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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다큐다, 2025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시상식에서 故 하일성 해설위원 AI 축사 영상 공개

온라인 추모 서비스 전문 기업 ㈜다큐다가 12월 8일 호텔 리베라 베르사이유 홀에서 열린 2025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시상식에서 故 하일성 해설위원의 모습을 AI 기술로 재현한 축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하일성 해설위원의 사진과 과거 음성을 활용해 제작되었으며, 스크린 속에서 다시 만난 하일성 해설위원의 밝은 미소와 목소리는 시상식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과 반가움을 선사했다.영상 속 하일성 해설위원은 "뜻깊은 2025년 일구상 시상식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일구회 회장을 맡았던 당시에 느낀 책임감과 자부심이 생생하다며 회상했다.이어 허구연 총재를 향해 각별한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허구연 총재와 열 개 구단, 그리고 야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 덕에 프로야구가 힘차게 도약할 수 있다며 감사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한국 프로야구 2년 연속 관중 1000만 명 돌파에 대해 "한국 프로야구의 뜨거운 열정과 저력을 보여주는 역사적인 성과"라며 기쁨을 드러냈다.축사 말미에는 야구계 인사들을 향한 메시지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김인식 감독에게는 건강을 당부하고, 김성근 감독에겐 불꽃야구 잘 보고 있다며 미소 지었다. 그리고 김광수 일구회 회장에게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있는지 다 듣고 있다. 참으로 고생이 많아"라며 노고에 대한 격려의 말을 남겼다. 또한 "프로야구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늘 감사드린다"며 야구팬들을 향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한편, 영상 속에는 일구회와 다큐다가 함께 운영하는 일구회 전용 온라인 추모관의 모습도 담겨 있었다. 다큐다가 구축을 지원한 이 추모관은 고인의 기록, 사진, 음성, 영상 등을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디지털 추모 공간으로, 일구회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일구회는 이를 세계 최초의 '스포츠 선수 전용 온라인 추모관'이라고 소개했다.㈜다큐다의 전영진 대표는 "다큐다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 추모에 담긴 아름다운 정서의 가치를 결합해 현대인에게 맞는 새로운 추모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AI 기술은 단순한 복원을 넘어 고인을 기리는 새로운 방식의 추모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서 "일구회와 함께 한국 야구 레전드들의 삶과 업적을 기록하는 것을 시작으로 스포츠계, 문화예술계, 국가유공자 그리고 우리 사회 모든 분들이 언제든 찾을 수 있는 디지털 추모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16년 설립된 다큐다(Daqda)는 온라인 추모 플랫폼 '다큐다 메모리얼'을 운영하며 △모바일 영상 부고 △실시간 추모 영상 △디지털 영정 사진 △AI 추모영상 △장지중개솔루션 △장례식장 관리 프로그램 등 장례 전 과정에 걸쳐 추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12.08 15:34
프로야구

'끝판왕' 오승환, 일구대상 수상으로 선수 생활 피날레 장식

2025년을 끝으로 유니폼을 벗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한 '끝판왕' 오승환(43)이 2025년 '뉴트리디데이 일구대상'을 품었다.오승환은 8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 청담에서 열린 2025 일구상 시상식에서 영광의 대상을 차지했다. 프로야구 은퇴 선수 모임인 일구회 일구대상에서 마무리 투수가 대상을 받은 건 오승환이 처음이다.오승환은 "21년간 프로에서 많은 팬께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그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도록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 보이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번에 은퇴하면서 불펜 투수의 힘든 점을 많이 이야기했다. 은퇴 과정에서 많이 헤아려주셨다. 이제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오승환은 향후 계획에 대한 질문에 "아직 정리할 부분도 있고, 아내가 둘째 아이를 가져서 계획이 조금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어 후배들에게는 "매 경기 일희일비하지 않았으면 한다. 팬들에게 많이 사랑받는다는 것을 잊지 말고, 야구장에서 멋진 플레이로 보답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2005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오승환은 KBO리그 통산 최다인 427세이브를 수확했고 미국과 일본 무대를 포함하면 통산 549세이브를 올렸다.국가대표로는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우승 등 한국 야구 영광의 순간을 함께 했다.삼성 구단은 그의 업적을 기려 등번호 21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했다.시상식에서는 오승환과 박철순(OB 베어스), 송진우(한화 이글스) 프로야구에 영구 결번 21번을 남긴 선수 3명에 대한 착장식도 함께 진행했다.최고 투수상은 원태인(삼성), 최고 타자상은 송성문(키움 히어로즈), 특별 공로상은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각각 품었다.KBO리그 신인상에 빛나는 안현민(KT 위즈)은 일구상 신인상도 차지했고, 박찬형(롯데 자이언츠)은 의지노력상의 주인공이 됐다.프런트상은 역대 프로야구 단일 시즌 최다 관중(164만174명) 신기록을 수립한 삼성 구단 마케팅팀에 돌아갔고, 프로 지도자상은 LG 트윈스의 통합 우승을 도운 김정준 코치가 받았다. 아마 지도자상은 전광렬 경남고 감독, 심판상은 권영철 KBO 심판위원이 수상했다.안희수 기자 2025.12.08 13:49
프로야구

롯데, 사연 많은 선수 '재기의 터' 마련...2년 연속 의지노력상 배출

롯데 자이언츠가 2년 연속 일구상 '의지노력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은퇴 프로야구 선수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는 25일 '2025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수상 부문을 전부 공개했다. 이미 일구대상 오승환, 최고투수상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최고타자상 송성문(키움 히어로즈), 신인상 안현민(KT 위즈) 등 주요 수상자를 알렸고, 이날 지도자상(김정준 LG 트윈스 코치) 특별공로상(이정후) 등 6개 부문을 추가로 알렸다. 올해 의지노력상 수상자는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박찬형(22)이다. 그는 독립리그 화성 코리요 소속으로 뛰다가 5월 롯데와 육성선수 계약했고, 퓨처스리그에서 비범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6월 중순 1군에 콜업됐다. 교체 선수로 나서면서도 데뷔 4타석 연속 안타를 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이후에도 꾸준히 1군을 지켰다. 올 시즌 출전한 48경기에서 타율 0.341 3홈런을 기록하며 다음 시즌이 더 기대되는 타격 성적을 남겼다. 일구회는 "의지노력상은 고교 졸업 후 야구를 떠났다가, 프로 응원단 북 연주자, 독립야구단 ‘불꽃야구단’ 배팅볼 투수 등 힘든 환경 속에서도 프로 선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은 박찬형에게 수여한다. 그는 열악한 조건에서도 꾸준한 자세와 불굴의 의지로 훈련을 이어왔고, 마침내 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에 정식 입단하는 데 성공했다"라고 수상 배경을 전했다. 지난해 일구상 의지노력상은 손호영이 수상했다. 그는 2014년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계약하며 넓은 무대로 향했지만, 결국 빅리그를 밟지 못하고 도전을 멈췄다. 한국으로 돌아와 LG와 계약한 그는 내야 뎁스가 두꺼워 1군 출전 기회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도 타격 잠재력을 드러냈다. 그리고 지난해 3월 말 롯데와 LG 사이 트레이드로 이적한 뒤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어 도약했다. 지난 시즌(2024) 타율 0.317 18홈런을 기록했다. 2025시즌 전반기까지 리그 3위를 지켰던 롯데는 8월 급격히 흔들리며 7위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구단 창단 최장 기간(8년)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하지만 그동안 백업, 1.5군 선수였던 투수와 타자들이 잠재력을 드러내며 다음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평범하지 않은 야구 인생 굴곡을 딛고 피어난 선수들이 많았다. 박찬형·손호영이 대표적이다. 지난 24일 열린 KBO 시상식에서 단상에 오른 롯데 선수는 한 명도 없었다.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가 안타 1위에 올랐지만, 이미 출국해 감사 메시지만 보냈다. 이어지는 연말 시상식에서도 주요 부문 시상 단상에 오를 선수는 많지 않다. 하지만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며 결국 프로 선수로 올라선 '복덩이' 박찬형이 롯데 자존심을 지켰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11.26 00:10
프로야구

"한국야구 위상 높였다" 이정후, 일구상 특별공로상 수상…'인간 극장' 롯데 박찬형은 의지노력상

사단법인 일구회(회장 김광수)가 25일, 2025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6개 부문의 수상자를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일구회는 특별공로상으로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하는 이정후를 선정했다. 일구회는 "이정후는 미국 MLB에서 활약하며 한국 프로야구의 위상을 높였다. 국내외 야구 팬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한 공헌을 높게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라고 이유를 전했다. 이정후는 KBO리그에서도 일구상 신인상과 최고타자상 등 총 4회의 수상 경력이 있다. 꾸준한 노력과 모범적인 태도로 한국야구의 가치를 세계 무대에 널리 알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의지노력상은 롯데 자이언츠의 박찬형이 수상한다. 고교 졸업 후 야구를 떠난 박찬형은 프로 응원단 북 연주자, 독립야구단 ‘불꽃야구단’ 배팅볼 투수 등 힘든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불굴의 의지로 훈련을 이어온 끝에 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에 정식 입단하는 데 성공했다. 프로야구 지도자상은 LG 트윈스의 김정준 수석코치가 받는다. 김 코치는 2023년과 2025년 LG의 두 차례 한국시리즈(KS) 우승을 견인한 바 있다. 김 코치는 데이터 기반의 전략 수립과 세심한 선수단 소통, 조용하지만 강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LG가 안정적이고 강한 팀 컬러를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아마야구 지도자상엔 경남고등학교의 전광열 감독이 선정됐다. 전 감독은 코치 시절부터 포함해 30년 넘게 후배 양성과 인성 교육에 헌신해 온 지도자다. 성적뿐 아니라 선수들의 인성과 학교생활을 균형 있게 지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시즌 전국대회 2회 우승을 이끈 지도력도 인정 받았다.심판상은 권영철 심판위원이 받는다. 권 위원은 지난해부터 전면 도입된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운영 전반을 조율, 현장에서 꾸준히 노력해 왔다. 또한 심판진 내부 소통을 강화하고 후배 심판 교육과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여 KBO 심판부의 전문성을 높였다. 프런트상은 삼성 라이온즈 마케팅팀이 받는다. 삼성은 시즌 중 성적 부침에도 불구하고 지역 밀착 마케팅, 팬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팬과의 소통 강화를 지속해 팬심을 회복시켜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16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는 한국 프로야구 마케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사례로 평가된다.일구회는 “각 부문의 수상자들은 한국 야구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야구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한 이들을 지속적으로 조명하고 격려하겠다”고 밝혔다.2025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시상식은 12월 8일 오전 11시, 청담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개최된다.윤승재 기자 2025.11.25 10:29
프로야구

최고 투수 원태인, 최고 타자는 송성문? 안현민? [2025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수상자 발표]

사단법인 일구회(회장 김광수)가 2025년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수상자를 18일 발표했다. 최고투수상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최고타자상 송성문(키움 히어로즈), 신인상 안현민(KT 위즈)이 선정됐다.원태인은 올 시즌 28경기에 등판해 12승 4패, 평균자책점 3.24,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10을 기록하며 삼성 선발진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166⅔이닝을 소화하며 삼진을 108개 잡아내며 리그에서 가장 안정감 있는 투수로 꼽혔다. 송성문은 올 시즌 141경기에 나서 타율 0.315, 홈런 26개, 타점 90점, 득점 103점, 도루 25개를 기록했다. 또한 출루율(0.387)과 장타율(0.530)을 더한 OPS가 0.917에 이르렀다. 내야 수비는 물론 주력까지 뛰어난 그는 올겨울 메이저리그(MLB) 도전에도 나선다. 올해 1군에 본격적으로 등장한 안현민은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올시즌 타율 0.334, 홈런 22개, 타점 80점을 기록한 뒤 K-베이스볼 시리즈 대표팀에 뽑혀 일본전에서 홈런 2방을 터뜨리는 등 강렬한 타격을 보여줬다.일구회 수상자 선정위원회 박철순 위원장은 “원태인 선수는 꾸준함과 안정감을 겸비한 국내 대표 선발투수로, 150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삼성 마운드의 기둥 역할을 했다”며 “송성문 선수는 타격, 주루, 팀 기여도 등 모든 면에서 모범적인 활약을 펼친, 리그 최고 수준의 타자”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안현민 선수는 신인답지 않은 완성도 높은 경기력과 폭발적인 타격 잠재력으로 향후 한국 야구를 이끌 차세대 대표 선수”라고 강조했다.2025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시상식은 12월 8일 오전 11시, 청담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IB스포츠, NAVER, YouTube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김식 기자 2025.11.18 10:13
프로야구

"마무리 역사 쓴 전설" 선배들도 엄지 척! '끝판대장' 오승환, 일구대상 받는다

한국 프로야구의 '끝판대장' 오승환(삼성 라이온즈)이 2025년 ‘뉴트리디데이 일구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사단법인 일구회(회장 김광수)는 지난 8월 28일 일구대상 선정위원회에서 오승환을 2025년 뉴트리디데이 일구대상 수상자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2005년 삼성에 입단한 오승환은 KBO 리그 통산 427세이브와 한·미·일 통산 549세이브를 기록하며 역대 최다 세이브 투수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본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즈와 미국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활약하며 한국 야구의 위상을 높였다. 국가대표로는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09 WBC(월드베이스볼 클래식) 준우승 등 굵직한 성과를 남겼다. 삼성 라이온즈는 그의 업적을 기려 등번호 21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다. 이는 박철순(OB 베어스), 송진우(한화 이글스)에 이어 KBO 세 번째 '21번' 영구결번이다.김광수 회장은 “오승환 선수는 한국 프로야구 마무리 투수 역사를 새로 쓴 전설이자, 국제 무대에서도 위상을 드높인 상징적 인물”이라고 평가했다.오승환은 “큰 상을 주셔서 영광이다. 팬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한국 야구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일구회는 일구대상을 제외한 최고타자와 최고투수상 등 9개 부문의 수상자는 11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2월 10일 오전 11시,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다.윤승재 기자 2025.09.01 10:15
산업

쿠팡, 최대 65% 할인 ‘건강식품페어’ 진행

쿠팡이 오는 31일까지 ‘건강식품페어’를 열고 37개 브랜드의 3000여개 건강 관련 먹거리를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이번 기획전은 다가오는 환절기를 대비해 고물가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면역력 강화, 혈행 개선, 관절·피부 등 다양한 건강 관리 목적에 맞춘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비타민/미네랄, 홍삼/인삼, 건강즙/분말 등의 식품들을 한자리에 모았다.대표 브랜드로는 뉴트리디데이, 센트룸, 바이탈뷰티, 세노비스, 정관장, 정원삼, 셀렉스, 종근당 등이 대거 참여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테마관도 마련했다. △50% 이상 할인 △최근 구매 많은 상품 △별점 4점 이상 △1만원 이하 가성비템 등이 해당된다.대표상품으로는 △뉴트리디데이 rTG 알티지 오메가3 골드(90정) △정원삼 6년근 고려홍삼정 365스틱(1kg) △센트룸 원데이팩 맨50+ 멀티비타민(30정) △바이탈뷰티 슈퍼콜라겐(750ml) △세노비스 New 트리플러스 오메가3 이뮨 우먼 멀티비타민 등을 선보인다.쿠팡 관계자는 “믿을 수 있는 건강식품 브랜드 상품을 모아 고객이 건강한 일상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면역력과 영양관리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알찬 쇼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08.25 15:41
프로야구

프로야구 OB 모임 일구회, 몽골 청소년야구대회 경비 전액 지원 "야구 국제화 노력"

프로야구 OB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가 몽골 청소년야구대회 경비 전액을 지원했다.일구회는 "지난 25일에 몽골에서 약 300명이 출전한 몽골 청소년 야구대회가 열렸다"며 "일구회는 대회 개최에 드는 비용을 전액 지원했다. 김형대 뉴트리디데이 대표는 비타민 300박스를 제공했고,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는 연습구를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일구회는 지난 2012년 몽골, 스리랑카, 태국, 파키스탄, 캄보디아 등에 야구배트를 지원하며 야구 국제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한국야구 역시 과거 미국 등의 지원을 받아 야구 선진국으로 올라설 수 있었던 만큼, 그 도움을 이제는 세계 야구에 베풀 시기라며 지원을 이어갔다. 일구회는 2017년부터 몽골야구협회를 본격적으로 지원했다. 몽골 국가대표팀에 유니폼을 선물하고, 이경필 감사 등이 야구 강습회를 열었다. 2024년에는 피칭 머신과 펑고 머신을 지원하면서 조계현 이사와 이경필 감사가 유소년 야구교실도 개최했다. 몽골 올림픽위원회는 2등급 훈장인 올림픽 글로리 훈장을 일구회에 수여했다. 올림픽 글로리 훈장은 몽골 올림픽위원회가 주는 훈장 중 2등급에 해당하며, 몽골 체육발전에 공헌한 단체나 개인에게 주는 상이다.김광수 일구회 회장은 "지속적인 야구 저개발국 지원을 통해 한국야구의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며 "뉴트리디데이와 LG, 두산 구단이 함께해 줘 더 뜻깊은 대회가 됐다"고 밝혔다.윤승재 기자 2025.06.26 12:29
프로야구

이재원 비거리 135m 결승 홈런, 상무 퓨처스 최다 15연승 신기록

이재원(26)이 상무 야구단의 퓨처스리그 최다 15연승 신기록을 이끌었다. 이재원은 24일 경북 문경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상무는 이재원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5-2로 승리, 퓨처스리그 최다 15연승을 기록했다. 종전 최다 기록은 2021시즌 LG 트윈스, 2022시즌 한화 이글스의 최다 14연승이다. 이재원, 한동희, 류현인 등을 앞세운 상무는 지난달 30일 문경 SSG 랜더스전부터 시작된 15연승 기간에 167득점을 기록, 경기당 11득점 이상 뽑아내는 가공할 만한 화력을 자랑했다. 상무는 이날 승리로 시즌 40승 15패 1무를 기록, KT 위즈와 남부리그 공동 1위가 됐다. 결승타의 주인공은 이재원이었다. 이재원은 0-1로 뒤진 3회 말 2사 1루에서 상대 선발 김경묵의 3구째를 받아쳐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결승 2점 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가 무려 135m였다. 이재원은 5회 말 2사 3루에서 이번에는 1타점 2루타를 뽑았다. 상무는 6회 초 변우혁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았으나, 8회 말 정은원의 1타점 적시타와 류현인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5-2까지 달아났다. 이재원은 올 시즌 24일까지 타율 0.375 18홈런 57타점을 기록 중이다. 1군 통산 575타석에서 홈런 22개를 기록한 그는 지난해 6월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했고, 올해 12월 초 제대 예정이다. 염경엽 LG 감독은 이재원을 "미래의 LG 4번 타자"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지난 7일 한 경기 3홈런을 날렸는데 평균 비거리가 130m였다. 지난 4일 롯데전에는 6타수 4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을 올렸는데 3루타가 없어 아쉽게 사이클링 히트(히트 포 더 사이클)를 놓친 바 있다. 이형석 기자 2025.06.24 17:53
프로야구

불사조 상무, 2군 14연승 역대 타이 기록…연승 기간 162점+홈런 37개 폭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상무 야구단이 퓨처스(2군)리그에서 14연승을 기록하며 2군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을 세웠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문경 SSG 랜더스전부터 이날 열린 SSG전까지 파죽지세로 연승을 이어갔다.2군 14연승 기록은 2021시즌 LG 트윈스, 2022시즌 한화 이글스가 각각 기록한 바 있다. 상무는 14연승 기간 162득점을 기록, 경기당 11득점 이상 뽑아내는 가공할 만한 화력을 자랑했다. 특히 지난 17일 SSG전에서는 25점을 폭발시키기도 했다. 25점은 역대 2군 한 경기 한 팀 기준 최다 득점 공동 4위에 해당한다.또한 상무는 연승 기간 이재원·한동희 등 거포들을 앞세워 홈런 37개를 터트렸다. 시즌 홈런이 93개로 북부·남부 전체 리그를 통틀어 압도적인 1위. 상무는 24일 문경 KIA 타이거즈전에서 역대 2군 최다 연승 기록인 15연승에 도전한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6.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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