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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스포츠토토코리아, 2025년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 성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전광역시 서구 및 유성구 소재 판매점 4곳을 대상으로 2025년 판매점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은 스포츠토토 판매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과몰입을 사전에 방지하고, 판매점 운영자 및 고객 모두의 건전한 투표권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온ㆍ오프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스포츠토토코리아는 대전 서구 및 유성구 일대 판매점주들을 상대로 스포츠토토 판매 규정을 준수하고 고객을 대상으로 과몰입 유도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긴 ‘건전 운영 서약서’에 서명을 받았고, 소액으로 건전하게 투표권을 구매하겠다는 ‘건전 구매 서약서’에 고객들의 약속을 받는 계도활동도 함께 진행했다.한편,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해당 지역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도박중독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도박문제 선별검사(CPGI)’를 실시했으며, 현장 상담을 통해 도박중독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예방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는 등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탰다.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올해 상반기에만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온라인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에 이어 처음으로 실시된 판매점 캠페인”이라며, “하반기에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니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안희수 기자 2025.06.12 10:57
생활문화

역사 스토리텔링 방식,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한 번에 정복

한국사는 우리의 유구한 역사가 형성․발전돼 온 과정과 민족의 정체성을 이해하고 역사적으로 사고하면서 현대사회를 통찰하는 능력을 기르는 과목인데 수능과 공무원시험의 필수 과목으로 포함돼 수험생들의 공부 열기가 뜨겁다. 이런 때 대전광역시 서구 계룡로 탄방역 인근에 위치한 백두대간 한국사전문학원(원장 오정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정환 원장은 25년 경력의 한국사 강사다. 그동안 입시학원, 재수학원, 공무원/경찰학원, 검정고시학원 및 대학에서 한국사를 가르쳐왔고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열망으로 ‘백두대간 한국사전문학원’을 열어 독보적인 티칭 노하우를 발휘하는 중이다. 2025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백두대간 한국사전문학원에서는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 2, 3급) 대비 평일반/주말반을 개설했다. 수강생들이 내신과 수능에서 높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또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3급에 합격하는 것을 목표로 3개월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데 이곳 강의의 특징은 단순 암기식 교육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보다는 수강생들이 역사의 시대별 흐름과 맥락, 역사적 상황과 왕들의 업적, 사건 간의 인과관계를 제대로 이해하며 역사 지식을 쌓고 역사 속의 주요 사건과 인물들을 시간 순서대로 기억하도록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하여 재미있게 가르친다. 아울러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독해력도 키워주고 유물/유적/지도/연표, 각종 사료를 활용하여 문제를 해석하고 풀이하는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등 차별화된 강의를 펼치고 있다. 한편 수강생들이 지치지 말고 노력하여 원하는 꿈을 이루도록 정확한 시험 정보와 공부 노하우, 1:1 멘토링과 피드백을 제공하고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등 다각도로 뒷받침해준다. 한국사 교육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전환한 오정환 원장은 “한국사 시험 문제는 제시된 자료의 내용을 해석하고 맥락을 파악해서 정답을 도출하는 형태의 문제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므로 단순 암기식 공부만으로는 고득점 결과를 얻을 수 없다”고 말했다. 2025.04.02 18:10
생활문화

리턴미, 일회용 소모품 대신 다회용기 보편화로 ESG경영 실천

자원 리사이클 및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목표로 정부가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주)리턴미(대표 배현우)는 다회용 식기 대여․수거․세척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배현우 대표는 정부의 친환경 정책 기조에 부응하며 환경 보전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주)리턴미를 설립하고 다회용 식기 세척사업을 시작했다.리턴미는 2024년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 설립에 관한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장애인 표준 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이 회사에서는 각 행사장에 다회용기를 대여하고 사용 후 수거하여 세척, 살균 소독, 멸균 건조/보관 과정을 거쳐 다른 행사장에 제공하는 다회용기 순환 시스템을 운용한다. 리턴미는 2023년 대전 영시축제, 영동 와인축제, 보은 대추축제, 무주 반딧불축제, 우륵문화제, 대전 힐링아트페스티벌, 고창 모양성제, 포항 국제불빛축제 등 전국 행사장에 697만 개 다회용기를 대여했다. 이를 통해 쓰레기 57,000kg 절감, 온실가스 88,000kg 감축 효과를 얻었는데 이는 30년생 소나무 60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것으로 평가됐다. 경남 진주시에서도 경남 최대 규모 다회용기 세척장을 운영하며 장애인 34명을 고용한 리턴미는 오는 3월 대전광역시에 350평 규모 다회용기 세척장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이처럼 국고보조금을 받는 다회용기 세척장을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식자재, 교육, 아동발달센터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다회용기 순환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사각지대 청년,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돕는 데 활용하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에 기여하는 중이다. 배 대표는 HID(북파공작원) 출신으로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특수사업단 다회용기사업본부장으로 활동하며 국가유공자 복지 향상에도 앞장선다. 자신의 고향인 대전 서구의 발전을 기원하며 500만 원을 기부(고향사랑기부제)한 그는 “일회용 소모품 대신 다회용기 재사용이 보편화되면 행사장 쓰레기 문제 해결,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글로벌 트렌드인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실현 및 탄소중립 실천, 저소득 계층 일자리 창출 등 일석사조 효과를 얻게 된다”며 “취약계층에 특화된 자활사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3 09:40
생활문화

코웨이, 다양한 체험 마케팅으로 성장 지속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고객 접점을 넓히고, 혁신 제품을 알리는 방안으로 ‘체험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고객이 여름휴가 기간 동안 많이 찾는 장소에 제품을 마련해놓거나 실제 집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제품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한 오프라인 매장을 곳곳에 오픈하기도 했다. 고객이 코웨이 혁신 제품을 실물로 직접 살펴보고, 조작해 보는 경험을 통해 기업에 대한 친근함을 얻어 가는 것은 물론 입소문까지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최근 코웨이는 롯데호텔앤리조트와 협력해 롯데호텔 서울과 L7해운대에 비렉스 제휴 객실을 선보였다. 비렉스 제휴 객실은 롯데호텔 서울 이그제큐티브타워에 5개 객실과 L7 해운대에 8개 객실이 각각 마련됐다. 해당 객실에는 비렉스 페블체어와 노블 공기청정기2가 설치돼 투숙객이 머무는 동안 청정한 환경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특히 L7해운대에는 오션 스위트와 스튜디오 스위트룸 등에 ‘Relax with BEREX’ 패키지 상품의 비렉스 특화 객실을 마련해 해운대 바다를 감상하며 비렉스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이 외에도 코웨이는 2021년 서울 강남에 첫 브랜드 체험 매장을 연 이후 수도권에 집중됐던 브랜드 체험 매장을 전국으로 확장해나가고 있다. 최근 코웨이는 대전광역시 서구에 브랜드 체험 매장 ‘대전 직영점’을 오픈했다. 코웨이 대전 직영점은 강남 직영점, 용인 직영점, 용산 직영점 등에 이은 코웨이의 15번째 직영 매장이다. 충청권에서는 ‘신세계 천안아산 직영점’에 이어 2번째 직영 매장이다.해당 매장은 약 90평 규모로 조성했으며 쇼룸 공간, 비렉스 체험 공간, 제품 전시 공간, 상담 공간 등으로 구성해 고객들이 편리하게 제품을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매장 일부를 실제 침실과 거실처럼 꾸며 집처럼 편안한 느낌으로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대전 직영점에는 무더위로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20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부터 최근 출시한 ‘비렉스(BEREX) 리클라이닝 안마베드·척추베드’ 등 다수의 코웨이 베스트셀러 제품이 구비됐다. 코웨이의 활발한 체험 마케팅 전략은 긍정적인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 코웨이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 18억 원, 영업이익은 1,93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5.6%, 10.3%, 늘어난 수치다.코웨이는 “고객이 일상생활 속에서 코웨이의 브랜드와 혁신 제품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코웨이 브랜드와 혁신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체험 마케팅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7.29 09:54
스포츠일반

한국 펜싱, 첫 날 개인전 오상욱 홀로 생존...도쿄 8강 탈락 아쉬움 뒤집을 수 있을까 [2024 파리]

'금맥'이 되길 기대 받았던 한국 펜싱이 파리 올림픽 첫 날 대거 탈락을 맛봤다. 남자 사브르 에이스 오상욱(대전광역시청)만이 홀로 살아남아 8강을 향한다.오상욱은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16강전에서 알리 파크다만(이란)을 15-10으로 제압하고 순탄하게 8강에 올랐다. 오상욱은 앞서 열린 32강에서도 에반 지로(니제르)를 15-8로 무난히 꺾었다.오상욱은 경기 초반 내리 3점을 주면서 끌려가는 듯했으나, 곧장 5점을 따내면서 흐름을 가져왔다. 하지만 파크다만도 끈질기게 버티며 7-7 동점을 만들었고, 접전 끝에 오상욱이 1피리어드를 8-7로 마무리했다. 오상욱은 2피리어드에선 선취 2득점했고, 이후 차분히 점수를 벌면서 15-10으로 최종 승리했다.오상욱은 이번 대회 한국 펜싱 대표팀 '간판' 중 한 명이다.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자였던 그는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회 2관왕에 오르며 절정의 기량을 증명했다. 현재 세계랭킹 4위인 오상욱에게 남은 건 올림픽 정상 뿐이다. 그는 앞서 2021년 열렸던 2020 도쿄 대회 때 첫 올림픽을 경험했다. 당시 기준 세계랭킹 1위였는데, 개인전 8강에서 탈락의 좌절을 맛봤다. 3년 만에 돌아온 8강 무대에서 이번엔 정상을 꿈꾼다.다만 오상욱 외 선수들이 모두 토너먼트에서 탈락한 게 변수다. 오상욱과 함께 16강에 올랐던 그는 바로 옆 피스트에서 션천펑(중국)과 만났으나 11-15로 졌다. 1피리어드까진 않섰으나 2피리어드 흐름을 내주면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박상원은 이번 대회가 첫 올림픽이다. '맏형'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은 앞서 32강전에서 패하고 개인전을 마감한 바 있다. 그래도 남자 사브르는 한 명이 생존했지만, 여자 펜싱 대표팀은 이날 전원 탈락의 아픔을 맛봤다. 에이스 송세라(부산광역시청)는 여자 에페 32강에서 홀로 승리했다. 강영미(광주광역시 서구청)와 이혜인(강원도청)은 모두 32강에서 패했다.송세라 역시 16강에서 에스테르 무허리(헝가리)에게 6-15로 패하고 개인전을 마감했다. 세계 7위, 2022년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으로 메달 기대주로 꼽혔으나 도쿄 대회 이어 2회 연속 개인전을 16강에서 마쳤다.홀로 살아남은 오상욱은 8강에서 파레스 아르파(프랑스)-볼라데 아피티(캐나다)의 승자와 대결한다. 개인전 일정이 마무리된 여자 에페 대표팀은 30일 열리는 단체전에서 설욕을 노린다. 한국은 도쿄올림픽 때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은 바 있다.파리(프랑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07.27 23:01
부동산일반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금일 견본주택 개관

현대건설이 대전 도안신도시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가 19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견본주택은 전용면적 84㎡A, 101㎡A, 101㎡C 총 3개 타입의 유니트가 마련돼 있었다. 우선, 전용면적 84㎡A, 101㎡A타입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로 맞통풍이 가능하며, 호텔식 건식 세면대를 적용해 쾌적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아울러 안방 드레스룸을 비롯한 알파룸과 현관 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춰 방문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특히 주방의 경우 30~50대 주부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견본주택에 전시된 전용면적 101㎡A타입의 주방은 프리미엄 다이닝으로 꾸며져 있다. 주방을 알파룸까지 확장하여 거실폭보다 주방폭이 넓게 빠진 덕에 대형 아일랜드와 6인용 식탁을 놓아도 공간이 넉넉하다.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아일랜드 식탁이 중간에 놓여 조리공간과 식사 공간을 나눌 수 있고, 식사공간에 우물천장이 적용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101㎡C타입 역시 주방에 와이드 아일랜드를 배치해 품격과 여유를 한층 더 높였다.실제로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가격 경쟁력이 높고 청약 문턱도 낮다. 만 19세 이상 대전시 및 세종시·충청남도 거주,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경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무주택자뿐만 아니라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이 없으며, 전매 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청약 일정은 7월 2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화) 1순위, 24일(수)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7월 30일(화) △2단지 7월 31일(수)이며, 정당 계약은 8월 12일(월)~16일(금) 5일간 진행된다. 각 단지별로 중복 청약이 가능하며, 1차 계약금 정액제가 제공된다.한편,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2-2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총 5개 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총 51개 동, 5,329가구 규모이며, 1단지(1,124가구)와 2단지(1,437가구) 2,561가구가 1차로 공급된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1단지(891가구), 2단지(1,222가구) 2,11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8월(1단지), 9월(2단지) 예정이다. 2024.07.19 15:20
부동산일반

대전 부동산 시장 회복세…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분양예정

대전 유성구 집값이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여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7월 1주(1일) 대전 유성구 아파트 주간매매가격지수는 지난주 대비 0.01p 올랐다. 6월 4주(24일) 대전 자치구 중 유일하게 상승세로 전환한 뒤 2주 연속 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거래량도 올해 5월 기준 325건으로 2월 이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유성구 도안신도시에 분양을 앞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도안신도시가 위치한 유성구는 지난 10년간 세대 증가가 가장 많이 일어난 지역으로 대전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곳이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 10년간(‘14년~’23년) 유성구의 주민등록세대는 무려 36.85% 늘어났다. 같은 기간 대전 평균(14.81%)보다 높다. 대전시청 자료를 보면 현재 도안지구 1단계 구역은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지향의 신도시로 약 2만4,000가구가 공급되는 등 개발이 완료됐으며,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의 경우 자연과 어우러지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로 2025년 12월까지 개발이 완료될 계획이다. 현재 2·3단계 구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대덕연구개발특구, 과학벨트 개발에 따른 배후 도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개발 완료 시 도안신도시는 총 5만8,000여 가구, 약 15만명의 인구를 품게 될 예정이다. 이중에서도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총 5,329가구의 ‘힐스테이트’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유성구는 최근 대전국가산업단지(예정)가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올해 5월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는 등 대전국가산단(예정) 조성에 따른 개발 호재들이 가시화되고 있어 기대가 더욱 높은 상황이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이러한 대전국가산단(예정)이 조성될 예정인 교촌동이 반경 2km 내에 위치해 수혜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한편,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2-2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총 5개 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총 51개 동, 5,329가구 규모이며, 1단지(1,124가구)와 2단지(1,437가구) 2,561가구가 1차로 공급된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1단지(891가구), 2단지(1,222가구) 2,113가구를 7월에 일반분양한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일원(목원대학교 인근)에 개관할 예정이다. 2024.07.12 10:34
부동산일반

도안신도시 5,329가구 대단지 아파트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분양

수도권을 제외한 국내 최대 분양 소식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의 강남으로 불리는 도안신도시에 현대건설이 짓는 ‘힐스테이트’ 단일 브랜드 타운이 조성돼 향후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대전 도안신도시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총 5,329가구 규모로 이중 1단지(5블록, 1,124가구)와 2단지(4블록, 1,437가구) 2,561가구(일반분양 2,113가구)가 7월 1차로 공급된다.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다 보니 상품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대표적으로 일대에서 보기 드문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눈길을 끈다. 먼저 1·2단지에는 각각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독서실, H아이숲, H 위드펫, 세탁실,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특히 1단지의 경우 수영장, 2단지의 경우 프라이빗 영화관, 특화 사우나가 마련될 예정이다. 일대에서 보기 드문 수영장, 게스트하우스, 프라이빗 영화관 등이 조성되는 만큼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다양한 문화 및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상 25층 이상으로 이뤄진 동 라인에는 피난용 엘리베이터를 포함하여 엘리베이터 2대 이상이 설치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이와 함께 우수한 생활 환경도 갖췄다. 우선, 대전국가산업단지(예정)가 조성될 예정인 교촌동이 반경 2km 내에 위치해 있다. 이 곳에는 나노·반도체 산업과 우주항공, 도심항공교통(UAM) 연관산업이 유치될 예정으로 향후 대표적인 직주근접이 가능한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단지 인근에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도 예정되어 있다. 이곳은 서울 올림픽공원의 절반 크기에 달하며, 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한 체육시설과 공원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이 완공되면 향후 이곳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하는 등 다양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 키우기에도 좋은 환경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단지 도보권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 부지가 위치해 있으며 도안고, 대전체육고, 유성생명과학고, 대전예고 등이 가까워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유성점, 홈플러스 서대전점, 롯데마트 서대전점, CGV 대전가수원점, 메가박스 대전유성점 등 대형 쇼핑 및 문화시설이 가깝다.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일원(목원대학교 인근)에 개관할 예정이다. 2024.07.04 10:21
스포츠일반

파리 올림픽 D-30, 펜싱 남자 사브르·여자 에페 아시아선수권 단체전 4연속 금메달

펜싱 남자 사브르와 여자 에페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단체전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해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오상욱(대전광역시청), 박상원(대전광역시청), 하한솔(성남시청)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5일(현지시간) 쿠웨이트의 쿠웨이트시티에서 열린 2024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이란을 45-26으로 가볍게 격파했다. 이로써 한국은 아시아선수권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2019년부터 4연패를 달성했다.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남자 사브라 단체전 세계랭킹 1위 한국은 8강과 준결승에서 사우디아라비아(45-31), 홍콩(45-37)을 연파하고 결승에서 이란을 손쉽게 물리쳤다. 대표팀을 이끄는 원우영 코치는 대한펜싱협회를 통해 "이번 대회 선수들이 정말 고생했는데 고생한 만큼 성과가 나와서 기쁘다"고 말했다. 파리 올림픽 사브르 단체전은 오상욱, 구본길, 박상원과 도경동(국군체육부대)이 나서는데 이번 대회는 선수 선발 규정에 따라 하한솔이 출전했다. 대표팀은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실전 경험과 자신감을쌓았다. 오상욱은 "올림픽 전 마지막 대회인데 우리가 조금 더 단단해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여자 에페 대표팀의 송세라(부산광역시청), 최인정(계룡시청), 강영미(광주광역시 서구청), 이혜인(강원도청)도 단체전 4연패를 기록했다. 8강전에서 대만(45-34), 준결승전에서 일본(45-26)을 차례로 꺾은 후 결승전에서는 연장 접전 끝에 중국을 42-41로 물리쳤다. 송세라는 "올림픽 전에 금메달을 땄는데 대회를 준비하는 데 좋은 동기부여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로 일본(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을 누르고 종합 순위 1위를 지켰다. 앞서 개인전에서는 오상욱과 홍세나(안산시청·플뢰레)가 금메달을 땄다. 한국 펜싱은 26일 여자 플뢰레 단체전과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도 메달을 노린다.이형석 기자 2024.06.26 10:26
스포츠일반

펜싱 오상욱, 아시아선수권 사브르 개인전 우승···에페 송세라, 강영미 3위

한국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의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5년 만에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세계랭킹 9위 오상욱은 22일(현지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에서 열린 2024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중국의 선천펑을 15-9로 물리쳤다.이로써 2019년 일본 지바 대회 이후 5년 만에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을 따냈다. 오상욱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2관왕을 차지한 후 최근 부상으로 다소 고전했다. 5월 초 서울서 열린 2024 서울 SK텔레콤 국제그랑프리선수권대회에선 대회 3연패를 노렸지만 8강에서 탈락했다. 그러나 파리 올림픽을 한 달여 앞두고 열린 아시아선수권 개인전을 기분 좋게 금메달로 장식했다.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에이스인 오상욱은 파리 올림픽에서 개인전, 단체전 2관왕에 도전한다. 박상원(대전광역시청)이 8위, 16강전에서 오상욱(국민체육진흥공단)에 7-15로 패한 구본길은 9위에 올랐다. 여자 에페 개인전에선 송세라(부산광역시청)와 강영미(광주광역시 서구청)가 나란히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에페 세계랭킹 3위 송세라는 준결승에서 위쓰한(중국)에게 12-13으로 졌고, 8강에서 후배 최인정(계룡시청)을 15-14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한 강영미는 쑨이원(중국)에게 8-15로 져 우승 도전이 좌절됐다. 최인정이 7위, 이혜인(강원도청)이 8위에 올라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 에페 4명 모두 8강까지 진출했다. 이형석 기자 2024.06.23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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