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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아내’ 오서운, 과거 현빈의 ‘맞선女’였다
'현진영의 여자' 오서운이 과거 현빈과 맞선을 봤던 모습이 포착됐다.현진영과 오서운은 2000년 첫 만남을 가진 뒤 지난 6월 서울 강남구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쳤다.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는 않았지만 법적으로는 부부인 셈.오서운은 동아방송대학 방송연예과를 졸업했다.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데뷔했고 2004년 SBS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와 2005년 MBC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극중 현빈의 '맞선녀'로 출연했다. 또 2006년 영화 '신데렐라'에서는 학원 강사 역을 맡았다.네티즌들은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현빈 맞선녀네' '여기저기 작품 활동이 많았네요' '두 분이 결혼하면 현빈도 오나요?'한편 현진영은 다음달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을 발매한다.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1.10.22 0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