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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신곡 ‘티피-탭’ ‘와다다’처럼 성공하길... 자신있죠” [인터뷰 ②]

그룹 케플러가 미니 6집으로 컴백한다. 데뷔 후 처음 하이퍼팝 장르에 도전하는 이들은 달라진 변신을 예고하며 새로운 챕터를 오픈했다.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케플러는 미니 6집에 대해 “우리의 색깔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동명의 타이틀 곡 ‘티피-탭’은 동서남북 종이접기와 발걸음 소리를 표현한 단어로, 후반부에 ‘티피탭’이라고 반복되는 구간이 인상적이다.콘셉트 포토도 3가지 버전이나 공개했다. 히카루는 “하나는 블랙, 시크하고 두 번째는 키치하고 컬러풀하다. 나머지 하나는 천사가 떠오를 정도로 러블리하다”고 설명했다. 일본인 멤버인 히카루는 한 단어가 생각이 안났는 지 골똘히 고민하더니 “육각형 그룹이 되고 싶다”라면서 엄지를 치켜세웠다. 케플러 하면 퍼포먼스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멤버들은 신곡 ‘티피-탭’ 안무 난이도를 10중에서 7이라고 밝혔다. 7인조로 개편한 후 나머지 멤버 2명(마시로·강예서)에 대한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동작과 동선을 촘촘히 했기 때문이다. 다연은 “안무 중에 동서남북 종이접기를 표현한 핸즈안무가 있다. 귀여우면서도 중독성이 강해 챌린지 유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년 1월 미니앨범 ‘퍼스트 임팩트’로 데뷔한 케플러는 어느덧 데뷔 3년 차에 접어들었다. 특히 리더 유진은 2015년 3월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CLC로 활동한 바 있다. 이 때문에 멤버들 중 개인적으로 데뷔 연차가 가장 높다. 그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있었다.유진은 “항상 무대마다 초심을 잃지 말자고 생각한다. 케플러는 팬분들의 사랑으로 데뷔한 그룹이기 때문에 진정성을 잃지 않아야 한다”면서 “개인적으로도 케플러를 하면서 성장한 기분이다”고 말했다. 7인조로 재편한 멤버들은 대중에게 ‘독기 가득한 그룹’으로 남고 싶다고 전했다.채현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이라는 것에서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대중이 우리를 봤을 때 눈에서 독기를 느끼셨으면 한다. 케플러는 진짜 무대에 진심이고,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그룹이라는 걸 이번 앨범을 통해 증명하고자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케플러는 ‘티피-탭’이 데뷔곡 ‘와다다’처럼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확신을 얻었어요. 7명으로 바뀌면 비어 보일 수 있지 않을까? 싶지만 편견을 다 깨셔 부실 정도로 준비했어요. ‘티피-탭’ 역시 ‘와다다’만큼이나 성공할 거란 자신 있습니다”케플러는 이날 오후 1시 미니6집 ‘티피-탭’을 발매하고 새출발한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티피-탭'을 비롯해 수록곡 ‘싱크-러브(sync-love)’ ‘드립(Drip)’ ‘비터 테이스트(Bitter Taste)’ ‘하트 서프(Heart Surf)’까지 총 5개 트랙이 수록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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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2인조 밴드 엔젤노이즈 1일 공식 데뷔

여성 듀오 밴드 엔젤노이즈가 1일 첫 싱글 ‘토이 토이’를 발매하고 데뷔했다. 엔젤노이즈는 해나(보컬)와 케피(보컬, 키보드)로 구성된 2인조 밴드다. 팀명은 천사를 뜻하는 ‘엔젤’과 잡음을 의미하는 ‘노이즈’의 상반된 이미지를 결합해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데뷔곡 ‘토이 토이’는 강렬한 록을 기반으로 해 K-팝 특유의 대중적 감성과 서브컬처적 요소가 융합된 곡이다. 빠른 비트와 에너제틱한 리듬, 그리고 락킹한 사운드가 특징으로, 현대적이면서도 저항적인 감성을 담아냈다. ‘남에게 맞추지 않는 주체적인 나’를 표현한 가사는 멤버들이 직접 써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엔젤노이즈의 ‘토이 토이’ 뮤직비디오는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제작됐다. 오는 4일 라이브 클립 영상도 추가 공개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19일 ‘시부야 스크램블 페스티벌’에 참여해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1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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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광인 성인가요] 신인 한동진의 ‘보물 1호’에 숨겨진 눈물겨운 사연

늦깎이 신인 가수 한동진은 순전히 아내 덕택에 가수로 나설 수 있게 됐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이 노래라는 사실을 인정해주며 가수로 나서도록 용기를 북돋아준 사람이 바로 사랑하는 아내였다.그런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한동진이 직접 가사를 써서 데뷔곡으로 발표한 노래가 ‘보물 1호’(장태민 작곡)다. 자신의 아내를 생애 최고의 선물이라고 예찬하며 자신의 보물 1호라고 하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 디스코 리듬의 세미트롯으로 따라 부르기 좋아 세상의 남편들이 배워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로 부르기에 아주 적합하다고 추천할 만한 곡이다. 한동진은 지난해 5월 이 노래를 슬로 발라드 ‘청계천 연가’(안미지 작사·장태민 작곡), 홍키통키 리듬의 곡 ‘선물 같은 친구’(안미지 작사·장태민 작곡)와 함께 발표했다.한동진은 “이 세상에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내 인생의 보물 1호 당신”이라고 자연스레 열창하고 있지만 이런 가사를 써서 부르기까지 눈물겨운 사연이 있었다. 전남 순천 태생의 한동진은 어려서부터 무척 노래를 좋아했다. 운동도 좋아해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복싱을 배우기 시작해 중학교 1학년 때 전국소년체전에 나갔고 준결승에 올라 동상을 받은 경력이 있다. 이듬해에도 같은 대회에 출전해 은상을 수상했다.달리기에도 소질이 있어서 장거리 육상선수로 단축마라톤과 1만 미터 선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덕택에 전국체전의 성화 봉송에 참여하기도 했다.그림에도 소질이 있어서 학창시절 미술시간과 음악시간을 행복하게 보낸 추억을 갖고 있다. 그러나 공부를 싫어해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교 진학을 포기했다. 나중에 후회하며 검정고시로 대입자격 검정고시를 치러야 했다.스무 살 때 상경해 이모부가 운영하던 공장에서 일을 배우기 시작했다. 어느 날 이 공장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일어나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응급실로 실려 갔다. 의식을 잃은 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다.6개월 만에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힘든 치료과정을 겪었다. 고통으로 점철된 입원생활 1년 반 만에 퇴원을 했다. 이후에도 온몸에 입은 화상 때문에 계속 피부이식 수술을 받아야 했다. 화상으로 일그러진 자신의 모습 때문에 병원을 오가는 외에는 세상을 등진 채 은둔생활에 가까운 절망적인 삶을 이어갔다. 사람들과 대면하기 싫어하는 내성적인 성격을 갖게 됐고 심지어는 지난 34년 동안 대중목욕탕에 한 번도 가질 못했다.결국에는 낙향해 특수용접을 배워 광양제철 협력업체에 취직해 생활전선에 나섰다. 그러나 적성에 맞지 않아 페인트회사로 옮겼다가 다시 상경했다.식자재 운송업에 뛰어들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유흥업소에 매니저로 취직을 했다. 젊은 시절 부산 MBC 전속가수로 활동하다가 할아버지의 반대로 가수 활동을 포기했다는 아버지의 노래 솜씨를 타고나 남몰래 키우던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함이었다.출연하던 가수가 펑크를 내면 대타로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곤 했다. ‘고향의 강’ ‘비의 탱고’ 등이 주요 레퍼토리였다. 그러나 돈을 벌어 치료를 받았을 뿐 가수의 꿈은 이루지 못했다.2014년 완구회사 디자이너로 일하던 아내를 만나 결혼을 하고 성남시에 정착했다. 아내를 도와 섬유인형을 만드는 완구제조업을 시작했다. 아기들의 애착인형 ‘마 벨 앙쭈’(내 귀여운 아기천사)라는 브랜드를 론칭하고, 거제시월드에 OEM 상품을 제작해 납품하고 있다.힘들 때마다 부부동반으로 노래방을 찾아 노래를 부르곤 했는데 노래를 부를 때만 행복하게 웃는 남편의 모습에 “밀어드릴 테니 가수로 나서보시라”고 아내가 권했다. 이에 자신감을 얻어 작곡가 장태민 선생을 만나 오디션을 거쳐 어렵사리 데뷔곡의 녹음을 끝냈다.‘보물 1호’의 가사는 아내에게 쓰던 손편지들 중 하나를 정리한 것이다. 한동진 부부의 모습을 보고 작곡가가 쓴 멜로디에 노랫말을 맞춰 완성시켰다. 아내 덕에 가수가 돼 경기도 양평 산나물축제에 나가 처음으로 자신의 곡 ‘보물 1호’를 부르는 감격적인 데뷔 무대를 가졌다.석광인 대기자전 스포츠조선 연예부장전 예당미디어 대표현 차트코리아 편집인 2024.04.0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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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 스타들 처럼 유명해지길”.. 에코엔젤스, 도약하는 그날을 꿈꾸다 [IS인터뷰]

“유명한 농구 선수들을 보면서 에코엔젤스도 언젠간 이렇게 유명해지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저희가 입었던 옷, 신발 등이 전시되면 정말 신기할 것 같아요.” 국내 최초 키즈 치어리딩 걸그룹 에코엔젤스가 최근 일간스포츠가 이랜드뮤지엄과 협력해 추진한 ‘위대한 농구선수 75인 전 vol.1’에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에코엔젤스는 2000년대 초반 거리의 시인이라 불리며 한국 힙합신을 주름잡던 래퍼 노현태가 프로듀싱한 걸그룹이다. 치어리딩사관학교 엔젤킹의 단원들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7월 27일 ‘뛰어라 날아라’로 데뷔했다. 이날 에코엔젤스는 매직 존슨, 르브론 제임스, 스테판 커리 등 미국 유명 프로농구 선수들의 실제 소장품부터 마이클 조던이 실제 착용한 운동화 여섯 켤레 등을 관람했다. 에코엔젤스는 228cm인 야오밍의 유니폼 크기에 깜짝 놀라는가 하면 직접 농구공도 던져보며 온몸으로 전시회를 즐겼다. 무엇보다 에코엔젤스는 ‘농구’ 전시회에 맞게 유니폼, 실버 액세서리, 모자 등으로 개성 넘치는 패션을 자랑했다. 또 본인에게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직접 선보이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도 드러냈다. 리더 시우는 “농구에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전시회를 보고 흥미가 커졌다”며 두 눈을 반짝였다. 아윤은 “농구와 관련된 역사를 배울 수 있어서 뜻깊었다. 우리 에코엔젤스도 이런 선수들처럼 유명해져서 전시회가 열렸으면 좋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에코엔젤스는 이름처럼 선한 영향력으로 지구환경지킴이, 행복 지킴이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서 기부 천사로 활약하고 있다. 또 홀몸 어르신들, 취약계층, 지역아동센터에 꾸준히 방문하며 재능기부도 하고 있다. 데뷔곡 ‘뛰어라 날아라’ 수익금 200만 원을 다원문화복지재단에 기부하기도 했다. 에코엔젤스를 제작한 노현태는 “사람들에게 치어리딩으로 사랑과 희망을 전달해주는 것처럼 에코엔젤스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쳤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노현태는 활동 당시 국내 최초 댄싱 팀이었던 ‘꾼’의 단장이자 엄정화, 비비 등 유명 가수들의 안무를 맡기도 했다. 춤에 일가견이 있는 만큼 노현태는 지난달 발매된 신곡 ‘건강박수’ 안무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등 에코엔젤스에 심혈을 기울이고있다. 시우는 ‘건강박수’ 안무에 대해 “대표님께서 어르신들이 따라 하기 쉽도록 동작을 만들어주셨다. 어르신들이 박수 많이 치시고 노래 제목처럼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연은 “데뷔곡은 신나는 록 느낌이 강했는데 이번에는 에코엔젤스 만의 발랄함이 크게 돋보인다. 치매예방에도 좋으니 어르신들이 ‘건강박수’를 통해 건강해지시고, 에코엔젤스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밝혔다. 에코엔젤스는 ‘건강박수’ 음원 수익금 전액도 다원문화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에코엔젤스는 현재 학업과 병행하며 걸그룹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남들보다 비교적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만큼 남다른 고충도 있을 터다. 현서는 “멤버들끼리 자주 싸우고 화해하면서 친해졌다.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이제는 서로 장단점도 명확하게 알 만큼 깊은 관계다”며 솔직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치어리딩은 일반 K팝 안무에 비해 팔, 다리를 정확하고 크게 움직여야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체력적으로 힘들 때도 있다. 아윤은 “연습할 때 숨이 턱 밑까지 차오를 만큼 힘들 때가 많다. 그렇지만 무대 위나 필드에서는 티를 내지 않는다. 오히려 힘든 만큼 힘차게 춤을 추면서 관중에게 에너지를 전달해 주려고 한다”면서 “특히 미소는 절대 잃지 말아야 하는 요소다”고 설명했다. 존경하는 ‘가수’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이유부터 세븐틴, 블랙핑크 다양한 스타들이 쏟아졌다. 현서는 자신의 헤어스타일을 가리키며 “블랙핑크 선배들의 오래된 팬이다. 블랙핑크만의 힙한 춤과 노래를 좋아는데 거기서 영감을 얻어서 머리도 블랙핑크로 염색했다”고 전했다. 꿈도 열정도 많은 그리고 존재 자체만으로 ‘치얼업’이 되는 에코엔젤스다. 이들도 언젠간 농구대를 향해 높게 점프하는 스타들처럼 지금보다 더 높게 도약하기를 소망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0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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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합작 그룹 스카이리, 데뷔…'천사의 날개를 내게줘' 발매

아시아 합작 K팝 그룹 스카이리(SKYLE)가 데뷔한다. 스카이리는 4일 타이틀곡 '천사의 날개를 내게줘'가 담긴 데뷔 싱글 '플라이 업 하이'(FLY UP HIGH)를 발매한다. 소속사 측은 "스카이리의 세계관은 'Put on a crown'(왕관을 쓰다)으로, 성장한 퀸(완성형 아이돌)으로 팬을 만나겠다는 의미다. 매 앨범 성장한 퀸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뷔곡 '천사의 날개를 내게줘'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강렬한 비트가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노랫말엔 묵직한 메시지를 담았다. 사회적 통념과 타인의 시선(어둠으로 표현)에 갇힌 청춘에게 '온전한 나'(천사의 날개로 표현)를 찾자고 독려하는 내용이다. 함께 공개하는 뮤직비디오도 그룹과 곡의 세계관을 담았다. 스카이리가 억압의 가면을 벗고, 자유의 왕관을 쓰는 스토리가 담긴다. 파워풀하고 절도 있는 군무도 뮤직비디오의 볼거리다. 스카이리는 한국과 홍콩 등 아시아 엔터사들이 합작한 K팝 그룹이다. ‘(S)how the (K)inetic & (Y)outh (L)eading a new (E)pisode’의 약자로, ‘청춘의 아름다운 움직임이 시작된다. K팝의 새 장을 열고 완성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0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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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근, 스타 작곡가&노래 강사가 찜한 '차세대 트로트 스타'...러브콜 폭주!

가수 하동근이 트로트계의 스타 작곡가와 노래교실계의 스타 강사의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어, '차세대 트로트 스타'임을 입증했다.그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곡가 신강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놓은 것은 물론, 유튜브에서 '빨간구두TV'로 유명한 강현순 스타 노래 강사와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신강우는 금잔디의 '엄마의 노래'를 작곡한 '히트곡 메이커'로, 지난 3월 KBS1 '아침마당'에서 '남해 국숫집 아들'로 등장한 하동근이 '엄마의 노래'를 부른 것을 보고 먼저 연락을 취했다.하동근의 소속사 유니콘비세븐 측은 "하동근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엄마의 노래'를 방송에서 즐겨 불렀다. 수많은 톱 가수들이 '엄마의 노래'를 커버했는데, 신강우 작곡가님이 '도전! 꿈의 무대'에서 하동근이 부른 '엄마의 노래'를 우연히 보시고, 소속사로 연락을 해주셨다. 하동근의 데뷔초 모습부터 최근 '가요무대'에서 선보인 '홍시' 무대까지, 직접 만나서 모니터링까지 해주셔서 너무나 영광이었다"라고 밝혔다.하동근 역시 SNS를 통해 "열심히 살다 보니 이렇게 영광스럽고 노래할 힘이 나는 순간이 찾아오네요:) 오늘 하루도 너무 감사합니다. 모든 게 다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시고 큰 사랑주신 덕분입니다"라며 신강우 작곡가와의 만남을 인증했다.나아가 하동근은 지난 8일 출연한 빨간구두TV 강현순 강사와의 인증샷을 올리면서 "강현순 선생님, 너무나 뵙고 싶었는데 실제로 인사드리니 너무 착하시고 이뻐해주시고 선물과 과일도 챙겨주셔서 큰 감동받았습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그동안 하동근은 김성기, 송광호, 강성호, 임성환 등 국내 톱 클래스 노래 강사들과 합동 공연 및 합동 방송을 선보여 최근 가장 핫한 '라이징 트로트 스타'임을 입증했다. 실제로 최근 수많은 작곡가들의 신곡 제의를 받고 있으며, 올 하반기 디지털 싱글을 선보이기 위해 곡 작업에 한창이다.소속사 측은 "지난 해 선보인 데뷔곡 '꿀맛이야'(작사, 작곡 김재곤)가 하동근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잘 맞아떨어져, 광고 및 캠페인 송으로 많이 사용됐다. 오는 24일부터 28일 열리는 '남해 보물섬 한우 & 마늘 축제'의 홍보 모델로도 발탁돼, 최근 독일 마을, 다랭이 마을 등 남해군 명소를 돌면서 촬영을 마쳤다. '아침마당' 덕분에 남해를 알리는 일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뜻깊었고, 신곡 작업도 열심히 마쳐서 하반기에는 한층 성숙해진 하동근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근은 오는 15일(화) KBS창원 '비닐회담' 6화에 출연하며, 17일 BTN 라디오 '수호천사 김중연입니다', 19일 가요TV 신규 프로그램, 25일 KBS부산 '아침마당' 등에 출연한다. 특히 '아침마당' 부산 방송에서는, 남해군 출신 공장 근로자에서 가수 데뷔의 꿈을 이룬 인생 풀스토리를 들려주는 것은 물론, 부산 지역의 스타 노래강사인 임성환 강사와 함께 진성의 '가지마'를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하동근은 현재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5천명)을 통해서도 매주 팬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남자 요요미', '1초 정준호', '트롯계의 지디' 등 다양한 애칭으로 사랑받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1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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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산슬 작사가' 이건우, 코로나19 검사…'트로트의 민족' 파장 우려

이건우 작사가가 코로나 19 검사를 받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르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이건우 작사가는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자가격리 중에 있다. 이건우 작사가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트로트의 민족'에도 출연했던 바, 현장에 파장은 없을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최근 녹화에선 이건우 작사가가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트로트의 민족' 측은 "심사위원으로 나오는 이건우 작사가는 타 예능 출연으로 코로나 19 검사를 권유 받았고, 검진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혹시 모르니 2주간 자가격리를 하기로 해서 녹화에는 불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건우 작사가가 코로나 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다는 내용을 전달받아 이미 자가격리를 하고 있던 중"이라고 말했다. '트로트의 민족' 제작진엔 동선이 겹쳤다는 내용을 사전에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MBC '놀면뭐하니'에서 유산슬의 데뷔곡 '합정역 5번 출구'를 작사하며 방송계로 유명해진 이건우 작사가는 전영록의 '종이학'을 시작으로 윤수일 '황홀한 고백', 김건모 '스피드', 룰라 '날개 잃은 천사', 태진아 '사랑은 아무나 하나', 김연자 '아모르파티' 등을 작사하며 장르불문 가요계 산 증인으로 활약 중이다. 송가인의 '가인이어라'에 참여했고 최근에는 류지광 신곡 '5호선 여인' 작사를 맡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0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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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온리원오브 "비상할 일만 남았다" 각오

그룹 온리원오브가 데뷔 1년에 남다른 각오를 불태웠다. 21일 오전 온리원오브의 새 앨범 'Produced by Part 1' 발매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막기 위해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유정은 "7명 모두 천사가 되서 돌아왔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천사 날개도 생기고 천사 링도 생겼다. 앞으로 비상할 일만 남았다고 생각하고 응원해주시고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밀 역시 "작년 이맘 때도 인사를 드렸는데 벌써 1년 이라는 시간이 지나서 믿기지 않다. 지금 앨범도 꿈같은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보 'Produced by Part 1'은 '면'을 향한 온리원오브의 새로운 선으로 '점선면' 시리즈의 스핀오브격인 앨범이다. 그레이, 보이콜드, 차차말론 등 정상급 프로듀서들과 협업했다. 타이틀곡 'angel'은 EDM 비트와 힙합이 크로스오버된 곡으로 데뷔곡 'Savanna'와 두번째 앨범 타이틀곡 'sage'로 이어지는 선과 악의 스토리를 이어받는 곡이다. 보이그룹 프로듀싱에 처음으로나서는 그레이가 진두지휘를 맡아 온리원오브와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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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데뷔곡 '발키리' 200만뷰 돌파..슈퍼 루키 눈도장

신인 보이그룹 원어스(ONEUS)가 2019년을 밝힐 슈퍼 루키임을 입증했다.지난 9일 공개된 원어스의 데뷔곡 '발키리'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만인 13일 오후 11시 30분경 유튜브 조회수 200만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발키리'는 힙합적인 요소가 가미된 트렌디한 댄스곡으로, 북유럽 신화 속 존재인 '발키리'와 불빛을 '밝히리'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 원어스는 뮤직비디오에서 강렬한 전사들로 변신, 강렬한 퍼포먼스와 6인 6색 완성형 비주얼을 자랑하며 시선을 모았다. 전사 콘셉트를 살린 판타지적인 무대 의상도 음악 팬들로 하여금 보는 재미를 안겼다.이번 원어스의 무대 의상에는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차세대 안나수이로 불리는 디자이너 이도이가 참여했다. 시크하면서도 용맹한 매력의 밀리터리룩, 가죽과 앤틱한 스터드로 포인트를 준 블랙전사룩 그리고 타락천사의 모습이 투영된 순백의 화이트룩 등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무대 완성도를 높였다.앞서 원어스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1일 KBS 2TV '뮤직뱅크', 12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데뷔곡 '발키리(Valkyrie)'로 성공적 데뷔 무대를 꾸몄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1.1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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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취중토크②] "신정환, 도와주려해도 속마음 잘 모르겠어요"

이만한 롤러코스터 인생이 있을까.자숙 기간을 거쳐 복귀한 탁재훈(48)은 '재기'급행 열차에 탑승했다. 28살의 늦은 나이에 연예계에 입문해 히트곡도 냈고 배우, 예능인으로서 굵직하게 이름을 새긴 그다. 2007년엔 KBS '연예대상' 대상도 거머쥐며 최정상의 자리에 올라서기도 했다.그러나 불행은 한꺼번에 몰려와 탁재훈을 집어 삼켰다. 불법 도박으로 자숙하던 중 이혼까지 했다. 10여년간 차근차근 쌓았던 명성은 논란의 꼬리표와 함께 무너져내리는 듯 했다.그런 그가 3년만에 복귀했다. 탁재훈의 복귀 선언에 예능계는 들썩였다. 탁재훈의 '악마의 재능'은 최근 대세 예능프로그램 필수 요소인데다 이와 같은 캐릭터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관계자들이 두 팔 벌려 환영했다. 대중의 반응도 나쁘지 않았다. 때문에 탁재훈은 복귀작 '음악의 신2'부터 '라디오스타', 'SNL코리아7' 등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마다 '대박'을 기록했다.탁재훈은 최근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하반기 고정 MC로 긍정적 논의를 하고 있는 예능프로그램도 여러개. 탁재훈은 "다시 예전의 전성기를 누리겠다는 마음은 없다. 더이상 잃을 것도 없고 모든 걸 해탈한 느낌이다. 이제는 즐겁게 일하며 살아가고 싶다"고 말한다.지난 달 청담동의 한 이자카야에서 탁재훈을 만났다. 소속사 없이 일하고 있는 탁재훈은 일찌감치 약속 장소에 나와있었다. "지각 안했다"는 말에 "이제 안한다"며 껄껄 웃었다. 그는 자숙 이전보다 오히려 여유있는 모습으로 그간의 이야기를 꺼내놨다. 물론 감출 수 없는 입담도 취중토크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그렇게 3시간 넘도록 커다란 사케 두 병을 깨끗이 비웠다.[탁재훈 취중토크①]에서 이어집니다.-음악은 다시 안하나요."음악 하려고요. 올해 초겨울 쯤 앨범 낼 계획이 있어요. 뮤지가 프로듀서고요. 이제 차차 준비 중이예요. 앨범은 미니 앨범 형태로 준비할 생각이에요. 장르는 논의 중이에요. 뮤지가 알아서 해줄거예요(웃음). 뮤지가 짊어져야죠.하하"-뮤지씨랑은 예능 프로그램도 자주 출연하던데, 어떻게 친한가요."뮤지가 저한테 접근을 했어요. 프로그램할 때 만났죠. 그렇게 알고 지낸지는 5~6년 됐고, 자숙 시간 동안 자주 본 친구 중 한 명이죠." -탁재훈씨는 마당발로도 유명하죠."연예인들이랑은 대부분 친해요. 내일(인터뷰 다음 날)은 황정민, 나, 주진모, 이종혁 넷이서 골프치러 나가요. 모임이 있어요. '싱글벙글'이라고(웃음). 안성기형 김영철 형 등 배우들 모임이에요."-성격이 한결 같아요."안 될때도 잘 될때도 비슷했어요. 잘 돼도 투덜, 못 돼도 투덜, 투덜이죠. 변한게 별로 없어요. 표현의 방식이 일반 사람들이랑 다른 거죠. 되게 직설적이에요. '라디오스타'에서 말했던 치즈버거 사건도 같이 촬영하는 동생들이 밥을 못 먹고 계속 대기하고 있으니까 동생들 위해서 나서서 '밥은 먹고 합시다'한 거죠. 아닌 건 아닌 스타일이예요. 그래서 동생들이 절 많이 따르나봐요.하하하"-탁재훈씨의 데뷔 시절 이야기를 해볼게요. 컨츄리꼬꼬 전에 솔로를 했잖아요."'내가 섰던 길'로 1년 활동하고, 또 1년 있다가 아무도 모르는 앨범내서 95년에 활동했어요. 그후 3년 정도 공백이 있다가 98년에 컨추리꼬꼬를 한 거죠."-데뷔를 늦게 한 편이네요."군대 23살에 갔다가 26살에 제대했죠. 89년 10월 17일에 군대를 가서 92년 4월 16일에 제대했어요. 정확히 30개월을 강원도 홍천 9연대에 있었는데, 군대에 있는 동안 겨울을 4번 겪었어요. 이래저래 쉬고 했더니 27살. 준비하니까 28살. 이렇게 된거예요. 그땐 데뷔 나이에 대한 특별이 기준이 없었어요. 지금 아이돌은 어렸을 때부터 연습생 신분으로 준비를 하잖아요. 예전엔 주먹구구식였죠. '누구 춤 잘춘다면 너 그룹하자. 노래 잘하면 그룹하자' 그랬어요. 그리고 그땐 R.ef 철이 형이 있었어요. 그 형이 나이가 되게 많았어요."-원래 가수가 꿈이었나요."원래 가수하려던건 아니었는데, 아는 누나가 오디션 보자고 해서 갔다가 소속사와 계약했어요. 그때 '날개 잃은 천사' 제작했던 최준영과 만났어요. 그렇게 95년도 스물 여덟에 스타트했죠. 그런데 그때 워낙 센 가수가 많아서 한참 헤맸어요. 룰라, DJ DOC, 박미경, 김건모, 서태지, 솔리드, R.ef… 난다 긴다하는 사람들 다 나왔죠. 거기에 제가 어떻게 끼어요. 그래서 옵션로도 나가고 그랬어요."-컨츄리꼬꼬는 바로 이름을 알렸나요."아뇨. 앨범 내고 8개월을 헤맸어요. 데뷔곡이 'Oh, 해피'였는데 바로 방송은 못했어요. 게다가 IMF가 터져서 한숨만 나왔죠. 그렇게 5~6개월 쑥 지나갔죠. 그러던 중 당시 남희석·박수홍이 MC인 '좋은친구들'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운 좋게 '좋은 친구들' 게스트로 나갔어요. 거기서 신정환과 '우리 막하자'라고 했죠. 녹화 들어가서 진짜 마음대로 했어요. 놀러다니면 있었던 일, 싸웠던 일들을 막 쏟아냈죠. 그랬더니 현장에서 빵빵터진 거예요. 그 다음 날 PD가 '정말 재밌다고 다음 주에 더 나와달라'고 연락이 왔어요. 그 때부터 방송을 시작했죠. 다른 방송도 줄을 이었고요. 그땐 우리 같은 가수들이 없었어요. 소속사에서 가수들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 우리처럼 못 하게 했거든요. 완전 틈새시장을 잘 뚫고 들어간거죠. 'Gimme Gimme' '애련' 같은 노래 나오고, 99년이 전성기였어요. 재밌는 가수 느낌으로 많이 했죠. 나가면 시청률도 올랐고, CF도 진짜 많이 찍었어요. 99년부터 2001년까지 피크였죠."-그때 돈도 많이 벌었겠어요."그때는 생각보다 못 벌었어요. 활동할 때는 회사가 돈을 많이 벌었고요. 2000년, 2001년 쯤이 돼서야 돈을 만져봤어요."-신정환 씨와는 처음에 어떻게 만난건가요."제가 룰라와 같은 소속사에 있어서 룰라 멤버들과 친했어요. 게다가 같은 동네에 살았고. 그런데 그때 당시에는 룰라 멤버에 정환이가 없었어요. 정환이가 군대에서 제대하고, 고영욱이 저에게 정환이를 소개시켜줬죠. 그래서 저랑 영욱이랑 정환이 셋이서 같이 어울려 다녔죠. 이상민은 그때 어린 나이에 사업하러 다녔고요. 그때 제 나이가 32살이었어요. 데뷔는 28살에 했죠."-신정환 복귀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높아요."어떻게 움직일지 모르겠어요. 정환이와 친한 사이지만, 이제는 좀 지쳤다고 할까. 수많은 사람들이 나서서 도와주려고 하는데, 본인이 움츠러드는 것 같아요. 해외에서 잘 사는지 어떤 문제가 있는건지 속마음을 모르겠어요. 안타깝죠."-마지막으로 낸 노래가 '콩가'예요."2002년 때 월드컵 응원하려고 '콩가'로 광화문 무대에 섰던게 아직도 기억나요. 그런데 '콩가'를 끝으로 침체기가 왔어요. 월드컵 이후로 신정환은 예능의 길을 가고, 저는 2001년에 결혼하면서 일을 좀 쉬었죠. 월드컵 지나고 2003년 때 예능을 다시 시작했죠. 2004년에 S.papa 솔로 앨범도 냈고요. 2005년에 본격적으로 '상상플러스' MC를 했고요. 2005, 2006, 2007년 3년을 '상상플러스'가 엄청 났죠. 시청률 30% 넘은적도 있어요. 예능에서 전무후무하죠. 그렇게 2007년에 연예 대상을 탔죠. 2008년도 부터 하락 곡선을…"-배우로도 활약했죠."영화 많이 찍었어요. '가문의 위기' 시리즈를 했고, '내 생에 최악의 남자들'을 염정아와 연기했죠. 여기서 마동석을 단역으로 데뷔 시켰어요. 동석이가 트레이너 할 때 나와보라고 했었거든요. 지금도 왔다갔다 하면서 소주한 잔 하고 그래요."[탁재훈 취중토크③]으로 이어집니다.황미현·이미현 기자사진=양광삼 기자장소협찬=호루몬☞ 관련기사 바로가기[탁재훈 취중토크①] "악마의 입담 악플? 다 생각하다간 '머리아포~'"[탁재훈 취중토크②] "신정환, 도와주려해도 속마음 잘 모르겠어요"[탁재훈 취중토크③] "쓰나미 같은 악재 원샷..이제 다시 시작이죠" 2016.06.0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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