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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피자도 고단백 시대 도미노피자, 35주년 혁신 담은 ‘하이프로틴 도우’ 출시

도미노피자가 한국진출 35주년을 맞아 혁신을 시작한다. 도미노피자는 혁신의 의미를 담은 ‘미션 H’ 캠페인을 시작한다. L 도우 기준 두 조각으로 달걀 2개분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하이프로틴 도우’를 23일 출시한다.새롭게 선보이는 ‘하이프로틴 도우’는 한국 진출 35주년을 맞아 최근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과, 저속노화 및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겨냥해 출시됐다.하이프로틴 도우는 L 도우 기준 2조각으로, 계란 2개분의 단백질(약 13g)을 섭취할 수 있는 고단백, 고식이섬유 도우다. 7가지 영양 곡물의 풍미까지 더해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을 수 있도록 했다. 도미노피자는 23일 TV CF를 론칭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릴 방침이다.미션 H는 하이프로틴 도우를 소개한 도미노피자의 캠페인으로 고단백, 고식이섬유, 7가지 곡물을 담은 것으로 하이프로틴 도우의 우수성을 강조한 것이다.도미노피자는 이번 하이프로틴 도우 출시와 함께 하이프로틴 도우와 잘 어울리는 피자 3종을 소개했다. 도미노피자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 메뉴인 블랙 타이거 슈림프 피자,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피자, 포테이토 피자이며 주문 페이지의 도우 선택 페이지에서 하이프로틴 도우 적용이 가능하다. L, M 피자 모두 3000원 추가시 하이프로틴 도우를 즐길 수 있다.한편 도미노피자는 한국 진출 35주년을 맞아 지난 1월에는 더블 크러스트 도우를 클래식 피자 5종에 적용한 ‘1990 도미노 베스트 5종’을, 3월에는 소비자 참여 투표를 통해 선정된 월드 베스트 메뉴 ‘필라델피아 치즈 스테이크’ 피자를 선보이기도 했다.도미노피자 관계자는 “한국 진출 35주년을 맞아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분들을 위해 신제품 하이프로틴 도우를 출시했다”며 “고단백질, 고식이섬유에 7가지 영양곡물의 풍미까지 하이프로틴 도우로 맛있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21 15:30
산업

잘 키운 지그재그, 5년 만의 흑자 낸 카카오스타일의 변화

카카오스타일이 전개하는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국내 패션 커머스 플랫폼이 포화상태로 접어든 가운데, 5년 만에 흑자로 돌아선 지그재그의 성공 방식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카카오스타일은 지난해 매출 2004억원으로 처음으로 2000억원을 넘어섰다. 영업손실 규모도 대폭 줄였다. 지난 2022년 518억원에 달했던 영업손실을 지난해에는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기준 약 80억원의 이익을 거두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허리띠만 졸라맨 성과가 아니었다. 카카오스타일에 따르면 지그재그의 지난해 신규 구매자와 전체 구매자 수는 각각 40%, 20% 증가했다. 작년 지그재그 앱 신규 설치 건수는 500만건으로 누적 5000만건을 넘기며 실질적인 고객 확보에 따른 성적을 냈다는 분석이다. 카카오스타일은 2023년 연결기준 19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4년 연속 적자에 시달렸다. 지난해 3월에는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가 327만명을 기록, 경쟁 플랫폼인 에이블리(805만명)와 무신사(676만명)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경쟁력이 밀린다고 평가됐던 지그재그가 약 1년 만에 완벽한 반전을 이룬 셈이다. 패션업계는 지그재그의 성공 비결로 온라인에서 옷을 구매하는 것에 익숙한 1020세대의 쇼핑 패턴을 잘 파고들었다고 보고 있다. 지그재그는 그동안 카카오스타일에 축적된 고객 행동 빅데이터와 플랫폼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서비스 고도화하는데 공을 들여왔다. 개인마다 좋아하는 스타일을 도출하고, 기술과 연결하는 초개인화 플랫폼을 만드는데 주력한 것이 주효했다는 것이다. 빠른 배송 서비스도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한몫했다. 지그재그는 ‘직진배송’을 통해 자정 이전 주문 시 익일 배송을 보장하고 있다. 일부 지역은 당일 또는 새벽 배송도 가능하다. 카카오스타일은 직진배송 도입 후 지그재그의 거래액은 물론 소비자 신뢰도도 높아졌다고 자평한다.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가 전국 만 15~39세 남녀 40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젊은 소비자들은 패션 제품을 10번 구매할 때 7번은 온라인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 20대의 경우에는 설치된 패션 쇼핑몰 앱이 평균 3.8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업계 관계자는 “지그재그가 개인화 추천과 고객 맞춤형 마케팅 외에도 가격 경쟁력을 갖추며 1020 소비자를 끌어들인 것으로 보고 있다”며 “구매할수록 혜택이 커지는 멤버십으로 고객을 묶는 락인 효과를 거두며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지그재그는 꾸준히 영역을 확장 중이다. 패션 외에도 뷰티와 라이프스타일 제품까지 카테고리를 넓혔고, ‘인스타그래머블’(인스타그램에 자랑할만한)한 감성의 상품을 다수 입점시키면서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해에는 주 소비층인 20대 여성이 선호하는 단백질 음료 등을 판매하는 남양유업이 지그재그에 입점하기도 했다. 지그재그 관계자는 “과거 빅모델을 기용해 지그재그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집중했다면, 이제는 실질적으로 고객이 구매로 전환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그재그는 여세를 몰아 올해 목표도 높게 잡았다. 이 관계자는 “올해도 예년처럼 20~30% 수준의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지영 기자seojy@edaily.co.kr 2025.05.20 07:30
경제일반

남양유업, 1Q 영업익 7769만원…흑자 전환

남양유업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7769만원, 순이익 1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156억원으로 전년 대비 7.9% 감소했으나, 사업 개편과 운영 효율화 전략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이번 실적은 소비 위축 등 업계 전반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거둔 의미 있는 성과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1월 한앤컴퍼니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이후, 투명한 거버넌스 구축, 핵심 사업 집중 등 경영 정상화를 본격화했으며, 지난해 3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남양유업은 제품 경쟁력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 지난해 ‘맛있는 우유 GT 슈퍼제로 락토프리’, ‘이너케어 뼈관절 프로텍트’, 유당 제로 ‘불가리스 제로’, 단백질 함량을 높인 ‘테이크핏 맥스’ 등을 출시한 데 이어 올해 ‘프렌치카페 스테비아 산양유 단백질’, '테이크핏 몬스터' 등을 선보이며 건강 지향 제품군의 경쟁력을 높였다.이와 함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액면분할 등 주주가치 제고 활동을 추진하고, 가족돌봄청년 지원 확대 등 ESG 경영 실천과 준법윤리 경영 강화를 병행하며 신뢰 회복과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조직 전반의 체질 개선과 소비자 중심의 제품 전략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핵심 사업 경쟁력과 품질 혁신을 강화하고, ESG를 포함한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를 통해 소비자 신뢰 회복과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5.15 16:55
산업

첫 회에 29만뷰… CJ온스타일 모바일 라방 ‘큰쏜언니 BIG세리’ 첫 방부터 터졌다

CJ온스타일이 박세리와 손잡고 론칭한 ‘큰쏜언니 BIG세리: 안사고 뭐하게’ 첫 방송이 29만 페이지뷰를 기록하며 성료했다. ‘큰쏜언니 BIG세리’는 박세리의 웰니스 노하우를 토크쇼 형식으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4일 오후 8시 CJ온스타일 모바일 앱에서 론칭했다.첫 방송은 식사 대용식으로 떠오른 ‘단백질 쉐이크’를 주제로 진행됐다. 박세리는 골프선수 시절 본인의 경험담을 적극 살려 ‘건강한 한끼’에 대해 시청자들과 적극 소통했다. 이날 소개한 제품은 식단관리 브랜드 플라이밀의 단백질 쉐이크 방송은 한 시간 동안 매출이 자체 목표 대비 173%를 초과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박세리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동경하는 30~40대 여성 고객 호응도가 높았다. 이날 전체 주문고객 중 30~40대 고객 비중이 70%를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객 반응도 뜨거웠다. 라방 댓글에는 “우상이었던 박세리가 추천하는 단백질 쉐이크라니 믿고 산다” “박세리와 CJ온스타일 만나 역대급 시너지” 등의 댓글이 쇄도했다. 박세리는 오는 28일 오후 8시에 초여름을 맞아 수분 충전을 도와주는 기능성 음료 ‘링티’를 소개할 예정이다.한편 CJ온스타일은 오는 19일 오후 8시 셰프 오스틴강이 진행하는 ‘셰프의 공구마켓 with 오스틴강’의 론칭을 앞두고 있다. CJ온스타일은 ▲뷰티(겟잇뷰티 with 유인나) ▲패션(한예슬의 오늘뭐입지) ▲리빙(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 ▲헬스(큰쏜언니 BIG세리) ▲홈키친(셰프의 공구마켓 with 오스틴강)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카테고리별 모바일 라방 IP를 지속 육성해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한 새로운 커머스 혁신을 주도한다는 목표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15 16:12
산업

오리온, 1분기 영업익 1314억…전년比 5%↑

오리온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018억원, 영업이익 1314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1%, 영업이익은 5% 성장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국, 베트남의 최대 성수기인 ‘춘절’과 ‘뗏’ 효과가 축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글로벌 법인들이 견고한 성장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법인별로 살펴보면, 한국 법인은 매출액이 4% 성장한 2824억원, 영업이익은 5.6% 증가한 463억원을 기록했다. 내수소비 부진 및 슈퍼 등 소매 거래처 폐점이 지속되며 내수 판매액은 1.6% 성장하는데 그쳤으나, 미국을 중심으로 수출액이 23% 늘면서 한국 법인의 성장을 견인했다. 수출 물량 확대와 더불어 비용 절감을 위한 내부 노력에 힘입어 영업이익도 증가했다.하반기에는 고물가와 불경기 속에서 소비자 부담을 고려한 가성비 제품 중심으로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저당, 단백질 신제품들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K-푸드 열풍에 부응해 미국, 중국 등 수출을 확대하고 우수한 딜러를 확보함과 동시에 참붕어빵, 알맹이 젤리, 오!그래놀라 등 수출 품목을 늘려 외형 성장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물량에 대한 생산능력 확충을 위해 총 4600억원을 투자하는 진천 통합센터도 착공할 계획이다.중국 법인은 춘절 실적이 2024년 4분기에 선반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간식점, 이커머스 등 고성장 채널의 판매 확대에 따라 매출액은 7.1% 성장한 3282억원을 기록했다. 춘절 시즌의 성과를 판단할 수 있는 직전년도 11월부터 당해 2월까지 4개월 합산 매출액도 13.5% 증가했다.코코아, 유지류 등 주요 원재료의 가격 상승 부담이 지속되면서 영업이익은 3.2% 증가한 560억원을 기록했다.하반기에는 고성장 채널에 맞춘 전용 제품을 공격적으로 늘리고, 우수한 전문 경소상 개발 및 거래처 확대 등 영업력을 강화해 외형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간접영업체제 전환이 마무리됨에 따라 수익성도 개선되는 만큼 하반기에는 매출과 영업이익의 성장에 한층 더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베트남 법인은 매출액이 8.5% 성장한 1283억원을 기록했으며, 뗏 시즌인 직전년도 11월부터 당해 2월까지의 합산 매출액도 11.2% 증가했다. 매출 성장에 따라 영업이익은 9.2% 늘어난 212억원을 달성했다.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에는 하노이 옌퐁공장 내 신공장동을 완공하고 스낵, 캔디, 파이, 젤리 등 생산라인을 순차적으로 늘려 제품 공급력을 확대한다. 특히 쌀스낵은 현지 수요 증가와 더불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인접 국가로의 수출이 늘며 생산라인 가동률이 100%에 달하고 있어 2개 라인을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쌀스낵은 마켓쉐어 1위를 목전에 두고 있어 현재 점유율 1위인 생감자칩과 함께 현지 스낵 시장의 지배력을 한층 강화해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러시아 법인은 초코파이 생산라인 가동률이 140%를 상회하는 가운데 현지 최대 유통 업체인 X5, 텐더 등 주요 판매 채널로의 공급물량을 확대하면서 매출액이 33% 성장한 672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카카오, 전지분유 등의 주요 원재료의 가격 상승과 환율 영향으로 제조원가 부담이 가중되면서 9.2% 증가한 86억 원을 기록했다.하반기에는 초코파이에 대한 현지 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생산라인을 추가하고, 포장설비를 구축하여 채널별 전용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더불어 신제품을 지속 확대해 다제품 체제를 정착시켜 고성장 기반을 다져나갈 방침이다.지난해 3월 인수한 계열사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10월 오노약품공업까지 기술이전사가 추가되면서 당기순이익이 181% 증가한 265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52억원의 지분법 이익을 반영했다. 하반기에는 새로운 파이프라인 개발을 더욱 가속화하고, 미국 내 임상을 담당하는 보스톤 자회사를 통해 글로벌 자체 임상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오리온 관계자는 “해외 법인의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 법인의 수출액도 크게 증가하면서 글로벌 매출액이 확대되었다”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국내외 공급능력 확대를 착실히 추진하고 전 법인의 제품력과 영업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한층 더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2025.05.15 14:34
산업

'EGF'가 뭐길래, 한미사이언스 EGF 크림 약국서 인기

한미사이언스의 기능성 화장품 ‘EGF 액티브 바이탈 크림’이 약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사이언스에 따르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프로-캄(PRO-CALM)’의 2중 기능성 화장품 ‘EGF 액티브 바이탈 크림’이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4개월 만에 27만개 완판을 기록했다. 전국 약국 1만1000곳에 입고된 상황이고 약국 재주문율이 5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캄 EGF 액티브 바이탈 크림은 미백 및 주름 개선을 돕는 화장품으로 오직 약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EGF(Epidermal Growth Factor)는 표피 성장 인자라고도 불리며, 세포 내 콜라겐 생성에 도움을 주며 인체에 존재하는 상처치료 단백질 성분이다. 이런 차별화된 성분이 인기의 비결로 꼽히고 있다. 한미사이언스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약사 1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56%가 EGF 액티브 바이탈 크림의 강점으로 ‘높은 EGF 함량’을 꼽았고, 17%가 ‘효과, 기능성’을 선택했다. EGF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이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다. 식약처에서는 화장품 카테고리에서 이 EGF 성분의 최대 배합 한도를 10ppm으로 제한하고 있다. EGF 액티브 바이탈 크림은EGF 성분을 10ppm 함유하며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한다.또한 식물성 뮤신 성분인 ‘오크라열매추출물’을 통해 구현한 쭉 늘어나는 ‘검 제형’, 피부 진정 특허 성분인 ‘GREENOL H’와 판테놀 효능을 극대화시키는 특허 성분인‘U-OLIOSOME®B5’의 ‘피부 진정 효과’, 프로바이오틱스3종과 병풀정량추출물을 배합한‘TECA-Biome™’성분으로 고농축, 고영양 케어를 실현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GREENOL H 와 U-OLIOSOME®B5 성분은 미국의 비영리 환경단체인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가 화장품 성분의 안전성에 매긴 EWG 등급에서 가장 낮은 위험도인 그린 등급으로 분류된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전국의 약국 거래처들이 EGF 액티브 바이탈 크림을 대표 제품으로 내세우며 활발한 판매를 하고, 지속적인 재주문을 하고 있다”라며“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누구나 간편하게 저자극 고효능 케어를 통한 피부 진정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김두용 기자 2025.05.14 17:55
프로축구

대전 GK 이창근, 김다솔 제치고 K리그 4월 이달의 세이브상 수상

대전하나시티즌 골키퍼 이창근이 2025시즌 4월 K리그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를 수상했다.링티가 후원하는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는 매월 가장 인상 깊은 선방을 선보인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두 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한 팬 투표 80%, 링티 공식몰을 통한 투표 20%를 종합하여 수상자를 결정한다. ‘Kick’ 팬 투표는 가입자당 기간 내 1일 1회씩, 총 3회 참여할 수 있으며, 링티 공식몰 투표는 기간 내 가입자당 1회 참여가 가능하다. 링티 공식몰을 통해 투표에 참여한 전원에게는 링티 공식몰 적립금 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4월 ‘이달의 세이브’는 K리그1 7~10라운드 경기를 대상으로 했고, 후보는 대전 이창근과 안양 김다솔이었다.이창근은 9라운드 김천과의 경기에서 후반 23분 골문 구석을 향한 이동준의 중거리 슛을 막아내며 대전의 골문을 지켰다. 김다솔은 9라운드 수원FC전 후반 7분 윤빛가람의 프리킥과 이지솔의 강력한 슈팅을 연달아 막아내며 4월 이달의 세이브 후보에 올랐다.‘Kick’과 링티 공식몰을 통해 진행된 팬 투표는 이번 달 8일(목)부터 10일(토)까지 3일간 실시했다. 투표 가중치 환산 결과 이창근이 58.3점(5,023표)을 받아 41.7점(2,622표)을 받은 김다솔을 제치고 ‘4월 이달의 세이브’를 차지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이창근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를 준다. 연맹은 올 시즌부터 이달의 세이브 수상자의 친필 사인을 받은 레플리카 트로피를 제작해 기부 경매를 진행하고 있다.프리미엄 건강 브랜드 링티는 물 500mL에 1포를 혼합하여 음용하는 대표 제품인 '링티 오리지널'을 통해 경구형 수액 분야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링티는 출시 7년 만에 1억 포 판매라는 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링티 수분콜라겐, 닷티(체지방 감소 건강기능식품), 링티제로, 레몬라이트(체지방 감소 기능성표시식품), 고소틴(단백질 분말) 등 다양한 제품 연구 및 출시를 이어가고 있다.또한 링티는 군인, 소방공무원, 해양경찰, 의료진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제품 기증을 진행하며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5.05.13 15:35
산업

오아시스마켓, 5월 가정의 달 맞아 '저속노화'·'봄' 기획전

친환경 신선식품 플랫폼 오아시스마켓이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속노화 기획전'과 '5월 봄 기획전'을 진행한다. 두 기획전은 오는 25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가족과 함께하는 5월을 건강하고 풍성하게 채워줄 다양한 먹거리와 혜택이 마련됐다.'저속노화 기획전'은 건강한 식단을 위한 영양 중심의 식재료로 구성됐다. ▲유기농 귀리 ▲렌틸콩 ▲제주 순메밀국수 ▲블랙 단백질 쉐이크 ▲국내산 자갈치 고등어 ▲유기농 어린잎 샐러드 ▲유기농 블루베리 ▲이탈리아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등 탄수화물 부담을 덜어주는 곡물 제품부터 고단백 제품, 신선한 과채 등 균형 잡힌 식단 구성을 돕는 제품들로 폭넓게 선보인다. 해당 기획전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7%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최대 3,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날을 겨냥한 '5월 봄 기획전'은 브런치·도시락·간식 등 봄 분위기 물씬 나는 메뉴를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상품들로 다채롭게 마련됐다. ▲붉은대게맛살 ▲무농약 무백색 김밥단무지 등 김밥 재료부터, ▲계란 감자 샐러드 ▲에스푸나 잠봉 슬라이스 등 샌드위치에 풍미를 더해줄 식재료, ▲윌 저당 당밸런스 ▲젤리블리 애플망고 등 아이들을 위한 간식류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기획전 대상 상품에 한해 10%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최대 3,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건강과 일상의 필요를 동시에 고려해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더 많은 소비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 중심의 기획전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5.13 15:07
산업

CJ올리브영 ‘딜라이트 프로젝트’, 해운대 첫 단독 매장 개점

CJ 올리브영이 전개하는 건강 간식 브랜드 ‘딜라이트 프로젝트’가 부산 해운대에 단독 매장을 오픈한다. 올리브영은 부산시에 첫 번째 단독 매장 ‘딜라이트 프로젝트 해운대점’을 오는 30일 오픈한다. 40평 규모의 이 매장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 핵심 입지(해운대구 구남로 42)에 위치, 상권 전반의 활기를 북돋우며 부산에 방문하면 꼭 들러야 할 쇼핑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이 브랜드는 올리브영이 지난 2021년 1월 리뉴얼 론칭해 선보인 건강 간식 브랜드다. 대표 제품인 ‘베이글칩’과 ‘벌꿀약과’ 등이 SNS를 통해 한국의 맛을 담은 ‘K관광 필수 쇼핑템’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가 급증했다. 실제로 최근 3년 간 이 브랜드 외국인 매출은 연평균 30배씩 늘어나며 성장했다. 지난해엔 간식에 비해 객단가가 높은 주요 뷰티 브랜드들을 제치고 외국인 매출 기준 인기 브랜드 톱10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이 곳에서는 ‘딜라이트 프로젝트’의 모든 제품 라인업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전용 특화 매장이다. ‘베이글칩’과 같은 대표 시그니처 아이템과 더불어 ‘벌꿀약과’나 ‘명인 부각’ 같은 전통 간식, ‘클렌즈샷’이나 ‘단백질쉐이크’ 등의 이너뷰티까지 ‘딜라이트 프로젝트’의 모든 라인업을 선뵌다.올리브영은 브랜드의 핵심 경쟁력인 ‘건강하지만 차별화된 맛과 식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시식이 가능한 ‘테이스팅 바’를 상시 운영해 체험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탄생 히스토리와 외국인 관광객 인기 제품을 선보이는 테마존도 마련, 고객이 더 쉽게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지역 특색을 살린 맛과 멋을 알리는 특화 제품도 준비된다. 부산 명물이자 관광 필수 먹거리인 ‘씨앗호떡’을 활용한 ‘씨앗호떡 달고나’와 부산 지역 한정 신제품 ‘허니 머스터드 베이글칩’ 등을 최초 도입한다. 또 제주에서 난 우도 땅콩과 제주 감귤을 재료로 만든 제주 특화 제품도 제주 외 지역에서는 ‘딜라이트 프로젝트 해운대점’에서만 단독 판매한다.이 밖에도 관광객의 기념 소비를 겨냥, ‘딜라이트 프로젝트 해운대점’ 전용 선물 세트 ‘해운대 빨미까레 기프트 컬렉션’도 개발해 선보인다. 올리브영은 이 매장이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해운대 상권 전반의 고객 유입을 한층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올리브영 관계자는 “맛과 디자인, 재미를 모두 갖춘 브랜드로서 K전통 간식부터 이너뷰티 제품군까지 방한 관광객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 발굴해 선보이며 해운대 상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딜라이트 프로젝트 해운대점’ 개점을 기념한 특별한 오픈 프로모션도 다음달 31일까지 전개한다. 부산 지역 내 올리브영 매장에 비치된 ‘딜라이트 프로젝트 해운대점’ 소개 리플렛을 지참 후 방문하면 베이글칩 본품 1개를 랜덤 증정한다. 또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딜라이트 프로젝트’ 한정판 굿즈 에코백 1개를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한다. 이 밖에도 2만 원 이상 고객에게는 2000원을 할인해주는 가격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29 08:43
산업

일동후디스 아이얌, ‘바닷속 친구들 비스킷’ 2종 출시

일동후디스의 프리미엄 유아식 브랜드 아이얌이 신제품 ‘바닷속 친구들 비스킷’ 2종을 출시하며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신제품은 100% 국산 우리밀로 만든 아이 전용 영양 간식이다. 해조칼슘과 철분, 비타민 8종에 단백질을 더한 아이들 맞춤 영양 설계가 특징이며, 색소와 향료, L-글루탐산나트륨 무첨가로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신제품은 아이의 취향에 따라 먹을 수 있도록 고소하고 담백한 ‘우유 비스킷’과 체다치즈의 풍미를 더한 ‘치즈 비스킷’ 2종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이 스스로 쉽게 집어 먹을 수 있도록 핑거푸드 형태로 만들어져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후디스몰 회원 전용 ‘체험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후디스몰 앱을 통해 체험단 신청 게시물에 신제품을 체험하고자 하는 이유를 댓글로 달면 된다. 신청자 전원에게는 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아이얌 전 제품 3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체험단으로 선정된 50인은 추후 사진이나 동영상 리뷰를 작성 시 후디스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제공되며, 우수 리뷰어에게는 추가 포인트가 지급될 예정이다.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를 쉽고 간편하게 즐겁게 섭취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고품질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2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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