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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최대훈 “父, 11년 뇌경색 투병하다 코로나로 돌아가셔…나때문에 골든타임 놓쳐” 자책 눈물(‘유퀴즈’)

‘대세’ 배우 최대훈이 3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복합적인 심경을 드러냈다. 최대훈은 2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 출연,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대박 이후의 근황을 밝혔다.최대훈은 “지금 순간을 빨리 못 보여드린 게 마음에 걸린다. 아버지가 뇌경색 뇌출혈로 우뇌가 많이 망가져 쓰러지셨는데, 어머니랑 막국수 맛있게 드시고 주무시던 와중에 터져버린 거다. 내가 촬영 끝나고 자정쯤 왔는데 아버지가 바닥에서 주무시길래 이불 굴려서 깔고 위에 다시 이불 덮어드렸다. 다음날 일이 없어서 자는데 어버버버 전화를 받는 소리가 나서 눈 감고 방문을 열었다. 그런데 그때 이미 골든타임을 놓쳐서, 아버지가 무의식중에 전화기는 집었는데 아무리 세게 뺨을 때려도 못 일어나시더라”고 말했다. 최대훈은 “119에 전화해서 병원에 갔는데 누군가 소식을 알리다가 나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내가 그때 알아챘다면 아버지가 이렇게 안 되셨을텐데”라고 자책했다.그렇게 쓰러진 최대훈 부친의 투병 생활은 11년간 이어졌다. 그는 “한 자리에서 그렇게 11년 계시는 게 너무 고통스러우셨을 것 같다. 그래서 너무 안쓰러웠다. 아빠에게 일어나서 나가자고 했다. 용변 처리도 못 하시니까 밤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계속 아버지 변을 치웠다. 욕창 생기지 말라고 에어매트랑 기저귀도 있었는데, 모든 게 서툴러서, 힘으로 하니까 뜯어지고... 장갑을 낀 채로 에라 모르겠다 하고 병원 앞에서 맥주를 벌컥 마신 기억도 있다”고 간병 생활을 떠올렸다. 이어 “이렇게 살 바에야. 안 좋은 생각을 한 적도 솔직히 있었다. 먼저 가신 할머니한테 ‘할머니, 아빠 데려가면 안돼요?’ 한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최대훈의 부친은 요양병원에서 코로나에 감염돼 병원에도 가지 못한 채 하늘로 돌아갔다.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속전속결로 진행된 장례 과정을 떠올린 최대훈은 “곧바로 화장터로 가서 화장돼 나온 아버지를 안았는데, 뜨끈함이 아직도 기억난다. 가시는 길이 너무 초라해서, 그럴싸한 관에도 들어가시고, 배웅도 받으셔야 햇는데 아무 것도 못 받으시고 가신 게 그게 너무 불쌍하다”며 “지금 같은 봄날 아빠와 어깨동무하고 꽃길을 걷기만 해도 좋아하셨을 것 같다”며 눈물을 훔쳤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3 23:08
예능

[TVis] 최대훈 “12년만 기다려달라 했는데…父에 약속 못 지켜” 눈물(‘유퀴즈’)

‘대세’ 배우 최대훈이 아버지께 지키지 못한 약속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최대훈은 2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 출연,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대박 이후의 근황을 밝혔다.최대훈은 오랜 무명 시절에 대해 언급하며 “나이도 찼는데 부끄럽기도 해서 독립하려고 했더니 부모님께서 ‘장가가면 나갈 텐데 왜 낭비해? 열심히 돈 모아놔’ 하시더라. 서른 여섯에 결혼하기 전까지는 부모님과 함께 살았다”고 말했다. 최대훈은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이 컸지만 큰누나가 ‘엄마, 아빠는 널 낳은 책임이 있어, 그러니까 너무 미안해 하지마. 나중에 네 자식에게 잘해줘’라고 한 말을 듣고 “어머니, 좀 기다려 주십시오. 12년만 기다려 주세요”라며 부모님께 의지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대훈은 그러면서 “‘내가 아빠 차도 사 드릴게’ 했는데 못 사드렸다. 꼭 사드리고 싶었는데 웬걸, 너무 빨리..”라며 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3 22:49
예능

[TVis] 최대훈 “노년 부상길 연기, 흉내처럼 보일까봐 부담…父 모습도 들어있어”(‘유퀴즈’)

‘대세’ 배우 최대훈이 ‘폭싹 속았수다’ 관련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최대훈은 2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 출연,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대박 이후의 근황을 밝혔다.최대훈은 ‘폭싹 속았수다’에서 청년부터 노년의 부상길까지 모두 연기했다. 이에 “노인을 흉내내는 것처럼 보일까 봐 부담이 됐다”며 “공원이나 전철에서 노인들의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면서 상길의 모티브를 얻었다”고 말했다.또 최대훈은 드라마 속 애드리브 장면에 대해 소개하며 화제가 된 자전거 장면을 언급했다. 최대훈은 “내가 양껏 탈테니 이 나이대에 할 것 같지 않은 행동이면 말씀해달라고 했는데 그걸 내보내주셨다”고 말했다. 또 노래 부르는 장면에 대해서는 “짜증나는 음치 역할이라고 대본에 나와 있었는데, 모사를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목소리를 (조용필처럼) 바꿔 불렀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최대훈은 또 “부상길에는 제 아버지의 어떤 부분, 부분이 들어가 있기도 하다”며 화제의 자전거 신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그 장면에서 입은 옷 배합이 아버지가 생전 입으셨던 차림이었는데 미국에 사는 두 누나가 방송 보고 ‘야야야야’ 울면서 ‘(아버지) 빨간 남방 네가 가져갔지’라고 하더라. 그래서 의상팀에서 준 건데 나도 의상 받고 한참 바라보다 입었다고 했다”고 말했다. 특히 최대훈은 부상길 말투와 억양도 아버지의 말투를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덧붙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3 22:41
예능

[TVis] 최대훈 “실제로는 학씨보단 관식 스타일”(‘유퀴즈’)

‘대세’ 배우 최대훈이 실제로는 ‘관식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최대훈은 2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 출연,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대박 이후의 근황을 밝혔다.최대훈은 아내와 딸이 ‘학씨’ 관련 콘텐츠를 공유하며 즐거워하고 있다면 기쁨을 드러냈다. 실제로는 무뚝뚝한 부상길 아닌 다정한 양관식에 더 가깝다고. 최대훈은 “어느날 아내를 데려다주고 있는데 아내가 아는 언니와 전화통화를 하며 ‘남편이 데려다주지. 우리 남편은 관식이인데’라고 자랑하더라”며 “요구하지도 압박하지도 않았는데 그런 대답을 들은 순간이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3 22:27
드라마

정해인‧로운, ‘사계의 봄’ 깜짝 출연…하유준‧이승협 지원 사격

배우 정해인과 로운이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에 특별 출연으로 지원사격을 보낸다.오는 5월 6일, 7일 1, 2회 특별편성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은 케이팝 최고 밴드그룹의 스타 ‘사계’가 팀에서 퇴출당하고, 우여곡절 시작된 대학 생활 중 운명처럼 ‘김봄’을 만나 멋지게 재기하는 청춘 음악 로맨스다.‘사계의 봄’은 ‘검은태양’, ‘연인’을 연출한 김성용 감독과 ‘밴드 명가’ FNC, ‘드라마 왕국’ SBS의 만남으로 2009년 신드롬을 이끈 ‘미남이시네요’의 명맥을 잇는 신개념 청춘 음악 로맨스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여기에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으로 이어지는 주연 라인업은 안방극장에 신선한 시너지를 일으킬 예정이다.이와 관련 배우 정해인과 로운이 ‘사계의 봄’에 특별 출연한 모습을 깜짝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정해인과 로운은 같은 소속사인 하유준과 이승협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선뜻 특별 출연에 나섰다. 특히 정해인이 의사 가운을 입고, 로운이 큐카드를 들고 있는 등 두 사람이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의상과 소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이 ‘사계의 봄’에서 어떤 역할로 출격할지 궁금증을 높인다.그런가 하면 ‘사계의 봄’에 특별 출연한 정해인과 로운은 짧은 분량에도 설렘을 유발하는 ‘남신 비주얼’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수많은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팔색조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정해인과 로운이 ‘사계의 봄’ 속에서 무슨 변신을 감행할지 주목된다.제작진은 “대세 중에 대세 배우인 정해인, 로운이 ‘사계의 봄’에 힘을 보태줘서 진심으로 기쁘고 든든하다”라며 감사함을 전하며 동시에 “두 배우의 색다른 변신을 볼 수 있는 ‘사계의 봄’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3 14:38
뮤직

피원하모니, 5월 8일 미니 8집 ‘DUH!’ 컴백

그룹 피원하모니가 5월 8일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FNC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5월 8일 발매되는 피원하모니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DUH!’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는 바쁘게 오가는 영웅들 사이에서 따분함을 느끼고 있는 피원하모니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피원하모니는 오랜만에 자신들을 찾는 호출벨에 기대를 품고 메시지를 확인하지만, 아이들의 장난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영웅 파업을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영상 말미에는 컴백 콘텐츠 릴리즈 일정이 기재되어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피원하모니는 트레일러 공개를 시작으로, 타이틀 포스터, 콘셉트 포토, 메이킹 필름,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샘플러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컴백 전날에는 프리 라이브 스테이지를 개최, 다양한 무대와 이야기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에서의 피지컬 앨범 발매도 예고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전작 ‘새드 송’ 이후 8개월 만에 ‘DUH!’로 컴백하는 피원하모니는 지난 1월 두 번째 월드투어 ‘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유토피아’를 성료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음반 행사 레코드 스토어 데이의 한국 앰버서더이자 ‘K팝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되며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로서의 기세를 떨치고 있다.피원하모니는 이번 신보를 통해 ‘영웅 파업’을 예고하며, 정의롭고 겸손한 기존 히어로와는 다른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독보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피원하모니는 또 한 번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펼쳐나가며 유일무이한 존재감을 보여준다는 각오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3 12:35
해외축구

‘충격’ 한국은 단 3명, ‘우즈벡 김민재’ 외 亞 베스트11 7명이 일본…유럽·남미와 너무 다른 日 대세 기조

몸값 순으로 꾸린 아시아 베스트11이 나왔다. 한국 선수는 3명뿐이었다.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3일(한국시간) 시장가치가 높은 선수들로 꾸린 대륙별 베스트11을 공개했다. 각 포지션에서 몸값이 가장 높은 선수들을 배치한 것이다.한국 선수 중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아시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손흥민과 이강인의 시장가치는 3000만 유로(487억원), 김민재는 4500만 유로(731억원)로 평가된다. 김민재는 일본 윙어인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와 함께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한다.11자리 중 7자리를 일본 선수가 차지했다.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사노 가이슈(마인츠), 모리타 히데마사(스포르팅CP), 이토 히로키(바이에른 뮌헨), 도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 스즈키 자이온(파르마)이 베스트11에 뽑혔다.한일 양국을 제외하고 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우즈벡 김민재’로 불리는 압두코디르 후사노프(맨체스터 시티)가 유일하다.다른 대륙과 달리 아시아는 유독 일본 한 국가가 높은 몸값을 보유한 선수들이 많았다. 유럽파를 다수 배출했고, 각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뛰는 선수들이 많기에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유럽 베스트11에서는 스페인이 최다 배출국이었다. 라민 야말, 페드리(이상 FC바르셀로나), 로드리(맨체스터 시티)가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와 잉글랜드 선수 각각 2명씩 베스트11에 포함됐다.유럽에서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건 노르웨이 출신의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다. 시장가치 2억 유로(3249억원)로 평가된다. 홀란과 야말의 몸값을 합치면, 아시아 베스트11 전체 가치를 뛰어넘는다.남미 베스트11에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각각 4명, 3명을 배출했다. 이외 에콰도르 선수 2명, 우루과이와 콜롬비아 선수가 각각 1명씩 베스트11에 들었다. 베스트11로 따졌을 때 몸값 순위는 유럽, 남미, 아프리카 순이었다. 북중미와 아시아 베스트11 총액은 3억 2600만 유로(5296억원)로 집계됐다.김희웅 기자 2025.04.23 09:25
산업

에이피알, 자사 브랜드로 채운 홍콩 팝업 성료하며 글로벌 위상 강화

에이피알은 지난 3월 17일부터 30일 사이 홍콩 몽콕 지역의 대형 쇼핑센터 ‘모코몰(Moko Mall)’에서 진행한 팝업 스토어에 행사 기간 약 5만 명의 누적 방문객이 몰리는 대성황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은 ‘K-뷰티 페스타’라는 타이틀 아래 에이피알의 대표 브랜드인 메디큐브와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을 비롯해 에이프릴스킨,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포맨트, 헬스케어 브랜드 글램디바이오 등 자사 브랜드로 구성됐다.이번 행사는 ‘글로벌 뷰티 트렌드의 선도자(Global Beauty Trend Leader)’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에이피알이 전 세계 시장에서 이뤄낸 성과를 조명하고 홍콩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현장에서는 스킨케어, 뷰티 디바이스, 헬스케어, 향수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핵심 제품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었고, 행사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현장 한정 기획 세트 등도 큰 호응을 얻었다. 에이피알은 브랜드 전반을 폭넓게 소개함과 동시에 제품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강화했다.특히 여러 브랜드 중에서도 가장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메디큐브에 대한 반응이 두드러졌다. 인기 제품인 ‘콜라겐 부스터 세럼’를 비롯해 PDRN 성분을 함유한 스킨케어 라인이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부스터 프로’를 포함한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역시 주목을 받았다. 이밖에도 에이프릴스킨은 캐로틴 라인, 포맨트는 향수 라인, 글램디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과 마사지기 등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다양한 뷰티 제품들이 동시에 현장 고객을 사로잡으면서 팝업 스토어에는 제품을 체험하거나 구매하려는 현지 소비자들로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팝업 행사부터 고객 편의를 위해 도입된 대기표 시스템은 이번 행사에서 순번 1000번대를 넘어서며 행사 종료 2시간 전 조기 마감됐다. 실제 구매 건수 또한 역대 홍콩 팝업 스토어 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K-뷰티 대세’를 입증했다.에이피알 팝업 스토어는 현지 미디어의 주목을 받으며 현장 열기를 더했다. 행사 첫날부터 100여 명에 달하는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현장을 방문했으며, 배우 ‘그레이스 챈’과 가수 ‘니콜라 청’ 등 연예계 인사들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레이스 챈’과 ‘니콜라 청’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팝업 현장을 찾아 메디큐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에이피알 관계자는 “K-뷰티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현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오프라인 채널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홍콩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 거점에서 팝업 스토어 등 차별화된 경험과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K-뷰티 트렌드를 이끄는 선도주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4.23 09:21
예능

‘학씨’ 최대훈 “긴 무명 생활…父에 ‘조금만 기다려’ 했는데 돌아가셔” (유퀴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한 배우 최대훈이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21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튜브’ 측이 공개한 예고편에는 ‘너 뭐 돼? 학씨 아저씨로 대세가 된 배우 최대훈! 하지만 현실에서는 사실 관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최대훈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학씨 아저씨’로 눈도장을 찍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긴 무명 생활을 보낸 최대훈은 “부끄럽지만 35살까지 부모님 댁에서 생활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특히 ‘폭싹 속았수다’를 촬영하면서 아버지를 떠올리기도 했다며 “분장했는데, 순간 아버지 얼굴이 보이더라. 저희 누님들은 방송 보고 울더라”고 전했다.최대훈은 “아버지에게 ‘12년만 기다리라. 차도 사드리고 뭐도 해주고 다 할게’ 했는데, 못 사드렸다”며 “지금 아버지가 살아계신다면 이런 꽃길만 거닐어도 좋아하실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22 08:14
뮤직

엑소 수호, 리더의 응원 “카이, 대세라서 MC 맡아”

엑소의 리더 수호가 카이의 솔로 컴백을 응원하기 위해 쇼케이스 MC를 맡았다.카이는 21일 미니 4집 ‘웨이트 온 미’ 발매를 앞두고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신곡 무대를 첫 공개했다. 이날 MC로는 엑소의 리더 수호가 나섰다.이날 수호는 “대세 쇼케이스에 왔다”며 “이분이 소집해제를 하고 난 후 유튜브를 넘어 여러 예능까지 섭렵하고 있다. 모든 것을 섭렵한다고 해서 쇼케이스 MC를 맡는다고 했다”고 카이를 소개했다.카이의 미니 4집 타이틀 곡 ‘웨이트 온 미’는 아프로비츠 리듬을 활용한 팝 곡으로 타악기가 만든 절제된 그루브와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신스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져 있다. 기다림을 통해 서두르지 않고 서서히 드러내는 감정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미니 4집 ‘웨이트 온 미’에는 타이틀 곡 외에도 선공개곡 ‘어덜트 스윔’부터 ‘월스 돈트 토크’, ‘프레셔’, ‘라이딘’, ‘오프 앤드 어웨이’, ‘플라이트 투 패리스’까지 총 7곡이 수록되어 있다.카이의 미니 4집 ‘웨이트 온 미’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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