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07건
뮤직

이브, 데뷔 첫 북미 투어 돌입

가수 이브가 데뷔 첫 북미 투어에 나선다.이브는 16일(이하 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데뷔 첫 북미 투어 ‘2025 이브 애플 시나몬 크런치 투어 인 노스 아메리카’의 포문을 연다. 이번 투어는 이브가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단독 투어다. 이브는 이번 투어를 통해 캐나다 몬트리올을 거쳐 토론토, 브루클린, 시카고, 댈러스, 휴스턴,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타코마 등 북미 9개 지역 팬들을 만난다. 이브는 이번 투어에서 지난해 11월 발매한 두 번째 EP ‘아이 디드’의 수록곡 무대를 비롯해 특별 커버 무대 등으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꾸민다. 투어 타이틀처럼 달콤함과 매콤함이 어우러진 이브의 색다른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브는 지난해 유럽 5개 도시 투어를 성료했다. 이번에 북미에서도 공연을 이어가며 본격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6 15:23
NBA

MIA, 버틀러 트레이드 요청 수락…“제안 듣겠다”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가 지미 버틀러와의 결별을 준비한다. 최근 버틀러는 트레이드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고, 마이애미가 이를 받아들인 모양새다.미국 매체 ESPN은 4일(한국시간) “마이애미는 팀에 유해한 행동을 여러 차례 보였다는 이유로 스타 가드 버틀러에게 7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다. 그는 지난 인디애나 페이서스전에서 9점을 기록하고 패한 뒤 마이애미에서 농구하는 즐거움을 잃었다고 말했다”라고 조명했다. 이어 마이애미 구단의 공식 성명서를 인용, “버틀러의 행동과 발언을 통해, 그는 더 이상 마이애미의 일원이 되고 싶지 않다는 것을 보여줬다. 버틀러와 그의 대리인은 트레이드를 요청했고, 구단은 제안을 들어볼 것”이라고 전했다.앞서 버틀러는 인디애나전 뒤 “다시 농구하며 즐거움을 찾고 있다. 어디일지는 곧 알게 될 것이다. 코트 밖에서는 행복하지만, 코트 위에서는 예전의 지배적인 모습을 되찾고 싶다. 지금은 그러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논란이 됐다. 특히 현지 취재진이 ‘마이애미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겠냐’라는 질문에 “아마도 아닐 것”이라고 답해 사실상 동행에 마침표가 찍혔다.매체는 소식통의 보도를 인용, “버틀러의 트레이드 요청 사유 중 하나는 구단이 버틀러에게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뉘앙스를 전달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버틀러가 13일 만에 병가에서 돌아온 첫 경기서 25분 동안 단 5개의 슛과 9점을 기록한 뒤의 일이다.버틀러는 지난 2019~20시즌부터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고 6번째 시즌을 소화 중이다. 올드 스쿨의 대명사로 알려진 그는 구단 문화에도 적합한 인물로 평가받았다. 앞선 5시즌 모두 평균 20점을 넣으며 에이스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그는 올 시즌 22경기 동안 평균 17.6점 5.5리바운드 4.7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야투 성공률을 제외한 대부분 지표에서 하락세다. 평균 출전 시간도 마이애미 합류 뒤 가장 적다. 그는 올 시즌 약 4800만 달러(약 706억원)의 연봉을 받는다. 다음 시즌은 플레이어 옵션으로, 발동한다면 무려 5200만 달러(약 765억원)의 연봉을 받을 수 있다. 결과적으로 버틀러가 트레이드를 요청하게 되면서, 마이애미는 연봉 규모가 큰 그를 정리해야 할 난제를 받게 됐다. 마이애미는 3일 기준 동부콘퍼런스 6위(17승 15패)다.한편 ESPN은 버틀러 트레이드에 관심을 보일 팀으로 댈러스 매버릭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휴스턴 로케츠·피닉스 선즈·덴버 너기츠·샌안토니오 스퍼스 등을 꼽았다.김우중 기자 2025.01.04 12:01
NBA

'마이애미 떠날래' 연봉 717억원 올스타 버틀러, 트레이드 원한다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플레이어 지미 버틀러(35·마이애미 히트)가 트레이드를 원한다.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6번 NBA 올스타에 선정된 버틀러가 2월 초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마이애미에서 이적하길 원한다'라고 26일(한국시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버틀러의 올 시즌 연봉은 약 4900만 달러(717억원). 지난여름 마이애미와의 연장 계약이 불발돼 내년 시즌 5200만 달러(761억원) 규모의 선수 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마이애미는 뱀 아데바요와 타일러 히로 중심으로 팀을 재편, 버틀러의 잔류 필요성이 이전만 못 하다.EPSN에 따르면 버틀러는 2025~26시즌 선수 옵션을 포기하고 7월에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릴 의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향적으로 새 소속팀을 찾겠다는 의지로 해석할 수 있다. 버틀러는 현재 우승권 팀으로의 이적을 바라는 중이다. 이에 피닉스 선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댈러스 매버릭스, 휴스턴 로키츠 같은 팀이 후보로 거론된다. 다만 동부 콘퍼런스 6위 마이애미는 급할 게 없다. 마땅한 트레이드 대상이 없으면 버틀러와 잔여 시즌을 함께하며 플레이오프를 노릴 수 있다. ESPN은 '지난 2주 동안 여러 팀이 마이애미 구단에 전화를 걸어 버틀러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하지만 마이애미는 협상에 시급해하지 않았다'라고 부연했다.버틀러는 NBA에서 14년째 활약 중인 베테랑이다. 통산 성적은 경기당 평균 18.3득점 5.4리바운드 4.3어시스트. 올 시즌에는 20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경기당 18.5득점 5.8리바운드 4.9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12.26 13:39
NBA

‘총기소지 논란’ 올스타 가드, 이제는 건강 강조…“하이라이트 덩크 안 해”

미국프로농구(NBA) 멤피스 그리즐리스 가드 자 모란트(25)가 덩크를 자제하겠다고 밝혀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폭발적인 인게임 덩크로 정평 난 그였는데, 이제는 건강을 위해 덩크를 시도하지 않겠다고 발언했다.미국 매체 ESPN은 4일(한국시간) “이날 저녁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경기 중, 모란트가 2쿼터 중반 하프코트에서 공을 스틸한 뒤 단독 속공에 나섰다. 관중석에서 기대감이 고조됐지만, 모란트는 기본적인 투핸드 덩크를 했다. 덩크는 림조차 흔들리지 않을 정도로 강하지 않았다. 관중들은 야유를 보냈다”고 전했다. 가드인 모란트는 상대적으로 작은 신장(1m88㎝)에도 폭발적인 인게임 덩크로 이목을 끈 선수다. 과감한 돌파에 이은 아크로바틱한 레이업을 즐겨하기도 한다. 신인상은 물론 올스타로도 2차례나 뽑혔다. 그런 모란트가 다소 심심한 덩크를 한 만큼 이목이 쏠렸다.매체에 따르면 모란트는 이날 “덩크를 전혀 시도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여러분은 내가 거짓말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진심이다”고 덧붙였다. 모란트는 올 시즌 12경기서 단 3번 차례 덩크 기록을 남겼다. 모란트가 생각을 바꾼 이유는 공중 충돌 이후 불안전한 착지로 인한 부상 때문이다. 매체는 “공중을 나는 모란트는 커리어 내내 내구성 문제를 겪었다. 그는 지난달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와 경기 중 공중에서 충돌 후 이상한 자세로 착지하며 엉덩이 관절, 골반 부상을 입어 8경기를 결장했다”고 조명했다.모란트는 매체를 통해 “가끔 공중에서 밀려나도 파울이 선언되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러면 예상보다 오래 결장하게 된다. 착지 후 그 충격을 경기 뒤에 느낄 수 있다. 결국 2점은 2점이다. 마무리만 하면 된다”고 했다.팬들의 야유에 대해선 “괜찮다. 계속 야유해도 된다”며 “2점을 얻었다. 여전히 덩크였다. 팬들이 원한 덩크가 아니었을 뿐이다”라고 대답했다.끝으로 그는 ‘올스타 콘테스트에 출전해 팬들에게 보상하라’는 농담섞인 제안에 대해선 “경기 중에도 덩크를 자제하고 있는데 덩크 콘테스트를 걱정할 필요 없다. 지금은 100% 건강을 회복하려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모란트는 지난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권총을 꺼내 보이는 모습을 생중계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후 장기간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는데, 이제는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모습을 강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모란트는 올 시즌 평균 22.0점 4.1리바운드 8.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멤피스는 서부 콘퍼런스 4위(14승 8패)다.김우중 기자 2024.12.04 17:44
NBA

‘NBA 1390승’ 포포비치 SAS 감독, 건강 문제로 무기한 결장

미국프로농구(NBA) 1390승에 빛나는 그렉 포포비치 샌안토니오 스퍼스 감독이 건강 문제로 무기한 결장한다.미국 매체 ESPN은 5일(한국시간) “포포비치 감독이 지난 토요일 경기 전 건강 문제를 겪었고, 미치 존슨 수석코치가 무기한 임시 감독을 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포포비치 감독은 지난 3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을 앞두고 건강 이상을 겪었다. 구단은 구체적인 질병을 밝히진 않았다. 샌안토니오는 5일 로스앤젤레스(LA) 클리퍼스, 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 원정경기를 벌이는데, 구단은 포포비치 감독이 팀과 동행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포포비치 감독은 NBA에서만 통산 1390승을 거둔 명장이다. 포스트 시즌 통산 승리가 170승에 달한다. 샌안토니오에서만 29시즌을 함께하고 있고, 5번의 NBA 파이널 우승을 맛봤다. 포포비치 감독은 지난해 구단과 5년 재계약을 맺으며 장기 동행을 약속한 바 있다. 당시 현지 매체는 계약 총액이 8000만 달러(약 1100억원)에 이를 것이라 전망한 바 있다.한편 존슨 임시 감독은 미네소타전을 앞둔 당시 “포포비치 감독님은 몸이 좋지 않다. 이런 일이 전에도 있었다. 모두가 항상 ‘다음 사람’이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부상으로도 이런 상황을 경험했다. 때로는 사람이 아프거나, 몸이 좋지 않는 등 여러 가지 일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샌안토니오 베테랑 가드 크리스 폴은 “코치진 전체가 잘해줬다. 이 리그에선 언제든지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다음 사람’이 준비돼 있어야 한다. 존슨 임시 감독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샌안토니오는 클리퍼스전 전까지 개막 후 3승 3패를 기록했다.김우중 기자 2024.11.05 09:18
스타

키스오브라이프, 첫 해외 투어 개최... 데뷔 1년만 ‘대세’ 입증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첫 월드 투어 콘서트에 나선다.키스오브라이프는 26일 정오 공식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월드 투어 ‘KISS ROAD’의 스폿 비디오를 공개했다. 스폿 비디오에서는 지난해 키스오브라이프의 본격적인 상승세를 알렸던 각종 시상식 퍼포먼스 영상이 담겼고 이와 함께 월드 투어 소식을 전했다.이들은 오는 10월 26일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미니애폴리스, 시카고, 토론토, 몬트리올, 보스턴, 실버스프링, 뉴욕, 애틀랜타, 휴스턴, 댈러스, 샌안토니오, 피닉스, 로스엔젤레스, 라스베이거스, 애너하임,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캐나다 밴쿠버 등 약 20개 도시를 순회한다.‘KISS ROAD’는 키스오브라이프가 데뷔 후 진행하는 첫 해외 투어로 데뷔 1년 만에 대세 걸그룹으로 떠오른 이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팀의 강점인 탄탄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는 물론 화려한 무대 구성과 세트리스트로 전 세계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키스오브라이프의 첫 해외 투어 ‘KISS ROAD’의 자세한 소식은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6 14:17
일본야구

MLB 통산 103승 카이클, 일본에서 뛴다…역대 세 번째 사이영상 출신 NPB행

사이영상 출신 왼손 투수 댈러스 카이클(36)이 일본으로 향한다.일본 프로야구(NPB) 지바 롯데 마린스 구단은 '카이클의 입단이 확정됐다'고 30일 공식 발표했다. 카이클은 조만간 일본으로 건너가 입단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 구단을 통해 그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이보다 더 기쁜 일은 없다. 앞으로 남은 시즌 계속 승리하자. 일본 제일을 향해 팬 여러분과 함께 싸울 수 있길 고대하고 있다"는 소감을 남겼다.카이클은 메이저리그(MLB) 통산 103승 92패 평균자책점 4.04를 기록 중인 선발 자원이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뛴 2015년에는 20승 8패 평균자책점 2.48로 활약하며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기도 했다. 통산 올스타 선정 2회, 골드글러브 5회 등 굵직굵직한 커리어를 자랑한다. 하지만 2021시즌을 기점으로 기량이 급락했다. 부진에 잔부상까지 겹쳐 2022시즌부터는 매년 유니폼을 갈아입는 등 저니맨으로 전락한 모습이었다.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뛴 올 시즌 성적은 4경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40. 지난 15일 양도지명(DFA·designated for assignment)으로 처리돼 거취에 물음표가 찍혔고 결국 NPB에서 제2의 야구 인생을 열게 됐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사이영상 출신 투수가 NPB에 소속되는 건 1962년 돈 뉴컴(전 주니치 드래건스), 지난 시즌 트레버 바우어(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라고 전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7.30 16:32
메이저리그

사이영상 출신의 끝없는 추락, 충격의 5연속 피안타 강판→DFA

사이영상 출신 댈러스 카이클(36)에 대한 밀워키 브루어스의 평가는 4경기로 끝났다.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15일(한국시간) '밀워키가 지난 6월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현금으로 영입한 카이클을 양도지명(DFA·designated for assignment)으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양도지명은 40인 로스터에서 해당 선수를 빼내는 방법으로 전력 외로 분류했다는 걸 의미한다.카이클은 밀워키 유니폼을 입고 치른 4번의 선발 등판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직전 등판인 지난 14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선 3이닝 8피안타 3실점 부진했다. 팀 타선이 1회에만 5득점하며 화력을 지원했으나 4회 초 충격에 가까운 5연속 피안타를 허용한 뒤 강판당했다. ESPN은 '올스타 휴식기 이후 여러 투수가 부상에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번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카이클은 메이저리그(MLB) 통산 103승을 기록 중인 베테랑 선발 자원이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뛴 2015년에는 20승 8패 평균자책점 2.48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과 투수 부문 골드글러브를 석권하기도 했다. 하지만 2022년을 기점으로 기량이 급락했고 이후 저니맨으로 전락했다. 최근 두 시즌 동안 시카고 화이트삭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텍사스 레인저스, 미네소타 트윈스 등 다양한 구단의 유니폼을 입었다. 관심이 쏠린 밀워키에서의 재기도 불발에 그쳤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7.15 08:08
메이저리그

선발 줄부상 밀워키, '잊힌 사이영상 투수' 트레이드 긴급 수혈

사이영상 출신 댈러스 카이클(36)이 밀워키로 향한다.미국 CBS 스포츠를 비롯한 현지 언론은 '밀워키가 부상으로 인해 뎁스(선수층)가 약해진 선발을 보강하려고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카이클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고 26일(한국시간) 전했다. 밀워키는 현재 브랜든 우드러프, 웨이드 마일리 등 최소 5명의 선발 투수가 부상자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황. 최근에는 투수 유망주 로버트 개서마저 팔꿈치 부상으로 쓰러져 '외부 수혈'이 필요했다. 밀워키는 카이클의 반대급부로 현금을 보낸다.카이클은 메이저리그(MLB) 통산(12년) 103승을 기록 중인 베테랑이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뛴 2015년 20승 8패 평균자책점 2.48의 성적으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기도 했다. 통산 투수 부문 골드글러브를 5회 수상하는 등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짧고 강한 임팩트를 보여줬다. 그러나 2021년을 기점으로 성적이 급락했다. 지난 시즌에는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5.97에 머물렀다. 올 시즌엔 빅리그 마운드를 밟지 못했다. 시애틀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성적은 7승 4패 평균자책점 3.93. 꾸준히 로테이션을 소화한 만큼 상황에 따라 빅리그 복귀전이 빠르게 성사될 수 있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신인 오른손 투수 카를로스 로드리게스(3패 평균자책점 7.30)의 부진을 조명하며 '로테이션 한 자리가 비어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6.26 08:58
생활문화

‘귀한족발’, 국내외 성장세로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기회 제공

‘귀한족발’이 전문 Supervisor 양성 시스템을 통해 매장 관리를 체계화하고 있다. 또한 효율적인 매장운영과 고객 만족도를 높여 성공을 거두고 있다.‘귀한족발’ 프랜차이즈는 고급스럽고 푸짐한 한상차림과 국내산 생족발을 사용하는 등 차별화된 메뉴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중국, 미국, 대만 등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여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고 미국의 휴스턴과 댈러스, 중국 위해점에 매장을 오픈해 가능성을 입증받고 있다.또한 예비 창업자들에게 최대 2천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여 창업을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귀한족발’ 관계자는 “귀한족발은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으로 창업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며 앞으로 세울 새로운 이정표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고 말했다. 2024.04.12 16:1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