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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귀' 마마무 근육 요정 대결, 솔라vs문별

솔라와 문별이 자존심을 건 '헬스 대결'을 벌였다. 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마마무 솔라와 문별이 양보 없는 헬스 배틀을 펼친다. 앞서 잡지 표지모델 도전을 결심한 솔라는 촬영 전까지 완벽한 몸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열정을 불태우며 양치승과 함께 맹훈련에 돌입했다. 솔라를 응원하기 위해 체육관을 찾아온 멤버 문별은 시험 삼아 해 본 운동에서 놀라운 재능을 드러냈다. 양치승은 "타고났네"라면서 문별을 탐냈다고 한다. 이에 자극받은 솔라는 승부욕에 불타 문별과 양보 없는 헬스 대결을 펼쳤다고 해 과연 둘 중 최종 승자는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축복받은 체질인 문별은 오겹살과 라면 먹방으로 철저한 식단관리 중인 양치승과 솔라를 시험에 들게 했다. 눈앞에 라면을 흔들며 유혹하는 문별을 본 스페셜 MC 이진호는 "아무리 팀이어도 그만둘 것 같다"라면서 얄미워해 과연 두 사람이 문별의 쫄깃한 유혹을 견뎌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4일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2021.07.0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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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박살내자" '당나귀귀' 근육 저승사자 양치승, 승부욕 불태운다

'근육 저승사자' 양치승과 '철인 봉사왕' 션이 맞붙는다. 내일(26일) 오후 5시 설 특집으로 방송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연탄 나눔에 두 팔 걷고 나선 양치승 관장과 근조직의 훈훈한 봉사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양치승은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기 위해 연탄 봉사에 나선다. 연탄 3장 무게 만해도 10kg이 넘는 데다가 가파른 오르막길까지 올라야 하기에 체력이 많이 필요한 상황. 지옥 같은 근력 운동으로 단련해온 양치승과 직원들이 과연 얼마나 많은 양을, 빠른 시간 안에 나를지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양치승은 연탄 15장을 등에 지고, 양손에 2장씩 총 19장을 한 번에 옮긴다는 연탄 봉사계의 끝판왕 션의 놀라운 활약상을 듣고 자극받아 '타도 션'을 외치며 못 말리는 승부욕을 불태운다. 이 가운데 션이 갑작스럽게 등판한다. 당초 예정에 없었던 션의 깜짝 출연에 놀란 것은 제작진 역시 마찬가지. 알고 보니 션은 양치승 측의 봉사 소식을 듣고 이들을 돕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온 것. 양치승은 션을 은근히 견제한다. 션을 옆에 두고 연탄이 가득 실린 손수레를 숨 가쁘게 밀고 올라가는 양치승의 모습이 포착되며 두 사람의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마라톤, 사이클, 헬스까지 운동선수 못지않은 '철인 봉사왕' 션과 '근육 저승사자' 양치승의 연탄 나르기 대결 최종 승자는 누구일까. 이날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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