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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2024 F1 아부다비 그랑프리 개막...쿠팡플레이 생중계

'2024 FIA 포뮬러1(F1) 월드 챔피언십' 마지막 레이스인 ‘아부다비 그랑프리’가 6~8일 열린다. OTT 쿠팡플레이는 "6일 오후 6시 20분 연습 주행인 3회의 프랙티스를 시작으로 7일 오후 10시 30분 퀄리파잉, 8일 오후 9시 30분 레이스까지 풀 패키지 중계와 진세민 아나운서의 현장 리포팅을 통해 아부다비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생동감을 국내 팬들에게 전할 예정"DLFKRJ 매년 F1 시즌의 대미를 장식하는 아부다비 그랑프리는 아부다비의 야스 마리나 서킷(Yas Marina Circuit)에서 열린다. 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서킷으로 손꼽히는 이곳은 F1 최초의 석양 레이스로 유명하며, 화려한 조명 아래 펼쳐지는 경기는 시즌 피날레에 걸맞은 황홀한 장관을 선사한다. 2024년 F1 시즌은 역대 최다인 24라운드로 11개월간 글로벌 레이싱의 대장정으로 펼쳐졌다. ‘F1 황제’ 막스 베르스타펜(레드불)이 429점을 획득하며 4년 연속 챔피언을 조기에 확정지었지만, 랜도 노리스(맥라렌⋅349점)와 샤를 르클레르(페라리⋅341점)의 치열한 2위 싸움과 컨스트럭터 챔피언을 향한 맥라렌(640점)과 페라리(619점) 대결 등 마지막까지 숨막히는 경쟁이 예상된다.쿠팡플레이는 전 세계 F1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이번 시즌 ‘피날레’를 최고의 중계진과 현장 리포팅으로 보다 생생하게 전한다. ‘최고의 F1 중계 콤비’ 안형진 캐스터와 윤재수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추며, 경기 전 ‘프리뷰쇼’를 통해 레이스 관전 포인트와 2024 시즌의 주요 장면을 되짚어보는 등 최종전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윤재수 해설위원은 “맥라렌과 페라리의 컨스트럭터 챔피언 경쟁과 루이스 해밀턴의 메르세데스 고별전 등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완벽한 최종전이 될 것”이라며, “잭 두한을 비롯한 영 드라이버들의 P1 출전 등 F1의 과거와 미래가 교차하는 뜻깊은 대회가 될 전망이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안희수 기자 2024.12.06 10:25
스타

변우석, 아시아 투어 팬미팅 성료…찬란히 빛난 별

배우 변우석이 도쿄 팬미팅을 끝으로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변우석은 9월 28, 29일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스포츠 플라자에서 ‘2024 변우석 아시아 팬미팅 투어 ‘썸머 레터’’의 마지막 팬미팅을 개최하고 지난 6월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 싱가포르, 서울, 홍콩, 도쿄까지 8개 도시 총 12회에 걸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한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변우석은 ‘러브 홀릭’, ‘그랬나봐’, ‘소나기’ 등 큰 사랑을 받은 tvN ‘선재 업고 튀어’의 OST 곡 무대는 물론, ‘아윌 비 데어’, ‘스테이 위드 미’ 등 특별 무대를 선보이며 아시아 전역의 팬들을 사로잡았다. 중저음의 부드러운 보이스에 곡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표정과 제스처를 더해 이목을 집중시켰고, 계단과 돌출 무대 등 장치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변우석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구현해냈다.또한 각 지역에 맞춘 다채로운 미션으로 재미를 더하는가 하면, 팬들과 교감하는 코너는 물론 객석에 직접 내려가 인사를 건네는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며 설렘과 감동을 선사, 매 순간 현지 팬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궜다. 팬들은 응원 영상과 슬로건과 떼창 이벤트로 무대에 화답했고, 변우석은 감동의 눈물을 보이며 서로 간 추억의 한 페이지를 가득 채웠다.아시아 투어 대장정을 마친 변우석은 “공연의 타이틀이 ‘써머 레터’인데 마지막 공연을 앞둔 어제는 날씨가 선선했고, 여름의 끝자락처럼 느껴져 타이틀과 의미가 맞아서 좋았어요. 그 순간을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고 감사했어요. 이렇게 많은 분이 선재라는 캐릭터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고, 저 또한 평생 선재를 잊지 못하고 더 나이가 들어도 가끔 꺼내볼 거 같아요. 그만큼 제게 소중한 친구이자 저라고 생각해요. 2024년 제 여름은 온통 여러분이었어요. 저를 보러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으로 팬들의 사랑에 진심을 전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2 11:29
뮤직

베이비몬스터, 4개월 팬미팅 투어 성료 “팬들과 큰 추억”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4개월간의 첫 팬미팅 투어를 마무리하며 뜻깊었던 소회와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공식 블로그에 ‘베이비몬스터 – 씨 유 데어 비하인드 인 서울’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투어의 종착지였던 서울 공연 비하인드부터 그 대장정에 깃든 일곱 멤버들의 진솔한 노력이 담겼다.마지막 공연 당일, 현장은 베이비몬스터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몬스티즈(팬덤명)로 가득찼다. 피날레를 앞둔 멤버들은 “떨리지만 조금 더 팬분들과 교류할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며 뜨거운 응원 속 열의를 불태웠다.공연이 시작되자 객석을 메운 팬들은 열렬한 환호로 화답했고, 베이비몬스터는 본 무대부터 앙코르까지 에너지를 쏟으며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관객들 역시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마지막까지 함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베이비몬스터의 진심 어린 고민과 값진 구슬땀이 완성한 특별한 여정이었다. 글로벌 팬들과의 첫 교감인 만큼 멤버들은 제작 회의부터 직접 세트리스트에 의견을 적극 제시하는가 하면, 끊임없는 연습과 깊은 소통을 위한 고민까지 거듭해 이들의 성장을 고스란히 엿보게 했다.멤버들은 “투어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행복했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느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베이비몬스터는 최근 아시아 7개 도시 12회에 걸친 데뷔 첫 팬미팅 투어와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들은 기세를 몰아 올 가을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21 14:18
뮤직

도경수, 첫 亞 투어 성공적 마무리→10월 서울서 피날레 장식

도경수가 마닐라 공연을 끝으로 첫 아시아 투어의 화려한 막을 내렸다.도경수는 지난 8월 31일과 9월 1일 마닐라에 위치한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아시아 팬 콘서트 ‘블룸 인 마닐라’를 개최했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팬 콘서트는 지난 6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홍콩, 자카르타, 도쿄, 나고야, 오사카, 요코하마, 싱가포르, 방콕, 말레이시아, 마닐라 등 아시아 12개 지역에서 총 18회에 걸쳐 첫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매 공연마다 가감 없는 매력과 기량을 펼쳐낸 도경수는 아시아 각지에 있는 팬들과 가깝게 호흡함은 물론, 매 지역마다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더욱 강력해진 인기와 파워를 증명했다. 이번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마닐라 공연은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기 전부터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터질듯한 환호 속에서 등장한 도경수는‘마스(Mars)’로 오프닝을 열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이번 공연에서 도경수는 완벽한 라이브 무대와 장악력으로 몰입감을 더했다. 그는 ‘우리가 몰랐던 것들(Simple Joys)’, ‘오늘에게(Good Night)’, ‘매일의 고백(My Dear)’, ‘어제의 너, 오늘의 나(About Time)’, ‘괜찮아도 괜찮아(That's okay)’, ‘별 떨어진다(I Do)’, ‘썸바디(Somebody)’ 등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명실상부 최강자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도경수는 무대 곳곳을 누비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는가 하면, 매 코너 중간마다 현지어로 보다 긴밀한 교감을 나눴다. 또한 푸드 밸런스 게임, 자신이 출연한 작품 퀴즈, 이모지 노래 퀴즈, 음식 월드컵 등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에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와 함성으로 화답하며 훈훈함을 선사했다.뿐만 아니라 현지 팬들은 마닐라를 방문한 도경수를 위한 영상 편지와 ‘우리의 가장 아름다운 꽃 도경수 앞으로도 우리와 함께 계속 피워줘’, ‘마닐라는 STUCK ON M★RS’라는 문구가 적힌 슬로건은 물론, 모든 곡을 떼창하는 등 다양한 팬 이벤트를 준비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보답하고자 도경수는 팬들과 하나 되어 ‘팝콘(Popcorn)’을 앙코르 곡으로 열창했고, 공연 마지막까지 현장 열기를 뜨겁게 달구며 투어의 막을 내렸다.마닐라 공연을 끝으로 아시아 투어의 대장정을 마친 도경수는“이번 공연은 이렇게 마무리 되지만, 행복했던 오늘의 분위기를 잘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며“다음 앨범도 얼른 준비해서 빠른 시일 내에 찾아오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이처럼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도경수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블룸 더 파이널’을 열고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02 13:19
뮤직

‘빌런’→‘개화’…루시, 서울 앙코르 콘서트 성료

밴드 루시(LUCY)가 360도 무대로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지난 23일~25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월드투어 ‘루시 퍼스트 월드 투어 뤼튼 바이 플라워’의 앙코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루시는 오프닝부터 이번 콘서트에서 처음 시도한 360도 무대를 최대한으로 활용했다. 3시, 6시, 9시, 12시 방향에 길게 뻗은 무대에서 네 멤버가 각각 등장한 뒤 한가운데로 모여 미니 5집 ‘FROM. ’의 수록곡 ‘도깨비춤’과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못난이’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이어진 ‘동문서답’,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 ‘맞네’, ‘내버려’ 무대에서도 루시는 돌출 무대를 자유롭게 누비며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공연 초반부터 몰아치는 선곡으로 현장의 열기를 고조시켰다.여름과 잘 어울리는 오싹한 무대도 펼쳐졌다. ‘부기맨’ 무대에는 으스스한 가면을 쓴 부기맨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부기맨들에게 빨간 끈으로 묶인 네 멤버는 꼭두각시 인형처럼 움직이던 것도 잠시, 진정 원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해 자신을 억압하던 끈을 끊어내는 진취적인 퍼포먼스로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했다.최상엽과 신광일의 각기 다른 보컬의 매력도 만날 수 있었다. 최상엽은 ‘파더 앤 파더’와 ‘파울’을 솔로로 소화하며 따뜻한 감성을 자랑한 한편, 신광일은 조원상과 함께 너드커넥션 ‘좋은 밤 좋은 꿈’ 커버 무대를 비롯해 제목 미정의 자작곡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팬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군 입대를 앞둔 신광일은 직접 작성한 편지를 팬들에게 낭독하는 시간을 가지며 뭉클함을 안겼다. 앙코르 콘서트에서 처음 공개된 ‘남김없이’는 물론 ‘놀이’, ‘아지랑이’, ‘엔등’ 등 루시만의 청량한 멜로디 위로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무대도 이어졌다. 루시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세트리스트로 가득 채워진 가운데, 발라드, 댄스, 트로트 장르까지 섭렵한 개인 무대도 관전 포인트였다. VCR과 연계되는 무대 연출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앙코르 콘서트의 백미는 미니 5집 ‘프롬.’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빌런’ 무대였다. 루시표 파워풀한 보컬과 밴드 플레이 위로 팬들의 역대급 떼창이 어우러져 진풍경을 연출했다. 루시는 이후 가장 최신 앨범의 수록곡 ‘낙화’와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개화 (Flowering)’ 편곡 버전을 잇달아 선보이며 공연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루시는 만개 후 흩날리는 꽃잎이 다시 아름답게 피워낼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팬들은 ‘낙화’를 떼창하는 깜짝 이벤트를 선보이며 루시 멤버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마지막으로 루시는 “루시에게 행복이란 각자의 자리에서 루시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이다. 이런 행복을 다른 사람에게도 전달하고 싶어서 음악을 만드는 것 같다. 이런 행복을 느끼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더욱 새롭고 멋진 모습으로 개화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서울에서 첫 월드투어의 앙코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루시는 오는 31일 일본 도쿄에서 공연 열기를 이어가며 약 5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26 18:33
영화

이응복 감독 “‘스위트홈3’ 저는 재밌었지만…K크리처 이정표 되길” [IS인터뷰]

“사실 이렇게 큰 관심을 받을 줄 몰랐어요. 조용히 한번 해보려던 프로젝트였거든요.” 지난 19일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이 피날레인 시즌3을 공개했다. 이에 맞춰 만난 이응복 감독은 5년여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소감에 대해 “아직 끝나지 않은 것 같다”며 아쉬움을 털어놨다.지난 시즌 이후 8개월 만에 공개된 ‘스위트홈3’은 욕망을 둘러싸고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절박한 사투를 그린다. 이 감독은 “시즌1은 팬데믹 시기였고 한국에서 크리처가 마이너한 장르였기에 완성만으로도 만족했는데 큰 사랑을 받았다”며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보답할지 시즌2와 3에서 고민을 많이 했다. 시행착오는 있었으나 후회 없다.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시즌1이 주인공인 은둔형 외톨이 소년 현수(송강)의 아파트 그린홈 사람들이 변이하는 괴물을 처음 마주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면, 시즌2는 집을 떠나 새로운 장소에서 다른 생존자를 마주한다. 이번 시즌3은 전 시즌에서 펼쳐둔 이야기가 한 데 모이며 그린홈을 떠난 이들도 돌아오는 전개를 담았다.그러나 시즌2부터 시청자의 호불호가 거세게 갈리기 시작했다. 세계관이 확장되면서 설정들이 추가됐고, 정든 인물보다 새로운 면면이 여럿 등장해 이야기의 밀도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 감독은 ‘필연적인 과정’이라고 표현하며 “밀폐된 공간의 이야기가 예산도 덜 들고 안전하게 캐릭터도 잘 보인다. 그러나 새 그림을 만들고자 오픈된 공간을 돌아다니는 아포칼립스를 시도했다”고 설명했다.이 과정에서 원작 웹툰의 세계관이나 한국적인 특수성을 놓치지 않으려 했다. 일례로 수호대 ‘까마귀부대’는 팬데믹 시국 코로나에 맞선 직업인들로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했다. “무엇보다 주인공 현수, 은혁(이도현), 상욱(이진욱)은 설정상 사람이 아니게 되잖아요. 사람의 이야기를 하려면 원작 세계관 속 설정과 대응되는 다양한 인물이 필요했어요. 찬찬히 보시면 밀도 있게 연결 돼 있답니다.” 워낙 배우들의 몰입이 훌륭했기 때문에 시즌1이 큰 지지를 받은 것 같다고도 말했다. 이 감독은 “시즌1 팬들은 인물들의 관계성을 따라갔기에 시즌2에서 흩어진 인물들이 시즌3에서 다시 모이는 과정에서 짧고 강렬한 여러 감정을 느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시즌2가 공개돼 평가받는 동안 시즌3 후반 작업을 진행했던 것에 대해서는 “부담도 되면서 행복한 질책이라 정신 바짝 차리고 지냈다”며 “시즌2에서 풀지 못한 매듭을 잘 풀되 편집 방향에서 서스펜스를 강화했다. CG도 캐릭터가 잘 드러나도록 작업했다”고 돌아봤다.그렇게 공개된 시즌3은 그린홈 인연들인 현수와 은혁, 그의 동생 은유(고민시)의 재회가 그려졌다. 특히 열렬한 반응을 끌어낸 송강과 이도현의 재회 장면에 대해 이 감독은 “최대로 넣은 분량이다. 배우들이 정성을 다해 찍었다”고 밝혔다. “성숙해져서 다시 만나는 느낌이 흑화된 현수와 신인류가 된 은혁으로 동일시가 되어 좋더라고요.”두 배우를 비롯해 시즌1에서 신예였던 출연진이 현재 대세로 활약하고 있다. 신예 등용문으로 평가받는 것에 대해서는 “제가 발굴했다기보단 그 친구들이 잘한 거다. 신기하다”며 겸손해했다.‘스위트홈3’은 호평만 받고 있지는 않다. 이 감독은 “솔직히 저는 재밌었다”면서도 “언제 보느냐에 따라 재미가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OTT 시청패턴이 전과 같지 않아졌다는 것. 이 감독은 제작과정서 배운 점에 대해 “채널에 맞추는 부분도 중요하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이야기 흐름을 소신 있게 가져가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많은 크리처물이 기획되고 있다고 들었어요. ‘스위트홈’은 이정표 정도를 꽂은 것 같네요. 한국 드라마들이 쭉쭉 나아가는 자신감과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30 05:40
연예일반

고민시 “우리들의 달콤한 마지막 이야기”…‘스위트홈3’ 피날레 레터 공개

피날레를 맞은 ‘스위트홈’ 시리즈의 주역들이 손글씨로 종영 소감을 전했다.22일 넷플릭스는 ‘스위트홈’ 시리즈 배우들의 피날레 레터를 공개했다. ‘스위트홈’ 시즌3는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린 작품. 먼저 이진욱은 “인생의 새로움을 맞이하시는 모든 분들이 자신만의 ‘스위트홈’에서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이시영은 “‘스위트홈’ 너무나 치열하게 사랑했습니다! 여러분들의 가슴 속에도 큰 사랑으로 남길 바라요”​라고 작품과 시청자들에 대한 사랑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고민시는 “‘스위트홈’과 함께 나눈 추억과 기억을 간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들의 달콤한 마지막 이야기, ‘스위트홈’ 시즌3 꼭 함께 하기로 해요”라며 감사 인사와 함께 마지막 시즌도 함께 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박규영은 “감독님, 스탭분들, 그리고 배우분들 진심으로 고생하셨습니다. 모든 순간을 함께해주신 ‘스위트홈’ 시청자분들께도 감사의 마음 한가득! 보냅니다”라며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고윤정은 “‘박유리’라는 인물로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서 무척이나 설레고 떨렸는데요. 올해 그 대망의 피날레가 펼쳐진다고 해서 더욱 기대됩니다”라며 시즌3를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진영은 “좋은 작품에 제가 참여하게 돼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바람을 밝혔다. 여기에 유오성은 “여정의 끝을 보아, 감격의 마음을 ‘스위트홈’ 가족분들께 올립니다!”, 오정세는 “‘스위트홈’을 함께해서 영광이었습니다”라며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소감과 더불어, 함께한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무열은 “‘스위트홈’ 시즌3 공개까지 함께 해주세요!”라고, 김시아는 “작품을 하면서 정말 ‘스위트홈’이 된 것 같습니다. ‘스위트홈’의 마지막 여정 시즌3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라고 시청을 독려하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김신록은 “‘스위트홈’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스위트홈​’ 3 화이팅!”이라며 참여 소감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까마귀 부대의 대원으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허남준, 육준서도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허남준은 “많이 배우고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서 이 기나긴 ‘스위트홈’의 마침표가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고 동시에 기대가 됩니다”라고 ‘스위트홈’을 마무리하는 시원섭섭한 소회를 밝혔다. 육준서는 “과정을 지켜본 한 명의 팬으로서 5년에 걸친 이 대장정이 가장 멋진 피날레를 울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배우이기 이전에 한 명의 팬으로서 ‘스위트홈’에 보내는 진심 가득한 메시지를 전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22 15:05
연예일반

이도현도 컴백홈…흩어진 이 다시 모여 대단원 향한 ‘스위트홈3’

송강 주연 ‘스위트홈’이 시즌3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지난 17일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이하 ‘스위트홈3’) 제작발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 진영, 유오성, 오정세, 김무열, 김시아 그리고 이응복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스위트홈3’는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린 시리즈. 이날 연출을 맡은 이응복 감독은 시즌3에 대해 “‘스위트홈’ 시즌3는 말그대로 컴백홈이다. 앞선 시즌서 괴물화 사태로 헤어졌던 연인이나 친구들, 혹은 동지, 흩어져 있던 인물들이 서로 조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밝혔다.‘스위트홈’의 첫시작부터 피날레까지 함께 달려온 이시영은 마지막 시즌에 대해 “이런 작품을 만났다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 5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하면서 제 인생에서도 잊지 못할 영광스러운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밝혔다. 이어 고민시는 “괴물로 변해버린 현수(송강)를 되돌리고 싶어하는 애절한 마음과 은혁(이도현)과의 재회가 있다. 각 캐릭터별로 매력이 잘 살아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시리즈 팬들이 열광할만한 포인트를 공개했다. 또한 진영은 “한층 더 강해진 괴물들로부터 지켜야 한다는 마음이 강해져서 전투력이 더 올라가고 정신력도 더 강해진다”라고 더욱 깊어진 인물들의 서사에 대해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한층 더 깊어진 서사로 돌아온 인물들의 캐릭터 토크도 이어졌다. 극 중 남상원에게 몸을 빼앗긴 편상욱 역의 이진욱은 “별개의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남상원의 이야기를 받아들이는 데 원초적인 느낌으로 동물에 가깝다고 생각했다. 편상욱은 만만하지 않기 때문에 이 인물이 어디까지 지켜내는지 고민했다”라며 선악에서 악역으로 변신한 인물을 소화한 주안점을 밝혔다.이전과는 다르게 성숙해진 모습을 예고한 고민시는 “지난 시즌에서 몸을 쓰고 움직이는 행동에 신경을 썼다면, 이번에는 은혁과의 만남과 여러 상황들 속에 빠졌을때 느끼는 복합적인 감정들을 섬세하게 담았다”라고 말했다.김영후 역의 김무열은 “사적인 정들도 많이 쌓아서 이 동료들과 함께 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점점 커졌다. 이 마음이 ‘김영후’의 마음과 자연스럽게 교집합되면서 자연스러운 감정이 올라왔다”​라며 실제 배우들간의 훈훈한 케미와 연기 앙상블을 기대케 했다. 여기에 이 감독은 “시즌3에서는 흩어졌던 인물들이 다시 만나게 되면서 슬픔도 있고 긴박한 상황도 있고 미스터리한 부분도 있다. 이러한 만남의 포인트가 서로 다른 감정과 사건들이 펼쳐지면서 매우 흥미롭게 다가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무엇보다 이날 군 복무 중으로 자리하지 못한 송강과 이도현이 이번 시즌에서 재회하는 것에 대해 이 감독은 “시즌1의 은혁은 몸을 쓰지 않은 브레인이였다면, 시즌3은 신인류의 무기를 장착해 빠른 액션을 보여준다. 현수는 착하게 살다가 마음의 욕망의 덩어리들이 괴물에 잡아먹혀 흑화된다. 이런 포인트들이 재밌을 것”이라고 관전포인트를 짚었다.‘스위트홈3’는 오는 19일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18 09:22
연예일반

“모아가 가장 큰 원동력”…투모로우바이투게더, 두 번째 월드투어 성공적 마무리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앞으로 행보는 더 빛날 예정이니까 많이 기대하셔도 좋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액트 : 스위트 미라지(ACT : SWEET MIRAGE)’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피날레 공연을 펼쳤다.공연의 시작을 알린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무대는 공중에서 내려온 회전목마와 동화에 나올 법한 성의 계단에서 등장한 다섯 멤버의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공연장 곳곳에 분사된 오렌지 블로섬 향이 관객들을 마법 같은 시간으로 안내했다.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에서는 화려한 LED 그래픽, 조명 연출과 어우러진 휴닝카이의 우아한 독무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공연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극강의 흥을 불러일으키는 ‘매직’(Magic) 댄스브레이크 버전, 그루비한 매력의 ‘돌멩이가 되고 싶어’(Tinnitus), 한 편의 예술작품 같은 퍼포먼스의 ‘데빌 바이 더 윈도우’(Devil by the Window), 연준이 만든 챌린지 안무로 모두가 하나가 돼 즐긴 ‘해피 풀스’(Happy Fools) 등 210분간 27곡을 선보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또한 ‘굿 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0, ‘블루 스프링’(Blue Spring) 등 4개 무대에서 곡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향을 분사하고, ‘네버랜드를 떠나며’에서는 워터폴 장치로 난파선 뒤 폭포를 실감 나게 구현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했다.깜짝 이벤트도 있었다. 오는 5일 생일을 맞는 수빈을 축하하는 시간이 마련됐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팬들이 뜨겁게 축하해 준 데 대한 답가로 지난 2021년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공개했던 어번 R$B 장르의 캐럴 ‘스위트 드림즈’(Sweet Dreams)를 불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우리에게는) 모아 분들이 가장 큰 원동력이다. 모아 분들이 웃으면 힘들어도 같이 웃게 되고 마음이 따뜻해 진다”며 “올해 들어서 더 끈끈해지고 서로 의지하면서 더 좋은 팀으로 거듭난 것 같다. 더 이상 무서울 것이 없다. 언제나 미소 잃지 않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자랑스러운 여러분의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되겠다”고 투어를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벌써 내년에도 모아 분들과 좋은 공연을 만들어 갈 거라는 기대감이 샘솟는다. 내년에 있을 세 번째 월드투어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여 새로운 투어를 예고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두 번째 월드투어 ‘엑트 : 스위트 미라지’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북미 스타디움과 일본 돔 공연장 입성이라는 이정표를 남기는 등 탄탄한 성장세를 입증했다. 지난 3월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올림픽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싱가포르와 타이베이를 거쳐 일본 4개 도시(오사카, 사이타마, 가나가와, 아이치), 미국 6개 도시(샬럿, 벨몬트 파크, 워싱턴 D.C., 덜루스, 샌안토니오, 로스앤젤레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필리핀 불라칸에 이어 서울 앙코르 콘서트까지 전 세계 15개 도시에서 개최된 29회의 공연에는 총 40만 7000여 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았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0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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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새 걸그룹은 6인조 ‘캣츠아이’…방시혁 “앞으로의 여정 응원”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12주에 걸쳐 진행한 걸그룹 오디션 최종 멤버로 소피아(필리핀), 라라(미국), 윤채(한국), 메간(미국), 다니엘라(미국), 마농(스위스)이 선발됐다. 이들이 활동할 6인조 걸그룹 이름은 ‘캣츠아이’(KATSEYE)로 정해졌다.‘더 데뷔: 드림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할리우드 XR 스튜디오에서 90분간 진행된 라이브 피날레에서 새로운 글로벌 걸그룹의 탄생을 알렸다. 이는 유튜브 하이브 레이블즈 채널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 일본 아베마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 됐다. 전 세계 12만 명 지원자 가운데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10인은 최고의 무대로 현장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라이브 피날레의 문은 다니엘라(미국), 에밀리(미국), 마키(태국), 메간(미국), 윤채(한국)가 ‘걸스 돈트 라이크’(Girls Don’t Like)로 열었다. 여자들에 대한 편견을 깨고, 당당함을 보여주는 곡인 만큼 이들은 절도있는 군무와 카메라를 삼킬 듯한 당찬 눈빛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보여줬다.이어 에즈렐라(오스트레일리아), 라라(미국), 마농(스위스), 사마라(브라질), 소피아(필리핀)가 ‘더티 워터’(Dirty Water) 무대를 소화했다. ‘모든 압박감을 벗어던지고, 음악 자체를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은 이 노래는 드림아카데미 피날레 무대에 선 참가자들의 마음을 대변해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테마송 ‘올 더 세임’(All the Same)은 그간 드림아카데미로 동고동락한 최종 10인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노래처럼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을 가지고 만났지만, 음악 아래 하나 된 드림아카데미 참가자들의 꿈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무대로, 보는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모든 무대를 마친 후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게펜 레코드 존재닉 대표는 “여기까지 온 자신을 축하해주길 바란다. 모두가 매 미션에서 보여준 열정과 노력 덕분에 피날레 무대까지 놀라운 성장을 보여줬다. 한 명 한 명이 모두 자랑스럽고, 계속해서 본인을 믿고 나아가길 바란다. 여러분의 여정을 계속해서 응원하겠다”라고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마지막 결정의 순간, 전세계 드림아카데미 팬들이 이목이 집중되며 긴장감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최종 데뷔 멤버를 호명할 때마다 참가자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첫 번째 데뷔의 영광은 소피아가 차지했다. 다음으로 호명된 라라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데뷔 존으로 이동해 소피아와 끌어안으며 감격을 함께했다. 이어 선발된 윤채, 메간, 다니엘라는 결국 눈물을 참지 못했다. 마지막 한 자리는 마농에게 돌아갔다. 마농은 남은 참가자들과 한동안 끌어안은 뒤 데뷔 존으로 뛰어가며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탈락한 참가자들 역시 데뷔 멤버를 향한 응원을 보냈다.소피아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기쁘고, 저를 믿어준 분들께 모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고, 다양성을 강조해온 라라는 “지금과 같은 순간을 꿈꿔왔다. 저와 같은 사람들을 대표하는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한국 출신인 윤채는 “너무 행복하고 데뷔하게 된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울먹였다. 마지막으로 호명된 마농 역시 응원해준 팬들에게 “스스로를 믿어달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피날레 무대로 새롭게 탄생한 이들의 그룹명 ‘캣츠아이’는 여러 후보군 중 참가자들이 직접 정해 의미를 더했다. 방시혁 의장과 존재닉 대표 역시 “그룹 이름은 그룹 특유의 개성과 특성을 잘 담아 내야 한다. 이들의 정체성이자 글로벌 팬과도 연결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들의 출발점이자 앞으로의 행보, 잠재력까지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90일 간의 대장정을 마친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는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들은 데뷔 준비를 향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며, 이들의 성장사를 담은 다큐멘터리는 2024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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