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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재테크

삼쩜삼, ‘AI 개인화 서비스’ 선보여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5월 종합소득세 정기신고 시즌을 맞아 ‘AI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세무 서비스’를 첫 선보였다.‘AI 개인화 서비스’는 종소세 신고를 앞두고 준비한 삼쩜삼의 프로젝트 중 하나다.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통해 1220만 건이 넘는 누적 환급신고 데이터를 학습시켜 고객의 특성을 직군과 소득, 성별, 연령대 등으로 나누고, 개인 맞춤형 세무분석 로직을 적용한다. 고객의 상황에 따라 최대 4608명이 서로 다른 화면(플로우)를 보게 된다. 개인 공제 최적화를 위해 경정청구를 첫 도입했다. 삼쩜삼은 이번 경정청구를 통해 개인별 ‘최대 환급’을 목표로 한다. 월세세액공제와 중소기업취업자 감면 등의 다양한 공제 항목을 적용하고, AI 분석을 통해 서류 검토 시간을 30초 이내로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2025년 정기신고부터 결혼세액공제도 새롭게 추가됐다. 부양가족 등 인적공제는 더욱 정교화 했다.세금 납부 서비스도 처음 탑재됐다. 신고부터 환급, 납부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로 ‘종합소득세 완성’에 한발 더 다가섰다. 삼쩜삼의 파트너 세무사를 연결하는 광고 플랫폼(TA 서비스)도 운영한다. 고객을 최우선에 두는 ‘안심환급제도’가 올해도 시행된다. 삼쩜삼 앱을 통해 환급금 신고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삼쩜삼은 고객의 환급 여정을 끝까지 책임진다. 지난해 5월 종소세 정기신고 기간에만 211만명이 삼쩜삼을 선택했다.자비스앤빌런즈 정용수 대표는 “더 정확하고 간편한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AI 개인화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맞춤형 공제 항목과 경정청구를 통해 고객 분들이 더 많은 환급을 받고, 즐거운 환급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정기신고 시즌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5.01 13:31
IT

네카오부터 은행까지…삼성 SSAFY 누적 취업자 3000명 돌파

삼성전자가 4년 전부터 운영 중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 '삼성청년SW아카데미'(이하 SSAFY)의 누적 취업자가 3000명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20일 서울 강남구 SSAFY 서울캠퍼스에서 7기 수료식을 열고 성과를 공유했다. SSAFY가 2018년 12월 1기 교육을 시작한 이래 7기까지 누적으로 3486명의 수료생이 SW(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취업에 성공했다. 누적 수료생은 4732명으로, 취업률은 74%를 찍었다. 일자리를 찾은 수료생 중 36%(1252명)는 SW 비전공자로 SSAFY에서 새로운 진로를 발견했다. 수료생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카카오·네이버·LG유플러스·신세계I&C·현대모비스·KB국민은행·신한은행·NH농협은행 등 IT·금융권 다양한 기업에 입사했다. 이들이 취업한 기업의 수는 840개에 달한다. 140여개 기업은 채용 과정에서 서류심사 면제·서류심사 가점·코딩 테스트 면제 등 SSAFY 수료생들을 우대하고 있다. 연 2회 교육생을 모집하는 SSAFY에는 올해 6월 입과한 8기 약 1150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내년 1월 입과해 1년간의 과정을 시작하는 9기 1150명을 포함해 연간 230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SSAFY는 1년간 매일 8시간씩 총 1600시간의 집중적인 교육과 교육생 간 협업 프로젝트 등으로 기업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SW 개발자를 양성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무상이며, 교육생 전원에게는 매달 100만원의 교육지원금을 지급한다. 취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채용 박람회와 기업 설명회 등을 실시하고,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해 진로 상담·면접 컨설팅·채용정보 제공 등을 뒷받침하고 있다.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SDS·삼성전기 등 삼성 계열사의 개발 담당 직원들이 SSAFY 멘토로 교육 과정에 참여하며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혁신적인 SW 개발로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힘써달라"고 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2.12.20 17:08
생활/문화

네이버·카카오도 탐낸 인재들…SSAFY 취업률 80% 돌파

삼성전자가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이하 SSAFY)의 누적 취업률이 80%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2018년 12월 1기가 입과한 SSAFY는 5기까지 총 2785명이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총 2326명이 700여개의 기업에 취업해 84%의 취업률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수료생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네이버·카카오·쿠팡·신세계아이앤씨·LG CNS·롯데정보통신 등 주요 IT 기업에 취업했다. 신한은행·NH농협은행·현대카드·현대자동차 등 대기업과 금융권에도 입사했다. 채용 전형에서 SSAFY 수료생을 우대하는 기업은 110여개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5월 2일부터 16일까지 8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총 1150명을 선발하며 오는 7월부터 전국 5개 캠퍼스에서 1년 동안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SSAFY는 삼성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한다. 만 29세 이하 미취업자 중 4년제 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라면 전공과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서울·대전·광주·구미·부울경(부산 소재) 캠퍼스 중 한 곳을 선택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SSAFY는 매일 8시간씩 총 1600시간의 소프트웨어(SW) 교육과 교육생 간 협업에 기반을 둔 실전 프로젝트 등으로 기업에 즉각 투입될 수 있는 SW 개발자를 양성하고 있다. SSAFY 1학기 교육은 알고리즘 중심의 코딩으로 기초를 다지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2학기는 현업과 유사한 개발 환경에서 SW 프로젝트를 수행해 실전 역량을 강화한다. 모든 교육 과정은 무상이며, 교육생 전원에게는 매달 100만원의 교육 지원비를 준다. 대전·광주·구미·부울경 캠퍼스 교육생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해 고용노동부의 정부 훈련 장려금도 받을 수 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2.04.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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