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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파친코2’ 이민호 “백마탄 왕자 이미지? 이왕 생긴거 백마 타고 끝내”

배우 이민호가 ‘파친코’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2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애플TV+ 오리지널 ‘파친코’ 시즌2 이민호와 김민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라는 작품을 한 이후에 작품을 결정할 때는 심플하게 한다. ‘상속자들’ 할 때도 마지막 교복이라고 생각하고 선택했다. ‘더킹 : 영원의 군주’ 때도 백마탄 왕자의 이미지가 이왕 생긴거 백마를 타고 끝내자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러면서 이민호는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하는 ‘파친코’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파친코’도 새로운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만났던 대본이다. 자유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한류스타라는 이미지도 저의 의도와 상관없이 만들어진 이미지기 때문에 언제든 깨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파친코’는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생존과 번영을 향한 불굴의 의지로 고국을 떠난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을 4대에 걸친 연대기로 풀어내 시즌1이 전 세계 평단으로부터 극찬받았다. ‘파친코’ 시즌2는 23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1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23 15:48
연예일반

이정진·신고은, 현 소속사 A2Z엔터 재계약 ‘상호신뢰’

배우 이정진과 배우 신고은이 현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와 동행을 이어간다. A2Z엔터테인먼트는 24일 “본사 대표 연기자인 이정진 배우와 신고은 배우가 본사와 매니지먼트 재계약을 맺었다. 상호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본업인 연기활동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과 더불어 새로운 도약의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고은과 이정진은 각각 2020년 2022년 A2Z엔터테인먼트와 처음 전속계약을 맺었다. 신고은은 이번이 두 번째 재계약이며, 이정진은 이번 재계약을 통해 총 4년간 현 소속사와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이정진은 1999년 KBS 2TV 드라마 ‘광끼’와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해 ‘말죽거리 잔혹사’ ‘마파도’ ‘원더풀 라디오’ ‘피에타’ 등 영화와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9회말 투아웃’ ‘더킹 : 영원한 군주’, 지난해 방송된 ‘가면의 여왕’ 등 드라마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이다. 신고은은 드라마와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하며 ‘궁’ ‘그날들’, ‘빨래’, ‘사랑했어요’ ‘쿵짝’ 등의 뮤지컬 작품과 ‘황후의 품격’, ‘강남스캔들’ 나쁜사랑‘, ’비밀의 여자‘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지난해 출연한 ’비밀의 여자‘에서 데뷔후 처음 악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보여줘 큰 호평을 받았다. A2Z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파트에 이정진, 신고은을 비롯해 ENA 드라마 ‘신병’ 시리즈에 출연했던 김민호, 김현규, ‘스카이캐슬’로 데뷔해 현재 성인 배우로 성장한 이유진, 배우 최현서, 신예 성희현, 배채영 등 연기력이 검증된 배우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또 윤상, 조세호, 지상렬, KCM, 에일리, 러블리즈 출신 케이, 달수빈, 정근우 등 가수, 예능·방송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A2Z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2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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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애플TV+ '파친코'로 글로벌 도약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를 통해 첫 OTT 진출에 나선 이민호가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색다른 연기 변신을 꾀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거대한 스케일의 서사를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드라마 '상속자들', '푸른 바다의 전설', '더킹 : 영원의 군주' 등을 통해 국내외 뜨거운 화제를 모은 이민호가 '파친코'를 통해 첫 OTT 진출에 나선다.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민호는 '파친코'에서 젊은 시절 선자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들 매력적인 인물 한수를 연기한다. 이민호는 한수의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은 물론, 야망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복잡한 내면을 유려하게 그려내며 지금껏 어느 작품에서도 본 적 없었던 색다른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파친코'의 기획부터 각본, 총괄 제작을 맡은 수 휴는 "이민호는 그의 전부를 걸었다. 섬세하게 디테일을 살리면서도 전체적인 이야기 흐름에 몰입해 있었다. 새로운 도전을 서슴지 않았으며 이 작품에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인 사람 중 한명이었다.라며 이민호의 새로운 도전에 대해 극찬을 전했다.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하며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섬세하고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는 애플TV+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총 8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는 3월 25일 3개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4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한 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1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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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지·원지안·염하정, 신생 흰엔터테인먼트 계약

배우 김용지·원지안·염하정이 새로운 곳에서 새출발한다. BH엔터테인먼트에서 매니지먼트의 시작을 함께한 실무진 강정우 대표는 지난달 말 흰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잠재력 있는 배우들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 강정우 대표는 "흰엔터테인먼트는 깨끗하고 투명하게 소통하고 배우로서 자기가 가진 색을 선명하게 보여준다는 의미를 내포, 신인 배우 발굴과 육성에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재 소속된 배우는 세 명. '미스터 션샤인' '더킹: 영원의 군주' '구미호뎐' '왓쳐' 등 특유의 유니크한 매력으로 장르불문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펼쳤던 김용지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재학 중인 원지안, 뷰티 광고를 통해 얼굴을 알리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발레를 전공하고 있는 염하정이 소속돼 있다. 김용지는 첫 주연을 맡은 영화 '둠둠' 촬영에 한창, 자신의 아이를 스스로 키우길 원하는 비혼모 역할을 맡아 결국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원지안은 티빙 오리지널로 선보이는 영화 '해피뉴이어'에서 고등부 피겨선수로 분해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충무로 뉴페이스의 등장을 예고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7.0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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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희 작곡가 그룹, '이달의 소녀' 신보 참여해 신선한 바람몰이!

스타 작곡가 황찬희가 이끄는 작곡가 그룹 ‘찬스라인(CHANSLINE)’이 이달의 소녀와 특급 시너지로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몰이를 하고 있다. 글로벌 아이돌 그룹 이달의 소녀가 지난 6월 28일 새 앨범 [&]을 발매한 가운데, 찬스라인 소속 작가들이 작업한 ‘A Different Night’과 ‘U R’ 등 두 곡이 호평을 받고 있는 것. 찬스라인은 스타 작곡가 황찬희가 설립한 회사로,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협업이라는 시스템을 통해 가능성은 있지만 기회와 노하우가 없는 아마추어 작곡가를 교육해 프로 작곡가로 데뷔시키는 퍼블리싱을 겸하는 작곡가 그룹이다. 찬스라인은 이달의 소녀 앨범 수록곡 외에도 케이윌, 펀치, 박봄, 천단비 등 유명 가수들의 앨범 수록곡과 드라마 ‘더킹: 영원의 군주’, ‘쌍갑포차’,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안녕? 나야’, ‘런온’ 등 O.S.T 등으로 꾸준히 결과물을 만들어 내실을 다져왔다. 특히 올 초에는 찬스라인 작가들의 작품을 레이블에 소개하고 세일즈 할 수 있는 공식 사이트를 오픈하는 등 신예 작곡가와 지망생을 교육하고 곡 발표 기회를 제공하는 작곡가 등용문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20주간의 8기 교육을 마친 찬스라인은 현재 9기를 모집 중에 있다. 9기 강사진으로는 황찬희 작곡가와 함께 8D엔터테인먼트의 장원규 프로듀서와 allies의 서원규 프로듀서가 참여한다. 실제 현장에서의 프로덕션에 대한 전반적인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장원규, 서원진 작곡가는 자이언티, 블랙핑크, 싸이, 빅뱅, 크러시, 다비치, 김나영, 러블리즈, 이달의 소녀, 비투비, 케이윌, 길구봉구 등 유명 가수들의 앨범에 참여하며 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프로듀서다. 오는 7월 26일부터 9기 교육이 시작되며 현재 9기 모집을 위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황찬희는 2000년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동기인 김범수의 ‘그런 이유라는 걸’로 작곡가 데뷔를 했으며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스타 작곡가다. 조성모의 ‘미스터 플라워(Mr. Flower)’를 비롯해 김종국의 ‘한남자’, 윤하의 ‘비밀번호486’과 ‘텔레파시’, 케이윌의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tvN 드라마 ‘도깨비’의 O.S.T 곡인 크러쉬의 ‘뷰티풀(Beautiful)’ 등 다양한 장르의 히트곡을 만들었다. 3~4년 전부터는 찬스라인을 설립, 운영하며 후배 작곡가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찬스라인 2021.07.0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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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이변없는 남궁민 대상… "데뷔 후 첫 영광"(종합)

이변은 없었다. 2020 SBS 연기대상 영예의 대상 주인공은 남궁민이었다. 남궁민은 올초 방송된 SBS '스토브리그'로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 드라마를 이끄는 주인공으로 활약까지 더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너무 감사합니다. 어려서부터 엑스트라나 단역을 전전하다가 고정 배역을 맡은게 SBS였다. 고정 배역이라면 1회 나오고 다음에 또 나올 수 있는 캐릭터를 말한다. 시간이 지난 지금 너무 큰 상을 줘서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펜트하우스' 3인방 김소연·이지아·유진은 나란히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이들은 나란히 수상하며 겹경사의 감격을 누렸고 엄기준도 남자 최우수상으로 감동을 더했다. 또한 이민호는 '더 킹'으로 판타지/로맨스 부문 최우수상을, 같은 부문의 여자 수상자는 박은빈의 차지였다. 또한 '하이에나' 주지훈과 '아무도 모른다' 김서형은 액션 장르 부문 최우수상의 트로피를 가져갔다. '스토브리그'서 활약한 오정세는 베스트 캐릭터상을, 최강희도 같은 상을 받았다. '펜트하우스'의 트로피 행진은 계속됐다. 윤종훈·봉태규·신은겨은 우수연기상 중·장편극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고 김민재·김유정·안효섭·이성경 등도 수상했다. 생애 한 번 뿐인 신인상의 영광은 '스토브리그' 조병규와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소주연에게 돌아갔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남녀 신인연기상=조병규(스토브리그), 소주연(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청소년 연기상=김현수(펜트하우스), 안지호(아무도 모른다) ▲남녀 조연상=박은석(펜트하우스), 김주헌, 진경(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팀워크상=스토브리그 ▲베스트 커플상=박은빈-김민재(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판타지 로맨스 부문=김민재(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김유정(편의점 샛별이) ▲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액션 장르 부문=안효섭, 이성경(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우수연기상 중·장편 드라마 부문=윤종훈, 봉태규, 신은경(펜트하우스) ▲베스트 캐릭터상=오정세(스토브리그), 최강희(굿캐스팅) ▲최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판타지 로맨스 부문=이민호(더킹: 영원의 군주), 박은빈(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최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액션 장르 부문=주지훈(하이에나), 김서형(아무도 모른다) ▲최우수연기상 중·장편 드라마 부문=엄기준, 이지아, 김소연, 유진(펜트하우스) ▲프로듀서상=주원(앨리스) ▲대상=남궁민(스토브리그) 2021.01.01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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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지상파 3사 연말시상식 정상가동 '모두 진행'

지상파 3사(KBS·MBC·SBS) 연말 시상식이 모두 가동된다. 진행 여부가 궁금증을 자아냈지만 모두 진행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1일 일간스포츠에 "지상파 3사가 연기대상을 모두 진행한다. 고심하던 KBS와 MBC 역시 연기대상을 열기로 했다"고 귀띔했다. SBS는 연기대상 개최 의지가 확고했다. '스토브리그' '낭만닥터 김사부2' '하이에나' '굿캐스팅'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앨리스' '더킹: 영원의 군주' '편의점 샛별이' '날아라 개천용' '펜트하우스' 등 작품이 타 경쟁사와 비교해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 우위를 점했기 때문. 이에 비해 KBS와 MBC는 드라마 라인업 자체가 크게 축소됐다. 예능이나 교양 프로그램으로 대체됐다. 시청률이나 화제성에서도 활약하지 못했다. MBC에선 '두 번은 없다'를 포함해 올해 총 15편의 드라마를 선보였지만 두 자릿수를 넘긴 건 '두 번은 없다'가 유일했다. KBS는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30%대를 25번 기록하며 체면을 살렸지만 지난해 흥행작이 쏟아진 것과 비교하면 초라한 성적표다. 그럼에도 연기대상 강행 의지를 드러낸 상황. 연예대상 역시 방송사별 희비가 엇갈린다. SBS가 기존 강세를 보였던 '미운 우리 새끼' '런닝맨'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불타는 청춘'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중심으로 흘러갔다면, MBC는 '놀면 뭐하니?' '나 혼자 산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백파더' 등이 활약했다. KBS는 대표 예능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 2일' 시즌4를 꼽을 수 있다. 그러나 방송관계자들 사이에서 "(KBS 예능 프로그램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인 대상 후보자를 찾긴 좀 어렵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연기대상, 연예대상은 물론 가요대(제)전도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진행된다. SBS는 올 연말 '가요대전' 대신 지난 9월과 10월 열린 K팝 글로벌 콘서트 'SBS 슈퍼콘서트-2020 슈퍼 온택트'를 확대해 개최, 올인하는 것에 뜻을 맞췄다. 하지만 최근 개최하는 것으로 노선을 변경했다. 현재 지상파 3사는 연말 시상식 개최 확정에 따라 MC 섭외 작업 및 참석자 라인업을 정리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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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준, 모리부스엔터 전속계약 "매력적 배우, 전폭 지원"[공식]

이예준이 모리부스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새로운 활동에 나선다. 18일 모리부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이예준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예준의 깊이 있는 연기력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지고 있는 배우다. 모리부스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 영역을 더욱 넓혀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예준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출신답게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배우로, 2015년 연극 '라이겐'으로 데뷔한 후 '12인의 성난사람들', '의자', '리타의 보타리' 등 다수의 연극 작품에 출연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브라운관과 스크린 활동도 활발했다. JTBC '송곳'으로 드라마에 입문했던 이예준은 SBS ‘더킹: 영원의 군주’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과시했으며, 단편 영화 '밤에게 너를 부른다', '검도왕', '이추록 션샤인'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예준은 기존에 활발히 활동한 연극은 물론, 영화와 드라마 등 더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할 계획이다. 새로운 둥지를 만난 만큼 2020년 이예준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예준과 전속 계약을 맺은 신생 모리부스엔터테인먼트는 엔터테인먼트 투자, 드라마 캐스팅, 광고 에이전시 등 다방면에서 역동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는 배우앤배움EnM 자회사로, 배우의 개성에 맞게 다양한 매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지속적인 성장으로 힘찬 행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1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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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더킹' 김경남 "8개월 촬영 끝, 아쉽고 후련해"

'더킹'의 히든카드, 주목할만한 배우 김경남이다. SBS ‘더킹:영원의 군주’에서 강신재로 분해 회를 거듭할수록 몰입도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 김경남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 8월 호 화보를 진행했다. 화보 속 김경남은 단단한 분위기의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김경남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더킹' 종영 소감에 대해 "8개월이란 긴 기간 동안 촬영해 아쉬움이 크다"며 "늘 긴장하고 집중한 상태로 지냈다보니 후련함도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드라마를 통해 김은숙 작가와 첫 작업을 하게 돼 설렜다"며 "'부담을 가지지 말고 평소 하던대로 하면 된다' 김은숙 작가님의 조언이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촬영을 하며 가장 부담을 느꼈던 신은 "신재가 자신이 대한제국에서 온 사람이란 걸 깨닫는 순간". 김경남은 "진실이 드러난 이후 부터는 감정을 숨기기 보단 드러내는 연기를 할 수 있어서 이입이 잘 됐다"며 "특히 황영희와 함께 한 신은 담담하게 풀려고 했던 초반과 달리, 저절로 감정 이입이 됐다"고 회상했다. 늘 다양한 필모그래피로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김경남은 캐릭터 소화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에 대해서도 감사 인사를 표했다. "늘 욕심을 가지고 상반된 모습들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그는 "앞으로도 연기에 몰입해 마음껏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약속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1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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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배우 박소진, 데뷔 10주년 기념 팬 위한 영상 공개

걸스데이에서 배우로 변신한 박소진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득 담은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박소진은 오늘(9일) 자정 공개된 영상을 시작으로 공식 유튜브를 통해 팬들에게 전하는 총 5개의 영상들을 공개, 들을 거리 많은 하루를 만들어낸다. 지금껏 본 적 없던 박소진의 서정적이고 담백한 음색과 짙은 감정선이 고스란히 실려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 더불어 아름다운 색감과 전원적 무드감, 감각적인 영상미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목을 사로잡는다. 앞서 첫 공개된 티저 속 박소진은 어둠이 짙게 내려앉은 서울 밤의 한가운데에 있다. 그리스 신화 속 님프 같은 느낌을 주는 흰 드레스 차림의 박소진은 청초한 분위기를 뿜으며 적재의 ‘별 보러 가자’를 커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차차 공개될 다양한 컨셉의 4개 영상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 또한 더해지고 있다. 무엇보다 박소진은 팬들과 계속해서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을 영상 속에 고스란히 녹여내 10주년의 의미를 더욱 풍성케 한다. 지난 2010년 데뷔 후 2019년 눈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고 배우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 박소진. 이후 드라마 ‘스토브리그’, ‘부릉부릉 천리마마트’, ‘더킹: 영원의 군주’, 영화 ‘행복의 진수’, ‘좀비크러쉬: 헤이리’ 등 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수의 작품에 출연, 꾸준한 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 올해 10월 방영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까지 출연을 확정하며 다시 한번 변신을 준비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0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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