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01건
산업

그랜드코리아레저, 중기부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분야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2024년도 평가는 총 134개 공공기관(공기업 32개, 준정부 55개, 기타공공기관 47개)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추진실적과 협력 중소기업 체감도 등을 반영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필요 등 5개 등급으로 평가했다. 특히 GKL은 기술협력 및 실증인프라 제공 및 중소기업 해외 판로지원, 창업·벤처기업 지원, 협력업체 복지증진 노력과 더불어 공급원가 인상분 반영 노력 등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과 문화확산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윤두현 사장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과 지역과의 상생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GKL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23 13:14
생활문화

보이스클럽, 웹툰제작사 문테크놀러지와 콘텐츠 본계약

신개념 콘텐츠 플랫폼을 빌드업 중인 주식회사 보이스클럽이 웹툰·웹소설 제작사 ㈜문테크놀러지 (MoonTech)와 웹툰 플랫폼 ‘픽미툰’에 대한 콘텐츠 공급 및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보이스클럽 김지한 프로젝트총괄은 이번 계약을 통해 문테크놀러지는 다수의 웹툰과 웹소설 콘텐츠를 픽미툰 보이스툰 콘텐츠로 공급한다. 보이스 클럽은 이를 바탕으로 인플루언서 기반의 보이스툰, 숏폼 드라마, 오디오북 등 다양한 확장형 콘텐츠를 개발해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두 회사는 콘텐츠 공급을 넘어 굿즈, 게임화, 영상화, AI 기반 음성 재조합 등 2차 콘텐츠 사업에 대한 공동 추진과 IP 협력 체계까지 포함하는 장기적 동반성장 구조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플랫폼사인 보이스클럽은 문테크놀러지에 단순 거래 관계를 넘어선 파트너십 체계를 공식화했다.문테크놀러지 문제용 대표는 “문테크는 이미 다수의 인기 웹툰을 자체 제작하거나 작가와의 제휴를 통해 유통 중인 콘텐츠 제작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성인·비성인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웹툰과 웹소설 IP를 픽미툰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 본계약은 양사의 장기 협력 구조를 바탕으로 운영된다"며 "플랫폼 성과와 연동되는 유연한 사업 모델이 도입되어 양사의 발전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보이스 클럽 홍기표 제작감독은 “문테크놀러지는 단순한 콘텐츠 공급사를 넘어 픽미툰의 콘텐츠 생태계를 함께 설계하고 확장할 수 있는 강력한 창작 파트너”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플랫폼의 콘텐츠 경쟁력은 물론 팬 참여형 보이스 IP 생태계 구축에 있어서도 중요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문테크놀러지 문제용 대표는 “보이스클럽의 기술력과 인플루언서와 보이스툰 중심 IP 플랫폼 전략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콘텐츠 확장에 매우 적합한 파트너십”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장르와 형태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보이스클럽과 함께 2차 사업 전개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는 콘텐츠 유통 구조와 음성 기반 콘텐츠 시장의 변화를 반영한 선도적 협력 사례다. 픽미툰이 기존 웹툰 플랫폼과 차별화된 인플루언서 중심 인터랙티브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4.21 16:48
산업

콜마홀딩스, 동반성장 세미나 개최

콜마그룹의 지주사인 콜마홀딩스는 'K-뷰티 동반성장 지원 세미나'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고객사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는 기조 아래 콜마홀딩스가 작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세미나는 24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진행된다. 콜마홀딩스는 '아마존 입점 및 성공 전략'과 '2025 F/W 뷰티 트렌드'를 주제로 한 강연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강연에는 아마존이 한국 셀러의 글로벌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전담 조직인 '아마존 글로벌 셀링 코리아'가 직접 나선다.참가자에게 실제 아마존 입점 사례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핵심 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다.지난해 한국콜마는 아마존과 함께 '아마존 K-뷰티 콘퍼런스 셀러데이'를 개최하며 협업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화장품 브랜드사를 위한 2025 F/W 뷰티 트렌드 발표도 진행한다. K-뷰티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적 발전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세미나 참가 신청은 23일 자정까지 한국콜마 공식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 채널에 게시된 참가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국콜마의 기존 고객이 아니더라도 뷰티 브랜드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별도 참가 비용은 없다.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화장품 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아마존 입점과 성공 전략을 파악하고 뷰티 트렌드를 미리 알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고객과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4.10 16:51
금융·보험·재테크

KB금융, 금리우대 등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확대

KB금융그룹은 계속되는 내수부진과 미국의 상호 관세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을 통해 총 8조원 규모의 금리우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영업점 전결 금리우대 프로그램'을 기존 1.5조원에서 3조원으로 늘리고, 국가 주력전략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등을 위한 '한시 특별 금리우대 프로그램'도 3조원에서 5조원으로 확대한다. 더불어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총 230억원을 특별출연해 8400억원 규모의 보증서를 공급함으로써 제조업체, 수출업체 등에 대한 금융 지원도 강화한다. 담보력과 신용도가 취약한 혁신성장기업, 수출기업 등은 3년간 보증비율 100% 우대 협약보증서를 발급 받거나, 최대 1.5%p 이내의 보증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별도로 미국의 관세 조치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자동차 관련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맺고 총 1500억원 규모의 저금리 동반성장 상생 대출을 신속히 공급한다. KB금융 관계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금융시장 안정 및 기업 등 실물 부문에 대한 자금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07 14:02
산업

콘진원, 2025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 공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민관협력을 통해 K콘텐츠산업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2025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를 4월 9일까지 모집한다.콘진원은 글로벌 창업대국 도약을 위한 정부의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 기조에 맞춰 지난해부터 ▲창업보육기관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선도기업 등 민간 전문기관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지원사업을 개편했다. 이러한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민간 전문기관과 참가기업 간 동반성장 효과를 극대화하는 양방향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콘진원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4개의 민간기관과 함께 스타트업의 모집부터 육성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모집 규모는 ▲아이디어 사업화지원 분야 40개 예비창업자(팀) ▲액셀러레이터 연계지원 분야 스타트업 18개사 ▲선도기업연계 동반성장지원(콘텐츠 오픈이노베이션) 분야 스타트업 10개사 ▲투자연계 창업도약 프로그램 분야 스타트업 14개사 등 4개 분야 82개 과제다. ‘아이디어 사업화지원’은 혁신적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보육기관 4개사가 총 40개의 예비창업자(팀 포함)을 선발한다. 예비창업자에게는 5백만 원 상당의 창업지원 바우처와 아이디어 시제품 개발, 사업화·투자유치 지원 등을 제공한다.‘액셀러레이터 연계지원’은 창업기획자와 연계해 창업 7년 이하 콘텐츠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사업으로, 3개 기관과 함께 총 18개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콘진원은 스타트업별 최대 9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창업기획자는 전담 멘토링·컨설팅 등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함께 총 3억 원 이상의 직접 투자까지 진행한다.‘선도기업연계 동반성장지원’은 선도기업과 스타트업간 사업협력(PoC, 기술검증)을 통해 동반성장과 신사업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도기관 7개사가 7년 이내 혁신 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한다. 2025년 콘텐츠 분야 혁신부문 4개 사업(IP이코노미, 팬덤비즈니스, AI, 플랫폼)을 주제로 협업을 진행하며, 최대 7천5백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선도기업이 제공하는 다양한 인프라를 지원받을 수 있다.‘투자연계 창업도약 프로그램’은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의 투자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4년 1월 이후 민간투자기관으로부터 단일투자 4억 이상을 확보한 혁신 스타트업 14개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최대 2억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뿐 아니라 전문상담(컨설팅·멘토링), 기업투자설명회(IR), 사업자 연계(비즈매칭), 홍보 등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한편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 설명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CKL기업지원센터 11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각 지원사업의 추진방향과 세부 지원내용을 비롯해 지원자격 및 신청방법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며,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기관과의 상담창구도 운영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3.24 18:00
금융·보험·재테크

강태영 NH농협은행장, '함께하는 변화, 선도하는 미래' 소통공감 간담회

NH농협은행은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은행 본사에서 '함께하는 변화, 선도하는 미래'를 위한 직급별 간담회를 총 5회에 걸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중앙본부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은행장과 함께‘금융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농협은행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간담회는 고객과의 동반성장, 금융의 품격 높이기, 원리원칙 재정립, 성과주의, 고객가치 등 은행장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핵심 주제 5가지를 직급별로 나누어 문답식으로 진행됐다.강태영 은행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임직원들이 농협은행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고객중심과 원리원칙 준수 등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3.24 10:59
경제일반

대상, 전남도·고흥군·하나수산과 ‘김 육상양식 기술개발’ MOU

대상이 전라남도·고흥군·하나수산과 ‘김 육상양식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8일 고흥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영채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 공영민 고흥군수, 김준규 대상㈜ Seaweed CIC 대표, 정한민 하나수산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김 육상양식 기술 개발을 통해 김 산업을 친환경 지속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대상㈜은 전라남도·고흥군·하나수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김 육상양식 기술 개발, 지역 연고 사업 기획 및 발굴 등 기업과 지역간의 동반성장을 통해 김 육상양식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지역 활력 촉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대상은 이미 지난 2023년 고흥군·하나수산과 함께 친환경 김 육상양식 기반구축 시범사업을 통해 김 육상양식 산업화 성공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육상에서 물김 엽체를 시판할 수 있는 크기인 40~50cm까지 성장시키며 1차 시범 양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대상은 전라남도·고흥군·하나수산과 함께 2차 시범 양식을 위한 김 육상양식 시설을 확대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 5월 중으로 준공될 예정이다.김준규 대상 Seaweed CIC 대표는 “이번 협약은 변화하는 자연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김육상양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지자체와 기업이 힘을 모아 김 육상양식 기술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나라 김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2025.03.19 17:01
경제일반

CJ프레시웨이, ‘푸드 솔루션 페어 2025’ 개최

CJ프레시웨이가 19~20일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B2B 식음 산업 박람회 ‘푸드 솔루션 페어 2025’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은 산업 관계자, 20일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사전 집계에 따르면 올해는 산업 관계자 참석 규모가 전년 대비 2배가량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CJ프레시웨이는 이번 박람회에서 미래 성장 동력으로 ‘O2O(Online to Offline)’ 및 ‘키친리스(Kitchenless)’ 키워드를 제시했다. O2O는 온라인 플랫폼에 기반해 식자재 유통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전략으로, 주문 편의 서비스, 물류 및 상품 인프라 경쟁력 등에 대한 전시를 볼 수 있다. 키친리스는 급식 조리 인력난 해소와 운영 효율 개선 과제를 안고 있는 급식 산업의 한계점을 보완한 신사업 모델이다. 전시에서는 간편식 및 이동급식 서비스, 조리 효율화 상품 등 키친리스 사업의 대표 유형을 선보인다.외식 및 급식 사업자를 위한 비즈니스 솔루션 전시도 마련됐다. 외식 솔루션으로는 식당 창업부터 프랜차이즈 운영까지 사업 과정별 필요한 컨설팅을 소개한다. 대표 전시는 CJ프레시웨이가 브랜드 컨설팅 등 자체 솔루션 역량으로 개발한 가상 외식 브랜드 ‘대간(大幹)’ 매장을 구현한 공간이다. 매장에는 인테리어, 브랜드 로고, 상품 패키지 등 외식업 창업에 필요한 솔루션이 다수 적용됐다. 급식 솔루션으로는 '아이누리' '튼튼스쿨' '헬씨누리' 등 생애주기별 브랜드의 맞춤형 상품과 고객 사업 지원 서비스 역량을 강조했다.관람객 체험 프로그램으로 브랜드 콜라보, 조리 효율화 상품을 활용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가 운영된다. ‘쿠킹 스튜디오’ 공간에서는 외식, 급식에 특화된 메뉴·식단 개발 컨설팅 등 솔루션 정보를 공유하는 시연 및 설명회가 펼쳐진다. 첫날 열리는 ‘외식 트렌드 세미나’에서는 업계 전문가 4인이 강연자로 나서 최신 트렌드와 성공 사례 기반의 외식업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 밖에도 외부 협력사와의 협업 전시를 통해 푸드 솔루션 생태계의 최신 트렌드를 조망하고, 산업 관계자 관람객을 위한 현장 상담도 활발히 이루어질 예정이다.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외식 및 급식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성장 동력을 조망하고, 다양한 주제의 체험 및 강연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했다”라며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 역할을 공고히 하기 위해 고객 사업 지원 역량을 고도화하고, 동반성장에 기반한 푸드 솔루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2025.03.19 15:17
산업

쇼핑엔티, ‘중소기업 판로 확대 지원’ 업무협약 체결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인 티알엔의 T-커머스 채널 쇼핑엔티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중소벤처기업 판로확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협약식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목동 본사에서 쇼핑엔티 한상욱 대표이사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이태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쇼핑엔티는 협약에 따라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상품 기획 및 방송 편성을 강화하고, 온라인 판매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 발굴 ▲홈쇼핑 입점 절차 개선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한상욱 쇼핑엔티 대표이사는 “우수 중소기업 발굴 및 양성을 위한 상생 방안을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함께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지원을 넘어 환경과 사회에 기여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쇼핑엔티는 지난해 열린 ‘제18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에서 방송 편성의 70% 이상을 중소기업 상품으로 구성하고,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협력사와의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3.18 11:16
경제일반

CJ푸드빌, ‘식품안전 세미나’ 개최…"협력업체와 동반성장 노력"

CJ푸드빌이 ‘2025 식품안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CJ푸드빌 충북 음성공장에서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식품안전진단 동향과 주요 사례 공유' '우수 사례 소개 및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식품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베이커리 부문의 8개사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CJ푸드빌의 식품안전 세미나는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한 이해관계자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ESG 경영활동의 일환인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협력사와의 소통을 늘리고 업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및 시스템 운영을 고도화하는 등 동반성장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협력업체와 함께 식품안전에 대한 전문성을 제고하고 품질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상생 협력 모델을 확산해 나가며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2025.03.17 14:0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