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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송혜교·공유, 드디어 본다…노희경 ‘천천히 강렬하게’ 크랭크업

배우 송혜교, 공유 주연의 ‘천천히 강렬하게’(가제)가 크랭크업했다.송혜교는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마지막 출근”이란 짧은 글과 함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 촬영 종료 소식을 알렸다.‘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괜찮아 사랑이야’, ‘우리들의 블루스’ 등을 집필한 노희경 작가의 신작으로, ‘커피프린스 1호점’, ‘치즈인더트랩’ 등을 연출한 이윤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노 작가와 송혜교가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이어 세 번째로 의기투합한 작품이기도 하다. 극중 송혜교는 민자로 극을 이끈다. 어린 시절 온갖 산전수전을 겪은 단단한 내면의 소유자로, 한국 음악 산업에서 기회를 엿보고 과감하게 몸을 던지는 인물이다.상대역 동구는 이 감독과 ‘커피프린스 1호점’을 함께한 공유가 연기한다. 동구는 민자의 오랜 친구이자 훗날 음악 산업에 함께 발을 들이게 되는 캐릭터로, 민자의 말이라면 다 들어주는 지고지순한 성품을 지녔다. 여기에 김설현이 어린 시절부터 민자와 애증의 관계로 엮이게 되는 민희 역, 차승원이 당대 최고의 작곡가 길여 역으로 합류했으며, 이하늬가 민희의 엄마이자 가수를 꿈꾸는 양자로 분해 힘을 보탰다.공개일은 미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11 16:01
스타

고아라, FA됐다…킹콩by스타쉽 “1월 끝으로 전속계약 종료” [공식]

배우 고아라가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을 떠났다. 10일 킹콩 by 스타쉽은 일간스포츠에 “고아라와의 전속계약이 올해 1월을 끝으로 종료됐다”고 알렸다. 이어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로서 함께한 소중한 시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고아라는 FA 상태다.1990년생인 고아라는 2003년 KBS2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했다. 당시 옥림이로 큰 사랑을 받은 고아라는 이후 드라마 ‘맨땅에 헤딩’, ‘응답하라 1994’, ‘너희들은 포위됐다’, ‘화랑’, ‘미스 함무라비’, 영화 ‘조선마술사’, ‘귀공자’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으로 시청자를 만났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10 11:06
예능

유재석, 새해 첫날 끝 인사…‘식스센스: 시티투어2’ 시즌 종료

‘식스센스: 시티투어2’가 무해하고 따뜻한 웃음으로 새해 첫날을 물들였다.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가 지난 1일 게스트 박신혜와 함께 서울 강남 가짜 핫플레이스 찾기에 성공하며 승리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총 10개 지역을 누빈 식센이들은 10전 3승 7패의 전적을 남기며 끝인사를 건넸다.최종회에서는 ‘BTS IN 강남’을 주제로 강남의 핫플레이스를 섭렵했다. ‘티슈 위 Beef’ 가게에서는 티슈 브레드에 흑우를 싸 먹는 이색 메뉴를 맛봤고 ‘복권 1등의 불티나는 Trend’ 팝업 스토어에서는 복권 1등에 당첨된 사장이 만든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의류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럭키 이벤트들을 체험했다. 오감으로 기억하는 신개념 식당 ‘눈코입귀손이 바쁜 Space’에서는 시각, 촉각, 후각, 청각, 미각을 통해 전시를 즐겼다.특히 박신혜가 남다른 고기 굽기 스킬로 추리를 잊게 만드는 고기 굽기 장인의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가짜를 찾기 위해 뭉툭이들과 다른 예리한 시선으로 파고들며 보는 재미를 끌어올렸다. 또한 마지막 투어인 데다가 지난 시즌에 비해 정답률이 낮은 만큼 식센이들의 간절함이 커진 상황. 그중에서도 이번 시즌에 합류한 멤버인 지석진은 “한 명 바뀌었을 뿐인데 내가 뭐가 돼”라며 “제발 도와줘요 좀”이라고 말해 짠내를 불러일으켰다.다행히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미미가 선택한 ‘복권 1등의 불티나는 Trend’가 가짜로 밝혀지며 식센이들이 승리했다. 제작진이 화마와 싸우는 소방관들을 위해 준비한 행운 가득 기부 프로젝트를 계획, 폐방화복을 재활용해 패션 소품을 만드는 브랜드 대표와 가짜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를 만드는 역대 최장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뿐만 아니라 고태용 디자이너가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했고 처음으로 유재석의 스타일리스트와 지석진, 고경표, 미미의 매니저가 전원 출격해 힘을 보탰다. 고경표의 친구들, 박신혜와도 친분이 있는 장희령의 지원사격은 물론 수많은 패션 인플루언서의 도움으로 SNS에서 핫해진 비하인드 역시 놀라움을 안겼다. 정답 상품인 커피차에 당첨된 지석진은 박신혜와 고경표가 출연하는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 훈훈함을 배가시켰다.‘식스센스: 시티투어2’는 가짜 찾기 여행을 통해 추리하는 재미와 함께 서울, 대전, 인천, 파주, 강릉, 천안의 핫플레이스를 소개했다. 가짜 핫플레이스를 위해 또 다른 가짜 2호점을 만들고 밀키트 출시에 패션 브랜드 론칭까지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소방관들을 향한 진심을 전하며 보는 이들을 감동시키기도 했다.멤버들의 뭉툭한 추리력과 케미스트리는 유쾌한 에너지를 전파했다. 유재석과 지석진은 오랜 우정만큼 티격태격과 티키타카를 오가며 찐친 모멘트를 선보였고 고경표의 야무진 먹방, 미미의 엉뚱발랄 ‘미미어’ 등이 매주 꿀잼을 선사했다.‘식스센스: 시티투어2’는 지난 1일 시즌 종료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3 09:07
스타

아이유, 연말 2억원 기부…올해만 9억 5천만원 [공식]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연말을 맞아 2억 원을 기부했다.31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연말을 맞아 '아이유애나'(아이유+유애나) 이름으로 총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미혼모·자립 준비 청년·장애인·노인 등 다양한 취약 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기부금은 ‘한국미혼모가족협회’, ‘아동권리보장원’, ‘사랑의달팽이’, ‘우양재단’에 각각 5000만 원씩 전달됐다. 해당 기부금은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 지원을 비롯해 보호 종료 아동의 자립을 위한 초기비용 마련,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 지원, 겨울철 결식 위험에 놓인 노인을 위한 먹거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아이유는 데뷔일, 자신의 생일, 연말연시 등 매해 뜻깊은 날마다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꾸준히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해왔다.올해 3월에는 경상권 일대의 대형 산불 피해 지원과 소방관의 처우 개선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으며, 어린이날에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1억 5000만 원, 생일과 데뷔일에도 취약 계층을 위해 각각 2억 원씩 기부했다.한편 아이유는 차기작인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촬영에 한창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31 12:31
연예일반

빈센트블루, 브랜뉴뮤직과 6년만 이별... “전속계약 종료” [전문]

가수 빈센트블루가 소속사 브랜뉴뮤직을 떠난다. 22일 브랜뉴뮤직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 빈센트블루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다”고 밝혔다.이어 “홀로서기를 앞두고 있는 빈센트블루의 행보에 변함없는 응원과 관심을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빈센트블루는 2015년 데뷔 이후 2019년 브랜뉴뮤직에 합류했다. 최근에는 ENA 커버 인플루언서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더커버’를 통해 다시 한 번 주목받았으며,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나의 아저씨’, ‘일타강사 스캔들’ 등 다수의 작품 OST에 참여하며 존재감을 쌓아왔다.이하 브랜뉴뮤직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브랜뉴뮤직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빈센트블루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빈센트블루는 지난 6년간 브랜뉴뮤직과 함께하며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프로젝트를 통해 당사의 색깔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준 올라운더 싱어송라이터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보여준 아티스트의 굳건한 믿음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아울러, 그동안 브랜뉴뮤직의 아티스트 빈센트블루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홀로서기를 앞두고 있는 빈센트블루의 행보에도 변함없는 응원과 관심을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저희 브랜뉴뮤직도 더 높이 비상할 빈센트블루의 앞날을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2 11:18
스타

전역한 송강, 67억에 성수동 고급 아파트 매입...역대 최고가

배우 송강이 서울 성수동 고급 주거지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거래가는 67억 원이다.17일 부동산 업계와 대법원 등기소 자료를 종합하면, 송강은 지난 6월 말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에 위치한 ‘서울숲 힐스테이트’ 전용면적 227㎡ 1가구를 67억 원에 매입했다. 송간은 이후 지난달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치며 거래를 확정 지었다. 해당 금액은 이 단지가 분양된 이후 기록된 최고가로 전해진다.등기부등본에는 채권최고액 약 46억 원이 설정돼 있다. 통상 근저당권이 실제 대출금의 110~120% 수준에서 잡힌다는 점을 감안하면, 송강이 조달한 대출 규모는 최대 약 42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이는 매입가의 약 60% 수준이다. 지난 6월 27일 발표된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6억 원 이하로 제한됐지만, 송강은 대책 발표 당일 매매 계약을 체결해 해당 규제를 적용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숲 힐스테이트’는 연예계 인사들의 거주지로도 이름이 오르내리는 곳이다. 배우 남궁민을 비롯해 이상윤, 에릭,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 전 야구선수 박찬호 등이 거주하거나 소유한 단지로 전해진다.한편 송강은 지난 10월 만기 전역했으며, 현재 차기작으로 새 드라마 ‘포핸즈’를 검토 중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7 15:02
스타

남주혁, 매니지먼트 숲과 결별… “12월 전속계약 종료” [공식]

배우 남주혁이 소속사를 떠난다.12일 남주혁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공식 SNS를 통해 “남주혁의 전속계약이 올해 12월을 끝으로 종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배우와 함께 걸어온 소중한 시간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남주혁의 앞날에 좋은 일들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남주혁은 2014년 tvN 드라마 ‘잉여공주’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20년 4월부터 매니지먼트 숲과 함께 활동해왔다.한편 남주혁은 전역 후 복귀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2 21:13
연예일반

“마마 보는 줄”… ‘스틸하트클럽’ 국악·무용·랩까지 역대급 컬래버

Mnet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이 무용, 랩, 퓨전 국악, 색소폰, 여성 보컬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문 컬래버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예비 뮤지션들의 성장과 팀워크, 그리고 또 한 번의 극적인 명장면을 완성했다.지난 2일 ‘스틸하트클럽’ 7회에서는 총 다섯 팀이 출전한 4라운드 2차전 ‘컬래버 유닛 배틀’이 펼쳐졌다. 1차전에 이어 2차전 점수가 4라운드 최종 결과를 좌우하는 만큼, 무대 전부터 팽팽한 긴장과 드라마가 이어졌다.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는 물론, 팀워크와 포지션 경쟁을 둘러싼 이야기가 더해지며 시청자 몰입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이날 방송은 10대 여성 시청층에서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AGB닐슨, 수도권 유료 기준)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첫 번째 무대는 데인 유닛 ‘E.R.E.R’(권영빈, 데인, 리안, 정우석, 최진건, 한준희)이 맡았다. 중국 일정 중 부상으로 하차한 자오지아인을 대신해 최진건이 연속 출전하면서 전력 변동이 있었지만, 블랙토 무용단과의 만남은 팀 전체를 단숨에 하나로 묶었다. 샤이니 ‘하’ 선곡 공개로 분위기가 달아오른 가운데, 권영빈과 김건대는 2차전 출전을 앞두고 드럼 솔로 배틀을 펼친 끝에 권영빈이 드러머로 최종 낙점됐다.본 무대 ‘HARD’는 블랙토 무용단의 강렬한 퍼포먼스, 드럼 스틱을 이어받는 인트로, 영화적 연출이 어우러지며 시선을 압도했다. 선우정아는 “너무 아름답다. 합과 밸런스가 완벽하다”고 극찬했고, 정용화는 “마마를 보는 듯한 스케일”이라며 감탄했다. 디렉터 평균 92점을 기록하자 데인은 “1등도 노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두 번째 무대는 재즈 색소포니스트 신명섭이 합류한 이윤찬 유닛 ‘겉촉속바’(박철기, 오다준, 이윤서, 이윤찬, 주지환, 케빈박)가 이어갔다. 크러쉬 ‘잊어버리지마’ 선곡 후 진행된 기타 솔로 배틀에서 이윤서와 케이텐은 모두 “2차전 무대에 서고 싶다”고 간절함을 드러냈다. 최종 선택이 이윤서에게 돌아가자 케이텐은 눈물을 터뜨렸고, “프로그램이 내 인생에 큰 영향을 줬다. 윤서 형은 멋진 기타리스트이니 파이널에서 꼭 만나고 싶다”고 전하며 진심을 전했다.본 무대는 섬세한 호흡과 색소폰의 깊은 음색이 더해져 따뜻한 감성을 선사했다. 관객들의 떼창도 이어졌다. 정용화는 “이윤찬 씨가 제 쪽을 바라보는 순간, 관객과 눈을 맞추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깨달았다. 오늘은 저에게도 공부가 된 무대”라고 호평했다. 반면 선우정아는 “각자도생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모두 잘했지만 ‘합’의 무대였는가에 대해선 아쉬움이 있다”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디렉터 평균점수는 91점.세 번째 무대는 래퍼 비오가 합류한 김은찬A 유닛 와우 보이즈(김경욱, 김은찬A, 브로디, 이우연, 정엽, 최현준)이었다. 에픽하이 ‘돈 헤이트 미’를 선곡해 랩과 밴드가 결합된 무대에 도전했지만, 1차전 실수로 자신감을 잃었던 이우연의 불안이 팀 분위기를 무겁게 했다. 그러나 브로디 등 팀원들의 격려로 마음을 다잡은 그는 “이번 기회만큼은 꼭 잡겠다”고 다짐했고, 정용화에게서 “새로운 얼굴을 본 것 같다”는 긍정적 반응을 끌어냈다. 이장원은 “비오 등장 후 팀 에너지가 다 빨려 들어간 느낌”이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디렉터 평균점수는 89점.이날 가장 뜨거운 찬사를 받은 건 한빈킴 유닛 ‘코리아산 돌연변이’(남승현, 정은찬, 사기소멀, 서우승, 신재민, 한빈킴)이었다. 사기소멀과 김지호의 경쟁 끝에 사기소멀이 메인 보컬로 낙점됐고, 스테이씨 시은과 함께 윤하 ‘사건의 지평선’을 재해석해 깊은 울림을 전했다. 신재민의 퍼커션, 사기소멀의 확장된 보컬, 시은의 음색이 균형을 이루며 강렬한 무대를 완성했다.선우정아는 “제 하트는 전부 이 팀에게 갔다. 더할 나위 없었다. 특히 사기소멀의 넓은 음역대가 돋보였다”고 극찬했고, 이장원도 “사기소멀이 스스로의 한계를 넘으며 무대를 빛냈다”고 평가했다. 한빈킴 유닛은 평균 94점으로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최고점을 받았다.마지막 무대는 실험 음악팀 ‘믐’과의 협업이었다. 윤영준 유닛 ‘콜라 밴드’(김시후, 기훈, 나유하, 윤영준, 최치영, 하기와)는 아이브 ‘애티튜드’를 퓨전 국악으로 재해석했다. 대아쟁, 대금, 대북 등 국악기의 웅장한 사운드가 더해졌고, 하기와의 폭발적인 드럼 퍼포먼스와 기훈의 기타 솔로가 강렬한 에너지를 더했다. 선우정아는 “기훈의 솔로에서 사자보이즈 느낌이 났다. 하기와는 온몸으로 소리를 표현해 무대가 더 살아났다”고 평가했고, 정용화 역시 “연주와 편곡 모두 훌륭해 압도됐다”고 전했다. 디렉터 평균점수는 91점이었다.4라운드 1·2차전 모든 무대가 종료되며, 이제 남은 것은 밴드 메이커 투표 점수와 최종 결과뿐이다. MC 문가영은 “다음 라운드 ‘세미파이널’에는 단 20명만 설 수 있다”며 생존과 탈락이 발표되는 ‘라인업 발표식’을 예고했다. 예비 뮤지션들이 “끝까지 살아남아 꼭 데뷔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진 만큼, 4라운드 최종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3 11:20
영화

조유리, 이창동 신작 ‘가능한 사랑’ 합류…전도연·설경구와 호흡 [공식]

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이창동 감독의 신작에 합류했다. 소속사 웨이크원 관계자는 1일 일간스포츠에 “조유리가 넷플릭스 영화 ‘가능한 사랑’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현재 촬영은 모두 마친 상태다.‘가능한 사랑’은 ‘초록물고기’,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시’ 등을 연출한 거장 이창동 감독이 ‘버닝’ 이후 8년 만에 내놓는 신작으로, 극과 극 삶을 살아온 두 부부의 세계가 얽히며 네 사람의 일상에 균열이 퍼져가는 이야기를 그린다.‘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생일’, ‘길복순’을 함께한 전도연과 설경구가 미옥·호석으로 부부 호흡을 맞췄고, 미옥·호석과는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상우·예지 부부는 조인성과 조여정이 연기한다. 조유리의 역할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2018년 ‘프로듀스48’의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한 조유리는 팀 계약 종료 후 솔로로 활동해 왔다. 2022년에는 웹드라마 ‘미미쿠스’를 통해 배우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특히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3에서 임산부 참가자 준희를 열연,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았으며, 최근에는 손예진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버라이어티’ 촬영에 돌입했다.한편 ‘가능한 사랑’은 지난달 크랭크업 후 후반 작업에 돌입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2.02 12:47
프로농구

‘0.7초 반전극’ 신이슬 역전→강이슬 재역전…KB, 버저비터 득점으로 신한은행 제압하고 3연승

여자프로농구(WKBL) 청주 KB가 리바운드 열세에도 4쿼터 공세로 역전극을 썼다. 포워드 강이슬은 경기 종료 직전 위닝 점프슛으로 드라마를 완성했다.KB는 26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6 WKBL 정규리그 원정경기서 신한은행을 62-61로 제압했다. KB는 개막 3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를 지켰다. 신한은행은 2연패로 시즌 3패(1승)를 안고 최하위가 됐다.이날 KB는 박지수의 부상 공백 속에 신한은행에 맞섰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25-47로 크게 밀리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4쿼터 뒤늦은 추격전 끝에 승부를 뒤집고도, 0.7초를 남겨둔 수비에 실패하며 패배 직전까지 놓였다.하지만 위기에 순간 강이슬이 등장했다. 그는 종료 직전 세트오펜스 상황서 절묘한 점프슛으로 역전 버저비터를 터뜨렸다. 비디오 판독에도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강이슬은 이날 결승 득점 포함 16점 5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나윤정(10점) 허예은(6점 10어시스트)의 활약도 빛났다.신한은행은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신지현(14점 9리바운드) 신이슬(12점 7리바운드) 김진영(11점 11리바운드) 홍유순(8점 8리바운드)의 분전에도, 마지막 수비에 실패해 고개를 떨궈야 했다. 신이슬의 역전 레이업도 빛이 바랬다.신한은행은 경기 초반 KB의 골밑을 공략했다. 박지수가 빠진 만큼 높이 우위를 살린 공격을 시도했다. 특히 홍유순이 공격 리바운드 뒤 골밑 득점과 자유투로 포문을 열었다. 또 김진영, 신지현이 3점슛을 합작하며 리드를 이어갔다. KB는 허예은의 돌파, 송윤하의 골밑 공격으로 추격했다. 신한은행이 초반 골밑으로 투입되는 공을 잘 차단했지만, 사카이 사라에게 코너 3점슛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작전타임으로 상대 흐름을 끊은 신한은행은 신지현의 3점슛으로 재차 달아났다. 미마 루이의 골밑 득점까지 터졌다. 김진영은 연속 공격 리바운드로 주도권을 지켰다. 집중력 있는 수비를 앞세운 신한은행이 3점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2쿼터 초반엔 두 팀 모두 약속된 더블팀 수비로 공격 작업을 방해했다. 슛 미스, 턴오버를 주고받았다.먼저 달아난 건 신한은행이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앞섰고, 홍유순과 신지현이 KB의 낮은 높이를 공략했다. 끌려가던 KB는 쿼터 막바지 기어코 동점을 만들었다. 신한은행의 탄탄한 수비를 뚫고 강이슬과 나윤정이 3점슛을 꽂았다. 종료 직전에는 속공서 허예은의 패스를 받은 송윤하가 깔끔한 레이업에 성공하며 30-30으로 균형을 맞췄다.전열을 정비한 3쿼터, 다시 신한은행이 기세를 잡았다. 신이슬과 신지현의 3점슛이 정확하게 림을 통과했다. KB는 상대 압박으로 인해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었다. 3분여 동안 0-8 런을 허용하며 크게 밀렸다. 허예은이 침묵을 깼지만, 송윤하가 노마크 레이업을 놓치는 악재도 나왔다.KB는 이번에도 쿼터 막바지 추격에 성공했다. 신한은행은 빠른 공격을 시도했다가 이를 마무리하지 못하며 추격 빌미를 내줬다. 신이슬의 득점으로 급한 불을 끈 홈팀은 5점 리드를 안고 4쿼터로 향했다.마지막 쿼터에도 흐름은 비슷했다. 신한은행이 신이슬의 앤드원 플레이로 달아났는데, 이후 공격자 파울과 턴오버로 자멸하며 추격을 허용했다. 수비에 성공한 KB는 공격 템포를 조절하더니, 쿼터 중반 나윤정의 우중간 3점슛으로 승부를 뒤집었다.신한은행은 공격 리바운드를 연속으로 5개나 얻어내고도 림을 가르지 못했다. 강이슬의 파울로 마미 루이가 자유투를 넣으며 간신히 추격을 이어갔다.KB는 강이슬의 레이업으로 달아났다. 신한은행은 종료 1분 23초를 남겨두고 홍유순의 3점슛으로 턱밑까지 추격했다.드라마는 이어졌다. 신한은행은 0.7초를 남겨두고 신이슬의 역전 레이업으로 승부를 뒤집었다.하지만 KB는 종료 전 깔끔한 패턴에 이은 강이슬의 역전 점프슛으로 역전극을 완성했다.김우중 기자 2025.11.2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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