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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믿보배 모녀호흡” 이정은·공효진·박소담·이연 영화 ‘경주기행’ 크랭크업 [공식]

배우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이 가족으로 뭉친 영화 ‘경주기행’이 크랭크업했다고 13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경주기행’은 막내 딸 경주를 살해한 범인의 출소 날, 복수를 위해 ‘경주’로 떠난 네 모녀의 특별한 가족 여행기.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까지 대세 연기파 배우들이 한 가족으로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먼저 영화 ‘기생충’ ‘오마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운수 오진 날’ 등 스크린과 방송, OTT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베테랑 배우 이정은이 막내 딸 경주를 잃은 후 복수의 순간만을 기다려온 엄마 옥실 역을 맡았다. 생활력 강한 강단있는 모습부터 딸을 잃은 엄마의 심정을 몰입감 있게 그리며 대체불가 배우의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드라마 ‘최고의 사랑’ ‘질투의 화신’ ‘동백꽃 필 무렵’, 영화 ‘미쓰 홍당무’ ‘미씽: 사라진 여자’ ‘가장 보통의 연애’ 등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공효진이 누구보다 가족을 끔찍하게 챙기는 첫째 딸 장주로 분한다. ‘동백꽃 필 무렵’에 이어 다시 한번 이정은과 모녀로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특유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K장녀의 모습을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여기에 영화 ‘검은 사제들’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기생충’을 통해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배우 박소담이 가세한다. ‘특송’, ‘유령’, ‘청춘기록’, ‘,이재, 곧 죽습니다’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박소담이 법대 출신의 백수, 둘째 딸 영주 역을 맡아 완벽한 시너지를 예고한다.마지막으로 ‘소년심판’ ‘약한영웅 Class 1’ ‘일타 스캔들’ ‘방과 후 전쟁활동’ ‘길복순’ 등 여러 화제작에서 맹활약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라이징 스타 이연이 머리보다 주먹이 먼저 반응하는 전직 레슬링 선수, 셋째 딸 동주로 합류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을 발산한다.한편 ‘경주기행’의 연출은 데뷔작 ‘갈매기’로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대상, 제9회 들꽃영화상 신임감독상 수상을 비롯해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바르샤바국제영화제, 함부르크영화제, 대만 금마장 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받은 김미조 감독이 맡아 신뢰를 더한다.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까지 역대급 캐스팅이 빚어낼 특급 모녀 케미로 궁금증을 더하는 영화 ‘경주기행’은 후반 작업을 거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1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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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순, 사람엔터와 전속계약…공명·정호연과 한솥밥

배우 김금순이 사람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사람엔터테인먼트는 김금순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김금순은 그간 영화 ‘사바하’ ‘82년생 김지영’ ‘브로커’ ‘잠’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특히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정순’을 통해 제17회 로마국제영화제 최고의 여자배우상, 제24회 부산독립영화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울산의 별’로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제11회 들꽃영화상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OTT 및 드라마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금순은 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 티빙 ‘LTNS’, 디즈니플러스 ‘카지노’ ‘최악의 악’,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홍천기’ ‘진검승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등을 통해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했으며, 최근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출연도 확정했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매 작품 변화무쌍한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화면을 압도하는 김금순과 전속계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장르와 캐릭터에 구애받지 않고 늘 새로운 도전을 이어 나가는 그의 유의미한 연기 발자취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사람엔터테인먼트에는 공명, 박규영, 정호연, 조진웅, 최수영, 한예리 등이 소속돼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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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계 보석’ 정하담, 고스트 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이다희‧김옥빈 한솥밥 [공식]

배우 정하담이 고스트 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26일 “영화를 시작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의 경계를 넘나들며 연기 내공을 다져온 정하담이 고스트 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힘찬 도약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영화 ‘들꽃’, ‘스틸 플라워’, ‘재꽃’까지 박석영 감독의 꽃 3부작을 통해 충무로 기대주로 떠오른 정하담은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무엇보다 제41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 제3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제4회 들꽃영화상 여우주연상까지 휩쓸며 기대주임을 확고히 했다.뿐만 아니라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에서 이옥이 열사로 열연하며 이름 석 자를 관객들에게 각인시킨 정하담은 ‘검은 사제들’, ‘아가씨’, ‘밀정’, ‘헤어질 결심’ 등 장르를 불문한 소화력을 발휘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또한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 ‘스위트홈’, ‘위대한 유혹자’,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특히 ‘피라미드 게임’ 속 반전의 야망캐 였던 고은별의 서사를 촘촘히 채워나간 것은 물론 전과는 180도 다른 얼굴을 드리운 정하담의 흡입력 있는 연기가 캐릭터를 더욱 매력적으로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았다.한편 고스트 스튜디오는 이다희, 김옥빈, 김성오, 박주미, 권나라, 류경수, 최태준, 박세완, 차주영, 음문석 등 배우들이 소속된 종합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매니지먼트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OTT 제작과 웹툰 및 뉴미디어 콘텐츠, 게임까지 아우르며 사업 영역을 전방위적으로 넓혀가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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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진 영화만사] 제11회 들꽃영화상 대상 ‘절해고도’, 이름을 남기다

지난 5월29일에 열린 제11회 들꽃영화상 시상식의 최대 이변은 대상 수상작이었다. 극영화 감독상과 다큐멘터리 감독상 후보 모두를 대상으로 해서 그중 최고작에 수여하게 되는 그랑프리 대상을, 올해는 김미영 감독의 ‘절해고도’가 차지했다. 시상식 내내 각본상, 주연상, 감독상 등에 호명되지 않아서 김미영 감독 스스로도 살짝 수상을 포기하고 있던 터였다. 시상자인 정지영 감독이 대상을 호명할 때 시상식이 열린 서울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 1관에서는 환호가 터졌다. ‘절해고도’는 지난 9월 개봉 당시 단 4046명의 관객만이 들었던 영화였다. 들꽃영화상은 외면 받은 수작의 독립영화를 다시 모아 재평가의 기회를 얻게 한다. ‘절해고도’는 상업적인 성공은 거두지 못했을지언정 작품성만큼은 제대로 인정을 받게 된 셈이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독립영화는 죽어도 이름을 남긴다.들꽃영화상은 사전에 수상자를 공표하지 않는 영화상이다. 그런 점에서 귀감이 된다. 그러나 그렇게까지 되기에는 주최 측의 지난한 노력이 있었던 점에 주목해야 한다. 심사를 끝내고 시상식이 있기까지 약 2주 정도는 들꽃영화상 운영위원회는 수상자(작) 공개 ‘압력’에 시달린다. 수상을 하면 참석하고 그렇지 않으면 참석하지 않겠다, 혹은 참석하기 어렵다는 얘기를 듣게 되기 때문이다. 스타급 배우들이 참석하면 행사의 흥행으로 이어지기 쉽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칸영화제도 개인상(주연상)을 받는 사람에게 시상식에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정도로 ‘느낌’을 준다. 그렇다고 대놓고 당신, 상을 받는다고 말해주지는 않는다. 들꽃영화상이 스타 섭외라는 멍에의 굴레를 벗어나 있는 것은 독립영화 배우라 스타성에 휘둘리지 않는다는 점 때문이기도 하겠다. 그러나 그것도 꼭 그렇지만은 않다. 지금까지 수상한 사람들 면면을 보면 ‘기생충’의 최우식도 있었고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김선영 같은 배우도 있다. 스타들이 시상식에 대해 어떤 생각과 태도를 갖게 하느냐는 그 시상식이 지켜내야 할 모토 같은 것이다. 들꽃영화상은 총 16개 부문(사전제작지원 부문, 특별상 혹은 공로상 부문 포함) 후보 거의 전원이 참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들꽃영화상의 심사 방식은 비교적 엄격하기로 유명하다. 더욱 특징적인 것은 출품 형식이 아니라는 것이다. 보통의 영화상은 출품을 해야 후보 자격을 얻는다. 출품이 원칙이다. 그래서 왜 이렇게 좋은 작품이 후보에도 오르지 못 했느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한다. 과거 이창동 감독의 작품 중 ‘버닝’이 백상예술대상에서는 상을 탔지만 청룡영화상에서는 상을 못 탄 이유는 청룡영화상에는 출품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들꽃영화상은 지난 해 3월1일부터 올해 2월말까지 극장에서 단 하루라도 상영된 독립영화 전편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1차 심사 대상은 176편이었다. 들꽃은 총 네 차례 정도의 심사 과정을 거치는데 176편 중 절반 정도를 운영위원회가 걸러내는 것이 1차이고 그 절반을 두고 8명의 예심위원들이 투입되는 것이 2차 예심이다. 또 거기서 뽑힌 36편 정도의 작품으로 5명의 심사위원이 심사하는 3차 본선이 있다. 특히 올해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본심에서 뽑힌 16편 중에서 다시 최종심을 갖는다. 이 최종심은 일종의 미국 아카데미 방식으로 지난 회까지 수상을 한 모든 수상자들이 투표를 하고 이를 집계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뽑혀진 작품이 올해의 16개 부문 영화들이다.한편 들꽃영화상이 국내의 영화제, 영화상과 두드러진 차별성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지원을 전혀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로지 민간과 영화인들의 순수한 후원 협찬으로 운영된다. 늘 예산 부족에 허덕이지만 비교적 자유롭고 독립적으로 상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다. 올해의 수상작들은 7월2일~6일간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 제2관에서 재상영된다. 상영 스케줄은 추후 자료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오동진 영화평론가 2024.06.13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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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 투병’ 안성기, 제10회 들꽃영화상 공로상 수상.. 밝아진 미소

배우 안성기가 제10회 들꽃영화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안성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25일 “안성기 배우가 제10회 들꽃영화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영화 발전을 위해 힘써온 안성기 배우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에서 공개한 사진 속 안성기는 검은색 정장을 차려입고 시상식에 나선 모습이다. 그는 지난 7일 배우 고(故) 강수연 1주기 추모전에 백발로 참석했지만, 이번 시상식에서는 머리카락을 어둡게 염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병세가 많이 호전된 듯 밝아진 미소도 시선을 사로잡는다.앞서 안성기는 지난해 9월 배창호 감독 특별전 개막식에 ‘꼬방동네 사람들’(1982) 주연 배우로 참석했다. 그러나 다소 부은 얼굴과 쉰 목소리, 가발을 착용하 듯한 모습에 ‘건강 이상설’이 돌기 시작했고, 소속사 측은 안성기가 1년 넘게 혈액암과 싸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10회째를 맞은 들꽃영화상은 한국 독립·저예산 영화의 업적을 가리기 위해 2014년 제정된 시상식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2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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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IS] ‘카운트’ 독기 꽉 찬 복서 윤우, 현실감甲 이 배우는 누구?

복싱선수다운 탄탄한 몸. 독기가 꽉 찬 눈빛. 승부사의 기질을 타고난 것 같은 분위기를 성유빈에게서 읽었다면 영화 ‘카운트’를 선택한 건 옳은 판단이었다. 성유빈의 새로운 얼굴을 발견하는 것만으로도 ‘카운트’를 볼 가치는 충분하기 때문이다.성유빈은 ‘카운트’에서 승부 조작으로 억울하게 패한 고등학생 복서 윤우를 연기했다. ‘카운트’는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이 오합지졸 제자들과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풍성한 개성의 배우들 사이에서도 성유빈은 또렷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윤우는 실력만큼 반항기도 센 복싱 유망주. 타고난 실력을 갖췄지만 승부 조작으로 억울하게 패한 뒤 복싱에 대한 꿈을 접은 인물이다. 사회의 쓴맛을 보고 좌절한 인물답게 독기 가득한 면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윤우는 직진밖에 모르는 ‘마이웨이’ 스타일의 시헌과 케미가 돋보인다. 출중한 실력을 갖추고도 차가운 현실을 몸소 경험하며 좌절했던 윤우는 시헌을 만나 다시 한번 꿈을 향한 열정과 희망을 펼치고, 시헌도 선수 생활 은퇴 후 외면해왔던 복싱을 윤우로 하여금 다시 마주하며 성장하고 변화한다. 성유빈은 진선규와 함께 티격태격하면서도 함께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특별한 사제 케미로 감동과 웃음을 모두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성유빈은 모두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정도로 실력 있는 복싱 유망주 윤우를 연기하기 위해 7개월 동안 복싱 훈련에 임했다. 또한 사투리 연기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만큼 큰 노력을 기울였다는 전언. 더욱 완성도 높은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해 단순히 억양을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대사에 감정을 불어넣는 과정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성유빈은 사실 충무로에서 최근 몇 년간 각광받고 있는 블루칩이다. 복싱과 사투리 등 새로운 도전에도 망설이지 않은 성유빈의 노력은 왜 충무로 관계자들이 그를 주목하는지 실감하게 한다. 실제 성유빈과 작업을 한 많은 감독이나 스태프들은 배우로서 성유빈이 가진 잠재력을 늘 언급하곤 했다.2011년 영화 ‘완득이’로 데뷔, 2013년 단막극 ‘하늘재 살인사건’에서 인상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성유빈은 이후로 차근차근 성장햐 2019년 ‘부일영화상’, ‘황금촬영상’ 신인남우상 ‘들꽃영화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시상식을 휩쓸었다. 지난해에만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브로커’, ‘마녀 파트2’ 세 작품에 출연했을 만큼 꾸준히 일하는 배우기도 하다.‘카운트’ 제작사 필름K 김정민 대표는 성유빈에 대해 “카메라가 켜지면 에너지가 달라지는 배우”라고 평가했다. 카메라 앞에서 최선의 결과물을 보여주기 위해 에너지를 모으고 닦는 데 능숙한 이 배우는 지난 10년여간 자신의 잠재력을 제대로 갈고닦아 왔다. 이렇게 쌓인 에너지가 ‘카운트’ 이후 또 어떤 작품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주목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0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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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이, 빨래방에서 이렇게 힙할 일? 동현배도 "귀여운 누나" 인정~

티티마 출신 배우 겸 뮤지션 김소이가 동안 미모 폭발하는 근황샷을 공개했다. 소이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년 된 세탁기 고장남"이라며 빨래방에서 찍은 셀카를 대거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초록색 귀여운 핫팬츠에 초록색 모자를 쓰고 빨래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또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면서 특유의 귀여우면서도 힙한 매력을 과시했다. 소이의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빨래방에서도 힙하시네요", "패션 센스 무엇? 모자 너무 귀여워요", "언니는 세탁기 고장나도 힙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소이와 함께 최근 연극 '임대 아파트'에서 호흡을 맞췄던 빅뱅 태양 형이자 배우인 동현배 역시 "귀여운 누나"라며 김소이르 응원했다. 한편 고려대 중문과 출신이자, 걸그룹 티티마로 활동했던 김소이는 배우, 뮤지션, 감독, 제작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들꽃영화상 심사위원으로 나선 것은 물론, 최근 영화 '갓길로 달리는 코뿔소’(황동석 연출)에 출연해 스크린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또한 이달 초 막을 내린, 연극 ‘임대 아파트’에서 사랑에 올인하는 일본인 유까 역할을 열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2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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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신생 기획사 하이콘과 전속계약… 매니저와 의리

배우 정진영이 신생 기획사인 하이콘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하이콘 엔터테인먼트는 정진영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하이콘 엔터테인먼트는 정진영의 전 소속사에서 담당 매니저로 7년간 함께한 류경모 대표가 독립하며 설립한 신생 연예 기획사다. 정진영은 오랜 시간 동행한 매니저와 의리를 지키게 됐다. 하이콘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진영 배우와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계약을 체결했다”며 “오랜 시간 쌓인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계약이 이루어진 만큼 그 믿음이 더 단단해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스크린과 TV, OTT를 넘나들며 활발한 연기 활동 중인 정진영은 최근 영화 ‘해피 뉴 이어’와 tvN 드라마 ‘불가살’로 시청자와 만났다. 또 드라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와 이준익 감독의 드라마 데뷔작인 ‘욘더’ 촬영을 마쳤다. 또 감독 데뷔작인 조진웅 주연의 영화 ‘사라진 시간’으로 몬트리올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 베스트 데뷔 특별언급상, 부산영평상과 들꽃영화상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평단과 영화계의 찬사를 받으며 영화감독으로서 성공적인 데뷔도 이뤄내며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정진영과 계약을 맺은 하이콘엔터테인먼트에는 정유진, 강영준, 오진석, 임성균, 한가람이 소속돼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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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부제 미모' 김소이, "사랑하는 나의 동네" 부암동 홍보대사 됐나~

김소이(소이)가 눈부신 동안 미모 근황을 공개했다. 소이는 1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여러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하며 "사랑하는 나의 동네, 사계절 모두 아름답지만 부암동의 여름은 특히나 영화롭다"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채 진주 귀고리를 하고 청순하면서도 러블리한 분위기를 풍겼다. 부암동의 카페를 배경으로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화보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소이는 지난 달 열린 국내 유일의 독립영화 시상식 ‘들꽃영화상’에서 심사위원으로 맹활약했다. 그동안 영화 ‘조류인간’,‘폭력의 씨앗’,‘프랑스 영화처럼’ 등 여러 굵직한 독립영화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고, 자신이 직접 제작, 각본, 연출한 영화 ‘마이에그즈’와 ‘리바운드’로 각종 영화제에서 주목받았던 소이는 ‘제9회 들꽃영화상’의 심사위원으로 선정돼, 다양한 독립 영화를 알리는 데 앞장섰다. 현재 소이는 지난 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 영화 ‘컨버세이션’을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영화 ‘그럴수도 있지’에도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6.1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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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 등 라인 드러낸 파격 원피스..방부제 미모+완벽 비율 놀라워

소이가 청량미 넘치는 근황샷을 공개했다. 소이(김소이)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 이름도 곱고 단정한 여름, 여어르음"이라는 메시지를 올려 놓으며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소이는 시원한 나무들이 우거진 야외 테라스에서 롱 원피스를 입은 채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리며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등 라인 쪽이 트여 있는 반전 섹시미를 엿보이게 하는 디자인이라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세월 혼자 거꾸로 사시네", "완전 동안 미모다", "몸매 비율 너무 좋다", "분위기 있게 나왔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이는 지난 달 열린 국내 유일의 독립영화 시상식 ‘들꽃영화상’에서 심사위원으로 맹활약했다. 그동안 영화 ‘조류인간’,‘폭력의 씨앗’,‘프랑스 영화처럼’ 등 여러 굵직한 독립영화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고, 자신이 직접 제작, 각본, 연출한 영화 ‘마이에그즈’와 ‘리바운드’로 각종 영화제에서 주목받았던 소이는 ‘제9회 들꽃영화상’의 심사위원으로 선정돼, 다양한 독립 영화를 알리는 데 힘을 쏟았다. 현재 소이는 지난 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 영화 ‘컨버세이션’을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영화 ‘그럴수도 있지’에도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6.14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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