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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대성·이창섭·박지현…이정재X임지연 ‘얄미운 사랑’ OST 라인업 공개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의 OST 라인업이 공개됐다.뮤직앤뉴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11월 3일 첫 방송하는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OST 라인업을 공개했다.이번 OST에는 대성과 이창섭, 박지현, 김나영, 우디가 참여한다. 각기 다른 색깔과 개성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드라마의 서사에 생동감과 깊이를 더하고, 음악적으로도 높은 완성도를 선보일 예정이다.‘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구현에 집착하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사건이 끊임없이 터지는 스펙터클한 연예계를 배경으로, 얄미운 악연으로 얽힌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의 앙숙 케미가 색다른 웃음과 설렘을 선사한다.‘얄미운 사랑’은 오는 11월 3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8 08:48
뮤직

이무진, 프로듀서·싱어송라이터·엔터테이너 행보 가속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프로듀서로서 새로운 음악적 영역에 도전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5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뱁새’로 주목받은 이무진은 이번에는 다른 아티스트들의 곡 프로듀싱에도 참여하며 자신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다. 그 결과 그가 참여한 최근 신곡들은 연이어 공개되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발표된 여성듀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의 신곡 ‘타임캡슐’은 이무진의 프로듀싱과 다비치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이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 발라드이다.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는 멜로디와 어린 시절의 기억과 지나온 시간을 되새기는 서정이 담긴 가사로 발표와 함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무진은 22일 발표된 이창섭의 미니 2집 타이틀곡 ‘주르르’에도 참여해 또 다른 프로듀싱 스타일을 선보였다. ‘주르르’는 사랑했던 사람의 빈자리와 아련한 과거의 추억을 빗소리에 비유한 발라드곡으로, 이무진의 프로듀싱과 이창섭의 깊고 섬세한 보컬이 만나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이고 있다.이무진은 가창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월 12일에 발매된 아티스트 빅나티의 디지털 싱글 ‘바이 바이’에 프로듀싱과 피처링으로 참여하는가 하면 오는 28일 공개되는 KBS2 새 토일 드라마 ‘마지막 썸머’의 OST에도 가창자로도 참여했다. 올해 이무진은 예능 활동에도 영역을 넓혔다. 3년 넘게 진행을 맡아오고 있는 웹 예능 ‘리무진 서비스’를 비롯해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 ‘NEW 자연 광인 막내’라는 별칭을 얻으며 활약했다. 이에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에도 스튜디오 멤버로 참여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듀서와 싱어송라이터, 예능까지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와 캐릭터 확장성을 보여주는 이무진의 행보가 주목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4 15:41
뮤직

스키즈 한, ‘태풍상사’ OST ‘상승기류’ 가창 참여

‘글로벌 대세’ 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한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솔로 OST 가창에 도전했다.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의 제작진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OST Part 3 한의 ‘상승기류’를 발매한다”고 밝혔다.‘태풍상사’의 세 번째 OST ‘상승기류’는 펀치감 있는 드럼과 강력한 디스토션 기타 사운드가 특징인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이다.데뷔 후 첫 솔로 OST 가창에 나선 한의 파워풀한 보컬과 웅장한 콰이어가 앞으로 나아가고 상승하는 이미지를 전율적으로 그려내며, 여기에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가사가 더해져 듣는 이들에게 터질 듯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앞서 주연 배우 이준호와 김민하가 직접 참여한 OST로 극의 몰입감을 높인 ‘태풍상사’는 스트레이 키즈 한의 강렬한 음악적 에너지에 힘입어 드라마의 ‘상승기류’를 이어갈 전망이다.‘태풍상사’는 1997년 IMF 시기를 배경으로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린다.‘태풍상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며, 스트레이 키즈 한이 참여한 OST Part 3 ‘상승기류’는 6회 본 방송을 앞둔 26일 오후 6시에 정식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4 09:51
연예일반

‘싱어게인4’, 오늘(22일) 두 번째 음원 발표… 총 4곡 포함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 4’의 두 번째 음원이 공개된다.‘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무명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4'의 두 번째 음원 ‘에피소드 2’가 오늘 22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번 음원에는 18호의 ‘진심’, 25호의 ‘비와 당신’, 55호의 ‘일종의 고백’, 59호의 ‘세월이 가면’까지 총 4곡이 수록된다.18호의 ‘진심’은 김광진의 솔로 2집 앨범 타이틀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시련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과 자신 안의 가능성을 믿고 나아가길 바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았다.25호의 ‘비와 당신’은 영화 라디오스타 OST로, 원곡가수인 박중훈과는 또 다른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오랜 세월이 흘러 잊었다고 생각했지만, 어느 날 내리는 비를 통해 여전히 남아있는 그리움을 깨닫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55호의 '일종의 고백'은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의 OST로 리메이크되며 널리 알려진 곡으로, 55호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다. 계절에 취해 사랑이라고 믿고 싶었던 어떤 순간의 감정을 따뜻한 멜로디와 보이스로 담아낸 감성 발라드다.59호의 ‘세월이 가면’은 최호섭의 명곡을 59호만의 색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애틋한 마음을 섬세한 목소리로 담았다. 가족을 뒤로 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던 쓸쓸함과 진심이 느껴지는 보컬이 인상적이다.한편, ‘싱어게인4’ 참가자들의 간절한 무대를 담은 음원은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2 08:45
드라마

정재형, 류승룡 주연 ‘김 부장 이야기’ 음악감독 합류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김 부장 이야기’의 음악감독으로 합류한다.지난 20일 고고씽 공식 SNS를 통해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의 음악감독 포스터가 공개됐다.포스터에 따르면 정재형은 ‘김 부장 이야기’의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OST 전곡을 담당한다.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이후 음악감독으로서 JTBC 드라마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며 최고의 시너지를 재입증할 예정이다.‘천재 뮤지션’으로 사랑받아온 정재형은 클래식, 대중가요, 영화·드라마 음악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여왔다. 이번 작품에서도 음악적 내공과 깊이를 바탕으로 ‘김 부장 이야기’ 속 현실적인 스토리에 공감과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류승룡, 명세민, 차강윤, 정은채, 허남준 등이 출연한다.정재형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김 부장 이야기’는 오는 25일 첫 방송되며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1 12:48
예능

‘싱어게인4’ 첫 주 만에 TV 비드라마 화제성 1위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에 장르별 보컬 고수들이 출격한다.오늘 21일(화)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 2회에서는 더욱 다채로워진 장르와 개성으로 무장한 조별 생존전이 이어진다.클래스 다른 오디션의 귀환을 알린 ‘싱어게인4’는 역대 시즌 가운데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린 만큼, 1라운드부터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더 막강해진 ‘재야의 고수’ 조, 이번 시즌 역시 화제의 중심에 선 ‘슈가맨’ 조, 자신의 2막을 열고자 하는 ‘홀로서기’ 조, 최다 ‘올 어게인’을 획득한 무서운 기세의 ‘찐 무명’ 조 무대는 기대 그 이상이었다. 첫 회부터 레전드 오디션의 진가를 발휘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군 ‘싱어게인4’. ‘싱요일’의 화끈한 귀환에 열띤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공개한 10월 3주차 화제성 조사에서 방송 첫 주 만에 TV 비드라마 1위, TV-OTT 통합 비드라마 2위에 오르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그런 가운데 오늘(21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분야별 보컬 고수들이 등판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먼저 지난 시즌3에서 우승자를 배출한 ‘오디션 최강자’ 조에서는 ‘K-크로스오버’ 열풍을 이끈 ‘팬텀싱어’와 국악의 멋을 제대로 알린 ‘풍류대장’을 비롯해 유명 오디션 출신들이 대거 출격한다. 경력직인 만큼 노련하고 자신의 색이 묻어난 무대로 단숨에 현장을 장악한다고.여기에 첫 소절만 들어도 추억과 설렘을 소환하는 ‘OST’ 조의 무대도 시작된다. 무려 시청률 56%에 달한 드라마부터 ‘과몰입’ 연애 예능의 OST 원곡자까지 무대에 오른다. 이해리가 시즌4 공식 고막 남친을 선언하고, 레전드 임재범이 “100% 역주행”을 자신한 무대는 무엇일지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이러쿵 저러쿵’, ‘베르사이유의 장미’, ‘얼음요새’ 등 명곡의 향연으로 온라인을 휩쓴 ‘슈가맨’ 조의 활약도 계속된다. 또 가요톱텐 1위를 거머쥔 히트송의 주인공도 출연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싱어게인4’는 오늘(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1 08:54
뮤직

[김지욱 저작권썰.zip] ⑬ ‘우주메리미’에 나타난 저작권의 양면성

추석 연휴 이후 방영을 시작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유메리(정소민)는 약혼자 김우주(서범식)의 외도로 파혼하게 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엄마의 쌈짓돈까지 합해서 가까스로 마련한 신혼집이 전세사기를 당하게 되는 참담한 현실에 만취한 채 걷다가 파혼자와 동명이인인 제과기업 ‘명순당’의 김우주(최우식) 팀장과 교통사고로 엮이게 됩니다.유메리는 동명이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일일 가짜 남편이 되어달라는 황당한 부탁을 하고 김우주는 밑도 끝도 없는 황당한 요구에 사기꾼으로 생각하고 자리를 뜹니다.한편 김우주는 작년 박람회에서 호평받았던 제품을 정식으로 출시하고자 준비하던 중, 제품 디자인의 ‘저작권’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서 이대로 정식 제품을 출시하면 야기될 수 있는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고자 업체 측과 접촉을 합니다. 디자인 회사로부터 ‘저작권을 완전히 넘기면 기회손실 비용이 발생한다’는 입장과 함께 최초 디자인 개발 당시 영구적 사용으로 제시했던 300만원보다 10배가 넘는 5000만원을 제시받습니다.결국 그가 이 일을 해결하기 위해 만난 다지인 저작권 소유자 ‘메리디자인’의 대표는 바로 교통사고로 엮여있던 유메리. 경악을 금치 못한 김우주 팀장에게 유메리는 자신의 ‘저작권’을 앞세워 가짜 남편이 되어달라는 기묘한 거래를 다시 제안합니다. 회사 입장에서 이 ‘저작권’을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김우주 팀장은 할 수 없이 가짜 남편으로 백화점 경품 행사에 동행하기로 약속하면서 드라마는 전개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합니다.◇ 의도와 해석에 따른 두 얼굴의 저작권원 저작자인 유메리는 본인이 가진 권리인 ‘저작자의 권리’(저작권)에 대해 명확하게 계약서에 명시해 둔 덕분에 극중 대기업인 명순당에서 계약 범위 이상 사용하는 것을 방어하는 동시에, 인생의 큰 위기를 넘기는 카드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해당 저작권을 사용하려는 극중 김우주 입장에서 볼 때, 디자인 저작권의 본질과 무관함에도 그 저작권을 내밀며 불합리한 요구라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게 한다는 점에서 저작권 거래는 또 다른 측면에서 무서운 무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이 에피소드는 드라마적 재미를 주기 위한 과장된 설정일 수 있지만, 사실 현장에서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저작권에 발목 잡힌 이전 콘텐츠들의 실상실제 오래전 방영된 인기 드라마의 리마스터링 프로젝트에서 저작권 업무를 담당한 적이 있었습니다.이 드라마는 외국 노래를 리메이크해 OST로 사용하는 등 많은 음악이 사용된 드라마였으며, 방영 당시에는 유튜브, OTT가 존재하지 않았고 TV밖에 없던 시절이었기에 방송사와 음악저작권협회와의 방송사용료 계약만으로 음악을 사용하는 것에 제약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드라마를 현재의 신매체로 등장한 OTT나 유튜브를 통해서 공개하려다 보니 그 당시 사용된 음악과 OST의 사용 계약을 전부 다시 새롭게 그리고 고비용으로 체결해야 하면서 일부 공개 및 OST 발매를 취소하기도 했습니다.이 외에도 예전에 히트한 곡을 원곡 가수가 지금 현 시점의 미디어 환경에 출연해서 노래를 부르거나 음반에 수록하려고 했지만, 타인에게 저작권이 양도돼 제약을 받는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 자유로운 저작권 거래, 문화자산과 책임의 무게저작권은 법적으로 하나의 재산권으로서 자유롭게 거래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작권이 있는 저작물은 한 시대의 ‘정서’나 ‘공동의 기억’, 즉 정체성을 담고 있는 사회문화적 산물이기에 저작권 거래는 단순한 매매 이상의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문제는 자칫 저작권 양도로 인해 원저작자의 창작적 의도가 배제되거나 혹은 원저작물이 훼손된 채로 이용될 가능성도 야기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적인 예로 앞선 칼럼에서 언급했던 마이클 잭슨과 절친인 비틀스 출신 폴 매카트니의 일화를 들 수 있습니다.마이클 잭슨은 비틀스 음악의 저작권을 매입한 후 상업 광고에 비틀스의 노래를 사용하도록 허용했고, 폴 매카트니는 이에 분노했지만 소유자가 아니었기에 아무런 대항을 할 수 없었습니다. 법적으로는 합법이지만, 문화적으로 논란이 됐던 이유는 창작의 주체가 사라진 거래였기 때문입니다.음악산업은 초고속 성장하여 고부가가치산업이 되었고 경제적인 측면에서 빅마켓이 되었습니다. 그와 함께 음악 저작물의 자산 가치도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시대입니다.저작권의 거래는 자유로워야 하지만, 그 자유가 책임을 잃는 순간 문화는 시장의 논리에 잠식됩니다. 고민해야 할 것은 바로 그 경계를 지키는 것, 즉 저작권 거래의 윤리이자 문화자산을 지키려는 최소한의 태도일 것입니다. 아울러 이러한 태도에 대한 존중이야말로 문화를 문화답게 지켜주는 마지막 장치입니다.김지욱 ㈜메이저세븐이엔엠 대표 ▶ 저자소개=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석사, 현재 (주)메이저세븐이엔엠의 대표로 음악 저작권과 콘텐츠 현장에서의 음악 저작권 관련 업무 및 자문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JTBC ‘굿보이’, ‘싱어게인’, 넷플릭스 ‘살인자0난감’, tvN ‘선재업고튀어’, MBC ‘굿데이’, Mnet ‘보이즈플래닛’ 등 다수 프로그램과 베이비몬스터, 변우석 등 아티스트 콘텐츠의 음악 저작권 관리 업무를 맡아오고 있다. 2025.10.20 05:43
뮤직

이준호, ‘태풍상사’ OST 가창 참여

배우 이준호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태풍상사’의 OST 가창에 참여한다.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의 제작진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OST Part 2 이준호의 ‘디드 유 씨 더 레인보우?’를 발매한다”고 밝혔다.‘디드 유 씨 더 레인보우?’는 ‘내 안의 나를 믿고 마주하는 시련을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담은 소프트 팝 록 장르의 곡이다.“아직은 많이 서툰 우리가 써 내려왔던 이 이야기는 끝이 아냐”라는 가사처럼, 험난한 풍파 속에서도 자신을 믿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밝은 빛과 아름다운 일들을 맞이할 수 있다는 희망을 노래한다. 이준호 특유의 감미롭고 부드러우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이 곡의 울림을 더욱 깊게 전한다.2세대 K팝 대표 그룹 2PM 출신으로 노래와 연기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온 이준호는 김민하에 이어 OST에 참여해 드라마의 몰입도를 더하고 음악 팬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태풍상사’는 1997년 IMF 시기를 배경으로,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린다. 김민하는 극 중 이준호와 함께 프로 상사맨으로 거듭날 에이스 경리 오미선 역을 맡아 활약한다.‘태풍상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이준호가 참여한 OST Part 2 ‘Did You See The Rainbow?’는 4회 방송을 앞둔 19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15 10:11
연예일반

아일릿 윤아·민주, 드라마 ‘마지막 썸머’ OST 가창… “명품 보컬”

아일릿 멤버 윤아와 민주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OST 가창에 나선다.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 OST 제작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15일 “걸그룹 아일릿의 윤아, 민주가 OST에 참여해 드라마의 감성을 더욱 깊게 물들이는 명품 보컬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윤아는 파워풀한 음색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마다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글로벌 팬들의 큰 주목을 받았고, ‘만능 차트퀸’을 예약하고 있다. 민주 역시 특유의 청아하면서도 힘 있는 보컬로 ‘믿고 듣는 음색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아일릿은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차트를 석권하며 ‘K-팝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OST 참여는 그룹 활동을 넘어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하는 의미 있는 행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두 멤버가 선보이는 OST는 드라마의 흐름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마지막 썸머’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로 배우 이재욱, 최성은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5 07:48
연예일반

임시완, SM과 손 잡았다… 데뷔 15년 만 첫 솔로 앨범 준비 [공식]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SM엔터테인먼트와 손잡거 솔로 아티스트로 새 출발한다. 13일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당사 산하 레이블에서 임시완의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며, 발매 시기 등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시완은 지난 8월 전 소속사와 결별한 뒤 홀로 활동을 이어왔다. 이후 선배 가수 강타의 조언과 음악적 교류를 계기로 SM엔터테인먼트와 협업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앨범은 임시완이 2010년 그룹 제국의아이들(ZE:A)로 데뷔한 이후 15년 만에 선보이는 첫 솔로 앨범이 될 전망이다. 임시완은 그동안 배우로서 두각을 드러냈다. 드라마 ‘미생’ ‘왕은 사랑한다’ ‘런 온’ ‘트레이서’ ‘소년시대’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고, 올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3’로 글로벌 인기를 얻었다.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에서도 주연으로 활약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가수 활동으로는 제국의아이들 활동 이후 주로 드라마 OST에 참여했지만, 정식 솔로 앨범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시완은 오랜 시간 쌓아온 연기력과 감정 표현력을 음악에 담아내며, 자신만의 감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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