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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두나, 베를린국제영화제 심사위원 위촉…韓 영화인 세 번째

배우 배두나가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나선다.28일(현지시간) 베를린국제영화제에 따르면 배두나는 영화감독 레이널도 마커스 그린(미국), 민 바하두르 밤(네팔) 등과 함께 올해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황금곰상) 등 경쟁 부문 수상작을 선정한다. 심사위원장은 독일 감독 빔 벤더스다. 한국 영화인이 베를린국제영화제 심사위원을 맡은 건 배우 이영애(2006), 봉준호 감독(2015)에 이어 세 번째다.오는 2월 12일 독일의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이번 영화제에는 코르넬 문드럭초 감독의 ‘엣 더 씨’(미국·헝가리), 레일라 부지 감독의 ‘인 어 위스퍼’(프랑스·튀니지), 알랭 고미 감독의 ‘다오’(프랑스·세네갈), 페르난도 에임브케 감독의 ‘파일스’(멕시코) 등 22편이 황금곰상을 두고 경쟁한다. 한국 영화로는 홍상수 감독의 ‘그녀가 돌아온 날’이 파노라마 부문, 정지영 감독의 ‘내 이름은’이 포럼 부문에 초청돼 상영된다. 유재인 감독의 장편 데뷔작 ‘지우러 가는 길’은 성장영화를 소개하는 제너레이션 14플러스 부문에 초청됐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29 08:26
해외축구

감 잡은 정우영, ‘친정’ 슈투트가르트에 리그 2호골 폭발…7일 만에 득점포 가동

완전히 감 잡았다. 정우영(우니온 베를린)이 단 7일 만에 또 한 번 골 맛을 봤다.우니온 베를린은 19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MHP아레나에서 끝난 슈투트가르트와의 2025~26 분데스리가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이날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린 정우영은 팀이 0-1로 뒤진 후반 30분 안드라시 셰페르 대신 피치를 밟았다. 그는 교체 투입 8분 만에 동점골을 기록했다.정우영은 후반 38분 스탠리 은소키가 왼쪽 측면을 허물고 내준 컷백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출렁였다. 올 시즌 리그 2호골. 지난 11일 마인츠와 16라운드 득점 이후 7일 만에 터진 두 번째 득점이다.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의 득점을 더하면 올 시즌 3호골이다.2023~24시즌 슈투트가르트에서 활약하다가 우니온 베를린으로 이적한 정우영은 득점 후 두 손을 들어 보이며 친정팀을 예우했다.값진 승점 1을 따낸 우니온 베를린(승점 24)은 리그 18개 팀 중 9위에 자리했다.김희웅 기자 2026.01.19 08:53
해외축구

‘정우영 풀타임’ 우니온 베를린, 아우크스부르크와 1-1 무승부

국가대표 출신 윙어 정우영(27·우니온 베를린)이 시즌 첫 공식전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팀은 비겼다.우니온 베를린은 16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분데스리가 17라운드 원정 경기서 아우크스부르크와 1-1로 비겼다. 리그 4경기 연속 무패(2승2무)를 달린 우니온 베를린은 리그 9위(승점 23)가 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4경기 무승(2무2패) 늪에 빠지며 15위(승점 15)다. 강등권인 16위 마인츠(승점 12)와 격차를 소폭 벌렸다.정우영은 이날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 90분을 모두 소화했다. 올 시즌 공식전 첫 풀타임 경기다. 그는 리그 17경기 중 6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교체로는 9차례 나섰고, 2경기에선 결장한 바 있다.이날 두 팀은 첫 45분 동안 치열하게 맞붙었다. 먼저 균형을 무너뜨린 건 우니온 베를린이었다. 전반 추가시간 6분 알렉시스 클로드가 장거리 슈팅을 시도해 골대 오른쪽 구석을 뚫었다. 우니온 베를린이 1-0으로 앞선 채 후반전으로 향했다.기세가 오른 우니온 베를린은 추가 득점을 위해 상대 박스로 향했지만, 유효 슈팅이 2개에 그치는 등 정확도가 떨어졌다.이 와중 후반 44분 윙백 데리크 쾬이 거친 플레이로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놓였다. 그는 공중볼을 따내려다 발로 상대 선수의 얼굴을 가격했다. 주심은 레드카드를 꺼냈다.홈팀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추가시간 2분 기어코 균형을 맞췄다. 안드레이 일리치가 크로스를 받은 뒤 중앙으로 공을 건넸다. 이를 마린 류비치치가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두 팀은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축구 통계 매체 폿몹에 따르면 정우영은 90분 동안 패스 성공 16회, 슈팅 2회, 드리블 성공 1회, 태클 성공 2회, 가로채기 1회, 볼 경합 승리 6회 등을 기록했다. 전반 22분에는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는데,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김우중 기자 2026.01.16 09:00
생활문화

퇴역 경주마 재활이 여는 지속 가능한 말산업 생태계

2011년 말산업 육성법 제정 이후 말산업은 신성장 동력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실제 현장에서는 일부 특권 중심 구조와 생명윤리 부재라는 한계가 지적되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글로벌말산업생태환경연구소 김갑수 소장(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특임교수)은 말산업의 구조 혁신과 퇴역경주마 재활을 통한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강조하고 있다.고려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수의학 학·석사 과정을 졸업, 말 외과 전문의와 박사 학위를 취득한 김 박사는 30여 년간 말 치료, 교육, 정책, 산업 전반을 아우르며 국내 말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전문가다. 독일 유학 시절 치료승마를 접한 그는 귀국 후 수의 임상과 대학 강의, 제주한라대학교 마사학부 학부장, 한국치료및장애인승마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말 복지와 사회 재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김 박사는 현재 국내에 등록된 약 3000여두의 경주마 중 매년 1500두 이상이 퇴역하고 있으며 상당수가 안락사나 도축으로 이어지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한다. 그는 "경마산업의 본질은 도박이 아닌 말의 선발·관리·재활·복지에 있다"며 "말은 파트너이지 소모품이 아니다"라고 강조한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김 소장은 퇴역 경주마 전용 재활센터(함양·포천·홍천)를 준비 중이며 신체·정신 회복을 거쳐 승용마로 재전환하는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노인·장애인 대상 말치료, 승마교육, 일자리 창출을 연계한 말산업 생태계 모델을 제시한다.아울러 인공지능 기반 말 동작 분석과 스트레스 평가 시스템 개발을 통해 말산업의 과학화도 추진 중이다. 2026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김갑수 박사는 "말이 행복해야 인간도 행복해질 수 있다"며 인간과 말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산업 구조 구축에 앞으로도 힘쓸 계획이다. 2026.01.15 09:37
영화

홍상수, ‘그녀가 돌아온 날’로 7년 연속 베를린 초청…‘득남’ 김민희와 동행할까

홍상수 감독이 7년 연속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초청을 받았다. 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14일(현지시간) 제76회 영화제 초청작을 발표했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그녀가 돌아온 날’은 올해 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파노라마 섹션은 강렬한 서사와 독창적인 형식을 지닌 작품들을 통해 동시대 사회적 이슈와 새로운 영화적 경향을 조명하는 영화제 공식부문 중 하나다. ‘그녀가 돌아온 날’은 홍상수 감독의 34번째 장편작이다. 홍 감독의 전작을 함께한 배우 송선미, 조윤희, 박미소, 하성국, 신석호와 김선진, 오윤수, 강소이 등이 출연했으며, 최근 득남 소식을 전한 홍 감독의 오랜 내연녀 김민희가 제작실장으로 참여했다. 이번 초청으로 홍 감독은 7년 연속 베를린을 찾게 됐다. 홍 감독은 지난 2020년 영화 ‘도망친 여자’부터 ‘인트로덕션’, ‘소설가의 영화’, ‘물안에서’, ‘여행자의 필요’에 이어 지난해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까지 매년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초청을 받았다.베를린에서의 수상 이력도 화려하다. 홍 감독은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제67회 은곰상 여우주연상(김민희), ‘도망친 여자’로 제70회 은곰상 감독상을 받았다. ‘인트로덕션’으로는 제71회 은곰상 각본상을 수상했고, ‘소설가의 영화’로는 제72회 은곰상 심사위원대상, ‘여행자의 필요’로는 제74회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품었다.트리시아 투틀스 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그녀가 돌아온 날’은 강한 연민의 감정과 유머를 지닌 채 섬세하고 아름답게 관찰된 영화”라며 “특히 여성, 명성에 대한 인식과 관련된 서사를 통제하며, 대중의 시선 속에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탐구를 담고 있다”고 평했다. 이어 “우아하게 만들어졌고 수많은 영화적 쾌감을 선사하고 있다. 송선미의 연기는 강렬하다”고 덧붙였다.올해 76회를 맞은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오는 2월 12일부터 22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며, ‘그녀가 돌아온 날’은 베를린국제영화제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이후 올해 상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15 09:08
NBA

'지명권하고 유망주 내놔' 트레이드설 휩싸인 모란트, 물밑 협상 진행?…2609억 연장 계약 가능

최근 트레이드설에 휩싸인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플레이어 자 모란트(27·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쿨한' 반응을 보였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모란트가 멤피스와의 미래에 관한 질문에 간결하게 답했다. 기자들에게 트레이드 가능성에 대해 '감내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15일(한국시간) 전했다.현재 멤피스의 유럽 투어에 동행 중인 모란트는 독일(16일)과 런던(19일)에서 열리는 올랜도 매직과의 두 경기에 모두 '출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희망했다. 하지만 오른쪽 종아리 타박상 문제로 결장 중인 상황이라 베를린 경기에 나서는 게 불가능하다. 2019~20시즌 NBA 신인왕 출신인 모란트는 멤피스의 간판이나 다름없다. 7시즌 통산 경기당 평균 22.4점 4.6리바운드 7.4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에는 18경기에 출전해 평균 19.0점과 7.6어시스트로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다만 전체적인 생산성이 떨어졌고, 코트 안팎에서 각종 구설에 휩싸이면서 선수 가치는 크게 하락했다.ESPN은 '멤피스는 모란트에 대한 이적 제안을 처음으로 검토 중'이라며 '여러 팀이 모란트에 대한 트레이드 협상을 진행 중이다. 멤피스는 드래프트 지명권과 유망주를 먼저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란트는 2027~28시즌까지 멤피스와 계약 중이다. 올여름 최대 3년, 1억7800만 달러(2609억원) 연장 계약을 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15 07:28
해외축구

‘1등 24건·총 4만 3천여 건 적중’...축구토토 승무패 3회차 적중 결과 발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지난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이탈리아 프로축구(세리에A) 및 독일 프로축구(분데스리가)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3회차의 적중결과를 발표했다.축구토토 승무패 2회차에서 3억 7,896만 5,750원의 1등 적중금이 이월된 이번 3회차에서는 14경기의 결과를 모두 맞힌 1등 적중이 24건이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각 5,075만 5,130원의 적중금을 수령할 수 있다.뒤이어 2등 적중은 479건(70만 760원), 3등은 5,621건(2만 9,860원), 4등은 37,707건(8,910원)이었으며, 이를 모두 합산한 적중 건수와 금액은 4만 3,831건과 20억 5,759만 9,590원에 달했다. 축구토토 승무패 3회차, 무승부 결과 다수 발생…분데스리가 2경기 연기에 따른 ‘적중특례’ 적용축구토토 승무패 3회차에서 선정된 14경기의 결과는 승(홈팀 승) 4경기, 무(무승부) 5경기, 패(원정팀 승) 3경기, 여기에 적중특례가 적용된 2경기가 포함됐다. 특히, 코모1907-볼로냐(1-1), 우디네세-피사SC(2-2), U베를린-마인츠05(2-2), 하이덴하임-쾰른(2-2), 인터밀란-나폴리(2-2) 등 총 5경기에서 무승부 결과가 나왔다. 다수 무승부 속에서도 이번 회차에서 적중자 수가 증가한 배경 중 하나로는 ‘적중특례’ 적용이 꼽힌다. 1월 10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에 개최될 예정이었던 분데스리가 브레멘-호펜하임(4경기), 장크트파울리-RB라이프치히(6경기)는 현지 사정으로 인해 연기되면서, 해당 두 경기에 대해 적중특례가 적용됐다. 체육진흥투표권 운영 기준에 따르면, 대상경기의 변경된 경기 일정이 한국시간 기준 해당 발행 회차의 마지막 대상경기일 이내에 개최될 경우 유효 처리되며, 익일 이후 개최될 경우 무효 처리된다. 이번 두 경기는 이 기준에 따라 특례 적용이 결정됐다.한편, 축구토토 승무패 4회차는 1월 15일 오전 8시부터 17일 오후 11시까지 발매가 진행된다.이번 회차에는 ▲우디네세-인터밀란(1경기) ▲첼시-브렌트퍼드(2경기) ▲리즈-풀럼(3경기) ▲선덜랜드-크리스털 팰리스(4경기) ▲토트넘-웨스트햄(5경기) ▲나폴리-사수올로(6경기) ▲노팅엄 포레스트-아스널(7경기) ▲AC밀란-US레체(14경기) 등 EPL과 세리에A의 핵심 매치업이 다수 포함돼 있다.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이번 승무패 3회차는 무승부 경기와 더불어 일부 경기 연기에 따른 적중특례가 적용되면서, 상대적으로 많은 적중자가 발생했다”며, “다가오는 4회차 역시 리그 일정과 팀별 흐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전략적 접근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축구토토 승무패 3회차 적중결과와 4회차 대상경기 정보는 베트맨과 토토가이드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자는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적중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6.01.12 15:26
해외축구

‘장인’ 이광기 앞에서 첫 골 넣은 정우영…양현준·황희찬도 ‘훨훨’

유럽파 공격수들의 발끝이 뜨겁다. 정우영(27·우니온 베를린)은 ‘장인’ 배우 이광기 앞에서 골을 터뜨려 더 의미가 컸다.정우영은 11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끝난 마인츠와의 2025~26 독일 분데스리가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그 1호골을 터뜨렸다.이날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린 정우영은 팀이 0-2로 뒤진 후반 25분 교체로 피치를 밟았다. 그는 투입 7분 만인 후반 32분 데리크 쾬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머리로 돌려놓으며 골망을 출렁였다.득점 후 정우영은 손가락으로 관중석을 가리켰는데, 현장을 찾은 장인 이광기를 향한 것이었다. 정우영은 지난해 6월 이광기 딸인 이연지와 결혼했다. 이광기는 소셜미디어(SNS)에 정우영과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우리 사위 최고! 내가 보는 앞에서 새해 첫 경기 첫 골이라니. 대박 멋지다”라고 적었다. 이 경기에서 뛴 마인츠의 이재성(34)은 리그 첫 어시스트를 적립했다.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전반 30분 상대 미드필드 진영에서 장거리 패스로 나딤 아미리의 득점을 도왔다. 정우영이 교체 출전하면서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는데, 두 팀이 2-2로 비기면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같은 날 양현준(24·셀틱)은 던디 유나이티드와 2025~26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22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결승골을 터뜨리고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윌프레드 낭시 전 감독 체제에서 윙백으로 활약한 양현준은 이날 4-3-3 포메이션의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격해 전반 27분 상대 골문을 열었다. 리암 스케일스가 내준 패스를 양현준이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받아 오른발로 때렸고, 볼은 골문 왼쪽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최근 4경기에서 3골을 몰아친 그는 유럽파 중 가장 뜨거운 기세를 자랑한다. 아울러 마틴 오닐 신임 감독의 데뷔전이었는데, 강렬한 인상을 남기게 됐다.황희찬(30·울버햄프턴)은 지난 10일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2(4부) 슈루즈베리와의 2025~26 FA컵 3라운드(64강)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도움 1개를 올리며 팀의 6-1 대승에 이바지했다. 시즌 초반 부진했던 황희찬은 최근 공식전 3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부활의 기지개를 켰다. 김희웅 기자 2026.01.11 14:55
해외축구

정우영 리그 첫 골 터지고 이재성은 도움…베를린, 마인츠와 2-2 무승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벌어진 ‘코리안 더비’에서 정우영(우니온 베를린)이 골 맛을 봤다. 이재성(마인츠)은 도움을 기록했다.우니온 베를린과 마인츠는 10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5~26 독일 분데스리가 16라운드 맞대결에서 2-2로 비겼다.3경기 무패(2승 1무)를 달린 베를린(승점 22)은 18개 팀 중 9위에 잘했고, 12경기 무승(5무 7패) 늪에 빠진 마인츠(승점 9)는 최하위에 머물렀다.이날 이재성은 선발 출격해 풀타임을 소화했고,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린 정우영은 후반 26분 교체 투입되면서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마인츠가 이재성의 활약에 힘입어 1-0으로 앞서갔다. 전반 30분 이재성이 상대 미드필드 진영에서 왼발로 띄운 볼을 수비수 뒤로 달려든 나딤 아미리에게 정확히 향했다. 아미리는 왼발 발리슛으로 마무리하며 리드를 안겼다. 이재성의 올 시즌 리그 첫 도움.1-0으로 앞선 마인츠는 후반 24분 한 골을 추가했다. 이재성이 상대 왼쪽 측면에서 볼을 몰다가 찌른 볼을 니콜라스 페라트슈니히가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파고들면서 골문으로 볼을 보내 홀러바흐의 골을 도왔다.정우영은 0-2로 뒤진 후반 26분 투입돼 영웅이 됐다. 후반 32분 데리크 쾬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정우영이 머리로 돌려놓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올 시즌 리그에서 도움 1개만을 기록했던 정우영은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했다.분위기를 탄 베를린은 후반 41분 마린 류비치치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다.김희웅 기자 2026.01.11 07:37
뮤직

비범한 82메이저, 3월 유럽 투어 나선다

그룹 82메이저가 서울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의 기세를 몰아 유럽으로 향한다.82메이저는 오는 3월 프랑스를 시작으로 독일, 네덜란드, 영국을 잇는 유럽 투어 ‘비범 : BE 범’을 개최한다.이번 투어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5번째 단독 콘서트 ‘비범 : BE 범’의 열기를 잇는 공연이다. 이들은 오는 24, 25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열리는 국내 공연 티켓을 전석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유럽 투어의 포문은 3월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연다. 이어 25일 독일 베를린, 28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거쳐 29일 영국 런던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춤과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멤버들은 서울 공연을 비롯해 이번 투어에서 미니 4집 ‘트로피’ 활동으로 보여준 음악적 역량을 가감 없이 펼쳐낸다. 특히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던 앨범 수록곡들을 포함해 ‘비범’한 에너지가 담긴 세트리스트를 예고했다.82메이저는 이미 북미 투어와 아시아 각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시장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바 있다. 최근에는 일본 대형 매니지먼트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첫 일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어 이번 유럽 투어에 대한 기대감도 뜨거워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0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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