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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장우진 양하은, 탁구 두나무 프로리그 시리즈2 남녀부 정상

장우진(세아)과 양하은(화성도시공사)이 2025 두나무 프로리그 시리즈2에서 나란히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장우진은 31일 서울시 구로구 동양미래대학교 특설스튜디오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시리즈1 챔피언 박규현(미래에셋증권)에게 게임 점수 3-1(7-11, 11-7, 11-4, 11-8)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올해 4월 종별선수권에서 5년 5개월 만에 국내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장우진은 다시 한번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상금 600만원을 받았다.반면 지난 6월 시리즈1을 제패했던 박규현은 장우진의 벽에 막혀 프로리그 연속 우승에 실패했다.장우진은 첫 게임 7-7 동점 상황에서 박규현의 왼손 드라이브 공격에 4연속 실점하며 결국 게임을 잃었다.하지만 2게임 들어 장우진 특유의 힘이 넘치는 드라이브가 살아났다.장우진은 2게임 6-4 리드에서 강력한 포핸드 공격으로 박규현의 추격 의지를 꺾은 뒤 8-7에선 4연속 득점하며 게임을 따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기세가 오른 장우진은 3게임 2-2 동점에서 연속 7점을 몰아치는 놀라운 공격력으로 승부의 흐름을 바꿨고, 여세를 몰아 4게임도 11-8로 이겨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앞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에서 올해 대통령기 3관왕에 빛나는 베테랑 양하은(화성도시공사)이 이다은(미래에셋증권)을 3-0(11-3, 11-6, 11-2)으로 완파했다.이은경 기자 2025.08.31 17:25
스포츠일반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2’ 여자단식 첫판부터 이변...유시우, 시리즈1 챔피언 이다은 제압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2’ 여자단식 초반부터 이변이 일어났다. 여자부 시리즈1 챔피언 이다은(한국마사회)이 첫 경기에서 유시우(화성도시공사)에 패해 탈락했다. 유시우는 29일 동양미래대학교 KTTP 특설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2’ 여자단식 16강전에서 이다은을 3-0(11-8, 11-9, 11-4)으로 제압했다. 예상을 깬 완승이었다. 유시우는 시리즈1에서 4강까지 올랐던 선수다. 시리즈1 마지막 날까지 경기한 이다은과 유시우가 토너먼트 첫판부터 만난 까닭은 시리즈2 시드 기준에 시리즈1 성적만 반영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이 달 초 문경 대통령기가 포함됐다. 대통령기에서 이다은은 4강, 유시우는 64강을 기록했다. 시리즈2 시작 전 프로연맹 랭킹은 이다은이 1위, 유시우는 공동5위였다. 게다가 랭킹대로 배정된 조별예선에서 이다은은 1조 1위, 유시우는 6조 2위로 본선에 턱걸이했다. 대진 추첨에서 강자들 간 초반 대결 방지 장치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됐고, 이다은과 유시우는 하필 첫 상대가 되고 말았다. 프로리그에서 탄생한 두 스타가 첫 상대가 되자 장내에 탄성이 일었다. 그런데 시리즈1에서도 대통령기에서도 이다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냈던 유시우가 반전을 연출하면서 이들의 경기가 시리즈2 초반 최고의 이변으로 남을 가능성이 커졌다. 유시우는 핌플러버를 앞세운 파괴력 넘치는 공격 탁구로 이다은의 디펜스를 무력화했다. 유시우의 강렬한 기세에 오히려 이다은이 좀처럼 안정을 찾지 못했다. 마지막이 된 3게임에서는 스스로 범실을 남발하며 자멸했다. 한 경기만 패해도 탈락하는 냉혹한 토너먼트에서 여자부는 초반부터 예측을 불허하는 흐름에 놓였다.유시우는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최고의 수혜자로 떠오른 ‘라이징스타’다. 시리즈1 당시 매력 넘치는 외모와 플레이 스타일로 특별한 팬덤을 형성했다. 시리즈2에서도 스타덤에 어울리는 기량을 과시하며 돋보이는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유시우는 30일 치러지는 8강전에서 이다은(미래에셋증권)과 김하나(화성도시공사)의 16강전 경기 승자와 싸운다. 현재까지 여자단식 이승은(대한항공), 유시우(화성도시공사), 남자단식 김대우(화성도시공사), 장우진(세아)이 각각 승리를 기록했다. 한국프로탁구연맹(KTTP)은 29일 하루동안 16강전 경기를 모두 마치고 30일 남녀 8강전, 마지막 날인 31일 남녀 4강전과 결승전을 차례로 치르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한편 한국프로탁구연맹은 오전 경기 사이 연맹 운영에 힘을 더해줄 고문과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했던 강문수 탁구원로와 스포츠마케팅 전문가인 김재현 인천대 상임감사를 고문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한 가수 겸 작곡가 에스나 씨를 2025년 한국프로탁구연맹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은경 기자 2025.08.29 17:26
스포츠일반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2 개막...26일부터 예선, 박규현-이다은 등 강자 총출동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2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한국프로탁구연맹(KTTP)는 “오는 26, 27일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남녀 조별 예선리그를, 29일부터 31일까지는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동양미래대학교 제8호관 대강당으로 장소를 옮겨 본선 16강 토너먼트를 치른다”고 밝혔다.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는 지난 6월 말 시리즈1을 치른 바 있다. 당시 이전까지 단체전 위주였던 고정관념을 벗어던지고 개인전을 채택하는 파격적인 행보로 주목 받았다. 인천공항공사 스카이돔 체육관에서 예선리그를,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본선토너먼트를 진행했다. 특히 매우 트렌디한 형태로 조성된 본선 경기장은 선수들의 묘기와 어우러지며 현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케이블채널 녹화중계, 유튜브, 네이버TV 등등 이후 다양하게 제공된 영상 콘텐츠들도 화제성을 이어갔다.개막을 앞둔 시리즈2도 첫 시리즈 방식을 따른 것이다. 예선과 본선이 치러지는 장소를 달리했으며, 이번에는 특히 좀 더 접근성이 용이한 곳을 택해 경기장을 조성함으로써 더 많은 팬들의 현장 관전을 유도하고 있다. 시리즈1처럼 조별 예선리그는 무료로 개방되며, 특설 경기장에서 챔피언을 가리게 될 본선 토너먼트는 유료 티켓을 소지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시리즈1은 16강까지 예선 경기장에서 치르고 본선으로 이동했지만, 시리즈2는 예선리그를 마친 이후 16강 토너먼트 첫 경기부터 본선 특설 경기장에서 치른다. 시리즈1 본선 경기 티켓이 매진되면서 화제를 모았던 만큼 두 번째 시리즈는 팬들의 관심과 성원이 좀 더 높아질 것으로 프로연맹은 기대 섞인 전망을 하고 있다. 경기 당일 동양미래대학교 제8호관 대강당에 조성된 경기장이 시리즈1 이상의 멋진 무대를 제공해줄 것이다. 시리즈1 남녀 챔피언 박규현(미래에셋증권)과 이다은(한국마사회), 그리고 준우승자로 정상 도전을 벼르는 우형규(미래에셋증권), 이승은(대한항공) 등 강자들이 다시 한 번 환상적인 ‘빅뱅’을 준비하고 있다. 시리즈1에서 특별한 팬덤을 형성하면서 화제가 됐던 박강현(미래에셋증권), 유시우(화성도시공사) 등 라이징 스타들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한국프로탁구연맹은 시리즈2 이후에는 11월에 올 시즌을 종합하는 파이널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상금과 경기 규모를 좀 더 키우게 될 파이널 대회는 앞선 시리즈 전적들을 반영해 대진을 편성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대회는 파이널로 가기 위한 중요 과정으로서도 의미 있다. 보다 나은 성적으로 시즌 챔피언을 향한 도전에 유리한 토대를 놓아야 하는 까닭이다. 시리즈1에서 예상 밖의 조기 탈락을 경험한 장우진(세아), 양하은(화성도시공사) 등 기존의 강력한 우승후보들이 ‘와신상담’ 시리즈2를 기다리는 이유이기도 하다.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2가 강력한 스윙으로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시원하게 밀어낼 준비를 마쳤다. 26, 27일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치러지는 예선은 무료로 관전할 수 있으며, 29일부터 3일간 치러지는 본선 토너먼트 티켓은 인터넷(놀유니버스) 예매와 현장 판매를 병행한다. 이은경 기자 2025.08.20 16:43
생활문화

업비트 운영 두나무, 정보보호에 4년간 384억원 투자…매년 예산·인력 증가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2024년 한 해 동안 정보보호 부문에 약 148억원을 투자하며, 4년 연속 보안 투자 확대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6월 13일 공개된 정보보호 공시에 따르면 두나무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정보보호 투자액과 전담 인력을 꾸준히 늘려왔다. 두나무의 2024년 정보보호 투자액은 약 148억원으로, 이는 두나무의 전체 정보기술(IT) 부문 투자액인 1543억원의 9.6%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난해 기준 정보보호 공시 참여 기업의 평균 정보보호 투자액 비중은 6.1%였다.두나무는 정보보호 투자 규모를 매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연도별 투자액은 ▲2021년 57억원 ▲2022년 87억원 ▲2023년 92억원 ▲2024년 148억원으로, 4년간 누적 투자액이 총 384억원에 달한다.보안 인력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2024년 기준 두나무의 정보보호 전담 인력은 33.6명으로, 2021년 9.9명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2022년부터 2023년 사이에는 13.3명에서 26.7명으로 1년 만에 두 배 이상 늘었다.두나무의 선제적인 정보보호 노력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두나무는 지난해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정보보호 공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정재용 두나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정보보호는 사고 이후의 대응보다 그 이전에 어떤 준비를 해왔는지가 실질적인 경쟁력을 결정짓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자산 보호와 신뢰받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정보보호 공시 제도는 기업의 보안 투자, 인력, 인증 등의 현황을 자율 또는 의무적으로 공개하는 제도다. 두나무는 2022년부터 정보보호 공시에 참여하고 있다. 2025.08.18 11:12
IT

업비트, 보안 인재 채용 연계 플랫폼 ‘업사이드 링크’ 오픈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웹3 보안 전문 인력을 기업과 연결하는 채용 연계 플랫폼 ‘업사이드 링크(UPSide Link)’를 오픈했다. 이 플랫폼은 웹3 시대 보안 인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과 실전 경험을 갖춘 청년 인재들을 연결해주는 가교 역할을 목표로 한다.‘업사이드 링크’의 인재풀은 두나무와 보안 교육 전문기업 티오리가 함께 운영 중인 ‘업사이드 아카데미’의 수료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해당 교육 과정은 이론 교육뿐 아니라 실무 프로젝트 수행까지 포함하고 있어, 블록체인 및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기업 입장에서는 ‘업사이드 링크’를 통해 수료생의 기술 역량, 실적, 포트폴리오 등을 한눈에 파악하고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어, 인력 검증과 채용 과정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특히, 해킹과 정보 유출 등 보안 위협이 고도화되는 환경 속에서 검증된 전문가 확보는 곧 기업 신뢰도와 직결되는 사안으로 부각되고 있다.두나무는 이번 플랫폼을 통해 단순히 교육에 그치지 않고, 발굴–교육–성장–후속지원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인재 육성 체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기존의 일방향 교육 모델에서 벗어나, 수료 후 실질적 커리어 성장을 지원하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한편, 두나무는 지난 7월 1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46차 CISO 포럼에서 ‘웹3 보안과 인재 양성’을 주제로 플랫폼의 취지를 설명하고, ‘업사이드 링크’의 시작을 알렸다. 정재용 두나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업사이드 링크는 청년과 기업 모두에게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기술과 금융으로 미래 세대 육성에 기여한다는 두나무의 기업 비전처럼 앞으로 대한민국이 미래 사이버 보안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8 10:40
산업

두나무, 수해 복구 성금으로 5비트코인 기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5비트코인(BTC)을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기준으로 약 8억원어치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이번 기부가 디지털 자산의 선한 영향력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18 09:48
생활문화

KTGRZ 대표,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상자로 나서

글로벌 스포테인먼트 그룹 KTGRZ(케이티지알지) 이동철 총괄대표가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상식의 공식 스폰서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 KTGRZ 이동철 대표가 시상자로 나서 직접 선수들에게 상장을 수여하며 축하를 전했다.KTGRZ는 태권도를 기반으로 글로벌 스포츠 콘텐츠를 창출하는 기업이다. 특히 ‘스포테인먼트(스포츠+엔터테인먼트)’라는 스포츠 비즈니스 모델을 내세워 태권도 퍼포먼스, 태권스튜디오 프랜차이즈, 스포츠 브랜딩을 전개한다.KTGRZ 이동철 총괄대표는 “탁구는 전세계에서 흥행하는 글로벌 스포츠 종목이다. 국내에서도 해외 못지 않은 탁구 리그가 개최되었다는 사실에 기쁜 마음이며, 앞으로도 KTGRZ의 스포테인먼트 역량을 활용해 프로탁구리그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시상 소감을 밝혔다.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의 공식 스폰서인 KTGRZ SPROTS는 이번 스폰서십을 계기로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의 콘텐츠 개발 전반에 참여하며 스포츠 브랜딩 역량을 자랑했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KTGRZ SPORTS는 기존 스포츠 리그 스폰서십과는 차별화된 접근으로 선수와 팬 모두에게 문화적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협력은 스포츠 스폰서십이 그저 로고 노출에서 머무르지 않고, 브랜드 철학을 함께 나누는 선례로 남게 되었다”고 메세지를 전했다.프로탁구리그의 성공적 개최에 함께하며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경계를 허물고 나선 KTGRZ는 한국적 정체성을 함유한 스포츠 문화를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욱 발전된 스포츠 산업을 이끌어 ‘대한민국 대표 스포테인먼트 브랜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2025.06.25 15:09
생활문화

KTGRZ SPORTS, 2025 프로탁구리그 공식 스폰서로 대회 성료

스포테인먼트 브랜드 KTGRZ SPORTS(케이티지알지 스포츠)가 2025년 6월 6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의 공식 스폰서로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탁구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는 평가 속에 성황리에 종료되었으며 케이티지알지 스포츠는 스포테인먼트 브랜드 정체성을 적극 드러냈다.케이티지알지 스포츠는 태권도를 기반으로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스포테인먼트 모델을 제시하는 기업이다. 스포츠의 브랜드 가치를 발견하고 콘텐츠로 녹여내며 스포테인먼트 전분야에 걸친 리딩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한국프로탁구연맹과 케이티지알지 스포츠가 손을 잡은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는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공간을 대회장으로 선택해 선수들은 물론 관람객 모두에게 몰입감 있는 스포츠 경험을 제공했다. 대회의 구성과 연출 역시 감각적으로 기획되어 탁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대회로 마침표를 찍었다.케이티지알지 스포츠의 태권도 퍼포먼스 크루 TGRZ KWON(티지알지 권)은 결승전 축하 무대에 올라 예술성과 에너지를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였다.전통적 태권도의 틀을 벗어나 현대적인 감각과 스토리텔링을 입힌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접목이라는 케이티지알지 스포츠의 비전을 실현했다. 특히 연령과 세대를 초월한 관객들의 반응으로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를 지켜본 관계자들은 TGRZ KWON(티지알지 권)의 공연을 비롯해 대회의 화려한 연출과 현장감에 놀라움을 표했다.더불어 티켓 전석 매진으로 대회가 흥행하며 한국 프로 탁구 리그의 더욱 발전된 기준을 제시한 사례로 남게 되었다.케이티지알지 스포츠 곽형주 대표는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가 케이티지알지 스포츠와 함께하며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음에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콘텐츠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IP 기반 활동으로 탁구리그와 한국 스포츠 산업의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2025.06.20 10:00
금융·보험·재테크

업비트, 판교 현대백화점서 23일까지 팝업스토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첫 팝업스토어를 연다.17일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오는 6월 23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열린광장에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어렵다고 느껴지는 가상자산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가상자산 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드는 업비트의 노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팝업스토어는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방문객은 투자 성향 테스트 및 가상자산 키워드 타자 게임(업비트가 제공하는 가상자산 관련 정보 타자 게임), 업비트 관련 숫자 퀴즈, 소셜미디어(SNS) 공유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는 이벤트에 참여해 모은 ‘비트코인(BTC) 모형’을 현장에서 실물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기념품은 순금 1돈으로 만든 ‘비트코인 기념주화’, ‘삼성전자 갤럭시 S25 엣지 업비트 익스클루시브’, ‘업비트 비트코인 교환권’, ‘업비트 브랜드 굿즈’, ‘현대백화점 카페에이치(H) 음료 교환권’ 등으로 구성됐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업비트 이용자라면 누구나 별도의 사전 등록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 신규 가입하는 방문객도 참여 가능하다.업비트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온라인에서만 만날 수 있던 업비트를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가상자산 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드는 업비트의 노력을 담았다”라며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굿즈(제품)를 통해 업비트를 한 층 더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두나무는 팝업스토어 개최를 기념하며 업비트에 가입하지 않은 현대백화점 이용자 10만명을 대상으로 ‘업비트 비트코인 교환권’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에이치 포인트(H.Point)’ 앱에서 23일까지 진행된다.이벤트에 참여하고 받은 비트코인 교환권을 업비트 앱에서 사용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추가 이벤트도 열린다.업비트는 현대백화점 온라인 앱 이벤트를 통해 받은 비트코인 교환권을 사용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총 6명에게 삼성전자 갤럭시 S25 엣지 업비트 익스클루시브(3명), 순금 1돈 비트코인 기념주화(3명) 등을 선물한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6.17 09:52
금융·보험·재테크

두나무, 정보보호에 4년간 384억원 투자

두나무는 2024년 한 해 동안 정보보호 부문에 약 148억원을 투자하며, 4년 연속 보안 투자 확대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3일 공개된 정보보호 공시에 따르면 두나무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정보보호 투자액과 전담 인력을 꾸준히 늘려왔다. 두나무의 2024년 정보보호 투자액은 약 148억원으로, 이는 두나무의 전체 정보기술(IT) 부문 투자액인 1543억원의 9.6%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난해 기준 정보보호 공시 참여 기업의 평균 정보보호 투자액 비중은 6.1%였다.두나무는 정보보호 투자 규모를 매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연도별 투자액은 2021년 57억원, 2022년 87억원, 2023년 92억원, 2024년 148억원으로, 4년간 누적 투자액이 총 384억원에 달한다.보안 인력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2024년 기준 두나무의 정보보호 전담 인력은 33.6명으로, 2021년 9.9명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2022년부터 2023년 사이에는 13.3명에서 26.7명으로 1년 만에 두 배 이상 늘었다.두나무의 선제적인 정보보호 노력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두나무는 지난해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정보보호 공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정재용 두나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정보보호는 사고 이후의 대응보다 그 이전에 어떤 준비를 해왔는지가 실질적인 경쟁력을 결정짓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자산 보호와 신뢰받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6.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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