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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990원 옥먹돼·1000원 두유… 홈플러스, ‘CRAZY 4일 특가’ 등 막바지 여름 먹거리 행사

홈플러스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옥수수 먹고 자란 돼지’, ‘심플러스 두유’ 등 압도적 가성비에 품질까지 갖춘 신제품을 내세운 할인행사를 전개한다. 막바지 여름 준비를 위한 신선 먹거리부터 바캉스 먹거리까지 엄선해 파격가로 제공한다.14일부터 17일까지 단 4일간 열리는 ‘CRAZY 4일 특가’에서는 미국산 ‘옥수수 먹고 자란 돼지 삼겹살/목심 신규 출시를 기념해 99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옥먹돼’는 미국 중서부 콘벨트 지역의 옥수수를 주 사료로 키운 프리미엄 돼지고기로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 풍부한 육즙, 균일한 마블링이 특징이다.‘유명산지 복숭아’는 9990원에 판매하고, ‘14Brix 유명산지 캠벨포도’와 ‘15Brix 유명산지 거봉포도’는 각 1만990원, 1만4990원에 내놓는다. ‘대란 30구’는 6890원에 판매한다.또 ‘봉지라면 멀티팩 90여종’은 3개 9900원에, 파이·비스킷·껌 130여 종은 3개 9990원에 제공한다. 국내산 ‘무항생제 온가족 닭볶음탕’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6590원에 판매한다.건강과 가성비 트렌드를 반영한 ‘심플러스 두유’(950ml)도 새롭게 선보인다. 심플러스 커피, 심플러스 차음료에 이은 1000원 균일가 음료 시리즈다. 착한 가격에 콩 함량은 풍부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부담되지 않는 나트륨과 당 함량으로 진한 콩의 맛을 느낄 수 있고, 무균 포장으로 위생에도 신경 썼다. 시리얼을 곁들이면 한 끼 식사로도 제격이다.오는 20일까지 지금 딱 필요한 막바지 바캉스 먹거리를 엄선한 ‘AI물가안정 프로젝트’도 열린다.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미국산 프라임 척아이롤’과 ‘미국산 초이스 부채살’은 40% 할인해 각 2340원, 2400원에 판매하고, 한돈 일품포크 앞다리살·뒷다리살·갈비는 50% 할인가로 제공한다. 강원도의 신선 먹거리를 파격가로 제공하는 ‘강원물산전’ 행사에서는 ‘맛난이 달콤한 양배추’를 2990원에 판매한다. 15~17일에는 ‘단단 파프리카’ 1490원, ‘산지직송 아삭어린 햇당근’은 1990원에 내놓는다. ‘평창 고랭지 대파’는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2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이 밖에도 오는 27일까지 갓 수확해 최상의 신선도와 맛을 자랑하는 ‘충북 괴산 청천농협 햇 청결 건고추’의 한정 수량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전 접수 기간 7대 카드로 결제하면 50% 할인한 8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매장 고객서비스센터에 방문 또는 홈플러스 온라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매장 픽업은 9월 4~7일에 가능하고, 온라인 주문 배송은 9월 4~5일에 순차적으로 발송된다.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다양한 신선식품은 물론, 쟁여두기 좋은 가공식품까지 지금 먹기 딱 좋은 상품들을 엄선해 파격가로 준비한 만큼 홈플러스와 함께 마지막까지 맛있는 여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8.13 07:00
연예일반

프로듀서 알티, 오늘(10일) 싱글 ‘담다디’ 공개... 아이들 전소연 참여

글로벌 프로듀서이자 DJ 알티가 새 더블 싱글로 돌아온다.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알티의 더블 싱글 ‘담다디’가 발매된다.이번 더블 싱글에는 동명의 트랙인 ‘담다디’와 ‘스위치 아웃’까지 총 두 개의 트랙이 실린다. ‘담다디’는 세련된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곡으로, 확신 없는 사랑을 믿고 기다리는 감정과 설렘을 동시에 표현했다.특히 절제된 감정선 속 폭발적인 리듬을 이끌어내는 알티의 감각적인 프로덕션이 돋보이는가 하면, 프로듀서 라도도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보컬로 힘을 보탠 아이들 전소연의 독보적인 음색, 섬세한 표현력이 어우러져 전례 없던 시너지로 전 세계 리스너를 정조준할 준비를 마쳤다. ‘스위치 아웃’ 또한 알티 특유의 매력적인 사운드를 담아냈다. 강렬한 테크노 사운드 위 더해진 에스닉한 감성은 리스너들에게 깊은 울림까지 전달하며 프로듀서 알티로서의 남다른 존재감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알티는 알티스트레이블을 통해 “레이블을 설립하고 발매하는 첫 더블 싱글이라 정말 뜻깊다.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드는 곡들이라 자신도 있고, 기분이 정말 좋다”며 “제게는 벅찬 출사표 같은 곡들이다. 리스너 분들도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발매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알티는 ‘담다디’ 발매를 시작으로 꾸준히 더블 싱글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독자 레이블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 알티는 활발한 음악 작업을 비롯해 글로벌 DJ 프로젝트, 아티스트 양성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치며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0 11:35
스타

현영, 비현실적 다리 길이 실화? 해변에서도 빛난 여신 자태 [AI 포토컷]

방송인 현영이 비현실적인 비주얼로 근황을 전했다.현영은 5일 자신의 SNS에 “잠시 멈춤. 그리고 나를 위한 충전. 늘 가족을 먼저 챙기다 보니 나를 돌보는 시간은 늘 뒷전이었는데요, 이번 여행에서 처음으로 ‘나’를 위해 쉬어보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현영은 이국적인 해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특히 오프숄더 수영복을 입고 뽐낸 우아한 자태와 눈길을 사로잡는 비현실적인 다리 길이는 감탄을 자아냈다. 마치 화보 같은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한 현영은 여전한 동안 미모와 완벽한 바디라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그는 “햇살 아래, 바다 소리 들으며 아무 생각 없이 웃고, 걷고, 숨 쉬는 이 순간. 우리 모두 가끔은 ‘나 자신’을 위한 시간, 꼭 필요하다는 걸 다시 느꼈어요”라며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한편 현영은 현재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2025.08.06 15:59
스타

‘문원♥’ 신지, 빽가와 다정한 찰칵… “이제 집에 가자”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호주 공연을 마치고 근황을 전했다.신지는 4일 자신의 SNS에 “감사했습니다 호주 시드니. 이제 집에 가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 나란히 앉은 신지와 빽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익살스러운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앞서 그는 “호주 시드니 콘서트 잘 마무리됐습니다. 함께해 주신 관객분들, 현지 스탭분들 그리고 우리 코요태팸 모두 모두 수고했다. 여러분 덕분에 행복했다”고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앞서 신지의 예비 신랑 문원을 둘러싼 논란은 지난달 2일 신지의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 이들 커플과 김종민, 빽가가 함께 만나는 ‘상견례’ 영상으로 인해 불거졌다. 이 자리에서 문원은 “결혼을 한 번 했고 사랑스러운 딸이 한 명 있다”고 돌싱남임을 고백해 김종민과 빽가를 놀라게 했다. 영상 공개 후 문원의 언행과 태도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온라인상에는 문원이 개명을 여러 차례 한 정황과 더불어, 그의 과거를 다 안다고 밝힌 ‘측근의 지인’이라는 사람까지 등장해 “이혼 사유를 확인해보라”는 폭로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지난 8일 신지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당사 또한 최근 문원 씨를 둘러싼 태도 논란 및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 가볍게 여기지 않고 있다”며 문원에 대해 제기된 부동산, 괴롭힘, 이혼 및 양다리 의혹 등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한편 신지는 지난 6월 23일 듀엣곡을 함께한 7살 연하 가수 문원과의 내년 상반기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신지가 진행했던 MBC 표준FM ‘이윤석 신지의 싱글벙글쇼’에 문원이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04 13:58
뮤직

‘성추행 입장 번복’ 나상현 “사실 아냐…두려움에 사과” [전문]

나상현씨밴드의 나상현이 성추행 의혹을 다시 한번 해명했다. 나상현은 나상현씨밴드 전국 투어를 앞둔 1일 오후 자신의 블로그에 “그간 많은 일들이 있었기에 공연으로 여러분을 만나 뵙기 하루 전이지만 글로라도 먼저 진심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남긴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나상현은 “지난 제보글, 내가 작성한 글, 추후 소속사 공식 입장문과 공연 재개 공지로 혼란스러우셨으리라 생각한다”며 “제보글은 내가 아는 사실과 달랐지만, 상황이 커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함에 사실관계 확인 전 먼저 사과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추후 소속사와 진위를 파악한 결과, 제보가 사실이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하지만 많은 분이 제보를 사실로 받아들이게 된 상황에서 내 섣부른 이야기가 또 다른 오해와 비난으로 돌아올까 두러웠다”며 “침묵 속에서 상처받으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나상현은 또 공연 재개 이유에 대해 “내가 하지 않은 일로 인해 날 계속 가둬두는 것이 맞는가 고민했다. (활동 재개는) 내게도 심적으로 어려운 일이지만 오해가 사실이 돼 일이 마무리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전과 완전히 같은 마음으로 돌아가기까지 모두에게 시간이 걸리겠지만, 나아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막연한 기대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숙한 대처로 혼란과 상처를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언젠가 다시 좋은 마음으로 뵐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5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상현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폭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나상현은 술자리에서 술에 취한 척 옆자리에 있던 여성의 허벅지 등을 만졌다. 논란이 일자 나상현은 개인 소셜미디어에 “글 작성자, 내 과거 행동으로 인해 불쾌감이나 불편함을 겪으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하지만 이후 소속사 측에서 “(나상현 사과문은) 도의적 책임을 전제로 한 것”이라며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 입장을 번복했다. 한편 나상현씨밴드는 오는 2일 광주 공연을 시작으로 3일 전주, 9일 부산, 10일 춘천, 16일 서울, 24일 대전, 31일 대구 등에서 전국 투어 ‘여름빛 2025 공연’을 개최한다.다음은 나상현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나상현입니다. 그간 많은 일들이 있었기에, 공연으로 여러분을 만나뵙기 하루 전이지만 글로라도 먼저 진심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남깁니다. 지난 제보글에 이어 제가 작성한 글, 그리고 추후 소속사의 공식 입장문과 공연 재개 공지를 보시며 많이들 혼란스러우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처음 제보글을 보았을 때, 이는 분명 제가 알고 있는 사실이 아니었지만 당시 상황이 커져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제가 미처 인지하지 못한 일이 있던 것은 아닌가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고, 이러한 종류의 사안에 대해서는 제보자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야 한다는 평소 생각에 사실관계의 확인 이전 일단 먼저 사과의 태도를 보이는 것이 제가 해야하는 가장 올바른 행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추후 소속사와 함께 이전 시간들을 면밀히 확인하고 해당 내용의 진위 여부를 파악한 결과, 제보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많은 분들께서 제보 내용을 확정된 사실로 받아들이게 된 상황과 분위기 속에서 저의 섣부른 이야기가 또다른 오해와 비난으로 돌아올까 두려워 쉽게 이를 전하지 못했습니다. 오랜 시간 기다리게 해드린 점, 침묵 속에서 상처 받으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사람들 앞에 다시 나서지 못할 것 같은 막막한 심정 속에서 제가 하지 않은 일로 인해 제 자신을 계속 가둬두는 것이 맞는가에 대한 고민도 이어졌습니다. 다시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것은 저에게도 심적으로 어려운 일이지만 오해가 사실이 되어 모든 일이 마무리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했고, 안겨드린 상처와 지금껏 보내주셨던 응원을 생각해서라도 다시 한 번 여러분을 마주하는 것이 맞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이전과 완전히 같은 마음으로 돌아가기까지 모두에게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겠지만, 차차 나아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막연한 기대를 갖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미숙한 대처로 혼란과 상처를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언젠가 다시 좋은 마음으로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01 22:33
산업

할라피뇨 랠리쉬·치폴레 소스… 버거킹, ‘할라피뇨 파퍼 몬스터’ 출시

버거킹이 ‘할라피뇨 파퍼’의 업그레이드 신제품 ‘할라피뇨 파퍼 몬스터’를 선보였다.이 제품은 지난달 출시한 기존 ‘할라피뇨 파퍼’ 시리즈의 몬스터 버전으로, 두 가지 소스와 치킨 패티를 더해 매콤함과 푸짐함을 한층 살린 버거다.할라피뇨의 풍미와 양파의 아삭한 식감을 살린 새콤달콤한 할라피뇨 랠리쉬 소스와 스모키하고 매콤한 멕시칸 스타일의 할라피뇨 치폴레 소스를 함께 사용해 완벽한 ‘맵단’ 조합을 구현했다. 버거킹의 시그니처인 직화 순쇠고기 패티와 100% 통닭다리살 치킨 패티까지 더해 푸짐함도 괴물급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번 신제품은 단품 1만500원, 세트 1만2500원에 제공된다. 버거킹의 ‘몬스터’ 라인업은 육즙 가득한 비프와 바삭한 치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강한 풍미와 높은 포만감을 자랑한다.버거킹은 지난달 미국 남부에서 인기 있는 스낵인 할라피뇨 파퍼를 버거킹만의 스타일로 재해석, 크림치즈와 할라피뇨 등을 바삭하게 튀겨내 바이트 형태로 활용한 버거 2종을 선보였다. 두 가지 소스인 새콤달콤한 매운맛의 크리미 할라피뇨 파퍼와 스모키한 매운맛의 치폴레 할라피뇨 파퍼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버거킹 관계자는 “귀여운 매운맛과 든든한 만족감을 두 가지 소스와 치킨 패티를 더해 몬스터 버전으로 한층 더 극대화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료 조합과 위트 있는 콘셉트로 색다른 즐거움을 전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할라피뇨 파퍼 몬스터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 앱,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7.31 12:29
스타

[왓IS] ‘양다리 입막음 폭로글’에 연예계 발칵…결혼 앞두고 애먼 피해

연예인 전 남자친구가 자신의 양다리를 800만원으로 입막음하려 했다는 폭로글을 올린 작성자가 당사자를 만났다고 밝혔다.최근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전 남자친구 소속사에서 800만원 보냈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큰 파장이 일었다. 작성자는 이 글에서 과거 사귀던 연예인 남자친구가 양다리를 걸쳤고, 조만간 새 여자친구와 결혼준비 과정을 공개할 것이라며 헤어진 날짜가 맞지 않아 사전 위로금 명목으로 돈을 보냈다고 주장했다.이후 누리꾼들은 최근 결혼을 발표한 연예인들을 언급하며 당사자를 추측했고, 일부 누리꾼들은 ‘ㅇㅈㅇ’라는 초성을 댓글에 남기고 사라지기도 했다. 이에 최근 결혼을 발표하고 초성이 같은 연예인들이 폭로 글의 당사자로 의심받는 일이 벌어졌다. 사태가 더욱 심각해지자 폭로 글의 작성자는 이날 추가 글을 올려 “제가 이전에 작성한 글로 인해 무관한 연예인들이 지목받고 있다는 기사를 보고 답답한 마음에 글을 작성한다. 일단 축복받아야 할 일에 괜한 의심을 받아 불편함을 겪고 계신 모든 분께 죄송하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이 분들은 본 사건과 무관하다. 특히나 제가 ‘ㅇㅈㅇ’라고 적은 적도 없는데 올린 글이 다른 커뮤니티로 퍼져나가고 왜곡되며 어느새 ‘ㅇㅈㅇ이 누구냐’로 가있더라”며 “저는 단 한 번도 ‘ㅇㅈㅇ’이라고 하지 않았고 상대가 배우라고도 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또한 “특정 인물을 지목할 의도는 전혀 없었고, 지금처럼 유추가 오가는 상황을 바란 것도 본의가 아니다”며 “원글은 그저께 이미 삭제하였고, 당사자들과 어제 만나 모든 일을 마무리 지었다. 저도 이제 이 기억에서 벗어나고 싶고, 진중한 사과를 받았으니 회복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폭로글의 당사자로 지목받아 엄한 피해를 본 연예인 2명은 30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당사자가 아니라며 즉각 부인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30 16:15
스타

민아와 결혼 앞둔 온주완 “양다리 입막음 폭로글 무관…사실무근” [공식]

배우 온주완 측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폭로 글에 대해 “사실무근” 입장을 내놨다. 온주완 측 관계자는 30일 일간스포츠에 당일 불거진 온라인 커뮤니티 폭로글과 온주완은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전 남자친구 소속사에서 800만원 보냈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이 글에서 과거 연인이었던 연예인 남자친구가 양다리를 걸쳤고, 조만간 새 여자친구와 결혼준비 과정을 공개할 것이라며 헤어진 날짜가 맞지 않아 사전 위로금 명목으로 보낸 돈을 보냈다고 주장했다.글쓴이는 “반년 내로 예능 나와서 새 여자친구랑 결혼 준비 과정 공개할 건데 날짜가 잘 안 맞을 거라고 사전 위로금 명목으로 800만원을 보낸다고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누리꾼들 사이에선 예능 출연과 결혼을 앞둔 점 등을 두고 가수 겸 배우 방민아와 결혼을 앞둔 온주완을 비롯해 배우 이장우 등에 대해 의혹의 시선을 보냈으나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은 최초 폭로에 높은 관심을 보였지만 근거 없는 추측에 기반한 애먼 피해자가 나옴에 따라 이른바 아님말고 식 ‘묻지마 의혹’이 이어지는 데 대한 경계의 목소리도 힘을 얻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30 12:53
스타

이장우 “ㅇㅈㅇ 저 아니다”…‘입막음 800만원’ 폭로글 즉각 부인

배우 이장우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폭로 글과 관련해 자신이 아니라고 직접 부인하고 나섰다.이장우는 30일 자신의 SNS에 “ㅇㅈㅇ 저 아니에요. 전화 좀 그만. 일하고 있어요”라고 남겼다. 이는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확산된 폭로글의 당사자가 이장우라는 추측이 나오자 직접 아니라고 해명한 것이다.최근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전 남자친구 소속사에서 800만원 보냈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이 글에서 과거 연인이었던 연예인 남자친구가 양다리를 걸쳤고, 조만간 새 여자친구와 결혼준비 과정을 공개할 것이라며 헤어진 날짜가 맞지 않아 사전 위로금 명목으로 보낸 돈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반년 내로 예능 나와서 새 여자친구랑 결혼 준비 과정 공개할 건데 날짜가 잘 안 맞을 거라고 사전 위로금 명목으로 800만원을 보낸다고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누리꾼들 사이에선 예능 출연과 결혼을 앞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이장우라는 추측이 제기됐다.다만 폭로글에 대한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장우가 즉각 부인하고 나서며 해프닝으로 마무리되는 모양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30 11:50
연예일반

“결혼 앞둔 男 배우 입막음용”... 소속사서 800만원 보내 [왓IS]

남자배우 A씨 소속사에서 입막음용 800만 원을 받았다는 내용의 폭로 글이 공개돼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최근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는 ‘전 남자친구 소속사에서 800만 원 보냈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과거 교제 했던 남성에 대해 “반년 내로 예능 나와서 새 여자친구랑 결혼준비 과정 공개할 건데, 날짜가 잘 안 맞을 거라고 사전 위로금 명목으로 800만원 보낸다고 연락이 왔다”며 “무슨 의미인지 정확히 말해달라고 하니 날짜가 나랑 헤어지기 전으로 나올 수 있대. 환승이별했다는 거지. 바람 핀 것이거나”라고 썼다.A시는 입금된 800만 원을 돌려줄지 고민이라며 “내가 그 사람과 헤어지든 결혼하지 않든 그건 우리 사이의 일이지. 알고보니 양다리였고 그거에 대한 입막음 800만원 거부하는 건 내 자유 아니냐. 너무 화나고 슬프고 아파서 내일 출근 못할 것 같아 일단 연차 내놨다”라고 덧붙였다.해당 글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댓글에는 “핫한 배우는 아닌데 30살 이상이면 이름 듣고 알 사람”이라는 내용이 추가적으로 공개됐다. 이를 토대로 온라인상에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으며, 일각에선 애꿎은 피해자들이 발생할 우려를 표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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