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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오늘만~’ 또 자체 최고... 27일 연속 1위

보이넥스트도어가 자체 최고 성적을 또 한 번 갈아치웠다.6일 써클차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의 디지털 싱글 ‘오늘만 아이 러브 유’가 이날 발표된 1월 디지털 차트와 스트리밍 차트에서 각각 16위와 18위에 올랐다. 전작인 미니 3집 ‘19.99’의 타이틀곡 ‘나이스 가이’가 같은 차트에 74위, 77위로 진입했던 것과 비교하면 이들의 인기 상승세가 눈에 띈다. 다운로드 차트에서는 5위를 차지하며 최상위권을 넘봤다. 이 또한 전작(29위)을 뛰어넘은 ‘커리어 하이’다.‘오늘만 아이 러브 유’는 각종 차트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멜론 주간 차트(집계 기간: 1월 27일~2월 2일) 9위, 일간 차트 8위(2월 5일 자)를 기록한 데 이어 한국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2월 4일 자)에서는 27일 연속 정상을 찍고 있다.해외에서도 인기다. 이 곡은 일본과 대만, 홍콩 등 스포티파이 ‘바이럴 송’(2월 3일 자) 20위 내 들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 중이다. 이 차트는 스트리밍 수치와 최근 재생 수가 급격히 증가하거나 대중이 자주 공유한 곡, 많이 찾아 들은 곡의 버즈량을 순위에 반영해 신곡의 현지 인기를 보여주는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첫 단독 투어 ‘BOYNEXTDOOR TOUR ‘KNOCK ON Vol.1’’을 통해 전 세계 원도어(팬덤명)와 만나고 있다. 인천과 도쿄, 아이치 공연을 성료한 데 이어 오사카, 미야기, 후쿠오카, 가나가와, 싱가포르, 마닐라, 방콕, 타이베이, 홍콩, 자카르타까지 총 13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0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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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프레젠트’로 日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을 달성했다.6일 일본 오리콘 뉴스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의 일본 EP 1집 ‘프레젠트’는 25만 8100포인트를 기록하며 2월 10일 자(집계 기간 1월 27일~2월 2일)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주간 합산 앨범 랭킹은 CD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각각의 기준에 맞게 포인트로 환산 후 순위를 매긴다. 제로베이스원이 해당 차트 최정상 자리에 이름을 올린 것은 국내에서 발매한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특히, 제로베이스원은 ‘프레젠트’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모두 1위를 섭렵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들은 발매 첫 주 판매량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5세대 아이콘'다운 면모를 과시했다.‘프레젠트’는 오리콘뿐 아니라 빌보드 재팬 주간 앨범 차트인 최신 '톱 앨범 세일즈'(집계 기간 1월 27일~2월 2일)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제로베이스원은 이 기세를 몰아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를 발매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0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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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클로즈 투 유’로 美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방탄소년단 진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4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8일 자)에 따르면, 진이 가창한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OST ‘클로즈 투 유’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디지털 송 세일즈’ 9위로 진입했다. 진의 청아한 목소리와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이 곡은 최신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다운로드’(20위)와 ‘싱글 세일즈’(22위)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1월 선보인 진의 솔로 앨범 ‘해피’는 ‘월드 앨범’ 15위, 이 음반의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는 ‘글로벌(미국 제외)’ 129위에 차트인했다.방탄소년단 다른 멤버들의 솔로 작품 역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민의 솔로 2집 ‘MUSE’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15위, 타이틀곡 ‘후’는 메인 송차트 ‘핫 100’ 31위로 순항 중이다. 특히 지난해 7월 발매된 ‘MUSE’는 ‘월드 앨범’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뒷심을 발휘했다. ‘후’는 ‘글로벌 200’ 16위, ‘글로벌(미국 제외)’ 18위에 안착했다.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 (feat. Latto)’은 ‘글로벌(미국 제외)’(65위), ‘글로벌 200’(96위)에 각각 81주, 80주 동안 자리했다. 이는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장 기록이다. 또한 지난해 11월 발표된 뷔의 ‘윈터 어헤드 (with 박효신)’는 ‘글로벌(미국 제외)’ 165위에 랭크돼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했다.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는 ‘월드 앨범’ 6위로 해당 차트에 통산 138주 머무르며 방탄소년단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0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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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오늘만 아이 러브 유’ 멜론 월간 차트 23위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멜론 월간 차트에서 새 기록을 썼다.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디지털 싱글 ‘오늘만 아이 러브 유’는 1일 발표된 멜론 1월 월간 차트에서 23위를 차지했다. 전작인 미니 3집 ‘19.99’의 타이틀곡 ‘나이스 가이’가 지난해 10월 월간 차트에 98위로 진입한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성장세다.‘오늘만 아이 러브 유’는 각종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멜론과 벅스의 최신 주간 차트(집계 기간: 1월 20일~26일)에서는 각각 12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동일 차트에서 각각 18위를 기록했던 이 곡은 한 주 만에 6계단 뛰어올랐다. 신곡의 공세에도 상승세를 이어간 점이 고무적이다. 써클차트 디지털, 스트리밍 차트(집계 기간: 1월 19일~25일)에서는 각각 9위를 기록했고 한국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집계 기간: 1월 24일~30일)에서는 12위에 안착했다. 멜론 일간 차트는 9위(1월 31일 자)로 올라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한국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1월 31일 자)에서는 23일째 1위를 유지했다.해외 인기도 뜨겁다. ‘오늘만 아이 러브 유’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2월 1일 자)에서 2주 연속 차트인을 이어갔다. 이 차트는 전 세계 200여 국가/지역에서 수집된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다운로드) 수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톱 송 글로벌’에는 25위(1월 20일 자)로 진입해 11일 연속 이름을 올려 이 곡을 향한 글로벌 리스너들의 관심을 입증했다.‘오늘만 아이 러브 유’는 현실적인 이별 후 모습을 경쾌하게 그린 댄스곡이다. 이별을 주제로 하지만 마냥 슬프지만은 않은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공감대를 자극하는 ‘생활 밀착형’ 가사가 돋보이는 ‘MZ 이별송’으로 주목받았다.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첫 단독 투어 ‘BOYNEXTDOOR TOUR ‘KNOCK ON Vol.1’’을 통해 전 세계 원도어(팬덤명)와 만나고 있다. 인천과 도쿄에서 공연을 성료한 데 이어 아이치, 오사카, 미야기, 후쿠오카, 가나가와, 싱가포르, 마닐라, 방콕, 타이베이, 홍콩, 자카르타까지 총 13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0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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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후’, 英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 재진입

방탄소년단 지민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을 재탈환했다.지민의 솔로 2집 ‘뮤즈’의 타이틀곡 ‘후’가 24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7위에 오르며 2주 만에 '톱 10'에 재진입했다. 이 곡은 지난해 7월 발표됐음에도 여전히 ‘오디오 스트리밍’(9위), ‘싱글 스트리밍’(11위), ‘싱글 다운로드’(28위), ‘싱글 세일즈’(30위) 순위권에 자리하며 저력을 발휘했다. 지난주 깜짝 재등장했던 정국의 솔로곡들도 차트인을 이어갔다. 솔로 앨범 ‘골든’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피지컬 싱글’에서 전주보다 무려 38계단 상승한 56위에 안착했고, 그가 가창한 2022 피파 월드컵 카타르 ™ 공식 사운드 트랙 ‘드리머스’는 ‘비디오 스트리밍’ 73위에 머물렀다.방탄소년단의 흥행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이어졌다.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1월 17~23일)에서 지민 ‘후’(12위)와 진의 솔로 앨범 ‘해피’의 타이틀곡 ‘런닝 와일드’(75위)의 순위가 전주 대비 각각 3계단 올랐다. 정국의 첫 솔로 싱글 ‘세븐’도 순위를 끌어올리며 84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11월 발표된 뷔와 박효신의 듀엣곡 ‘윈터 어헤드’는 74위에 랭크돼 꾸준한 인기를 자랑했다. 지민의 ‘뮤즈’(17위)와 정국의 ‘골든’(46위), 진의 ‘해피 - :')’(103위)가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순위권을 지켰다.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는 36위, 2018년 발매된 리패키지 음반 ‘러브 유어셀프 結 ‘앤서’’는 168위에 올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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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 ‘후’, 英 오피셜 차트서 통산 20주 차트인

방탄소년단 지민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여전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17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Who)’는 13위에 자리하며 통산 20주 차트인했다. 이 외에도 ‘싱글 다운로드’(14위), ‘싱글 세일즈’(17위)에 재진입하는 뒷심을 과시했고 ‘오디오 스트리밍’(20위), ‘스트리밍 차트’(22위)에서도 순위권을 지켰다.정국의 솔로곡이 이번 주 영국 오피셜 차트에 깜짝 재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그가 가창한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공식 사운드 트랙 ‘드리머스(Dreamers)’가 ‘비디오 스트리밍’에 44위로 차트인했고, 솔로 앨범 ‘골든(GOLDEN)’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는 ‘피지컬 싱글’(94위)에 등장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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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후’, 英오피셜 차트 역주행

방탄소년단 지민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폭풍 역주행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10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 2집 ‘MUSE’ 타이틀곡 ‘Who’는 전주보다 무려 59계단 상승한 5위에 안착했다. 이는 이번 주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가장 큰 상승폭이자, 지난해 8월 1일 4위로 차트인한 이후 최고 순위다. ‘Who’의 활약은 세부 차트에서도 계속됐다. ‘오디오 스트리밍’에서 전주 대비 22계단 상승한 8위, 지난주 34위를 기록했던 ‘싱글 스트리밍’에서는 11위를 차지했다. 뷔와 빙 크로스비(Bing Crosby)의 캐럴 ‘White Christmas (with V of BTS)’도 호성적을 이어갔다. 이 곡은 ‘피지컬 싱글’(71위)에 재진입한 데 이어 ‘싱글 세일즈’(74위), ‘싱글 다운로드’(80위)에서 순위권을 지켰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흥행은 계속됐다. 지민 ‘Who’는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1월 3~9일)에서 5위에 랭크되며 25주 연속 차트인하는 기염을 토했다. 뷔와 박효신의 듀엣곡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48위), 진의 솔로 앨범 ‘Happy’의 타이틀곡 ‘Running Wild’(71위), 정국의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79위)도 순위권에 자리했다.‘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에서는 지민의 ‘MUSE’(15위)와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43위), 진의 ‘Happy - :') (Remixes)’(91위)가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Proof’는 34위를 차지했고 2018년 발매된 리패키지 음반 ‘Love Yourself 結 ‘Answer’’는 193위로 재진입했다. 한편 지난 2020년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이 10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발표한 ‘21세기 최고의 앨범 250선’(The 250 Greatest Albums of the 21st Century So Far)에 선정됐다. 해당 목록에 이름을 올린 한국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롤링스톤은 “방탄소년단 열풍은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사운드와 음악적 스타일을 유지하며 미국 시장에 안착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MAP OF THE SOUL : 7’은 니체와 융의 심리학에서 영감을 받은 앨범으로 주요 곡으로는 ‘Interlude : Shadow’, ‘Black Swan’, ‘Friends’, ‘Moon’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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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새해에도 쾌속 질주... 英·美 음악차트 ‘역주행’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솔로 작품이 새해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 역주행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제이홉이 2018년 3월 내놓은 믹스테이프 ‘호프 월드’의 수록곡 ‘블루 사이드’가 7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 11일 자)에 이름을 올렸다.공개된 지 7년이나 지난 노래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와 ‘디지털 송 세일즈’에 각각 3위, 13위로 진입했다. 이는 2025년 제이홉이 보여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지민 솔로 2집 ‘뮤즈’의 타이틀곡 ‘후는 메인 송차트 ‘핫 100’에 24위로 재진입하면서 엄청난 뒷심을 자랑했다. ‘뮤즈’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06위로 순위권을 지켰다. 지민의 흥행은 세부 차트에서도 이어졌다. ‘후’는 ‘글로벌(미국 제외)’(9위)과 ‘글로벌 200’(10위)에서 ‘톱 10’에 들었다. 특히 각 차트 순위가 전주 대비 35, 36계단 상승해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뮤즈’는 ‘월드 앨범’ 2위에 머무르며 장기 흥행 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뷔의 겨울 노래들은 연초에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박효신과의 듀엣곡 ‘윈터 어헤드’는 ‘글로벌(미국 제외)’ 46위, ‘글로벌 200’ 82위를 기록했다. 이는 각 차트에서 지난주보다 17, 23계단 오른 순위다. 진의 솔로 앨범 ‘해피’는 앨범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음반은 ‘월드 앨범’ 13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42위에 안착했다. 음반의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는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전주 대비 45계단 상승한 85위에 랭크됐고 ‘글로벌 200’에 172위로 재진입했다. 정국의 첫 솔로 싱글 ‘세븐’은 붙박이 흥행 중이다. 지난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125위였던 이 곡은 최신 차트에서 61위를 차지했고 ‘글로벌 200’에 97위로 재진입했다.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인기가 체감된다. 지민의 ‘후’는 지난 3일 발표된 최신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64위로 재진입하며 총 18주 간 순위권에 머물렀다. 이는 2014년 차트 개편 이후 발표된 K-팝 솔로곡 중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이다. ‘후’는 ‘오디오 스트리밍’(30위)과 ‘스트리밍’(34위)에도 자리했다. 제이홉의 ‘블루 사이드’는 오피셜 차트에도 등장했다. 이 곡은 ‘싱글 다운로드’ 16위, ‘싱글 세일즈’ 20위로 첫 진입해 이목을 끌었다. 뷔와 빙 크로스비의 캐럴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싱글 세일즈’에서 무려 78계단 상승한 13위에 안착했고 ‘싱글 다운로드’에 11위로 재진입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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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5년 만에 日 공연 “멤버들과 함께 공연하고파”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지난 7일 방영된 일본 NHK 대표 음악 프로그램 ‘Venue101’에 출연해 압도적인 비주얼과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회차는 진을 위해 ‘Venue101 Presents JIN SPECIAL’이라는 이름의 특별 방송으로 꾸며졌다. 진은 첫 솔로 앨범 ‘해피’의 선공개 곡 ‘아이윌 비 데어’를 시작으로 총 3곡을 가창했다. 지난 2019년 12월 방탄소년단 팬미팅 ‘BTS 5TH MUSTER MAGIC SHOP IN JAPAN’ 이후 약 5년 만에 만나는 진의 일본 공연에 현장은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열기로 가득찼다. 진은 밴드 연주와 함께 신보의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그의 무대에 목말라 있던 일본 팬들의 아쉬움을 단 번에 해소시켰다. 진은 탄탄한 보컬을 자랑하며 록(Rock) 기반의 곡을 완벽하게 소화해 보컬리스트로서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토크 시간에는 그의 유머러스한 면모가 드러났다. 언제 자신이 잘생겼다고 생각하는지, 잘생겨 보이는 포즈를 가르쳐달라는 요청을 받자 “전 항상 잘생겼다”라고 대답하며 가만히 서있는 자세를 취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진은 앞으로의 바람도 전했다. 그는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 빨리 공연을 하고 싶다. 멤버들도 공연을 하고 싶다고 얘기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을 만들면서 정말 즐거웠기 때문에 곡 수를 늘려 다시 공연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팬분들이 행복하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해피’를 만들었다고 밝힌 진은 “여러분들의 행복이 저의 행복이다. 열심히 할 수밖에 없다. 아미(ARMY.팬덤명)가 원한다면 언제든 만나러 오겠다”라며 인사와 함께 감동적인 시간을 마무리했다. 한편 진은 ‘해피’로 일본에서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11월 15일 공개된 이 음반은 단 10일간의 성적으로 빌보드 재팬 2024년 연말 결산 차트(집계 기간: 2023년 11월 27일~2024년 11월 24일) ‘핫 앨범’ 19위에 올랐다. 또한 ‘톱 앨범 세일즈’와 ‘다운로드 앨범’에서 각각 20위, 33위에 자리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0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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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英 오피셜 차트 3주 연속 차트인… 글로벌 흥행 가도

그룹 에이티즈가 영국 오피셜 차트에 또 한 번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6일(현지 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에이티즈의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가 3주 연속 차트인 했다. 해당 앨범은 영국 오피셜 차트의 ‘스코티시 앨범’ 차트 73위, ‘앨범 세일즈’ 차트 86위에 랭크됐다.에이티즈는 지난 11월 15일 미니 11집을 발매한 이후 영국을 포함하여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최근 발표된 일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데일리 앨범 랭킹’(11월 26일 자)에 2위로 첫 진입한 후에 7일 연속 상위권을 유지한 가운데 ‘주간 앨범 랭킹’(12월 9일 자)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12월 9일 자)에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세계 양대 차트인 영국 오피셜 차트와 미국 빌보드에서 각각 3주와 2주 동안 차트에 머무르는 등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또한 빌보드 재팬이 지난 6일 발표한 2024년 연말 결산 차트(2023년 11월 27일~2024년 11월 24일 집계)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해당 차트에 4년 연속 이름을 올림으로써 눈길을 끌었다. ‘톱 싱글 세일즈’ 차트에서는 일본 싱글 3집 ‘낫 오케이’가 33위, 일본 싱글 4집 ‘버스데이’가 56위를, ‘다운로드 송’ 차트에서는 컬래버 음원 ‘허쉬-허쉬’가 85위를,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는 100위를 기록했다.이어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과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은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각각 52위와 61위를 차지하였는가 하면, ‘핫 앨범’ 차트에서는 각각 56위와 64위에 자리하며 총 5개의 차트를 점령했다. 뿐만 아니라 에이티즈는 가요계에 이어 예능계도 접수에 나섰다. 멤버 홍중과 종호가 7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 인 독일’에 출연한다. 각자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인 가운데,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동방신기의 ‘포옹(HUG)’를 부르고 있는 모습으로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홍중은 직접 챙겨온 하모니카를 불며 아름다운 멜로디를 완성시킨 것은 물론, 종호는 에이티즈의 메인 보컬다운 감미로운 음색을 선보였다.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이들의 음악적 내공과 역량이 ‘나라는 가수’를 통해 발휘되며 겨울 밤 안방극장을 힐링으로 물들일 전망이다.이렇듯 글로벌 차트에서 연이은 호재를 맞이하며 명실상부 ‘월드클래스 아티스트’로 굳건하게 자리매김한 에이티즈의 존재감이 날이 갈수록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화제 속 중심에 선 에이티즈가 멈추지 않는 인기로 앞으로 어떤 신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에이티즈의 홍중과 종호가 출연하는 ‘나라는 가수 인 독일’은 7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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