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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45세 맞아?… 이가령, 비키니로 시선 압도 [AI 포토컷]

배우 이가령이 동안 미모와 완벽한 몸매로 화제를 모았다.이가령은 최근 자신의 SNS에 “그러치~”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노란색 비키니를 입고 수영장 앞에서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탄탄한 복부 라인과 군살 없는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특히 1980년생으로 올해 45세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동안 비주얼과 관리력에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45살에 이 몸매라니 레전드”, “나이가 무색하다”, “관리의 끝판왕”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가령은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넷플릭스 ‘탄금’에도 출연하는 등 꾸준히 작품과 예능 활동을 이어오며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25.09.17 15:29
드라마

송지인, HB엔터와 전속계약…김윤석X이성민 한솥밥 [공식]

배우 송지인이 HB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여정을 함께 한다.HB엔터테인먼트는 25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2008년 가수 다비치의 ‘사랑과 전쟁’ 뮤직비디오로 연예계에 데뷔한 송지인은 영화 ‘인간중독’, ‘카트’, ‘더블패티’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한 영화 ‘성혜의 나라’에서는 주인공 ‘성혜’ 역을 맡아 힘겨운 청춘의 현실과 고뇌를 섬세하고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송지인의 활약은 드라마에서도 돋보였다. 송지인은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 ‘장미맨션’, ‘나의 완벽한 비서’ 등을 통해 다채로운 장르 소화력을 보였다. 특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는 당차고 솔직한 성격의 ‘아미’ 캐릭터를 맡아 시즌 1부터 3까지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HB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으로 배우 송지인은 배우로서의 깊이 있는 성장과 활동 영역의 확장을 예고했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자신을 증명하고 있는 송지인이 향후 HB엔터테인먼트와 펼칠 다양한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한편 김윤석, 이성민, 주진모, 구자성, 김태형, 안재현, 오창석, 이규복, 정용주, 조병규, 주상욱, 차예련, 현리, 마치다 케이타 등 실력파 배우들이 소속된 HB엔터테인먼트는 ‘행복배틀’, ‘SKY 캐슬’, ‘검법남녀’, ‘별에서 온 그대’ 등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제작해 온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5 09:33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임성한 작가, 신작 ‘닥터신’ 내년 상방기 방영 [공식]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은 임성한(Phoebe·피비) 작가가 신작으로 돌아온다.13일 TV조선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이임성한 작가의 신작 ‘닥터신’을 선보인다. 이는 2023년 방송된 ‘아씨두리안’ 이후 3년 만의 신작으로 임성한 작가의 첫 메디컬 드라마 도전이다.임성한 작가는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1~3와 ‘아씨두리안’에 이어 TV조선과 네 번째 호흡한다. 특히 ‘닥터신’ 주조연 배우를 모두 오디션을 통해 발탁했다.TV조선 측은 “양질의 콘텐츠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드라마 강화 라인업을 대폭 확대했다”라며 “종편 드라마의 새 역사를 썼던 TV조선 드라마의 비상을 주목해달라”라고 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3 11:47
드라마

함은정‧서준영‧박윤재‧이가령, ‘여왕의 집’ 탄탄한 라인업 [공식]

배우 함은정, 서준영, 박윤재, 이가령이 ‘여왕의 집’을 통해 일일극 평정에 나선다.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은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어지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여왕의 집’은 ‘미녀와 순정남’, ‘오! 삼광빌라!’, ‘하나뿐인 내편’ 등 다수의 작품에서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홍석구 감독과 ‘미녀와 순정남’, ‘순정복서’, ‘학교 2021’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홍은미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황금 가면’, ‘내일도 맑음’, ‘빛나라 은수’로 일일극 부흥을 이끈 김민주 작가가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배우 함은정, 서준영, 박윤재, 이가령이 황금 라인업을 완성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먼저 함은정은 YL그룹 최연소 디자인 팀장 강재인 역을 맡았다. 재인은 모두가 부러워하는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오히려 평범하고 소박한 삶을 꿈꾸는 인물이다. 지인의 소개로 사랑하는 남편을 만난 재인은 원하는 가정을 꾸리고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재인의 인생은 송두리째 뒤바뀐다. ‘수지맞은 우리’, ‘사랑의 꽈배기’, ‘속아도 꿈결’ 등 몰입도 높이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함은정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서준영은 극 중 한국대병원의 자랑인 흉부외과 전문의 김도윤 역으로 변신한다. 수더분하고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인 도윤은 상대를 편안하게 해주는 매력을 가졌지만 메스만 잡으면 눈빛이 돌변하는 타고난 능력자다. 하지만 충격적인 사고로 하루아침에 소중한 사람을 잃은 도윤은 복수를 다짐하게 되는데. ‘용감무쌍 용수정’, ‘금이야 옥이야’, ‘천상의 약속’ 등 다양한 작품에서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몰입감을 높여온 서준영이 ‘여왕의 집’에서 새롭게 보여줄 모습에 이목이 쏠린다.재인의 남편이자 YL그룹 전략기획팀 이사인 황기찬 역은 박윤재가 맡았다. 기찬은 YL그룹 일가의 일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장모와 사사건건 갈등을 빚는다. 이로 인해 재인과 사이가 틀어진 그는 상상을 초월하는 일을 벌이며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 예정이다. ‘태풍의 신부’, ‘빨강 구두’, ‘비켜라 운명아’, ‘이름 없는 여자’ 등 다수 작품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던 박윤재가 표현할 황기찬 캐릭터는 어떨지 궁금해진다.이가령은 재인의 절친이자 YL그룹 기획디자인팀 디자이너 강세리 역으로 분한다. 어린 시절부터 재인과 얽히고설킨 세리는 엄마로부터 믿을 수 없는 사실을 마주한다. 이후 세리는 자신을 절친으로 생각하는 재인과 달리 그녀를 향한 욕망을 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왜그래 풍상씨’, ‘언니는 살아있다!’ 등에서 강렬한 연기로 주목받아 온 이가령이 이번 작품에서 선보일 새로운 존재감에 기대가 쏠린다.제작진은 “함은정, 서준영, 박윤재, 이가령의 합류로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라며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은 작품의 완성도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들이 보여줄 각양각색 시너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여왕의 집’은 ‘신데렐라 게임’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25 13:50
스타

오승아, PA엔터와 전속계약…”전폭적 지원” [공식]

배우 오승아가 PA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오승아는 그룹 레인보우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2017년 배우로 전향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같은 해 KBS2 ‘그 여자의 바다’에서 주연을 맡으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고, 이후 MBC ‘비밀과 거짓말’, ‘나쁜 사랑’,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KBS2 ‘신사와 아가씨’, ‘태풍의 신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다양한 장르에서 꾸준히 활약해 온 그는 2018년 ‘MBC 연기대상’에서 ‘비밀과 거짓말’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어 지난 ‘2024 MBC 연기대상’에서는 ‘세 번째 결혼’으로 일일·단막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거머쥐며 한층 깊어진 감정 연기와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러한 성장을 바탕으로 이후 출연한 작품들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특히 최근 MBC ‘모텔 캘리포니아’에서는 극 중 동명의 오승아 역을 맡아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치며 호평받는가 하면, 올해 공개 예정인 티빙 드라마 ‘빛나라 인생아’에 트로트 가수 지망생 빛나 역으로 출연 소식을 전하며 새롭게 선보일 연기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승아는 이번 작품을 통해 가수 출신이라는 강점을 살려 한층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PA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꾸준히 성장해 온 배우 오승아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그가 가진 연기적 역량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 더 많은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오승아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06 09:28
드라마

日 인기만화 ‘1122 좋은 부부’, 드라마 제작…’결혼작사 이혼작곡’ 유정준 감독 참여

종합엔터테인먼트사 빅오션이엔엠과 T2N미디어가 일본 베스트셀러 만화 ‘1122 좋은부부’(원작 와타나베 페코) 드라마화 판권 계약을 저작물을 관리하고 있는 고단샤 출판사와 체결, 드라마 제작을 본격화한다.‘1122 좋은부부’은 고단샤 만화잡지인 ‘월간 모닝TWO’에 2년간 연재됐으며 단행본 누적 발행부수 210만부 돌파하며 인기에 힘입어 지난 2024년 여름 글로벌 OTT인 아마존 프라임 오리지널 시리즈로 일본에서 드라마로 제작됐다. ‘1122 좋은부부’ 원작 및 드라마는 부부로서의 본연의 자세에 파문을 일으키는 완전히 새로운 결혼 이야기로 일본과 글로벌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드라마 연출인 이마이즈미 리키야 각본을 쓴 이마이즈미 카오리는 실제 부부가 공동 작업을 진행했다는 점이 눈길을 모은다. 또 드라마에 부부로 출연한 오카다 마사오와 다카하타 미츠키가 종영 후 결혼을 발표해 두 사람의 사랑이 현실이 돼 관심이 쏠렸다. ‘1122 좋은부부’는 ‘혼외 연애 허가제’라는 다소 파격적인 소재를 통해 공인된 불륜을 선택한 결혼 7년차 부부를 중심으로 다양한 결혼생활의 이면과 한국만의 제도적인 한계점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화제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1, 2를 통해 미묘한 감정선을 섬세한 연출력으로 보여준 유정준 감독이 탄탄한 스토리라인 구성을 위해 기획 작업부터 함께하고 있으며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의 총괄 프로듀서였던 김태형 PD가 참여한다. ‘1122 좋은 부부’는 일본 원작 7부작에 5부작을 더해 총 12부작의 미니시리즈로 제작될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06 08:27
연예일반

최시원X정인선X이태환X정유진, ‘DNA 러버’ 4색 멜로 예고

‘DNA 러버’가 독특하고 신선한 로맨틱 코미디 탄생을 예고했다.오는 8월 17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될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정인선)이 마침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로맨틱 코미디다.‘DNA 러버’는 ‘내일’, ‘카이로스’를 연출한 성치욱 감독과 ‘본 어게인’을 집필한 정수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배우 정인선을 비롯해 최시원, 이태환, 정유진 등이 출연한다. 안방극장을 매혹시킬 ‘DNA 러버’의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질어본다.◇‘TV조선 유니버스’의 장르와 세대 뛰어넘는 무한 확장‘DNA 러버’는 운명과 사랑에 대해 DNA가 알고 있다는 독특한 콘셉트를 지닌 매력적인 로맨틱 코미디로, 장르와 세대를 뛰어넘는 TV CHOSUN 유니버스의 확장을 선언해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그동안 TV조선은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와 ‘엉클’, ‘빨간 풍선’ 등 가족 드라마, 판타지 멜로물인 ‘아씨 두리안’, 심리 스릴러물인 ‘나의 해피엔드’로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도전을 해왔다.이번 ‘DNA 러버’로는 독보적인 감성을 지닌 ‘로코’를 선보이면서 장르는 물론, 세대 간의 벽을 뛰어넘는 ‘공감의 장’을 형성한다.◇‘판타지’, ‘현실 공감’ 로코 등장‘DNA 러버’는 단순한 남녀의 로맨스가 아닌, ‘DNA 유전자 운명론’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비롯된 판타지스러우면서도 현실적인 요소들을 담아, 차별화된 공감대를 일으키며 ‘新 로코’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DNA 러버’를 관통하는 서사인 모든 운명론을 전혀 믿지 않는 남자 심연우(최시원)와 ‘DNA 운명론 신봉자’인 한소진(정인선)의 ‘극과 극’ 사랑에 대한 태도와 행보가 시종일관 반전과 웃음을 일으키는 것. 특히 성치욱 감독은 화려한 CG와 다양한 시각 효과를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DNA의 반응 등을 역동적으로 그려내며 ‘DNA 러버’ 만의 시각적 몰입도를 극대화시켰다. ‘로코’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아름다운 배경들과 톡톡 튀는 대사들이 만족감을 높여주면서 ‘오감발동 로코’의 설렘과 텐션을 제대로 끌어올려 기대감을 자아낸다.◇최시원-정인선-이태환-정유진, 4인 4색 멜로최시원-정인선-이태환-정유진.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증명한 배우들이 ‘DNA 러버’를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선다. 최시원은 츤데레와 자상함을 오가는, 산부인과 의사 심연우 역을 맡아 극을 주도한다. 정인선은 오타쿠 기질이 충만한 ‘이로운 유전자 센터’ 연구원 한소진 역으로 외모에서부터 파격 변신을 감행, 시선을 집중시킨다. 전역 후 첫 복귀작으로 ‘DNA 러버’를 택한 이태환은 사랑도 일도 우직한 꽃미남 소방관 서강훈 역으로 종횡무진 활약한다. 정유진은 연애 칼럼니스트 장미은 역으로 출격해 폴리아모리, 비독점 연애주의자의 독특한 매력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극에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한다.제작진은 “항상 파격적인 시도를 이어왔던 TV조선 드라마가 처음으로 로코라는 장르에 도전하는 만큼 이제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로코를 느끼게 될 것”이라며 “‘TV조선 표 로코’가 세상에 없던 신선하고 독특한, 로코의 세계를 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DNA 러버’는 오는 8월 17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29 18:04
연예일반

이태곤 “재벌 부인과 결혼”‧“쌍둥이 있다” 루머 해명…’살림남2’ 합류 [공식]

배우 이태곤이 ‘살림남2’에 합류한다. 14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제작진은 이 같이 밝혔다.‘킹태곤’, ‘주부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이태곤은 “’살림남’에서 정말 다 보여준다”라고 전하며, 데뷔 20년 만에 낱낱이 공개하는 민낯 일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특히 이태곤은 “재벌 부인과 결혼했다”, “쌍둥이 자녀가 있다” 등 본인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거침없이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에서는 결혼을 아홉 번 했다”는 이태곤은 “마음에 드는 여자가 생기면 바로 결혼하고 싶다” “딸 갖고 싶다” 등 결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도 밝힐 예정이다.또한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던 이태곤이 방송 활동을 중단해야 했던 속사정을 공개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사연을 전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2005년 드라마 ‘하늘이시여’로 데뷔한 이태곤은 그간 ‘연개소문’, ‘내 인생의 황금기’, ‘보석비빔밥’, ‘황금물고기’, ‘광개토태왕’, ‘잘 키운 딸 하나’, ‘결혼작사 이혼작곡’ 등 인기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정글의 법칙’,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주접이 풍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존재감을 펼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였다.‘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며, 이태곤의 리얼 일상은 오는 20일 만나볼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14 20:00
연예일반

‘국민가수’ 김동현, 팬미팅 ‘시작’ 성료.. 이병찬 깜짝 게스트

‘국민가수’ 김동현의 새로운 시작에 팬들도 동행한다.김동현은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2024 김동현 팬미팅 ‘시작’’ (이하 ‘시작’)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총 2회차로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서 김동현은 공식 팬덤인 '동행''과 함께 힘찬 2024년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김동현은 네 컷 사진으로 근황을 알아보는 오프닝 코너를 시작으로 팬들과 함께 다양한 릴레이 게임을 진행했다. 회차별로 일부 코너의 구성과 선곡에 변주를 줘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김동현은 또한 공연 타이틀이 ‘시작’인 만큼 본인과 팬들에게 각각 ‘시작’을 의미하는 노래들인 ‘비밀’과 ‘오르막길’, ‘비상’, ‘나는 나비’ 등을 선곡해 그 의미를 되새겼다.‘Once again 불후의 명곡’ 코너도 이어졌다. 이병찬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김동현은 ‘불후의 명곡’에서 부른 곡들을 다시 한번 선곡해 그날의 감동을 재현했다. 첫 출연 만에 우승을 차지한 김범수 ‘끝사랑’을 비롯해 조성모 ‘아시나요’ 무대로 현장을 감성으로 물들였다. 이후 김동현은 ‘Isn't She Lovely’, ‘Lost Stars’ 커버 무대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김동현은 이병찬과 함께 윌비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음악적 동행에 나선다. 2024년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롭게 첫걸음을 내디디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김동현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한 뒤 2022년 4월 신용재가 노랫말을 쓴 싱글 ‘Bittersweet’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김동현은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3’, ‘빨간풍선’, 네이버 웹툰 ‘이제야 연애’ OST 등에 꾸준히 참여하며 탁월한 보컬 실력을 입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29 20:15
드라마

“정유민→진지희, 보지 못한 이미지 변신”...‘완벽한 결혼의 정석’ 관전포인트

‘완벽한 결혼의 정석’이 안방극장에서 조용한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MBN 새 주말미니시리즈 ‘완벽한 결혼의 정석’(극본 임서라/연출 오상원)이 지난달 28일 첫 방송됐다. 드라마는 현재 6회까지 진행, 시청률 1.1%→1.9%→1.4%→2.2%→1.6%→1.8%를 기록하며 차츰 대중 곁에 스며들고 있다.‘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남편과 가족에게 복수하기 위해 과거로 돌아와 계약 결혼을 선택한 여자와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연기하는 남자의 아찔하고 은밀한 로맨스 복수극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배우들의 열연이 호평을 받으면서 점차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 관전포인트1. 여배우들의 변신은 무죄‘완벽한 결혼의 정석’에는 배우 정유민을 필두로 진지희, 이민영 등이 호흡을 맞춘다. 정유민은 한울금융그룹 회장의 입양아로 남편과 가족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계약결혼을 선택한 한이주를, 진지희는 한울금융그룹 회장의 유일한 손녀 한유라를 맡았다. 진지희는 사랑스런 모습 뒤 악랄한 욕망이 숨겨진 악녀를 잘 그려내고 있다. 이민영은 권모술수에 능한 한울금융그룹 임원이자 갤러리 더한이 대표 이정혜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완벽한 결혼의 정석’ 제작진은 “극 초반 여배우들의 활약에 주목해달라"며 "여주인공 정유민의 신선한 연기와 더불어 이민영, 진지희의 이미지 변신은 지금껏 어디서도 보지 못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배우들이 기존에 갖고 있던 연기 톤이나 느낌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많이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며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흥미진진함이 그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정유민은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빨강풍선’(2021년)을 통해 MZ세대의 개인주의 강한 회사원 역할을,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2021년)에서는 금수저 철부지 공주 소녀 역할을 맡아 대중과 호흡했던 터. 정유민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세상에 복수하는, 치열하고 무게감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 관전포인트2. 성공 맛 본 MBN·지담 뭉쳤다이번 드라마에는 여배우들 외에도 배우 성훈을 비롯해 강신효, 전노민, 김응수 등 안정적인 중견 배우들이 한 데 뭉쳐 신뢰를 더한다. 사실 이 배우들은 지난 2022년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를 이끌었던 조합이기도 하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제작사 지담은 이미 연기력이 검증된 배우들로 이번 드라마 라인업을 꾸렸다.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서 현실적인 영상미로 공감을 이끌어냈던 오상원 감독은 ‘완벽한 결혼의 정석’에서 감각적이면서도 세밀한 디테일을 살린 연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MBN은 지난 2021년 7월 종영한 퓨전 사극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로 주말드라마 흥행을 맛봤다. 당시 시청률은 3.1%로 시작해 점차 오르더니 결국 마지막 회 9.8%라는 MBN 방영 드라마 중 역대 최고 기록을 써냈다. 이후 MBN은 주말드라마를 편성하지 않다가 ‘완벽한 결혼의 정석’으로 2년만에 부활시켰다. ‘보쌈-운명을 훔치다’에 이어 또 한 번 성공작을 노리는 MBN과 ‘결혼작사 이혼작곡’ 성공 기운을 들고 온 지담의 시너지가 어떻게 발휘될지 주목된다.‘완벽한 결혼의 정석’는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분석시스템 라코이가 집계하는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10월 4주)’ 부문에서 성훈, 정유민, 진지희가 나란히 5~7위에 랭크,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11월 1주차에서는 정유민과 성훈이 각각 26위, 27위에 이름을 올렸다. 제작진은 “이전 어떤 드라마와도 비교했을 때 색다른 회귀 로맨스 복수극이 될 거라 확신한다. 눈 뗄 수 없이 몰아치는 빠르고 폭풍전야의 연속인 서사를 함께 지켜봐 주시면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1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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