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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강성형 감독의 강력한 항의 이유 있었네, KOVO 비디오 판독 '오독' 인정·사과

한국배구연맹(KOVO)이 최근 논란이 된 여자부 현대건설과 IBK기업은행전 비디오 판독 결과가 오심이었음을 공식 인정했다.KOVO는 지난 13일 소청심사위원회를 열고 11일 화성 경기 3세트에서 발생한 비디오 판독 논란을 정밀 분석한 결과 '오독'으로 결론 내렸다고 14일 밝혔다.논란이 된 장면은 현대건설이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선 3세트 20-22로 뒤진 상황에서 나왔다. IBK기업은행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의 공격이 코트 밖으로 나갔으나, 비디오 판독 끝에 현대건설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 카리)의 손에 맞고 나간 '블로커 터치 아웃' 판정으로 뒤집혔다.당시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우리는 화면을 안 보나" "흔들리긴 뭐가 흔들렸나"라며 강력하게 항의했다. 흐름을 내준 현대건설은 결국 세트스코어 2-3으로 역전패 하면서 선두 추격의 기회를 놓쳤다. 강 감독은 경기 후에도 "(심판들이 우리 팀에) 감정을 갖고 있나. 20점 이후 승부처에서만 벌써 몇 번째인가"라고 울분을 터뜨렸다. KOVO는 "판독 과정의 오류로 혼란과 실망하게 한 점에 대해 현대건설 구단과 팬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판독 기준과 절차에 대한 개선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며, 전문위원과 심판 대상의 통합 교육을 지속적으로 하고, 비디오판독 기준을 확립하여 유사 사례 재발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연맹은 향후 이런 논란을 방지하기 위해 고속 다각도 이미지 분석, 머신 비전 기반 라인 판독, 선수·볼 위치 추적 알고리즘이 포함된 AI 비디오판독 기술을 2026~27시즌부터 도입하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이형석 기자 2026.01.15 08:27
산업

KGM 커머셜,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해

KGM 커머셜(KGMC)은 2025년 매출 1077억원, 영업이익 2억5천만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KG그룹 편입 이후 추진해 온 전사적 경영 정상화와 체질 개선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KGMC는 2023년 11월 KG그룹 편입 이후 수익성 중심의 경영 기조 전환과 사업 구조 재편을 핵심 과제로 삼고, 비용 및 원가 구조 개선, 재무 안정성 확보, 내부 통제 및 책임경영 강화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이 같은 경영 정상화는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인수 직후부터 직접 진두지휘하며 추진한 전략적 경영 혁신의 결과다. 곽 회장은 KGMC를 그룹 내 상용차 사업의 핵심 축으로 재정립하고, 명확한 방향성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구조적 체질 개선을 주도해 왔다.곽재선 회장은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 ▲비용 및 원가 구조 개선 ▲재무 안정성 확보 ▲책임경영 및 내부 통제 강화와 함께,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시장 대응력 강화를 경영 정상화의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특히 9m·7m 버스 라인업 개발을 통해 기존 주력 차급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단일 차급·단일 시장 의존도를 낮추는 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시장 변동성에 따른 실적 변동을 완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해 왔다.이 같은 전략은 단기적인 판매 확대를 넘어, 수요 변화와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업 구조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실제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견인하는 요소로 작용했다.그 결과 KGMC는 KG그룹 편입 직후인 2023년 매출 383억원, 영업손실 67억원에서 벗어나, 2024년 매출 927억원으로 외형 성장을 회복했으며, 2025년에는 판매대수 303대를 기록하며 5년 만에 흑자 구조로 전환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단순한 외형 확대가 아닌, 원가 구조 개선과 수익성 중심 경영, 차급 다변화 전략이 결합된 구조적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KGMC는 KG모빌리티(KGM)의 자회사로, 이번 실적 개선은 KGM의 연결 기준 실적 안정성과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상용차 부문의 실적 정상화는 KGM의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재무 건전성 강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KGMC 관계자는 “2025년 흑자 전환은 경영 정상화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품질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신뢰받는 제조사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1.12 14:25
산업

파라다이스시티, 하얏트 품고 영종도 메가 리조트로 ‘퀀텀 점프’

인천 영종도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가 글로벌 호텔 브랜드 하얏트와 손을 잡고 1270실 규모의 초대형 복합리조트로 거듭난다. 기존의 강력한 콘텐츠에 하얏트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해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관광 허브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인천국제공항과 가장 가까이 인접해 해외 관광객은 물론 상용 비즈니스 고객, 내국인 호캉스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기존 그랜드 하얏트 인천의 두 타워 중 하나인 웨스트타워를 ‘하얏트 리젠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로 새롭게 명명하고 오는 3월 정식 오픈한다.2100억 투자로 규모의 경제 실현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지난해 9월 24일 한진그룹 계열 칼호텔네트워크로부터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타워를 21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호텔은 운영과 동시에 내부 수선 및 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인수로 파라다이스시티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하얏트 리젠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가 보유한 501실을 추가해 파라다이스시티는 기존 메인 호텔과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769실)를 포함해 총 1270실에 달하는 압도적인 객실 규모를 갖추게 됐다.이는 영종도 내 복합리조트 중 독보적인 규모다. 대규모 단체 관광객과 국제적인 행사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전망이다. ‘하얏트 리젠시’ 브랜드의 화려한 귀환특히 이번 개관은 글로벌 호텔 브랜드 ‘하얏트 리젠시’가 한국 시장에 다시 진출한다는 점에서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 세계 45개국에서 230여 개의 네트워크를 운영 중인 하얏트 리젠시는 비즈니스와 레저의 조화를 추구하는 대표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다.하얏트 리젠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는 ▲정교한 미팅 시설 ▲전문적인 이벤트 운영 역량 ▲수준 높은 미식 경험을 앞세워 글로벌 비즈니스 고객을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전 세계 82개국 1450개 이상의 호텔에서 통용되는 ‘하얏트 월드’ 멤버십 혜택이 적용돼 하얏트의 강력한 글로벌 충성 고객층이 영종도로 대거 유입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업계에서는 파라다이스시티와 하얏트 간의 물리적 근접성이 가져올 시너지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두 호텔은 도보 5분 거리라 하얏트 리젠시에 투숙하는 고객들이 파라다이스시티 내의 공연장·전시관·쇼핑 플라자·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등 방대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파라다이스는 하얏트 리젠시와 파라다이스시티를 잇는 브리지 설치나 셔틀버스 운영 등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향후 하얏트 고객들이 파라다이스 부대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는 패키지 등 다양한 방안도 열어두고 있다.파라다이스 관계자는 “정부의 ‘3000만 외래 관광객 유치’ 기조에 발맞춰 글로벌 브랜드 하얏트와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숙박·국제회의산업(MICE)·게이밍 등 다방면에서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에서 한국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2026.01.12 08:19
자동차

모두의주차장, 역대 최초 거래액 600억원 돌파

모두의주차장이 2025년 한 해 동안의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산 리포트를 공개했다.쏘카의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이 지난해 1월부터 12월 중순까지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차권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7% 증가하며 처음으로 6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가입자는 550만명을 기록했다.지난해 활발히 개최된 대형 공연 및 스포츠 행사가 모두의주차장 실적을 견인했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 고양종합운동장으로, 전년 대비 반경 1km 이내 주차권 거래액은 336.7%, 거래 건수는 304.1% 급증했다. ▲올림픽 체조경기장(109.0%) ▲고척스카이돔(42.0%) ▲잠실실내체육관(39.2%) 등 주요 공연 시설 인근의 주차권 거래액도 일제히 상승했다. 모두의주차장 관계자는 “대표적인 대형 공연장이었던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의 리모델링으로 공연 수요가 타 시설로 분산되면서 주차 수요 역시 다변화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축제·이벤트 등 단발성 행사도 모두의주차장 실적을 끌어올렸다.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운집하는 여의도 불꽃축제의 경우, 행사 당일 행사장 인근 주차권 거래액은 지난해 행사일 대비 25.0% 증가하며 역대 최대 일 매출 기록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토트넘 홋스퍼-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대형 축구 이벤트에 힘입어 서울월드컵경기장 인근 주차장의 거래 건수와 거래액 역시 각각 99.2%, 5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모두의주차장 특화 서비스인 ‘거주자우선주차 공유사업’의 성장세도 이어졌다. 주민이 지자체로부터 배정받은 주차면을 유휴 시간대에 공유하는 거주자우선주차 공유사업의 거래액은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모두의주차장 관계자는 “2025년 공유 주차면의 1시간당 평균 금액이 1253원 수준이었던 만큼, 고물가에 주차비를 아끼려는 ‘알뜰 주차족’의 수요가 꾸준히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사무실과 주거 단지가 밀집한 마포구, 서초구, 종로구, 송파구, 용산구 등 순으로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주차장 밸류업 서비스를 운영 중인 주차장의 월평균 수익은 78만원으로 집계됐다. 주차장 밸류업 서비스는 모두의주차장이 2023년 선보인 주차장 수익화 컨설팅 사업이다. 주차장 운영·관리 노하우를 토대로 상황별로 최적화된 주차장 운영 방식을 제안한다. 최근 2년간 밸류업 서비스의 월 평균 신청 건수는 400건에 달한다.김동현 쏘카 최고성장책임자는 “대규모 이벤트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유휴 주차면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등 사업 전략을 다각화한 결과 2025년에는 주요 지표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운전자에게는 편리한 주차 경험을 제공하고, 주차장 소유주에게는 수익 극대화라는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플랫폼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1.08 10:32
스포츠일반

대한장애인체육회, 2025년 공공기관 부문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및 교육기부 우수기관 선정

대한장애인체육회가 2025년 공공기관 부문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및 교육기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 공공기관 부문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ESG 7개 분야에 대한 중앙심사 및 평가를 거쳐 A등급을 획득하며 지역사회공헌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SR in the community)’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연간 단위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헌 정도를 평가하여 인정하는 제도를 말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20년도에 해당 인정제를 최초로 획득한 이후 2022년도부터 4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또한 대한장애인체육회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도 교육기부 인증제’ 종합심사 및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기부 인증제는 기업과 기관이 주관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 사례를 발굴하고 최근 3년간의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성 검증을 통해 교육부 차원에서 교육기부의 우수기관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이번 교육기부 인증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창립 이래 최초 획득으로, 향후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교육 연계 지원을 통해 체육회가 주관하는 사업 참여자의 다각화를 도모할 계획이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드림패럴림픽 사업과 통합체육 보급 사업 등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리가 가진 장애가 더 이상 장애가 되지 않는 행복한 장애인체육 환경 조성과 장애인체육 인식개선, 장애인의 건강복지 실현에 기여해 온 점을 이번 두 제도 심사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정진완 회장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윤승재 기자 2025.12.30 13:05
산업

김범석 첫 사과 "미흡한 초기대응·소통부족…늦은 사과도 잘못"<전문>

쿠팡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 Inc 이사회 의장이 28일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처음으로 사과했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이 알려진 지 한 달 만이다.김 의장은 이날 쿠팡을 통해 배포한 자료를 통해 "쿠팡의 창업자이자 이사회 의장으로서, 쿠팡의 전체 임직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그는 사과문에서 "저희의 책임으로 발생한 이번 데이터 유출로 인해 많은 분께서 자신의 개인정보가 안전하지 않다는 두려움과 불안을 느꼈고, 사고 초기부터 명확하고 직접적으로 소통하지 못한 점으로 인해 큰 좌절감과 실망을 안겨 드렸다"며 "사고 직후 미흡했던 초기 대응과 소통 부족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유출 사실이 알려지고 한 달 만에 사과한 데 대해서는 "무엇보다 제 사과가 늦었다"면서 "모든 사실이 확인된 이후에 공개적으로 소통하고 사과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 돌이켜보면 이는 잘못된 판단"이라고 말했다.그는 "유출자가 탈취한 고객의 개인 정보를 100% 회수하는 것만이 '고객 신뢰 회복'의 모든 것이라 생각했다. 그렇게 달려오다 보니 국민 여러분과 소통에 소홀했다"며 "소통의 문제점을 지적하신 모든 분께 송구하며 비판과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했다.최근 쿠팡의 자체 조사 결과 발표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서는 "쿠팡은 조사 초기부터 정부와 전면적으로 협력해 왔다"며 "일련의 과정에서, 많은 오정보가 확산하는 상황에서도 정부의 '기밀 유지' 요청을 엄격히 준수했다"고 정부와 협력한 결과라는 기존 쿠팡이 밝힌 입장을 유지했다. 또 유출된 정보가 회수됐다고 발표한 것이 책임을 축소하려는 태도로 읽힌 데 대해서는 "저희는 애초의 데이터 유출을 예방하지 못한 실패를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끼쳐 드린 모든 우려와 불편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책임을 인정했다.김 의장은 또 이번 유출 사태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투자와 개선을 빠르게 진행해 '세계 최고 수준의 사이버 보안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이어 "고객 여러분의 신뢰와 기대가 쿠팡이 존재하는 이유"라며 "쿠팡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스스로를 철저히 쇄신하고 세계 최고의 고객 경험을 만들기 위한 도전을 결코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김 의장의 사과는 국회 6개 상임위가 참여하는 대규모 연석 청문회를 이틀 앞두고 나왔다. 정부가 범부처 TF(태스크포스)를 과기부총리 산하로 확대하고 다각도 압수수색·조사가 진행되는 등 대응 수위를 높이는 상황에서 압박을 느꼈다는 분석이 나온다.김 의장은 그러나 사과와는 별개로 오는 30∼31일 열리는 국회 연석 청문회 증인 출석 여부와 관련해 전날 국회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쿠팡 김범석 의장 사과문<전문>쿠팡에서 일어난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고객과 국민들께 매우 큰 걱정과 불편을 끼쳐드렸습니다.쿠팡의 창업자이자 이사회 의장으로서, 쿠팡의 전체 임직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많은 국민들이 실망한 지금 상황에 참담함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저희의 책임으로 발생한 이번 데이터 유출로 인해 많은 분들께서 자신의 개인정보가 안전하지 않다는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셨습니다. 또한 사고 초기부터 명확하고 직접적으로 소통하지 못한 점으로 인해 큰 좌절감과 실망을 안겨 드렸습니다. 사고 직후 미흡했던 초기 대응과 소통 부족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무엇보다도 제 사과가 늦었습니다. 저는 모든 자원과 인력을 투입해 상황을 해결하고 고객 여러분께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전적으로 지원했습니다. 말로만 사과하기보다는, 쿠팡이 행동으로 옮겨 실질적인 결과를 내고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최선의 이익에 부합하는 모든 가능한 조치를 취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많은 오정보가 난무하는 가운데 상황이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었기에, 모든 사실이 확인된 이후에 공개적으로 소통하고 사과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습니다.돌이켜보면, 이는 잘못된 판단이었습니다. 쿠팡이 밤낮없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저도 처음부터 깊은 유감과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했어야 했습니다. 데이터 유출의 초기 정황을 인지한 이후 제 마음은 무겁기만 했습니다.오늘 쿠팡은 개인정보 유출 사건의 진행 경과와 쇄신의지를 밝히고자 합니다.한국 쿠팡과 쿠팡의 임직원은 사태 직후 고객의 신뢰 회복을 위해 ‘2차 피해 가능성’부터 즉각 차단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문제 수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지난 한달간 매일 지속적인 노력 끝에, 쿠팡은 최근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유출된 고객 정보 100% 모두 회수 완료했습니다. 유출자의 진술을 확보했고, 모든 저장 장치를 회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출자의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던 고객 정보가 3,000건으로 제한되어 있었음이 확인되었으며, 이 또한 외부로 유포되거나 판매되지 않았다는 점도 확인되었습니다. 조사는 계속 진행 중이며, 추가 사항이 확인되는 대로 안내 드리겠습니다.쿠팡은 조사 초기부터 정부와 전면적으로 협력해 왔습니다. 사고 직후 유출자를 특정하여 정부에 통보했고,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사용된 장비와 유출된 정보를 신속히 회수했으며 모든 관련 자료를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일련의 과정에서, 많은 오정보가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정부의 '기밀 유지' 요청을 엄격히 준수했습니다.유출자가 탈취한 고객의 개인 정보를 100% 회수하는 것만이 ‘고객 신뢰 회복’의 모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달려오다 보니 국민 여러분과 소통에 소홀했습니다. 소통의 문제점을 지적하신 모든 분들께 송구하며 비판과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입니다.유출된 개인정보를 성공적으로 회수하여 확보한 이후에도, 저희는 애초의 데이터 유출을 예방하지 못한 실패를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끼쳐 드린 모든 우려와 불편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처음부터 다시 신뢰를 쌓겠습니다. 이사회를 중심으로 한국 쿠팡이 불편을 겪으신 한국 고객들에게 보상안을 마련해 조속히 시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나아가 다시는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쿠팡의 정보보안 조치와 투자를 전면적으로 쇄신하겠습니다. 책임을 다해 필요한 투자와 개선이 지연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이번 실패를 교훈이자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세계 최고 수준의 사이버 보안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보안 허점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보안 시스템을 혁신하겠습니다. 정부의 최종 조사 결과가 나오면, 그 내용을 토대로 재발방지 대책을 만들어 시행하겠습니다.고객 여러분의 신뢰와 기대가 쿠팡이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쿠팡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스스로를 철저히 쇄신하고, 세계 최고의 고객 경험을 만들기 위한 도전을 결코 멈추지 않겠습니다.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서지영 기자 2025.12.28 14:57
산업

쿠팡 김범석 의장, 동생 김유석 모두 청문회 불출석

쿠팡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이 오는 30∼31일 열리는 국회 연석 청문회 불출석 의사를 밝히면서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28일 재계와 국회 등에 따르면 김범석 의장과 동생인 김유석 쿠팡 부사장, 강한승 전 쿠팡 대표는 전날 국회에 증인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김 의장과 김유석 사장은 사유서에서 예정된 일정의 변경이 어렵다며 청문회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강 전 대표는 현재 미국에서 근무 중이며 대표이사를 사임한 지 이미 7개월이 지나 회사 입장을 대표해 증언할 위치에 있지 않다며 불출석하겠다고 했다.쿠팡이 지난 달 말 3370만개에 이르는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했다고 알린 이후 회사 차원의 사과는 있었으나, 실질적 소유주인 김 의장은 침묵을 지키고 있다.모기업 쿠팡Inc의 의결권 70%를 보유한 실질적 경영자인 김 의장은 지금껏 여러 차례 있었던 국회의 출석 요구에 단 한 번도 응한 적이 없다. 김 의장은 모국인 한국에서 노동 문제 등과 관련해 자신에 대한 책임론이 커지자 쿠팡 한국법인 지위를 내려놓고 미국으로 떠나 현지에서 원격 경영만 하고 사회적인 책임은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김 의장은 미국 증시 상장사인 쿠팡 모회사인 쿠팡Inc가 분기와 온기 실적을 발표할 때 콘퍼런스콜을 통해 경영 방침을 밝혀오고 있다.실질 경영자인 김 의장이 이번 연석 청문회에도 불출석하면 지난 17일 청문회와 같은 '맹탕 청문회'가 재현될 수 있다.지난 청문회에서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새로 선임된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가 출석해 동문서답식 불성실한 답변으로 일관해 비난받았다. 청문회 자체도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평가다.이번 청문회에는 로저스 대표와 브랫 매티스 쿠팡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박대준 전 대표, 민병기 대외협력 총괄 부사장, 이재걸 법무담당 부사장, 이영목 커뮤니케이션 총괄 부사장 등이 출석한다.민관합동 조사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정부가 범부처 TF(태스크포스)를 과기부총리 주재로 확대해 다각도로 압박을 가하고 있으나 쿠팡은 자체적으로 조사 결과를 공개한 데 이어 정부와 대치하는 모양새다. 쿠팡은 지시에 따라 조사했다는 입장이지만 정부는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발표라고 반박했다.트럼프 1기 행정부 때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로버트 오브라이언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미국 국적의 쿠팡에 대한 한국 국회의 규제 움직임을 비판하고 나선 것도, 쿠팡이 매출의 대부분을 올리는 한국에서의 책임은 피하면서 미국 기업이라는 점을 활용해 정부를 압박한다는 비판을 불렀다.여기에 청문회에 김 의장이 또 불참하기로 하면서 쿠팡이 한국 정부를 '패싱'(무시)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이처럼 쿠팡을 둘러싼 책임 회피 논란이 이어지면서 국내 여론은 더 악화하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 자체보다 쿠팡의 대응에 비판이 집중되는 모양새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성명을 통해 쿠팡에 최고 책임자의 직접 사과와 투명한 정보 공개, 실질적인 피해 구제를 촉구했다.협의회는 쿠팡의 대응을 '안하무인격 행위'로 규정하면서 "영업정지, 택배 사업자 등록 취소 등 우리나라 법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제재를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실질적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출석해 이번 사태에 대해 납득할 수 있는 사과와 보상방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서지영 기자 2025.12.28 12:41
연예일반

제니, 대상 가수의 위엄… “너무 고마운 블링크” [IS하이컷]

블랙핑크 제니가 우아함과 존재감을 모두 증명했다.제니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5 MMA. 너무 고마운 우리 팬들을 위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멜론뮤직어워즈(MMA)’ 현장의 비하인드 컷으로, 레드카펫부터 무대 뒤 모습까지 다각도로 담겼다.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깊게 파인 뷔스티에 톱과 풍성한 튤 스커트를 매치한 드레스를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잘록한 허리 라인과 길게 드러난 쇄골, 작은 얼굴이 어우러지며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은빛 톤의 드레스를 소화하며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드러냈다.이날 제니는 본 무대에서 ‘서울 시티’, ‘젠’, ‘라이크 제니’까지 총 세 곡을 선보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대형 무대를 가득 채운 라이브와 퍼포먼스에 현장에서는 “코첼라를 보는 것 같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였다.특히 제니는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로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레코드’를 수상하며 ‘톱10’, ‘밀리언스 톱10’까지 총 3관왕에 올랐다. 수상 소감에서는 팬덤 블링크는 물론 블랙핑크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언급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누리꾼들 역시 “솔로인데도 무대 장악력이 대단하다”, “드레스와 제니 분위기가 완벽하게 어울린다”, “팬들 향한 메시지가 더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이어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4 21:02
생활문화

‘코웨이 코디’, 나이·성별·경력에 구애받지 않는 일거리 기회 창출

정형화된 기준으로 인재를 선발하는 일반적인 기업 채용 시장에서 벗어나, 다양한 세대와 각양각색의 사연을 지닌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주는 직업군이 있다. 바로 대한민국 방문점검판매원을 대표하는 ‘코웨이 코디'다. 코디 직업군은 나이·성별·경력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터전을 제공하며, 우리 사회에 새로운 일거리 기회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나이·경력 제한 없는 코웨이 코디, 다양한 세대 아우르는 직업군코웨이 코디의 가장 큰 특징은 개방성에 있다. 성별과 경력을 따지지 않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열린 구조를 갖췄다.실제로 코디 조직은 20대부터 60대 이상의 시니어까지 폭넓은 연령 분포를 보인다. 현재 전국에서 활동 중인 코디 중 최연소 코디는 20세이며, 최고령 코디는 72세다. 이러한 폭넓은 연령 분포는 코디라는 직업군이 특정 세대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보여준다.△ 경력단절 여성, N잡러, 제대 군인 등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직업군다양한 연령의 사람들이 모인 만큼 코디가 되기까지의 배경도 각양각색이다.간호사 출신인 안다윤(39, 가명) 씨는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됐다가 코디를 통해 경제활동을 다시 시작했다.최근 확산되는 N잡 트렌드를 보여주는 사례도 있다. 보험업에 종사하는 한예리(44, 가명) 씨는 안정적인 추가 수입을 확보하기 위해 보험업과 함께 코디 업무를 병행하고 있다.성과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중시하는 청년 세대의 가치관을 보여주는 사례도 있다. 군 전역 후 직업을 찾던 이우리(22, 가명) 씨는 고정적인 월급 대신 노력한 만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코디 보상 시스템의 장점을 보고 코닥(남성 코디를 지칭하는 용어)에 지원해 활동 중이다.이 외에도 취업이 쉽지 않은 고령의 나이에 코디로 새 인생을 시작한 시니어 여성 사례, 학업 중 남는 시간을 활용해 코디로 용돈 벌이를 하는 대학생 사례까지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존재한다.△ 코디 직업군의 매력은 '업무 활동의 자율성'과 '성과 기반의 명확한 보상'이처럼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코디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끼게 된 이유는 ‘업무 활동의 자율성’과 ‘성과에 기반한 명확한 보상’을 꼽을 수 있다.코디는 코웨이와 위임 계약을 맺고 세일즈 및 점검 업무에 대한 수수료를 받는 자유직업소득자이기에 일반 근로자가 누리기 힘든 직업상의 장점을 지닌다.우선 코디는 일반적인 직장인과 달리 상시적인 출퇴근 없이 자신의 상황에 맞게 업무 스케줄을 자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 또한 시간 및 공간의 제약에 묶이지 않고, 조직의 엄격한 지위체계 없이 독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아울러 본인이 일한 만큼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명확한 원칙은 나이나 경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동등한 위치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코디 직업군의 큰 장점이 되고 있다.△ 업계 1위 코웨이의 적극적 업무 활동 지원 역시 코디 직업군이 갖는 장점업계 1위 기업 코웨이가 제공하는 전략적인 지원 역시 코디에게 큰 강점이다.코웨이는 '실시간 코디 매칭 서비스', '디지털 카탈로그', 'AR 서비스' 등 디지털 툴을 개발하고, 코디들이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함으로써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연중 최대 규모 프로모션인 ‘코웨이 페스타’를 2년 연속 개최하고, 자회사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의 실버 케어 상품을 연계한 결합 상품을 출시하는 등 전사 차원의 마케팅 다각화를 통해 코디에게 더 폭넓은 세일즈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 외에도 코웨이는 활동 코디를 대상으로 2년에 한 번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제도, 명절 및 창립기념일 기념 선물 지급, 경조사 지원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가 보험 제도인 산재보험료를 법적 의무사항인 회사 50% 부담이 아닌 전액 회사가 부담하고 있다.코웨이 관계자는 "코디는 누구나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열린 직업군으로 우리 사회에 일자리의 다양성을 부여하고 있다"라며 "코웨이는 파트너 관계인 코디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23 09:51
산업

소노펫클럽앤리조트, 유기견 임보 결실… ‘매튜’ 새 가족 찾았다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반려동물 동반 복합문화공간 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소노수의재단과 함께하는 유기견 임시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일 임시보호견 ‘매튜’가 새로운 가족을 맞이했다고 22일 밝혔다.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지난 7월부터 소노수의재단 및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와 함께 ‘유기견 임시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있다. 소노수의재단은 반려동물의 의료와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이번 프로그램에서 임시보호견들의 질병 예방을 위한 기본 건강검진을 비롯해 검이경, 전혈구, 4Dx 키트 검사 등을 지원하며 체계적인 의료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지난 7월 임시보호견 1호로 선정된 ‘매튜’는 총 4개월 과정의 임시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입양을 준비해왔다. 해당 기간동안 소노수의재단이 제공하는 종합 건강검진 및 질병치료를 마치고, 소노펫 비발디파크 내 반려동물 전문 케어 공간에서 펫 트레이너를 통해 △매너교육 △사회화 훈련 △오비디언스 훈련 등 반려동물 교육·교감 트레이닝을 받았다. 이후 소노펫클럽앤리조트 공식 SNS를 통해 입양 공고 및 현장 심사 절차를 거쳐, ‘매튜’의 최종 입양이 결정됐다.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새로운 보호자에게 반려동물과의 유대감 형성 및 양육 환경 조성을 돕고자 △소노펫 비발디파크 1박 숙박 △펫 트레이너 가정 방문 교육(3개월) △소노펫 동물병원 건강검진 1회 제공 등 혜택을 지원한다.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유기견 입양 문화 확산을 위한 상시 캠페인도 운영 중이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유기견을 입양한 소노펫 비발디파크 투숙객을 대상으로 △’띵킹독’, 소노펫 라운지 식음료 30% 할인 △소노펫 보딩, 플레이그라운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이 밖에도 소노펫 라운지에서 판매하는 유기견 후원 굿즈(유기견 인식표, 배지)의 수익금을 유기동물 보호센터에 기부하는 등 유기견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단순한 임시보호를 넘어 유기견들이 건강한 반려견으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체계화 시킬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가진 특화된 인프라와 전문성을 활용하여 유기견 입양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2.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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