여한 정규앨범 ‘어셈블 24’를 선보였으며, 트리플에스 VV는 투표를 통해 이들이 12명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퍼포먼스 중심의 디멘션이다. 리더 역시 팬들의 투표로 결정됐다.VV 리더 정혜린은 “팬분들의 소중한 투표 덕분에 리더가 됐다. 남다른 책임감을 가지고 준비했다. 저뿐만 아니라 멤버들도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했다. 기대해달라”고 리더가 된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앨범명 ‘퍼포만테’는 이탈리아어로 ‘고성능’을 의미한다. 댄스에 자신 있는 멤버들이 모인만큼 VV표 고성능 퍼포먼스를 선보인다.타이틀 곡 ‘히트 더 플로어’는 소녀들에 대한 편견 특히 외모를 통해 갖게 되는 편견을 타파하고 쓰러져도 다시 또 일어나서 증명하겠다는 이야기를 그렸다. 붐뱁과 하이테크 댄스를 결합해 쫀득한 퍼포먼스가 완성됐다. 지연은 “12명에서도 이렇게 파워풀한 호흡을 낼 수 있구나 하고 놀라실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최초 공개된 ‘히트 더 플로어’는 힙합 여전사 12명이 전쟁터에 나간 걸 지켜보는 듯 강렬함이 드러났다. 예쁜 척하는 멤버 하나 없이 온몸이 부서질 듯 춤을 추는 VV에서 춤에 대한 열정이 뿜어져 나왔다. 곡 후반부 댄스 브레이크 구간도 관전 요소다.VV 첫 앨범에는 ‘히트 더 플로어’ 외에도 ‘비주얼 버츄’ ‘춤’ ‘에클레어’ ‘연애소설’ 등 총 10개 트랙이 수록된다. 유연은 “퍼포먼스에 강한 우리 VV 멤버들이 다양한 음악 장르를 소화하며 VV의 고성능을 증명하고자 했다”고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소개했다.트리플에스는 24인조 완전체로 지난 5월 첫 음악프로그램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초동 15만 장을 넘기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그 열기를 디멘션 VV가 이어갈 수 있을 지도 기대된다. 멤버들은 “댄스 디멘션이지만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노래도 중독성이 강하다. 가요계를 VV 표 매력으로 물들이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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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에스 VV, 고성능 힙합 위해 전원 단발… “여자 아이돌 편견 부술 것” [종합]

“트리플에스 VV만의 고성능을 증명하겠다”‘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가 새로운 디멘션 VV(Vision@ry Vision)를 선보였다. 2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 홀에서 트리플에스 VV는 올 화이트 색상의 펑버짐한 바지에 아노락 잠바를 매치해 힙한 무드를 자아냈다. 특히 콘셉트를 위해 전원 단발을 해 눈길을 끌었다. 리더 정혜린, 김유연, 김나경, 공유빈, 카에데, 코토네, 곽연지, 니엔, 박소현, 신위, 린, 지연까지 총 12명이 VV 멤버들이다.트리플에스는 팬들이 직접 투표로 유닛 활동에 참여할 멤버를 고르는 독특한 시스템을 내세우고 있다. 지난 5월 트리플에스 소속 24명이 모두 참여한 정규앨범 ‘어셈블 24’를 선보였다. VV는 트리플에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퍼포먼스 중심의 디멘션이다. 리더 역시 팬들의 투표로 결정됐다. VV 리더 혜린은 “팬분들의 소중한 투표 덕분에 리더가 됐다. 남다른 책임감을 가지고 준비했다. 저뿐만 아니라 멤버들도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했다. 기대해달라”고 리더가 된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앨범명 ‘퍼포만테’는 이탈리아어로 ‘고성능’을 의미한다. 댄스에 자신 있는 멤버들이 모인 만큼 VV 표 고성능 퍼포먼스를 보여준다.타이틀 곡 ‘히트 더 플로어’(Hit The Floor)는 소녀들에 대한 편견 특히 외모를 통해 갖게 되는 편견을 타파하고 쓰러져도 다시 또 일어나서 증명하겠다는 이야기를 그렸다. 붐뱁과 하이테크 댄스를 결합해 쫀득한 퍼포먼스가 완성됐다. 이날 최초 공개된 ‘히트 더 플로어’ 무대는 힙합 여전사 12명이 전쟁터에 나간 걸 지켜보는 듯 강렬함이 드러났다. 예쁜 척하는 멤버 하나 없이 온몸이 부서질 듯 춤을 추는 VV에서 춤에 대한 열정이 뿜어져 나왔다. 곡 후반부 댄스 브레이크 구간도 관전 요소다.지연은 “12명에서도 이렇게 파워풀한 호흡을 낼 수 있구나 하고 놀라실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소현은 “여성 아이돌이 해온 콘셉트를 VV가 깨고 남자 아이돌만큼이나 강렬한 퍼포먼스를 자랑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VV 첫 앨범에는 ‘히트 더 플로어’ 외에도 ‘비주얼 버츄’ ‘춤’ ‘에클레어’ ‘연애소설’ 등 총 10개 트랙이 수록된다. 유연은 “퍼포먼스에 강한 우리 VV 멤버들이 다양한 음악 장르를 소화하며 트리플에스만의 고성능을 증명하고자 했다”고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소개했다. 앞서 24인조 완전체 트리플에스로 생애 첫 음악프로그램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초동 15만장을 넘기며 커리어 하이를 갱신했던 바. 그 열기를 댄스 디멘션 VV가 이어갈 수 있을 지도 관심이다.“VV 활동 목표는 음악방송 1등이에요. VV가 대중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서 그 사랑이 트리플에스 24명 전체에게도 이어지길 바라요.”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3 17:09
스타

트리플에스 VV, 안 싸우는 비결=유연... “사과 1초 만에”

트리플에스 댄스 디멘션(유닛) VV가 다인원임에도 불구하고 사이좋게 지내는 비결을 언급했다.2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 홀에서 트리플에스 VV는 오후 6시 첫 앨범 발매를 앞두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VV는 리더 정혜린, 김유연, 김나경, 공유빈, 카에데, 코토네, 곽연지, 니엔, 박소현, 신위, 린, 지연까지 총 12명이다. 소현은 “사람이 많다 보니까 서로 평가나 판단을 하려고 하지 않는 게 우리 팀워크의 비결”이라면서 “특히 유연 언니가 팀 내 제일 맏언니임에도 불구하고 사과할 때 주저함이 없다. 덕분에 막내나 중간 나이의 친구들이 의견을 더 편하게 말하고 격의가 없어지는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유연은 소현의 말에 “실제로 사과가 1초 안에 나오는 편이다. 무슨 일이 생기면 ‘어 미안’하고 그냥 사과한다”고 쿨하게 인정했다. 이어 “VV는 전체 인원(24명)의 절반이긴 하지만 여전히 타 걸그룹에 비교하면 다인원이다. 이게 VV만의 차별점이 될 것”이라고 앨범 기대 포인트를 짚었다.VV의 첫 앨범 ‘퍼포만테’는 하이-테크 댄스, 보이시, 레벌업을 핵심 키워드로 만들어졌다. 타이틀 곡 ‘히트 더 플로어’를 비롯해 이탈리아 댄스튠 트랙 ‘에클레어’ 열두 가지 감정을 그린 ‘트웰브 링스’ 등 총 10곡이 실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3 16:59
스타

트리플에스 VV 리더 혜린 “팬들 소중한 투표 감사... 책임감 가지고 준비”

그룹 트리플에스 디멘션(유닛) VV 리더 혜린이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2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 홀에서 혜린은 “팬들의 소중한 투표 덕분에 (VV)리더가 됐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리더가 된 소감을 전했다. 혜린은 “완성도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해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VV(Vision@ry Vision)는 트리플에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댄스 중심의 디멘션이다.이날 VV는 오후 6시 전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 첫 앨범 ‘퍼포만테’를 발매한다.타이틀 곡 ‘히트 더 플로어’는 소녀들에 대한 편견 특히 외모를 통해 갖게 되는 편견을 타파하고 쓰러져도 다시 또 일어나서 증명하겠다는 이야기를 그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3 16:24
문화

기안84, 본업 열정…노디멘션과 아트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아트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본업에 박차를 가한다.기안84는 최근 미술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노디멘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노디멘션은 12일 “기안84와 그래픽 아티스트 샘바이펜(Sambypen, 김세동)과 그 시작을 함께한다”라고 알렸다.기안84는 지난 7월 개최된 ‘기안84 제 2회 개인전, 기안도 in 대구’를 통해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선보였다. 큰 호응 속 6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등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알렸다.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트렌디한 감각을 지닌 샘바이펜은 최근 MZ세대가 가장 주목하는 그래픽 아티스트다. 그는 각종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다양한 컬렉션을 출시하고 있으며 활발한 개인전을 통해 대중을 만나고 있다. 노디멘션은 국내외 아티스트의 창작 활동 지원 및 글로벌 아트 신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괄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아티스트의 작품 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기존 전시회 개최 방식을 넘어 혁신적인 전시 기획으로 아티스트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포부다.김수혁 대표는 “노디멘션은 아티스트의 역량을 한층 더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미술 경험을 대중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감동적인 아트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12 17:47
연예일반

‘세계관 맛집’ 엔하이픈, 로맨스 서사도 먹히네 [IS포커스]

뱀파이어가 사랑에 빠졌다. 엔하이픈 표 치명적인 세레나데가 기존 팬층은 물론, 대중성까지 잡으면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엔하이픈은 지난 17일 발매한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로 글로벌 도약을 본격화 하고 있다. 첫 정규앨범 ‘디멘션 : 딜레마’ 이후 약 2년 9개월 만의 정규앨범인 만큼 변주를 꾀했는데 성과는 기대 이상이다. 엔하이픈은 그간 고수했던 다크한 콘셉트가 아닌 로맨스 서사로 컴백했다. 엔하이픈은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를 총 10곡으로 꽉 채웠다. 이번 앨범은 서로 정반대의 세계에 속한 ‘너’와 사랑을 나누는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다. 타이틀 곡 ‘엑스오’(XO)는 특별한 네가 허락하기만 한다면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소년의 마음을 풀어낸 팝 장르다. ‘엑스오’는 달콤한 멜로디와 ‘엑스오’라는 가사가 반복되는 후렴구가 강한 중독성을 띤다. 노래는 큰 기복이 없어서 듣기 편하고, 청량하다. ‘안무 구멍’이 없기로 유명한 엔하이픈인 만큼 단순한 안무에서도 에너지가 느껴진다. 엔하이픈은 일곱 뱀파이어가 자신을 믿어주는 단 한 명의 인간이자 여자인 클로이를 만나 성장하고 사랑하며 정체성을 찾아간다는 세계관을 이어왔다. 앞서 ‘보더’, ‘디멘션’, ‘매니페스토’, ‘블러드’ 시리즈를 통해 다면적 세계를 마주했고, 피로 연결된 운명공동체인 ‘너’를 위한 희생을 각오하는 이야기를 전개해 왔다.그리고 ‘로맨스: 언톨드’는 엔하이픈이 본격적으로 ‘너’와 사랑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로맨스’ 시리즈의 첫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유기적인 서사 구조로 기존 팬층을 설레게 하고, 이지리스닝 계열의 타이틀 곡 ‘엑스오’로 엔하이픈의 세계관을 몰랐던 이들까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데 성공했다. 수치로 보면 더욱 실감 난다. ‘로맨스: 언톨드’는 발매 5일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했고 초동(판매 후 일주일) 판매량 234만 4749장을 기록했다. 이는 엔하이픈의 초동 판매량 자체 최다 기록이다. 또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지난 21일(현지 시각)에 공개한 차트에 따르면 정규 2집은 ‘빌보드200’(7월 27일 자) 2위로 진입했다. 이는 전작 미니 4집과 미니 5집이 찍은 4위보다 2단계 높은 순위다. 콘셉트 트레일러를 확장해 단편영화로 만든 ‘콘셉트 시네마’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영화는 12분 분량으로 판타지 액션 장르다. 뱀파이어로 분한 일곱 멤버들이 세상과 격돌하는 내용을 담았다. 엔하이픈이 세계관에 얼마나 진심인지 느껴지는 대목이다. 특히 영화 ‘몸값’, ‘콜’, ‘발레리나’ 등을 연출한 이충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를 높였다. 팬데믹 시기 글로벌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로 데뷔 후 무관중으로 공연을 시작한 엔하이픈은 가히 계단식 성장의 표본이라 부를 만하다. 정규 1집으로 첫 밀리언셀러가 된 데 이어 미니 5집으로 첫 더블 밀리언셀러, 정규 2집으로는 첫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앨범판매량뿐 아니라 엔하이픈은 공연으로도 고무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해 9월 데뷔 2년 10개월 만에 도쿄돔에서 첫 단독 공연을 개최, 당시 K팝 보이그룹 중 최단기 도쿄돔 입성이란 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지난달 30일 빌보드가 발표한 박스스코어 연간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두 번째 월드투어를 통해 약 19만 8000명을 동원해 티켓 매출액 355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K팝 아티스트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1위는 세븐틴이다. 데뷔 연차가 2배 넘게 차이 나는 세븐틴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건, 그만큼 엔하이픈이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는 걸 입증한다.김도헌 대중음악 평론가는 “엔하이픈이 고수하고 있는 뱀파이어 세계관은 한 번 알고 나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콘셉트다. 특히 최근 K팝 보이그룹들이 세계관을 없애고 있는 상황에서 차별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팬층을 고수하면서도 대중을 설득할 수 있는 절충안을 만들어 나간다면 엔하이픈은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26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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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정규 2집 발매 5일 만에 더블 밀리언셀러

그룹 엔하이픈이 컴백 5일 만에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17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가 지난 16일 기준 211만 3143장 팔렸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데뷔 후 처음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집계 기간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에 성공했다. 이들은 정규 1집 ‘디멘션 : 딜레마’로 초동 판매량 81만 장을 기록했다. 이후 미니 3집 ‘매니페스토 : 데이 1’(124만 장/이하 한터차트 초동 기준), 미니 4집 ‘다크 블러드’(132만 장),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187만 장)을 거친 뒤 ‘로맨스 : 언톨드’로 단숨에 200만 장을 팔아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일본 오리콘 차트도 강타했다. 지난 16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5일 자)에 따르면 이 앨범은 일본 발매 첫날 10만 4228장 팔리며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로 직행했다. 엔하이픈은 지금까지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한 총 10개의 앨범을 모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에 올려놓으며 식지 않는 현지 인기를 자랑했다.‘로맨스 : 언톨드’는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너’에게 충성을 바치는 소년의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엑스오 (온리 이프 유 세이 예스)’는 네가 허락하기만 한다면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소년의 마음을 로맨스 판타지로 풀어낸 팝 장르의 곡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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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선주문 220만장, 깜짝 놀랐다”

그룹 엔하이픈이 정규 2집으로 선주문 200만 장을 돌파한 기쁨을 드러냈다. 엔하이픈은 11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첫 공개했다. 앨범 유통사 CJ ENM에 따르면 엔하이픈 정규 2집은 이날 오후 2시 기준 220만 장을 넘었다. 이는 엔하이픈 데뷔 이래 가장 많은 수치다.이에 대해 니키는 “선주문량 220만장 소식에 깜짝 놀랐다. 이번 활동도 기분 좋게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희승은 “이번 앨범은 준비하면서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많이 거친 앨범이다. 작업 과정도 쉽지 않았지만 열심히 준비했고, 각 곡마다 키워드에 어울리는 곡을 보여드리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 이번에 좋은 소식으로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엔하이픈은 지난 2021년 발매된 정규 1집 ‘디멘션 : 딜레마’를 통해 데뷔 1년 만에 밀리언셀러 아티스트가 됐다. 이후 꾸준히 커리어하이를 찍은 엔하이픈은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를 첫 더블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려놓은 바 있다. 엔하이픈은 ‘로맨스 : 언톨드’에서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너’에게 충성을 바치는 소년의 이야기를 얼터너티브 알앤비, 신스 팝, 올드스쿨, 펑크 댄스팝, 미디움팝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풀어냈다. 엔하이픈의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는 오는 12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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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정규 2집 선주문 220만장 돌파…더블 밀리언셀러 예고

그룹 엔하이픈이 두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에 ‘청신호’를 켰다. 11일 앨범 유통사 CJ ENM에 따르면 엔하이픈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 선주문량이 이날 오후 2시 기준 220만 장을 넘었다. 이는 엔하이픈 데뷔 이래 가장 많은 수치다.계단식 성장이 눈에 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발매된 정규 1집 ‘디멘션 : 딜레마’를 통해 데뷔 1년 만에 밀리언셀러 아티스트가 됐다. 이후 꾸준히 커리어하이를 찍은 엔하이픈은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를 첫 더블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려놓은 바 있다.이번 정규 2집은 멤버 전원이 각각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앨범인 만큼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엔하이픈의 음악적 성장은 물론 아티스트로서 진정성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앨범에는 충무로의 떠오르는 감독 이충현, 레이디 가가의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한 니콜라 포미체티, 프로듀서 JVKE와 서킷 등 각 분야의 대가들이 힘을 보태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엔하이픈의 확장된 음악 세계와 비주얼 콘셉트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엔하이픈의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는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너’에게 충성을 바치는 소년의 이야기를 전한다. ‘로맨스 : 언톨드’는 12일 오후 1시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1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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