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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국토부, '현대차 신형 그랜저' 등 39개 차종 약 3만대 리콜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등이 제작 및 수입판매한 39개 차종 2만9875대에 대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에서는 그랜저 GN7 하이브리드 1만4316대(판매이전 포함)는 전자식 브레이크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로 오르막 경사로에 정차할 때 후방 밀림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아이오닉5 18대(판매이전 포함)에서 뒷좌석 왼쪽 등받이 각도 조절 장치의 용접 불량으로 차량 충돌 때 좌석 등받이가 접히거나 펴지면서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GLE 400d 4MATIC 쿠페 등 14개 차종 7069대에서는 뒷문 창틀의 고정 불량이 발견됐다. 해당 부품이 차체로부터 완전히 떨어질 경우 뒤따라오는 차량에 부딪혀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어 시정조치 대상이 됐다.또 GLE 450 4MATIC 등 12개 차종 3340대에서는 에어컨 응축수를 배수하는 호스 연결부에서 조립 불량이 발견됐다. 응축수가 운전석 및 조수석 바닥으로 유출돼 전기장치 합선과 화재를 유발할 수 있어 조치에 들어간다.테슬라에서는 모델S 등 2개 차종 2539대가 배터리 관리 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배터리 상태 진단이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를 발견했다.혼다 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어코드 1591대는 전자식 브레이크 소프트웨어 오류로 사고 발생 시 사고기록장치에 일부 데이터가 저장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스텔란티스 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지프 랭글러 400대는 차량 하부 프레임 설계 오류로 연료탱크 부근에 불필요한 볼트가 장착돼 있어 차량 충돌 때 연료가 누출되는 문제가 드러났다.DS7 크로스백 2.0 블루HDi 332대는 차량 뒤쪽의 후미등(테일램프) 조립 과정 중 수분 등의 유입을 차단해주는 부품이 장착되지 않은 문제가 발견됐다.이 밖에도 BMW 218d 액티브 투어러 등 4개 차종 248대는 뒷좌석 안전띠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탑승자의 상해 가능성이 확인됐다. 또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가 판매한 디펜더 130 D300 등 2개 차종 22대는 3열 좌석 등받이 고정장치의 제조 불량으로 어린이 보호용 좌석을 장착할 경우 좌석의 반동으로 어린이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지적됐다.원격 업데이트를 하는 테슬라 코리아 차량을 제외한 리콜 대상 차량은 각 제작·판매사의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자비로 수리했다면 제작사에 보상을 신청하면 된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4.21 09:15
경제

국토부, 제네시스 GV80 등 9개사 총 2만7414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 23개 차종 2만7414대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현대·기아차에서 제작·판매한 GV80 8783대는 제조공정 중 고압연료펌프에 발생한 흠집으로 인해 내부에 이물질이 생기고, 이로 인해 연료 공급이 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G70과 스팅어 등 2개 차종 2165대에서도 메인 연료펌프 내부 부품 제조 불량으로 연료 공급이 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XC60 7755대는 앞 유리 와이퍼 암 고정 너트 체결 불량으로 와이퍼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불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푸조 3008 1.6 BlueHDi 등 10개 차종 7612대는 엔진 제어장치와 변속기 제어장치 간 통신 불량으로 엔진 제어장치가 리셋 되고, 이로 인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파사트 1.8 TSI GP 등 2개 차종 916대는 앞 좌석 등받이 조절 레버가 반대 방향으로 장착돼 등받이 고정이 불안정하고 사고 발생 시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있어 리콜된다. 한국GM에서 제작·판매한 트레일블레이저 13대는 앞 좌석 조절 장치 고정 볼트가 일부 누락되거나 체결이 불량해 급제동 또는 차량 충돌 시 탑승자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익스플로러 등 2개 차종 10대는 앞 좌석 등받이 고정 볼트 및 너트가 제대로 조여지지 않아 충돌 시 측면 에어백이 펼쳐지더라도 탑승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지적됐다. 이밖에 바이크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트라이엄프 스트리트 트윈 등 2개 이륜 차종 127대도 리콜 대상이다. 이들 차종은 차대번호 라벨 보호 덮개가 작게 제작·장착돼 핸들 조작 시 덮개 하단의 돌기와 전기 배선 묶음과의 간섭이 생기고, 이로 인해 등화장치 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모토로싸에서 수입·판매한 두카티 스트리터파이터 V4 S 등 2개 이륜 차종 33대는 발전기 로터(Rotor)의 내구성이 약해 로터가 파손되고 이로 인해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이 결정됐다. 이번 리콜 대상 차량은 제작·판매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받을 수 있다. 리콜 전 자동차 소유자가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비용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9.22 15:16
경제

국토부, 푸조·포드·지프 등 1만9217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한불모터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FCA코리아, BMW코리아, 허스크바나모터싸이클코리아, 에이비케이, 바이크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43개 차종 1만921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시정조치)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한불모터스가 판매한 푸조 2008 1.6 e-HDi 등 8개 차종 8612대는 좌석과 좌석 등받이의 내인화성이 안전기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부는 우선 리콜을 진행하도록 하고 시정률 등을 고려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푸조 3008 1.5 BlueHDi 등 10개 차종 3783대는 흡기필터 케이스와 냉각수 호스간 접촉으로 냉각수 호스가 손상될 가능성이 있고 DS3 크로스백 1.5 BlueHDi 46대는 냉각수 호스와 연결되는 냉각수 저장 탱크 연결부 직경이 크게 제작돼 냉각수가 샐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푸조 뉴 2008 1.5 BlueHDi 등 3개 차종 41대는 바이오 디젤이 주유된 차량을 주행하지 않고 장기 보관할 경우 연료 변질로 연료필터 및 펌프가 막혀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우려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1.5 BlueHDi 등 7개 차종 257대는 터보차저 커넥터와 냉각수 호스 간에 간섭이 일어나 터보차저가 작동하지 않거나 냉각수 누수 가능성이 있다. 포드 MKX 등 2개 차종 3530대는 운전석 및 조수석 아래에 설치된 에어백 관련 배선이 손상돼 에어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FCA코리아가 판매한 지프 체로키(KL) 1366대는 파워 트랜스퍼 유닛(PTU) 내부 기어가 마모돼 주행 중 동력을 잃거나 주차 시 차량이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 PTU는 전륜구동 차량을 사륜구동 차량으로 바꿔주는 장치다. 지프 랭글러(JL) 376대는 브레이크 부스터 진공호스가 에어컨 부품과의 접촉으로 손상될 경우 제동거리가 늘어나 사고 우려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BMW코리아의 G 310 R 등 2개 이륜 차종 935대는 발전기 내 배선 간격이 좁아 차량 진동 등에 의해 배선이 손상되거나 단선될 가능성이 있다. 이밖에허스크바나모터싸이클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스바르트필렌 701 등 3개 이륜 차종 150대는 장기간 사용 시 연료펌프 및 연료 레벨 센서 접합부가 변형돼 연료가 새고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리콜된다. 에이비케이에서 수입·판매한 RSV4 1000 등 2개 이륜 차종 83대, 바이크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타이거 1200 XCa 등 3개 이륜 차종 38대는 앞브레이크 패드 마찰재와 마찰재 고정 부품 사이 부식으로 제동이 제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8.20 13:52
경제

롯데하이마트, PB 하이메이드 게이밍 의자 출시

최근 게이밍 의자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교육부가 온라인 개학을 확정 발표한 4월 2일부터 4월 26일까지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한 게이밍 의자 매출액은 직전 같은 기간(‘20년 3월 8일 ~ 4월 1일) 보다 20% 늘었다.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PB 하이메이드(HIMADE) 게이밍 의자(HIMGC-XENICS01)를 27일 출시한다. ‘하이메이드’ 게이밍 의자는 게이밍 의자 업계 1위인 제닉스(XENICS)와 협업한 제품으로, 제닉스가 유통사와 함께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메이드’ 게이밍 의자는 27일부터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하이메이드’ 게이밍 의자는 기존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닉스 유사 모델과 비교해 가격과 색상 측면에서 차별화를 두었다. 기본 판매가 17만 9천원으로 운영하던 제품을 16만 9천원으로, 1만원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였다. 여기에, 론칭을 기념해 4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15만 9천원 특별가로 준비했다. 제품 색상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 모델은 블랙과 레드 조합이었지만, ‘하이메이드’ 게이밍 의자는 블랙과 그레이 조합으로 구성해 집안 어디 두어도 잘 어울린다. 등받이 각도를 180도로 조절해 고정시킬 수 있고, 사용자에 맞춰 목쿠션 헤드와 팔걸이 높낮이도 조절할 수 있다. A/S 관리는 제조업체인 제닉스에서 직접 담당한다. 롯데하이마트 김성훈 상품개발팀장은 “게이밍 의자로 특히 유명한 제닉스와 함께 유통사 가운데 최초로 콜라보해 하이메이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가전 제품은 물론, 게이밍 의자와 같은 다양한 비가전 제품을 하이메이드(HIMADE)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4.27 15:03
연예

게임, 방송, 영화 등 책상 위 롱타임 엔터족 위한 프리미엄 체어는?

최근 침대 못지 않게 하루의 긴 시간을 의자 위에서 보내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 기존에는 의자에 대한 수요가 사무직 직장인, 공부하는 학생들에 국한됐지만, 책상 앞에서 반나절 이상 게임, 영화, 음악 감상, 1인 방송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는 이들이 급증하면서 프리미엄 의자에 대한 니즈가 늘고 있는 것. 사실 체형에 맞지 않은 의자에 앉다 보면 척추, 어깨, 목, 손목의 각도가 맞지 않아 집중이 잘 되지 않고 크고 작은 통증이나 불편함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때문에 장시간 PC앞에서 집중 업무를 하거나 유투브, 아프리카 TV 등의 개인방송 스트리머, 게임을 즐기는 프로게이머 등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멋진 디자인과 인체공학적 착석감을 지닌 프리미엄 의자에 지갑을 열고 있는 것. 특히 시디즈, 듀오백 등 국내 대표 의자 기업들 사이에서 작년 10월 런칭한 독일의 프리미엄 오피스, 게이밍 체어 브랜드인 ‘노블체어’의 ‘에픽시리즈’, ‘아이콘시리즈’는 초도물량이 모두 완판될만큼 게이머, 유튜버, BJ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블체어는 밤새 게임 연습을 하는 해외 프로게이머, 국내 게임마니아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브랜드로 2015년 독일 베를린에 설립해 프로게임팀과의 협업, 세계 최고의 스포츠카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고급 천연가죽으로 창립 3년만에 유럽, 북미, 남미, 아시아, 호주, 아프리카 등 40 개국에 진출한 브랜드다.높은 가격대에도 탄탄한 허리받침과 폭넓은 좌석, 천연 가죽부터 나파가죽까지 고급소재를 앞세워 국내 프리미엄 체어 시장에 진출했다. 노블체어의 대표 라인업은 ‘에픽(EPIC) 시리즈’, ‘아이콘(ICON) 시리즈’ 히어로(HERO) 시리즈’로 최고급 가죽과 독일 특유의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통해 유러피언 하드웨어 어워드(European Hardware Award 2017/2018) 게이밍 의자부분 2년 연속 수상했다. 또한 유럽과 미국, 영국에서 안전성, 품질 테스트를 모두 통과한 바 있다. 특히 노블체어 ‘히어로시리즈’는 일반 오피스 체어보다 폭넓은 시트와 팔걸이에 더 높은 등받이로 사용자의 머리, 목을 온전히 기댈 수 있다. 무엇보다 고급 자동차에서만 볼 수 있던 기존 오피스, 게이밍체어에서 찾아보기 힘든 통합 조절식 허리받침대를 지녀 각기 다른 체형, 자세변형에 따라 손잡이 하나로 즉시 허리모양에 꼭 맞는 허리받침 조절이 가능하다.또한 4D팔걸이를 통해 높이, 깊이, 폭, 각도 등 사용자의 몸에 맞춰 다양한 방향으로 팔걸이를 세팅할 수 있으며 재질은 폴리우레탄으로 쾌적한 느낌을 전달, 뛰어난 그립력을 제공한다. 의자의 뼈대는 견고한 강철 프레임으로 이루어져 있어 자세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내구성이 뛰어나 의자의 변형이나 뒤틀림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최대 150kg까지 무게를 지탱하며 135도까지 등받이 각도 조절 및 의자를 기울인 채 고정이 가능해 다양한 자세를 취하거나 게이밍, 업무 중간에 잠시 누워 쉴수 있다. 좌석표면에 화려한 다이아몬드 스티치와 머리받침대의 음각 왕관 로고, 등받이 부분에 빛나는 알루미늄 엠블럼 패치가 특징이다.이승한기자 2019.01.3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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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그랜드 카니발 21만대 화재발생 위험으로 '리콜'

국토교통부는 기아자동차 등 4개 업체가 제작 판매한 자동차 총 11개 차종 21만332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4일 밝혔다.기아차의 그랜드 카니발(VQ) 21만2186대는 에어컨의 배수 결함으로 에어컨에서 발생한 수분이 차량 내부의 전기장치(릴레이 박스)로 떨어져 전기적 쇼트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개연성이 확인됐다.앞서 최근 2년간 그랜드 카니발 차량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하자 서울소방재난본부가 교통안전공단에 10여건의 제작 결함 조사를 의뢰한 결과 결함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 차량의 제작 일자는 2005년 6월 10일∼2014년 4월 11일이다.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E 220d 쿠페(Coupe) 등 7개 차종 825대는 좌석 등받이의 고정 결함으로 사고 발생 시 탑승자를 다치게 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한국GM의 G2X 184대는 동승자석 승객 감지 센서의 결함으로 충돌 시 에어백이 펴지지 않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다임러트럭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아록스(Arocs) 등 2개 차종 127대는 전조등에 제작사가 표기되지 않은 라벨을 부착해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해 국토부는 해당 자동차 매출액의 100분의 1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된다. 리콜 시행 전 자동차 소유자가 자비로 수리한 경우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06.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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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최수종, 하희라 바라기…'최고의 1분' 14.9%

최수종·하희라 부부에 이어 소이현·인교진까지, 매력 넘치는 부부들의 연이은 등장에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또 한번 경신했다.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은 1부 11.0%, 2부 11.6%, 최고 14.9%(이하 전국 가구 평균 기준, 수도권 1부 12.6%, 2부 13.0%)로 지난 주 세운 자체 최고 시청률(2부 11.4%)기록을 한 주 만에 갈아치우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20~49세 사이의 젊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2049시청률’도 6.5%로 최고 수치와 타이 기록을 세웠다. ‘너는 내 운명’과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는 4.3%(수도권 4.4%), MBC ‘평창 나의 올림픽’은 0.8%(수도권 동률), tvN ‘토크몬’도 수도권 0.8%을 기록해 ‘너는 내 운명’은 31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월요 전체 예능 1위 기록을 이어갔다.이 날 ‘너는 내 운명’에는 스페셜 MC로 배우 박선영이 스튜디오에 출연한 가운데 결혼 25주년을 맞은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여행 준비를 마친 뒤 라오스 방비엥에 도착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또한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세 쌍둥이가 있는 한국-캐나다 국제 커플의 집에 1호 ‘추우택배’를 배달하러 간 에피소드, 새롭게 합류한 결혼 4년 차 인교진-소이현 부부의 이야기와 정대세-명서현 부부의 일상도 그려졌다.이 날 분당 시청률이 14.9%까지 치솟은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최수종♥하희라 부부였다. 최수종은 ‘희라 바라기’로 아내를 위한 배려와 사랑이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집에서는 물론 공항, 비행기, 라오스에 도착해서도 최수종의 시선은 늘 아내 하희라에게 고정돼 있었다.이날 두 사람은 은혼 기념으로 라오스로 여행을 떠나기 전 짐 싸기에 나섰다. 최수종은 물, 약, 옷가지 등을 한아름 안고 오는 하희라에게 불평 한마디 없이 짐을 받아 이를 정리했다. 이어 기내에서는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서로 이어폰을 나눠 끼고 음악을 듣는가 하면 하희라의 등받이 레버를 눌러주는 등 다정다감한 모습이 계속 이어졌다. 최수종은 라오스에 도착해 차로 이동하는 중에도 무릎에 하희라를 눕히고 살뜰히 챙겼다.숙소가 있는 방비엥으로 향하는 길, 두 사람은 비포장도로를 달리던 중 휴게소에 들렀다. 화장실에 간 하희라를 밖에서 기다리던 최수종은 하희라가 나오자마자 맞이해 가방을 챙겨 드는 모습으로 또 한번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 장면은 분당 15%에 육박하는 수치로 최고 시청률을 차지했다. 이 모습을 본 MC 서장훈은 “일부러 뭘 해야겠다가 아니라 몸에 자동적으로 배어있다”고 말하자 최수종은 “남자들은 다 그래야 하는거 아니에요?”라고 반문해 서장훈을 당혹케 했다.한편, 이 날 새롭게 등장한 ‘결혼 4년 차’ 배우 소이현-인교진 부부의 VCR은 시작부터 리얼했다. “늘 좋은데 사실 어제 싸워서 사이가 좀 그렇다”며 인교진이 폭로한데 이어 “남편이 해외직구로 로잉 머신을 사놓고 안 쓴다. 인쇄기, 전동칫솔도 3개나 샀다. 비타민도 30박스씩 사고 충동 구매를 자주한다”며 소이현이 인교진의 ‘소비요정’ 기질을 폭로한 것.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속내까지 훤히 보이는 인교진의 ‘투명한’ 해파리 같은 매력도 공개됐다. 인교진은 "집에 있는 컴퓨터가 느리다"며 소이현에게 컴퓨터를 새로 사고싶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함께 집에 있는 컴퓨터를 봤지만 인터넷이 초고속으로 작동되자 인교진은 크게 당황했다. 낙담한 것도 잠시, 소이현이 인교진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짬뽕’을 먹으러 가자는 말에 바로 풀리는 모습으로 앞으로 선보일 ‘해파리’ 매력을 더 기대케 했다.이미현 기자 2018.02.0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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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만든 자동차가 아니야? 'New 푸조 2008’ 국내 공식 출시

프랑스 감성과 기술이 담긴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 www.epeugeot.co.kr)는 2014년 10월 29일 푸조의 새로운 도시형 프리미엄 CUV(Casual Utility Vehicle) 모델인 ‘New 푸조 2008’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푸조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New 푸조 2008은 실용성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민첩한 주행 능력, 직관적인 인스트루먼트 패널 등 다양한 강점을 갖춘 도시형 CUV 모델이다. 콤팩트한 차체에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해 탑승자에게 ! 쾌적한 공간과 승차감을 제공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에 최적화 된 시스템들을 더해 New 푸조 2008만의 매력을 극대화했다.New 푸조 2008은 지난해 11월에 이탈리아 자동차 기자연합(UIGA, Unione Italiana dei Giornalist dell'Automobile)이 뽑은 ‘2014 오토 유로파 어워드(Auto Europa Award 2014)에 선정됐다. 또, 지난 1월에는 폴란드에서 영향력 높은 자동차 전문지 '오토 셰아트(Auto Swiat)'가 선정한 ‘올해의 골든 스티어링 휠(Golden Steering Wheel)’을 수상하며, 많은 자동차 전문가들에게 최고의 CUV 모델로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국내 시장에서 도시형 CUV에 대한 관심과 인기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때, New 푸조 2008은 예약판매 1주일 만에 약 900대를 돌파하고, 연일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이미 많은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New 푸조 2008은 국내 CUV 시장을 더욱 개척하고, 푸조의 가시적인 성장을 견인할 모델로 평가된다.New 푸조 2008의 외관 디자인은 세련된 느낌과 함께 경쾌하고 활력 넘치는 이미지를 풍긴다. 균형잡힌 전, 후방 비율 배분으로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고, 특히 푸조 RCZ에서 영감을 받은 역동적인 곡선은 유려하면서도 다이내믹한 푸조만의 매력을 선사한다. 차량의 전면에 얹은 플로팅 그릴(Floating grille) 양 옆으로 프로젝션 타입의 헤드램프를 더해 특유의 패밀리룩을 완성했다. 헤드램프 위쪽에 위치한 LED 주간주행등은 New 푸조 308이 보여준 특유의 카리스마를 풍긴다. New 푸조 2008의 후미등은 푸조 브랜드의 상징인 사자가 발톱으로 할퀸 모습을 담았다. 차량의 루프 끝 부분에는 스포일러를 얹어 더욱 스포티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New 푸조 2008 디자인은 실용성도 놓치지 않았다. 차량의 루프에는 알루미늄 레일을 더해 바디 라인을 더욱 단단하게 완성하는 동시에 높은 활용도까지 갖췄고, 트렁크는 입구를 지상으로부터 높지 않게 설계해 물건을 싣고 내리기 편리하게 구성했다. ! 렁크 도어는 차량의 크기에 비해 높이 열려, 적재가 더욱 손쉽다.New 푸조 2008은 동급 차량에서는 느낄 수 없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갖췄는데, 여기에 안전한 드라이빙과 즐거움을 함께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설계로 완성됐다. New 푸조 308에서도 선보였던 미니멀하면서 직관적인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운전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계된 헤드업 클러스터는 운전자가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선사한다. 멀티미디어, ! 비게이션, 전화, 기타 차량 설정 등을 담은 대형 터치스크린은 조작이 쉽고, 정전식으로 반응속도가 빠르다. 터치스크린은 고품질의 새틴 크롬 보호막으로 마감해 고급스럽다.헤드업 클러스터로 불리는 인스트루먼트 패널은 컴팩트한 스티어링휠과 매치하여 스티어링휠의 림을 줄이고 패널을 운전자의 눈높이에 맞게 대시보드 위로 끌어올려 운전자가 전방 도로에서 눈을 떼지 않고도 패널 상부의 정보를 읽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콤팩트한 스티어링휠은 편한 그립감을 선사하고, 이로 인해 더욱 민첩한 조작이 가능하다. 드라이빙에 최적화된 시트 포지션은 넓은 시야 확보를 가능하게 해 도로 상황을 보다 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New 푸조 2008 차량에는 푸조가 자랑하는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가 장착되어 있어 승객에게 넓은 시야와 탁월한 개방감을 선사한다.(펠린 모델 기준).New 푸조 2008의 공간은 뛰어난 실용성과 효율적인 공간 구성이 특징이다. 효율적인 공간 확보를 위해 앞 좌석 등받이 두께를 얇게 조정, 뒷 좌석 탑승자에게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차량 내부에 도어 트레이, 센터 콘솔에 위치한 트레이와 컵 홀더 등 여러 수납 공간을 제공해 탑승자가 다양한 크기의 물건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중앙과 센터 콘솔 후면에 위치한! 12V 전원 소켓은 휴대용 기기 사용이 많은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한 포인트다. New 푸조 2008은 트렁크 이용이 매우 간편하다. 넓은 직사각형 모양의 트렁크는 6:4 분리형 2열 시트 덕분에, 공간을 편의에 따라 360L부터 최대 1,194L까지 조정해 사용할 수 있다. 풀플랫으로 180도로 눕힐 수 있고, 좌석 상단에 위치한 제어장치를 통해 간편하고 손쉽게 접을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를 세! 하게 고려해 트렁크 곳곳에 추가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트렁크 양쪽 측면에 마련된 2개의 그물망에는 작은 물건을 보관할 수 있으며, 트렁크 매트 아래에는 22리터의 수납공간을 추가로 마련했다. 이 밖에도 트렁크 바닥 2열 시트에 다섯 개의 레일이 설치돼 있어, 트렁크에서 앞 좌석까지 적재물건을 손쉽게 이동시킬 수 있다. 또한 레일 위의 적재물건은 크롬으로 도금된 6개의 고리로 안전하게 고정시킬 수 있다. 국내에 선보이는 New 푸조 2008은 1.6 e-HDi 모델로, 17.4㎞/ℓ(고속 19.2 ㎞/ℓ , 도심 16.2㎞/ℓ )의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 New 푸조 2008의 뛰어난 연료 효율은 3세대 스톱 앤 스타트 시스템(Stop & Start System)이 장착된 e-HDi에 기인한다. PSA 그룹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여주는 이 시스템은 차량 정차 시 시동이 자동으로 꺼지! 고 다시 움직이면 0.4초 만에 재시동을 걸어준다. 이로 인해 시내 주행 시 15%의 연비 향상 및 평균 5g/km의 CO2 배출량 감소 효과가 있다. 여기에 New 푸조 2008의 경량 설계와 공기역학적인 차체 실루엣이 더해져 110g/km의 CO2 배출량 실현이 가능해졌다.1.6 e-HDi 디젤 엔진을 탑재한 New 푸조 2008은 6단 전자제어 자동변속기가 장착되는데, 최대 출력 92마력, 최대 토크 23.5kg.m의 힘을 발휘한다. 특히 실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엔진회전구간(2000rpm)에서 최대 토크가 형성되기 때문에 도심에서도 시원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이미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있는 푸조 특유의 민첩한 핸들링 및 끈끈한 로! 드홀딩과 완벽한 조화를 이뤄내며 민첩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New 푸조 2008은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장치를 갖춰 더욱 안락하고 편안한 주행을 선사한다. 가장 눈에 띄는 장치는 파크 어시스트(Park Assist)로, 평행주차 시 좁은 공간에서도 운전자가 편하게 차량을 주차하고 주차된 공간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외에도 New 푸조 2008은 ESP(Electronic Stability Program) 시스템, 전후방 주차센서, 6개의 에어백 등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이 지원된다. 국내 시장에는 1.6 e-HDi 악티브(Active), 알뤼르(Allure), 펠린(Feline) 3개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2,650만원, 2,950만원, 3,150만원이다(모두 VAT 포함).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10.29 08:55
스포츠일반

[IS 마케팅대상] 프로-스펙스 Back-Pac

㈜국제상사(대표 이대훈. pro-specs.com) 프로-스펙스는 신학기 시즌에 맞춰 인체 공학적 패턴 설계를 통해 가볍고 편안한 아동용 가방과 중·고등학생용 백팩 출시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이번에 선보인 아동용 제품은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의 신체 발육을 고려해 가벼움에 포인트를 둔 제품으로 기존 PVC 코팅 제품에 비해 무게가 15% 줄었고. 환경호로몬 물질이 함유되지 않도록 에스코트 코팅 처리한 환경 친화적 제품이다.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을 위해 등판과 어깨 멜빵에 에어 매시를 사용해 땀 배출과 통풍성을 향상시켰으며. 탄력이 좋은 쿠션 등받이와 밀착력을 높인 U자형 멜빵 구조가 등과 어깨 부담을 줄여준다. 또한 가방 내부에 고정 끈을 부착해 내용물의 흔들림을 잡아주고 물병 보관용 주머니와 필통이 별도로 달려 있다. 한편 중·고교생용 가방은 기능성은 최대한 살리면서 현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같은 색상의 이질감이 느껴지는 소재를 매칭 포인트로 사용하고 이번 시즌 트렌드 컬러인 실버를 자연스럽게 조화시켜 메탈릭한 느낌의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블랙라인의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런 이미지와 화이트와 핑크라인의 밝고 스포티한 느낌이 감각적인 멋을 더해준다. 별도의 소품 주머니를 장착해 수납 기능을 강화했으며 가방 내부에 책의 흔들림을 잡아주는 밴딩 홀더가 있어 안정적인 가방 형태를 유지시켜 주고 어깨 부담을 줄여준다.아동용 가방 구매 고객에게는 프로-스펙스 프로미 캐릭터가 그려진 양말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있고. 현재 16여 종이 출시돼 있다. 가격은 5만 5000원~6만 9000원. 중·고교생용 가방은 30여 종이 출시돼 있으며 가격은 3만 9000원~6만 9000원. 2007.02.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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