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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BO, 첫 음악 시상식 등장부터 ‘파격’

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블록버스터’급 무대로 첫 음악 시상식부터 ‘급이 다른’ 등장을 펼쳐 화제다. ATBO는 지난 2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 ‘멜론뮤직어워드2022’에서 대표 활동 곡인 ‘애티튜드’(ATTITUDE)와 ‘모노크롬(컬러)’로 무대를 꾸몄다. ATBO는 ‘21세기 화랑’이라는 신곡 콘셉트에 걸맞게 한복과 목검 등을 활용한 동양적인 멋과 무대 구성으로 공연 내내 시선을 압도했다. 한편의 판타지 영화를 옮겨놓은 듯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 이 무대는 60여 명의 댄서들이 대규모 동원된 ‘메가 크루’ 퍼포먼스로 꾸며져 연신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데뷔 후 첫 음악 시상식에 출격한 ATBO의 이번 무대는 ‘갓(God)포먼스’ 그룹이라 불리는 이들의 압도적인 실력을 단번에 확인할 수 있는 ‘초대형’ 스케일로 보는 이들로부터 놀라움을 자아냈다. 등장부터 ‘대형신인’의 존재감을 입증한 ATBO의 이번 무대는 공개 직후 글로벌 K팝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주요 SNS 등을 통해 ‘핫’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IST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인 ‘대형 신예’ 그룹 ATBO는 데뷔앨범에 이어 지난달 발표한 신곡 ’애티튜드‘까지 숨가쁜 활동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다지고 있다. 지난 10월 ‘2022년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가수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던ATBO는 26일 열린 멜론뮤직어워드에서도 주목할 만한 신예인 ‘2022 초이스‘에 빌리, TNX, 예나와 함께 선정되며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2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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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대형신인' 비투비 포유, 완전체가 되는 그날까지 [종합]

가요계 대형신인 비투비 포유(BTOB 4U)가 데뷔한다. 비투비에서 유닛으로 뭉쳐 팀을 지키는 것. 2년만에 비투비라는 이름을 달게 된 멤버들은 "완전체가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내보였다. 비투비 포유는 1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1집 'INSIDE'(인사이드) 발매를 알리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멤버 군입대로 4인 유닛으로 활동하는 비투비 포유는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프니엘로 구성됐다. '대형신인'이라는 수식어에 서은광은 "굉장히 떨린다. 준비를 정말 열심히 했다. 퍼포먼스도 그렇고 노래도 그렇고 땀방울 흘리며 노력했다.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며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창섭은 "군 전역 이후 이 앨범에 전념했다. 전역 후 첫 컴백에 새로운 유닛으로 활동하게 되어 긴장 반, 설렘 반이다"면서 "지금은 긴장 100%이다. 느낌이 정말 신인으로 데뷔한 것 처럼 다르다"며 심정을 고백했다. 이민혁 또한 "오랜만에 하려고 하니까 긴장이 많이 된다.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주셔서 잘해야겠다는 생각이다. 무엇보다 멤버들과 함께한다는 생각에 설렌다"면서 "그동안 아이크림도 바르고 선크림도 챙기면서 관리에 힘썼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의 제대만을 기다려온 프니엘은 핑크색 헤어로 시선을 끌었다. 군 복무 중인 정일훈, 육성재, 임현식에는 "화이팅"이라고 외쳤다. 팀명은 멤버들이 정했다. 서은광은 "내가 군에 있으면서 비투비로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래서 이번에 비투비로 나오기보다 유닛명을 따로 정했다. 다섯만 됐어도 비투비로 나왔을 텐데 넷은 너무 적다"라며 웃었다. 이창섭은 "쉬는 동안 춤추는 근육들이 죽어있었더라. 숨도 차고 노래도 못 부르겠다가 연습하다보니 이겨낼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라이브를 하는 이유에 대해선 "우리가 립싱크를 못한다. 한 번 립싱크를 해봤는데 정말 다 티가 났다"면서 "라이브를 확실하게 하면 아드레날린이 터진다. 쾌감도 있고 좋다. 들려드릴 때도 라이브의 감동이 다르다"면서 퍼포먼스 장인의 면모를 보였다. 'Show Your Love'(쇼 유어 러브)는 어려운 시기에도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자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뭄바톤 댄스 곡이다.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등 수많은 명곡들을 탄생시킨 비투비 멤버 임현식이 작사, 작곡 및 편곡에 참여했다. 이날 라이브로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비투비만의 감성 멜로디에 더한 군무 퍼포먼스로 시선을 모았다. 임현식은 "곡 쓰려면 쓰라"고 쿨하게 말하고 떠났다고. 이민혁은 "이번에 유닛으로 나오면서 곡 수급을 정말 많이 받았는데 최종적으로 임현식 자작곡으로 컴백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서은광은 "우리 노래를 들어야 하는 이유는 연말에 딱 어울리는 것 같다. 크리스마스도 있고 지금 시기에 적합한 가사와 이런 느낌들을 담고 있어서 편안하게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 위로와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준비 했다. 그렇기 때문에 비투비 포유 노래를 들어야 한다고 과감히 말하고 싶다"고 자신했다. 정일훈, 육성재, 임현식은 군 복무 중이지만 멤버들은 "보컬2명과 래퍼 2명이 새로운 느낌을 만들어냈다. 해냈다"라는 당찬 출사표도 던졌다. 신보엔 타이틀곡외에도 R&B, 펑크 록, 모던 록 발라드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로 가득 채워졌다. 'Tension', 'Bull’s Eye', '신기루', '그대로예요'까지 총 다섯 곡의 리스트로 팬들을 만난다. 서은광은 "비투비의 색깔은 유지하면서도 비투비 포유만의 에너지를 담아 트랙을 구성했다. 반전매력에 초점을 맞췄다"고 소개했다. 멤버들은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프니엘이 전곡 작사에 참여했고, 이민혁은 'Bull’s Eye'와 '그대로예요'를 작곡했고,'Tension'을 제외한 4곡에 랩메이킹을 했다. 이민혁은 "비투비만의 유쾌함을 담은 '불스아이'와 보컬맛집 비투비의 장점을 강조한 '그대로예요'를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기대하는 성과에 대해선 이민혁이 "이런 이야기를 우리끼리 준비하면서도 했다. 정말로 우리가 이번에 어떤 결과를 낸다기보다 우리 넷이 모여서 팬분들과 함께한다는 사실만으로 정말 기뻤다. 거기에 성적까지 따라주면 기쁘고 행복하겠지만,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군백기를 거치는 중에 오매불망 기다린 팬분들을 위한 선물이다"라고 밝혔다. 서은광은 "그 마음이 정말 컸다. 그 마음 하나만으로 달려왔다"면서 팬사랑을 내비쳤다. 미니 1집 'INSIDE'(인사이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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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루키 탄생"…'뮤직뱅크' STAYC 'SO BAD' 최초공개

STAYC만의 매력이 터졌다. K-POP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의 첫 자체 제작 걸그룹 STAYC(스테이씨)가 음악방송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TAYC(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1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번째 싱글 'Star To A Young Culture(스타 투 어 영 컬쳐)'의 타이틀곡 'SO BAD(소 배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STAYC는 멤버들 전원이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하는 동시에 강렬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독특하면서도 눈을 뗄 수 없는 안무가 시선을 모았고, 이를 소화하는 STAYC의 실력 역시 무대를 압도했다. STAYC는 신인답지 않은 노련한 무대 매너를 자랑했다. 탄탄한 실력과 연습량을 가늠케 하는 표정 및 제스처, 칼군무가 대형신인의 탄생을 알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SO BAD'는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곡으로, 서툰 사랑의 시작이지만 자신의 마음을 숨김없이 말하는 10대의 당당함을 표현했다. STAYC 특유의 '틴프레시(TEEN FRESH)'가 돋보이는 이 곡은 호평을 얻으며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한편, STAYC는 각종 음악방송 무대에 출연하며 활발한 데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1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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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YG 대형신인' 트레저, 데뷔 출사표는 박력 고백송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퇴근길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YG 대형신인' 트레저가 데뷔했다. 박력 넘치는 고백송으로 데뷔 활동에 포문을 열었다. 트레저는 7일 오후 6시 'THE FIRST STEP'(더 퍼스트 스텝)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인 'CHAPTER ONE'(챕터 원)을 발매했다. '더 퍼스트 스텝'은 12개 빛나는 점이 모여 하나로 완성된 트레저가 세상을 향해 내딛는 첫걸음을 상징한다. 이들은 '더 퍼스트 스텝' 시리즈를 통해 앞으로 겪어갈 수많은 처음에 대해 노래한다. 타이틀곡 'BOY'는 인기 보이그룹 데뷔곡의 히트공식을 따른다. 적당한 소년미와 강렬하고 파워풀한 에너지를 섞은 '틴 크러쉬'를 보여준다. YG는 "트레저의 데뷔 타이틀곡 'BOY'는 듣자마자 몸이 음악에 실리는,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댄스 브레이크 드롭이 인상적인 곡"이라고 설명했다. 시작부터 끝까지 다이내믹하게 변화하는 트랙과 상반되는 'BOY'스러운 가사가 특징이다. "내가 못났긴 좀 못났지/ 너무 서툰 것 같아/ 넋이 나갈 대로 나갔지/ 내가 잘못한 거야/ 이렇게 어둑해진 내 하루에/ 다시 들어와 줄래/ 어떻게해서든지 내 모든 걸 잊고/ 웃어볼게 BABY...쏙 들어와/ 내 큰 품에 들어와/ Anytime you're ready girl/ 꽉 안을게 놓지 않을게 붙어 있을게/ 쏙 들어와" 트레저는 뮤직비디오에 대해 "임팩트 있는 퍼포먼스가 포인트다. 댄스브레이크가 개인적으로 멋있게 표현된 것 같다. 또 멤버들이 각자만의 아이템을 가지고 와서 하나의 트레저를 완성하는 장면이 있는데 집중해서 봐주시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지난달 29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이들의 피지컬 앨범은 벌써 선주문량 17만장을 돌파, YG 역대 신인 최대 초동 기록에 청신호를 켰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 목표는 멜론차트 100위에 진입하는 것이다. 앞으로 블랙핑크 선배님들처럼 많은 분들에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그룹이 됐으면 좋겠다. 역사에 한 획을 긋는 것"이라고 강한 다짐을 전했다. 트레저는 9일 SBS '인기가요'에서 첫 음악방송 데뷔 무대를 꾸민다. 'THE FIRST STEP : CHAPTER ONE' 피지컬 음반은 13일 YG셀렉트를 비롯한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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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YG 보석함 오픈"…트레저, 2020년 대형신인 탄생 [종합]

YG가 블랙핑크 이후 4년만에 신인 그룹을 론칭했다.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은 5년만의 보이그룹 탄생이자 YG 그룹 중 멤버 수가 제일 많다. '2020년 대형신인'으로 주목받는 트레저(TREASURE)는 기대 속에 첫걸음을 뗐다. 보석함에서 찾은 원석들 트레저는 YG 자체제작 서바이벌 프로그램 'YG 보석함'을 통해 선발된 12명의 멤버들로 구성됐다. 도영, 하루토, 요시, 방예담, 아사히, 최현석, 준규, 박정우, 마시호, 지훈, 소장환, 윤재혁까지 평균 나이 19세의 유망주들이다. 뛰어난 비주얼과 개개인의 음악적 역량을 바탕으로 12명의 멤버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이들 중 4명은 일본 출신으로 이미 한일 가요 시장에서 관심이 뜨겁다는 전언이다. 요시는 "가족들한테 메시지도 받았다. 생각보다 많은 사랑을 받아서 엄청 뿌듯하고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인기를 실감했다. 하루토는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예상하지 못한 많은 응원이라서 믿기지 않는다.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일본에서의 관심을 전했다. 이들은 올 1월부터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데뷔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유튜브에 ‘트레저맵’, ‘TMI’, ‘3분 트레저’ 등 자체 콘텐츠를 공개하고 친근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138만명을 돌파했고 누적 조회수는 1억뷰를 넘어섰다. K팝 신인 그룹 중 최단 시간 내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 진입, 6주 연속 차트인에도 성공했다. 데뷔 전임에도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리는 등 보석함에서 나오자마자 빛을 발하는 중이다. 멤버들은 "K팝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어서 함께 관심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각오했다. 시작된 데뷔 돌풍 트레저가 선보이는 'THE FIRST STEP'(더 퍼스트 스텝)은 12개 빛나는 점이 모여 하나로 완성된 트레저가 세상을 향해 내딛는 첫걸음을 상징한다. 이들은 '더 퍼스트 스텝' 시리즈를 통해 앞으로 겪어갈 수많은 처음에 대해 노래한다. 7일 베일을 벗는 'CHAPTER ONE'(챕터 원)에서는 처음 사랑에 빠진 어린 소년의 감정을 주로 이야기한다. 타이틀곡은 제목부터 소년미가 가득 느껴지는 'BOY'다. 퍼포먼스에 집중할 수 있는 강렬한 트랙 및 댄스 브레이크 드롭이 인상적이다. 시작부터 끝까지 다이내믹하게 변화하는 트랙과 상반되는 'BOY'스러운 가사가 특징이다. 처음 느끼는 이끌림에 통제 불가능한 모습을 비추는 어리숙한 소년은 그녀를 향해 거침없이 돌진하는 내용을 가사로 담았다. YG는 "트레저의 데뷔 타이틀곡 'BOY'는 듣자마자 몸이 음악에 실리는,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댄스 브레이크 드롭이 인상적인 곡"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9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이들의 피지컬 앨범은 벌써 선주문량 17만장을 돌파, YG 역대 신인 최대 초동 기록에 청신호를 켰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 목표는 멜론차트 100위에 진입하는 것이다. 앞으로 블랙핑크 선배님들처럼 많은 분들에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그룹이 됐으면 좋겠다. 역사에 한 획을 긋는 것"이라고 강한 다짐을 전했다. 소속사는 "트레저는 YG의 기존 남자 그룹들과 결이 확실히 다르다. 힙합을 기반으로 한 미디움 템포 혹은 서정적인 데뷔곡을 내놓았던 빅뱅·위너·아이콘과 달리 시작부터 강렬하다"고 응원했다. 12 멤버들의 소감 10대 특유의 뜨거운 에너지와 싱그러운 매력을 동시에 갖춘 트레저는 내면을 가꾸는 것에도 집중하고 있다. 인성에 대한 책을 읽기도 하고, 멤버들과 앞으로 어떻게 행동하고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도 자주 나눈다고. 방예담은 "연습생 생활을 오래 한 만큼 실력과 인성, 매력 등 다양한 부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대표로 전했다. 트레저의 독특한 점은 리더가 2명이다. 지훈은 "대가족이라서 회사에서도 두 명이 팀을 이끄는 것이 좋을 것 같다서 제안해주셔서 현석이 형과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 열심히 이끌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최현석은 "지훈이와 함께 이 트레저를 이끌어갈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한 기회인 것 같다. 고맙게도 트레저 멤버들 모두 마음이 잘 맞아서 전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리더에 힘든 점이 없다. 계속해서 같이 나아가고 싶다"고 팀원들에 만족했다. 멤버들도 데뷔에 감격했다. 도영은 "댄스 보컬을 맡고 있다. '보석함' 방송 끝나고 데뷔를 하게 됐는데 연습생이 아닌 아티스트로서의 삶을 살아간다는 것이 설레고 긴장된다. 열심히 해서 성장하는 아티스트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하루토는 "랩과 비주얼을 맡고 있다. 어릴 때부터 좋아한 회사에서 데뷔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기뻐했다. 요시는 "그룹에서 랩 담당이다. 오래 준비하면서 꿈꾼 데뷔라서 기쁘고 설레다. 이제부터 시작이니까 앞으로 여러분들에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보컬의 아사히는 "멤버들과 좋은 자리에서 데뷔하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했고, 준규는 "보컬을 맡고 있다. 꿈만 그린 데뷔가 앞에 와서 설레고 기쁘다. 화이팅해서 열심히 하겠으니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메인보컬의 박정우는 "오랜 기간 데뷔를 준비한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하겠다. 응원해달라"고 밝혔고, 보컬과 댄스 담당의 마시호는 "이제 시작이니 달려가겠다"고 기대했다. 소정환은 막내를 맡고 있다면서 "준비한만큼 모든 전력을 다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윤재혁은 "댄스와 보컬을 맡고 있다. 간절히 바라던 데뷔를 하게 되어 기쁘다. 최선을 다할테니 예쁘게 봐달라"고 인사했다. 트레저는 음원 발매 2시간 전인 오늘 오후 4시 데뷔 카운트다운 V라이브 방송으로 팬들에게 먼저 인사한다. 이어 오는 9일 SBS '인기가요'에서 첫 음악방송 데뷔 무대를 꾸민다. 'THE FIRST STEP : CHAPTER ONE' 피지컬 음반은 13일 YG셀렉트를 비롯한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0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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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싹쓰리, 영광의 2관왕..시청률·솔로곡 모두 잭팟

MBC ‘놀면 뭐하니?’의 싹쓰리(SSAK3)가 음악방송 영광의 2관왕에 이어 유두래곤-린다G-비룡의 솔로곡, 히든트랙 ‘다시 여기 바닷가’ 어쿠스틱 버전의 곡까지 음원 차트를 싹쓸이했다. 시청률 또한 고공행진을 기록하며 연타석 지붕킥을 보여주고 있다. 유두래곤과 광희의 ‘두리쥬와’, 린다G와 윤미래가 함께 한 ‘LINDA’, 비룡과 마마무가 손잡은 ‘신난다’의 싹쓰리 솔로곡 음원과 히든트랙 이상순의 ‘다시 여기 바닷가’ 어쿠스틱 버전은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 대형신인 싹쓰리의 곡이 1위부터 6위까지 싹쓸이해 ‘싹쓰리 신드롬’의 열풍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런 가운데 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에서는 지난 7월 25일 본격 데뷔한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린다G(이효리)-비룡(비, 정지훈)의 '쇼! 음악중심' 첫 데뷔 무대 비하인드 현장이 공개됐다. ‘쇼! 음악중심’ 첫 데뷔 무대를 앞두고 설렘과 떨림으로 긴장했던 싹쓰리 멤버들은 경력 총 70년의 ‘대후배’다운 노련미와 완벽한 팀워크로 싹쓰리만의 무대를 완성했다. 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11.4%(2부 수도권 기준)라는 높은 시청률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8.6%(2부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완성된 ‘쇼! 음악중심’ 후 싹쓰리에게 첫 1위 트로피를 안겨준 ‘엠카운트다운’ 접수 현장과 ‘우리말 나들이’ 촬영 현장이 담긴 예고 장면(19:44)으로 13%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화제의 신인 싹쓰리는 아침 출근길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음악방송 출근길에서 싹쓰리는 설레는 심정으로 아이돌 신인들이 거치는 출근길 포토존에 섰다. 신인치고는 과감한 포즈를 선보인 싹쓰리는 ‘하트’ 포즈까지 척척 지어 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데뷔무대를 앞두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속내도 털어놨다. 비룡은 “기분이 설레면서도 약간의 떨림이 있다”고 데뷔를 앞둔 소감을 밝혔고 린다G는 솔로 첫 방송때와 달리 즐거운 마음으로 왔다며 “왜 즐거운지 생각해봤더니 나 혼자가 아니더라. 유두래곤 오빠랑 비룡이가 있더라. 멤버가 있다는 것이 많이 힘이 되는구나 생각했다”고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청량감 넘치는 무대의상으로 갈아입고 ‘여름 안에서’와 ‘다시 여기 바닷가’의 본격 리허설에 들어간 싹쓰리. 무대경험이 많지 않은 유두래곤은 노련한 두 멤버와 달리 밀착 카메라를 바로 보지 못하고 허공 콘택트에 머물렀다. 이어진 사전 녹화 무대에서도 안무 실수가 이어졌다. 빈틈없던 린다G와 비룡까지 거듭 실수를 하며 혼돈의 3연타를 맞은 상황. 특유의 근성으로 심기일전한 싹쓰리는 이어진 녹화에는 더욱 완성도 높고 청량감 폭발한 무대를 선보였다. 노련하게 무대를 이끄는 동생들을 따라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유두래곤과 그런 유두래곤 옆을 든든하게 지키는 린다G, 비룡은 싹쓰리만의 끈끈한 팀워크를 다지며 데뷔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전 무대 녹화를 마친 싹쓰리는 온택트 라이브 팬미팅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앨범과 굿즈를 홍보하기 위해 쇼호스트로 빙의해 웃음을 유발하는가 하면 싹쓰리에 대한 궁금증을 푸는 시간을 가졌다. 싹쓰리의 이후 활동 계획에 대한 멤버들의 생각과 싹쓰리 노래에 대한 가족들의 솔직한 반응도 공개했다. 팬들은 올해 겨울 시즌 송과 연말 콘서트에 대한 염원을 쏟아냈다. 이날 ‘쇼! 음악중심’ 순위가 발표된 가운데 싹쓰리는 ‘여름 안에서’로 데뷔 하자마자 2위에 올랐다. 이날 성공적인 데뷔에 유두래곤은 “린다G와 비룡 때문에 할 수 있었다”며 두 멤버의 손을 따뜻하게 잡았다. 훈훈한 분위기가 어색한 멤버들은 “이만 (각자 스케줄을 위해)헤어지자”고 입을 모았고 사진 한장만 찍고 쿨하게 자리를 떴다. 끈끈한 애정이 있기에 가능한 세 멤버의 밀당 케미가 찐 웃음을 안겼다. 데뷔무대에서 1위는 놓쳤지만 싹쓰리는 지난달 3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다시 여기 바닷가’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1일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서도 1위에 등극, 영광의 2관왕을 기록했다. ‘쇼! 음악중심’으로 본격 데뷔무대의 포문을 연 싹쓰리의 거침없는 행보는 계속 이어진다. 예고편에선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접수하기 위해 나선 싹쓰리의 무대 비하인드와 함께 대기실 해산물 먹방, ‘우리말 나들이’ 촬영에 나선 싹쓰리의 모습이 공개돼 본방사수 의욕을 상승시켰다. 시청자들은 “예능이지만 음악과 함께 추억을 소환한다는 취지가 너무 좋다”, “진짜 너무 재밌다. 싹쓰리 3명이서 근황 토크만해도 분량 쭉쭉 뽑는다”, “싹쓰리 노래 너무 좋네요”, “싹쓰리 내년에도 나와줬으면”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8.0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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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화 지원사격" 대형신인 유산슬, 오늘(16일) 데뷔앨범 발매[공식]

대한민국 트로트계의 용을 꿈꾼다. '트로트 샛별' 유산슬의 데뷔 앨범이 드디어 공개된다. 2019년 전세대 대통합을 이룰 유산슬의 더블 타이틀 곡 ‘합정역 5번 출구’와 ‘사랑의 재개발’이 16일 오후 6시 네이버 바이브를 비롯해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혜성처럼 나타난 유산슬은 가수 진성의 가르침을 받아 2019년 '진건읍민 노래자랑'에서 '안동역에서'를 불러 수준급의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유산슬이 트로트 영재에서 트로트 샛별로 성장하는 모든 과정은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를 통해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유산슬은 태진아·진성·김연자·박상철·홍진영·박현빈·윤수현·송가인 등 트로트 가수들과 트로트계를 이끄는 대가들의 지원 사격은 물론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아 기대를 모았다. 첫 번째 타이틀곡 ‘합정역 5번 출구’는 가수 유산슬의 시작을 알린 곡으로 천재 작곡가 박현우의 손에서 단 15분 만에 탄생했다. ‘망원역과 상수역 사이 합정역 5번 출구에서 이별을 앞둔 연인의 안타까움’이 고스란히 담겼다. 3,000곡 경력의 업계 최강 편곡자 정경천, 트로트와 가요를 넘나드는 전천후 작사가 이건우가 참여해 트로트 대가들의 트로이카를 이뤄냈다. 두 번째 타이틀 곡 ‘사랑의 재개발’은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 작곡가와 저작권료 1위 작사가 김이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바, '황무지 같았던 나의 마음에 님이라는 재개발 열풍이 불어온다'는 내용을 담은 노래로, 내적 흥을 자극하는 빠른 템포의 댄스풍 트로트다. 대한민국 트로트계를 뒤흔들 신인가수 유산슬의 첫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합정역 5번 출구’와 ‘사랑의 재개발’은 16일 오후 5시 55분 네이버앱 NOW. 오디오쇼 '6시 5분전'에서 첫 선을 보이며, 오후 6시부터 네이버 바이브를 포함한 모든 음원 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공식 발매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16 11:33
야구

장호연·한대화 잇는 '개막전 사나이'는 누가될까

개막전에서 유독 강했던 팀과 선수가 있다. 올 시즌은 어떨까. 대장정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전 승리의 의미는 남다르다. 역대 개막전에서 두산은 22승으로 10개 팀 중 가장 많은 승리를 거뒀다. 두산(1983~1988, 2013~2017)을 비롯해 롯데(2011~2016, 2014 경기없음), 삼성(1990~1994, 2001~2005)은 개막전 최다인 5연승을 기록한 바 있다. NC와 KT는 2016년부터 나란히 개막 3연승을 이어가며 올해 4연승을 노린다. 올 시즌 창원NC파크에서의 역사적인 첫 개막전을 앞둔 NC가 신구장 첫 경기이자 개막전 승리의 기쁨을 누릴지 관심이 모인다. OB의 프랜차이즈 스타 장호연이 개막전에 새겨놓은 역사는 선명하다. 기교파 투수였던 장호연은 1983년 MBC와의 잠실 개막전에서 데뷔 첫 경기에 선발로 나와 신인 선수 최초 완봉승을 이뤘다. 이후 개막전 통산 최다 완투승(3승), 최다 완봉승 타이(2승), 최다승(6승), 최다 선발 등판(9차례) 등 역대 개막전의 한 페이지를 그의 이름으로 각인시켰다. 메이저리그에서도 단 한 번밖에 없었던 개막전 노히트노런도 그가 세웠다. KBO리그 출범 6년 만인 1988년, 롯데를 상대로 달성했다. 마운드에 장호연이 있다면 타자는 한대화(현 KBO 경기운영위원)가 있다. 개막전 통산 최다 7홈런으로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1983년 신인 선수 최초로 개막전 홈런을 기록했다. 최다 타점(19)과 3번의 1호 홈런을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 개막전의 주인공이었다. 현역 선수 중에는 KIA 이범호, 나지완, 롯데 이대호, LG 김현수가 개막전 통산 3홈런으로 최다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대형신인 KT 강백호는 개막전 데뷔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데뷔 첫 타석에서 홈런을기록한 강백호는 이 기록으로 고졸 신인 최초 데뷔 첫 타석 홈런, 개막전 신인 첫 타석 홈런, 최연소(18세 7개월 23일) 개막전 1호 홈런 등의 신기록을 작성했다. 화려한 개막전 데뷔를 치렀던 강백호는 일생에 단 한 번의 기회인 신인왕의 영광을 누리며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주말 열린 시범경기는 연속 6만 관객이 야구장을 찾았다. 정규시즌도 풍성한 기록의 향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역대 최초로 개막전 다섯 구장 매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또 어떤 진기록들이 38번째 개막전 역사에 남을지 야구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올 시즌 정규시즌 공식 개막전은 2017시즌 한국시리즈 우승팀인 KIA와 LG가 맞붙는 광주 경기다. KBO 정운찬 총재가 개막 선언을 할 예정이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tbc.co.kr 2019.03.21 09:45
연예

[포토]에버글로우, '놀라운 대형신인'

그룹 에버글로우가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데뷔앨범 '어라이벌 오브 에버글로우'(ARRIVAL OF EVERGLOW)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열띤 공연을 펼치고 있다.타이틀곡 '봉봉쇼콜라' 중독성 강한 힙합 비트에 EDM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오랜 시간 열심히 준비한 노력의 결실로 드디어 데뷔의 꿈을 이루는 순간을 달콤한 초콜릿으로 표현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19.03.18/ 2019.03.18 16:48
스포츠일반

헤럴드경제배, '청담도끼' VS '클린업조이' 서울 대표마 신구대결

장거리 최강자를 선발하는 '스테이어 시리즈' 첫 관문을 제패할 경주마는 누구일까. 오는 22일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17회 '헤럴드경제배(L)'가 펼쳐진다. 2000m 경주로 3세 이상 장거리 최강자를 선발하는 '스테이어 시리즈'의 첫 관문이다. 오후 4시40분에 출발하는 제9경주로 시행되며 경주마 산지 제한은 없다.작년 '헤럴드경제배' 우승마인 '클린업조이'와 2위마 '신조대협', 3위를 한 '샴로커'가 모두 출전한다. 또한 '클린업조이'와 대결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대형신인 '청담도끼'가 출전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되고 있다. 청담도끼(거·4세·미국·R124·박종곤 조교사·승률 61.5%·복승률 84.6%)작년 10월 'KRA컵 클래식(GⅡ)'에서 최강 전력 '뉴시타델'과 '클린업조이'와 맞붙어 큰 차이로 앞지르며 승리해 렛츠런파크 서울의 1인자가 되었다. 작년 '그랑프리(GⅠ)'에서 많은 기대에도 불구하고 4위로 아쉬운 성적을 거둬, 올해 장거리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클린업조이(거·7세·미국·R124·송문길 조교사·승률 51.7%·복승률 75.9%)2017년 '스테이어 시리즈' 최우수마로 작년 '헤럴드경제배' 챔피언이기도 하다. 작년 말부터 컨디션 난조로 신흥 경주마들에게 밀리는 모습이었으나 3월 1등급 경주에서 우승했다. '청담도끼'를 상대로 3전 3패 중으로 이번 경주에서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신조대협(거·5세·미국·R118·김동철 조교사·승률 36.8%·복승률 73.7%)작년 '헤럴드경제배'에서 '클린업조이'에 이어 2위를 한 뒤 1년만의 대상경주 출격이다. 510kg이 넘는 당당한 체구에서 나오는 힘이 발군이다. 지난 2월 경주에서 2300m 최장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출발부터 결승선까지 한 번도 1위를 내주지 않고 승리했다. 샴로커(수·5세·미국·R110·송문길 조교사·승률 24.0%·복승률 44.0%)2017년 '헤럴드경제배' 3위, 'YTN배(L)' 2위로 장거리 대상경주 성적이 훌륭하다. 2000m에 6번 출전한 경험이 있을 정도로 해당거리에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최근 성적이 연속으로 중하위권에 머물러 있어 이번 경주로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원더볼트(거·8세·미국·R108·지용철 조교사·승률 18.2%·복승률 45.5%)추입이 강점인 경주마로 결승선 앞 직선주로에서 역전이 특기다. 직전경주인 3월 '스포츠동아배'에서도 놀라운 막판 스퍼트를 보여주며 준우승했다. 올해 받은 부담중량 중 가장 높은 56kg를 배정받았지만, 과거 더 높은 부담중량도 극복하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최용재 기자 2018.04.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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