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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일반

‘단국대 vs 경희대’ 챔피언 더비 성사…대학축구 8강 대진 완성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 제22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16강 경기가 16일 김천시 일대에서 열렸다. 치열한 승부 끝에 8강 진출팀이 가려졌다.단국대는 명지대에 3-2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단국대는 경기 초반 세 골을 연거푸 터뜨리며 넉넉한 리드를 쥐었지만, 명지대에 두 골을 내주며 진땀을 뺐다.같은 날 경희대는 후반 44분 터진 장하윤의 득점으로 한남대를 1-0으로 제압했다. 김해대는 수원대, 중앙대는 초당대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송호대와 상지대, 동원대와 용인대도 16강을 통과했다.18일 열리는 8강 경기 중에서는 단국대와 경희대의 ‘챔피언 더비’가 눈길을 끈다. 김해대와 중앙대, 송호대와 상지대, 동원대와 용인대가 준결승행을 두고 다툰다▶스포츠 중심도시 김천 제22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16강(16일)명지대 2-3 단국대한남대 0-1 경희대수원대 1-2 김해대중앙대 3-2 초당대송호대 3-2 수성대영남대 1-2 상지대경기대 1(4PSO5)1 동원대호남대 1(9PSO10)1 용인대김희웅 기자 2026.01.16 23:30
스포츠일반

32강 '41분 컷' 안세영, 4강까지 중국 선수도 없다...대진운 좋은 인도 오픈

대진운이 좋다. 안세영(24·삼성생명)이 큰 고비 없이 인도 오픈 결승전에 오를 전망이다. 안세영은 지난 14일 인도 뉴델리 간디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치른 세계배드민턴연맹(BWF) 2026 인도 오픈 여자단식 오쿠하라 노조미(일본)와의 32강전에서 게임 스코어 2-0(21-17, 21-9)으로 완승을 거뒀다. 지난주 말레이시아 오픈 16강전에 이어 2주 연속 승리하며 통산 상대 전적 5승 무패를 기록했다. 경기 시간은 41분이었다. 오쿠하라는 2016 리우네자네이루 동메달, 2017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획득한 베테랑 강자이지만, 안세영의 레벨이 다른 플레이에 울상을 감추지 못했다. 안세영은 15일 16강전에서 대표팀 동료 김가은을 꺾고 오른 린 후앙 위순(대만)을 상대한다. 아직 한 번도 상대한 적 없는 상대다. 하지만 여자단식 랭킹 1위 안세영이 38위 린 후앙 위순에게 잡힐 가능성은 낮다. 안세영이 8강전에 오르면 랭킹 6위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 19위 리네 케어스펠트(덴마크)전 승자와 붙는다. 안세영은 와르다니와 통산 7번 승부에서 모두 승리했고, 케어스펠트도 지난주 말레이시아 오픈 8강전을 포함해 6전 전승을 거뒀다. 와르다니를 상대 첫 6경기에서는 모두 2-0 완승을 거뒀지만, 가장 최근 대결이었던 2025 월드투어 파이널스 1라운드에서는 2게임을 8-21로 내주며 고전하기도 했다. 케어스펠트 상대 최근 승부에선 1·2게임 모두 10점 이상 내주지 않았다. 와르다니와 케어스펠트 사이 상대 전적은 와르다니가 3승 2패로 앞서 있다. 안세영은 4강전도 상대적으로 무난한 대진을 받아들 전망이다. 현재 다른 트리에서 4강 진출을 노리는 선수 중 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는 8위 라차녹 인타논이다. 지난주 말레이시아 오픈에선 4강전에서 천위페이를 만났다.이번 인도 오픈에서는 랭킹 2위 왕즈이, 4위 천위페이, 5위 한웨 등 중국 각자들이 모두 다른 트리에 있다. 이들과 만남은 결승전에서나 이뤄진다는 의미다. 지난해 말까지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지난주 말레이시아 오픈까지 임무 출전한 안세영은 대회를 치르며 체력 문제를 언급하기도 했다. 인도 오픈에서는 상대적으로 수월한 대진 덕분에 이 문제에 대한 관리가 가능할 전망이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15 09:06
영화

‘메이드 인 코리아’ 서은수, 확장형 배우의 정석 [RE스타]

배우 서은수가 신작 ‘메이드 인 코리아’를 통해 또 한 번 도약했다. 남성 중심 서사,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드러내며 배우로서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다.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는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와 무서운 집념으로 그를 추적하는 검사가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다. 지난달 24일 첫 공개된 드라마는 한국 시대극이란 한계에도 불구, 디즈니플러스 TV쇼 부문 글로벌 1위(플릭스패트롤 기준)에 오르는 등 국제적 주목을 받고 있다.드라마의 호성적에는 다양한 요인이 있는데, 이중 예상치 못한 포인트를 꼽자면 여성 캐릭터들의 활약이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백기태(현빈), 장건영(정우성) 등 남성 권력자들의 충돌을 중심축으로 삼지만, 정작 서사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건 이들을 둘러싼 여성 캐릭터 이케다 유지(원지안), 배금지(조여정) 등이다.그중에서도 특히 인상적인 이는 오예진(서은수)이다. 오예진은 법대 졸업 후 사법고시 1차를 패스한 실력파로, 장건영과 범죄 카르텔을 쫓는 부산지방검찰청 신임 수사관이다. 태권도 사범인 부친의 영향으로 달리기도 싸움도 곧 잘하는 그는 1970년대 원조 ‘테토녀’로, ‘쩍벌’ 다리가 기본 세팅 값에 욕설을 내뱉는 데도 거침이 없다.동시에 타고난 ‘얼빠’이기도 하다. 장건영의 얼굴을 넋 놓고 바라보는가 하면, 해맑은 얼굴로 “영감님은 태어날 때부터 그리 잘생겼습니까”라고 묻는다. “터프하다”는 반응에는 또 곧장 수줍은 소녀의 얼굴을 꺼내 와 “어데예, 보돌보돌합니다”라고 능청스럽게 받아친다. 시대의 벽 앞에서는 고뇌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주어진 일은 몸 바쳐 해내는 근성도 있다. 오예진은 서은수를 거쳐 탄생했다는 점에서 더욱 흥미롭다. 2016년 드라마 ‘질투의 화신’으로 연기를 시작한 서은수는 그간 드라마 ‘리갈하이’, ‘황금빛 내 인생’, ‘수사반장 1958’, 영화 ‘미씽: 그들이 있었다’, ‘킹메이커’ 등을 통해 경력을 쌓았다. 그는 대중이 요구하는 이미지, 예컨대 청순, 아련, 단아함 등에 갇히기보다는 크고 작은 변주를 즐기며 연기 반경을 넓혀왔다.오예진 역시 그 연장선에 있다. 오예진은 서은수가 지금껏 보여준 성장형 캐릭터 중 가장 직설적이고 거칠며, 능청스러운 면모를 가지고 있다. 서은수는 여전히 잔류하는 기존 이미지와 캐릭터 간 간극을 안정적인 연기로 메우며 배우로서 새로운 얼굴을 빚어낸다.여기에 영화 ‘마녀 파트2. 디 아더 원’ 때와는 상이한 날것의 액션, 히피 펌 헤어와 가죽 재킷, 나팔바지로 완성한 스타일링, 부산 출신다운 걸쭉한 경상도 사투리 등 곁가지로 덧대진 설정에서도 탁월한 소화력을 발휘한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메이드 인 코리아’ 속 서은수의 활약을 놓고 “캐릭터 분석도 좋고 그 안에서 자기표현도 최고 수준을 해내고 있다. 역대급 인생 연기”라며 “액션, 사투리 구사 모두 완벽하다. 이미지 변신 정도가 아니라 뼈를 갈아 넣은, 온몸을 던진 연기를 하고 있다. 캐릭터가 아닌 사람 자체가 달라진 것처럼 보이는데, 그만큼 몰입해 있는 것”이라고 평했다.하반기 공개되는 파트2에서는 오예진의 한층 더 깊어진 내면도 만나볼 수 있다. 극이 전환점을 맞는 만큼 오예진 역시 또 다른 변화의 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다. 서은수는 “초반의 순수한 모습에서 점점 더 냉철해지고 독기 있어지고 목표가 생긴다”며 점층적으로 커지는 오예진의 욕망을 예고했다.김 평론가는 “이번 작품을 보면 서은수가 스스로 연기를 얼마나 재밌게, 행복하게 하는지가 느껴진다”며 “서은수의 ‘메이드 인 코리아’ 출연은 확실하게 자기 흔적을 만들 수 있는 기회로, 그가 진짜 연기를 하기 위해, 또 연기를 오랫동안 하기 위한 선택으로 읽힌다. 단순히 예쁜 캐릭터로 남지 않고, 배우로서 완벽하게 변태하는 과정”이라고 짚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13 05:55
스타

‘판사 이한영’ 지성 “반갑습니다” 한마디로 판 뒤집었다…역대급 엔딩 선사

지성이 오리무중에 빠진 사건의 퍼즐 조각을 맞추며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지난 9일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3회에서는 이한영(지성 분)이 연쇄살인범 김상진(배인혁 분) 사건을 해결하고 사법부의 거악 강신진(박희순 분)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복수와 정의 구현을 향한 거침없는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6.2%, 전국 가구 기준 5.8%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안방극장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특히 유세희(오세영 분)가 자신과 부딪혀 물을 쏟은 호텔 직원에게 사과한 후 맞선남 한영에게 “너 지금 되게 잘난 거 같지?”라고 말하며 그의 어깨를 치고 나가는 장면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7.3%까지 오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채널 경쟁력 핵심지표 2054시청률은 2.3%를 기록하며 ‘판사 이한영’의 저력을 실감케 했다.이한영은 도망치는 연쇄살인범 김상진을 차로 치어 검거한 이후 열린 재판에서 그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범죄자를 향한 이한영의 자비 없는 단죄는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폭발시켰다.이 같은 이한영의 활약은 사법부를 조종하는 강신진(박희순 분)과 사법부의 백호라고 불리는 강직한 법관 백이석(김태우 분)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강신진은 자신의 심복 김진한(정희태 분)과 김윤혁(장재호 분)을 이용해 이한영에 대한 호기심을 은근히 내비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전 생에서 신진에 의해 죽음을 맞았던 한영은 신진과 진한을 미행하며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이한영의 적의를 예상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강신진은 정치권 인사들의 재판에 개입하며 사법부 장악을 위한 그림을 그리는 데 몰두했다.‘김상진 사건’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된 이한영은 백이석의 시험에 들어 어려운 사건을 맡게 됐다. 사건의 피고인 박혁준(이제연 분)은 여자친구 김선희(한서울 분)의 보험금을 노리고 일부러 교통사고를 냈다는 의혹을 받고 있었으나 금전적으로 넉넉했고, 사망 보험 가입 여부에 대해 들은 적이 없다는 점에서 법적으로 다퉈볼 여지가 있었다.사건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이한영은 사고가 벌어진 현장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한영은 김선희의 친구인 대진일보 기자 송나연(백진희 분)을 만났고, 그녀에게 여론몰이를 부탁했다. “사건이 커졌고, 강신진의 눈에 띌 확률이 높아졌다. 강신진, 나한테 관심 좀 가져보라고”라는 이한영의 속마음은 선전포고나 다름이 없었다.한편, 이한영은 상사 임정식(김병춘 분)으로부터 해날로펌 막내딸 유세희(오세영 분)와 선을 보라는 말을 듣고 라만도 호텔로 향했다. 그는 유세희와의 첫 만남에 일부러 늦어 그녀를 화나게 했고, 안하무인인 그녀의 행동을 지적하다 뺨까지 맞는 등 흥미로운 전개를 이어갔다. 그런가 하면 강신진은 자신의 손으로 대법원장을 세우려는 치밀한 계략에 시동을 걸었다. 그는 대법관 김준만에게 전화를 걸어 “특히 이번 일을 성사시킨 분이 누군지 잊으시면 안 됩니다”라고 압박했다. 이어 야당 대표 조후헌(조영진 분)분에게 연락해 대통령실의 차기 대법원장 지명 계획을 언급했고, 국회에서 통과시키겠다는 확답을 받았다.마침내 ‘박혁준 사건’ 재판 당일, 이한영은 김선희의 보험설계사이자 사촌인 김가영(장희령 분)의 증인 신문을 시작했다. 이한영은 김선희가 사망 보험에 가입했다는 사실과 보험금 수령인이 박혁준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김가영 뿐이라는 점을 꼬집으며 그녀의 휴대폰을 수색할 것을 명했다. 김가영은 세컨드 폰을 숨겼으나 법정에 울리는 벨소리에 들통이 나고 말았고, 결국 덜미를 잡히고 말았다. 울며 겨자 먹기로 전화를 받은 가영의 휴대폰 너머로 “반갑습니다. 김가영 씨”라는 이한영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숨멎 엔딩은 시청자들의 소름을 유발하며 몰입도를 정점으로 끌어올렸다.‘판사 이한영’ 4회는 1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10 09:35
스포츠일반

‘49세’ 메이웨더 도발한 맥그리거 “백악관서 MMA로 붙자”…‘60세’ 타이슨까지 언급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가 ‘복싱’ 전설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를 도발했다. 종합격투기(MMA) 룰로 싸우자며 메이웨더를 언급했다.미국 MMA 전문 매체 MMA 파이팅은 7일(한국시간) “맥그리거가 UFC 백악관 대회에서 메이웨더와 재대결을 원한다”고 전했다.미국 MMA 단체 UFC의 최고 스타인 맥그리거는 2017년 8월 메이웨더와 복싱 경기에서 10라운드 TKO 패배를 당했다. 복싱 전설과 대결은 MMA 선수인 맥그리거에게 불리할 수밖에 없었다.맥그리거는 이번에 MMA 룰로 싸우고 싶어 한다. UFC가 오는 6월 백악관에서 대회를 열 예정인데, 이때 싸우자는 제안을 했다. 맥그리거는 최근 소셜미디어(SNS)에 “재밌는 시간이었어, 데이나 화이트(UFC 회장), UFC”라며 “메이웨더, 약속했던 MMA 경기가 준비되면 언제든 연락하라. 백악관이 여름에 좋다고 들었다”라고 적었다.그러면서 “농담이야 마이크!(마이크 타이슨) 하지만 난 같은 날 밤에 둘 다 상대할 수 있다”라며 “메이웨더와 MMA? 식은 죽 먹기다. 10초면 끝”이라고 했다.MMA 룰이라면 메이웨더, 마이크 타이슨을 상대로 하루에 두 경기를 뛸 수 있다는 것이다. MMA로는 타격뿐만 아니라 레슬링, 주짓수 등 여러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맥그리거가 쉽게 이길 것이 당연하다.더구나 메이웨더는 1977년생으로 올해 49세다. 1966년생인 타이슨은 60세다. 전성기를 지나도 한참 지났다. 물론 실제 맥그리거와 두 복싱 스타의 매치가 성사되면 화제성만큼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오로지 흥행만을 위한 경기라는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2021년 7월 더스틴 포이리에(미국)와 경기 후 4년 넘게 옥타곤에 오르지 않은 맥그리거는 백악관 대회에서 마이클 챈들러(미국)와 싸울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 대회는 맥그리거뿐만 아니라 다수 챔피언과 스타들의 대진으로 꾸려질 전망이다. 실제 여러 파이터가 출전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6.01.07 17:37
스포츠일반

[경륜] 경륜 30기 새내기 신고식, 이승원·윤명호 돌풍 예고

2026년 경륜계에 활력을 불어 넣은 30기 새내기들이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광명스피돔에서 열린 1회차에서 '수석 졸업생' 윤명호(30기·A2·진주)를 비롯해 최건묵(30기·B2·서울 한남) 이승원(30기·B1·동서울) 3명이 데뷔 무대를 치렀다. 가장 먼저 나선 선수는 최건묵이었다. 2일 3경주(선발급)에 출전한 그는 타종 직후 과감한 선행 전략을 펼쳤지만, 강병석(23기·B2·김포)과 몸싸움에서 밀리며 5위에 그쳤다. 하지만 3일 2경주에서는 마지막 바퀴 2코너 지점부터 폭발적인 3단 젖히기를 선보이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첫 승은 이승원이 해냈다. 2일 5경주(선발급)에 나선 그는 선행으로 2위와 거리를 멀리 벌리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가 마지막 200m에서 기록한 11초 62는 우수급 레벨이었다. 이승원은 3일 5경주에서도 강병석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승원은 3일 5경주에서도 1위에 오르며 3연승을 달렸다. 특별승급을 통해 바로 우수급으로 승급할 기량을 증명했다. 가장 기대를 모은 윤명호도 '수석 졸업생'에 걸맞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2일 11경주(우수급)에서 전 특선급 선수 이태운이 포함된 대진 속에서도 2위에 올랐다. 완급 조절·후미 견제·자전거 조정술 모두 노련했다. 윤명호는 3일 10경주에서도 김환윤(23기·A1·세종)에 이어 2착했고, 4일 11경주에서도 박지영(20기·A2·서울 한남)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선행형 선수'를 더 눈여겨볼 필요도 있다. 마크나 추입처럼 짧은 거리 승부에 의존하는 신인은 기존 선수들의 집중 견제를 받기 쉬워 꾸준한 기량을 유지하기 어렵다. 반면 선행 능력을 갖추고 뒷심까지 유지할 수 있다면 안정적인 레이스가 가능하다. 훈련원 성적을 맹신하는 것도 금물이다. 훈련 과정에서 부상을 당하거나, 연습 경주에서 자력 위주의 승부를 하다 보면 졸업 성적이 낮을 수 있다. 26기 졸업 순위가 22위였던 김영수(S2·세종) 25기 20위 김태범(S1·서울 개인)은 현재 특선급에서 맹활약하고 있다.예상지 최강경륜 박창현 발행인은 "윤명호를 비롯해 문신준서(30기·A3·김포)와 김태형(30기·A3·동서울)은 당장 우수급에서도 입상 후보로 꼽힐 것이다. 훈련원 시절 부상으로 17위에 그친 박제원(30기·B2·충남 계룡)도 아마추어 시절 현재 '경륜 황제'로 불리는 임채빈(25기·SS· 수성)을 꺾은 경험이 있다"라고 소개했다. 안희수 기자 2026.01.07 11:00
예능

김종국도 깜짝 놀랐다…‘아이 엠 복서’ 국승준, 첫 번째 4강 진출자 확정

‘아이 엠 복서’ 국승준이 4강 진출을 확정했다.지난 2일 방송된 tvN ‘아이 엠 복서’ 7회에서는 조현재, 이채현, 권오곤, 이기준, 홍성민과 데스매치를 통해 극적으로 살아 돌아온 국승준, 김현준, 육준서의 8강전이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그중 ‘보디 킬러’ 국승준이 ‘샷건’ 김현준을 꺾고 가장 먼저 4강에 이름을 올렸다.먼저 데스매치 타이어 난투에서 국승준은 자신보다 체중이 많이 나가고 힘이 센 박영호를 만나 압도적인 피지컬 차이를 실감했다. 이에 공격 방법을 고민한 국승준은 ‘보디 킬러’라는 별명에 걸맞게 더욱 힘을 실은 보디샷을 무한 공략해 맷집 좋은 박영호에게 대미지를 제대로 입혀 결국 승리를 쟁취했다.무에타이 선후배의 대결, 신동현과 김현준의 데스매치에서는 김현준의 효율적인 작전이 통했다. 김현준이 상대의 공격이 끝날 때 직선 주먹을 내며 카운터를 맞힐 생각으로 전력을 다해 TKO로 경기를 마친 것. 생존한 김현준은 무에타이 선배 신동현을 향한 고마움과 함께 “제 저력을 최대한 뽐내고 오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마지막 데스매치 주인공인 육준서와 김민우의 대결에는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쳐 맹수들의 싸움을 보는 듯 살벌함이 감돌았다. 김민우가 MMA 파이터임에도 불구하고 복싱 1년 경력의 육준서는 맹렬한 기세로 접전을 벌여 승리했다. 한국 복서들의 승부를 지켜본 드미트리 비볼은 “이렇게 훌륭한 순간을 만들어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믿을 수 없을 만큼 인상적인 대결이었다. 미래에 다시 꼭 세계 무대에서 뵙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8강전은 3분 6라운드의 1 대 1 정식 복싱 대결이었다. 특히 ‘보디 킬러’ 국승준과 ‘샷건’ 김현준, ‘프리티 보이’ 조현재와 ‘블레이즈’ 육준서, ‘스트라이커’ 이기준과 ‘프린스’ 이채현, ‘타이슨’ 홍성민과 ‘썬더’ 권오곤까지 흥미로운 대진이 성사돼 기대감을 고조시켰다.600명 관중이 지켜보는 8강전은 ‘보디 킬러’ 국승준과 ‘샷건’ 김현준의 대결로 시작됐다. 국승준은 1라운드부터 앞선 파이트에서 보여줬던 것과 달리 아웃복싱으로 링을 넓게 쓰며 특기인 보디샷으로 김현준을 가격했다. 김현준은 3라운드가 되자 국승준의 리듬을 모두 파악하고 날아오는 주먹을 피하는가 하면 거칠게 공격해 손에 땀을 쥐게 했다.6라운드까지 투지를 불태운 두 복서의 대결은 국승준의 승리로 돌아갔다. 승리한 국승준이 아버지에게 어릴 적 TV에서 봤던 세계 챔피언들처럼 자신도 강하고 멋있는지 묻자 눈물을 훔치던 아버지는 박수와 함께 “멋있다”고 답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아쉽게 ‘아이 엠 복서’를 떠나게 된 김현준은 “저는 여기에서 탈락을 했지만 무에타이, 타이 복싱에서 한 번 더 빛나도록 하겠다”고 해 계속해서 격투가의 길을 걸어갈 그를 응원케 했다.한편, ‘프리티 보이’ 조현재와 ‘블레이즈’ 육준서의 대결은 국군체육부대 소속 복서인 조현재의 우세가 예상됐던 터. 그러나 1라운드 초반부터 잽이 먹히며 가능성을 본 육준서는 특유의 저돌적이고 본능적인 공격을 펼쳐 조현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조현재는 거리를 못 잡는 육준서의 얼굴을 가격하며 반격했고 “걸렸어?”라며 놀라는 김종국과 현장의 반응이 이어져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을 자극했다.조현재와 육준서의 대결 결과는 오는 9일 ‘아이 엠 복서’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8회 방송부터 매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3 16:19
스포츠일반

‘게이치 vs 핌블렛’ 새해 첫 UFC 대회 25일 개최…해리슨 vs 누네스 타이틀전까지

UFC의 2026년 첫 생중계 대회가 두 타이틀전을 필두로 한 스타가 가득한 대진 카드로 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메인 이벤트에서는 슈퍼스타들이 격돌한다. 전 UFC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이자 전 상남자(BMF) 타이틀 보유자 저스틴 게이치(37·미국)가 팬들의 큰 사랑을 받는 ‘배디’ 패디 핌블렛(30·잉글랜드)과 UFC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을 벌인다. 코메인 이벤트에선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케일라 해리슨(35·미국)이 2023년 은퇴 선언 이후 처음으로 옥타곤에 복귀하는 UFC 명예의 전당 헌액자 아만다 누네스(37·브라질)를 상대로 타이틀을 방어한다. 이번 경기를 통해 여성부 종합격투기(MMA) 역사상 누가 가장 위대한 선수(GOAT)인지도 가린다. ‘UFC 324: 게이치 vs 핌블렛’의 메인카드는 한국시간 25일 오전 11시부터 중계된다. 새 중계 시간은 기존 중계 시간인 오후 12시보다 1시간 빠르다. 언더카드는 오전 9시부터, 파이트패스 언더카드는 오전 7시부터 시작된다. 게이치(26승 5패)는 또 한 번의 시그니처 하이라이트 피니시를 선보이며 UFC 역사상 최초의 두 번째 UFC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 등극을 노린다. 그는 팬들의 큰 사랑을 받는 화끈한 격투 스타일로 14번의 파이트 보너스를 수상했다. 또한 더스틴 포이리에, 마이클 챈들러, 토니 퍼거슨 등을 꺾으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제 게이치는 UFC에서 처음으로 핌블렛을 물리치며 UFC 역사에 자신의 자리를 더욱더 공고히 다지고자 한다. 떠오르는 슈퍼스타 핌블렛(23승 3패)는 첫 UFC 메인 이벤트에서 챔피언 등극을 계획하고 있다. UFC 7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핌블렛은 마이클 챈들러, 킹 그린, 조던 레빗을 피니시하며 자신이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임을 증명했다. 핌블렛은 이제 완벽한 UFC 무패 기록을 이어가고, 인상적인 이력서에 게이치의 이름을 추가하고자 한다. 해리슨(19승 1패)은 레전드를 압도적으로 물리침으로써 자신이 지구 최강의 여성 파이터란 것에 어떤 의문도 남기지 않으려고 한다. 해리슨은 올림픽 2회 금메달리스트이자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과 UFC 타이틀을 모두 석권한 여성 파이터다. 그는 홀리 홈, 케틀린 비에이라, 줄리아나 페냐 등을 물리치고 밴텀급 정상에 올랐다. 이제 그는 누네스의 옥타곤 복귀를 망침으로써 커리어 최대의 도전을 극복하고자 한다. UFC 명예의 전당 헌액자 누네스(23승 5패)는 이번 복귀전에서 왜 자신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여성 파이터인지 다시 한번 세상에 상기시키고자 한다. UFC 두 체급을 정복한 유일한 여성 파이터 누네스는 UFC 여성 밴텀급 최다 KO(6), 최다 피니시(8), 최다승(13), 최다 테이크다운(32)을 보유하고 있다. 이제 그는 해리슨에게 UFC 커리어 첫 패배를 안겨줌으로써 자신이 놓고 떠난 타이틀을 되찾고, 역사상 최고라는 명성을 더욱더 굳건히 하고자 한다. 김희웅 기자 2026.01.02 10:25
프로축구

포항, 감바 오사카와 ‘한일전’ 성사…ACL2 16강 대진 완성

포항 스틸러스가 감바 오사카(일본)와 격돌한다.아시아축구연맹(AFC)이 3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AFC 하우스에서 2025~26 AFC 챔피언스리그2(ACL2) 16강 토너먼트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ACL2는 그룹 스테이지부터 4강 토너먼트까지 동아시아와 서아시아 지역을 나눠 진행한 뒤, 결승을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4강까지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이며 결승전은 단판 승부로 열린다.16강 대진에서는 각 그룹 1위와 2위가 맞붙는데, 같은 그룹에 속했던 팀 간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는다.포항은 16강에서 감바 오사카와 만난다. 1차전은 2월 11일, 12일 중 하루, 2차전은 2월 18일, 19일 중 하루에 각각 개최된다. 포항이 감바 오사카를 꺾고 8강에 진출할 경우, 라차부리 FC(태국)와 페르십 반둥(인도네시아) 경기 승자와 8강을 치르게 된다.ACL2 8강전은 3월, 4강전은 4월에 개최되며, 우승팀을 가리는 결승전은 서아시아 지역 진출팀의 홈 경기장에서 5월 16일에 펼쳐질 예정이다. ▲ 2025~26 ACL2 16강 대진 추첨 결과-알 자우라 SC(이라크) vs 알 와슬 FC(UAE)-FC 아르카닥(투르크메니스탄) vs 알 나스르(사우디)-세파한 SC(이란) vs 알 아흘리 SC(카타르)-에스테그랄 FC(이란) vs 알 후세인(요르단)-포항스틸러스(한국) vs 감바 오사카(일본)-라차부리 FC(태국) vs 페르십 반둥(인도네시아)-방콕 유나이티드(태국) vs 매카서 FC(호주)-꽁안 하노이 FC(베트남) vs 탬피니스 로버스 FC(인도네시아)김희웅 기자 2025.12.30 17:37
프로농구

KBL 올스타전서 ‘1대1’ 매치 열린다…덩크·3점슛 콘테스트 참가 명단도 발표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서 덩크·3점슛·1대1(1v1) 콘테스트가 열린다.프로농구연맹(KBL)은 29일 “올스타전 콘테스트 참가 선수 명단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오는 2026년 1월 1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각 콘테스트 예선은 하루 전인 17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이번 올스타전에는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덩크 콘테스트’에 더해, 올 시즌 신설된 ‘1대1(1v1) 콘테스트’가 진행된다. 1v1 콘테스트는 구단별로 한 명의 선수를 추천받아 시즌 평균 득점을 기준으로 토너먼트 대진을 구성했다. 참가 선수 중 평균 득점 1, 2위는 상위 시드를 받아 준결승에 선착한다. 각 대진은 5분간 진행된다. 11점을 먼저 획득한 선수, 또는 경기 종료 시 다득점한 선수가 이기는 구조다. 공격자의 제한 시간은 10초다. 3초 이상의 포스트업은 허용되지 않는다. 1v1 콘테스트에는 올 시즌 신인 선수 강성욱(수원 KT) 양우혁(대구 한국가스공사)을 비롯해, 칼 타마요(창원 LG) 허훈(부산 KCC) 등 팀 에이스들도 출전한다. 3점슛 콘테스트에는 총 15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경기당 3점슛 성공 부문 상위권에 있는 이선 알바노(원주 DB) 유기상(LG) 허웅(KCC) 등이 경쟁한다. 끝으로 덩크 콘테스트에는 국내선수와 외국인 선수가 함께 경쟁한다.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 조준희(서울 삼성)를 비롯해 이유진(DB) 강지훈(고양 소노) 렌즈 아반도(안양 정관장) 등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아반도는 아시아쿼터 선수 중 유일하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우중 기자 2025.12.2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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