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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프리 선언’ 김대호, MBC 예능 중 울컥…“‘푹 다행’ 맞아?”

14년 만 퇴사를 선언한 MBC 아나운서 김대호의 MBC 예능 출연분이 그대로 전파를 탄다.오는 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 34회에서는 안정환이 겨울에 꼭 먹어야 하는 제철 생선을 찾아 새로운 레스토랑을 오픈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박태환, 허경환, 김남일 그리고 셰프 정호영, 오세득이 새로운 레스토랑 운영에 함께한다. 스튜디오에서는 붐, 김대호 그리고 코요태 신지, NCT, WayV 쿤이 이들의 레스토랑 운영기를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이날 안정환은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레스토랑을 옮긴다. 첫 번째 레스토랑에서 선보인 물메기, 돌멍게에 이어 이번 레스토랑은 바로 겨울에 가장 맛있는 제철 생선이 잡히는 곳. 최소 8자에서 크면 1M도 넘어간다는 초대형 생선의 정체가 궁금해진다.초대형 사이즈의 생선을 잡기 위해 나간 망망대해에서 처음 보는 형태의 대형 그물이 일꾼들을 압도하는 가운데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대량의 물고기가 모습을 드러낸다.이를 보던 붐과 김대호는 바다에서 한 마리라도 더 잡으려 전전긍긍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우리 프로그램 맞아?”라고 울컥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또한 안정환이 목표로 한 제철 생선은 상상 이상의 크기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많은 식재료를 봐왔던 셰프 정호영과 오세득마저도 “세프 인생에 이렇게 큰 고기는 처음 본다”며 감탄한다고 해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초대박 만선을 이룬 덕분에, 평소에는 귀한 대접을 받는 참돔도 잡어 취급을 받았다는데. 과연 이들의 조업 현장은 어떤 모습일지 본 방송에 호기심이 높아진다.‘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02 22:08
e스포츠(게임)

넥슨, '서든어택' 전국 PC방 행사 참가자 모집

넥슨은 '서든어택' 전국 PC방 현장 행사 'PC방 헌터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이날 광주 지역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경기, 서울 마포·강남의 순으로 참가자 모집 및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3월 22일에는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전국 최강자전과 김태현 '서든어택' 디렉터의 쇼케이스가 펼쳐진다.총상금 330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든어택'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5만 SP의 우승 상금이 주어지는 '1대 1 헌터스 매치' 또는 100만원 우승 상금의 '2대 2 헌터스 매치'에 지원할 수 있다.2대 2 헌터스 매치 우승 시 각 지역의 프로 선수와 팀을 이뤄 전국 최강자전에 참가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이어지는 '최종 보스 매치'에서 프로 선수를 상대로 승리하면 추가 상금을 획득할 수 있다.전국 최강자전 우승 시 400만원의 최종 우승 상금을 받을 수 있다. 각 지역 행사에 참여한 복귀 이용자에게는 '넥슨캐시'를 추가 보상으로 지급한다.넥슨은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한다.선호 캐릭터 투표, 프로 선수와 1대 1 대결, PC방 일일 퀘스트 완료 인증 등의 이벤트에 참여해 코인을 모아 SP, 마우스패드 등의 경품과 교환할 수 있다. 코인으로 티켓 교환 시 '마이건2 영구제', 넥슨캐시, 게이밍 기어 등을 노릴 수 있다.당일 현장 이벤트에 참가한 이용자는 3월 21일까지 넥슨 PC방에서 누적 10시간 동안 '서든어택'에 접속하면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모든 참여자에게 2000SP를 준다.이 외에도 광주 지역 참가자 모집 시작에 맞춰 1월 31일과 2월 4일 각각 정해진 문구를 채팅창에 입력하면 '패스티켓'(5개), '대박 포인트 상자'(1개)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1.31 12:44
뮤직

르세라핌, 설맞이 덕담 전해 “2025년 제일 잘 될 사람은 피어나 분들”

그룹 르세라핌이 설을 맞이해 팬들에게 힘찬 덕담을 전했다.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28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실시간으로 팬들과 소통하면서 근황을 전했고 ‘기승전팬사랑’으로 피어나(팬덤명)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멤버들은 ‘르세라핌과 설날 보내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라이브에서 ‘곶감 크림치즈’ 플레이팅에 나섰다. 곱슬머리, 곰돌이, 당근, 꽃 등 각자의 개성을 살린 작품으로 웃음을 줬고, 이어 새해를 맞이해 행운 카드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르세라핌은 팬들이 한 해를 무탈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카드 만들기에 집중했다.올해 잘 될 사람과 대박 날 사람으로 팬들을 지목하고 “피어나 분들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것 드시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훈훈한 인사를 건넸다. 또한 “비밀이지만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밝혀 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한편 르세라핌은 최근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자랑하며 기분 좋은 한 해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8월 발매된 미니 4집 타이틀곡 ‘크레이지’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 2주 연속 진입했다. 이 곡은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 2억 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또한 지난 28일 발표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2월 1일 자 ‘글로벌 200’(142위)과 ‘글로벌 (미국 제외)’(112위)에 자리하며 4주 연속 차트인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9 09:58
메이저리그

FA 앞둔 'MVP' 벨린저, 'WS 낙구' 저지 대신 양키스 중견수 맡는다

대박 계약 '삼수'에 앞서 뉴욕 양키스로 이적한 코디 벨린저(30)가 주전 중견수로 시즌을 맞이한다.미국 디애슬레틱의 브랜든 쿠티 기자는 29일(한국시간)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WFAN 스포츠 라디오에 출연해 벨린저가 중견수를, 제이슨 도밍게즈가 좌익수로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고 전했다.외야 구성은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WS) 준우승을 거둔 양키스의 고민거리였다. 양키스는 2024년을 앞두고 강타자 후안 소토를 트레이드로 영입해 우익수를 맡겼다. 소토는 타격에서는 타율 0.288 41홈런 10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89로 정상급 활약을 펼쳤지만, 수비에서는 그에 미치지 못했다. 그가 우익수를 소화하면서 또 다른 강타자 애런 저지도 중견수를 맡아야 했다. 양키스 외야진은 타격에서 리그 으뜸이었다. 하지만 외야 수비에서 경쟁 팀들에 약점을 보였고, 결국 15년 만에 오른 WS 5차전 중견수 저지가 뜬공을 놓치며 대역전패를 당하고 우승에 실패했다.양키스는 WS 종료 후 외야 재편에 나섰다.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소토는 뉴욕 메츠와 15년 7억 6500만 달러에 이적했다. 빈자리가 커진 양키스는 시카고 컵스와 트레이드로 벨린저를 영입했다. 2017년 내셔널리그 신인왕, 2019년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벨린저는 1루수 출신이지만 우익수와 중견수에서도 정상급 수비력을 갖춘 외야수기도 하다. 타격은 소토에 미치지 못하지만, 양키스에 필요한 중견수 공백을 채워줄 적임자다. 양키스에 또 다른 외야 한 축은 도밍게즈다. 2019년 양키스와 계약한 도밍게즈는 계약 직후부터 마이크 트라웃, 미키 맨틀 등 전설적인 선수들과 비교된 최고 유망주다. 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정 전미 유망주 랭킹에서 2024시즌 전 16위에 올랐고, 최근 MLB닷컴이 선정한 2025시즌 전 유망주 랭킹에서도 21위로 여전한 잠재력을 증명했다.중견수 소화도 가능하지만, 양키스는 보다 안정적인 수비가 가능한 벨린저를 우선 기용할 거로 보인다. 쿠티 기자는 "구단에는 중견수를 훌륭히 소화해온 트렌트 그리샴이 있고, 벨린저도 중견수에 더 익숙하다. 구단은 도밍게즈가 중견수에서 (지난해) 좌익수로 갔다가 올해 다시 중견수로 복귀하는 걸 원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양키스에는 시즌이 달린 문제지만, 벨린저 본인에게도 가치를 올릴 수 있는 기회다. 벨린저는 2019년 MVP 수상 후 부진에 빠지다 2022시즌 후 친정팀 다저스에서 방출당했다. 2023시즌 컵스로 이적한 뒤 타율 0.307 26홈런 97타점 OPS 0.881로 살아나고 FA 권리를 얻었다. 하지만 오랜 부진에 빠진 그에게 대형 계약을 주는 구단이 없었다. 결국 벨린저는 컵스와 3년 8000만 달러, 매년 옵트아웃이 가능한 계약으로 '재수'를 선택했다.전략은 일단 첫 해 실패했다. 벨린저는 계약 첫 시즌인 지난해 타율 0.266 18홈런 78타점 OPS 0.751로 부진하면서 FA 재도전에 실패했다. 2025시즌 종료 후에도 다시 FA를 행사할 수 있는 만큼 성적을 끌어올려야 하는데, 1루수보다는 중견수로 뛸 때 수비 기량을 보여 몸값을 높일 수 있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5.01.29 08:58
예능

배기성 “로제 ‘아파트’ 커버, 100만 뷰 예상 못 해... 수익도 有” (컬투쇼)

가수 배기성이 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 커버 곡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이하 ‘컬투쇼’)에는 그룹 브브걸과 배기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배기성은 “살다 살다 남의 노래로 인기를 얻을 줄 몰랐다”며 최근 ‘아파트’ 노래를 커버한 영상이 100만 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배기성은 ‘아파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를 본 김태균은 “우리나라 아파트 역사를 다 보는 것 같다”라면서 “배기성 씨가 부른 ‘아파트’는 상당히 거친 느낌”이라고 평했다.그러자 배기성은 “제가 만들면 무너지지 않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배기성은 최근 로제의 ‘아파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수들의 커버 곡을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아파트’는 배기성조차 ‘대박’을 예상하지 못했던 커버 노래다.김태균이 “돈은 좀 되냐?”라면서 영상으로 수익이 늘었는지 묻자, 배기성은 “통장을 열었는데 28만 8천 원이 들어왔다”라고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28 16:05
메이저리그

‘대박’ MLB, 지난해 총수익 17조 4000억원…“역대 최대 규모”

미국 메이저리그(MLB)가 지난해 역사상 최대 총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8일(한국시간) “2024시즌 MLB의 총수익은 121억 달러(약 17조 400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MLB의 2023시즌 총수익은 116억 달러였는데, 1년 만에 5억 달러가 더 늘었다. 리그와 구단에 대한 스폰서십, 관중 수 증가, 중계권 확장 등의 요인으로 수익이 늘어났다고 분석했다.매체는 구단 스폰서십이 지난 시즌 19억 달러(약 2조 7000억원) 규모로 커졌고, 관중 수 역시 1990년대 후반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다고 부연했다. 다만 각종 비용을 공제한 이후의 순수익은 집계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주요 리그와 비교하면 2023시즌 미국프로풋볼(NFL) 수익이 202억 달러(약 29조), 2023~24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수익이 113억 달러(약 16조 2600억원),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수익이 87억2000만 달러(약 12조 5200억원)로 집계된 바 있다.김우중 기자 2025.01.28 11:20
스타

[왓IS] 성시경, 맛집 소개했을 뿐인데…‘실화탐사대’ 불륜 소동 ‘불똥’

가수 성시경의 맛집 콘텐츠가 MBC ‘실화탐사대’ 논란 사연에 휘말렸다.지난 23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대박 흑돼지집 고명딸의 환승연애’라는 제목으로 제주 공항에서 약 10분 거리에 있는 유명 고깃집의 딸과 사위의 이혼 소송 사연이 다뤄졌다.제보자는 두 아이를 홀로 양육 중인 싱글 대디로 2019년 할아버지에게 증여받은 땅에 전 장인과 장모, 처남이 운영 중인 고깃집을 저렴한 임대료로 세를 주고 있는 상황이었다.하지만 제보자는 1년 전 아내가 갑작스럽게 이혼을 요구하면서 아내를 붙잡기 위해 요구에 따라 장인, 장모 가족이 운영 중인 고깃집의 상가 임대차 계약서를 본인들에게 유리하게 작성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보자는 알고 보니 아내는 고깃집 직원과 내연관계였고, 처가는 이 사실을 알면서도 본인들에게 유리한 계약서를 작성하게 했다고 배신감을 토로했다.‘실화탐사대’는 해당 고깃집이 유명 가수의 채널에 소개되면서 연 매출이 약 10억 원에 이를 정도라고 소개했다.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들은 사연 속 식당을 특정 해냈고, 이 과정에서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 ‘먹을텐데’에 소개된 곳이라는 추측이 나왔다.누리꾼들은 “여기가 실화탐사대 나온 집이구나”, “여기가 불륜 고깃집인가요”, “이런 이유로 오빠 유튜브를 보게되다니” 등 댓글을 남기고 있다. 지난해 성시경 채널에 게시된 해당 영상은 현재 별다른 조치 없이 공개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26 13:18
프로야구

포수 마스크 쓰고 26홈런 부활포, 강백호 연봉 7억원 '잭팟'…KT 연봉 계약 완료

지난해 부활한 강백호(KT 위즈)가 연봉 계약 대박을 터트렸다. KT 위즈 구단은 25일 재계약 대상자 64명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강백호는 7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2024시즌 2억9000만원을 받았던 강백호는 올해 무려 4억1000만원이나 인상된 금액에 도장을 찍었다. 인상률은 141.4%다. 강백호는 지난해 144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0.289, 26홈런, 96타점으로 활약했다. 2022년과 2023년엔 두 시즌 연속 부상과 부진으로 고전했던 강백호는 지난해 2할대 후반 타율과 20개가 넘는 홈런을 때려내며 부활했다. 특히 강백호는 주전 포수 장성우의 뒤를 이어 백업 포수로도 활약하면서 두각을 드러냈다. 색다르지만 탄탄한 리드와 수비, 강한 어깨로 KT 안방을 책임졌다. 포수로 30경기(선발 19경기)에 나와 169과 3분의 1이닝의 수비이닝을 소화한 강백호의 도루 저지율은 20%(40개 중 32개 허용)였다. 지난해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박영현은 지난 시즌 연봉 1억6000만원에서 50% 상승한 2억4000만원에 계약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소형준이 2억 2000만원 동결 금액에 연봉 계약을 마쳤고, 필승조 김민수는 31.3% 인상괸 2억1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한편, 엄상백(한화 이글스)의 자유계약선수(FA) 보상 선수로 이적한 외야수 장진혁은 98.3% 인상된 1억1500만원에 도장을 찍으며 프로 데뷔 후 첫 억대 연봉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초반 4할대 타율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던 내야수 천성호가 57.8% 인상된 7100만원에, 문상철이 54.5% 인상된 1억7000만원에 사인했다.윤승재 기자 2025.01.25 11:00
예능

김대호, 뉴하우스 공개… 기안84‧이장우 “대박이다” 경악 (‘나혼산’)

‘나 혼자 산다’에서 ‘호장기’ 김대호, 이장우, 기안84가 다시 뭉친다. ‘대호 뉴하우스’의 첫 집들이가 펼쳐진 것. ‘호장기’는 새로운 김대호의 집을 보고 놀란 것도 잠시, 목장갑을 끼고 약수통을 챙겨 깜짝 인왕산 등산을 하게 된다고 해 무슨 상황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호장기’ 김대호, 이장우, 기안84의 ‘대호 뉴하우스’ 집들이 현장이 공개된다.작년 ‘호장마차(대호+포장마차)’ 시즌3 오픈과 함께 ‘대호 하우스’의 첫 번째 집들이에서 레전드 케미를 보여줬던 ‘호장기’. 약 1년 만에 ‘대호 뉴하우스’에서 열린 두 번째 집들이에서는 어떤 웃음을 전해줄지 기대가 모인다.홀로 ‘대호 뉴하우스’를 정리하느라 바쁜 김대호는 기안84와 이장우의 등장에 활짝 미소를 지으며 두 사람을 안내한다. 김대호의 감성과 로망으로 채워진 ‘대호 뉴하우스’를 구경하던 기안84와 이장우는 예상치 못한 특급 비밀 공간을 마주하고 “대박이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이장우는 “나 이거 할래!”를 연신 외치며 신이 난 모습을 보이기도.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 김대호, 이장우, 기안84가 목장갑을 끼고 약수통을 든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모은다. 오랜만에 나타난 ‘인왕산 날다람쥐’ 김대호와 전력 질주를 함께하는 기안84와 이장우의 모습에 그들은 왜 인왕산을 올라갔는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대호 뉴하우스'에서 다시 모인 ‘호장기’의 모습은 2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4 10:20
스포츠일반

한국마사회 자체 개발 ‘케이닉스’ 대박…효과 입증한 빅스고 X 글로벌태양

한국마사회는 유전체 기반 경주마 선발·교배 프로그램인 K-Nicks(이하 케이닉스)를 통해 선발한 씨수말 '빅스'와 '제이에스초이스'가 우수한 후대 성적을 보이며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입증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는 자체 개발한 '케이닉스 기술'을 적용한 해외종축개발사업을 통해 우수한 유전능력을 가진 해외 경주마를 국내에 조기 도입해 씨수말로 활용하고 있다.케이닉스 기술을 활용해 선발된 주요 씨수말과 활약 중인 대표 자마들을 알아보자.■ '빅스' 자마 '빅스고'의 두드러진 활약최근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씨수말인 '빅스'의 자마 총 11두는 통산 107회 출전에 17승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씨수말이 생산한 망아지의 평균 상금수득지수를 의미하는 상금지수(SI)는 최상위권인 1.45로 자마가 5두 이상 경주에 출전한 국내 씨수말 78두 중 탑클래스에 이름을 올렸다.'빅스'의 대표 자마로는 현재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빅스고(28전 8/4/2, 레이팅 96, 한국, 수, 6세, 밤색)'가 있다. '빅스고'는 빠른 스타트 능력을 뽐내며 불과 데뷔 1년 반 만에 1등급 경주마로 승급하여 강자들과 함께 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2월 이동하 기수와 세계일보배 우승을 차지했다. ■ 수득 상금 1위 '제이에스초이스', 대상경주 휩쓰는 '글로벌태양''제이에스초이스'는 미국의 벨몬트에서 열린 필그림 스테이크스(G3)경주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경주마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9년 국내에 씨수말로 도입됐다.말산업연구소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제이에스초이스'의 자마는 총 11두로 통산 125회 출전 중 17승을 기록, 평균 1100만원 이상의 상금을 받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제이에스초이스'의 대표 자마는 부산경남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태양(14전 3/5/2, 레이팅 74, 한국, 암, 4세, 갈색)'이다. '글로벌태양'은 아직 대상경주 우승 경험이 없지만, 이미 자신의 경매가인 2000만원의 22배인 4억 5000만원의 상금을 수득했다.이처럼 두 씨수말이 보여준 탁월한 성적은 'APEX 지수'에서도 알 수 있다. 'APEX 지수'는 최근 7년간 씨수말이 생산한 자마들 중 상금 상위 8% 이내에 드는 우수마의 비율을 전체 씨수말 평균과 비교한 지표다. 이 지수에서 '빅스'는 1.70(우수마 비율 13.6%), '제이에스초이스'는 2.50(우수마 비율 20%)를 기록했는데, '제이에스초이스'의 경우 과거 한국 경마를 대표했던 씨수말 '메니피'의 지수(2.09)를 뛰어넘는 수치다.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한국마사회의 자체개발 기술인 케이닉스를 통해 국내에 도입된 '빅스'와 '제이에스초이스'가 씨수말로서 기대 이상의 우수한 성적을 보이는 것은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케이닉스와 해외종축개발사업을 통해 국산마 개량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희웅 기자 2025.01.2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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