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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이찬원, ‘2025 KGMA’ 트렌드 오브 5월 1위

글로벌 팬더그라운드 플랫폼 팬캐스트의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KGMA)’의 월간 인기 투표 ‘트렌드 오브 5월’의 투표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트렌드 오브 5월’, K팝 솔로 부문은 방탄소년단(BTS)의 뷔(V)와 지민(Jimin)이 마지막까지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투표 종료 5분 전까지 순위가 수차례 바뀌는 박빙의 승부 끝에, 지난 4월에 이어 뷔가 461,403표를 얻으며 2위 지민을 85,554표 차로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 지민은 375,849표를, 3위 임영웅은 27,174표로 이름을 올렸다.트롯 부문에서는 이찬원이 219,815표를 얻으며 초반부터 압도적인 득표율(88.57%)로 독주를 이어가며 2위 영탁(6.7%), 3위 정동원(1.32%)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1위에 등극했다. 한편, 오늘(3일)부터는 2025 KGMA ‘트렌드 오브 6월’의 K팝 그룹과 루키 부문의 투표가 새롭게 시작됐다. 현재 K팝 그룹 부문은 방탄소년단, 뉴진스, 데이식스 득표순으로 투표가 진행 중이며, 루키 부문에서는 하츠투하츠의 카르멘, 유니스의 오윤아, 하츠투하츠의 스텔라가 상위권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과연 트렌드 오브 6월의 K팝 그룹 부문과 루키 부문의 1위는 누가 차지할지 관심이 뜨겁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3 12:42
뮤직

[세븐틴 10주년]② 예능감까지 ‘월드스타’… 방송‧자컨 안 가린다

예능감도 ‘월드스타’다.그룹 세븐틴이 방송부터 유튜브까지 가리지 않고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세븐틴은 10주년 당일인 26일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를 발매하는 가운데,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 컴백 스페셜, ‘나나민박 with 세븐틴’ 등 다양한 예능 콘텐츠를 함께 공개해 10주년 활동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세븐틴이라는 그룹을 10년 동안 성장시킨 원동력으로 음악뿐 아니라 예능도 한몫했다는 평이 있다. 세븐틴은 13명이라는 다수의 인원이 다투는 모습을 통해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재미를 선사하다가도 합심해야 할 때는 엄청난 순발력을 보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대중성을 높여온 바 있다. ◇ 태초부터 예능돌? NO… 바닥부터 키운 예능감세븐틴의 예능감은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이 적합하다. 세븐틴은 데뷔하기 3개월 전인 2015년 2월부터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당시 생방송을 위해 본인들끼리 이야기를 나누고 기획했던 과정은 현재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를 기획‧제작하는 시스템으로 이어졌다. 아프리카TV 생방송 당시 MC를 맡았던 호시와 승관, 그리고 게스트로 출연했던 도겸 세 명은 데뷔 전부터 ‘예능캐’로 인정받았고, 부석순이라는 이름의 유닛 활동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됐다.뿐만 아니라 세븐틴은 데뷔 초 SBS ‘런닝맨’에 100인의 참가자 중 일부로 출연해 결국 멤버 승관은 최후의 1인에 등극하기도 했으며, SBS ‘사장님이 보고 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등 수많은 예능에 출연해 인지도를 천천히 쌓아 올려 나갔다. 이러한 과정과 경험을 통해 세븐틴의 빛나는 팀워크가 만들어졌다. ◇ ‘고잉 세븐틴’으로 날개 달았다세븐틴이 국내외에서 인지도를 넓히는 데는 자체 콘텐츠인 ‘고잉 세븐틴’의 힘이 컸다. 애초 ‘고잉 세븐틴’이라는 이름은 세븐틴의 미니 3집 앨범명에서 탄생했다. 2017년부터 공개된 ‘고잉 세븐틴’은 세븐틴의 앨범 제작 과정을 담는 비하인드 콘텐츠였으나, 로고송을 제작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는 콘텐츠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체 콘텐츠로 발전했다. ‘고잉 세븐틴’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K팝 팬들의 사랑을 받는 ‘아이돌계 무한도전’으로 입소문이 나며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 ‘술래잡기’ 편이 2000만 회를 달성했고, ‘순응특집’, ‘TTT’, ‘부족오락관’ 등 수많은 콘텐츠들이 1000만 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고잉 세븐틴’을 통해 수많은 팬들을 영입한 세븐틴은 엄청난 상승세로 현재 유튜브 구독자 수 1460만 명(5월 25일 기준)을 기록했으며, 국내 남자 아이돌 기준 방탄소년단(BTS)과 스트레이 키즈 다음인 3위를 기록하고 있다. ◇ ‘나나민박’으로 10주년 기념 컴백지난해 방송된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이하 ‘나나투어’)의 시즌2 격인 tvN ‘나나민박 with 세븐틴’(이하 ‘나나민박’)이 오는 6월 2일 첫 방송된다. ‘나나민박’은 세븐틴의 10주년을 기념해 하이브와 에그이즈커밍이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로, 10주년 기념 파티 촬영인 줄 알고 에그이즈커밍 사옥에 방문한 세븐틴이 낯선 곳으로 끌려가 3박 4일동안 한옥 민박집에서 일상 생활을 즐기는 모습을 담는다. 지난 3월 10일 ‘나나민박’ 촬영 당시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 실시간 시청자 수는 최고 5만 명을 달성했으며, 조회수 236만 회(5월 25일 기준)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세븐틴이 나영석 PD가 속해 있는 에그이즈커밍과 손을 잡는 것은 ‘출장 십오야2 – 세븐틴 편’, ‘나나투어’에 이어 세 번째다. ‘출장 십오야2’ 촬영 당시, 도겸이 소원권으로 ‘세븐틴 꽃청춘’을 뽑았고, 해당 소원권을 통해 나 PD와 인연이 ‘나나투어’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 tvN 관계자는 “‘나나투어’에서는 세븐틴이 패키지 여행 형식으로 해외를 다니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보여줬다면, ‘나나민박’을 통해서는 한국에서 시간을 보내며 소탈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나나투어’에 이어 나영석 PD와 세븐틴이 보여주는 예능 호흡이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6 05:50
연예일반

KGMA, ‘트렌드 오브 5월’ K팝 그룹 뉴진스 선정…솔로 BTS 뷔 선두

그룹 뉴진스가 ‘트렌드 오브 5월’(Trend of May) 그룹 부문 주인공이 됐다.글로벌 팬더그라운드 플랫폼 팬캐스트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월간 투표 ‘트렌드 오브 5월’ K팝 그룹 및 루키 부문 투표 최종 결과와 K팝 솔로 및 트롯 부문 중간 결과를 20일 공유했다. 먼저 ‘트렌드 오브 5월’ K팝 그룹 부문 정상은 뉴진스가 꿰찼다. 뉴진스는 방탄소년단과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인 가운데 586표의 근소한 차이로 지난 달에 이어 또 한 번 1위에 올랐다.루키 부문에서는 하츠투하츠의 카르멘이 80% 앞도적인 투표 득표율을 얻으며, 누에라의 판을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현재 진행 중인 ‘트렌드 오브 5월’ K팝 솔로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뷔가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방탄소년단 지민과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트롯 부문은 이찬원이 89% 득표율을 얻으며 2위 영탁, 3위 정동원을 크게 앞서고 있다.한편 일간스포츠와 팬캐스트는 KGMA의 일환으로 매달 대한민국 대중음악 부문별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타를 글로벌 팬투표로 선정하는 ‘트렌드 오브 먼스’를 진행 중이다. 부문별 1위에게는 트로피를 전달한다. 또 해당 투표 결과를 합산, 오는 11월 개최하는 2025 KGMA에서 ‘트렌드 오브 더 이어’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20 11:27
예능

지예은, ‘대환장’ MZ 그 이상…예능 진심 통한다 [IS포커스]

“이제 나 기억할 거지? 지켜봐 줘.” 좀처럼 잊기 힘든 목소리를 넘어 자신만의 색깔로 예능계에 제 자리를 다졌다. 배우 지예은이 ‘대환장 기안장’에 솔직함과 진심까지 담아 시청자들을 가까이 끌어당겼다.22일 최종 에피소드를 공개한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은 울릉도에 위치한 민박집 기안장에서 사장 기안84와 직원 방탄소년단 진,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펼치는 기상천외한 일들을 그린 민박 버라이어티다.‘대환장 기안장’은 공개 2주 차(4월 16~22일) 넷플릭스 TV쇼(비영어) 톱10 6위에 등극했다. 대규모 서바이벌이나 연애 예능이 아닌 버라이어티 예능으로서는 이례적인 호성적이다. 지예은은 기안장의 세 임직원 중에서 숙박객과도, 시청자와도 가장 가까운 심정을 대변하며 웃음 포인트를 책임졌다.앞서 연출을 맡은 정효민 PD는 “기안84와 어울리면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지녀 함께 있을 때 빛이 나는 출연자를 모시고 싶었다”고 캐스팅 주안점을 밝힌 바 있는데 지예은은 기획 의도에 확실히 들어맞았다.일부러 불편하게 설계했다는 기안장 구조에서 확신의 재미 분량을 뽑아낸 게 대표적인 활약이다. 몸치로 잘 알려졌듯 지예은은 바지선 위 지어진 3.8m 클라이밍 본관 입구와 유일한 층간 이동 수단인 봉에 매번 쩔쩔맸다. 도움받기 편리하도록 구명조끼까지 입은 그가 하이톤 비명을 발사하며 진에게 한껏 끌어올려질 때 기안84와 투숙객들은 “최고의 1분”이라며 박장대소했다. 때때로 마음 약해지는 기안84와 그럼에도 직원이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진, 난감해도 로마에선 로마법을 따르기로 한 숙박객들과 달리 지예은은 언제나 “아 기안84!”라며 현실적인 리액션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기안장 특별 룰인 맨손 식사의 경우, 시청자를 경악케 하는 포인트인데 지예은은 모두의 시선에도 꿋꿋하게 벽을 보고 밥을 먹다 점점 내려놓는 모습으로 공감을 샀다.막내다운 투정만 한 건 아니다. 3개월 걸려 수상 면허를 따 투숙객을 보트로 직접 픽업하는 선장으로 활약했으며 7살 손님에게 게임을 제안하거나, 콩물을 제조해 챙기는 등 투숙객 케어에 힘썼다. 진이 기겁할 만한 통통 튀는 발언도 던지지만 불쾌하지 않을 수위에서 선을 타는 모습은 지예은의 특장점이 확실한 자리를 잡는 순간이었다.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지예은은 배우 출신 신인에겐 쉽지 않을 예능 영역에서 지속 가능할 역량을 갖췄다”며 “빠른 템포로 변화하는 상황 내에서 대처하는 순발력이 중요한 ‘SNL’부터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 ‘SNL’에만 함몰되지 않고 다른 예능에도 일찍이 진출할 수 있던 이유이기도 하다”고 짚었다. 지예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이다. 2017년 웹드라마 ‘하우투’를 통해 데뷔해 주로 단편영화와 웹드라마에서 연기 활동을 하던 그는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3부터 합류하며 본격적으로 예능계에서 활약했다. 거침없는 ‘MZ세대’에서 특징을 잡아 ‘대가리 꽃밭’을 비롯한 부캐릭터들을 소화한 그는 “자중해” 등 중독성 강한 유행어도 만들었다.단지 캐릭터가 아니라 지예은 자신에게서 기인한 매력이라는 점은 SBS 예능 ‘런닝맨’을 통해 드러났다. 지난해 6월 ‘런닝맨’에 첫 게스트 출연했던 그는 장기 게스트로 자리 잡아 상식도, 피지컬도 다소 부족하고 놀리는 맛이 있는 막내로 저력을 보여주더니 6개월 만에 정식 고정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이에 유재석은 “지예은은 우리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격려했으며, 시청자들도 “장수 예능에 새 멤버 진짜 쉽지 않은데 이 정도면 대단하다”, “장난치면 타격감도 좋고 빼지 않고 열심히 해” 등 호평을 했다. 이어 지예은은 ‘2024 SBS 연예대상’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거머쥐었다. ‘SNL 코리아’ 출신 주현영, 김아영, 윤가이가 ‘본업’인 배우로 정극 연기에 집중하기로 한 반면, 지예은은 ‘런닝맨’, ‘대환장 기안장’까지 예능인으로 도약을 시작했다. ‘희극배우’라는 자신의 꿈을 ‘대환장 기안장’ 5회에서 고백하기도 했다.코믹 캐릭터 이미지 고착에 고민은 없느냐는 질문에 지예은은 “저는 웃기고 싶었다. 남들이 저 보고 웃는 게 너무 좋더라. 그래서 ‘나는 꼭 코미디 연기를 해야지’ 생각했다”며 “저는 무명 생활이 좀 길었다. 그래서 이미지 고착이라도 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김 평론가는 “리얼리티 예능에선 자신을 온전히 드러내는 게 쉽지 않다. 생각지 못했던 불쾌한 요소나 원치 않았던 반응도 받아칠 센스와 됨됨이도 있어야 한다”며 “지예은은 글로벌 OTT인 넷플릭스와도 함께하며 예능 합격점을 증명해 냈다. 추후 활동도 기대할 만하다”고 내다봤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23 05:45
예능

기안84 민박집 대박났네…‘대환장 기안장’ 대한민국 2위 출발

기안84의 울릉도 민박집이 순조로운 개업을 맞았다. 새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이 공개와 함께 한국 넷플릭스 톱10 시리즈 2위에 등극했다.11일 글로벌 OTT 순위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대환장 기안장’은 전날 넷플릭스 TV쇼 한국 2위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브라질, 홍콩, 일본 등 18개국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8일 첫 공개된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적 낭만이 가득한 울릉도 기안장에서 기안84, 진,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펼치는 기상천외한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다.첫 공개된 1~3회는 ‘효리네 민박’을 통해 민박 버라이어티 장르를 개척한 제작진과 기안84의 시너지는 기대 이상이었다. 기안84가 디자인 스케치부터 운영 방침까지 설계한 기안장은 예측 불가능한 변수들을 낳으며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낭만 넘치는 울릉도 바다 위 본관 체크인부터 상상을 초월했다. 지예은 선장의 보트 픽업 서비스도 스펙터클한데, 보고도 믿기 힘든 3.8M 암벽 등반 출입문과 ‘봉’을 타야만 이동이 가능한 부엌은 숙박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기안장 패밀리’에 합류한 방탄소년단(BTS) 진과 지예은의 활약도 돋보였다. 진은 누구보다 기안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만능 직원’의 역할을 톡톡히 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했다. 지예은은 저질 체력에 조금은 엉뚱하지만, 숙박객들의 이동을 책임지는 똑 부러지는 막내 선장으로 유쾌한 활력을 더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1 07:26
예능

“BTS진, 멘탈 케어→지예은, 선박면허 취득”…‘대환장 기안장’ 4월 8일 공개

기안84와 방탄소년단(BTS) 진, 지예은이 의기투합해 ‘대환장 기안장’을 오픈한다. 넷플릭스는 18일 새 예능 ‘대환장 기안장’의 좌충우돌 민박집 영업 스틸과 함께 제작진과 출연진 기안84, 진, 지예은의 소감을 공개했다.오는 4월 8일 전 세계 공개되는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적 사고로 흘러가는 울릉도 기안장에서 기안84, 진,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펼치는 기상천외한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다. 상상한 것은 없지만, 상상하지 못한 ‘기안적’ 즐거움으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효리네 민박’을 통해 민박 버라이어티 장르를 개척한 정효민 PD, 윤신혜 작가와 날것의 솔직함이 무기인 기안84가 만났다는 점에서 예측 불가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이목을 모은다. 무엇보다도 대체 불가한 ‘초짜’ 주인장 기안84, 못 하는 게 없는 야무진 ‘만능 직원’ 방탄소년단 진, 기안장을 위해 수상 면허까지 딴 남다른 열정의 막내 지예은이 펼칠 좌충우돌 기안장 운영기는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이날 공개된 세 사람의 첫 스틸은 인생 최초 민박집 운영에 나선 ‘기안장 패밀리’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한다. 먼저 자신이 꿈꾸고 상상한 모든 것을 담아 기안장을 설계한 기안84의 열일 모먼트가 눈길을 끈다. 기안84는 “상상 속 일들이 구현됐다. 그 속에서 많은 손님들을 만났다. 이상한 꿈을 꾸다 나온 것 같다”라면서 꿈만 같았던 첫 민박집 운영 소감을 남겼다. 정효민 PD는 “‘효리네 민박’을 함께 한 윤신혜 작가와 이야기를 하다가 ‘기안84가 ‘효리네 민박​’의 주인장이었다면 어땠을까’라는 상상을 했다. 민박 버라이어티는 주인장의 라이프스타일, 생각, 철학까지 드러날 수밖에 없는 장르인데 기안84는 시청자들이 궁금해하고 알고 싶은 출연자라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탄생 비화를 전했다. 기안장에 완벽히 녹아든 방탄소년단 진의 모습도 흥미롭다. 요리, 청소, 보수는 물론이고 기안84의 든든한 정신적 지주로도 활약하는 진은 무엇이든 잘하는 맥가이‘진’으로 등극한다고. 평소 기안84가 너무 궁금했다는 진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즐겁다”라며 “‘내가 할 수 있는 건 최선을 다해 하자’라는 마음으로 임했다. 기안장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매력과 취지를 살리고자 노력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선박의 운전대를 잡은 기안장 패밀리의 막내 지예은 역시 눈길을 끈다. 지예은은 기안장을 위해 수상 면허까지 따 숙박객의 이동을 책임지고, 할 말은 하는 똑 부러진 막내지만 때론 엉뚱하고 허술한 모먼트로 웃음과 활력을 불어넣는다. 지예은은 “무조건 출연하고 싶었다”라면서 “한강에서 시간 날 때마다 열심히 연습했고, 면허를 땄다. 멋있게 운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남다른 열정을 내비쳤다. 무엇보다 각기 다른 매력의 세 사람이 만나 만들어낼 케미스트리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다. 기안84는 “주인장으로 부담이 된 순간이 많았다. 그럴 때마다 진 씨가 제 정신을 잡아줬고, 지예은 씨는 배 면허까지 따는 등 모든 일에 진심으로 해줘서 고마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소대장 기안, 조교 석진, 훈련병 예은”이라고 기안장 패밀리의 포지션을 재치 있게 설명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진은 “직원들도 대환장이었다. 그래도 돌이켜보니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라고 세 사람이 만들어갈 대환장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했다. 지예은 역시 “정말 달라서 케미스트리가 더 생겼던 것 같다. ‘찐’ 삼남매 케미스트리를 기대해 달라”​면서 흥미를 유발했다. 한편 ‘대환장 기안장’​은 오는 4월 8일부터 3주간 총 9화가 공개되며, 첫 주 3화를 시작으로 3화, 3화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18 14:11
뮤직

BTS, 솔로곡으로 스포티파이 점령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솔로곡으로 스포티파이 차트를 점령했다.지난 25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2024년 하반기 해외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한국 음악을 선정한 ‘2024 글로벌 임팩트 리스트’를 발표했다. 해당 차트는 2024년 하반기(7월~12월) 동안 해외 스포티파이 이용자(한국 이용자 제외)가 가장 많이 들은 한국 가수의 노래를 집계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상위 10곡 중 절반이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솔로곡이다. ‘톱 30’ 중 1/3이 이들의 노래로 채워져 방탄소년단의 엄청난 영향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지민 솔로 2집 ‘뮤즈’의 타이틀곡 ‘후’는 ‘2024 글로벌 임팩트 리스트’ 1위를 차지해 지난해 하반기 최고의 히트곡으로 인정받았다. ‘후’를 포함해 동 앨범에 수록된 총 5곡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그중 ‘비 마인’은 5위에 랭크됐다. 진이 지난해 11월 발매한 첫 번째 솔로 앨범 ‘해피’의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6위)와 선공개 곡 ‘아이 윌 비 데어’(8위), 뷔와 박효신이 함께 부른 ‘윈터 어헤드’(9위)도 10위권에 자리했다.이 외에도 지민 ‘뮤즈’의 수록곡 ‘슬로우 댄스(feat. Sofia Carson)’(19위), ‘리벌쓰 (Intro)’(22위), ‘인터루드 : 쇼타임’(28위), 지난 2022년 10월 정식 음원으로 발표된 진의 ‘슈퍼 참치’(23위), 뷔와 빙 크로스비(Bing Crosby)의 듀엣곡 ‘화이트 크리스마스 (with V of BTS)’(26위)가 해당 목록에 진입했다.한편 스포티파이가 작년 12월에 발표한 ‘2024 랩드(Wrapped) 연말 결산’ 캠페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한국 뮤지션 중 가장 많은 글로벌 재생 수를 올린 가수로 뽑혔다. 이들의 노래는 한 해 동안 무려 39억 회 스트리밍 됐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2018년부터 7년 연속 스포티파이 ‘최다 스트리밍 K-팝 아티스트’에 등극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2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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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2년 연속 연매출 2조원 돌파…영업이익은 38% 감소

하이브가 2년 연속 연매출 2조원을 넘었다. 대표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군 복무 중이지만 다수의 하이브 레이블 아티스트들의 활약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아티스트별 매출 비중 변화, 초기 인프라 투자에 수반되는 비용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하락했다.하이브의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4% 늘어난 2조 254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창사 이래 최고 수치다. 직접 참여형 매출은 전년 대비 1.8% 하락한 1조 4453억원이며 같은 기간 간접 참여형 매출은 14.5% 상승한 8093억원으로 집계됐다. 직접 참여형 매출은 비중이 큰 음반원 부문이 전년 대비 11.3% 하락했지만, 공연 부문이 25.6%라는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매출 감소분을 상쇄했다. 음반 부문에선 하이브 국내 아티스트들의 연간 써클차트 점유율이 전년 38%에서 2%p 상승한 40%로 집계됐다. 세븐틴이 2023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1000만장 이상의 누적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텐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연간 써클차트 톱 10 안에 2개 앨범이 진입했고, 작년 발매한 앨범 3장이 모두 일본 오리콘 연말 결산 차트에 올랐다. 엔하이픈은 545만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미국과 일본의 연간 앨범 차트에 각각 8위와 9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뉴진스는 300만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하며 K-팝 여성 아티스트 중 판매량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최근 공개한 ‘오늘만 아이 러브 유’로 인기를 끌고 있는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1년 반 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음원 부문 활약도 빛났다. 국내외 스트리밍 플랫폼 사용량을 망라하는 써클차트 ‘글로벌 K-팝 차트’ 톱 20 내 하이브 아티스트들의 곡이 15곡 오르며 막강한 콘텐츠 경쟁력을 입증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진, 지민, 뷔, 정국의 솔로곡과 RM이 피처링에 참여한 메건 더 스탤리언의 '네바 플레이'가 각각 빌보드 '핫 100'에 이름을 올렸으며 르세라핌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이지’와 ‘크레이지’로 빌보드 ‘핫 100’에 차트인 했다. 지난해 데뷔한 투어스는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멜론 연간 차트 1위에 등극했고, 아일릿은 ‘마그네틱’으로 K-팝 데뷔곡 사상 최초로 미국 빌보드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 입성했다. 지난해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은 147회 콘서트와 25회의 팬미팅을 진행하면서 창사 이래 최대 공연 매출을 기록했다. 빌보드가 발표한 ‘2024년 K-팝 공연 매출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 엔하이픈,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Top 3를 석권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공연매출은 18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의 실적을 냈다.간접 참여형 매출을 살펴보면 공연 부문과 상승효과를 보인 MD 및 라이선싱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29.1% 증가한 420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냈다.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이 대규모 월드 투어를 진행함에 따라 공연 관련 MD와 응원봉 판매가 크게 증가했고, 방탄소년단,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각 그룹의 멤버들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상품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이브 아메리카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하이브 아메리카 산하 레이블인 빅머신 레이블 그룹 아티스트들은 총 10개의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그 중 칼리 피어스는 2년 연속 그래미 어워즈에 노미네이트 됐다. 또 다른 하이브 아메리카 레이블 QC 뮤직은 퀘이보 릴 베이비, 릴 야티와 같은 주요 아티스트들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갔다. 릴 베이비는 올해 1월 초 발매한 ‘WHAM’이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오르며, 최근 발매한 4개의 앨범 모두 해당 차트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하이브 아메리카의 매니지먼트 사업 부문 SB 프로젝트는 세계 최대 에이전시인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에이전시(CAA)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 어셔, 저스틴 팀버레이크, 레이디 가가, 셀레나 고메즈와 같은 미국 유명 가수들을 담당한 케이드 허드슨을 최근 영입하며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역량을 강화했다. 하이브 2024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848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감소했다. 방탄소년단의 병역 의무 이행에 따른 팀 활동 공백과 다수의 신인 그룹 데뷔로 인한 아티스트별 매출 비중 변화가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에서의 캣츠아이 데뷔 투자, 하이브 라틴아메리카 설립 후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인력 및 인프라 투자에 수반되는 비용 발생도 이익률 감소 요인이 됐다. 또한 위버스, 게임 등을 포함하는 신성장 사업이 본격적으로 가동됨에 따라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선행 투자 비용이 집행됐다.하이브의 수익성은 올해 개선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방탄소년단이 컴백하는 데다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의 고른 성장으로 발생할 규모의 경제 효과, 케이드 허드슨 영입을 통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역량 강화,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 법인의 매출 발생 등이 수익성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신성장 사업 부문 성과도 수익률 개선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위버스 디지털 멤버십 관련 매출은 무료 사용 기간이 끝나는 올해 1월부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하이브IM은 ‘2024 지스타’에서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은 ‘아키텍트: 랜드오브엑자일’, 본파이어 스튜디오의 신작 등을 통해 퍼블리싱 라인업을 강화한다.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즐 세븐틴'을 포함해 다수의 자체 개발 타이틀도 순차 선보일 계획이다. AI 오디오 기업 수퍼톤은 ‘수퍼톤 시프트’, ‘수퍼톤 플레이’를 연이어 정식 출시했다. 수퍼톤 시프트는 사용자의 목소리를 캐릭터 목소리로 변환해 주는 서비스로 현재 약 35만명이 가입했다. 수퍼톤 플레이는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TTS 기술을 적용해 150가지 목소리를 3개 언어로 지원하며 AI 챗봇 등 형식으로 B2B 납품이 진행 중이다.아울러 올해 미국, 일본, 라틴 등 지역에서 신규 팀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하이브는 K-팝 시스템과 노하우를 해외 현지 문화와 특성에 접목하는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으로 시장의 혁신을 이끈다는 목표다. 미국에선 비욘세, 아델, 에드 시런 등의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협업한 프로듀서 라이언 테더와 새로운 보이그룹 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일본 YX LABELS(와이엑스 레이블즈, 옛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는 &TEAM을 잇는 새로운 제너레이션의 J-팝 그룹을 선보인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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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세븐’, 美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80주 차트인… K팝 솔로 가수 최장 기록

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신기록을 세웠다.28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1일 자)에 따르면, 지난 2023년 7월 발표된 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 (feat. Latto)’이 ‘글로벌(미국 제외)’(72위)에 통산 80주 차트인했다. 이로써 정국은 해당 차트에 가장 오래 이름을 올린 K팝 솔로 아티스트로 등극했다. ‘세븐 (feat. Latto)’은 ‘글로벌 200’에서도 순위를 14계단 끌어올리며 101위에 머물렀다. 지민은 빌보드 메인 앨범 및 송차트에서 호성적을 이어갔다. 솔로 2집 ‘뮤즈’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77위, 타이틀곡 ‘후’는 메인 송차트 ‘핫 100’ 25위에 안착했다. 지난해 7월 선보인 작품임에도 전주 대비 각각 42계단, 16계단이나 순위가 상승했다. 또한 ‘뮤즈’는 ‘월드 앨범’에서 ‘후’는 ‘스트리밍 송’에서 역주행하며 각각 1위, 1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후’는 ‘글로벌(미국 제외)’(22위)과 ‘글로벌 200’(16위) 순위권에도 올랐다. 진과 뷔의 솔로 작품은 꾸준히 흥행 중이다. 진의 솔로 앨범 ‘해피’는 ‘월드 앨범’ 17위, 이 음반의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는 ‘글로벌(미국 제외)’ 134위에 차트인했다. 지난해 11월 발표된 뷔의 ‘윈터 어헤드 (with 박효신)’는 ‘글로벌(미국 제외)’ 123위에 랭크됐다.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는 ‘월드 앨범’ 6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137주째 해당 차트에 머무르며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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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스포티파이 20억 스트리밍... K팝 그룹 최초

그룹 방탄소년단이 ‘군 백기’에도 최초 기록을 하나 더 추가했다.방탄소년단이 지난 2020년 8월 21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최신 데이터(1월 12일 자) 기준 20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K팝 그룹 중 단일 곡으로 스포티파이 20억 재생 수를 돌파한 팀은 방탄소년단이 최초다. 이 노래는 한국 가수 곡 중 최초로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1위로 진입했으며, 발표 당시 첫날 스트리밍이 가장 많이 이뤄진 작품으로 기록됐다.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에 도달한 첫 번째 K팝이기도 하다.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로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를 새로 썼다.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위에 오른 한국 가수 최초의 곡이자 해당 차트에서 최장기간 정상에 머무른 K팝 아티스트로 등극했다. 특히 한국 대중 가수 중 처음으로 미국 4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그래미 어워드’ 후보로 지명되면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일본 오리콘에서 해외 아티스트 중 최초로 단일 곡 8억 스트리밍을 넘겼다. ‘다이너마이트’는 경쾌한 디스코 팝 장르로 중독성 강한 신나는 리듬과 유쾌하면서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발표된 지 4년이 훨씬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으며 명곡 반열에 올랐다. 지난 연말에는 미국의 연예 전문 매체 업록스가 선정한 ‘이번 세기 히트곡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는 지난해 방탄소년단 작품 중 처음으로 유튜브 조회 수 19억 회를 넘기는 등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1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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