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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신혼인데”…’남편 사기 의혹’ 임성언 근황 눈길

배우 임성언이 남편의 수백억원대 사기 의혹이 알려지기 하루 전 근황이 눈길을 모았다. 배우 정찬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박정수 선생님, 정을영 감독님과 함께 이곳에 오다니”라며 “성언이는 신혼인데”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정찬을 포함해 임성언, 배우 박정수, 정을영 PD가 지리신을 등산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정찬, 임성언은, 박정수는 최근 연극 ‘분홍립스틱’에 함께 출연했다. 26일 한 매체는 임성언의 남편인 A씨가 시행 사기꾼이라며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한다는 명목으로 조합원을 모집, 그곳에서 나온 200억원가량의 돈을 유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사기전과 3범이며, 2007년에는 대전에서도 상가 분양이 완료된 것처럼 속여 투자자들의 돈을 편취했다. 임성언과의 결혼 역시 삼혼으로 알려졌다.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일간스포츠에 “기사를 통해 관련 사실을 처음 접했다.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A씨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기사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하며 해당 언론사와 기자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임성언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임성언은 2002년 KBS2 드라마 ‘언제나 두근두근’으로 데뷔 후, 같은 해 인기 연애 예능 프로그램 KBS2 ‘산장미팅 - 장미의 전쟁’에 고정 출연했다. 당시 임성언은 ‘보조개 미인’으로 프로그램의 퀸카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임성언은 드라마 ‘하얀거탑’ ‘미라클’ ‘연개소문’ ‘청담동 스캔들’ ‘봄밤’, 영화 ‘소녀X소녀’ ‘돌이킬 수 없는’ ‘멜리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7 07:37
스타

임성언 측 “남편, 수백원대 사기꾼? 확인 중” [공식]

배우 임성언 측이 임성언의 남편이 수백억원대의 사기 혐의를 받고 있다는 의혹이 나온 것과 관련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임성언 소속사 새벽엔터테이먼트는 26일 일간스포츠에 “기사를 통해 관련 사실을 처음 접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임성언 남편 A씨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한다는 명목으로 조합원을 모집해 사기 행각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A씨는 현재 사기, 배임, 횡령, 업무방해, 재물은닉 등의 혐의로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으며 피해 규모는 200억 원 이상에 달한다. 또 A씨는 전과 3범이며 출국금지 조치인 상태로 해외여행이 불가능해 임성언과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임성언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임성언은 2002년 KBS2 드라마 ‘언제나 두근두근’으로 데뷔 후, 같은 해 인기 연애 예능 프로그램 KBS2 ‘산장미팅 - 장미의 전쟁’에 고정 출연했다. 당시 임성언은 ‘보조개 미인’으로 프로그램의 퀸카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임성언은 드라마 ‘하얀거탑’ ‘미라클’ ‘연개소문’ ‘청담동 스캔들’ ‘봄밤’, 영화 ‘소녀X소녀’ ‘돌이킬 수 없는’ ‘멜리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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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임성언, ♥비연예인과 결혼…김사희 “축하해” 남편 공개

배우 임성언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가운데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17일 김사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성언아. 결혼 축하해. 결혼식 너무 재밌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임성언이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임성언 옆 턱시도를 입은 남편의 늠름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임성언은 같은 날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임성언의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 사업가로 알려졌다.임성언은 2002년 KBS2 드라마 ‘언제나 두근두근’으로 데뷔 후, 같은 해 인기 연애 예능 프로그램 KBS2 ‘산장미팅 - 장미의 전쟁’에 고정 출연했다. 당시 임성언은 ‘보조개 미인’으로 프로그램의 퀸카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이후 임성언은 드라마 ‘하얀거탑’ ‘미라클’ ‘연개소문’ ‘청담동 스캔들’ ‘봄밤’, 영화 ‘소녀X소녀’ ‘돌이킬 수 없는’ ‘멜리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최근엔 지난 11일 폐막한 연극 ‘분홍립스틱’으로 관객을 만났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18 07:07
스타

원조 연프 ‘산장미팅’ 임성언, 오늘(17일) 결혼…비연예인 사업가 품으로

배우 임성언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임성언은 17일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임성언의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 사업가로 알려졌다.임성언은 2002년 KBS2 드라마 ‘언제나 두근두근’으로 데뷔 후, 같은 해 인기 연애 예능 프로그램 KBS2 ‘산장미팅 - 장미의 전쟁’에 고정 출연했다. 당시 임성언은 ‘보조개 미인’으로 프로그램의 퀸카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이후 임성언은 드라마 ‘하얀거탑’ ‘미라클’ ‘연개소문’ ‘청담동 스캔들’ ‘봄밤’, 영화 ‘소녀X소녀’ ‘돌이킬 수 없는’ ‘멜리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최근엔 지난 11일 폐막한 연극 ‘분홍립스틱’으로 관객을 만났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7 09:44
뮤직

[IS인터뷰] 마션, ‘달끝’에서 마주한 인연 그리고 아버지 박근형

“지쳐가는 힘든 현실을 벗어나,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를 써 보고 싶었어요.”남성 그룹 멜로브리즈 출신 가수 겸 작곡가 마션(윤상훈)이 6년 만에 신보로 컴백했다. 마션은 지난달 14일 싱글 ‘달끝’을 발표하고 자신의 본업이자 ‘꿈’인 음악으로 돌아왔다. 드라마, 연극 등 연기 활동과 육아를 병행하는 ‘멀티테이너’이자 ‘슈퍼맨’으로 바쁜 일상을 이어온 그 스스로 몇 년을 기다려 온 숙원인 듯 모처럼 내놓은 신곡이라 애정도, 깊이도 남다른 작품이다. “코로나 때 곡을 많이 썼어요. 제가 육아를 하다 보니 창작 작업을 할 시간이 없었는데, 새벽 시간을 활용하는 미라클 모닝 루틴 권유를 받아 새벽 4시에 일어나 애들 일어나기 전까지 곡을 써왔죠. 그러던 중 2년 전, 연극 연습을 하고 집에 돌아오던 길에 보름달을 보다가 영감을 받아 늑대인간 이야기를 모티브로 달에 대한 가사를 썼어요.”그 때 탄생한 곡이 바로 ‘달끝’이다. 대중에게 익숙한 드뷔시의 ‘달빛’을 도입부에 차용해 강렬한 인상을 준다. 피아노 베이스 위에 담긴 마션의 담담하면서도 유려한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마션은 최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달끝’의 시작부터 ‘생각보다 판이 커진’ 뮤직비디오까지 작업 과정을 상세히 소개했다.그는 “처음엔 잔혹동화로 만들고 싶었지만, 주변에서 ‘뮤직비디오니까 다시 보고 싶게 만드는 게 어떻겠느냐’는 의견을 많이 제시해 처음 기획의도에서 바꿔 나간 부분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뮤직비디오에선 늑대인간과 소녀의 아름답고도 슬픈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여기에 마션의 아버지인 배우 박근형이 특별출연해 한 편의 걸작으로 완성됐다. “여느 부자지간처럼, 아버지와 대화를 많이 나누는 편은 아니에요. 누나가 아버지를 모시고 다니고 있어서, 누나에게만 사전에 얘기 해두고 아버지께는 말씀을 못 드렸는데 촬영 전날 ‘아버지, 내일 촬영인데 죄송하고 너무 감사해요’라고 말씀드렸죠.” ‘아빠 찬스’를 활용한 원스톱 섭외 과정을 소개했지만 이는 단순 화제성 아닌, 작품의 완성도를 위한 선택이었다. 그는 “첫 등장신부터 ‘무게감이 확 살겠구나’ 싶어 어떻게든 아빠 찬스를 써야겠다 생각하고 만들어갔다”며 “대기 시간이 많아 죄송했지만 어린 연기자들에게도 굉장히 부드럽게 잘 해주셨고, 촬영 방향성을 존중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아버지께 인사를 전했다. 여기에 ‘달끝’ 뮤직비디오는 김재원 감독을 비롯해 청룡영화상 조명상을 수상한 홍승철 기사와 ‘외계+인’의 임원근 촬영감독까지 합세, 화려한 제작 라인업을 갖추고 고퀄리티 뮤직비디오로 완성됐다. 재미있는 건, 촬영에 함께한 다수 스태프가 ‘동네 주민’이자 과거 작품들로 함께 한 적 있는 ‘인연’이란 점이다. 그는 “십수년 전 신인일 때 함께 작업했던 촬영감독님을 비롯해 여러 좋은 분들과 함께 하게 됐다. 처음엔 저예산으로 시작했는데 많은 분들이 함께 하게 되며 뭔가 욕심이 생기더라.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아 아버지께 출연 요청을 드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이상하게 마음이 편했다. 주위에서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만큼 잘 돼야 한다는 생각을 갖는 게 맞을 텐데, 사실은 어떤 기대도 없는 그냥 ‘내가 하고 싶은 거 다 하겠다’는 마음이었다. 모든 우연과 기적들이 필연이 되길 뻔뻔하게 믿으며 작업하니 오히려 결과물이 더 잘 나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멜로브리즈로 데뷔 후 21년. 아버지의 격한 반대를 무릅쓰고 가수로 먼저 데뷔하고, 이후 배우 활동까지 병행해 온 마션은 지난 시간을 담담하게 돌아봤다. “아버지가 음악 활동을 반대하셨던 건, 제가 힘들까봐 였어요. 음악은 트렌드도 너무 빨리 바뀌고 힘든 길인 걸 아시니까, 걱정하셨던 거죠. 그래도 저는 제 길을 선택했고, 아버지는 공연장에 와서 제 음악을 들어보시고서 납득하셨어요. 지금 돌이켜 생각하면 아버지 말씀처럼 음악은 참 힘든 길이구나 싶은데, 그래도 배우 활동도 하면서 음악도 제 작업으로 꾸준히 가져갈 생각입니다.”여러 이유로 잠시 중단했었지만 이번 싱글 ‘달끝’을 계기로 다시 음악 작업을 이어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여성 보컬과 함께 하는 곡을 준비 중이다. 1~2년 전부터 보컬 섭외를 하다 잘 안 된 곡인데, 노래는 사람 찾아간다는 게 맞는 얘기인 것 같다. 우연이 겹쳐 인연이 되는 걸 작업하며 많이 느꼈다”며 다음 작업에 대한 기대에 눈을 반짝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04 05:35
예능

‘중증외상센터’ 원작자 이낙준 “故정주영 회장 건강 비결은…” (‘셀럽병사’)

'셀럽병사’의 비밀'의 고정 MC, 화제의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원작자 겸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이 의료진다운 냉철함으로 故 정주영 회장의 생애를 파헤친다. 오는 4일 방송될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현대그룹 창업자인 故 정주영 회장의 업적과 그의 건강 비결이 조명된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자수성가의 아이콘’으로 평가받는 정주영 회장의 건강비결로는 '650년 된 ○○'이 꼽혔다. 그 당시 강남 아파트 4채 값을 주고 '650년 된 ○○'을 구매했다는 정주영 회장의 일화에, 이낙준은 "무협지에서도 본 적 없다"며 혀를 내둘렀다. 그런가 하면 정주영 회장의 ‘수면법’도 결정적 건강 비결 후보로 올랐다. 이낙준은 "잠을 잘 자는 것이 핵심"이라면서 "미라클 모닝 자체는 의학적으로 중요하지 않다. 충분한 수면과 루틴을 이루는 삶이 중요하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그러자 이찬원은 "회장님의 ‘루틴한 일상’이 완전히 무너질 때가 찾아온다"며 정주영 회장의 사망 전 ‘대사건’을 소개했다. 과연 80대에도 다방면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노인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건강을 유지한 정주영 회장을 무너뜨린 결정적 사건이 무엇일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셀럽병사의 비밀' 고정 MC로 출연 중인 이낙준은 이비인후과 전문의이자 100만 유튜버로 유명하다. 게다가 지난달 30일 기준 1000억원의 제작비로 많은 기대를 모은 '오징어 게임2'를 제치고, TV쇼 부문 전세계 2위를 차지한 넷플릭스 화제작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이기도 하다. ‘중증외상센터’는 특히 넷플릭스 최대 가입자를 보유한 미국에서 인기 영상 9위에 오르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질풍가도를 달리고 있는 드라마 '중증외상센터'는 이낙준 작가가 집필한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를 원작으로 삼았다. 전문 의료진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적절한 판타지를 가미한 스토리가 전세계 많은 독자와 시청자에게 각광받으며, ‘셀럽병사의 비밀’ MC 이낙준도 명실상부한 ‘핫 가이’로 떠올랐다.역사 속 셀러브리티의 은밀한 생로병사를 파헤치는 대한민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셀럽병사의 비밀’ 제7회 정주영 회장 편은 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04 10:18
드라마

‘김재중 소속’ 배우 정시현, 구준회‧윤예주와 호흡....’야근하고 갈래요?’ 공개

배우 정시현이 숏폼 드라마로 새해 첫 작품을 선보인다.정시현이 8일 숏폼 스트리밍 플랫폼 펄스픽(PulsePick)을 통해 공개되는 숏폼 드라마 '야근하고 갈래요?'로 시청자들을 만난다.숏폼 드라마 '야근하고 갈래요?'는 남들에겐 지겨운 오피스 라이프가 로망인 40살의 여자가 25살의 모습으로 회춘, 꽃미남이 가득한 사무실에 신입사원으로 출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심쿵 판타지 오피스 신데렐라 로맨스 극이다. 정시현은 극중 미라클 그룹의 미라클F4 중 한 명인 '민혁 역'을 맡았다. 민혁은 모든 여자들이 자기 손안에 있다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나쁜 남자 캐릭터이면서도 허당인 면모도 가진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정시현은 이기적이고 차가운 모습부터 숨겨진 귀여움까지 '민혁'이라는 인물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며, 주연을 맡은 구준회(채도운 역), 윤예주(한선미 역)과 호흡을 맞춘다.또한 '야근하고 갈래요?'는 '설강화', 'SKY 캐슬', '장난스런 키스', '환상의 커플' 등 굵직굵직한 작품의 연출을 맡아온 김도형 PD가 메가폰을 잡았고, '달이 뜨는 강', '단, 하나의 사랑', '내 딸, 금사월', '시티홀' 등 20여 년간 한국의 유명 드라마를 꾸준히 제작해 온 박채린 프로듀서가 제작 총괄을 맡아 완성도 높은 신선한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정시현은 현재 첫 뮤지컬 작품인 '고스트 베이커리'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공개된 '대표님의 파트너'에 이어 '야근하고 갈래요?'로 두 번째 숏폼 드라마에 도전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08 17:19
드라마

윤재찬, ‘트라이’ 합류… 윤계상과 호흡 [공식]

배우 윤재찬이 새 드라마로 안방을 찾는다.7일 소속사 골든문 엔터테인먼트는 “윤재찬이 올해 기대작인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트라이’(연출 장영석 / 극본 임진아)는 도핑으로 잠적한 전직 국가대표 럭비선수 주가람(윤계상)이 한양체고 럭비부 감독으로 돌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만년 꼴통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청량 스포츠 성장기를 그린다.윤재찬은 극 중 한양체고 2학년 럭비부 도형식 역을 맡았다. 운동 선수치고 체구가 작아 자격지심을 갖고 있지만 이를 극복하려 애쓰는 인물이자, 못 말리는 분노조절장애로 인해 럭비부의 사건사고를 담당하고 있다.윤재찬은 지난 2022년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미라클’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뒤 쇼츠(Shorts) 드라마 ‘셋셋남녀’, tvN X TVING 프로젝트 ‘오프닝 202’,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디즈니플러스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tvN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등에 출연해 신스틸러로 활약했다.또 윤재찬은 최근 숏폼 드라마 플랫폼 숏차를 통해 공개된 ‘레디 투 비트’에서 도현 역을 맡아 브레이킹 댄스 실력과 함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끊임없는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는 윤재찬이 ‘트라이’를 통해서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7 07:36
드라마

‘신데렐라 게임’ 관전 포인트 공개… 오늘(2일) 첫 방송

‘신데렐라 게임’을 이끌어갈 배우들과 이현경 감독이 놓치면 안 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2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 극본 오상희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은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해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이날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연출을 맡은 이현경 감독과 나영희, 한그루를 비롯한 극을 책임질 주역들이 직접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먼저 나영희는 “복수와 사랑을 통해 변화하는 주인공들에게 용서가 복수라는 아픔을 어떻게 치유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집중해 달라”며 시청 포인트를 공개했다. 여기에 한그루는 “극 중 모든 캐릭터에 희로애락이 담겨있다. 이 캐릭터는 ‘왜 이렇게 행동했을까?’ 하는 궁금증을 갖고 시청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캐릭터 각각의 사연에 집중해달라고 밝혔다.그런가 하면 최상은 ‘신데렐라 게임’의 관전 포인트로 ‘황진구와 구하나의 케미’를 꼽았다.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하지만 촉촉해지는 둘의 관계가 어떻게 무르익는지 지켜봐 달라”며 “황진구 사장과 구지석 본부장의 팽팽한 신경전 역시 관전 포인트”라고 덧붙였다.이어 지수원은 “젊은이의 복수와 사랑, 갈등으로 묘사되는 심리 변화”를, 박리원은 “언제나 화려하고 당당한 윤세영 캐릭터가 어떻게 무너지는지, 변해가는 과정을 중심으로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그뿐만 아니라 권도형은 “인물들의 각자 목표를 봐주시면 좋겠다”라며 “서로 다른 목표가 뒤엉키며 불꽃 튀는 장면들이 정말 재밌다”고 밝히기도.연출을 맡은 이현경 감독은 ‘신데렐라 게임’을 설명할 수 있는 키워드로 ‘신데렐라’, ‘가짜 유리구두’, ‘가족’을 꼽았다. 그는 “고아로 구박을 받으며 살아오던 주인공 하나는 신데렐라처럼 갑자기 유리구두를 신고 공주가 된다. 하지만 원수로 인해 만들어진 가짜 유리구두였고 그 사실에 상처받은 신데렐라는 복수를 결심한다”면서 “하지만 원래 신데렐라와 달리 하나는 피가 섞이지는 않았지만, 그보다 더 끈끈한 가족이 있다는 점이 다르다”고 이유를 설명했다.이에 이 감독은 “이 세 가지 키워드가 어떻게 드라마 안에서 어우러지는지 재밌게 지켜봐 주면 좋겠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1회에서는 신여진(나영희)과 윤성호(최종환)의 딸 윤유진(이소윤)이 실종돼 혼비백산에 빠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는 후문.‘신데렐라 게임’은 2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02 12:42
뮤직

박리원, 엄마 지수원 가스라이팅으로 악녀 됐다 (‘신데렐라 게임’)

‘신데렐라 게임’의 배우 지수원, 박리원이 욕망에 가득한 모녀로 변신한다.오는 12월 2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극본 오상희 / 연출 이현경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은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해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지수원은 극 중 딸을 이용해 혜성그룹을 손안에 넣으려는 야망 가득한 최명지 역으로, 박리원은 엄마의 가스라이팅으로 욕망의 화신이 되어버린 반쪽짜리 상속녀 윤세영 캐릭터로 분한다. 욕망의 사슬에 갇힌 모녀로 변신할 두 사람이 첫 방송을 앞두고 19일 ‘신데렐라 게임’의 매력 포인트와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먼저 지수원은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최명지는 인간의 그릇된 욕심과 삐뚤어진 모성애를 갖고 있다. 악역은 시청자분들의 미움을 받기도 하지만 사건의 시발점 역할을 한다. 평소 일상에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사고와 행동을 하기 때문에 배우 입장에선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또 그는 “‘신데렐라 게임’은 재미의 화수분이다”라고 정의하며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끊임없이 전개된다. 젊은이들의 복수와 사랑, 심리변화로 인한 갈등의 묘사에 초점을 맞춰서 시청해주셨으면 좋겠다”며 관전 포인트도 소개했다.‘신데렐라 게임’을 통해 첫 일일극 도전에 나선 박리원은 “캐릭터 하나하나의 서사가 촘촘히 짜여 있고, 각기 다른 이유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이어 박리원은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로 ‘욕망’, ‘상처’, ‘화려함’으로 꼽았다. 그는 “윤세영이라는 인물은 엄마의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욕망의 화신으로 자란다. 앞길을 방해하는 것들을 물불 안 가리고 치우려는 욕심과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며 얻는 내면의 상처, 유일한 신회장의 상속녀인 부잣집 딸내미의 화려함을 눈여겨 봐주시면 좋겠다”고 설명했다.끝으로 지수원과 박리원은 “촬영 현장 분위기는 말하면 입 아플 정도로 너무 좋다. 현장 가는 길이 항상 즐겁다.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끝까지 함께해달라. 올해 겨울은 ‘신데렐라 게임’과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본방사수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신데렐라 게임’은 ‘스캔들’ 후속으로 오는 12월 2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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