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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최미나수, 욕 먹어도 ‘솔로지옥5’ 주인공 [RE스타]

빌런 중의 빌런으로 꼽히는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5’ 최미나수가 당찬 매력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견인하고 있다. 예측 불가한 선택과 갈대처럼 바뀌는 마음으로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상당한 방송 분량을 책임지고 있다는 평이다.지난달 20일 첫 공개된 ‘솔로지옥5’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솔로지옥5’는 공개 3주 차(1월 26일~2월 1일) 기준 시청수 390만 회(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비영어 TV쇼 부문 2위에 올랐다.남자 7명, 여자 6명으로 시리즈 사상 최대 인원 13명이 출연한 가운데, 가장 화제의 중심에 선 출연자는 단연 최미나수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1월 5주 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솔로지옥5’의 최미나수가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뒤늦게 메기로 합류한 첫 등장부터 최미나수는 노란색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압도적인 피지컬과 특유의 당돌한 애티튜드,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고 남성 출연자들의 투표에서도 높은 득표수를 기록했다. 수영장에 입수할 때도 머리를 신경 쓰지 않고 그대로 잠수해 천국도를 즐기는 모습이나, “나 최미나수야”라고 외치며 당당한 멘트를 던지는 등 특유의 태도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첫 천국도 상대로 임수빈을 선택하며 서로 호감을 쌓았지만, 진실게임 코너에서 최미나수는 천국도에 가고 싶은 상대로 우성민, 호감을 느끼는 상대로 김민지와 엮이고 있는 송승일을 언급했다. 해당 발언을 계기로 최미나수는 프로그램 내 빌런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시청자들은 최미나수의 선택에 대해 “이렇게 갈대 같은 사람은 처음 본다”, “민폐다”, “내로남불의 정석”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 그러나 최미나수의 이 같은 행보가 없었다면 출연자들의 러브라인에 이 정도의 변화가 있었을지는 의문이다. 여성 출연자들 역시 남성 출연자를 쟁취하겠다는 독기를 이처럼 드러내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결과적으로 최미나수는 서바이벌 연애 예능이라는 ‘솔로지옥’의 정체성을 가장 선명하게 드러낸 출연자라 할 수 있다.특히 최미나수의 등장 이후 한 사람에게 올인하던 출연자들의 서사도 함께 부각되며 응원의 대상이 됐다. 상대적으로 짧은 분량 속에서도 임수빈에게 일관된 선택을 보인 박희선이 대표적이다. 결과적으로 최미나수라는 존재가 어떤 방식으로든 방송의 흐름과 분량을 견인한 것은 분명하다.최미나수의 행동과 비호감으로 비칠 수 있는 면모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때면, MC들의 직설적인 멘트가 톤을 조절한다. “작작 좀 하세요”와 같은 발언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일침으로 작용하며, 자칫 이탈로 이어질 수 있는 분위기를 다시 방송의 흐름 안으로 끌어들인다. 박수지 PD는 “‘솔로지옥5’는 ‘테토녀들의 전쟁’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며 “불같이 직진하는 출연자들이 많고, 솔직하고 진취적인 여성들이 대거 등장해 보는 재미가 크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한 바 있다.최종회 예고편에서는 최미나수가 후반부 들어 갑작스럽게 호감을 표한 남성 출연자 성훈을 찾아가 “희선님과 어떤 이야기를 한 거냐”고 묻는 등 질투심을 드러내며 또 한 번 판도를 흔들었다. 임수빈을 사이에 두고 얽혔던 박희선과는 또 다른 구도의 갈등이 형성되면서 최미나수의 선택이 어디로 향할지, ‘테토녀들의 전쟁’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에 관심이 모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09 05:40
예능

‘나는 SOLO’ 30기, ‘에겐남&테토녀’ 떴다…‘아이유 닮은꼴’ 영자 반전 매력

‘나는 SOLO’(나는 솔로) 30기를 빛낼 ‘에겐남’과 ‘테토녀’가 베일을 벗었다. 28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감성 ‘에겐남’과 박력 ‘테토녀’가 만난 ‘솔로나라 30번지’가 설레는 출발을 알리는 모습이 담겼다.‘솔로나라 30번지’는 가을 단풍이 아름답게 물든 경기도 양평에 자리를 잡았다. 솔로남들은 훈훈한 비주얼에 섬세한 내면을 자랑했다.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영수는 ‘BTS 지민 닮은 꼴’의 뚜렷한 이목구비에 운동으로 다진 피지컬을 과시했고, “제가 차분한 편이라 상대는 밝고 재밌으면 좋겠다”는 이상형을 공개했다. ‘아이돌 비주얼’ 영호는 “긍정적이고 자존감 높은 분과 연애·결혼을 하고 싶다”며 경기 광주 자택, 부산 업무용 오피스텔까지 마련한 재력을 과시했다. ‘전용 기사님’으로 변신한 친구의 배웅을 받으며 등장한 영식은 댄디한 패션에 ‘5년 차 변호사’라는 반전 직업을 밝힌 뒤, “밤, 주말에도 일하니까 이런 절 이해해줄 사람, 커리어에 야망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영철은 첫 연애 상대였던 여자친구와 11년 연애 뒤 헤어져 살이 15kg나 빠졌다는 사연과 함께, ‘세심한 배려녀’를 만나고 싶다고 털어놨다. ‘곰돌이상’ 광수는 K과고 조기졸업-서울 명문대라는 탄탄대로 학력을 공개했고, “최근에 집을 샀다”며 “경기도 화성에 40평대 아파트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상철은 개업 4년 차 세무사로, 결혼까지 생각했던 여자친구와 상대 부모님의 반대로 헤어진 가슴 아픈 사연을 고백했다.반면 솔로녀들은 시원시원하고 쿨한 등장으로 시작부터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영숙은 유명한 제약사 브랜드 매니저였고, “타깃(관심 있는 상대)을 정하면 딱!”이라고 ‘직진녀’임을 알렸다. 하이힐을 신고 다부진 팔자걸음으로 등장한 정숙은 경찰이라는 직업과 함께 “제가 센 성 격이라 센 분들이랑 안 맞는다. 잘생긴 남자도 별로…”라고 이상형을 설명했다. 이름이 적힌 족자를 맨손으로 끊어버린 순자는 킥복싱, 복싱 등을 즐기는 ‘리얼 테토녀’였고, “절 어필해서 혼인관계증명서의 공란을 채워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아이유 닮은꼴’ 영자는 18기 영호의 회사 후배로, 대형 건설사의 현장 관리 감독자로 재직 중이었다. 귀여운 얼굴과 달리 캐리어도 혼자 번쩍 드는 영자는 “소개팅도 100번 넘게 한 거 같은데 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다”며 ‘순환 근무’의 고충을 토로했다. 옥순은 S예중-S예고-E대 무용과를 나온 ‘무용 엘리트’로, 딸을 위해 주말 부부도 감수하는 ‘딸바보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셋째딸’이었다. 네 자매 중 혼자 미혼이라는 옥순은 “꼭 짝을 만나고 싶다”고 결혼을 향한 간절한 다짐을 드러냈다. 끝으로 현숙은 캐나다 출신으로, “자기계발과 도전의 마음으로 한국에 왔다. 좋은 사람 만나면 정착할 생각도 있다”고 진정성을 보였다. 그런데, 솔로남들은 매력 넘치는 솔로녀들의 등장에도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수줍게 목례만 하는가 하면, 눈도 못 마주치지 못했다. ‘에겐남’ 분위기의 솔로남들과 달리, 솔로녀들은 첫 등장부터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후로도 ‘극과 극’가 계속되자, 30기 솔로남녀는 자연스럽게 “우리 기수, 에겐남&테토녀 특집 아니냐?”며 스스로 ‘기수’ 이름을 지었다.곧바로 시작된 솔로녀들의 첫인상 선택은 첫 만남 순간을 기록으로 남기는 미션이었다. 영숙은 영수에게 직진했고, 정숙은 상철과 ‘손하트’를 만들며 설렘 지수를 높였다. 순자는 “이상형이 맞았다”며 영수의 옆자리로 갔고, 영자는 “유일하게 ‘웃상’으로 계셨다”며, 옥순 역시 “하얀 분이 계속 방실방실 미소지었다”며 영식을 택했다. 현숙은 “제 눈을 제일 많이 맞춰주셨다”면서 상철에게 직행했다. 솔로녀들의 선택으로 영수-상철-영식이 골고루 ‘2표’씩을 획득했고, 영호-영철-광수는 ‘0표’로 씁쓸함을 삼켰다. 영철은 “옷을 괜히 많이 가지고 왔나”라면서 속상해했다. 한편, 영식의 차를 타게 된 영자는 ‘나는 SOLO’ 사상 역대 가장 작은 캐리어를 가져와 혼자 번쩍 드는가 하면, ‘1종 면허 소유자’, ‘툭툭이 렌트 운전 경험자’ 등 귀여운 외모와 180도 다른 박력 넘치는 매력을 드러내 MC 데프콘마저 경 악케 했다. 심지어 영식이 혼잡한 주차장에서 헤매자, 영자는 영식의 운전을 지도하는가 하면, “제가 대신 해줘도 되겠냐?”고 여유를 부렸다. 자극받은 영식은 ‘급가속 차선 변경’으로 운전 실력을 보여줬지만, 차 뒷자리에 앉아 있던 옥순은 “다시 이 차를 타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영식에 대한 마음을 금세 접었다.영수는 내리막길에서 끙끙대며 걸어가는 영숙의 캐리어를 대신 끌어주는 센스를 발휘하지 못했고, 차에서도 별다른 말이 없었다. 순자는 “여성분들이 섞여 있는 직종 같다. 뭔가 관리하는 느낌”이라고 대화의 물꼬를 텄다. 영수는 제작진 앞에서 “두 분에게 감사하지만 영자 님을 좀 더 알아보고 싶다”는 속내를 털어놨다.영식은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간식-물티슈-핫팩 등을 채운 보냉백 6개를 솔로녀들에게 선물했다. 솔로녀들은 짐을 푼 뒤 솔로남들에게 찾아가 먼저 대화를 걸었다. 취미를 공유하던 중, 영철은 “혼자 산책하고 혼자 카페 간다”고 말한 반면, 영자는 “혼자 캠핑 다니고, 텐트도 잘 친다”며 ‘테토녀 마인드’를 드러냈다. 이에 영철은 “제가 감당하기 힘든 분 같다”며 물러났지만, 영호는 “그래서 호감이 갔다”라고 영자를 향한 호기심을 내비쳤다. 영식 역시 “배울 점이 있을 거 같다”면서 영자에게 관심을 보였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영자가 부채질로 불을 조절하는가 하면, “(불을) 너무 세게 하면 겉만 탄다”며 ‘나는 SOLO’ 최초로 솔로녀가 바비큐 파티를 주도하는 ‘명장면’을 선보여 다음 방송에 대한 흥미를 끌어올렸다.본격적으로 시작될 30기의 로맨스는 2월 4일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만날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9 07:35
드라마

‘육상계 카리나’ 김민지 업고 ‘훨훨’…‘솔로지옥5’, 글로벌 2위 출발

‘솔로지옥’ 시즌5가 글로벌 2위로 출발했다.28일 넷플릭스 투둠 웹사이트에 따르면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 시즌5(이하 ‘솔로지옥5’)는 공개 첫 주(1월 19일~25일) 460만 시청수(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부문 2위에 랭크됐다.톱10 진입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브라질, 칠레, 오스트레일리아 등 32개국이다.지난 20일 첫 공개된 ‘솔로지옥5’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섬 ‘지옥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한국판 ‘투 핫’이라 불리는 넷플릭스 간판 IP로, 넷플릭스 예능 최초로 시즌 5까지 제작됐다.매 시즌 덱스(김진영), 이관희, 이시안, 육준서 등 새로운 탄생시킨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즌에는 ‘육상계 카리나’ 김민지, 과거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인 김고은, 프리랜서 아나운서 함예진 등이 출연, 화제를 모으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28 08:45
연예일반

연우·김현진, 연애 세포 깨운다... 설렘 가득한 ‘러브포비아’

‘러브포비아’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오는 2월 19일 U+모바일tv와 라이프타임을 통해 첫 공개되는 새 드라마 ‘러브포비아’는 감수성 0% AI 소개팅 프로그램 ‘잇츠유’ 대표 윤비아(연우)와 감성 100% 로맨스 소설 작가 한선호(김현진)를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LG U+모바일tv VOD를 통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대본 리딩 현장에는 ‘러브포비아’를 이끌어 갈 주역들이 총출동했다. 왕혜령 감독과 이세령 작가를 필두로 연우(윤비아 역), 김현진(한선호 역), 조윤서(설재희 역), 최병찬(한백호 역), 임지은(양선애 역), 이지해(송지영 역), 김기남(김경태 역), 한규민(강산 역), 황하정(홍주연 역), 김소하(신유경 역)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들은 첫 호흡에도 완벽한 시너지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이고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며 작품에 완벽 몰입했다.AI 데이팅 앱 대표 윤비아 역을 맡은 연우는 까칠하고 차가운 겉모습과 반대로 여린 속내를 지닌 캐릭터에 순식간에 몰입하며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대본 리딩 후 연우는 예비 시청자들을 향해 “비아에게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지켜봐 달라”며 “진정한 사랑을 이해해 가는 과정을 꼭 보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연우가 사랑을 두려워하는 인물의 심리 변화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가 모인다.김현진은 로맨스 소설 작가이자 사랑꾼 면모 가득한 한선호 역을 완벽히 소화했다. 그는 강단 있는 모습부터 스윗한 매력까지 자유자재로 선보이며 캐릭터와 한 몸이 된 모습을 보였다. 인물들 간의 관계성을 관전 포인트로 꼽은 그는 “캐릭터들의 서사를 유추하면서 보면 재미있을 것”이라면서 작품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비아의 든든한 동업자이자 절친 설재희 역으로 분한 조윤서는 능력 있는 커리어우먼의 면모를 드러내며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한선호의 쌍둥이 동생이자 한 에이전시 실장인 한백호를 연기한 최병찬은 특유의 유쾌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현장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여기에 임지은, 이지해, 김기남, 한규민, 황하정, 김소하 등 묵직한 조연 배우들과 통통 튀는 에너지를 지닌 배우들이 합세해 대본 리딩 현장에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27 16:35
연예일반

‘나솔’ 29기, 결혼 커플은 영철♥정숙... 훈훈한 마무리

나는 솔로’가 영철·정숙 커플의 결혼 소식으로 29기 ‘연상연하 특집’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21일 SBS 플러스·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영수·옥순, 영철·정숙이 최종 커플로 성사됐다. 특히 29기 결혼 커플의 주인공이 영철·정숙으로 밝혀지며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고,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해 시청자들의 축하를 받았다.마지막 데이트에서 영철과 정숙은 자연스럽게 웃음이 이어지는 편안한 분위기를 보였다. 정숙은 “영철과 있으면 편하다”고 말하면서도 가치관 차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고, 영철은 “정숙이 나를 이해해주는 느낌이었다”며 호감이 확실해졌음을 고백했다.영수와 옥순 역시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영수는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있다”며 진심을 전했고, 옥순은 그간 쌓였던 서운함을 털어내며 마음을 열었다. 반면 광수, 상철, 영호 등은 각자의 선택 앞에서 엇갈린 감정을 드러냈고, 일부는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최종 선택의 순간, 영수는 스케치북 고백으로 옥순을 선택했고 옥순 역시 이에 화답하며 29기 첫 커플이 됐다. 이어 영철은 “인생에서 모든 화살을 막아주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정숙에게 직진했고, 정숙 또한 그의 손을 잡으며 두 번째 커플이 완성됐다.모든 선택이 끝난 뒤 제작진은 영철·정숙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최커’에서 ‘현커’, 그리고 결혼까지 이어진 러브스토리에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박수로 축하를 보냈다.29기 ‘연상연하 특집’을 마친 ‘나는 솔로’는 다음 기수인 ‘에겐남 테토녀 특집’ 30기로 돌아온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22 07:46
예능

꾸짖고 달래고 연프 맞나…29기 영식, ‘교수’ 영숙 손길에 오열 (‘나는 솔로’)

‘나는 솔로’ 29기 영식이 ‘솔로나라 29번지’에서의 마지막 날 ‘오열 사태’를 일으킨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눈물을 펑펑 쏟은 29기 영식의 사연이 공개된다. 앞서 영식은 현숙에게 거절 당한 뒤, 영숙을 차례로 찾아가 “애초에 너무 생각 안했다”고 돌발 대시를 해 ‘솔쪽이’에 등극했던 터. 최종 선택을 코앞에 두고 러브라인을 어지럽힌 영식의 행동에 ‘현직 교수’ 영숙은 ‘나솔 오은영숙’으로 변신해 “너 빌런이야? 사회생활 똑바로 해야지!”라고 따끔한 조언을 했다.영식은 마지막 날 아침, 혼자 공용 거실에서 조용히 청소를 하고 설거지도 한다. 이후, 그는 정갈한 손길로 김치찌개까지 뚝딱 끓인다. 매일 같이 29기를 위해 식사 담당을 자처했던 그는 마지막 식사인 김치찌개가 완성되자 이를 들고 여자 숙소로 간다. 그런데 얼마 후, 그는 ‘극대노’ 상태가 돼 영숙과 면담을 한다. 영숙은 그에게 “왜 화났냐?”라고 묻고, 영식은 돌연 눈물을 터뜨린다. 이에 ‘오은영숙 모드’를 켠 영숙은 “어린 나이에 (‘솔로나라’에) 와서 얼마나 서러웠냐. 다 안다. (네가) 제일 노력했어, 맞아. 얼마나 힘들어”라고 그를 다독인다. ‘우쭈쭈 모드’로 자신의 어깨를 토닥이는 영숙의 손길에 영식은 또 다시 울컥해 결국 화장실로 직행한다. 이후로도 그는 한참을 혼자서 우는데, ‘솔쪽이’ 영식이가 갑자기 오열한 이유가 무엇인지 그 전말에 관심이 치솟는다.29기 연상연하 특집의 ‘최종 선택’ 결과는 21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되는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0 12:47
스타

‘나솔’ PD, 연일 결혼식 참석 바쁘다…28기 영자♥영철 주례

‘나는 솔로’ 28기 영자와 영철이 프로그램의 연출한 남규홍 PD의 축복 속 부부의 연을 맺었다.28기 영자는 19일 자신의 SNS에 “저희의 이야기를 누구보다 잘 아시고 그간의 면접부터 스토리를 읽어주시며 축사로 마음을 전해주신 나는 솔로 남규홍 PD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속 남규홍 PD는 28기 영자와 영철 부부의 첫 만남을 이야기했다. 두 사람이 방송 전 면담에서 간발의 차로 마주칠 뻔했으나 결국 촬영지에서 처음 만났고,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여정을 이야기하며 웃음과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이에 영자는 “말씀 하나하나가 큰 응원과 격려가 되어 오래 기억에 남을 순간이었습니다.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영자와 영철은 지난 17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ENA와 SBS Plus의 데이팅 예능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유산의 아픔을 딛고 결혼에 골인했다.한편 ‘나는 솔로’ 출신 커플들이 최근 연달아 현실 부부로 이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규홍 PD는 지난달 열린 28기 정숙과 상철의 결혼식에도 축사를 맡았으며, 지난해 10월 20기 광수와 영자의 결혼식에도 주례로 참석해 ‘나는 솔로’ 출신 부부들의 앞날을 축하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9 17:30
OTT

덱스→이시안 스타 탄생… ‘솔로지옥5’의 다음 시험대 [줌인]

K연애 리얼리티의 대표주자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이 다섯 번째 항해에 나선다. 넷플릭스 코리아 예능 사상 최초로 시즌5 제작이라는 기록을 세운 ‘솔로지옥5’는 오는 20일 공개를 앞두고 또 한 번 전 세계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어모을 준비를 마쳤다.‘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데이팅 리얼리티쇼로 시즌을 거듭할수록 오히려 화력이 붙는 이례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공개된 시즌4는 첫 주차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 480만을 기록하며 역대 시즌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 시즌5에 대한 기대감 역시 수치로 증명된다. 최근 넷플릭스 SNS에 공개된 공식 예고편은 조회수 110만 회를 가볍게 돌파하며 ‘명불허전’ 화제성을 입증했다. ‘솔로지옥’ 시리즈의 가장 큰 무기는 단연 ‘스타 발굴’이다. 시즌2의 메기남 덱스(김진영)는 현재 지상파와 OTT를 종횡무진하는 대세 방송인으로 우뚝 섰고, 시즌3의 이관희는 특유의 캐릭터로 ‘관희지옥’이라는 열풍을 일으켰다. 시즌4 역시 이시안, 육준서 등 연예인 못지않은 비주얼과 피지컬의 출연자들을 배출하며 스타 등용문의 명성을 공고히 했다.범람하는 연애 리얼리티 홍수 속에서 ‘솔로지옥’을 독보적인 위치에 올려놓은 차별점은 단연 ‘비주얼’이다. 한국판 ‘투 핫’이라 불릴 만큼 과감한 연출과 출연진의 탄탄한 피지컬은 프로그램의 시그니처로 자리 잡았다. 다만 ‘지옥도와 천국도를 오간다’는 기본 포맷을 꾸준히 유지해온 만큼, 제작진은 시청자가 느끼는 익숙함을 깨기 위해 더 센 캐릭터와 자극적인 장면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최다 출연진’이라는 물량 공세와 자극의 농도 조절은 장수 예능으로 가기 위한 피할 수 없는 선택이자, 동시에 위험을 감수한 승부수다.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역대 최다 인원이었던 시즌 4의 13명을 넘어선 출연진 투입을 예고하며 ‘역대급 규모’를 내세웠다. 인원이 늘어난 만큼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경쟁 역시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제한된 시간 안에서 선택지가 많아진 만큼, 러브라인은 더욱 복잡하게 얽히며 심리전의 밀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장기 흥행이 이어진 만큼 피로감과 과제도 분명하다. 가장 큰 변수는 출연진의 ‘진정성’이다. 유명세를 겨냥한 홍보성 출연이 늘어날수록, 연애 리얼리티 본연의 설렘은 희석될 수밖에 없다. 실제로 ‘솔로지옥’은 최종 커플이 성사되더라도 현실 연애, 이른바 ‘현커’로 이어지는 사례가 드물어 연애 프로그램으로서의 지속성에는 한계를 보여왔다. 방송 종료 이후 출연자 다수가 방송·SNS·광고 등 연예인 행보에 나서며, 프로그램이 연애의 결과보다 스타 탄생의 통로로 소비되고 있다는 지적도 뒤따른다. 늘어난 출연진 숫자만큼, 제작진이 이들의 감정과 선택을 얼마나 설득력 있게 담아냈는지가 ‘솔로지옥5’의 성패를 가를 핵심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솔로지옥’은 출연자 개성과 매력에 크게 의존하는 포맷인 만큼, 시즌이 거듭될수록 더 강한 자극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이 과정에서 출연자들이 감당해야 할 부담 역시 커질 수밖에 없다”고 짚었다. 이어 “시즌5는 화제성을 유지하면서도 수위와 톤을 어떻게 조절하느냐가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19 06:00
예능

29기 영철, 결혼 커플 주인공이었다… ♥신부는 누구? (‘나는 솔로’)

‘나는 솔로’ 29기가 최종 선택 전날까지 ‘대환장 로맨스’를 이어갔다. 14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29번지’에서의 5일 차 밤까지 혼돈에 휩싸인 29기의 모습이 펼쳐졌다. 또한 ‘연상연하 특집’에서 탄생한 ‘결혼 커플’ 중 신랑이 ‘유교 보이’ 영철로 밝혀져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이날 영호-영숙은 게국지 맛집에서 ‘슈퍼 데이트’를 즐겼다. 식당에서 영호는 “원래 4일 차 점심까지는 확답을 받고 싶었다”며 영숙의 속마음을 떠봤다. 영숙은 “그게 저랑 다른 것 같다. 전 (최종) 커플이 된다는 건 썸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부담감을 내비쳤다. 그러자 영호는 “썸의 시작이 맞는 거 같다”고 자신의 주장을 굽혔다. 이어 그는 “저도 영철 님처럼 강한 모습이 있는데 그게 잘 안 나와서 속상하다”며 계속 영철을 언급했다. 영숙은 “왜 그렇게 자신감이 없으시냐?”며 다독였으나, 영호는 “2:1 데이트 할 때는 제가 (영철 님보다) 우위에 있다고 하셨는데, 지금은 비등비등하다고 하시니까”라며 한숨을 쉬었다. 데이트 후 영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집에 빨리 가고 싶었다”고 영호에게 관심이 떨어졌음을 털어놨다.앞서 영숙과 ‘슈퍼 데이트’를 한 영철은 정숙과 2차 ‘슈퍼 데이트’를 즐겼다. 그는 정숙의 가방을 들어주는가 하면, 구두를 신은 정숙을 배려해 걷기 쉬운 길로 안내했다. 차 안에서 두 사람은 ‘맞벌이’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는데, 영철은 “남자들이 ATM 되는 거 싫다고 하는데, 전 제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면 ATM 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한다”고 자신만의 결혼관을 어필했다. 식당에 도착한 두 사람은 한우를 먹었으며, 영철은 갑자기 정숙에게 “혹시 성형한 곳 있냐?”라고 물었다. 정숙은 “없다”고 답했다. 데이트 후, 영철은 제작진 앞에서 “제 말을 잘 들어주시고 이해해주셔서 좋았다. 마음에 변화가 심각하게 있다”고 고백했다. 정숙 역시 “매너 좋고 자기 주관도 강하셔서 멋져 보였다”며 만족스러워했다.영자는 자신 대신 옥순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쓴 상철과의 데이트에서 싸늘한 기류를 풍겼다. 상철은 계속 분위기를 풀어보려 했지만, 영자는 “난 이제 끝났으니까 옥순 님을 알아보고 싶으면 그렇게 하라. 이제 너의 고민에 난 없어도 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살벌한 데이트 후 영자는 “이별 데이트였다”고 상철과의 로맨스를 종결했으며, 상철은 옥순으로 로맨스 방향을 틀었음을 밝혔다.영수는 옥순과의 ‘슈퍼 데이트’를 시작하며 ‘연상녀’를 반대한 어머니에게 대해 해명했다. 그는 “저희 엄마는 아들이 좋다고 하면 반대하실 분이 아니다”라고 강조했고 이에 마음이 풀린 옥순은 즐겁게 ATV 체험을 했다. 그러면서 그는 “어때? 옥순이랑 하는 데이트?”라고 물었는데, 영수는 “이걸 식전 영상에 쓰자”라며 행복해했다. 이후 카페에서 ‘하트 투샷’을 찍으며 데이트를 마무리한 영수는 제작진 앞에서 “대화할수록 ‘이 여자다’라는 확신이 든다”고 밝혔다. 비슷한 시각, 영식은 자신과 대화를 거부했던 현숙을 찾아가 ‘1:1 대화’를 했다. 현숙은 “할말 없다”고 싸늘하게 말했지만, 영식은 “나도 할말은 없다”고 받아쳐 현숙을 당황케 했다. 현숙은 “할말이 없는데 왜 부른 거냐?”라고 물었고, 영식은 “둘이 있는 시간을 갖고 싶어서 그랬다. 현숙 님이 아예 (저랑은) 안 된다고 하셨지만, ‘1:1 대화’까지 못한다고 생각하진 않았다”고 얘기했다. 결국 현숙은 “저희는 대화의 결이 정말 안 맞는 거 같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직후 그는 제작진 앞에서 “막힌 벽에 얘기하는 느낌이었다. 절 보호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슈퍼 데이트’를 마친 솔로녀들이 돌아오자, 영식은 옥순을 불러서 “만약 내가 장미꽃 한 송이를 주면 옥순 님 기분이 좋을지 궁금하다”고 어필했다. 옥순은 조심스레 거절했고, 그럼에도 영식은 숙소 방에서 자고 있는 영숙을 불러내 대시를 이어갔다. 영숙은 곧장 “너 빌런이야? 정신 차려라. 여기저기 들쑤시지 말고”라고 말했다. 이어 “너 지금 대단히 이상하게 행동하고 있다. 솔직한 건 이기적일 수도 있다. 네 마음만 편하고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잖아”라고 일갈했다. 영숙은 “원래 사회생활 이렇게 하니? 사회생활 제대로 해야지”라고 조언을 했다.상철은 종합비타민, 손편지 등을 들고 옥순을 찾아갔다. 하지만 옥순은 “제 1순위가 상철 님은 아니게 됐다”며 거절했다. 뒤이어 광수도 불러낸 옥순은 “제 1순위는 정해졌지만, 광수님은 아니다”라고 털어놨다. 광수는 “여기서 짝은 못 찾아 나가도 제 나름대로 많은 걸 느끼고 가서 고맙다”며 “옥순 님이 좋은 선택을 하셔서 꼭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나 광수는 남자들 방에 들어가서는 “본인이 보는 눈이 없다는데 어떡해?”라며 뒤끝을 보였다. 상철 역시 “옥순 님과 1:1 데이트를 3일 차 때만 했어도…”라면서 뒤늦게 옥순 때문에 놓쳐버린 영자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밤이 깊어지자, 솔로남들이 선택하는 마지막으로 데이트가 시작됐다. 여기서 영수는 옥순을, 영호는 영숙을 택했다. 그런데 영식은 영숙에게 직진해 충격을 안겼다. 영숙은 “정신 차리라고 했잖아! 걸크러시 (매력에) 당했어?”라며 황당해했다. 직후 영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 마음은 현숙 님인데 들키면 안 되니까”라며 연막으로 영숙을 택했음을 털어놨다. 영철은 고민 끝에 정숙에게 갔고, 광수는 숙소에서 편히 대화를 나눴던 순자를 택했다. 상철은 영자를 택했는데, 이에 영자는 “갈 데 없어서 온 거야”라면서도 “역시 나밖에 없지?”라며 슬쩍 웃었다.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영수가 옥순에게 “나랑 연애하면 행복하게 해줄 자신 있어”라고 어필하는가 하면, 영호가 영숙에게 “한 달 정도는 만나보자”라고 제안하는 모습이 담겼다. 반면 영숙은 영철에게 “눈 같은 비 보면서 감동 받았다”고 애틋하게 말해 정숙까지 연결되는 ‘사각 구도’를 형성했다. 여기에 ‘최종 선택’에서 영철이 영숙-정숙 사이에서 “인생의 화살을 다 막아주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고 고백하는 장면이 펼쳐져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마지막으로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제작진이 공개한 ‘29기 결혼 커플’의 웨딩 화보를 확인했는데, 영철이 신랑으로 밝혀지자 데프콘은 “역시 당신은 해내는 남자!”라며 감탄했다. 앞서 영철은 “(‘솔로나라’에서) 나가서 3개월 만에 결혼할 수 있다”고 선포한 바 있다. 과연 자신의 바람을 현실로 만들어준 영철의 아내가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29기의 결말은 21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솔로’에서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15 07:36
예능

“이렇게까지 한다고?”…‘솔로지옥5’, 판 커진 경쟁·역대급 섹시 [종합]

“수영장 장면에서 역대급으로 섹시한 장면이 있습니다. 수영장 신이 나올 때마다 긴장해서 보게 될 것입니다.”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5’의 MC로 출연하는 가수 규현이 시즌5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14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솔로지옥5’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재원 PD, 박수지 PD,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가 참석했다.오는 20일 공개되는 ‘솔로지옥5’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섬 ‘지옥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데이팅 리얼리티쇼다.MC들은 같은 포맷으로 시즌5까지 이어져 왔음에도 여전히 확장 가능성이 있는 IP라고 입을 모았다. 홍진경은 “시즌5까지 왔다는 건 시즌15까지 갈 수 있다는 뜻”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규현은 “매 시즌 ‘이번보다 더 재밌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안고 참여하지만, ‘솔로지옥’은 늘 전 시즌을 뛰어넘는다”고 말했다. 이다희 역시 “제작진이 각성하고 제대로 만들었고, 출연자들을 믿고 봐도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자신했다. 시즌2 출연자이기도 한 덱스는 “출연진 성향이 고착될 수 있음에도 매번 ‘어디서 이런 캐릭터를 찾아냈을까’ 싶을 정도로 발전한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시즌5만의 차별점도 공개했다. 박수지 PD는 “역대 최다 출연자가 등장한다”며 “관계성이 다양해지고 캐릭터도 훨씬 다채로워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즌5까지 오면서 여러 변주가 있었지만, 이번 시즌은 초심으로 돌아가 시즌1과 2에서 느꼈던 풋풋한 감성을 담으려 했다”고 말했다. 김재원 PD는 여성 출연자의 캐릭터성과 룰 변화를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그는 “이번 시즌 여성 출연자들은 진취적이고 캐릭터성이 강하다”며 “첫 주 관전 포인트는 ‘진실게임’이다. 질문을 하면 무조건 답해야 하는 룰을 도입했는데, 정말 난리가 났다. 그 여파가 마지막 날까지 이어질 정도로 중요한 장치”라고 귀띔했다.김 PD는 남성 출연자들의 경쟁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덱스가 회식 때마다 ‘남자들이 제대로 치고박고 싸웠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줬다”며 “그래서 그 의견을 반영해 역대급 규모의 참호 격투장을 마련했다. 공간이 커진 만큼 ‘저렇게까지 한다고?’ 싶을 정도의 명경기가 많이 나왔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규현은 출연자들의 솔직함을 강조했다. 그는 “연애 프로그램에 나오다 보면 이미지 관리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번 시즌 출연자들은 카메라를 거의 의식하지 않고 매력을 다 발산했다”며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수영장 신이다. 역대급으로 섹시한 장면이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이번 시즌을 통해 지금 몇 명의 스타가 탄생할지 모를 정도로, 정말 많은 스타들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1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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