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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400m계주팀, 광저우 세계육상릴레이서 11개월 만의 한국新…38초56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 고승환(이상 광주광역시청)으로 팀을 짠 한국은 10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릴레이선수권 남자 400m 계주 예선 1조에서 38초56을 기록했다.지난해 6월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에서 이시몬, 김국영, 이용문, 고승환 순으로 달려 작성한 종전 한국 기록 38초68을 0.12초 단축한 한국 신기록이다.하지만 한국은 1조 6개 팀 중 4위에 머물렀다.이날 예선에서 각 조 1, 2위에 오른 8개 팀은 이번 대회 결선에 진출하며, 도쿄 세계선수권 출전을 확정했다.예선 탈락 팀은 11일 패자부활전을 치른다. 한국 남자 400m 계주팀은 2013년 모스크바 대회 이후 12년 만에 세계선수권 출전에 도전한다.김희웅 기자 2025.05.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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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점퍼’ 우상혁, 바르심 주최 경기서 우승

높이뛰기 우상혁(29·용인시청)이 세계 최정상급 점퍼가 대거 출전한 ‘왓 그래비티 챌린지(What Gravity Challenge)’에서 우승했다. 이 대회는 ‘전설’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이 주최한대회다.우상혁은 1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카타라 원형극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2m29를 넘어 우승했다.왓 그래비티 챌린지는 아직 현역이지만, 무타즈 에사 바르심이 주최한 육상 높이뛰기 대회다.우상혁은 지난해 1회 대회에서 바르심과 같은 2m31을 넘었으나, 성공 시기에서 밀려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2차 대회에선 1위에 올랐다. 바르심은 경기에는 나서지 않고 운영 요원 역할을 했다.우상혁은 이번 대회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챔피언 커와 2위 셸비 매큐언(미국), 2023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2위 주본 해리슨(미국), 파리 올림픽 5위 아카마쓰 료이치(일본) 등 최정상급 점퍼 11명과 경쟁했다.우상혁은 2m15, 2m20, 2m23, 2m26을 모두 1차 시기에 넘었다. 우승 후보였던 커가 2m23을 넘지 못하고, 해리슨도 2m23에서 실패했다.이후 2m26을 넘은 선수는 우상혁, 아카마쓰, 레이먼드 리처즈(자메이카) 등 3명이 경합했다.우상혁은 2m29 1, 2차 시기에서 바를 건드렸다. 하지만, 3차 시기에서 2m29를 훌쩍 넘었다. 2위 아카마쓰와 3위 리처즈가 2m29를 1∼3차 시기에서 모두 넘지 못해, 우상혁의 우승이 확정됐다.우상혁은 바를 2m33으로 높이고 도전을 이어갔으나, 이 높이를 넘진 못했다. 우상혁은 올해 다시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2월 9일 시즌 첫 출전 대회인 체코 후스토페체 실내대회에서 2m31로 우승했다. 같은 달 19일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 대회에서도 2m28로 1위를 차지했다.지난 3월 21일 중국 난징에서 벌어진 2025 세계실내선수권 역시 2m31로 우승하며 올해 치른 3개 실내 국제대회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또 지난 4월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 선발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도 2m30을 넘어 1위에 올랐다.우상혁은 오는 27일에 개막하는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를 준비한다.왓 그래비티 챌린지 여자부 경기에선 파리 올림픽 챔피언 마후치크가 2m02를 넘어 우승했다. 엘리너 패터슨(호주)이 1m96으로 2위에 올랐다.김우중 기자 2025.05.1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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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규민, 남자부 세단뛰기 우승…장거리 박재우는 대회 2관왕

유규민(용인시청)이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 선발전 남자부 세단뛰기에서 정상에 올랐다.유규민은 23일 경북 구미시 구미시민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선수권 최종 선발전 마지막 날 남자부 세단뛰기 경기에서 16m58을 기록, 우승과 함께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지난해 파리올림픽에 출전했던 김장우(국군체육부대)가 16m36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3위는 15m79를 기록한 장민석(함안군청)이 차지했다.박재우(영천시청)는 첫날 10000m에 이어 5000m에 경기에선 14분 31초29를 기록으로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그는 고등학교 2학년에 늦게 육상을 시작했지만, 최근 좋은 기록을 유지하며 주목받고 있다. 10000m 준우승했던 김태훈(한국전력공사)이 14분 33초73으로 2위를, 3000m장애물 우승자 박원빈(충주시청)이 14분38초87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여자 원반던지기 경기에서는 한국기록 보유자 신유진(논산시청)이 56m98을 던지며 우승했다. 신유진은 여고부 한국기록경신에 이어 한국기록을 2회 경신한 바 있다. 2위는 50m63을 기록한 정예림(과천시청)이, 3위는 50m48을 기록한 정지혜(강원특별자치도 체육회)가 각각 차지했다.이번 최종 선발대회 우승자들은 5월에 열리는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우선 선발된다. 추가 선발인원은 올해 1월 1일부터 4월 23일까지의 개인종목별 최고 기록 순으로 선발 예정이다. 최종 결정은 대한육상연맹 경기력 향상위원회를 통해 이뤄진다.김우중 기자 2025.04.2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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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단거리 김다은-김소은 자매, 아시아선수권 선발전 100m 이어 200m서도 1·2위

김다은(가평군청)이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최종 선발전 200m에서도 우승했다.김다은은 22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최종 선발전 여자 200m 결선에서 24초36으로 우승했다.김다은은 전날(22일) 100m에서 11초93으로 1위를 했는데, 이날 200m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그는 2023년 한국 여자 최고 스프린터로 자리매김했다가, 지난해에는 부상과 재활로 개인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재활을 마친 뒤 이어진 대표 선발전에 나선 김다은은 100m와 200m를 모두 석권했다.김다은의 쌍둥이 동생 김소은은 100m(12초03)에 이어 200m에서도 2위(24초50)를 차지했다.3위는 24초66에 달린 신현진(포항시청)이었다.남자부 200m 결선에서는 서민준(서천군청)이 고승환(광주광역시청)을 제치고 우승했다. 서민준은 막판에 역전하며 21초17에 결승선을 통과했고, 고승환은 21초28로 뒤를 이었다. 모일환(광주광역시청)이 21초44로 3위에 올랐다.김우중 기자 2025.04.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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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림, 장애물 3000m ‘10분’ 벽 깼다…9분59초05 韓 신기록

조하림(문경시청)이 마의 10분 벽을 넘었다.조하림은 22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선발대회 여자 3000m 장애물 결선에서 9분59초05에 결승선을 통과했다.한국 신기록이다. 조하림은 지난해 7월 20일 2024 호쿠렌 디스턴스챌린지 5차 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10분01초99를 2초94 앞당겼다.10분 벽을 드디어 깬 조하림은 개인 통산 6번째 한국 기록을 세웠다.이날 10분27초48에 완주한 최수아(충주시청)가 2위를 차지했다.김희웅 기자 2025.04.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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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뛰기 우상혁, 2m30 넘고 선발전 1위→5월 아시아선수권서 2연패 정조준

높이뛰기 우상혁(28·용인시청)이 아시아선수권 선발전 1위를 차지했다. 다음 목표는 아시아선수권 2연패다.우상혁은 22일 오전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 선발전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0을 넘어 1위에 올랐다.적수가 없었다. 2위 김주는(고양시청)과 3위 최진우(용인시청)는 빗속에서 고전하며 2m15에 걸렸다.우상혁은 2m15에서 첫 점프를 시도했다. 첫 점프에서 2m15를 넘은 그는 일찌감치 1위를 확정했다. 그는 2m20, 2m30m을 차례로 넘고 대회를 마무리했다.이번 대회는 오는 5월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나설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다. 각 종목별 우승자가 대회에 나서게 된다. 이후 대한육상연맹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추가 발탁을 한다. 우상혁은 이날 결과로 아시아선수권 2연패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올 시즌 우상혁의 출발은 좋다. 그는 지난 2월 9일 체코 후스토페체 실내대회에서 시즌 첫 점프를 해 2m31로 우승했다. 같은 달 19일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 대회에서도 2m28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중국 난징에서 열린 2025 세계실내선수권 역시 2m31로 우승해 3개 실내 국제대회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첫 실외 경기인 아시아선수권 최종 선발대회도 무난하게 치렀다. 그는 중국 난징 세계실내선수권, 한국 구미 아시아선수권, 일본 도쿄 실외 세계선수권 우승을 목표로 정했다.세계실내선수권에서 첫 번째 목표를 달성한 우상혁은 이제 두 번째 목표 아시아선수권 우승을 겨냥한다. 우상혁은 아시아선수권 디펜딩 챔피언이기도 하다. 그는 2년 전 방콕 대회에선 2m28을 넘어 우승했다. 우상혁이 아시아선수권에서 우승한 건 2017년 인도 부바네스와르 대회(2m30) 이후 6년 만이었다.김우중 기자 2025.04.2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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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 데뷔’ 나마디 조엘진, 아시아선수권 선발전 남자 100m 정상…대표팀 발탁 예약

단거리 기대주 나마디 조엘진(19·예천군청)이 성인 대표팀 자리를 예약했다.나마디 조엘진은 21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전 남자 100m 결선에서 10초41를 기록,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나마디 조엘진은 한국인 어머니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초등학생 때 육상에 입문한 뒤, 고교 시절 청소년 대표로 활약하는 등 기대를 모았다. 그는 고교 시절 10초30의 기록으로 한국 고등부 최고 기록을 썼다. 올해 2월 학업을 마치고 실업 무대에 데뷔했다. 한편 나마디 조엘진은 이번 우승으로 오는 5월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선수권 대표 선발 자격을 얻었다.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는 아시아 45개국 735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무대로, 이 대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건 지난 2005년 인천 대회 이후 10년 만이다.서민준(서천군청)이 10초45로 2위, 이준혁(국군체육부대)이 10초48로 3위로 뒤를 이었다.여자 100m 결선에서는 김다은(가평군청)이 11초93으로 정상에 올랐다. 그의 쌍둥이 동생인 김소은(가평군청)이 12초03으로 2위, 실업 1년 차 이은빈(해남군청)이 12초05로 3위를 차지했다.항저우 아시안게임(AG) 동메달리스트 김태희(익산시청)는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61m20을 던지며 우승했다. 박서진(목포시청)이 58m64의 기록으로 뒤를 이었다.남자 해머던지기에서는 이윤철(음성군청)이 65m66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심준(영월군청)은 남자 포환던지기에서 18m57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여자 멀리뛰기에서는 이희진(청양군청)이 6m25를 뛰어, 5m83에 그친 유정미(안동시청)를 꺾었다.김우중 기자 2025.04.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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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뛰기 우상혁, 아시아육상선수권 선발전서 시즌 첫 실외경기

높이뛰기 우상혁(29·용인시청)이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 선발전에서 올 시즌 첫 번째 실외경기를 치른다.대한육상연맹은 오는 21부터 23일까지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 선발대회를 연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는 오는 5월 27일 같은 장소에서 개막하는 아시아선수권 출전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다.우상혁은 이번 선발전을 통해 시즌 첫 실외경기를 나선다. 그는 지나 2월 체코 후스토페체 실내대회에서 시즌 첫 점프를 해 2m31로 우승했다. 19일에는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 대회에서도 2m28로 정상을 차지했다.지난 3월에는 중국 난징서 열린 2025 세계실내선수권에서 2m31로 우승, 올해 치른 3개 실내 국제대회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실내 시즌을 마친 우상혁은 진천선수촌에서 실외 시즌 개막을 준비했다.올해 우상혁의 목표는 중국 난징 세계실내선수권, 한국 구미 아시아선수권, 일본 도쿄 실외 세계선수권 우승이다. 이미 첫 번째 목표는 달성했다. 두 번째 목표는 아시아선수권 2연패다. 구미에서 우승해 아시아선수권 2연패를 달성하면, 9월 도쿄로 향하는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진다.한편 아시아선수권 최종 선발대회에는 49개 종목에 약 400명이 출전한다. 개인 종목에서 우승하면 아시아선수권 대표 우선 선발 자격을 얻는다.연맹은 대회 뒤 일주일 안에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개최해 구미 아시아선수권에 나설 대표 선수를 확정한다. 우상혁이 출전하는 남자 높이뛰기 경기는 대회 둘째 날인 22일 오전 11시에 시작한다.선발 대회에는 우상혁 외에도 한국 고교 남자 100m 최고 기록(10초30)을 작성하고서 올해 실업 무대에 뛰어든 나마디조엘진(예천군청),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해머던지기 동메달리스트 김태희(익산시청) 등 한국 육상 최고 선수들이 나선다.남자 포환던지기 박시훈(금오고)과 여자 중장거리 송다원(영천성남여고), 남자 단거리 김동진(대구체고) 등 유망주들도 통합부 경기에 도전한다.김우중 기자 2025.04.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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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 선발전, 경북 구미서 개최…우상혁·나마디조엘진 등 출격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 선발전’이 경상북도 구미에서 열린다. 높이뛰기 우상혁(용인시청), 육상 단거리 기대주 나마디조엘진(예천군청) 등 육상 스타가 출전한다.대한육상연맹은 18일 “오는 21일부터 경상북도 구미시 구민시민운동장에서 국내 육상을 대표하는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선발대회’가 열린다”라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49종목(남 24종목, 여 24종목, 남/여 1종목) 남녀 통합부(고등학교, 대학교, 일반부)로 진행된다. 총 400여 명이 국내 선수들이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권 획득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오는 5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남자 높이뛰기 스마일 점퍼 우상혁(용인시청), 올해 처음 성인부로 올라선 100m 단거리 유망주 나마디조엘진(예천군청), 여자 원반던지기 한국기록 보유자 신유진(익산시청),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해머던지기 동메달리스트 김태희(익산시청)등 종목별 정상급 선수들이 다수 참가 예정이다. 고등부 포환던지기 한국기록 보유자 박시훈(금오고)과 중장거리 유망주 송다원(영천성남여고), 남자 100m에 김동진(대구체고) 등 한국육상 미래를 이끌 차세대 유망주들도 통합부 경기로 참가 예정이다. 연맹에 따르면 최종 선발전 각 종목별 1위가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얻는다. 이어 국내·외 대회 공인기록에 따라 추가 인원을 선발한다. 경기력향상위원회 결정에 따라 추가 발탁 가능하다.끝으로 연맹은 “‘대한육상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 STN스포츠 채널, 네이버 스포츠 TV를 통해 대회기간 주요 경기를 생중계한다”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5.04.1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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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실내선수권 챔피언' 탈환한 우상혁, 상금·포상금 1억+@

우상혁(28·용인시청)이 대회 상금과 포상금으로 1억원 이상의 보너스를 챙긴다.우상혁은 21일 중국 난징 유스올림픽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5 세계실내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1을 넘고 우승했다. 2022년 베오그라드 대회 챔피언(2m34)인 우상혁은 지난해 글래스고 대회에서는 3위(2m28)를 차지했다. 3년·2개 대회 만에 '세계실내선수권 챔피언' 타이틀을 되찾았다.금메달을 안고 22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으로 들어선 우상혁은 팬들과 대한육상연맹 관계자들의 축하 인사를 받았다. 이번 대회 우승 직후 '파리 올림픽 챔피언' 해미시 커(28·뉴질랜드)의 어깨 위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펼쳐 화제를 모은 우상혁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언제 목말을 타봤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커의 어깨 위에서 짜릿함을 느꼈고, 고마운 분들이 떠올라 시상대에서 눈물을 글썽였다"고 말했다.난징 세계실내선수권대회 개인 종목 우승 상금은 4만 달러(5800만원)다. 대한육상연맹은 2022년 5월에 정한 '경기력 향상금(포상) 규정'에 따라 우상혁에게 포상금 5000만원을 안긴다. 대한육상연맹은 우상혁이 한국 선수 최초로 2022년 베오그라드 세계실내선수권에서 우승한 뒤 '특별 포상금'을 지급하고, 포상 규정에 '세계실내선수권 포상금'을 포함한 바 있다. 우상혁은 올해 5월 구미 아시아선수권과 9월 도쿄 실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포상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대한육상연맹의 아시아선수권 포상 규정은 1위 1500만원, 2위 500만원, 3위 100만원이다.안희수 기자 2025.03.2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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